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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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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방송은 1956년 5월 12일 한미 합작으로 설립되어 HLKZ-TV라는 호출부호와 채널 9번, 100W의 영상 출력으로 한국 최초의 텔레비전 방송을 시작했다. 운영난으로 한국일보에 인수되었으나, 1959년 화재로 방송이 중단되었다가 AFKN-TV의 지원을 받아 재개되었다. 1961년 5.16 군사정변 이후 언론 통폐합 정책에 따라 폐국되었으며, 채널 9는 KBS-TV로 회수되었다. 대한방송의 인력들은 KBS-TV, 동양방송, MBC TV 등 후속 방송사 설립에 기여하며 한국 텔레비전 방송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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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송
지도 정보
기본 정보
국적대한민국
설립일1953년 12월 24일 (개국)
폐국일1961년 12월 31일
방송 시작일1954년 1월 1일
방송 종료일1961년 12월 31일
방송 형태라디오 방송
방송 언어한국어
본사 위치서울
전신국제방송국
후신한국방송공사
역사
개국1953년 12월 24일
폐국1961년 12월 31일
주요 연혁1953년 12월 24일: 국제방송국에서 분리되어 사단법인 대한방송협회 설립
1954년 1월 1일: 라디오 서울 방송 개국
1961년 12월 31일: 한국방송공사로 통합
주요 인물
초대 사장갈홍기
주요 방송인박창환
황인환
방송 프로그램
주요 프로그램'전방의 아침'
'코리아 리포트'
'유쾌한 이발소'
'재즈 음악 감상실'
기타
특징대한민국 최초의 민영 방송

2. 연혁

1956년 5월 12일 한미 합작으로 설립되어 개국과 동시에 시험방송을 하였으며, 호출부호 HLKZ-TV, 영상 출력 100W, 채널 9로 방송을 시작하였다. 이는 세계에서 15번째, 아시아에서는 일본, 태국, 필리핀에 이어 4번째 텔레비전 방송국이었다. 이날 첫 TV광고는 영창산업의 깨지지 않는 유니버샬 레코드였다.[1]

1957년 5월 12일 운영난으로 한국일보 산하 대한방송주식회사(DBC)가 운영권을 인수하였다.[1]

1959년 2월 2일 새벽 원인 불명의 화재로 사옥 내 모든 방송 장비가 소실되어 방송이 중단되었다. 원인은 전기 과열로 추정되나, 늦은 신고로 피해가 컸으며, 퓨즈와 난로가 화재 원인으로 추정된다.

1959년 3월 1일 AFKN-TV와 미국 정보문화국(USIS)의 지원으로, 매일 밤 30분씩 AFKN-TV 채널을 통해 방송을 재개하였다.[1]

1961년 10월 15일 한국 TV방송의 최초라는 명예만 지닌 채 방송을 중단하고 채널 9는 국영 서울텔레비전방송국(KBS-TV)으로 회수되었다. HLKZ-TV 직원 대부분은 1961년 12월 31일 개국한 국영 KBS-TV로 자리를 옮겼고, 일부는 한국방송공사를 거쳐 동양방송(TBC)이나 MBC TV(문화방송) 창설에 참여했다.

2. 1. 설립 초기 (1956년 ~ 1957년)

1956년 5월 12일 한국RCA(KORCAD)와 한국 자본의 합작으로 대한방송(HLKZ-TV)이 설립되어 한국 최초의 텔레비전 방송을 시작했다. 호출 부호는 HLKZ-TV, 채널 9, 영상 출력 100W였다.[1] 이는 세계에서 15번째, 아시아에서는 일본, 태국, 필리핀에 이어 4번째 텔레비전 방송국이었다.[1] 첫 TV 광고는 영창산업의 깨지지 않는 유니버샬 레코드였다.[1]

2. 2. 한국일보 인수와 화재 (1957년 ~ 1959년)

1957년 5월 12일, 경영난으로 한국일보 산하의 대한방송주식회사(DBC)가 대한방송의 운영권을 인수했다.[1] 1959년 2월 2일 새벽, 원인 불명의 화재로 사옥 내 모든 방송 장비가 소실되어 방송이 중단되었다. 화재 원인은 전기 과열로 추정되었으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늦은 신고로 피해가 컸으며, 퓨즈와 난로가 화재 원인으로 추정된다.

2. 3. AFKN-TV 지원과 방송 재개 (1959년 ~ 1961년)

1959년 3월 1일, 미군방송인 AFKN-TV와 미국 정보문화국(USIS)의 지원으로, 매일 밤 30분씩 AFKN-TV 채널을 통해 방송을 재개하였다.[1]

2. 4. 폐국과 KBS-TV로의 통합 (1961년)

1961년 5월 16일, 5.16 군사정변 이후 군사정부는 텔레비전 방송의 전국 보급과 언론 통제를 목적으로 대한방송을 사실상 폐쇄 대상으로 지정했다. 1961년 10월 15일, 대한방송은 방송을 중단하고, 채널 9는 국영 서울텔레비전방송국(KBS-TV)으로 회수 조치되었다. 대한방송 직원 대부분은 1961년 12월 31일에 개국한 국영 KBS-TV로 자리를 옮겼으며, 일부는 동양방송(TBC)이나 문화방송(MBC) 창설에 참여했다.

3. 기술 정보

대한방송은 호출부호 HLKZ-TV, 채널 9번, 영상 출력 100W로 방송을 시작하였다.[1]

구분내용
호출부호HLKZ-TV
채널9번
영상 출력100W


3. 1. 방송 정보

1956년 5월 12일 한미 합작으로 설립되어 개국식과 동시에 시험방송을 하였으며, 호출부호는 HLKZ-TV, 영상 출력은 100W, 채널은 9번이었다.[1] 이는 세계에서 15번째 TV 방송국이었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태국, 필리핀에 이어 4번째였다.[1]

4. 평가 및 영향

대한방송은 한국 최초의 민영 텔레비전 방송국이었지만, 여러 요인으로 인해 성공하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

1956년 5월 12일 한미 합작으로 설립된 대한방송은 세계에서 15번째, 아시아에서는 일본, 태국, 필리핀에 이어 4번째로 텔레비전 방송을 시작했다.[1] 'KORCAD-TV'라고도 불렸으며, 한국 최초의 민영 방송이었다. 그러나 당시 한국은 텔레비전 수상기 보급률이 낮았고, 텔레비전 광고에 대한 인식도 부족했으며, 광고 시장도 제한적이었다.[1] 대한방송은 자체적으로 시장을 개척해야 했기 때문에 경영난에 직면했다.

1959년 2월 2일 발생한 원인 불명의 화재는 대한방송에 큰 타격을 입혔다. 방송 장비를 모두 잃은 대한방송은 AFKN-TV 채널을 통해 방송을 이어갔지만, 1961년 10월 15일 방송을 중단하고 국영 서울텔레비전방송국(KBS-TV)에 채널을 넘겨주었다.[1]

4. 1. 경영난과 실패 요인

대한방송은 텔레비전 수상기 보급률 저조, 텔레비전 광고에 대한 인식 부족, 제한된 광고 시장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었다.[1] 1959년 2월 2일 새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사옥 내 모든 방송 장비가 소실되면서 경영난은 더욱 심화되었다. 화재 원인은 전기 시스템 과열로 추정되었으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대한방송 측의 신고가 늦었던 점도 피해를 키웠다.

결국, 화재는 대한방송의 폐국을 앞당기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1]

4. 2. 한국 방송 역사에 미친 영향

대한방송은 한국 최초의 민영 텔레비전 방송국으로서, 한국 방송 역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다. 대한방송의 인력들은 KBS-TV, TBC, MBC 등 후속 방송사 설립에 기여하여 한국 텔레비전 방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1]

4. 3. 5.16 군사정변과 언론 통폐합

1961년 5월 16일, 박정희가 주도한 5.16 군사정변으로 군사 독재 체제가 확립되면서, 텔레비전 방송의 전국 보급과 언론 통제를 목적으로 대한방송은 사실상 '폐쇄' 대상이 되었다.[1] 대한방송은 "한국 최초의 방송국"이라는 명예를 유지한 채 10월 15일에 방송을 종료하고,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철동에 있던 사옥까지 국가에 넘겨주었다.[1] 같은 해 12월 31일 "국영 서울텔레비전방송국"(현재의 KBS 1TV)이 새롭게 방송을 시작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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