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루비오
1. 개요
리키 루비오는 스페인 출신의 농구 선수로,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2005년 호벤투트 바달로나에서 프로 데뷔하여 스페인 리그에서 뛰었으며, 2009년 NBA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지명된 후, FC 바르셀로나를 거쳐 NBA에서 미네소타, 유타 재즈, 피닉스 선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에서 활동했다. 2024년에는 FC 바르셀로나와 계약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 2019년 FIBA 농구 월드컵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월드컵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뛰어난 패스, 넓은 시야, 수비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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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지션 | 포인트 가드 |
|---|---|
| 신장 | 188cm |
| 체중 | 86kg |
| 윙스팬 | 198cm |
| 출생지 | 바르셀로나현 엘마스노우 |
| 애칭 | 아부손(Abusón) 빅 블론드(Big Blond) 라 피스톨라(La Pistola) 모차르트 |
| 드래프트 년도 | 2009년 |
| 드래프트 순위 | 1라운드, 5순위 |
| 드래프트 팀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 프로 데뷔 | 2005년 |
| 신발 | 아디다스 |
| 2005–2009 | 호벤트ut 바달로나 |
|---|---|
| 2009–2011 | FC 바르셀로나 바스켓 |
| 2011–2017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 2017–2019 | 유타 재즈 |
| 2019–2020 | 피닉스 선스 |
| 2020–2021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 2021-2023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 2024 | FC 바르셀로나 바스켓 |
| 2006 | 스페인 U-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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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수상 | NBA 올-루키 퍼스트 팀 (2012년) 유로리그 챔피언 (2010년) 유로리그 라이징 스타상 (2010년) 유로컵 챔피언 (2008년) 유로챌린지 챔피언 (2006년) 유럽 올해의 선수 (2008년) 리가 ACB 챔피언 (2011년) 리가 ACB MVP (2010년) 리가 ACB 최우수 수비 선수상 (2009년) 3×FIBA 올해의 영 플레이어 (2007–2009년) FIBA 농구 월드컵 MVP (201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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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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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 프로필 | 리키 루비오 NBA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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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유로바스켓 2009 선수 명단 -
스페인 농구 국가대표팀
스페인 농구 국가대표팀은 1935년 유로바스켓 준우승으로 국제 무대에 데뷔하여 올림픽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FIBA 농구 월드컵에서 2번, 유로바스켓에서 4번 우승했으며, 2022년 FIBA 랭킹 1위에 올랐다. -
스페인 FIBA 농구 월드컵 국가대표팀 -
스페인 농구 국가대표팀
스페인 농구 국가대표팀은 1935년 유로바스켓 준우승으로 국제 무대에 데뷔하여 올림픽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FIBA 농구 월드컵에서 2번, 유로바스켓에서 4번 우승했으며, 2022년 FIBA 랭킹 1위에 올랐다. -
스페인 FIBA 농구 월드컵 국가대표팀 -
호세 칼데론
호세 칼데론은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과 높은 자유투 성공률을 가진 스페인의 은퇴한 농구 선수로, NBA와 유로리그에서 활약했으며 스페인 농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FIBA 세계 선수권 대회 우승과 올림픽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고, 은퇴 후에는 농구 관련 경영진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스페인 농구 국가대표팀 -
호세 칼데론
호세 칼데론은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과 높은 자유투 성공률을 가진 스페인의 은퇴한 농구 선수로, NBA와 유로리그에서 활약했으며 스페인 농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FIBA 세계 선수권 대회 우승과 올림픽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고, 은퇴 후에는 농구 관련 경영진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스페인 농구 국가대표팀 -
세르주 이바카
세르주 이바카는 콩고 공화국 출신 스페인 프로 농구 선수로, NBA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블록슛 능력과 2019년 NBA 챔피언십 우승, 스페인 농구 국가대표팀의 유로바스켓 2011 우승 및 2012년 하계 올림픽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2. 프로 경력
리키 루비오는 14세의 나이로 스페인 ACB 리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호벤투트 바달로나와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유럽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2009년 NBA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1라운드 5순위로 지명되었고, 2년간의 스페인 리그 활동 후 2011년 NBA에 데뷔했다.
NBA에서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시작으로 유타 재즈, 피닉스 선스, 다시 미네소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 여러 팀을 거치며 활동했다. 2024년 1월, NBA 은퇴를 선언하고 이후 친정팀인 FC 바르셀로나로 복귀하여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1. 스페인 리그 (2005–2011)
루비오는 2005년 10월 15일, DKV 호벤투트 소속으로 스페인 ACB 리그 개막전에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14세 11개월 24일로, 이는 ACB 리그 역사상 최연소 데뷔 기록이다. 데뷔 시즌인 2005-06 시즌에 팀의 FIBA 유로챌린지 우승에 기여했다.
2006년 여름, 15세 이하 스페인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한 FIBA U-16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는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개막전에서 트리플 더블(24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기록했고, 준결승 크로아티아전에서는 19득점 10리바운드 13어시스트 11스틸로 쿼드러플 더블을 달성했다. 결승 러시아전에서는 51득점 24리바운드 12어시스트 7스틸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기록하며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었고, 대회 MVP를 수상했다.
2006-07 시즌에는 ACB 리그에서 경기당 평균 2.3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리그 스틸 1위에 올랐고, ACB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6년 10월 24일, 아테네에서 열린 파나티나이코스 BC와의 경기를 통해 유로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 그는 엘머 베넷의 백업 포인트 가드로 출전했으며, 유로리그 역사상 다섯 번째로 어린 선수였다. 유로리그 첫 시즌에는 경기당 평균 2.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07년 여름에는 18세 이하 대표팀으로 FIBA U-18 유럽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평균 19.1득점, 5리바운드, 4.8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대회 베스트 5에 선정되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07년 FIBA 유럽 올해의 젊은 선수상을 처음으로 수상했다.
2007-08 시즌에는 팀의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우승과 유로컵 농구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스페인 ACB 리그 최고의 포인트 가드로 처음 선정되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재능으로 주목받았지만, 구단과 부모는 그를 신중하게 보호했다. 2008년 10월 21일, 그의 18번째 생일까지 인터뷰를 제한하기로 합의했으나,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스페인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면서 이 제한은 몇 달 일찍 해제되었다.
2008년 7월 18일, 만 17세의 나이로 스페인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고,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여 전 경기에 나서며 팀의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올림픽 농구 역사상 최연소 선발 출전 기록을 세웠으나, 이 경기에서 오른 손목 인대 부상을 당했다.
2008년에는 이탈리아의 수퍼바스켓 매거진이 수여하는 미스터 유로파상을 수상했으며, FIBA 유럽 올해의 젊은 선수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2008-09 시즌을 앞두고 팀의 에이스이자 백코트 파트너였던 루디 페르난데스가 이적하는 등 팀에 큰 변화가 있었다. 루비오 본인도 베이징 올림픽에서 입은 손목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12월 초 복귀했으나 완치되지 않은 상태여서 출전 시간이 제한적이었다. 이러한 여파로 소속팀 호벤투트는 유로리그 예선에서 탈락했다. 시즌 중 루비오의 연봉은 순수익 기준 80에서 300으로 인상되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해당 시즌 ACB 리그 올해의 수비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리그 스틸 1위를 기록했다.
2009년에는 FIBA 유럽 올해의 젊은 선수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같은 해 4월 20일, 2009 NBA 드래프트 참가를 공식 선언했고,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지명되었다. 당시 그의 에이전트는 댄 페건이었다.
NBA 드래프트 이후, 루비오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합의에 따라 NBA 진출 전 두 시즌을 스페인에서 더 뛰기로 결정했다. 2009년 여름, 2009년 유로바스켓에 참가하여 스페인의 사상 첫 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2009년 9월 1일, FC 바르셀로나와 6년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이적 첫 시즌인 2009-10 시즌에 팀의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과 유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개인적으로는 리가 ACB 최우수 수비상, ACB 1st 팀, ACB 최고의 포인트 가드에 선정되었으며, 유로리그 라이징 스타상도 수상했다.
2010-11 시즌에는 팀의 리가 ACB 우승에 기여하며 스페인 리그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2.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11–2017)
2009년 6월 24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009년 NBA 드래프트에서 5순위 지명권으로 루비오를 지명했다. 그러나 당시 스페인 리그 FC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및 바이아웃 문제로 인해, 루비오의 NBA 합류는 2011년까지 미뤄졌다.
2011년 6월 17일, 루비오는 미네소타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고, 2011–12 NBA 시즌에 팀에 합류했다. 그는 스페인 출신 10번째 NBA 선수가 되었다. 2011년 12월 26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정규 시즌 데뷔 경기를 치렀으며, 이는 2007-08 시즌 이후 타겟 센터의 첫 매진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루비오는 26분간 6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첫 달 활약으로 서부 컨퍼런스 이달의 신인상에 선정되었고, 팀 동료 데릭 윌리엄스와 함께 2012 라이징 스타 챌린지에 참가했다. 그러나 2012년 3월 9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코비 브라이언트를 수비하던 중 왼쪽 무릎 전방 십자 인대(ACL)와 외측 측부 인대(LCL) 파열 부상을 당해 남은 시즌 동안 결장하게 되었다. 이 부상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 출전도 무산되었다. 루비오는 해당 시즌 NBA 올해의 신인상 투표에서 카이리 어빙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41경기에서 평균 10.6득점, 8.2어시스트, 2.2스틸을 기록했다.
루비오는 2012년 12월 15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2013년 3월 13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는 21득점, 13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3월 30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전에서는 23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성적을 냈고, 4월 13일 피닉스 선스전에서는 당시 개인 최다인 24득점과 함께 10어시스트, 5리바운드, 5스틸을 기록했다. 2012-13 NBA 시즌 평균 기록은 10.7득점, 7.3어시스트, 2.4스틸이었으며, 경기당 스틸 부문에서 크리스 폴에 이어 리그 2위를 차지했다.
2013-14 NBA 시즌 중 2013년 11월 11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전에서 12득점, 14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개인 통산 두 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2014-15 NBA 시즌을 앞둔 2014년 10월 31일, 루비오는 미네소타와 4년 56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계약 직후인 11월 7일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심하게 다쳐 장기간 결장했다. 2015년 2월 2일 댈러스 매버릭스전에 복귀했으며, 3월 2일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전에서는 18득점, 11어시스트, 12리바운드로 통산 네 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인 2015년 4월 발목 수술을 받았다.
2015-16 NBA 시즌 개막전인 2015년 10월 28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전에서 당시 개인 최다인 28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왼쪽 무릎 통증으로 잠시 결장하기도 했다. 12월 16일 뉴욕 닉스전에서는 9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 8스틸을 기록하며 쿼드러플-더블에 근접한 활약을 펼쳤다. 12월 30일 유타 재즈전에서는 개인 최다 타이인 17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이틀 전 샌안토니오 스퍼스전 14어시스트에 이어 2경기 연속 14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것은 1999년 테렐 브랜든 이후 팀버울브스 선수로는 처음이었다. 2016년 3월 11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전에서는 경기 종료 0.2초를 남기고 결승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의 99–96 승리를 이끌었다. 3월 14일 피닉스 선스전에서는 다시 한번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6-17 NBA 시즌 중인 2017년 3월 13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는 22득점과 함께 개인 최다이자 팀버울브스 구단 신기록인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3. 유타 재즈 (2017–2019)
2017년 7월 1일, 미래의 드래프트 지명권과의 트레이드로 유타 재즈로 이적했다. 자신의 첫 NBA 플레이오프가 된 2018년 플레이오프 1회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3차전에서 트리플 더블(26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기록하며, 경기는 115-102로 승리했다. 재즈 선수가 플레이오프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것은 2001년의 존 스탁턴 이후 처음이었다. 2018-19 시즌 종료 후 FA(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
2.4. 피닉스 선스 (2019–2020)
2019-20 시즌 개막 전에 피닉스 선스와 3년 51 계약을 맺었다. 2020년 3월 8일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는 25득점 13리바운드 13어시스트 3스틸의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당시 리그 승률 1위 팀을 상대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2.5.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20–2021)
2020년 11월 16일, 크리스 폴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켈리 우브레 등 여러 선수와 함께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로 이적했다. 이후 2020년 NBA 드래프트 당일 다시 트레이드가 이루어져 친정팀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복귀했다.
2.6.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21–2024)
2020-21 시즌 오프 시즌 중이던 2021년 8월 3일, 토린 프린스 및 드래프트 지명권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이적했다. 이는 루비오에게 지난 2년 동안 세 번째 트레이드였다. 이 트레이드 이후, 그는 가족을 우선시하여 자유 계약 선수(FA)가 되는 2022년 오프 시즌에 유럽 리그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22 시즌 개막 후, 2021년 11월 7일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최다인 37득점과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NBA 역사상 처음으로 벤치에서 출전하여 30득점 이상과 10어시스트 이상을 동시에 달성한 기록이다. 그러나 2021년 12월 28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 도중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남은 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부상 이후 인터뷰에서 다시 스페인 리그로 복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2년 2월 7일, 카리스 르버트와의 트레이드의 일부로 여러 드래프트 지명권과 함께 인디애나 페이서스로 트레이드되었다. 하지만 앞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인디애나 소속으로는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고, 2022년 7월 8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3년 계약을 맺으며 다시 팀에 합류했다.
2024년 1월 4일, 루비오와 캐벌리어스는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NBA에서 은퇴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3. 국가대표 경력
(내용 없음)
3.1. 청소년 국가대표팀
2005년에는 스페인 주니어 대표팀 소속으로 알베르트 슈바이처 토너먼트(주니어 유럽 선수권)에 참가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15세의 나이로 참가한 2006년 FIBA U-16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는 스페인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기간 동안 두 번의 트리플-더블과 한 번의 쿼드러플-더블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 개막전: 트리플 더블 (24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
* 준결승 vs 크로아티아: 쿼드러플 더블 (19득점 10리바운드 13어시스트 11스틸)
* 결승 vs 러시아: 2차 연장전 끝에 110-106으로 승리하는 과정에서 51득점 24리바운드 12어시스트 7스틸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특히 1차 연장전 종료 직전 미드 코트에서 버저 비터 3점슛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이 대회에서 루비오는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상(MVP)을 수상했다.
16세로 참가한 2007년 FIBA U-18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는 경기당 평균 22분만 출전하고도 평균 19.1득점 5리바운드 4.8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대회 베스트 5에 선정되었다.
3.2. 성인 국가대표팀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에서 스페인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국제 대회에 데뷔했다. 당시 대표팀에는 파우 가솔, 호세 칼데론, 루디 페르난데스, 마크 가솔, 라울 로페스, 호르헤 가르바호사, 후안 카를로스 나바로 등 NBA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루비오는 2008년 올림픽 농구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미국의 "리딤 팀"을 상대로 경기를 치렀다. 이때 그의 나이는 17세로, 올림픽 농구 결승전에 출전한 최연소 선수 기록을 세웠다. 스페인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118-107로 패배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2009년 유로바스켓에서는 스페인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세르비아를 85-63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루비오는 평균 22.7분을 뛰며 5.9득점, 2.2리바운드, 3.9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2019년 FIBA 농구 월드컵에서는 스페인을 이끌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스페인은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95-75로 이겼다. 루비오는 이 대회에서 세르비아의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프랑스의 에반 푸르니에, 스페인의 마크 가솔, 아르헨티나의 루이스 스콜라와 함께 FIBA 월드컵 올스타 5인에 선정되었으며, 대회 MVP로도 뽑혔다. 같은 해, 루비오는 올해의 스페인 스포츠 선수로 선정되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미국과의 경기에서 38득점을 기록하며 올림픽 단일 경기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기록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푸에르토리코의 부치 리가 기록한 35점이었다.
4. 선수 프로필
루비오는 일부 전문가들로부터 역대 최고의 유럽 가드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종종 전설적인 가드 피트 마라비치에 비유되기도 한다.
루비오의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코트 비전과 창의적인 패스 능력이다. 또한 수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상대의 공을 가로채는 스틸 능력은 리그 정상급으로 평가받는다.
반면, 3점슛을 포함한 전반적인 슈팅 능력은 그의 약점으로 지적받는다. 그러나 유타 재즈와 피닉스 선스에서 뛰던 시절에는 3점슛 성공률이 35%를 넘어서는 등 개선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5. 개인적인 삶
2016년 5월, 루비오의 어머니 토나 비베스가 5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루비오의 가족은 부모님, 2살 위 형 마크 루비오, 여동생 라이아, 할머니를 포함한 6명이다. 형 마크 루비오 역시 스페인 국내 리그에서 뛰는 농구 선수이다. 2020년 1월 14일, 아내 사라가 아들을 낳았다. 루비오는 4살 때부터 농구를 시작했으며, 아버지가 첫 지도자였다.
리가 ACB에서 프로로 데뷔했을 당시 그는 고등학생 신분이었으며, 평일에는 집이 있는 알 마스노우에서 약 20km 떨어진 바르셀로나 시내의 고등학교에 다녔다. 윙스팬은 206cm이다. 르브론 제임스처럼 농구 관련 활동은 오른손으로 하지만, 식사나 글쓰기는 왼손으로 한다. 주변에서는 "정신 연령이 실제 나이보다 20살 많다"고 평가할 정도로 성숙하며, "문제가 있는 아이들은 그에게 상담하러 간다"고 알려졌다. 취미는 음악 감상으로, 경기 전에는 항상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 스스로 성격이 수줍음이 많다고 말하며, 이 때문에 사진 촬영을 좋아하지 않는다. 축구는 FC 바르셀로나의 지역 라이벌인 RCD 에스파뇰의 팬이다.
2023년 8월 5일, 루비오는 정신 건강 문제에 집중하기 위해 선수 생활을 잠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2024년 1월 4일, 소속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계약 해지에 합의하고 NBA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