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프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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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돈 프레이저는 1937년 시드니에서 태어난 호주의 수영 선수이다. 1956년부터 1964년까지 3번의 올림픽에 출전하여 여자 100m 자유형에서 올림픽 사상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하며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1962년에는 여자 선수 최초로 100m 자유형 1분 벽을 돌파했으며, 15년간 세계 기록을 보유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주점 주인, 수영 코치, 정치인으로 활동했으며, 1964년 올해의 호주인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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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프레이저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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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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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칭 | Dawny |
국적 | (오스트레일리아) |
종목 | 자유형 접영 |
출생일 | 1937년 9월 4일 |
출생지 | 발메인, 시드니, 오스트레일리아 |
키 | 1.72m |
몸무게 | 67kg |
선수 경력 | |
국가대표 | (오스트레일리아) |
올림픽 메달 (여자 수영) | |
1956년 멜버른 | 100m 자유형: 금메달 4x100m 자유형 계주: 금메달 400m 자유형: 은메달 |
1960년 로마 | 100m 자유형: 금메달 4x100m 자유형 계주: 은메달 4x100m 혼계영: 은메달 |
1964년 도쿄 | 100m 자유형: 금메달 4x100m 자유형 계주: 은메달 |
코먼웰스 게임 메달 (여자 수영) | |
1958년 카디프 | 110yd 자유형: 금메달 4x110yd 자유형: 금메달 440yd 자유형: 은메달 |
1962년 퍼스 | 110yd 자유형: 금메달 440yd 자유형: 금메달 4x110yd 자유형: 금메달 4x110yd 혼계영: 금메달 |
정치 경력 | |
직위 | 발메인 의원 |
의회 | 뉴사우스웨일스 |
임기 시작 | 1988년 3월 19일 |
임기 종료 | 1991년 5월 25일 |
이전 의원 | 피터 크로포드 |
이후 의원 | 선거구 폐지 |
서훈 | |
훈장 | AC (오스트레일리아 훈장) MBE (대영 제국 훈장) |
2. 어린 시절
1937년 9월 4일, 시드니 외곽 벌메인(Balmain)의 노동자 계급 집안에서 4남 4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천식을 앓았으나, 14세에 시드니 코치 해리 갤러거의 지도로 수영을 시작하였다.[2] 아버지 케네스 프레이저는 스코틀랜드 엠보 출신이었다.[3] 프레이저는 시드니 해안가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던 중 해리 갤러거에게 발탁되었다.
돈 프레이저는 1956년부터 1964년까지 3번의 올림픽에 참가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총 8개의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였다. 코먼웰스 게임에서도 금메달 6개를 획득했다. 1956년 12월 1일부터 1972년 1월 8일까지 15년 동안 여자 100m 자유형 세계 기록을 보유했으며,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수영 동일 종목(여자 100m 자유형) 3연패를 달성했다. (\1956년, 1960년, 1964년) 1962년 10월에는 여자 선수 최초로 100m 자유형에서 1분 벽을 깬 기록(58.9초)을 세웠다.[6]
3. 수영 선수 경력
종목 기록 순위 1956년 하계 올림픽 100m 자유형 1:02.0 금메달 400m 자유형 5:02.5 은메달 4 × 100 m 자유형 계영 4:17.1 금메달 1960년 하계 올림픽 100m 자유형 1:01.2 금메달 400m 자유형 4:58.5 5위 4 × 100 m 자유형 계영 4:11.3 은메달 4 × 100 m 혼계영 4:45.9 은메달 1964년 하계 올림픽 100m 자유형 59.5 금메달 400m 자유형 4:47.6 4위 4 × 100 m 자유형 계영 4:06.9 은메달 4 × 100 m 혼계영 4:52.3 9위
1964년 올림픽 몇 주 전, 프레이저는 자동차 사고로 척추 부상을 입었으며, 어머니가 사망했다. 이는 1950년 오빠가 백혈병으로 사망하고, 1960년 아버지가 암으로 사망한 이후, 프레이저 가족에게 닥친 새로운 비극이었다.[8]
3. 1. 1964년 도쿄 올림픽 사건 및 수영 금지
프레이저는 1964년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수영 연맹(ASU)의 지시에 불복하고, 후원사에서 제공한 수영복 대신 더 편안한 구형 수영복을 착용하여 논란이 되었다.[9] 또한 히로히토 고쿄 밖 깃대에 있던 오륜기를 훔친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풀려났으며, 이후 히로히토 천황에게 오륜기를 기념품으로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9]
훗날 프레이저는 1991년 ''The Times''와의 인터뷰에서 "더러운 물을 무서워해서 해자를 헤엄쳐 건너지는 않았다"라고 해명했다.[10] 오스트레일리아 수영 연합은 프레이저에게 10년 동안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11]
4. 선수 은퇴 후 활동
프레이저는 벌메인의 리버뷰 호텔에서 주점 주인으로 일하며 수영 코치를 맡았다.[1] 1988년 뉴사우스웨일스주 주의회 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벌메인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3] 그러나 1991년 벌메인 선거구가 폐지되면서, 새롭게 만들어진 포트 잭슨 선거구에서는 당선되지 못하고 정계를 떠났다.[1][3]
5. 개인사
프레이저는 1965년 1월 30일 시드니 매쿼리 스트리트에 있는 세인트 스티븐 교회에서 게리 웨어와 결혼했다.[13] 결혼 생활은 짧게 끝났다. 슬하에 딸 하나와 손자 하나가 있다. 그녀와 가족은 퀸즐랜드주 선샤인코스트의 누사에 거주하고 있다. 시드니에서 누사의 따뜻한 아열대 기후로 이주한 것은 프레이저의 천식으로 인한 호흡 문제를 줄이기 위한 것이었는데, 따뜻한 공기와 햇빛으로 인한 비타민 D 증가는 이 질환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14][15]
프레이저는 캐나다 축구 선수 다니엘 스티어의 고모할머니다.[16]
6. 논란
Dawn Fraser영어는 정치적 및 인종적 견해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1997년 ABC와의 인터뷰에서 폴린 핸슨의 반이민 정책을 옹호하며, 핸슨의 원 네이션 당에 가입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17]
2015년에는 닉 키르기오스와 버나드 토믹의 행동을 비판하며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 키르기오스는 그녀를 "노골적인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비판했고, 프레이저의 발언은 호주 인종 차별 위원에게 비판받았다.[18][19][20][21] 프레이저는 이후 자신의 발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18]
6. 1. 정치적 및 인종적 견해
1997년 프레이저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폴린 핸슨의 반이민 정책을 옹호하며, "폴린 핸슨처럼 '이봐, 내 나라에 들어오는 이민자들 때문에 지긋지긋해'라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프레이저는 핸슨의 원 네이션 당에 가입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17]2015년, ''투데이''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닉 키르기오스와 버나드 토믹의 행동을 비판하며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 프레이저는 테니스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한 버나드 토믹의 발언으로 그가 데이비스 컵 팀에서 제외된 것과 닉 키르기오스의 윔블던에서의 행동에 대해 "그들은 이 나라의 젊은 세대에게 더 나은 본보기를 보여줘야 한다... 만약 그들이 마음에 안 들면, 그들의 아버지나 부모가 온 곳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키르기오스는 말레이인과 그리스인의 후손이고, 토믹은 크로아티아인 출신이다. 키르기오스는 그녀를 "노골적인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비판했고, 프레이저의 발언은 호주 인종 차별 위원 팀 사우스폼마사네에게 비판받았다.[18][19][20][21] 프레이저는 이후 자신의 발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18]
7. 대중문화
1979년 프레이저의 삶과 경력을 다룬 영화 ''돈!''이 제작되었다. 브론윈 맥케이-페인이 프레이저 역을 맡았다.
2003년 영화 ''스위밍 업스트림''에서는 멜리사 토마스가 프레이저 역을 맡았으며, 프레이저 본인은 코치 역으로 출연했다.
2015년 9월 1일, 돈 프레이저는 SBS 계보 텔레비전 시리즈 ''당신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시즌 7, 에피소드 5에 출연하여 자신의 뿌리가 남아메리카로 거슬러 올라갔다고 밝혔다.
8. 서훈 및 명예
돈 프레이저는 1964년 '올해의 오스트레일리아인'으로 선정되었으며, 1967년 대영 제국 훈장 5등급(MBE), 1998년 오스트레일리아 훈장 오피서(AO)를 받았다.[22][24][25] 1998년 오스트레일리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성 선수로 선정되었고, 스포츠 오스트레일리아 명예의 전당에 의해 '이 세기의 오스트레일리아 여성 선수'로 선정되었다.[26] 1999년 IOC는 그녀를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생존 여성 수상 스포츠 챔피언'으로 선정하였다.[29]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개막식 성화 봉송 주자로 출연하였다. 오스트레일리아 스포츠 상에는 프레이저의 명예를 기념하여 그녀의 이름을 딴 상이 있으며, 시드니 페리선 중에는 그녀의 이름을 딴 페리가 시드니 파라마타 강에서 운영되고 있다.
2018년 퀸스 생일 훈장에서 오스트레일리아 훈장 (AC) 컴패니언으로 승진했다.[31]
2022년 수영 호주 명예의 전당의 초대 헌액자였다.[32]
9. 올림픽 기록
세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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