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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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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성우는 라디오 드라마가 시작된 1926년부터 역사가 시작되었으며, 1954년 기독교방송(CBS)에서 '성우'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하면서 확고한 직업으로 자리 잡았다. 1960년대 민영방송 개국과 1964년 한국성우협회 설립을 거쳐 성우의 수가 증가했다. 현재는 KBS, EBS, 투니버스 등에서 성우를 모집하며, 19세 이상, 표준어 사용을 기본으로 한다. 성우들은 방송사별 성우극회에 소속되어 활동하며, 프리랜서로 독립할 수도 있다.

2. 역사

1947년 한국방송에서 성우를 모집한 것이 대한민국 성우의 기원이다. 1953년 12월 서울중앙방송국에서 '방송극회원'을 모집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당시에는 '성우' 대신 '극회원'으로 불렸다. 1954년 1월 기독교방송에서 제1회 극회원을 모집하면서 '성우'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되었고, 확고한 직종으로 자리 잡았다.[1]

1960년대에는 문화방송, 동아방송, 동양방송 등 민영방송이 개국하면서 각 방송사마다 전속 성우를 모집하고 극회를 만들었다. 1964년 한국성우협회가 설립되어, 민영방송의 연속극 '붐'과 영화 더빙 수요 증가로 성우 수가 크게 늘었다. 대한민국의 영화는 대사 녹음을 거의 성우에게 의존했기 때문에, '애프터 레코딩(after recording)' 방식으로 성우들이 영화배우의 입 모양에 맞춰 대사를 녹음했다.[1]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동양방송(TBC), 동아방송(DBS) 등의 성우들이 한국방송으로 몰리게 되었다.[1] 현재 한국방송, 교육방송, 투니버스, 대교방송, 대원방송 등에서 성우를 모집하고 있으며, 한국성우협회에 등록된 공식 성우는 약 600명으로 추산된다. 문화방송은 2004년을 끝으로 성우를 모집하지 않으며, SBS는 개국 이래로 자사 성우 모집을 하지 않는다.[1]

2. 1. 일제 강점기 (1926년 ~ 1945년)

1926년 경성방송국(현 KBS) 설립 당시에도 라디오 드라마가 존재했으나, 초기에는 영화나 연극 배우들이 짤막한 연극 대본을 그대로 방송하거나 소설, 시를 낭독하는 수준이었다.[1] 1927년 경성방송 개국과 함께 최초의 라디오 드라마가 방송되었고,[1] 1933년 경성방송국에서 한국어 방송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라디오극이 등장했다.[1]

연도사건
1924년한국 최초 라디오 시험방송 실시 (목요일 종일방송, 일요일 반일방송) / 조선극우회 소속 복혜숙, 한국 연기자로는 처음으로 시험 방송 (이후 성우의 어머니로 불림)
1927년경성방송 개국, 본 방송 개시 (호출부호 JODK) / 최초의 라디오드라마 방송, 라디오극 연구회에서 입선작 "인형의 집"을 번안 방송
1933년경성방송국에서 2중 방송실시로 한국어 방송 시작 (제1방송: 일어, 제2방송: 한국어) / 첫 본격 라디오극 방송, 김회창 작 "노차부(老車夫)"를 첫 작품으로 방송
1934년연속방송극의 효시 카츄사, 외국 작품을 번안 각색하여 주 1회 상, 중, 하 3편으로 주간 방송


2. 2. 광복 이후 (1945년 ~ 1954년)

1947년 한국방송에서 성우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1948년 서울중앙방송극회가 발족되었다.[1] 1953년 12월, 서울중앙방송국에서 '방송극회원'을 모집하면서 본격적인 성우의 시대가 시작되었는데, 당시에는 '성우'라는 명칭 대신 '극회원'으로 불렸다.[1]

1954년 1월, CBS 기독교방송에서 제1회 극회원을 모집하면서 '성우'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고, 성우는 확고한 직종으로 자리 잡았다. 당시에는 영화나 연극배우들도 라디오 드라마에 참여했지만, 라디오 드라마만의 특성이 재정립되면서 성우라는 직업군이 점차 분리되기 시작했다.[1]

2. 3. 성우의 명칭 확립 및 발전 (1954년 ~ 1980년)

1953년 12월, 서울중앙방송국에서 '방송극회원'을 모집하면서 대한민국 성우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성우'라는 명칭 대신 '극회원'으로 불렸다. 1954년 1월, 기독교방송(CBS)에서 제1회 극회원을 모집하면서 '성우'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되었고, 성우는 확고한 직종으로 자리 잡았다.[1]

1956년에는 최초의 주간 연속극 '청실 홍실'이 방송되면서 라디오 연속극의 시대가 열렸다. 1960년대에는 문화방송(MBC), 동아방송(DBS), 동양방송(TBC) 등 민영방송이 개국하면서 각 방송사마다 전속 성우를 모집하고 극회를 설립했다.[1]

1964년에는 한국성우협회가 설립되어 성우들의 권익 보호와 발전에 기여했다. 민영방송의 연속극 '붐'과 영화 더빙 수요 증가로 인해 성우의 수가 크게 늘었다. 특히, 대한민국의 영화는 대사 녹음을 거의 성우에게 의존했기 때문에, '애프터 레코딩(after recording)'이라는 방식으로 성우들이 영화배우의 입 모양에 맞춰 대사를 녹음하는 경우가 많았다.[1]

연도사건
1953년서울중앙방송국에서 방송극회원 모집 (최초)
1954년기독교방송(CBS)에서 제1회 극회원 모집, 성우 명칭 최초 사용
1956년최초의 주간 연속극 청실 홍실 방송
1961년문화방송(MBC) 개국, 제1기 성우 모집
1963년동아방송(DBS) 개국, 제1기 성우 모집 / 한국성우협회 창립 (초대 이사장: 장민호)
1964년동양방송(TBC) 개국, 제1기 성우 모집 / 한국성우협회 공보처 정식 등록


2. 4. 언론통폐합과 그 이후 (1980년 ~ 현재)

1980년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의 언론탄압 정책으로 CBS 기독교방송, 동아방송(DBS), 동양방송(TBC), 서해방송, 전일방송 등이 KBS로 통폐합되면서 KBS 성우극회로 통합되었다.[1] 이는 언론통폐합의 일환이었다. 현재 KBS, 교육방송(EBS), 투니버스, 대교방송, 대원방송 등에서 성우를 모집하고 있다.[1] 문화방송(MBC)은 2004년을 끝으로 더 이상 성우를 모집하지 않고 있으며,[1] SBS는 지상파 방송사 중 유일하게 1990년 개국 이래로 현재까지 자사 성우 모집 및 자사 성우극회 설립을 하지 않았다.[1] 이들 방송사는 외부 출신의 타사 한국 성우들을 출연시키고 있다.[1]

애니맥스, 애니플러스, 재능TV도 별도의 성우극회를 두거나 자체 성우를 모집하지 않았으나, 외부 한국 성우 출연은 진행하였다.[1]

3. 성우의 조건

2007년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한국방송, MBC, 투니버스, 대원방송, 대교방송 등 6개 방송사에서 공채 성우를 모집하고 있다. 방송사별로 3년에 한 번씩 성우를 모집하며, 선발된 성우는 각 방송사에서 수습 기간을 거친다. 한국방송은 라디오 드라마, 투니버스대원방송은 애니메이션, 문화방송은 외화 및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수습 과정을 운영한다. 대교방송은 자체 제작 프로그램이 없어 수습 기간 중에도 타 방송사나 광고 출연이 가능하다. 수습 기간을 마치면 프리랜서로 전환되어 한국성우협회 정회원으로 등록된다. KBSMBC는 자체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성우 지망생을 훈련시키기도 한다.

3. 1. 일반적인 조건

대한민국의 성우는 만 19세 이상부터 지원 가능하며, 남성의 경우 군필 또는 예비역이어야 한다.[2] 시각장애, 저시력증,[3] 색맹,[4] 언어장애, 문맹 등은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3. 2. 표준어 사용

대한민국 방송법에 의거하여 대한민국의 성우는 출신지에 상관없이 '''표준어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기 때문에 표준어 사용은 의무이다.[1] 이는 모든 시청자들이 지역에 상관없이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국민 정서를 고려한 법령으로, 방송가에서도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사항이다.[1] 성우뿐 아니라 연기 배우, 영화 배우, 뉴스 아나운서 및 기자, 프로그램 진행자 등도 출신지에 상관없이 표준어를 기본 언어로 의무 설정하여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1]

다만, 작품에서 해당 캐릭터가 부득이하게 방언(사투리)을 사용하는 것으로 설정된 경우에는 그 지방의 방언 사용도 가능하다.[1] 이는 대한민국에서 방송되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에 모두 적용되는 사항이다.[1]

3. 3. 기타

외국인의 경우 한국어가 능통하면 가능할 수 있지만, 실제로 한국 성우계에서 외국인 성우가 활동한 전례는 없다.[5][6][7] 1세대 아이돌 그룹 원타임 출신의 송백경KBS 성우로 데뷔한 사례는 이례적인 경우이다.[8]

4. 성우극회

대한민국의 성우는 한국방송(KBS), 문화방송(MBC), 교육방송(EBS), 대교방송, 대원방송, 투니버스 등에서 자사 성우극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채 성우 시험에 합격하면 해당 방송사의 전속 성우가 되어 성우극회 정회원이 되며, 전속 기간에는 자사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다. 전속 기간이 만료되면 프리랜서로 독립하여 타사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수 있다.[1]

4. 1. 개요

대한민국의 성우는 한국방송(KBS), 문화방송(MBC),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투니버스, 대원방송 등에서 설립한 성우극회에 소속되어 있다. 공채 성우 시험에 합격하면 해당 방송사의 전속 성우가 되어 성우극회 정회원이 된다. 전속 기간 동안에는 자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1] 전속 기간이 만료되면 프리랜서로 독립하여 타사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수 있다.[1]

SBS는 별도의 성우극회가 없으며, 1990년 개국 이후 현재까지 자사 성우를 모집하지 않는다.[2] 문화방송 성우극회는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으나, 2004년 이후 공채 성우 모집을 하지 않고 있다.[2]

성우극회에 소속된 성우는 해당 방송사 성우극회 기수가 붙여진다.[3]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성우가 대부분이며, 외국인이나 외국 출신 성우는 현재까지 없다.[4]

일본과 달리 대한민국 성우극회에서는 만 19세 이하의 미성년자나 아역 출신 성우는 현재까지 없다.[5]

4. 2. 현황

현재 KBS, MBC, EBS, 투니버스, 대원방송 등에서 성우극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인 SBS는 성우극회가 없으며, 1990년 개국 이후 현재까지 자사 성우를 모집하지 않는다. MBC는 성우극회가 존속하지만, 2004년 이긍희 사장 시절 이후 공채 성우 모집을 하지 않고 있다.[1]

해당 성우극회에 소속된 성우들은 해당 방송사 성우극회 기수가 붙여진다.[1]

대부분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성우들이며, 영화나 드라마, 연예계와는 다르게 외국인이나 외국 출신 성우는 현재까지 없다.[1]

10대 초중고생부터 성우가 될 수 있는 일본과는 달리 대한민국 성우극회에서는 만 19세 이하의 미성년자나 아역 출신 성우는 현재까지 없다.[1]

4. 3. 특징

성우극회에 소속된 성우들은 해당 방송사 성우극회 기수가 부여된다.[1]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성우들이 대부분이며, 외국인이나 외국 출신 성우는 없다.[1] 만 19세 이하 미성년자나 아역 출신 성우는 없다.[1]

참조

[1] 간행물 글로벌 세계 대백과
[2] 문서
[3] 문서
[4] 문서
[5] 문서
[6] 문서
[7] 문서
[8] 뉴스 https://news.nav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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