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메두사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메두사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고르곤 자매 중 한 명으로, 뱀으로 된 머리카락과 쳐다보는 자를 돌로 만드는 능력을 가진 괴물이다. 포르퀴스와 케토의 딸로, 스테노, 에우리알레와 자매이다. 본래는 아름다운 처녀였으나, 아테나의 저주를 받아 흉측한 모습으로 변했다는 설과, 아테나의 질투나 포세이돈의 분노로 인해 저주를 받았다는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영웅 페르세우스에게 목이 잘린 후, 그의 머리는 아테나의 방패 아이기스에 부착되어 사용되었다. 메두사의 머리는 시칠리아 깃발 등 다양한 상징에 사용되었으며, 예술 작품의 소재로도 널리 활용되었다. 현대에는 여성의 분노, 억압받는 여성성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재해석되기도 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문장학의 길짐승 - 유니콘
    유니콘은 이마에 뿔이 달린 흰 말의 모습을 한 전설 속 동물로, 순결과 처녀성의 상징으로 여겨졌으며 뿔은 마법적 효능을 지닌 것으로 믿어졌고, 스코틀랜드 왕가와 LGBTQ+ 커뮤니티의 상징으로도 사용된다.
  • 문장학의 길짐승 - 인어
    인어는 사람의 상반신과 물고기의 하반신을 가진 신화적 존재로, 전 세계 다양한 문화권에서 나타나며, 불길한 징조, 유혹하는 존재, 또는 도움을 주는 존재로 묘사되고, 예술 작품의 소재로 널리 활용된다.
  • 그리스 신화의 생물 - 에우리알레
    에우리알레는 내용이 없는 빈 페이지이다.
  • 그리스 신화의 생물 - 스핑크스
    스핑크스는 사자의 몸과 사람의 머리를 가진 신화 속 존재로, 이집트, 그리스, 메소포타미아, 아시아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파라오의 권위, 사악함, 액막이 등의 상징으로 나타난다.
  • 여신 - 에오스트레
    에오스트레는 게르만 신화의 봄과 새벽의 여신으로, 앵글로색슨족은 4월을 에오스트레의 달이라 부르며 축제를 열었고, 이름은 '빛나다'라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현대 영어의 'Easter'와 부활절 토끼, 오스타라 축제 등과 관련된다.
  • 여신 - 에우리알레
    에우리알레는 내용이 없는 빈 페이지이다.
메두사
기본 정보
메두사 머리를 특징으로 하는 고대 그리스
기원전 4세기 고대 그리스 "고르고네이온"에 등장하는 메두사 머리
일반 정보
유형그리스 신화
역할여신, 괴물
어원보호자, 보호하는 여인
그리스어 (로마자 표기)Medoūsa
영어Medusa
가족 관계
부모포르키스와 케토
자매헤스페리데스
스테노
에우리알레
그라이아이
토오사
스킬라
라돈
배우자포세이돈
자녀페가수스와 크리사오르
신화적 정보
거주지헤스페리스의 정원 근처
로마 신화해당사항 없음 (고유한 그리스 신화 존재)

2. 전설

코르푸 섬에 있는 아르테미스 신전 서쪽 페디먼트에 묘사된, 얽힌 뱀의 허리띠(다산의 상징)를 착용한 고대 메두사


시리아의 셀레우코스 1세 니카토르(기원전 312~280년) 통치 시대의 주화


세 고르곤 자매—메두사, 스테노, 에우리알레—는 헤시오도스와 아폴로도로스에 의해 바다의 신 포르퀴스와 그의 누이 케토의 자식으로 묘사되었지만,[6] 히기누스에 따르면, 그들의 부모는 "고르곤"과 케토였다.[7] 그들의 족보는 다른 자매들인 그라이아이와 공유되는데, 아이스킬로스의 『프로메테우스의 고뇌』에서 두 무리의 자매들은 모두 "키스테네의 무서운 평원" 저 멀리에 있다고 언급한다.

그 곁에는 그들의 세 자매, 날개 달린 고르곤들이 있다.


머리카락 대신 뱀을 지닌—인간에 대한 증오로[8]


고대 그리스의 도자기 화가와 부조 조각가들은 메두사와 그녀의 자매들을 괴물 같은 모습으로 상상했지만, 기원전 5세기의 조각가들과 도자기 화가들은 그녀를 공포스러울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존재로 상상하기 시작했다. 기원전 490년에 쓰인 오드에서 핀다로스는 이미 "볼이 아름다운 메두사"에 대해 이야기한다.[9]

로마 시인 오비디우스의 메두사 신화 후기 버전에서,[10] 메두사는 원래 아름다운 처녀였지만, 넵투누스(그리스의 포세이돈에 해당하는 로마 신)가 미네르바의 신전(미네르바는 그리스의 아테나에 해당하는 로마 신)에서 그녀와 관계를 맺자, 미네르바는 메두사의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끔찍한 뱀으로 변형시켜 그녀를 처벌했다. 이전 버전에서는 이를 언급하지 않지만, 끔찍한 괴물이 아닌 아름다운 처녀로서 메두사를 묘사한 고대 묘사는 오비디우스보다 앞선다.

대부분의 이야기에서 그녀는 영웅 페르세우스에게 목이 잘렸는데, 페르세우스는 세리푸스 왕 폴리덱테스의 요청으로 그녀의 머리를 가져오라는 임무를 받았다. 폴리덱테스는 페르세우스의 어머니와 결혼하고 싶어했다. 신들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고 페르세우스는 도움을 받았다. 그는 아테나에게서 거울 방패를, 헤르메스에게서 금빛 날개 달린 샌들을, 헤파이스토스에게서 칼을, 그리고 하데스의 투명 모자를 받았다. 메두사는 세 고르곤 자매 중 유일하게 죽을 수 있는 존재였기에 페르세우스는 그녀를 죽일 수 있었고, 아테나에게 받은 거울 방패의 반사를 보면서 그녀를 죽였다. 그 당시 메두사는 포세이돈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다. 페르세우스가 그녀의 목을 베자, 날개 달린 말 페가수스와 금칼을 든 거인 크리사오르가 그녀의 몸에서 튀어나왔다.[11]

제인 엘렌 해리슨은 "그녀의 힘은 그녀의 머리가 잘렸을 때 시작되며, 그 힘은 머리에 있으며, 한마디로 그녀는 나중에 몸이 추가된 가면이다… 고르고네이온의 기반은 숭배 대상, 잘못 이해된 의식 가면이다"라고 주장한다.[16] 『오디세이』 11권에서 호메로스는 고르곤 메두사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는다.

내 대담함 때문에 페르세포네가 두려워,


하데스에서 끔찍한 괴물의 무서운 머리를 보낼까 두렵다.


해리슨의 번역은 "고르곤은 공포로 만들어졌지, 공포가 고르곤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다.[16]

오비디우스에 따르면, 북서 아프리카에서 페르세우스는 하늘을 떠받치고 서 있는 티탄 아틀라스를 지나 날아가다가 아틀라스가 자신을 공격하려 하자 그를 돌로 변형시켰다.[12] 마찬가지로, 홍해의 산호는 페르세우스가 에티오피아에서 잠시 머무는 동안 해변 옆에 돌이 되는 머리를 놓았을 때 해초에 쏟아진 메두사의 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거기서 그는 미래의 아내이자 당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었던 아름다운 공주 안드로메다를 구하고 그녀와 결혼했다. 게다가, 『아르고나우티카』 4.1515,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4.770, 그리고 루칸의 『파르살리아』 9.820에서 사하라의 독사들은 그녀의 쏟아진 피에서 자랐다고 한다. 메두사의 피는 또한 암피스바이나(뱀 머리 꼬리를 가진 뿔 달린 용과 같은 생물)를 낳았다.

페르세우스는 그 후 세리푸스로 날아가 어머니가 왕 폴리덱테스와 강제로 결혼하려는 상황을 목격하고, 그를 머리로 돌로 만들었다. 그런 다음 페르세우스는 고르곤의 머리를 아테나에게 주었고, 아테나는 그것을 자신의 방패인 아이기스에 붙였다.[13]

일부 고전 자료들은 세 명의 고르곤을 언급한다. 해리슨은 메두사를 세 자매로 삼중화하는 것은 신화에서 이차적인 특징이라고 생각했다.

2. 1. 기원과 저주

고르곤 세 자매는 바다의 신 폰토스와 대지의 신 가이아의 자식인 포르키스와 그의 여동생 케토 사이에서 태어났다.[6] 머리카락이 뱀이고 흉측한 모습을 가진 두 언니와는 달리 메두사는 매우 아름다운 모습을 한 미녀였다.[44]

메두사가 저주를 받은 이유로는 아래 3가지의 설이 존재한다.

  • 자신의 머리카락이 아테나보다 아름답다고 자만하다 아테나의 노여움을 사 저주를 받았다는 설이다. 이 설은 아라크네 이야기와 혼동되기 쉬우며, 동일시 되기도 한다.
  • 아테나는 포세이돈과 결혼하려고 발버둥쳤고 포세이돈이 아테나를 여자로 인식하지 않았기에 아테나는 항상 포세이돈을 힘으로 굴복시키고 결혼하려 했는데 여기까지 눈치챈 포세이돈은 아테나로 하여금 자신을 포기하게 만들 목적으로 고의로 처녀신 아테나의 신전에서 메두사와 사랑을 나누었고, 이에 질투와 모욕을 느낀 아테나가 메두사에게 저주를 내렸다는 설이다.
  • 아테나에게 도시 아테네를 빼앗긴 포세이돈은 아테나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아테나의 신전에서 메두사와 사랑을 나누었고, 신(神)인 포세이돈에게 저주를 내리지 못하여 대신 인간인 메두사에게 저주를 내렸다는 설이다.


로마 시인 오비디우스의 메두사 신화 후기 버전에 따르면,[10] 메두사는 원래 아름다운 처녀였지만, 넵투누스(그리스의 포세이돈에 해당하는 로마 신)가 미네르바의 신전(미네르바는 그리스의 아테나에 해당하는 로마 신)에서 그녀와 관계를 맺자, 미네르바는 메두사의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끔찍한 뱀으로 변형시켜 그녀를 처벌했다. 그러나 이전 버전에서는 이를 언급하지 않으며, 끔찍한 괴물이 아닌 아름다운 처녀로서 메두사를 묘사한 고대 묘사는 오비디우스보다 앞선다. 고전 그리스 예술에서 메두사의 묘사는 흉측한 짐승에서 매력적인 젊은 여성으로 변화했는데, 공격자이자 피해자, 죽음 속의 비극적인 인물이었다.

제인 엘렌 해리슨은 "그녀의 힘은 그녀의 머리가 잘렸을 때 시작되며, 그 힘은 머리에 있으며, 한마디로 그녀는 나중에 몸이 추가된 가면이다… 고르고네이온의 기반은 숭배 대상, 잘못 이해된 의식 가면이다"라고 주장한다.[16]

오비디우스에 따르면, 북서 아프리카에서 페르세우스는 티탄 아틀라스를 지나 날아가다가 아틀라스가 자신을 공격하려 하자 그를 돌로 변형시켰다.[12] 마찬가지로, 홍해의 산호는 페르세우스가 에티오피아에서 잠시 머무는 동안 해변 옆에 돌이 되는 머리를 놓았을 때 해초에 쏟아진 메두사의 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거기서 그는 미래의 아내이자 당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었던 아름다운 공주 안드로메다를 구하고 그녀와 결혼했다. 게다가, 『아르고나우티카』 4.1515,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4.770, 그리고 루칸의 『파르살리아』 9.820에서 사하라의 독사들은 그녀의 쏟아진 피에서 자랐다고 한다. 메두사의 피는 또한 암피스바이나(뱀 머리 꼬리를 가진 뿔 달린 용과 같은 생물)를 낳았다.

일부 고전 자료들은 세 명의 고르곤을 언급한다. 해리슨은 메두사를 세 자매로 삼중화하는 것은 신화에서 이차적인 특징이라고 생각했다.

2. 2. 저주 이후의 삶

아테나는 메두사에게 두 언니보다 더 흉측한 모습으로 바뀌는 저주를 내렸다. 메두사의 아름다웠던 머리카락은 무수한 독사로 바뀌었으며, 톱니같이 날카로운 치아, 멧돼지의 엄니, 청동 손, 황금 날개, 튀어나온 눈, 긴 뱀 혀를 가진 혐오스러운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6] 또한 불사(不死)의 몸을 가진 두 언니들과는 달리 메두사는 불사의 몸이 아니었다.[6]

흉측한 모습으로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을 본 메두사는 큰 충격에 빠졌고, 이내 두 언니들과 함께 서쪽의 죽은 자들의 나라, 게리온의 주거지인 헤스페리데스의 정원 근처로 도망쳐 살게 된다. 그녀들은 가끔 사람들이나 동물들이 사는 도시나 숲 속에 나타나서 그곳에 사는 존재들에게 공포를 주며 떠돌아다녔기에 분명한 주거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그녀들의 자매였던 그라이아이만은 항상 그녀들의 위치를 알고 있었다.

세 고르곤 자매—메두사, 스테노, 그리고 에우리알레—는 헤시오도스와 아폴로도로스에 의해 바다의 신 포르퀴스와 그의 누이 케토의 자식으로 묘사되었지만; [6] 히기누스에 따르면, 그들의 부모는 "고르곤"과 케토였다.[7]

고대 그리스의 도자기 화가와 부조 조각가들은 메두사와 그녀의 자매들을 괴물 같은 모습으로 상상했지만, 기원전 5세기의 조각가들과 도자기 화가들은 그녀를 공포스러울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존재로 상상하기 시작했다. 기원전 490년에 쓰인 오드에서 핀다로스는 이미 "볼이 아름다운 메두사"에 대해 이야기한다.[9]

오비디우스의 메두사 신화 후기 버전에서,[10] 메두사는 원래 아름다운 처녀였지만, 넵투누스(그리스의 포세이돈에 해당하는 로마 신)가 미네르바의 신전(미네르바는 그리스의 아테나에 해당하는 로마 신)에서 그녀와 관계를 맺자, 미네르바는 메두사의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끔찍한 뱀으로 변형시켜 그녀를 처벌했다. 이전 버전에서는 이를 언급하지 않지만, 끔찍한 괴물이 아닌 아름다운 처녀로서 메두사를 묘사한 고대 묘사는 오비디우스보다 앞선다.

대부분의 이야기에서 그녀는 영웅 페르세우스에게 목이 잘렸는데, 페르세우스는 세리푸스 왕 폴리덱테스의 요청으로 그녀의 머리를 가져오라는 임무를 받았다. 폴리덱테스는 페르세우스의 어머니와 결혼하고 싶어했다. 신들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고 페르세우스는 도움을 받았다. 그는 아테나에게서 거울 방패를, 헤르메스에게서 금빛 날개 달린 샌들을, 헤파이스토스에게서 칼을, 그리고 하데스의 투명 모자를 받았다. 메두사는 세 고르곤 자매 중 유일하게 죽을 수 있는 존재였기에 페르세우스는 그녀를 죽일 수 있었고, 아테나에게 받은 거울 방패의 반사를 보면서 그녀를 죽였다. 그 당시 메두사는 포세이돈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다. 페르세우스가 그녀의 목을 베자, 날개 달린 말 페가수스와 금칼을 든 거인 크리사오르가 그녀의 몸에서 튀어나왔다.[11]

오비디우스에 따르면, 북서 아프리카에서 페르세우스는 하늘을 떠받치고 서 있는 티탄 아틀라스를 지나 날아가다가 아틀라스가 자신을 공격하려 하자 그를 돌로 변형시켰다.[12] 마찬가지로, 홍해의 산호는 페르세우스가 에티오피아에서 잠시 머무는 동안 해변 옆에 돌이 되는 머리를 놓았을 때 해초에 쏟아진 메두사의 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거기서 그는 미래의 아내이자 당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었던 아름다운 공주 안드로메다를 구하고 그녀와 결혼했다. 게다가, 『아르고나우티카』 4.1515,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4.770, 그리고 루칸의 『파르살리아』 9.820에서 사하라의 독사들은 그녀의 쏟아진 피에서 자랐다고 한다. 메두사의 피는 또한 암피스바이나(뱀 머리 꼬리를 가진 뿔 달린 용과 같은 생물)를 낳았다.

페르세우스는 그 후 세리푸스로 날아가 어머니가 왕 폴리덱테스와 강제로 결혼하려는 상황을 목격하고, 그를 머리로 돌로 만들었다. 그런 다음 페르세우스는 고르곤의 머리를 아테나에게 주었고, 아테나는 그것을 자신의 방패인 아이기스에 붙였다.[13]

원래 미소녀였던 메두사는 해신 포세이돈과 아테나 신전 중 한 곳에서 정을 통했기 때문에 아테나의 분노를 사 흉측한 괴물이 되었다.[39] 이에 항의한 메두사의 언니들도 괴물이 되었다. 언니인 스테노와 에우뤼알레는 불멸이었지만, 메두사만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페르세우스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아테나는 그녀의 머리를 자신의 아이기스에 박아 넣었다.

다른 전승에서는, 그녀는 원래 미소녀였으며, 특히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랑으로 여겼기 때문에 아테나와 미모를 겨루어 머리카락이 뱀으로 변했다고 한다.[35]

2. 3.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메두사의 머리를 들고있는 페르세우스 동상


페르세우스는 제우스와 다나에 사이에서 태어났다.[11] 세리포스의 왕 폴리덱테스는 다나에를 자신의 아내로 맞이하고 싶어했고, 방해가 되는 페르세우스를 처리할 목적으로 메두사의 목을 베어올 것을 지시했다. 제우스는 자신의 아들이 걱정되어 헤르메스에게 페르세우스에게 도움을 주도록 했다. 헤르메스는 그라이아이가 고르곤 자매의 위치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고, 아테나는 자신의 방패인 아이기스와 뭐든 넣을 수 있는 주머니 키비시스, 하데스의 투명 투구 퀴네에, 헤르메스의 하늘을 날 수 있는 샌들을 빌려 페르세우스에게 전달하였다.[45] 또한 표면을 거울처럼 잘 닦은 청동 방패와 고르곤 자매에 대한 정보를 주기도 하였다.

페르세우스는 그라이아이를 찾아가 눈을 빼앗아 고르곤 자매의 위치를 알려줄 것을 요구하였다. 메두사의 위치를 알게 된 페르세우스는 서쪽의 죽은 자들의 나라로 찾아갔고, 그녀들은 히페르보이오스인들의 나라에서 횡포를 부리고 있었다. 페르세우스는 그녀들이 잠들기만을 기다린 후 거울처럼 잘 닦은 청동 방패를 이용해 메두사의 얼굴을 직접 보지 않고 칼로 목을 베었다. 메두사의 목에서 두 줄기의 피가 솟구쳤고, 그 피에서 천마 페가수스와 크리사오르(뜻:황금 검)가 태어났다.[41][42] 페가수스는 울부짖으며 메두사의 죽음을 알렸고, 그 소리에 깬 두 언니들은 메두사가 살해당한 것을 깨닫고 격분하였다. 그녀들은 메두사를 살해한 범인을 찾으려 하였으나 투명 투구를 쓴 페르세우스의 모습을 전혀 볼 수 없었다. 페르세우스는 아테나에게서 두 언니들은 불사라는 사실을 알았기에 메두사의 머리를 마법 주머니에 넣고 유유히 빠져나왔다.[13]

오비디우스에 따르면, 북서 아프리카에서 페르세우스는 아틀라스를 지나 날아가다가 아틀라스가 자신을 공격하려 하자 그를 돌로 변형시켰다.[12] 홍해의 산호는 페르세우스가 에티오피아에서 잠시 머무는 동안 해변 옆에 돌이 되는 머리를 놓았을 때 해초에 쏟아진 메두사의 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사하라의 독사들은 그녀의 쏟아진 피에서 자랐다고도 한다.[12] 메두사의 피는 또한 암피스바이나(뱀 머리 꼬리를 가진 뿔 달린 용과 같은 생물)를 낳았다.

페르세우스는 그 후 세리푸스로 날아가 어머니가 왕 폴리덱테스와 강제로 결혼하려는 상황을 목격하고, 그를 머리로 돌로 만들었다. 그런 다음 페르세우스는 고르곤의 머리를 아테나에게 주었고, 아테나는 그것을 자신의 방패인 아이기스에 붙였다.

2. 4. 메두사의 머리

페르세우스는 그라이아이를 찾아가 그들의 눈을 빼앗아 고르곤 자매의 위치를 알아냈다.[6][7][8] 서쪽의 죽은 자들의 나라로 찾아간 페르세우스는 청동 방패를 이용해 메두사의 얼굴을 직접 보지 않고 칼로 목을 베었다. 메두사의 목에서는 천마 페가수스와 크리사오르(뜻:황금 검)가 태어났다.[40][41][42]

메두사의 죽음에 격분한 두 언니들은 페르세우스를 찾으려 했으나, 투명 투구를 쓴 그는 메두사의 머리를 마법 주머니에 넣고 빠져나왔다. 잘려진 메두사의 머리는 여전히 사람을 돌로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페르세우스는 이 능력으로 케페우스와 아틀라스, 피네우스, 폴리덱테스를 돌로 만들었다.[12][13] 이후 메두사의 머리는 아테나에게 바쳐져 아이기스에 박히게 되었다.[13]

아테나의 방패에 박힌 메두사의 머리


제인 엘렌 해리슨은 "그녀의 힘은 그녀의 머리가 잘렸을 때 시작되며, 그 힘은 머리에 있으며, 한마디로 그녀는 나중에 몸이 추가된 가면이다… 고르고네이온의 기반은 숭배 대상, 잘못 이해된 의식 가면이다"라고 주장한다.[16]

오비디우스에 따르면, 북서 아프리카에서 페르세우스는 하늘을 떠받치고 서 있는 티탄 아틀라스가 자신을 공격하려 하자 그를 돌로 변형시켰다.[12] 홍해의 산호는 페르세우스가 에티오피아에서 잠시 머무는 동안 해변 옆에 돌이 되는 머리를 놓았을 때 해초에 쏟아진 메두사의 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사하라의 독사들은 그녀의 쏟아진 피에서 자랐다고 하며,[12] 메두사의 피는 암피스바이나(뱀 머리 꼬리를 가진 뿔 달린 용과 같은 생물)를 낳았다.

3. 메두사의 상징과 해석

메두사의 머리는 일부 지역의 상징에 등장한다. 한 예로, 세 개의 다리를 가진 트리나크리아(트리나크리아)와 함께 시칠리아의 깃발과 문장이 있다. 중앙에 메두사를 포함시킨 것은 아테나 여신의 보호를 의미한다. 아테나는 고르곤의 모습을 자신의 아이기스에 착용했었다. 또 다른 예로 체코 도할리체 마을의 문장이 있다.

초기 고전 학자들은 메두사 신화를 준역사적(과거의 사건, 관습, 양식 등을 바탕으로 하거나 재구성된) 또는 실제 침략에 대한 "승화된" 기억으로 해석했다.[14][15][16] 조셉 캠벨은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머리를 베는 전설은 기원전 13세기 초에 헬레네스(Hellenes)가 여신의 주요 신전을 침략하고, 여사제들이 착용하던 고르곤 가면을 벗긴, 일종의 사회적 외상이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았다. 이는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신경증의 잠재적 내용이 꿈의 현상적 내용에 기록되는 것과 같으며, 무의식 속에 기록되어 있지만 의식적인 마음에 의해 알려지지 않았거나 잘못 해석된 것이라고 보았다.[17]

1940년 사후 출판된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저서 「메두사의 머리」에서 프로이트는 "머리를 베는 것 = 거세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메두사의 공포는 여성의 생식기를 보았을 때 발생하는 거세 공포와 관련된다고 보았다.[18] 고전적인 메두사는 금단의 어머니를 바라보는 주체가 불법적인 욕망으로 굳게 만들고 아버지의 응징에 대한 공포 속에 얼어붙게 만든다는 것이다. 다만 메두사가 여자를 돌로 만들었다는 기록은 없다.

원형 문학 비평은 정신분석을 유용하게 사용한다. 베스 실리그는 메두사의 처벌을 강간의 결과로 해석하며, 아테나가 아버지 제우스와 맺은 미해결 갈등의 결과로 보았다.[19]

아놀드 뵈클린의 ''메두사'', 1878년경


20세기에 들어 페미니스트들은 문학과 현대 문화에서 메두사의 모습을 재평가했다. 베르사체(베르사체(Gianni Versace S.p.A.)) 로고에 메두사가 사용된 것이 그 예시이다.[20][21][22] "메두사"라는 이름은 고르곤의 능력을 암시하거나 악의를 함축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메리 발렌티스와 앤 드베인은 여성들에게 여성의 분노가 어떻게 보이는지 물었을 때 항상 메두사가 떠올랐지만, 인터뷰에 응한 여성 중 아무도 신화의 세부 내용을 기억하지 못했다고 전한다.

고드프리드 마이스(Godfried Maes)의 ''메두사의 머리(Head of Medusa)'', 1680


메두사의 얼굴은 여성의 분노를 상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1978년 페미니스트 저널 ''Women: A Journal of Liberation''은 메두사의 이미지를 실으며, "그것은 우리의 공포, 분노의 심연을 거쳐 여성으로서 우리의 힘의 근원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지도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Woman of Power'' 1986년 가을호에는 에밀리 어윈 컬페퍼의 ''고르곤: 현대 여성의 분노를 위한 얼굴''이라는 기사가 실렸는데, 컬페퍼는 고르곤/메두사 이미지가 자신의 분노의 한 모습으로 인식하는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채택되었다고 썼다. 그리젤다 폴록은 아드리아나 카바레로의 철학과 브라카 에팅거의 예술 및 행렬 이론을 통해 메두사 인물에서 공포에서 연민으로의 변화를 분석한다.[23]

엘라나 다이키워먼의 1976년 레즈비언 단편 소설 및 시집 ''그들은 내 이빨로 나를 알 것이다''는 표지에 고르곤의 그림을 실었다. 스티븐 윌크는 페미니스트 운동에서 메두사가 보호자, 즉 무서운 분노의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현대 대중문화에서 메두사는 여성의 분노와 거의 동의어가 되었다. 시빌 바움바흐는 메두사를 "중독, 석화, 매혹적인 매력의 다중 모드 이미지"로 묘사했다.[24]

엘리자베스 존스턴은 2016년 에세이에서 메두사를 원조 '불쾌한 여자'라고 불렀다. 2016년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메두사가 힐러리 클린턴과 반복적으로 비교되면서, 남성의 권위가 여성의 주체성에 의해 위협받을 때마다 나타난다고 썼다.[25] 메두사 이야기는 강간 서사이자 피해자 비난의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주디 타카치의 ''#Me(dusa)too…Two'', 2018


메두사 이야기는 현대 미술에서 아테나 여신에 의한 고전적인 강간 피해자 비난 사례로 해석되기도 한다. #미투 운동에서 영감을 받은 주디 타카치는 ''#Me(dusa)too''에서 메두사의 아름다움과 해시태그 성흔을 되돌려놓았다.[26]

페미니스트 이론가 엘렌 시수는 에세이 "메두사의 웃음"에서 남성이 여성의 욕망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메두사를 괴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시수는 글쓰기를 통해 여성의 정체성을 되찾으라고 호소하며, 남근 중심주의 시스템을 파괴하고 여성의 신체와 언어를 강화하고자 한다. "메두사를 똑바로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라며, "그녀는 치명적이지 않다. 그녀는 아름답고 웃고 있다."라고 썼다.[27]

메두사는 때때로 과학적 결정론과 허무주의 개념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29][30] 그녀의 눈을 보는 것을 피하려는 시도는 우주가 무의미하다는 암울한 현실을 회피하려는 것을 나타낸다. 잭 런던은 소설 『엘시노어호의 반란』에서 이러한 방식으로 메두사를 사용한다.[31]

3. 1. 고대 그리스

초기 고전 학자들은 메두사 신화를 준역사적(과거의 사건, 관습, 양식 등을 바탕으로 하거나 재구성된) 또는 실제 침략에 대한 "승화된" 기억으로 해석했다.[14][15][16]

조셉 캠벨(Joseph Campbell)에 따르면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머리를 베는 전설은 기원전 13세기 초에 헬레네스(Hellenes)가 여신의 주요 신전을 침략하고, 여사제들이 착용하던 고르곤 가면을 벗긴, 일종의 사회적 외상이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프로이트가 신경증의 잠재적 내용이 꿈의 현상적 내용에 기록되는 것과 같으며, 무의식 속에 기록되어 있지만 의식적인 마음에 의해 알려지지 않았거나 잘못 해석된 것이다.[17]

3. 2. 현대적 해석

초기 고전 학자들은 메두사 신화를 실제 침략에 대한 "승화된" 기억으로 해석했다.[14] [15] [16] 조셉 캠벨은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머리를 베는 전설은 헬레네스가 여신의 주요 신전을 침략하고 여사제들이 착용하던 고르곤 가면을 벗긴 것을 의미한다고 보았다. 이는 기원전 13세기 초에 발생한 역사적 단절, 사회적 외상을 신화에 기록한 것이라고 해석했다.[17]

1940년 사후 출판된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저서 「메두사의 머리」에서 프로이트는 "머리를 베는 것 = 거세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메두사의 공포는 여성의 생식기를 보았을 때 발생하는 거세 공포와 관련된다고 보았다.[18] 고전적인 메두사는 금단의 어머니를 바라보는 주체가 불법적인 욕망으로 굳게 만들고 아버지의 응징에 대한 공포 속에 얼어붙게 만든다는 것이다. 다만 메두사가 여자를 돌로 만들었다는 기록은 없다.

원형 문학 비평은 정신분석을 유용하게 사용한다. 베스 실리그는 메두사의 처벌을 강간의 결과로 해석하며, 아테나가 아버지 제우스와 맺은 미해결 갈등의 결과로 보았다.[19]

20세기에 들어 페미니스트들은 문학과 현대 문화에서 메두사의 모습을 재평가했다. 베르사체 로고에 메두사가 사용된 것이 그 예시이다.[20][21][22] "메두사"라는 이름은 고르곤의 능력을 암시하거나 악의를 암시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메리 발렌티스와 앤 드베인은 여성들에게 여성의 분노가 어떻게 보이는지 물었을 때 항상 메두사가 떠올랐지만, 인터뷰에 응한 여성 중 아무도 신화의 세부 내용을 기억하지 못했다고 전한다.

메두사의 얼굴은 여성의 분노를 상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1978년 페미니스트 저널 ''Women: A Journal of Liberation''은 메두사의 이미지를 실으며, "그것은 우리의 공포, 분노의 심연을 거쳐 여성으로서 우리의 힘의 근원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지도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Woman of Power'' 1986년 가을호에는 에밀리 어윈 컬페퍼의 ''고르곤: 현대 여성의 분노를 위한 얼굴''이라는 기사가 실렸는데, 컬페퍼는 고르곤/메두사 이미지가 자신의 분노의 한 모습으로 인식하는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채택되었다고 썼다. 그리젤다 폴록은 아드리아나 카바레로의 철학과 브라카 에팅거의 예술 및 행렬 이론을 통해 메두사 인물에서 공포에서 연민으로의 변화를 분석한다.[23]

엘라나 다이키워먼의 1976년 레즈비언 단편 소설 및 시집 ''그들은 내 이빨로 나를 알 것이다''는 표지에 고르곤의 그림을 실었다. 스티븐 윌크는 페미니스트 운동에서 메두사가 보호자, 즉 무서운 분노의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현대 대중문화에서 메두사는 여성의 분노와 거의 동의어가 되었다. 시빌 바움바흐는 메두사를 "중독, 석화, 매혹적인 매력의 다중 모드 이미지"로 묘사했다.[24]

엘리자베스 존스턴은 2016년 에세이에서 메두사를 원조 '불쾌한 여자'라고 불렀다. 2016년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메두사가 힐러리 클린턴과 반복적으로 비교되면서, 남성의 권위가 여성의 주체성에 의해 위협받을 때마다 나타난다고 썼다.[25] 메두사 이야기는 강간 서사이자 피해자 비난의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메두사 이야기는 현대 미술에서 아테나 여신에 의한 고전적인 강간 피해자 비난 사례로 해석되기도 한다. #미투 운동에서 영감을 받은 주디 타카치는 ''#Me(dusa)too''에서 메두사의 아름다움과 해시태그 성흔을 되돌려놓았다.[26]

페미니스트 이론가 엘렌 시수는 에세이 "메두사의 웃음"에서 남성이 여성의 욕망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메두사를 괴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시수는 글쓰기를 통해 여성의 정체성을 되찾으라고 호소하며, 남근 중심주의 시스템을 파괴하고 여성의 신체와 언어를 강화하고자 한다.[28] "메두사를 똑바로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라며, "그녀는 치명적이지 않다. 그녀는 아름답고 웃고 있다."라고 썼다.[27]

메두사는 때때로 과학적 결정론과 허무주의 개념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29][30] 그녀의 눈을 보는 것을 피하려는 시도는 우주가 무의미하다는 암울한 현실을 회피하려는 것을 나타낸다. 잭 런던은 소설 『엘시노어호의 반란』에서 이러한 방식으로 메두사를 사용한다.[31]

4. 예술 작품 속 메두사

메두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수많은 예술 작품의 주제로 등장했다.[32]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메두사의 머리가 무기와 방어구에 묘사되었는데, 폼페이 유적에서 발견된 알렉산드로스 3세의 가슴받이에도 메두사가 새겨져 있다. 또한, 고대 그리스에서는 아이들의 장난을 막고 악귀를 쫓는다는 의미로 아궁이에 메두사의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지하저수조에는 메두사 기둥 받침대가 남아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카라바조, 피터 폴 루벤스, 지안 로렌초 베르니니 등 여러 예술가들이 메두사를 소재로 한 작품을 남겼다. 19세기에는 토마스 불핀치의 ''신화''를 통해 메두사 이야기가 다시 주목받으면서, 에드워드 버네-존스, 오브리 비어즈리 등이 메두사를 그렸다. 이러한 경향은 20세기에도 이어져 파울 클레, 존 싱어 사전트, 파블로 피카소, 피에르 에 질, 오귀스트 로댕 등도 메두사를 작품에 담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폴리그노토스가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테라코타 펠리케(항아리)의 앞면에 있는 ''페르세우스가 잠든 메두사의 머리를 베는 장면''(기원전 약 450~440년), 벤베누토 첼리니의 ''메두사의 머리를 든 페르세우스''(1554), 카라바조의 ''메두사''(약 1597), 피터 폴 루벤스의 ''메두사의 머리''(1618), 지안 로렌초 베르니니의 ''메두사''(1630년대), 안토니오 카노바의 ''메두사의 머리를 든 페르세우스''(1801), 아놀드 뵈클린의 ''메두사''(약 1878년) 등이 있다.

1911년 아르누보 양식의 엠보싱 장식판


벤베누토 첼리니의 ''메두사의 머리를 든 페르세우스''(1554)


카라바조의 ''메두사''(약 1597)


안토니오 카노바의 ''메두사의 머리를 든 페르세우스'' (1801)


살바도르 달리의 ''페르세우스'' (청동 조각)


피터 폴 루벤스와 프란수아 스니더르의 ''메두사의 머리''(1617~1618년경)


5. 기타

메두사는 다양한 학명에 기념으로 사용되었다.[33]


  • '''Acanthemblemaria medusa''' 스미스-바니즈(Smith-Vaniz) & 팔라시오(Palacio) 1974
  • '''Atractus medusa''' 파소스(Paulo Passos) 외 2009[34]
  • '''Australomedusa''' 러셀(Frederick Stratten Russell) 1970
  • '''Boeromedusa''' 부이용(Jean Bouillon) 1995
  • '''Bothrops medusa''' 슈테른펠트(Richard Sternfeld) 1920[34]
  • '''Cardiodectes medusaeus''' 윌슨(Charles Branch Wilson) 1908
  • '''Cirratulus medusa''' 존스턴(Johnston) 1833
  • '''Csiromedusa''' 거슈윈(Lisa-ann Gershwin) & 자이드러(Zeidler) 2010
  • '''Discomedusa lobata''' 클라우스(Carl Friedrich Wilhelm Claus) 1877
  • Discomedusae
  • '''Eustomias medusa''' 깁스(Robert Henry Gibbs), 클라크(Clarke) & 고몬(Gomon) 1983
  • '''Gorgonocephalus caputmedusae''' 린네(Carl Linnaeus) 1758
  • '''Halimedusa''' 비글로우(Henry Bryant Bigelow) 1916
  • '''Heteronema medusae''' 스보르초프(Skvortzov) 1957
  • '''Hoplopleon medusarum''' 케이.에이치. 바나드(K.H. Barnard) 1932
  • '''Hyperia medusarum''' 뮬러(Philipp Ludwig Statius Müller) 1776
  • '''Hyperoche medusarum''' 크뢰이어(Henrik Nikolai Krøyer) 1838
  • '''Leptogorgia medusa''' 바이어(Frederick Bayer) 1952
  • '''Lilyopsis medusa''' 메치니코프(Metschnikoff) & 메치니코프(Metschnikoff) 1871
  • Limnomedusae
  • '''Loimia medusa''' 사비니(Marie Jules César Savigny) in 라마르크(Jean-Baptiste Lamarck) 1818
  • '''Lulworthia medusa''' (엘리스(Max Mapes Ellis) & 에버하트(Benjamin Matlack Everhart)) 크리브(Cribb) & 제이. 더블유. 크리브(J.W. Cribb) 1955
  • '''Magnippe caputmedusae''' 스톡(Stock) 1978
  • '''Medusa''' 루레이루(João de Loureiro) 1790
  • '''Medusablennius''' 스프링거(Victor G. Springer) 1966
  • '''Medusaceratops''' 라이언(Michael J. Ryan), 러셀(Anthony Russell) & 하트만(Scott Hartman) 2010
  • '''Medusafissurella''' 맥린(James Hamilton McLean) & 킬번(Richard Kilburn) 1986
  • '''Mesacanthoides caputmedusae''' (디틀레브센(Hjalmar Ditlevsen) 1918) 비저(W. Wieser) 1959
  • '''Myxaster medusa''' 피셔(W. K. Fisher) 1913
  • Narcomedusae
  • '''Ophioplinthus medusa''' 라이먼(Theodore Lyman) 1878
  • '''Phallomedusa''' 골딩(Rosemary E. Golding), 폰더(Winston Ponder) & 번(Maria Byrne) 2007
  • '''Phascolion medusae''' 컬터(Cutler) & 컬터(Cutler) 1980
  • '''Philomedusa'''
  • '''Polycirrus medusa''' 그루베(Adolph Eduard Grube) 1850
  • '''Sarcomella medusa''' 슈미트(Johannes Schmidt) 1868
  • '''Stauromedusae'''
  • '''Stellamedusa''' 라스코프(Kevin Raskoff) & 마츠모토(George Matsumoto) 2004
  • '''Stygiomedusa''' 러셀(Frederick Stratten Russell) 1959
  • '''Thylacodes medusae''' 필스브리(Henry Augustus Pilsbry) 1891
  • '''Trachymedusae'''


대중문화 속 그리스 신화에서 메두사는 다양하게 묘사된다.

간경변 등으로 인해 간으로의 문맥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복벽 정맥류가 배꼽을 중심으로 방사상으로 나타나는 상태를 '''메두사의 머리'''라고 부른다.

두정골에서 뻗어 나온 낫 모양의 장식이 메두사의 뱀 머리카락을 연상시키는 메두사케라톱스(Medusaceratops)라는 케라톱스류 공룡도 있다.[43]

참조

[1] 서적 The American Heritage Dictionary Of The English Language By Editors Of The American Heritage Dictionaries http://archive.org/d[...]
[2] 사전 medein https://www.perseus.[...] 2001
[3] 사전 OEtymD|gorgon
[4] 백과사전 Gorgo https://referencewor[...]
[5] 웹사이트 Bulfinch Mythology – Age of Fable – Stories of Gods & Heroes http://classiclit.ab[...] 2007-09-07
[6] 서적 Theogony http://data.perseus.[...]
[7] 서적 Fabulae https://topostext.or[...]
[8] 서적 Prometheus Bound Harvard University Press
[9] 논문 Perseus and Medusa on an Attic Vase 1946-01
[10] 서적 Metamorphoses https://www.loebclas[...]
[11] 서적 Theogony http://data.perseus.[...] Harvard University Press 1921
[12] 서적 Metamorphoses http://data.perseus.[...]
[13] 사전 Perseus https://www.perseus.[...] London 1873
[14] 웹사이트 the definition of quasihistorical http://www.dictionar[...] 2017-05-24
[15] 서적 The Greek Myths Penguin Books
[16] 서적 Prolegomena: To The Study Of Greek Religion https://archive.org/[...] Princeton University Press 1991-06-05
[17] 서적 The Masks of God, Vol. 3: Occidental Mythology. Penguin Books
[18] 서적 Medusa's Head The Hogarth Press 2017-06
[19] 학술지 The Rape of Medusa in the Temple of Athena: Aspects of Triangulation http://www.pep-web.o[...]
[20] 웹사이트 Versace Medusa Head Logo http://gevrilgroup.c[...]
[21] 서적 Archetypal empowerment in poetry: Medusa, Aphrodite, Artemis, and bears : a gender comparison Indiana University Press
[22] 서적 Endless the Medusa: a feminist reading of Medusan imagery and the myth of the hero in Eudora Welty's novels http://worldcat.org/[...]
[23] 서적 Visual Politics of Psychoanalysis I.B.Tauris
[24] 웹사이트 The Timeless Myth of Medusa, a Rape Victim Turned Into a Monster https://broadly.vice[...] Vice 2018-04-09
[25] 웹사이트 The Original 'Nasty Woman' https://www.theatlan[...] 2016-11-06
[26] 웹사이트 #Me(dusa)too https://chickswithba[...] 2018-09-30
[27] 학술지 The Laugh of the Medusa https://artandobject[...]
[28] 서적 Literary Theory: A Guide for the Perplexed https://archive.org/[...] Continuum International Publishing Group 2006
[29] 웹사이트 Medusa in Myth and Literary History http://www.english.i[...] 2010-01-06
[30] 학술지 Jack London's Medusa of Truth http://muse.jhu.edu/[...]
[31] 서적 The Mutiny of the Elsinore Mutual
[32] 웹사이트 Luciano Garbati's Medusa https://www.lucianog[...]
[33] 웹사이트 World Register of Marine Species http://www.marinespe[...] WoRMS Editorial Board 2017-09-06
[34] 서적 The Eponym Dictionary of Reptiles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35] 문서 고즈
[36] 서적 아폴로도로스
[37] 서적 그리스 신화
[38] 서적 그리스 신화 신초사 1994
[39] 서적 변신 이야기
[40] 서적
[41] 서적
[42] 서적 아폴로도로스
[43] 논문 A New Chasmosaurine Ceratopsid from the Judith River Formation, Montana Indiana University Press
[44] 문서 메두사의 두 언니에 대한 설
[45] 문서 스쿠티스 강의 님프에 대한 설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