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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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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독 주택은 하나의 가구만 거주하는 독립된 형태의 주택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건물은 하나의 가구 또는 가족이 점유하며 다른 주택과 벽을 공유하지 않는 특징을 갖는다. 지역에 따라 single-family home, detached house 등 다양한 용어로 불리며, 산업화 이전에는 다세대 주택이 일반적이었으나 생활 수준 향상과 교외화로 단독 주택 거주가 증가했다. 단독 주택은 코티지, 방갈로, 빌라, 저택, 궁전, 성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분되며, 대한민국에서는 높은 가격, 노후화, 관리 부담, 주차 공간 부족 등의 문제점이 존재한다.

2. 정의

헬싱키 마우눌라의 차고가 있는 단독 주택, 핀란드


단독주택은 하나의 가구만이 거주하도록 설계된 독립된 형태의 주거 건물을 의미한다. 이 유형의 주택에 대한 정의는 법적 관할 구역이나 통계 기관에 따라 다를 수 있다.[1] 그러나 일반적으로 다음 두 가지 핵심 요소를 포함한다.

  • 단일 가구 점유: 건물은 일반적으로 단 하나의 가구 또는 가족만이 점유하며, 하나의 주거 유닛으로 구성된다. 일부 관할 구역에서는 지하실 스위트나 그레니 플랫과 같은 부속 공간을 허용하기도 하지만, 호텔, 모텔, 여관과 같은 단기 숙박 시설이나 하숙집, 아파트, 공동 주택과 같은 대규모 임대 또는 공동 주거 형태는 단독주택에서 제외된다.

  • 독립된 구조: 건물이 다른 주택과 벽을 공유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듀플렉스, 트리플렉스, 포플렉스, 연결 주택, 테라스 하우스 등 여러 가구가 붙어 있는 형태나, 하나의 건물에 많은 가구가 거주하는 타워 블록 등은 단독주택에 해당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단독주택은 건물 자체보다 넓은 대지 위에 지어지며, 주택 주변에는 마당(북미 영어) 또는 정원(영국 영어)이라고 불리는 부가적인 공간이 있다. 또한 많은 단독주택에는 차고가 포함되어 있다.

2. 1. 지역별 용어

전형적인 교외 폴란드의 단독주택


몬트리올의 단독주택


전형적인 북부 독일의 단독주택


단독주택을 가리키는 용어는 지역마다 다양하게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영어권 국가에서 통용되는 용어는 다음과 같다.

  • single-family homeeng: 미국캐나다에서 주로 사용된다.
  • single-detached dwellingeng: 캐나다에서 사용되는 또 다른 표현이다.
  • detached houseeng: 영국캐나다에서 사용된다.
  • separate houseeng: 뉴질랜드에서 사용된다.


특히 영국미국은 주택을 분류하는 방식과 용어 사용에 차이를 보인다. 영국에서는 'single-family homeeng'이라는 용어는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주로 미국 미디어의 영향을 받아 알려진 정도이다. 미국에서는 주택을 흔히 '단독주택(single-family homeeng)', '다세대 주택(multi-family homeeng)', '콘도/타운하우스(condoeng/townhouseeng)' 등으로 구분한다.

반면, 영국에서는 주거용 부동산을 크게 '주택(houseeng)'과 '아파트(flateng)'로 나눈다. '주택'의 범주에는 단독주택(detachedeng), 반단독 주택(semi-detachedeng), 연립주택(terraced houseeng), 방갈로(bungaloweng) 등이 포함된다. 영국의 '아파트(flateng)'는 미국식 영어의 '아파트(apartmenteng)'나 '콘도미니엄(condominiumeng)'에 해당하는 개념이다.

3. 역사 및 분포



산업화 이전 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생의 대부분을 다세대 주택에서 살았다. 아이는 태어나서 결혼할 때까지 부모와 함께 살았고, 그 후에는 일반적으로 남자의 부모(부계 거주) 또는 여자의 부모(모계 거주)와 함께 이사하여 조부모가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것을 돕고 중간 세대가 노부모를 돌볼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형태의 거주는 건설에 사용되는 노력과 재료, 그리고 추운 기후에서는 난방 비용을 절감해주었다. 사람들이 새로운 곳으로 이사해야 하거나 충분히 부유하다면, 그들은 자신의 가족을 위해 집을 짓거나 구매할 수 있었지만, 이것은 일반적인 규범은 아니었다.

친족과 분리된 핵가족이 규범으로서 살아가는 아이디어는 초기 근대 및 근대 시대 동안 북미유럽에서 생활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비교적 최근에 발생한 것이다. 신대륙에서는 토지가 풍부했기 때문에 정착 패턴이 유럽의 긴밀한 마을과는 매우 달랐으며,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웃과 떨어진 대규모 농장에서 살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정착민 식민주의 사회에서 사생활과 공간에 대한 문화적 선호를 낳았다. 이에 반하는 추세는 산업화도시화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여러 층의 아파트로 이주하게 되었다. 신대륙에서는 이러한 유형의 고밀화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자동차 소유가 증가하고 건축 및 난방 비용이 저렴해지면서 교외화로 인해 중단되고 반전되었다.

단독 주택은 현재 신대륙과 유럽의 농촌, 교외 및 일부 도시 지역, 그리고 제3세계의 부유한 지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단독 주택은 저밀도, 고소득 지역에서 가장 흔하다. 예를 들어, 캐나다의 2006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인구의 55.3%가 단독 주택에 거주했지만, 이는 지역별로 크게 달랐다.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인 퀘벡주 몬트리올에서는 인구의 7.5%만이 단독 주택에 거주했다. 반면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인 캘거리에서는 57.8%가 단독 주택에 거주했다.[3] 참고로 여기에는 더 넓은 지역이 아닌 "시 경계" 인구만 포함된다. 문화적으로 단독 주택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교외화와 관련이 있다. 마당과 "흰색 울타리"가 있는 집을 소유하는 것은 "아메리칸 드림"의 핵심 요소로 여겨진다(이는 세계 다른 지역에서도 변형되어 존재한다).[4][5]

21세기에는 저렴한 주택 부족, 도시 확산 및 자동차 의존성의 기후 변화 영향, 인종 불평등에 대한 우려로 인해 도시가 단독 주택과 단독 주택 용도 구역을 포기하고 고밀도 구역을 선호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1][6]

4. 주택 유형


  • 코티지: 작은 집을 의미한다.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네 개의 주요 방이 중앙 복도를 중심으로 양쪽에 두 개씩 있는 형태이다. 집 뒤쪽에 부엌, 세탁실, 욕실 등을 위한 공간(린투, lean-to)이 덧붙는 경우가 많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코티지 앞쪽에 베란다가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영국과 아일랜드에서는 주로 시골이나 과거 시골 지역에 위치한 작고 오래된(특히 제1차 세계 대전 이전) 1층, 2층, 드물게는 3층짜리 집을 코티지라고 부른다.
  • 방갈로: 미국 영어에서는 교외의 넓은 부지에 자리한 중간 크기에서 큰 규모의 독립 주택을 가리키며, 일반적으로 빌라보다 덜 격식적인 평면 구조를 가진다. 일부 방들은 서로 연결되는 문이 있기도 하다. 평평한 지붕이 특징일 수 있다. 영국 영어에서는 (미국보다 훨씬 드물지만) 단층 주택을 의미한다.
  • 빌라: 로마 시대에 시골에서 은퇴 후 거주하던 대저택을 지칭하던 용어에서 유래했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는 주로 교외에서 발견되는, 넓은 부지에 자리한 독립적이고 편안한 크기의 집을 의미했다. 빅토리아 시대의 연립 주택과 비교했을 때, 빌라는 일반적인 법규 연립 주택보다 크고 종종 이중 정면을 가진 집이었다.
  • 저택: 매우 크고 호화로운 집으로, 대개 상당한 부나 귀족 신분과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넓은 토지나 부지 위에 위치한다. 일반 단독 주택보다 훨씬 많은 방과 침실을 갖추고 있으며, 도서관, 서재, 온실, 극장, 인피니티 풀, 볼링장, 서버실과 같은 특별한 공간을 포함하기도 한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소유주 혼자 관리하기 어려워 유지 관리 직원을 두는 경우가 많으며, 이 직원들은 '하인 숙소'에서 거주하기도 한다.
  • 궁전: 특히 웅장한 저택을 의미하며, 주로 국가 통치자와 같은 고위 정부 관료의 거주지이다.
  • : 중세 유럽이나 봉건 시대 일본의 요새화된 거주지로, 과거 영주와 그의 가족이 살았던 곳이다. 현대에는 중세 성의 건축적 특징을 일부 갖춘 집이나 저택을 비유적으로 '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5. 관련 작품


  • 아아! 1억 엔의 프로레슬링 - 영화
  • 혼자 사는 집 - 텔레비전 프로그램

참조

[1] 웹사이트 Spending Patterns in Canada: Data quality, concepts and methodology: Definitions http://www.statcan.g[...]
[2] 웹사이트 Saitta House – Report Part 1 http://www.dykerheig[...] 2008-12-16
[3] 웹사이트 Statistics Canada: 2006 Community Profiles http://www12.statcan[...]
[4] 웹사이트 California could bring radical change to single-family home neighborhoods https://www.latimes.[...] 2019-05-13
[5] 웹사이트 Custom Home Builders https://yorcon.com.a[...]
[6] 뉴스 The Upzoning Wave Finally Catches Up to California https://www.bloomber[...] 2021-03-01
[7] 웹사이트 一軒家/一軒屋 https://kotobank.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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