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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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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줍음은 낯선 상황에서 불편함이나 불안감을 느끼는 심리적 상태로,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개인적 경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사회 심리학에서는 수줍음을 인간의 개성 중 하나로 보며, 자기 제시 이론과 사회적 배척 이론을 통해 그 발생 과정을 설명한다. 수줍음은 내향성과는 구분되며, 사회 공포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문화에 따라 수줍음에 대한 인식은 다르며, 서구 문화에서는 부정적으로, 동아시아 문화에서는 긍정적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수줍음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고방식을 수정하고, 사회성 기술을 개발하며,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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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음
정의
설명다른 사람들 앞에서 불안감, 불편함 또는 어색함을 느끼는 감정
특징
사회적 상황낯선 사람과의 만남, 발표, 파티 등에서 두드러짐
심리적 증상불안, 긴장, 위축, 자기 의식 과잉
신체적 증상얼굴 붉어짐, 심박수 증가, 발한, 떨림
원인
유전적 요인일부 연구에서 수줍음이 유전될 수 있음을 시사
환경적 요인어린 시절 경험, 사회적 학습, 부정적인 사회적 상호작용 경험 등
심리적 요인낮은 자존감, 사회적 기술 부족, 부정적인 자기 평가
수줍음과 관련된 용어
사회 불안극심한 수줍음으로 인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 사회 공포증이라고도 함.
내향성외부 활동보다 혼자 있는 시간을 선호하는 성격 특성. 수줍음과는 다를 수 있음.
낯가림처음 보는 사람이나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수줍어하는 것.
극복 방법
자기 이해수줍음의 원인을 파악하고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
사회적 기술 연습작은 목표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을 늘려나감.
인지 행동 치료부정적인 생각을 바꾸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줌.
지지 그룹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지지함.
추가 정보
참고수줍음은 개인의 성격 특성일 수 있지만, 심각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음.

2. 기원

수줍음은 유전적 특성, 성장 환경, 개인적인 경험 등 복합적인 요인에서 비롯될 수 있다. 이는 성격 특성일 수도 있고, 어린이의 특정 발달 단계에서 나타날 수도 있다.[3]

수줍음은 신체적 불안 반응을 경험한 후에 발생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수줍음이 먼저 나타나고 나중에 불안의 신체적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수줍음은 사회적 불안과는 다르다. 사회적 불안은 공황 (심리학)을 유발할 정도로 사회적 상황에서 다른 사람에게 평가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불안, 걱정 등을 느끼는 심리적 상태이며, 종종 우울증과 관련된다.[3]

2. 1. 유전적 요인

수줍음의 초기 원인은 다양하지만, 과학자들은 수줍음이 적어도 부분적으로 유전된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유전적 증거를 발견했다.[3] 수줍음과 관련된 유전적 요인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가 있다.

  • 세로토닌 수송체 프로모터 영역 다형성 (5-HTTLPR): 이 유전자의 장형(long form)은 초등학생의 수줍음과 약간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 이전 연구에서는 이 유전자 형태와 강박 장애, 자폐증과의 연관성을 보여주기도 했다.[6]
  • 도파민 D4 수용체 유전자 (DRD4): 이 유전자의 엑손 III 다형성은 수줍음 및 공격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특성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1996년 연구에서는 불안 관련 성격 특성의 개인차 중 40~60%가 유전될 수 있지만, 관련 유전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8]
  • 글루탐산 탈카르복실화 효소 유전자: 생쥐 모델을 이용한 연구에서 이 유전자가 행동 억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


탈리아 일리 킹스 칼리지 런던의 발달 행동 유전학 교수는 수줍음 특성의 약 30%만이 유전적으로 상속되며, 나머지는 환경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난다고 주장한다.[9]

한편, 과도한 수줍음은 수은 중독의 증상 중 하나인 에레티즘의 구성 요소일 수 있다.[10][11] 또한, 임신 중 일조 시간 부족이 수줍음 발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12] 미국뉴질랜드에서 임신 중기 일조 시간과 어린이의 수줍음 유병률 사이에 유의미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임신 기간 동안 더 짧은 일조 시간에 노출된 어린이의 경우 수줍음으로 분류될 확률이 더 긴 일조 시간에 노출된 어린이보다 1.52배 더 높았다.[12]

최근에는 저체중 출생과 수줍음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동은 정상 체중으로 태어난 아동보다 수줍음이 더 많고 위험 회피적인 경향을 보일 가능성이 높지만, 이러한 결과가 인과관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13]

2. 2. 환경적 요인

아동 학대, 특히 조롱과 같은 정신적 학대는 수줍음의 원인이 될 수 있다.[12] 성장 환경과 개인적인 경험도 수줍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뉴질랜드의 특정 위도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종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임신 중기의 일조 시간과 어린이의 수줍음 유병률 사이에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기간 동안 더 짧은 일조 시간에 노출된 어린이는 더 긴 일조 시간에 노출된 어린이보다 수줍음으로 분류될 확률이 1.52배 더 높았다.[12] 2년 동안 지속적으로 수줍음을 보이는 어린이들과 임신 중기 발달 기간 동안 짧은 일조 시간 사이에 유의미한 공분산이 있었으며, 어린이의 극심한 수줍음 사례 중 약 5분의 1은 일조 시간이 제한적인 달에 임신한 것과 관련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12]

3. 사회심리학적 관점

사회심리학에서는 수줍음을 단순히 대인 관계에 소극적인 것뿐만 아니라, 긴장과 위축감과 같은 대인 불안을 동반하는 특성으로 본다.

3. 1. 정의

사회 심리학자 치크(Cheek.J.M)와 버스(Buss.A.H)는 수줍음을 "타자가 존재함으로써 생기는 불쾌감과 억제"로 규정하고 있다.[1] 리어리(Leary.M.R)는 수줍음을 "타인에게 평가받거나, 평가받을 것으로 예측함으로써 생기는 대인 불안과 행동의 억제로 특징지어지는 감정-행동 증후군"으로 정의한다.[1] 여기서 행동의 억제란, 말수가 적어지거나, 시선을 마주치지 않는 등의 회피적 행동이나 과도한 미소, 동의와 같은 방어적인 행동을 말한다.[1]

3. 2. 발생 과정

자기 제시 이론에 따르면, 수줍음은 자기 제시 동기(타인에게 어떤 인상을 주고 싶어하는 동기 부여)와 자기 제시 효율(타인에게 적절한 인상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추정의 낮음)의 곱의 함수이며, 동기와 효율 중 어느 하나라도 0이면 수줍음은 생기지 않는다. 로이 바우마이스터의 사회적 배척 이론에 따르면, 인간에게는 생득적으로 소속 욕구가 갖춰져 있으며, 집단에서 배척될 위험성을 지각하는 것이 대인 불안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수줍음이 높은 사람은 집단에서 배척될 위험을 회피하는 반응을 보이기 쉬운 특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리어리는 수줍음을 "타인에게 평가받거나, 평가받을 것으로 예측함으로써 생기는 대인 불안과 행동의 억제로 특징지어지는 감정-행동 증후군"으로 정의하고 있다. 행동의 억제란, 말수가 적어지거나, 시선을 마주치지 않는 등의 회피적 행동이나 과도한 미소, 동의와 같은 방어적인 행동을 말한다.

3. 3. 수줍음의 영향 (필립 짐바르도, 글렌 엘더의 연구)

필립 짐바르도미국인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0%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수줍음을 경험했고, 40%가 현재 수줍음을 느끼고 있으며, 25%가 만성적인 수줍음을 겪고 있다고 한다.[17]

사회학자 글렌 엘더는 10세에서 12세 사이에 수줍음이 있다고 판단된 개인 그룹을 추적 조사하여, 수줍은 개인과 그렇지 않은 개인을 비교했다. 조사 결과, 수줍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결혼 시기나 자녀를 갖는 연령이 늦고, 정규직에 취업하는 시기도 늦어 성공의 기회를 놓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17] 한편, 여성의 경우에는 명확한 사회적 불이익은 보이지 않았지만, 전통적인 성 역할 규범에 기반한 결혼 생활을 하는 경향을 보였다.

4. 특징

수줍음은 낯선 상황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만, 심한 경우에는 익숙한 상황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수줍음이 많은 사람은 불편함을 피하기 위해 두려워하는 대상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상황을 더욱 낯설게 만들어 수줍음을 지속시킬 수 있다.[14] 수줍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질 수도 있지만, 평생 지속되는 성격 특성이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낯선 사람에게 수줍어하는 어린이는 성숙해지고 사교성이 높아지면서 이 특성을 잃을 수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평생 지속되기도 한다.[14]

수줍음은 학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수줍음과 수업 수행 능력 사이에는 부정적인 관계가 있어 수줍음이 증가할수록 수업 수행 능력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16]

수줍음은 사회적 지지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불편함을 느끼거나, 불안함의 신체적 징후를 보일 수 있다. 미소 짓기, 적절한 대화 주제를 쉽게 떠올리기,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좋은 눈 맞춤을 하는 것과 같은 사회적 상황에서의 행동 특성은 수줍음이 많은 사람에게는 자연스럽지 않을 수 있다.

사교성을 중시하는 문화권에서는 수줍음이 많은 사람들이 행동하는 방식 때문에 부정적으로 인식될 수 있다.[33] 수줍음이 많은 개인은 대화 중에 종종 거리를 두어 다른 사람들이 그들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형성하고 냉담하고, 이기주의자이거나 고상한 체하는 사람으로 간주할 수 있다.

인도 외딴 지역에서 관광객을 보고 반응하는 세 명의 어린이
웃으면서 입을 가리는 행동은 특정 문화권에서 수줍음의 예시로 자주 보이며(첫 번째 아이), 다른 사람의 뒤에 숨는 것 또한 그러하다(세 번째 아이)

4. 1. 내향성과의 비교

심리학 교수 베르나르도 J. 카르두치에 따르면, 내향적인 사람들은 사회적 상황에서 보상을 얻지 못하거나 과도한 감각적 입력이 압도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을 '선택'해서 피하는 반면, 수줍어하는 사람들은 그러한 상황을 두려워할 수 있다.[18] 요인 분석 및 상관 관계의 통계적 기술을 사용한 연구 결과 수줍음은 내향성과 신경증 (즉, 부정적인 감정)과 약간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9][20][21] 수줍음 또는 내향성에 대한 낮은 사회적 수용은 수줍어하거나 내향적인 개인의 낮은 자존감을 강화할 수 있다.[22]

수줍음과 내향성은 모두 사회적 상황, 특히 익숙하지 않은 상황을 피하는 경향과 같은 사회적으로 위축된 행동으로 외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수줍음과 내향성은 뚜렷이 다른 동기를 가지고 있으며 독특하게 다른 개인적 및 동료 반응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시사하므로 이론적으로 동일하다고 설명할 수 없다.[15][23][24] 수전 케인의 ''콰이어트''(2012)는 내향성을 완전히 반사회적인 것이 아니라, '다르게' 사회적인 것 (일대일 또는 소규모 그룹 상호 작용 선호)과 관련시키는 것으로 구별했다.[25]

연구에 따르면 익숙한 사회적 상황과 익숙하지 않은 사회적 상황에서 사회적으로 위축된 행동에 수반되는 증가된 심장 박동과 같은 고유한 생리적 반응은 없다. 그러나 비사교성은 익숙하지 않은 사회적 상황에 대한 노출 감소로 이어지고 수줍음은 그러한 상황에서 반응 부족을 유발하여 수줍음과 비사교성이 사회성의 두 가지 다른 측면에 영향을 미치며 뚜렷한 성격 특성임을 시사한다.[23]

또한, 다른 문화권은 비사교성과 수줍음을 다른 방식으로 인식하여 개인의 자존감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한다. 집단주의 문화는 수줍음을 집단 이상과 자기 통제에 대한 순응과 관련된 보다 긍정적인 특성으로 보는 반면, 선택된 고립 (내향적인 행동)은 집단의 조화에 대한 위협으로 부정적으로 인식한다. 그리고 집단주의 사회는 수줍음을 받아들이고 비사교성을 거부하기 때문에 수줍어하는 개인은 내향적인 개인보다 더 높은 자존감을 발달시킨다.[24] 반면에, 개인주의 문화는 수줍음을 약점과 성격적 결함으로 인식하는 반면, 비사교적 성격 특성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은 자율성의 가치를 지키기 때문에 받아들여진다. 따라서 서구 문화에서는 수줍어하는 개인이 낮은 자존감을 발달시키는 반면 비사교적인 개인은 높은 자존감을 발달시킨다.[15]

4. 2. 사회 공포증(사회 불안 장애)과의 비교

수줍음의 극단적인 형태는 사회공포증(사회불안장애)으로 진단될 수 있다.[26] 1994년 DSM-IV가 출판되었을 때 괄호 안에 사회불안장애라는 대체 명칭이 추가되었으며,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 평생 동안 인구의 3~13%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27][28] 수줍음이 많은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수줍음이 많은 개인의 12~18%가 사회불안장애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29][30]

사회불안장애는 사람들이 당황하여 비판받을까 봐 지나치게 걱정하는 탓에,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나 공적인 감시가 수반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강하고 비합리적인 두려움을 느끼는 상태이다. 사회공포증의 신체적 증상으로는 얼굴 붉힘, 호흡 곤란, 떨림, 심박수 증가, 발한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공황 발작을 유발하기도 한다. 반면 수줍음은 이러한 증상들을 포함할 수 있지만, 강도와 빈도가 낮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2]

4. 3. 사회적 억제 vs 행동 억제

수줍음은 '사회적 억제'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사회적 억제는 사회적인 이유로 자신의 행동을 자제하는 것을 의미한다.[31][32] 사회적 억제는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막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수업 토론 참여를 자제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

'행동 억제'는 새로운 상황에서 두려움, 괴로움, 위축을 겪기 쉬운 기질 또는 성격 유형을 의미한다.[31][32] 이러한 성격 유형은 성인이 되어 불안 장애, 특히 사회 불안 장애의 발달과 관련이 있다.[31][32]

5. 문화적 관점

사교성을 중시하는 문화권에서는 수줍음이 많은 사람들이 타인에게 행동하는 방식 때문에 부정적으로 인식된다.[33] 수줍음이 많은 개인은 대화 중에 종종 거리를 두어 다른 사람들이 그들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형성하고 냉담하고, 이기주의적이거나 고상한 체하는 사람으로 간주할 수 있다. 수줍음이 없는 사람들은 수줍음이 많은 사람들을 "껍질에서 나오게 하려고" 솔직하고, 공격적이거나 비판적일 수 있는데, 이는 오히려 수줍음이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집중시켜 자기 의식과 어색함을 증가시키므로 역효과를 낼 수 있다.[39]

집단주의 문화는 수줍음을 집단 이상과 자기 통제에 대한 순응과 관련된 긍정적인 특성으로 보는 반면, 선택된 고립 (내향적인 행동)은 집단의 조화에 대한 위협으로 부정적으로 인식한다. 집단주의 사회는 수줍음을 받아들이고 내향성인 사람들의 비사교성을 거부하기 때문에 수줍어하는 개인은 내향적인 개인보다 더 높은 자존감을 발달시킨다.[24] 반면에, 개인주의 문화는 수줍음을 약점과 성격적 결함으로 인식하는 반면, 비사교적 성격 특성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은 자율성의 가치를 지키기 때문에 받아들여진다. 따라서 서구 문화에서는 수줍어하는 개인이 낮은 자존감을 발달시키는 반면 비사교적인 개인은 높은 자존감을 발달시킨다.[15]

5. 1. 서구 문화권

서구 문화권에서는 수줍음을 약점으로 보거나, 심지어 인격 장애나 정신 건강 문제로 간주하기도 한다.[15] 수줍음이 많은 사람은 차갑고, 거만하거나 냉담하게 보일 수 있으며[33], 수줍음이 없는 사람들이 이들을 "껍질에서 나오게 하려고" 공격적이거나 비판적으로 대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39]

개인주의 문화와 집단주의 문화를 비교 연구한 결과, 수줍음은 집단주의 사회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 개인주의 사회에서는 부정적으로 평가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40] 캐나다인중국인 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수줍음은 캐나다 표본에서 동료 수용과 부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중국 표본에서는 사교성 및 동료 수용과 긍정적인 관련이 있었다.[41]

서구 문화권에서 수줍음은 심리적, 사회적 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줍음은 동료로부터 거부, 고립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성인은 수줍음이 많은 사람을 사회적으로 무능력하게 볼 수 있다.[42]

아서 C. 벤슨은 수줍음을 낯선 사람에 대한 원시적인 의심으로 보았으며, 사교 모임에 자주 참여하여 친숙함을 통해 용기를 얻는 것이 치료법이라고 믿었다.[43] 찰스 다윈은 수줍음을 "이상한 정신 상태"로 보았고, 1970년대 이후 심리학에서는 수줍음을 병리적인 것으로 보는 경향이 강해졌다.[45]

5. 2. 동아시아 문화권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학교에 다니는 나이의 아동은 수줍음과 억제를 긍정적으로 여기며, 이러한 특성을 보이는 아이들은 또래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수용된다.[42] 교사들은 이들을 유능하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으며,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웰빙을 보인다. 수줍음이 많은 아이들은 학교에서 지도자 지위를 얻을 가능성이 더 높다. 서구와 달리 동아시아 문화권에서는 수줍거나 억제적인 것이 외로움이나 우울증과 관련이 없다. 동아시아 문화권에서는 수줍음과 억제를 예의 바름, 존중, 사려 깊음의 징표로 인식한다.[42]

하지만 현대 한국 사회는 서구 문화의 영향으로 수줍음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개인의 개성과 자기표현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6. 오해와 부정적인 측면

수줍음은 유전적 특성, 성장 환경, 개인적 경험 등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될 수 있다. 때로는 성격 특성이거나 아동 발달의 특정 단계에서 나타나기도 한다.[17]

베르나르도 J. 카르두치 교수는 내향적인 사람들은 사회적 상황에서 보상을 얻지 못하거나 과도한 자극을 피하기 위해 사회적 상황을 '선택'하는 반면, 수줍어하는 사람들은 그러한 상황을 두려워한다고 설명한다.[18] 수줍음은 내향성과 부정적 감정(신경증)과 약간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9][20][21]

수줍음과 내향성은 모두 사회적 상황, 특히 익숙하지 않은 상황을 피하는 경향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여러 연구에서 이 둘은 서로 다른 동기를 가지며, 개인적 반응과 주변의 반응 또한 다르다는 점을 시사한다.[15][23][24] 수전 케인은 저서 ''콰이어트''(2012)에서 내향성을 반사회적인 것이 아닌, '다르게' 사회적인 것으로 구별했다.[25]

수줍음은 문화에 따라 다르게 인식된다. 집단주의 문화에서는 수줍음을 긍정적인 특성으로 보는 반면, 개인주의 문화에서는 약점이나 성격적 결함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24][15][40] 예를 들어, 중국인캐나다인 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수줍음은 캐나다에서는 동료 수용과 부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중국에서는 사교성, 리더십, 동료 수용과 긍정적인 관련이 있었다.[41] 동아시아 문화권에서는 수줍음이 예의 바르고 사려 깊은 행동으로 여겨져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42]

솔직함과 과도한 자신감을 중시하는 문화에서는 수줍음이 약점으로 인식될 수 있다.[15] 수줍은 사람은 차갑거나 거만하게 보일 수 있지만, 다른 문화권에서는 사려 깊고 신중한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다.[33][38]

6. 1. 지능과의 관계

수줍음과 지능 사이에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35] 수줍음이 많은 학생들은 사회적 상황, 예를 들어 토론과 같은 상황에서 자신의 지식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교사에게 덜 지능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시험 점수는 수줍음이 학업 참여를 제한할 수는 있지만, 실제 학문적 지식과는 관련이 없음을 보여준다.[34]

6. 2. 기타 오해

서구 문화에는 수줍음에 대한 많은 오해와 고정관념이 존재하며, "수줍은" 행동에 대한 부정적인 또래 반응이 만연해 있다. 이는 개인주의 문화가 사회적 상황에서 조용함과 온순함에 가치를 덜 두고, 외향적인 행동에 더 자주 보상을 주기 때문에 발생한다. 몇 가지 오해로는 내향성과 사회 공포증을 수줍음과 동일시하고, 수줍은 사람들이 덜 지적이라고 믿는 것이다.[33][34][35][36]

수줍음과 지능 사이에는 어떠한 상관관계도 존재하지 않는다.[35] 연구에 따르면 수줍음이 많은 아이들은 사회적 상황(대부분의 현대 교육 과정에서 활용)에서 자신의 지식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교사들은 그들을 덜 지능적으로 여긴다. 사회 학습 이론에 따르면, 급우 및 교사와 교류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면 수줍음이 많은 학생들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러나 시험 점수는 수줍음이 학업 참여를 제한할 수 있지만, 실제 학문적 지식과는 무관함을 나타낸다.[34] 교사의 수줍음 정도에 따라, 교실에서 지식을 평가하기 위해 수줍음이 많은 개인에게 더 간접적인 (사회적 지향적인 방식과 비교하여) 전략이 사용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다.[35] 처음 만남과 그 이후의 사회적 상호 작용 동안 수줍음이 많은 사람에 대한 동료 평가를 관찰한 결과, 동료들은 첫 만남에서 수줍음이 많은 개인을 덜 지능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이후의 상호 작용에서는 동료들이 수줍음이 많은 개인의 지능을 더 긍정적으로 인식했다.[33]

7. 긍정적인 측면

토머스 벤튼은 수줍음이 많은 사람들이 자기 비판적인 경향이 있어 연구나 글쓰기와 같은 혼자 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높은 성취를 이룬다고 주장한다. 또한, 수줍음이 많은 사람들은 이타적인 행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기를 갈망한다고 한다.[37] 수전 케인은 미국 문화 규범이 폄하하는 수줍음이 많은 사람들이 사회에 가져다주는 이점에 대해 설명한다. 수줍음이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상호작용에 가져다주는 특성, 예를 들어 타인의 감정에 대한 민감성, 아이디어에 대한 숙고, 가치 있는 경청 기술이 없다면 사회에 균형이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38] 1950년대와 같은 이전 세대에는 사회가 수줍음을, 특히 여성에게, 더 사회적으로 매력적인 특성으로 인식했는데, 이는 수줍음에 대한 관점이 문화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38]

8. 대처 방법

낮은 자기 평가가 수줍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자기 평가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50][51][52] 주변 사람들의 지원은 본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53] 자신의 좋은 점을 인식하거나, 사소한 것이라도 과거의 성공 경험을 떠올리는 것도 자기 평가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54]

8. 1. 사고방식 수정

자신에 대한 평가가 낮은 경우, 타인도 자신을 낮게 평가한다고 생각하여 수줍음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여겨진다.[50] 하지만 실제로는 타인이 자신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낮은 평가를 하는 것은 아니다.[51] 따라서 자기 평가를 높이기 위해, 사고방식을 수정하고 현실에 맞는 적절한 사고방식을 익히며, 이를 바탕으로 행동을 반복하여 성공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진다.[52] 이 때 주변 사람들의 지원은 본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53] 또한, 자신의 좋은 점을 인식하거나, 사소한 것이라도 과거의 성공 경험을 떠올리는 것도 자기 평가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54]

사고방식을 수정하고 현실에 맞는 적절한 사고방식을 익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기존 사고방식수정된 사고방식
자신의 나쁜 부분만 의식한다.자신에게는 좋은 점도 있으며, 타인은 자신의 좋은 점도 찾아 인정해 준다.[55]
불안해하는 것을 들킨다. / 불안하면 잘 풀리지 않는다.불안은 잘 보이지 않으며, 누구라도 불안을 느낀다. /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것은 아니며, 불안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56]
자신은 주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실제로는 주변 사람들은 자신을 생각만큼 신경 쓰지 않는다.[57]
자신은 ... 해야 한다.완벽을 추구하지 않아도 좋다. 타인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58]


8. 2. 행동 수정 및 성공 경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현실에 맞는 적절한 사고방식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반복적인 행동을 통해 성공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52] 이때, 주변 사람들의 지지와 격려는 수줍음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53]

사고방식을 수정하고 현실에 맞는 적절한 사고방식을 익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기존 사고방식수정된 사고방식
자신의 나쁜 부분만 의식한다.자신에게는 좋은 점도 있으며, 타인은 자신의 좋은 점도 인정해 준다.[55]
불안해하는 것을 들키거나 불안할 때는 잘 풀리지 않을 것이다.불안은 보이지 않으며, 누구라도 불안해한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것은 아니며, 불안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56]
자신은 주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실제로는 주변 사람들은 자신을 생각했던 만큼 신경 쓰지 않는다.[57]
자신은 완벽해야 한다.완벽을 목표로 하지 않아도 좋다. 타인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58]


8. 3. 기타 방법

자신의 장점을 찾고, 과거의 성공 경험을 떠올리는 것도 자기 평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54] 사회성 기술 훈련, 팀 스포츠 등 사회적 상호작용을 증진시키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수줍음 극복에 효과적이다.[48]

사고방식을 수정하고 현실에 맞는 적절한 사고방식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52] 다음은 그 예시이다.

기존 사고방식수정된 사고방식
자신의 나쁜 부분만 의식한다.자신에게는 좋은 점도 있으며, 타인은 자신의 좋은 점도 찾아 인정해 준다.[55]
불안해하는 것을 들키거나, 불안할 때는 잘 풀리지 않는다.불안은 보이지 않으며, 누구라도 불안해한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것은 아니며, 불안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56]
자신은 주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실제로는 주변 사람들은 자신을 생각했던 만큼 신경 쓰지 않는다.[57]
자신은 ... 해야 한다.완벽을 목표로 하지 않아도 좋다. 타인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58]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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