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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스트라우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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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스크스트라우멘은 노르웨이 로포텐 제도 모스케네스 섬과 베뢰이 섬 사이에 위치한 강력한 조류 소용돌이이다. 이 소용돌이는 얕은 곳과 깊은 베스트피오르드를 통해 흐르는 강한 조류, 조수, 국지풍, 수중 지형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발생하며, 지름 40~50m, 수면 물결 높이 최대 1m의 소용돌이를 형성한다. 모스크스트라우멘은 13세기부터 문학 작품의 소재로 활용되었으며,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 소설 "몰스트롬의 하강"을 통해 "몰스트롬"이라는 용어가 영어에 유입되는 등 예술과 문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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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리적 위치 및 특징

로포텐(Lofoten) 근처 NASA 위성 이미지에서 본 모스켄스트라우멘. 회색과 청회색은 거친 바다를 나타낸다.


모스켄스트라우멘은 노르웨이 로포텐 제도에 위치한 강력한 조류 현상이다. 구체적으로는 모스케네스 섬(Moskenesøya)의 로포텐 곶(Lofoten Pointno)과 베뢰이(Værøy) 시에 속하는 작은 섬 모스켄(Mosken) 사이의 해역에서 발생한다.[9] 이 지역은 섬 사이의 얕은 해저 지형과 깊은 베스트피오르드(Vestfjorden)가 만나는 곳으로, 대서양에서 밀려오는 강한 조수가 흐르면서 거대한 와류(Eddy (fluid dynamics))와 소용돌이를 만들어낸다.[9] 이 강력한 조류는 때때로 선박 운항에 위험을 초래하기도 하며[6], 특히 여름철인 7~8월경에 가장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7] 모스켄스트라우멘의 상세한 지형적 특징과 조류의 특성은 하위 문단에서 더 자세히 설명한다.

2. 1. 지형적 특징



모스켄스트라우멘은 모스케네스 섬의 로포텐 곶(Lofoten Pointno, 모스케네스 시)과 베뢰이 시의 작은 섬인 모스켄 사이에 위치한다. 이 섬들과 대서양 사이의 얕은 곳과 깊은 베스트피오르드를 통해 강한 조류가 흘러 와류소용돌이를 형성한다. 가장 큰 소용돌이는 지름이 약 40m에서 50m에 달하며, 진폭이 최대 1m인 수면 물결을 유발한다.[9]

노르드란의 1986년 이후 모스케네스 시의 문장, 모스켄스트라우멘의 양식화된 모습.


조류의 폭은 약 8km이며,[3] 다양한 작은 미생물을 빨아들여 물고기와 어선을 끌어들이는데, 이는 현대에도 위험할 수 있다.[6] 조류는 7~8월경에 가장 강하다. 비행기나 모스케네스 섬의 601m 높이의 로포토드덴 언덕에서 뚜렷하게 볼 수 있다.[7] 모스케네스 섬과 베뢰이 섬 사이에는 정기적인 관광 보트 여행이 있다.[8]

모스켄스트라우멘은 조수, 강한 국지풍, 로포텐의 위치, 수중 지형 등 여러 요인의 조합으로 생성된다. 살트스트라우멘, 코리브레칸 해협, 나루토 해협, 올드 소우 와류, 스쿠쿰척 협곡과 같은 다른 주요 소용돌이와 달리 해협이나 수로가 아닌 열린 바다에 위치한다는 특징이 있다. 조수의 진폭은 약 4m이며,[12] 로포텐에서는 반일주조로 하루에 두 번 상승한다. 이것이 모스켄스트라우멘에 주요하게 기여한다. 조수는 북쪽의 노르웨이해 해류와 폭풍에 의해 유발된 흐름과 결합되어, 출처에 따라 시속 11km/h에서 20km/h 이상으로 변동하는 상당한 흐름을 생성한다.[3][9][10] 이 흐름은 약 500m의 상당한 깊이에서 발생한다. 그런 다음 모스케네스, 모스켄, 베뢰이 섬 체인에서 깊이가 약 20m[11] (다른 출처는 40m에서 60m라고 함[12])인 능선을 만나 섬 가장자리 주변에서 상향 운동과 와류를 일으킨다.[6]

2. 2. 조류의 특성



모스켄스트라우멘은 모스케네스 섬(Moskenesøya)의 Lofoten Point|로포텐 곶no(모스케네스 시)과 베뢰이(Værøy 시)의 작은 섬인 모스켄(Mosken) 사이에 위치한다. 이 섬들과 대서양 사이의 얕은 곳과 깊은 베스트피오르드(Vestfjorden)를 통해 강한 조류가 흘러 와류소용돌이를 형성한다. 가장 큰 소용돌이는 지름이 약 40m 에서 50m에 달하며, 진폭이 최대 1m인 수면 물결을 유발한다.[9]

조류의 폭은 약 8km이며[3], 다양한 작은 미생물을 빨아들여 물고기와 어선을 끌어들인다. 이 때문에 현대에도 여전히 위험할 수 있다.[6] 조류는 7월과 8월경에 가장 강하게 나타난다. 이 현상은 비행기나 모스케네스 섬에 있는 601m 높이의 로포토드덴 언덕에서 뚜렷하게 관찰할 수 있다.[7] 모스케네스 섬과 베뢰이 섬 사이에는 정기적인 관광 보트 여행이 운영된다.[8]

모스켄스트라우멘은 조수, 강한 국지풍, 로포텐의 위치, 그리고 수중 지형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성된다. 살트스트라우멘(Saltstraumen), 코리브레칸 해협(Gulf of Corryvreckan), 나루토 해협(Naruto whirlpools), 올드 소우 와류(Old Sow whirlpool), 스쿠쿰척 협곡(Skookumchuck Narrows)과 같은 다른 주요 소용돌이들과는 달리, 모스켄스트라우멘은 해협이나 수로가 아닌 열린 바다에 위치한다는 특징이 있다.

조수의 진폭은 약 4m에 이르며[12], 로포텐에서는 반일주조로 하루에 두 번 조수가 상승한다. 이것이 모스켄스트라우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수는 북쪽의 노르웨이해 해류와 폭풍으로 인해 발생하는 흐름과 결합하여 강력한 흐름을 만들어낸다. 이 흐름의 속도는 자료에 따라 약 시속 11 ~ 20 km 이상으로 보고된다.[3][9][10] 이 흐름은 약 500m의 상당한 깊이에서 발생한다. 이후 모스케네스, 모스켄, 베뢰이 섬으로 이어지는 해저 능선을 만나는데, 이 능선의 깊이는 약 20m[11](다른 자료에서는 40m 에서 60m로 언급됨[12])이다. 이 지형적 요인으로 인해 섬 가장자리 주변에서 물이 위로 솟아오르고 와류가 형성된다.[6]

3. 발생 원리

모스크스트라우멘은 조수, 강한 국지풍, 로포텐의 지리적 위치, 그리고 독특한 수중 지형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성된다. 살트스트라우멘, 코리브레칸 해협, 나루토 해협, 올드 소우 와류, 스쿠쿰척 협곡과 같은 세계의 다른 주요 소용돌이들과는 달리, 모스크스트라우멘은 좁은 해협이나 수로가 아닌 넓은 바다 한가운데에 위치한다는 특징이 있다.[12]

강력한 조수는 모스크스트라우멘 형성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루 두 차례 발생하는 반일주조와 북쪽에서 흘러오는 노르웨이 해류, 그리고 폭풍에 의해 발생하는 해류가 결합하여 매우 강한 물살을 만들어낸다.[3][9][10] 이 빠른 물살은 깊은 바다에서 모스케네스 섬, 모스켄, 베뢰이 섬들 사이의 얕은 해저 능선으로 흐르면서[11][12] 강력한 상향 운동과 함께 거대한 와류를 형성하게 된다.[6]

3. 1. 조수의 영향



모스켄스트라우멘은 모스케네스 섬의 로포텐 곶과 베뢰이 시의 작은 섬인 모스켄 사이에 위치한다. 이 섬들과 대서양 사이의 얕은 곳과 깊은 베스트피오르드를 통해 강한 조류가 흘러 와류소용돌이를 형성한다. 가장 큰 소용돌이는 지름이 약 40m에서 50m 사이이며, 최대 1m 높이의 수면 물결을 유발한다.[9]

조류가 흐르는 해협의 폭은 약 8km이다.[3] 이 강한 흐름은 다양한 작은 미생물을 빨아들여 물고기와 어선을 끌어들이지만, 현대에도 여전히 위험할 수 있다.[6] 조류는 7월과 8월경에 가장 강하며, 비행기나 모스케네스 섬에 있는 601m 높이의 로포토드덴 언덕에서 뚜렷하게 관찰할 수 있다.[7] 모스케네스 섬과 베뢰이 섬 사이에는 정기적인 관광 보트 여행이 운영된다.[8]

모스켄스트라우멘은 조수, 강한 국지풍, 로포텐의 위치, 수중 지형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성된다. 살트스트라우멘, 코리브레칸 해협, 나루토 해협, 올드 소우 와류, 스쿠쿰척 협곡과 같은 다른 주요 소용돌이와 달리, 모스켄스트라우멘은 해협이나 수로가 아닌 열린 바다에 위치한다는 특징이 있다.

모스크스트라우멘 형성에 가장 주요한 요인은 조수이다. 로포텐의 조수 진폭은 약 4m이며,[12] 반일주조로 하루에 두 번씩 조수가 상승한다. 이 조수는 북쪽의 노르웨이해 해류 및 폭풍에 의해 유발된 흐름과 결합하여 강력한 흐름을 만들어낸다. 이 흐름의 속도는 자료에 따라 약 11km/h에서 20km/h 이상으로 보고된다.[3][9][10] 이 흐름은 약 500m의 깊은 곳에서 발생하여, 모스케네스, 모스켄, 베뢰이 섬들 사이의 능선으로 향한다. 이 능선의 깊이는 약 20m[11] (다른 자료에서는 40m ~ 60m[12])로 얕아지는데, 이 지점에서 강한 흐름이 능선과 부딪히면서 섬 가장자리 주변에서 상향 운동과 함께 격렬한 와류를 일으킨다.[6]

3. 2. 바람과 해류의 영향



모스크스트라우멘은 조수, 강한 국지풍, 로포텐의 위치, 수중 지형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성된다. 살트스트라우멘, 코리브레칸 해협, 나루토 해협, 올드 소우 와류, 스쿠쿰척 협곡과 같은 다른 주요 소용돌이와 달리, 모스크스트라우멘은 해협이나 수로가 아닌 열린 바다에 위치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곳의 조석 진폭은 약 4m에 달하며,[12] 로포텐에서는 반일주조로 하루에 두 번 조수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모스크스트라우멘 형성에 주요하게 기여한다. 조수는 북쪽의 노르웨이 해류와 폭풍에 의해 유발된 흐름과 결합하여 강력한 해류를 형성한다. 이 해류의 속도는 자료에 따라 약 시속 11km/h에서 20km/h 이상으로 보고되며,[3][9][10] 상당한 깊이인 약 500m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 강한 흐름은 모스케네스, 모스켄, 베뢰이 섬으로 이어지는 해저 능선을 만나게 된다. 이 능선의 깊이는 약 20m[11](다른 자료에서는 40m~60m로 언급)[12]로 상대적으로 얕다. 깊은 곳에서 흐르던 물이 얕은 능선을 만나면서 강력한 상향 운동과 함께 와류를 일으키게 된다.[6]

3. 3. 해저 지형의 영향

모스크스트라우멘은 조수, 강한 국지풍, 로포텐의 위치, 그리고 수중 지형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성된다. 살트스트라우멘, 코리브레칸 해협, 나루토 해협, 올드 소우 와류, 스쿠쿰척 협곡과 같은 다른 주요 소용돌이와 달리 해협이나 수로가 아닌 열린 바다에 위치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곳의 조수는 반일주조로 하루에 두 번 발생하며, 조수 간만의 차는 약 4m에 달한다.[12] 이것이 모스크스트라우멘을 만드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조수는 북쪽의 노르웨이해 해류 및 폭풍으로 인한 흐름과 합쳐져 강력한 해류를 형성하는데, 그 속도는 시속 11km에서 20km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된다.[3][9][10]

이 강력한 해류는 약 500m의 상당한 깊이에서 흐른다. 그러다 모스케네스 섬, 모스켄, 베뢰이 섬들로 이어지는 해저 능선을 만나게 된다. 이 능선의 수심은 약 20m[11] (다른 자료에서는 40m~60m[12]) 정도로 매우 얕다. 깊은 곳에서 흐르던 빠른 물살이 갑자기 얕은 능선과 부딪히면서 강력한 상향 운동과 함께 와류가 발생한다.[6] 가장 큰 와류는 지름이 약 40m에서 50m에 달하며, 최대 1m 높이의 물결을 만들어낸다.[9]

4. 문학과 예술에서의 묘사

노르웨이 앞바다의 소용돌이, 올라우스 마그누스가 1539년 카르타 마리나에 묘사함.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 소설 "몰스트롬의 하강"의 삽화, 해리 클라크 (1889–1931), 1919년 출판.


''Moskstraumen I'', 잉고 퀼의 유화


모스크스트라우멘은 13세기 고대 노르드어 시집 에다에 처음 묘사된 이래, 수 세기 동안 작가와 예술가들에게 매력적인 소재가 되어 왔다.[4] 스웨덴의 주교 올라우스 마그누스는 1539년 그의 지도 카르타 마리나에 모스크스트라우멘을 포함시키며, 이를 신의 힘으로 만들어진 강력한 소용돌이로 묘사했다. 당시 많은 작가들은 이 소용돌이가 해양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었으나, 과학적 정보 부족으로 그 크기와 힘을 과장하는 경향이 있었다.[9]

18세기에는 요나스 다니엘손 라무스의 허구적인 묘사가 영어로 번역되어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실리면서 후대 작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9] 에드거 앨런 포는 이를 바탕으로 1841년 단편 소설 "몰스트롬의 하강"을 썼고, 이 작품을 통해 강력한 소용돌이를 뜻하는 '몰스트롬'(maelstrom)이라는 단어가 영어권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13][5] 모스크스트라우멘은 쥘 베른의 소설 ''해저 2만 리''(1870)의 절정 부분과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1851)에서도 언급된다.[14]

한편, 노르웨이의 시인 페터 다스는 18세기 초반 그의 시 "노르들란드의 나팔"에서 모스크스트라우멘을 조석 현상과 관련지어 비교적 과학적으로 묘사하려 시도했지만, 그의 작품은 유럽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9]

20세기 이후에도 모스크스트라우멘은 문학과 예술 작품에 꾸준히 등장했다. 로사 아르시니에가의 스페인어 소설(1933), A.S. 바이어트의 소설 ''전기 작가의 이야기''(2001), 류츠신의 과학 소설 ''죽음의 끝'' 등이 그 예이다.[15] 또한, 1999년 독일 화가 잉고 퀼은 로포텐 제도를 방문하여 레이네의 로르부에 임시 작업실을 마련하고 모스크스트라우멘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4. 1. 고대 및 중세 문학



모스크스트라우멘은 13세기 고대 노르드어 시집 에다에 처음 묘사된 이후, 여러 작가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소재가 되었다.[4] 스웨덴의 주교 올라우스 마그누스는 1539년 그의 저서이자 지도인 카르타 마리나에 모스크스트라우멘을 포함시켰다. 그는 이 소용돌이가 신의 힘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시칠리아의 소용돌이 카리브디스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묘사했다. 당시 대부분의 작가들은 모스크스트라우멘이 해양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었으나, 과학적 관찰이 부족하여 그 크기와 힘을 과장하는 경향이 있었다.[9]

1715년 요나스 다니엘손 라무스는 모스크스트라우멘에 대한 허구적인 묘사를 남겼는데, 이는 영어로 번역되어 1823년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일부 실리면서 후대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9] 에드거 앨런 포는 그의 단편 소설 "몰스트롬의 하강"(1841)에서 요나스 라무스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인용했으며[5], 이 작품을 통해 강력한 소용돌이를 뜻하는 '몰스트롬'(maelstrom)이라는 단어가 영어권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13] 모스크스트라우멘은 쥘 베른의 소설 ''해저 2만 리''(1870)의 절정 부분에 등장하며,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1851)에서는 에이해브 선장이 언급하기도 한다.[14] 비교적 최근에는 류츠신의 과학 소설 ''죽음의 끝''에도 등장했다.[15] 로사 아르시니에가의 1933년 스페인어 소설 ''모스코-스트롬: 엘 토르비요 데 라스 그란데스 메트로폴리스''와 A.S. 바이어트의 2001년 소설 ''전기 작가의 이야기'' 역시 모스크스트라우멘(몰스트롬)을 중요한 소재로 다루었다.

한편, 모스크스트라우멘에 대한 초기 과학적 접근도 이루어졌다. 노르웨이의 사제이자 시인인 페터 다스는 그의 시 "노르들란드의 나팔"(1739년 출판)에서 북부 노르웨이의 지형을 묘사하며 모스크스트라우멘을 언급했다. 그는 이 소용돌이가 조석과 관련이 있음을 지적하며, 보름달과 그믐달에 가장 강하고 반달일 때 가장 약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스케네스외야 섬의 큰 피오르가 6시간 만에 물이 차고 빠지는 과정에서 강한 해류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다스의 작품은 영어로 번역되지 않아 유럽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9] 모스크스트라우멘과 조류의 관계는 1750년대에 A. 셸데럽이 쓴 글(1824년 출판)에서도 추가로 언급되었다.[9][16]

4. 2. 근대 문학



모스크스트라우멘은 13세기 고대 노르드어 시집 에다에 처음 묘사된 이래, 여러 화가와 작가들에게 매력적인 소재가 되어 왔다.[4] 스웨덴의 주교 올라우스 마그누스는 1539년 북유럽 국가들에 대한 상세한 보고서와 지도인 카르타 마리나에 모스크스트라우멘을 포함시켰다. 그는 이 소용돌이가 신의 힘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고대에 알려진 시칠리아의 소용돌이 카리브디스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묘사했다. 당시 많은 작가들은 모스크스트라우멘이 해양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었지만, 과학적 관찰이 부족하여 그 크기와 힘을 과장하는 경향이 있었다.[9]

1715년 요나스 다니엘손 라무스는 모스크스트라우멘에 대한 허구적인 묘사를 남겼는데, 이는 영어로 번역되어 1823년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일부 실리기도 했다.[9] 노르웨이의 사제이자 시인인 페터 다스는 1739년에 출판된 그의 시 "노르들란드의 나팔"에서 모스크스트라우멘에 대한 초기 과학적 묘사를 시도했다. 그는 북부 노르웨이의 지형을 운율적으로 묘사하며, 이 소용돌이가 보름달과 그믐달에 가장 강하고 반달에 가장 약하다는 점을 지적하여 조류와의 연관성을 명확히 했다. 또한 모스케네스외야의 큰 피오르가 6시간 안에 물이 차고 빠져나가야 하므로 강력한 해류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스의 작품은 영어로 번역되지 않아 유럽에는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 모스크스트라우멘과 조류의 관계는 1750년대에 쓰여 1824년에 출판된 A. 셸데럽의 글에서도 언급되었다.[9][16]

단순히 '몰스트롬(maelstrom)'이라고도 불리는 모스크스트라우멘은 에드거 앨런 포의 1841년 단편 소설 "몰스트롬의 하강"에 영감을 주었다. 이 작품을 통해 '몰스트롬'이라는 단어가 강력한 소용돌이를 의미하는 용어로 영어에 유입되었다.[13] 포는 자신의 이야기에서 요나스 라무스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인용하기도 했다.[5] 모스크스트라우멘은 쥘 베른의 1870년 소설 해저 2만 리의 절정 부분과 허먼 멜빌의 1851년 소설 모비 딕에서도 에이해브 선장에 의해 언급된다.[14]

이 외에도 모스크스트라우멘은 로사 아르시니에가의 1933년 스페인어 디스토피아 소설 ''모스코-스트롬: 엘 토르비요 데 라스 그란데스 메트로폴리스''와 A.S. 바이어트의 2001년 소설 ''전기 작가의 이야기''에서도 주요하게 다루어진다. 현대 작품으로는 류츠신의 소설 ''죽음의 끝''에도 등장한다.[15]

4. 3. 현대 문학 및 예술



모스크스트라우멘은 오랜 시간 동안 예술가와 작가들에게 매력적인 소재가 되어왔다.[4] 스웨덴의 주교 올라우스 마그누스는 1539년 제작한 지도 카르타 마리나에 모스크스트라우멘을 포함시켰다. 그는 이 소용돌이를 신성한 힘의 발현으로 묘사하며, 고대 시칠리아의 소용돌이 카리브디스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주장했다. 당시 많은 작가들은 모스크스트라우멘이 실제로 해양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었으나, 과학적 관찰의 부족으로 그 크기와 힘을 과장하는 경향이 있었다.[9]

19세기 작가들에게 모스크스트라우멘은 특히 강렬한 영감을 주었다. 에드거 앨런 포는 모스크스트라우멘을 소재로 단편 소설 "몰스트롬의 하강"(1841)을 썼다. 이 작품은 큰 성공을 거두었고, 강력한 소용돌이를 뜻하는 '몰스트롬'(maelstrom)이라는 단어가 영어권에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었다.[13] 포는 작품에서 요나스 다니엘손 라무스가 1715년에 쓴 모스크스트라우멘에 대한 (다소 허구적인) 묘사와 1823년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인용했는데,[5] 라무스의 글은 당시 모스크스트라우멘에 대한 주요 정보 출처 중 하나였다.[9] 모스크스트라우멘은 쥘 베른의 소설 ''해저 2만 리''(1870)의 클라이맥스 장면에 극적으로 등장하며,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1851)에서는 에이해브 선장이 언급하기도 한다.[14]

20세기 이후에도 모스크스트라우멘은 문학 작품의 소재로 계속 활용되었다. 로사 아르시니에가는 1933년 스페인어로 쓴 디스토피아 소설 ''모스코-스트롬: 엘 토르비요 데 라스 그란데스 메트로폴리스''에서 이를 언급했고, A.S. 바이어트는 2001년 소설 ''전기 작가의 이야기''에서 몰스트롬을 주요하게 다루었다. 류츠신의 과학 소설 ''죽음의 끝''에도 등장한다.[15]

현대 미술에서도 모스크스트라우멘은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1999년 독일 화가 잉고 퀼은 로포텐 제도를 방문하여 레이네의 로르부(어부의 오두막)에 임시 작업실을 마련하고 모스크스트라우멘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참조

[1] 웹사이트 Informasjon om stadnamn https://stadnamn.kar[...] Kartverket 2024-07-31
[2] 서적 Guinness World Records 2006 https://books.google[...]
[3] 간행물 Maelstrom http://www.britannic[...]
[4] 웹사이트 The Lofoten Maelstrom http://www.math.uio.[...] University of Oslo
[5] 웹사이트 A Descent into the Maelström http://pinkmonkey.co[...] Graham's Magazine 2010-11-17
[6] 서적 Ebb and Flow: Tides and Life on Our Once and Future Planet https://books.google[...] Dundurn Press
[7] 서적 The Rough Guide to Scandinavia https://books.google[...] Rough Guides
[8] 웹사이트 Maelstrom and coastal caves http://www.datadesig[...]
[9] 논문 Sources of the Maelstrom http://folk.uio.no/b[...]
[10] 웹사이트 Strong topographic enhancement of tidal currents: tales of the Maelstrom http://www.math.uio.[...]
[11] 서적 Essentials of Oceanography https://books.google[...] Cengage Learning
[12] 웹사이트 History of Flakstad & Moskenes, Lofoten Islands http://www.lofoten-i[...]
[13] 웹사이트 The Merriam-Webster new book of word histories https://archive.org/[...]
[14] Wikisource Moby-Dick
[15] 서적 Death's End https://books.google[...] Macmillan 2016-09-20
[16] 서적 Kongelige norske Videnskabersselskabs Skri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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