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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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아방송은 동아일보가 1963년 4월 25일 개국한 대한민국의 민영 라디오 방송국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광화문에 사옥을 두고 1230kHz 주파수로 방송을 시작했으며, 1966년 주파수를 변경하고 1968년 출력 증강을 통해 수신 가능 지역을 넓혔다. 1975년 광고 탄압으로 경영난을 겪었고, 1980년 언론 통폐합으로 강제 폐국되었다. 이후 주파수는 SBS 러브FM이 사용하고 있으며, 동아일보는 2011년 채널A를 개국하며 방송 분야에 다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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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방송 | |
---|---|
동아방송 정보 | |
영어 표기 | Dong-A Broadcasting System (DBS) |
한글 표기 | 동아방송 |
한자 표기 | 東亞放送 |
히라가나 표기 | とうあほうそう |
가타카나 표기 | トンアバンソン |
회사 정보 | |
구분 | 민영방송, 주식회사 |
국가 | 대한민국 |
본사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23 |
사장 | 이동욱 |
모기업 | 동아일보 |
슬로건 | 민족의 방송 |
개국 및 폐국 정보 | |
개국일 | 1963년 4월 25일 |
폐국일 | 1980년 11월 30일 |
기타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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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1954년 이승만 정권은 대한방송을 설립하였으나, 운영난으로 1년 만에 폐국되었다. 4·19 혁명 이후 장면 정부는 민간 방송을 장려하였고, 이에 동아일보는 방송 사업 진출을 추진하였다.
동아일보(東亞日報)는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정부로부터 방송국 설립 허가를 받아, 1963년 4월 25일 한국에서 문화방송(MBC)에 이어 두 번째 민영 라디오 방송국인 동아방송을 개국하였다. 서울특별시 종로구광화문 동아일보 본사 건물에 4, 5층을 증축하여 방송국을 설치하고, 서울 및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주파수 1230kHz, 출력 10kW로 방송을 시작하였다.
동아방송은 동아일보(東亞日報)가 서울특별시에서 문화방송(MBC)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한 민간 라디오 방송국으로, 1963년 4월 25일 개국하였다. 종로구광화문 동아일보 본사 건물에 방송국을 두고, 주파수 1230kHz, 출력 10kW로 서울 및 주변 지역에 방송을 시작하였다. 나가사키 방송 라디오와의 혼신 문제로 1966년 12월 4일 주파수를 790kHz(후에 792kHz)로 변경하였고, 1968년 4월 25일 출력을 50kW로 증강하여 수신 가능 지역을 넓혔다.
동아일보는 광고탄압으로 인해 1975년 2월에는 광고 계약이 91.7%나 해지되어 심야 방송이 중단되는 등 경영난을 겪었고, 청취율 1위 자리도 동양방송(TBC)에 내주게 되었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의 언론 통폐합 조치로 동아방송은 강제 폐국되었고, 주파수는 한국방송공사(KBS)로 이관되었다. 이 주파수는 1991년 SBS가 계승하여 현재 SBS 러브FM으로 방송 중이다. 동아일보는 주파수 반환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은 언론 통제를 목적으로 언론 통폐합 정책을 시행하였다. 이로 인해 동아방송은 사업 포기를 강요받았고, 1980년 11월 30일 폐국되어 18년의 역사를 마감하였다. 동아방송의 주파수는 한국방송공사(KBS)로 이관되어 1991년까지 "KBS 라디오 서울"로 운영되었다.
동아일보는 이에 대해 주파수 반환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패소하였다.
이후 해당 주파수는 민영방송 설립이 허용됨에 따라 1990년 11월 설립된 서울방송(현 SBS)에 승계되었고, 1991년 3월 SBS 라디오 방송이 개국되었다. 현재 SBS 러브FM(표준FM, 1999년 1월 개국)이 이 주파수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1980년 언론 통폐합으로 동아방송(DBS)이 폐국된 이후, 동아일보(東亞日報)는 방송 분야 복귀를 꾸준히 시도하였다. 19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동아일보는 동아방송 부활을 추진하였으나 무산되었다.
노태우 정권은 민영방송을 허가하였고, 1990년 11월 서울방송(현 SBS)가 설립되었다. 1991년 3월 SBS는 한국방송공사(KBS)로부터 이관받은 주파수 792kHz를 통해 라디오 방송을 시작하였다.[2] 이 주파수는 현재 SBS 러브FM(표준FM, 1999년 1월 개국)과 동일한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SBS와 제휴하는 지역민방의 라디오 방송 사업은 2016년5월 1일에 개국한 표준FM 방송인 KNN 러브FM[1]이 처음으로 SBS 러브FM의 대부분 프로그램을 동시 방송하였으나, SBS 파워FM(음악FM, 1996년11월 개국)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편성하는 FM 라디오 방송을 전 지역 민방국에서 실시하고 있었다. SBS는 계열사 내 유일한 중파 라디오 방송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2022년11월을 기점으로 SBS 중파 방송이 중단되었고, 2023년 초에 폐지될 예정이어서, 동아방송 시대를 포함하여 반세기 이상 이어온 AM 방송이 사실상 종료될 예정이다.[2]
동아일보는 2010년 이명박 정권의 규제 완화 정책에 따라 대한민국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TV 종합편성 방송 사업을 허가받았다.[3][4][5] 2011년 12월 1일, 동아일보는 채널A라는 이름으로 TV 방송 분야에 다시 진출하였다. 다만, JTBC를 사실상 후속 방송국으로 보는 동양방송(TBC)와는 달리, 모회사가 다른 채널A를 DBS의 사실상 후속 방송국으로는 여기지 않는다.
2. 1. 설립 배경 (1954년 ~ 1963년)
1954년 이승만 정권은 대한방송을 설립하였으나, 운영난으로 1년 만에 폐국되었다. 4·19 혁명 이후 장면 정부는 민간 방송을 장려하였고, 이에 동아일보는 방송 사업 진출을 추진하였다.동아일보(東亞日報)는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정부로부터 방송국 설립 허가를 받아, 1963년 4월 25일 한국에서 문화방송(MBC)에 이어 두 번째 민영 라디오 방송국인 동아방송을 개국하였다. 서울특별시 종로구광화문 동아일보 본사 건물에 4, 5층을 증축하여 방송국을 설치하고, 서울 및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주파수 1230kHz, 출력 10kW로 방송을 시작하였다.
2. 2. 운영 시기 (1963년 ~ 1980년)
동아방송은 동아일보(東亞日報)가 서울특별시에서 문화방송(MBC)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한 민간 라디오 방송국으로, 1963년 4월 25일 개국하였다. 종로구광화문 동아일보 본사 건물에 방송국을 두고, 주파수 1230kHz, 출력 10kW로 서울 및 주변 지역에 방송을 시작하였다. 나가사키 방송 라디오와의 혼신 문제로 1966년 12월 4일 주파수를 790kHz(후에 792kHz)로 변경하였고, 1968년 4월 25일 출력을 50kW로 증강하여 수신 가능 지역을 넓혔다.
동아일보는 광고탄압으로 인해 1975년 2월에는 광고 계약이 91.7%나 해지되어 심야 방송이 중단되는 등 경영난을 겪었고, 청취율 1위 자리도 동양방송(TBC)에 내주게 되었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의 언론 통폐합 조치로 동아방송은 강제 폐국되었고, 주파수는 한국방송공사(KBS)로 이관되었다. 이 주파수는 1991년 SBS가 계승하여 현재 SBS 러브FM으로 방송 중이다. 동아일보는 주파수 반환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2. 3. 언론통폐합과 강제 폐국 (1980년)
1980년 전두환 정권은 언론 통제를 목적으로 언론 통폐합 정책을 시행하였다. 이로 인해 동아방송은 사업 포기를 강요받았고, 1980년 11월 30일 폐국되어 18년의 역사를 마감하였다. 동아방송의 주파수는 한국방송공사(KBS)로 이관되어 1991년까지 "KBS 라디오 서울"로 운영되었다.동아일보는 이에 대해 주파수 반환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패소하였다.
이후 해당 주파수는 민영방송 설립이 허용됨에 따라 1990년 11월 설립된 서울방송(현 SBS)에 승계되었고, 1991년 3월 SBS 라디오 방송이 개국되었다. 현재 SBS 러브FM(표준FM, 1999년 1월 개국)이 이 주파수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2. 4. 폐국 이후 (1980년 ~ 현재)
1980년 언론 통폐합으로 동아방송(DBS)이 폐국된 이후, 동아일보(東亞日報)는 방송 분야 복귀를 꾸준히 시도하였다. 19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동아일보는 동아방송 부활을 추진하였으나 무산되었다.노태우 정권은 민영방송을 허가하였고, 1990년 11월 서울방송(현 SBS)가 설립되었다. 1991년 3월 SBS는 한국방송공사(KBS)로부터 이관받은 주파수 792kHz를 통해 라디오 방송을 시작하였다.[2] 이 주파수는 현재 SBS 러브FM(표준FM, 1999년 1월 개국)과 동일한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SBS와 제휴하는 지역민방의 라디오 방송 사업은 2016년5월 1일에 개국한 표준FM 방송인 KNN 러브FM[1]이 처음으로 SBS 러브FM의 대부분 프로그램을 동시 방송하였으나, SBS 파워FM(음악FM, 1996년11월 개국)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편성하는 FM 라디오 방송을 전 지역 민방국에서 실시하고 있었다. SBS는 계열사 내 유일한 중파 라디오 방송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2022년11월을 기점으로 SBS 중파 방송이 중단되었고, 2023년 초에 폐지될 예정이어서, 동아방송 시대를 포함하여 반세기 이상 이어온 AM 방송이 사실상 종료될 예정이다.[2]
동아일보는 2010년 이명박 정권의 규제 완화 정책에 따라 대한민국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TV 종합편성 방송 사업을 허가받았다.[3][4][5] 2011년 12월 1일, 동아일보는 채널A라는 이름으로 TV 방송 분야에 다시 진출하였다. 다만, JTBC를 사실상 후속 방송국으로 보는 동양방송(TBC)와는 달리, 모회사가 다른 채널A를 DBS의 사실상 후속 방송국으로는 여기지 않는다.
3. 주요 프로그램
- 오후의 응접실 - 전영우 사회자가 이서구, 양주동, 김두희 등의 고정출연자를 중심으로 생활 속의 위트와 유머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아방송의 출범과 함께 시작하여 1970년에는 370회를 넘겼다.[11]
- 오늘은 푸른하늘 - 매일 아침 출근시간대에 10분간 방송되는 일일드라마로, 1967년 970회를 넘겼다.[12]
- 태평양 전쟁 - 태평양 전쟁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드라마로, 매일 밤 20분간 방영, 1968년 100회를 넘겼다.[13]
3. 1. 오후의 응접실
전영우 사회자가 이서구, 양주동, 김두희 등의 고정출연자를 중심으로 생활 속의 위트와 유머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아방송의 출범과 함께 시작하여 1970년에는 370회를 넘겼다.[11]3. 2. 오늘은 푸른하늘
오늘은 푸른하늘은 매일 아침 출근시간대에 10분간 방송된 일일드라마로, 1967년 970회를 넘겼다.[12]3. 3. 태평양 전쟁
태평양 전쟁은 태평양 전쟁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드라마로, 매일 밤 20분간 방영되었으며 1968년 100회를 넘겼다.[13]3. 4. 기타 프로그램
이서구, 양주동, 김두희 등의 고정출연자를 중심으로 생활 속의 위트와 유머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아방송의 출범과 함께 시작하여 1970년에는 370회를 넘긴 "오후의 응접실"이 있었다.[11] 매일 아침 출근시간대에 10분간 방송되는 일일드라마로, 1967년 970회를 넘긴 "오늘은 푸른하늘"도 있었다.[12] 태평양 전쟁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드라마로, 매일 밤 20분간 방영, 1968년 100회를 넘긴 "태평양 전쟁"도 있었다.[13]4. 관련 인물
4. 1. 손석기
4. 2. 기타 인물
5. 평가 및 의의
5. 1. 언론 자유의 상징
5. 2. 민주화 운동 기여
5. 3. 방송 문화 선도
6. 논란 및 비판
6. 1. 보도 공정성 논란
6. 2. 언론통폐합의 정당성 논란
참조
[1]
문서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민방이 운영
[2]
뉴스
「AM방송」존폐 문제, 한국에서는 일족 먼저 「정파」돌입 「음질 나쁘고 수신도 불편」
https://www.j-cast.c[...]
J-CAST 뉴스
2022-11-12
[3]
뉴스
『<미디어 격변 126>한국에서-4 TV에 생존 걸린 신문』
http://www.asahi.com[...]
朝日新聞
2010-10-08
[4]
뉴스
『보도 전문 방송 채널 사업자에 연합뉴스 선정』
http://japanese.yonh[...]
聯合ニュース
2010-12-31
[5]
뉴스
『한국의 4신문사가 케이블TV 진출 「공동 몰락」 우려도』
http://www.asahi.com[...]
朝日新聞
2010-12-31
[6]
간행물
이것이 서울이다 (19) 라디오·TV
매일경제
1967-09-21
[7]
간행물
부산민간방송국 15일에 발족
경향신문
1959-04-14
[8]
문서
내년 6월에 발족 HLKC민간방송국
1959-06-30
[9]
간행물
"여기는 동아방송…" 「민방의 주역」 18년
동아일보
1980-11-29
[10]
문서
1965년 라디오 FM방송, 1967년 TV 방송에 이어, 1970년대 지역국(춘천, 강릉, 대전, 전주, 광주, 제주, 대구, 부산 등) 설치를 신청했지만, 당시 박정희 정권의 언론 통제에 의해 불허되었다.
[11]
간행물
인기 장수프로 순례 (2) 유쾌한 응접실 동아방송
동아일보
1970-07-25
[12]
간행물
방송 장수프로 (7) 동아방송「오늘도 푸른하늘」
동아일보
1967-06-06
[13]
간행물
동아방송 장수프로『태평양전쟁』백회 돌파
동아일보
196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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