다테 기미코는 일본의 여자 프로 테니스 선수이다. 1989년 프로 데뷔 후 1990년대에 세계 랭킹 4위까지 올랐으며, WTA 투어 단식 8회, 복식 6회 우승을 기록했다. 1996년 은퇴 후 2008년 복귀하여 2017년 재은퇴했다. 그랜드 슬램 최고 성적은 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 윔블던 4강이다. 2014년 US 오픈에서는 복식 4강에 진출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일본의 여자 테니스 선수 - 오사카 나오미 오사카 나오미는 일본 출신의 프로 테니스 선수로, 4번의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획득하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으며, 흑인 인권 운동 등 사회적 활동에도 참여한다.
일본의 여자 테니스 선수 - 가미지 유이 가미지 유이는 선천성 이분척추증을 앓고 있는 일본의 휠체어 테니스 선수로, 14세에 일본 랭킹 1위에 오른 후 휠체어 테니스 여자 복식 연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여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으며, 패럴림픽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일본의 올림픽 테니스 참가 선수 - 니시코리 게이 니시코리 게이는 일본 시마네현 마쓰에시 출신의 프로 테니스 선수로, 2008년 ATP 투어 첫 우승, 2014년 US 오픈 준우승, 2016년 리우 올림픽 동메달 획득 등 일본 테니스 역사에 획기적인 기록을 세웠다.
일본의 올림픽 테니스 참가 선수 - 구마가에 이치야 구마가에 이치야는 1920년 올림픽에서 일본 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메달을 획득한 테니스 선수로, 게이오기주쿠 대학에서 테니스를 시작하여 일본인 최초로 US 오픈에 출전하는 등 선수와 지도자로서 일본 테니스 발전에 기여했다.
그랜드 슬램 최고 성적은 호주 오픈(1994), 프랑스 오픈(1995), 윔블던(1996) 4강이다. 복식에서는 2014년 US 오픈에서 바르보라 스트리코바와 함께 4강에 진출했다.
2. 1. 초기 경력 (1989-1996)
다테 기미코는 1989년 고등학교 졸업 후 프로로 전향하여, 같은 해 산토리 재팬 오픈에서 WTA 투어에 데뷔했다. 프랑스 오픈에서 4대 메이저 대회에 데뷔하여 예선을 통과해 본선 2회전에 진출했고, 윔블던과 US 오픈에서도 본선에 진출했다. 또한, 페더레이션 컵(현 페드컵) 일본 대표로 처음 선발되었다.[1]
1990년, 호주 오픈에서 4회전에 진출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3회전에서 11번 시드 팜 슈라이버를 꺾었지만, 전년도 준우승자 헬레나 수코바에게 패했다.[1]
1991년, "버지니아 슬림스 오브 로스앤젤레스"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당시 세계 랭킹 3위였던 가브리엘라 사바티니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모니카 셀레스에게 패했다. 같은 해 전일본 테니스 선수권 여자 단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1]
1992년, 토레이 팬 퍼시픽 오픈 테니스 토너먼트에서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를 꺾고, 리프턴 국제 선수권 대회 4회전에서 슈테피 그라프와 처음 대결했다. 프랑스 오픈에서 4회전에 진출했으며, WTA 어워드에서 "최우수 발전 선수상"(Most Improved Play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전일본 테니스 선수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1]
1994년, 뉴 사우스 웨일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일본 여자 선수 사상 처음으로 세계 랭킹 톱 10에 진입했다. 전 오스트레일리아 오픈에서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슈테피 그라프에게 패했다. US 오픈에서 2년 연속 8강에 진출했고, 버지니아 슬림스 챔피언십에 처음 출전하여 준결승까지 진출했다.[1]
1995년 팬 퍼시픽 오픈에서 티어 I 첫 우승을 하였다. 프랑스 오픈 준결승으로 가는 길에 린제이 데이븐포트를 꺾었고, 윔블던에서 8강에 진출했으며, 도쿄와 스트라스부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1995년 11월에 커리어 최고 랭킹인 4위를 기록했다.[1]
1996년, 다테는 재팬 오픈에서 단식과 복식 모두 우승했다. 페드컵에서 세계 1위 슈테피 그라프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꺾었다. 윔블던에서 4라운드에서 세계 2위 콘치타 마르티네스를 꺾고, 8강에서 메리 피어스를 꺾었지만, 준결승에서 슈테피 그라프에게 패했다. 샌디에이고 준결승에서 콘치타 마르티네스를 꺾고, 결승에서 세계 2위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를 꺾었다. 1996년 하계 올림픽에서 8강에 진출했다. 다테는 9월에 25세의 나이로 은퇴를 발표했고, WTA 파이널에서 마르티나 힝기스에게 8강에서 패하며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1]
2008년 4월 6일, 은퇴한 지 거의 12년 만에 37세의 나이로 프로 투어에 복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4] 복귀 이유는 "젊은 선수에게 자극을 주기 위해서"였다. 프로 등록명은 당시 본명인 '크루름 이 date 기미코'였다.
2008년, 도쿄 아리아케 국제 여자 오픈에서 우승하여 트로피를 받는 크루름 이 date 기미코
복귀 후 기후시에서 열린 캥거루 컵 국제 여자 오픈 단식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 1회전에서 후지와라 리카, 준준결승에서 나카무라 아이코를 꺾고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타마린 타나수간에게 패하여 준우승했다. 나라 쿠루미와 짝을 이룬 복식에서는 우승했다. 6월 15일, 도쿄 아리아케 국제 여자 오픈 단식 결승에서 아키타 시호를 꺾고 단식 프로 복귀 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11월에는 전일본 테니스 선수권 대회 여자 단식에서 세마 유리카를 꺾고 16년 만에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38세의 우승은 미야기 레이코의 41세 우승 다음으로 최고령 기록이었다. 후지와라 리카와 함께한 복식에서도 우승하여 단·복식 2관왕을 달성했다.
2009년, 호주 오픈 예선전을 통과하여 본선 1회전에서 카이아 카네피에게 패했다. 윔블던에서는 13년 만에 출전했지만, 캐롤라인 워즈니아키에게 패했다. 한솔 코리아 오픈 1회전에서 이예라를 꺾고 복귀 후 투어 첫 승을 거두었고, 2회전에서 알리사 클레이바노바, 준준결승에서 다니엘라 한투호바, 준결승에서 마리야 키릴렌코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아나벨 메디나 가리게스를 꺾고 13년 만에 WTA 투어 단식 우승을 달성했다. 38세 11개월 30일의 우승은 빌리 진 킹의 기록에 이은 역대 2위의 최고령 우승 기록이었다.
2010년 프랑스 오픈 1회전에서 디나라 사피나를 꺾었다. 이는 1996년 윔블던 준결승 진출 이후 14년 만의 4대 메이저 대회 승리였으며, 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에서 39세 7개월의 나이로 거둔 승리는 1968년 이후 이 대회 역대 두 번째 최고령 승리 기록이었다.[33] 토레이 팬 퍼시픽 오픈 1회전에서 마리아 샤라포바를 꺾었다. HP 오픈 8강전에서 사만다 스토서를 꺾고 복귀 후 처음으로 톱 10 플레이어를 상대로 승리했다. 40세가 넘은 선수가 톱 10 선수를 이긴 것은 WTA 사상 최초였다.
2012년 e-Boks 오픈 복식에서 후지와라 리카와 함께 우승하여 투어 통산 3승을 거두었다.
2013년호주 오픈 단식 1회전에서 나디아 페트로바를 꺾고 42세의 나이로 1968년 오픈화 이후 대회 최고령 승리 기록을 경신했다. 2회전에서 샤하르 피어를 꺾고 18년 만에 3회전에 진출했다. PTT 파타야 오픈 복식에서 케이시 델라쿠아와, 몬테레이 오픈에서 티메아 바보스와, 스트라스부르 국제에서 샤넬 셰퍼즈와 짝을 이뤄 우승하며 복식 투어 결승 3연승을 달성했다. 2013년 윔블던 선수권 대회 3회전에서 세레나 윌리엄스와 첫 대결을 펼쳐 패했다.
2014년 US 오픈 여자 복식에서 바르보라 스트리코바와 함께 준결승에 진출했다.
2015년 시드니 국제 복식 준결승 진출로 WTA 복식 세계 랭킹 28위를 기록,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990년 호주 오픈 4라운드에 진출하여 헬레나 수코바에게 패했다. 1992년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를 팬 퍼시픽 오픈에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고, 재팬 오픈에서 우승했다.
1993년 다시 재팬 오픈에서 우승했다. 메리 조 페르난데스를 꺾고 립톤 챔피언십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US 오픈에서는 4라운드에서 야나 노보트나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1994년 1월, 뉴 사우스 웨일스 오픈에서 당시 세계 4위였던 콘치타 마르티네스와 메리 조 페르난데스를 꺾고 우승했고, 이 우승으로 처음으로 세계 랭킹 10위 안에 진입했다. 다음 주 호주 오픈에서 마르티네스를 다시 꺾고 첫 번째 그랜드 슬램 준결승에 진출했다.
1995년 팬 퍼시픽 오픈에서 티어 I 토너먼트 첫 우승을 달성하며 마르티네스와 린제이 데이븐포트를 꺾었다. 마이애미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가브리엘라 사바티니를 1-6, 1-5의 상황에서 역전하여 1-6, 7-6, 7-6으로 이겼지만, 결승에서 슈테피 그라프에게 패했다. 프랑스 오픈 준결승으로 가는 길에 데이븐포트를 다시 꺾었고, 윔블던에서 8강에 진출했으며, 도쿄와 스트라스부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1995년 11월에 커리어 최고 랭킹인 4위를 기록했다.
1996년, 재팬 오픈에서 단식과 복식 모두 우승했다. 페드컵에서 세계 1위 슈테피 그라프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7–6, 3–6, 12–10으로 꺾었다. 윔블던에서 4라운드에서 세계 2위 콘치타 마르티네스를 꺾고, 8강에서 메리 피어스를 꺾었지만, 결국 우승자인 그라프에게 준결승에서 패했다. 샌디에이고 준결승에서 마르티네스를 꺾고, 결승에서 세계 2위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를 꺾었다.
2008년 4월 6일, 은퇴한 지 거의 12년 만에 37세의 나이로 프로 투어에 복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4] 2009년 9월 27일, 한솔 코리아 오픈 결승에서 아나벨 메디나 가리가스를 꺾고 복귀 후 첫 WTA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우=우승, 결=준우승, 4강=4강, 8강=8강, #R=#회전 탈락, RR=라운드 로빈 탈락, Q#=예선 #회전 탈락, LQ=예선 탈락, 불참=대회 불참, Z#= 데이비스 컵/BJK 컵 지역 존, PO=데이비스 컵/BJK 컵 플레이오프, 금=올림픽 금메달, 은=올림픽 은메달, 동=올림픽 동메달, NMS=마스터스 시리즈에서 강등, 연기=개최 연기, NH=개최 없음.
3. 플레이 스타일
다테 기미코는 상대방의 공이 바운드된 직후 솟아오르는 지점에서 치는 '라이징 샷'을 주무기로 사용했다. 포핸드와 백핸드 모두 짧은 백스윙을 사용했으며, 플랫한 샷을 선호했다. 상대방의 힘을 이용하여 날카로운 각도를 만들어내는 플레이를 즐겨했다.[21]
4. 개인사
1997년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카인 프리우스의 광고 모델로 생애 첫 광고 출연을 하였으며, 이 차를 구입한 첫 고객이 되었다.[22]
2001년 12월 1일, 독일인 레이싱 드라이버 미하엘 크룸과 결혼했다. 결혼 초에는 "크룸 공자"라고 불렀지만, 가정 법원에 성 변경을 신청하여 "크룸 다테 기미코"가 되었다. 국제 결혼이었기 때문에 부부 별성이 가능했다.[30]2016년 9월 26일에 미하엘 크룸과의 이혼을 발표했다.[28]
2022년 1월에 5년 정도 교제해 온 남성과 입적한 사실을 자신의 52번째 생일인 같은 해 9월 28일에 SNS를 통해 공표했다.[29]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