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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물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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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물물교환은 화폐를 매개로 하지 않고 재화나 서비스를 직접 교환하는 경제 활동을 의미한다. 법적으로는 금전 이외의 재산권을 이전하는 계약으로, 매매와 달리 반대급부도 재산권 이전의 형태를 띤다. 경제학적으로는 '욕구의 이중적 일치'라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성립하며, 화폐의 등장 이전의 교환 방식으로 여겨진다. 물물교환은 현금이 부족하거나 신뢰가 부족한 상황에서 유용하지만, 가치 척도 부재, 욕구의 이중적 일치의 어려움 등 화폐에 비해 비효율적인 측면이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통화 위기 시, 조직적 물물교환, 기업 간 물물교환, 지역 화폐, 온라인 플랫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물물교환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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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물교환

2. 법학적 관점 (대한민국 민법)

'''교환'''(交換)은 당사자가 서로 금전 이외의 재산권을 이전하기로 약정함으로써 성립하는 계약이다(대한민국 민법 제596조).[55] 매매에서는 재산권의 양도에 대한 반대급부가 대금인 데 반하여, 교환에서는 반대급부도 역시 재산권의 양도이다. 그러므로 교환계약에 기초해서 두 개의 양도행위가 행하여지며 양자는 서로 상환성·대가성을 갖는다.[55] 양당사자가 서로 금전 이외의 재산권을 이전시키는 점이 매매와 다른 점이다(매매에서는 당사자의 일방은 금전을 지급한다). 금전의 보충지급을 약정한 때 매매대금에 관한 규정이 준용되게 된다(567조). 교환 계약은 유상계약, 쌍무계약, 일시적 계약이다.[56] '환금(換金)'은 금전의 소유권을 상호간에 이전시키는 것이므로 법률적으로는 매매도 아니며 교환도 아니다. 그러나 어떻든지 일조의 유상계약이므로 매매의 규정이 준용된다(567조 참조). 교환은 역사적으로는 매매보다도 먼저 발달한 것이지만 오늘날에는 눈에 띄게 그 이용이 적어졌다.[57]

2. 1. 교환 계약의 정의

'''교환'''(交換)은 당사자가 서로 금전 이외의 재산권을 이전하기로 약정함으로써 성립하는 계약이다(대한민국 민법 제596조).[55] 매매에서는 재산권의 양도에 대한 반대급부가 대금인 데 반하여, 교환에서는 반대급부도 역시 재산권의 양도이다. 그러므로 교환계약에 기초해서 두 개의 양도행위가 행하여지며 양자는 서로 상환성·대가성을 갖는다.[55] 양당사자가 서로 금전 이외의 재산권을 이전시키는 점이 매매와 다르다(매매에서는 당사자의 일방은 금전을 지급한다). 금전의 보충지급을 약정한 때 매매대금에 관한 규정이 준용되게 된다(567조). 교환 계약은 유상계약, 쌍무계약, 일시적 계약이다.[56] '환금(換金)'은 금전의 소유권을 상호간에 이전시키는 것이므로 법률적으로는 매매도 아니며 교환도 아니다. 그러나 어떻든지 일조의 유상계약이므로 매매의 규정이 준용된다(567조 참조). 교환은 역사적으로는 매매보다도 먼저 발달한 것이지만 오늘날에는 눈에 띄게 그 이용이 적어졌다.[57]

2. 2. 교환 계약의 성립 요건

교환은 당사자가 서로 금전 이외의 재산권을 이전하기로 약정함으로써 성립하는 계약이다.(대한민국 민법 제596조)[55] 매매에서는 재산권의 양도에 대한 반대급부가 대금인 데 반하여, 교환에서는 반대급부도 역시 재산권의 양도이다. 그러므로 교환계약에 기초해서 두 개의 양도행위가 행하여지며 양자는 서로 상환성·대가성을 갖는다.[55] 양당사자가 서로 금전 이외의 재산권을 이전시키는 점이 매매와 다르다(매매에서는 당사자의 일방은 금전을 지급한다). 금전의 보충지급을 약정한 때 매매대금에 관한 규정이 준용되게 된다(567조). 교환 계약은 유상계약, 쌍무계약, 일시적 계약이다.[56] '환금(換金)'은 금전의 소유권을 상호간에 이전시키는 것이므로 법률적으로는 매매도 아니며 교환도 아니다. 그러나 어떻든지 일조의 유상계약이므로 매매의 규정이 준용된다(567조 참조). 교환은 역사적으로는 매매보다도 먼저 발달한 것이지만 오늘날에는 눈에 띄게 그 이용이 적어졌다.[57]

2. 3. 교환 계약의 법적 효과

교환은 당사자가 서로 금전 이외의 재산권을 이전하기로 약정함으로써 성립하는 계약이다(대한민국 민법 제596조).[55] 매매에서는 재산권의 양도에 대한 반대급부가 대금인 데 반하여, 교환에서는 반대급부도 역시 재산권의 양도이다. 그러므로 교환계약에 기초해서 두 개의 양도행위가 행하여지며 양자는 서로 상환성·대가성을 갖는다.[55] 양당사자가 서로 금전 이외의 재산권을 이전시키는 점이 매매와 다른 점이다(매매에서는 당사자의 일방은 금전을 지급한다). 금전의 보충지급을 약정한 때 매매대금에 관한 규정이 준용되게 된다(567조). 교환 계약은 유상계약, 쌍무계약, 일시적 계약이다.[56] '환금(換金)'은 금전의 소유권을 상호간에 이전시키는 것이므로 법률적으로는 매매도 아니며 교환도 아니다. 그러나 어떻든지 일조의 유상계약이므로 매매의 규정이 준용된다(567조 참조). 교환은 역사적으로는 매매보다도 먼저 발달한 것이지만 오늘날에는 눈에 띄게 그 이용이 적어졌다.[57]

2. 4. 보충금부 교환

보충금부 교환(補充金附 交換)이란 교환에서 목적물의 가격 차이가 있을 때, 그 차액을 금전으로 보충(補足)해서 행하여지는 교환을 말한다. 대한민국 민법 제597조에 따르면, 보충금(補足金)에 관하여는 매매의 대금에 관한 규정(585조-589조)이 준용된다.[58] 그 외에는 일반적인 교환과 동일하다.

3. 경제학적 관점

## 교환의 기원과 역사

애덤 스미스시장이 국가보다 먼저 존재했으며, 돈은 정부의 창조물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시장이 노동 분업에서 생겨났고, 개인은 특정 기술을 전문으로 하기 시작했고 생필품을 얻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의존해야 했다고 보았다. 이러한 상품은 처음에는 물물교환을 통해 교환되었으나, 물물교환은 '욕구의 이중적 일치', 즉 교환이 발생하려면 각 참여자가 상대방이 가진 것을 원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었다.[3] 스미스에 따르면, 장인들은 소금이나 금속과 같이 누구도 거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특정 상품을 비축했고, 이것이 돈의 기원이다.[3] 돈은 보편적으로 원하는 교환 매체로서 거래의 각 부분을 분리할 수 있게 한다.[3]

몇 마리의 닭고기를 신문 연간 구독과 교환하려는 남성


물물교환은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에서 "흥정, 교환, 딜링"과 같은 비하적인 어휘로 특징지어지며, 부정적인 상호주의 또는 "이기적인 이익 추구"로 묘사되기도 한다.[6] 그러나 데이비드 그레이버와 같은 인류학자들은 물물교환과 유사한 현상이 무국가 사회에서 발생할 때, 그것은 거의 항상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난다고 주장한다.[7]

마르셀 모스는 저서 '증여'에서 최초의 경제 계약은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행동하지 않는 것이었으며, 화폐 이전에는 물물교환이 아닌 호혜성 및 재분배 과정을 통해 교환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10] 이러한 사회에서의 일상적인 교환 관계는 일반화된 호혜성, 즉 각자가 필요에 따라 가져가고, 가진 만큼 주는 비계산적인 가족적 "공산주의"로 특징지어진다.[11]

물물교환은 화폐 등의 매개물을 거치지 않고, 물건이나 서비스를 직접 교환하는, 교환의 기본 형태이다. 경제학에서는 욕망의 이중적 일치 조건이 충족되어야 물물교환이 성립 가능하다고 보며, 시장의 범위가 넓어지고, 취급하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다양해질수록, 욕망의 이중적 일치에는 많은 노력을 요하고, 확률적으로도 어려워진다.[44] 이러한 비효율성을 해소하기 위해 화폐가 출현했다는 설이 유력해지고 있다.[44]

19세기나 20세기 초까지는 다양한 품목에 대해 빈번하게 물물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안데스 산맥에서 열리는 시장에서는 냉전 시대 무렵까지 보통 물물교환이 주류를 이루었다.[45] 일본에서도 제2차 세계 대전(태평양 전쟁) 중, 종종 물물교환이 이루어졌다. 식량이 부족해 도시 사람들이 기모노, 장식품, 식기, 골동품, 손목시계 등과 같은 물건을 농촌으로 가져가 쌀이나 채소와 교환했다.[46]

현대의 선진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식물과 식물의 물물교환. 이러한 장이 정기적으로 마련된다.


소비에트 연방에서의 식량 사정과 관련해서도 물물교환의 예를 볼 수 있었다. 1930년대 이오시프 스탈린의 농업 정책으로 농촌이 황폐화되고, 1941년 독소 통상 협정이 파기되면서 식량 사정이 악화되자, 도시 주민들은 텃밭 작물이나 배급 빵을 콜호스의 농작물과 물물교환하여 식량을 보충했다.[47]

최근의 선진국이나 신흥공업국에서는 화폐 경제가 마비된 상황에서 물물교환이 이루어진다.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직후 러시아에서는 루블 대신 말보로가,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정권 붕괴 후 루마니아에서는 레우(ROL) 대신 켄트가 화폐 대신 사용되어 물물교환 경제가 현저했다.[48][49][50]

현대의 선진국에서도 식물에 대해 정기적으로 물물교환의 장이 마련되는 경우가 있다. 인터넷의 출현으로 교환 조건 제시와 열람이 용이해져, 물물교환을 주체로 한 온라인 사이트가 출현하고 있다. 또한, "짚신 장자"라는, 물물교환을 테마로 한 일본의 옛날 이야기가 있다.

## 교환의 기능과 특징

물물교환은 화폐 등의 매개물을 거치지 않고, 물건이나 서비스를 직접 교환하는 교환의 기본 형태이다.[44] 경제학에서는 이러한 조건을 "욕망의 이중적 일치"라고 하는데, 시장의 범위가 넓어지고, 취급하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다양해질수록, 욕망의 이중적 일치에는 많은 노력을 요하고, 확률적으로도 어려워진다. 이러한 비효율성을 해소하기 위해 화폐가 출현했다는 설이 유력해지고 있다.[44]

물물교환 거래는 종종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 '''상호 간에 다른 종류의 것에 대한 수요가 존재한다.''' 대부분의 경우, 당사자들은 포기하려는 것과는 다른 상품이나 서비스를 상품 또는 서비스와 교환한다.
  • '''물물교환 거래 당사자는 동등하며 자유롭다.''' 어느 한쪽도 다른 쪽에 비해 유리하지 않으며, 양측 모두 언제든지 거래를 중단할 수 있다.
  • '''거래는 동시적으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상품은 같은 시점에 교환된다. 하지만 드물게 상품의 지연된 물물교환도 발생할 수 있다.[12]
  • '''거래는 변환적이다.''' 물물교환 거래는 "가치의 영역 사이에서 물건을 이동"시키는데, 이는 교환되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원래 소유자와는 다른 의미나 가치를 수령자에게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13]
  • '''가치 기준이 없다.''' 거래의 각 측면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없다. 각 당사자의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치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 거래에 참여하는 각자가 상대방이 제공하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협상이 이루어진다.[13]


예를 들어, 마을이나 도시의 시장(いちば)에서, 고구마를 대량으로 가진 사람이, 옷을 대량으로 가진 사람에게, 고구마와 옷을 교환하는 것을 제안하고, 교환 비율이나 그 양과 같은 내용에 대해 합의할 수 있다면, 물물교환이 이루어진다. 또한 시장 외에도, 어떤 물품을 대량으로 가진 사람이 집집마다, 마을마다 돌아다니며 물물교환을 하는 방법이 있다.

실태로는, 전문이라기보다는 농민의 부업·내직에 가까웠을 것이다. 쌀 농가가 채소·보리를 짓거나, 농한기·밤샘 등으로 옷·닭고기·달걀이나 두부·낫토·된장을 만들어 물물교환을 했다. 점차 채소 농가·양계장이 생겨나고, 마을에 두부 가게 등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생겨났다. 그 교환 가치에 대해서는, 일본에서는 쌀이 기준이 되었을 것이다. 상품 경제의 발달과 함께 불편함이 용납되지 않게 되어, 화폐가 사용되게 되었다.

19세기나 20세기 초까지는 다양한 품목에 대해 빈번하게 이루어졌으며, 안데스 산맥에서 열리는 시장(いちば)에서는, 냉전 시대 무렵까지 보통 물물교환이 주류를 이루었다(21세기 이후에는 화폐가 우세해졌다).[45]

일본에서도 제2차 세계 대전(태평양 전쟁) 중, 종종 물물교환이 이루어졌다. 식량이 부족해 일본 정부는 식료품을 배급제로 했지만, 점차 배급되는 식량의 양이 줄어들어,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이 가진 물건을 가지고 농촌까지 가서, 농가와 물물교환을 했다.[46] 유사한 예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소비에트 연방에서의 식량 사정과 관련해서도 볼 수 있었다.[47]

최근의 선진국이나 신흥공업국에서는, 화폐에 대한 신뢰가 없어지거나, 초인플레이션이 일어나거나, 화폐의 발행이 끊기면서, 화폐 경제가 마비된 상황에서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직후의 러시아에서는 루블 대신 말보로가 화폐 대신 사용되었고,[48]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정권에 의한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붕괴와 그 후 성립한 루마니아의 혼란기에서는, 레우(ROL) 대신 브리티쉬 아메리칸 타바코의 켄트가 유사한 역할을 하였다.[50]

현대의 선진국에서도, 식물에 대해, 정기적으로 물물교환의 장이 마련되는 경우가 있다.

물물교환은, 화폐의 수치로는 나타나지 않으므로, 단순한 숫자로 파악하기 어렵고, 세금을 부과하는 것도 어렵다. 최근, 인터넷의 출현으로, 쌍방향 통신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교환 조건의 제시와 열람이 용이해진 세상에서, 물물교환을 주체로 한 온라인 사이트가 출현하고 있다.

또한, "짚신 장자"라는, 이 물물교환을 테마로 한 일본의 옛날 이야기가 있다.

## 교환의 장점과 한계

물물교환은 돈으로 지불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현금이 부족하거나, 거래 상대방의 신용도를 파악할 정보가 부족하거나, 거래 당사자 간의 신뢰가 부족할 때 활용될 수 있다. 특히 돈의 가치가 빠르게 하락하는 하이퍼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소량의 재산을 돈으로 보관할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선택지이다.[14]

하지만 물물교환은 화폐에 비해 교환을 촉진하는 데 있어 다음과 같은 비효율적인 한계점을 갖는다.

  • '''욕구의 이중적 일치 필요''': 물물교환이 성립하려면 양쪽 모두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경제학에서는 이 조건을 "욕망의 이중적 일치"라고 하는데, 시장의 범위가 넓어지고, 취급하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다양해질수록, 욕망의 이중적 일치에는 많은 노력을 요하고, 확률적으로도 어려워진다.[44] 이러한 비효율성을 해소하기 위해 화폐가 출현했다는 설이 유력하다.[44]
  • '''가치의 공통 척도/표준 회계 단위 부재''': 화폐 경제에서 화폐는 모든 상품의 가치를 측정하는 역할을 하므로, 서로의 가치를 비교할 수 있지만, 물물교환 경제에서는 이러한 가치 척도가 부재할 수 있다.
  • '''특정 상품의 불가분성''':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상품을 특정 수량만큼 구매하고 싶지만, 지불할 수 있는 것이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보다 더 가치가 있는 불가분 단위의 다른 상품 하나뿐이라면, 물물교환 거래는 발생할 수 없다.
  • '''부의 저장의 어려움''': 썩기 쉬운 상품에만 의존한다면, 미래를 위해 부를 저장하는 것은 비현실적일 수 있다. 그러나 일부 물물교환 경제에서는 이러한 목적으로 양이나 소와 같은 내구재에 의존한다.[15]


19세기나 20세기 초까지는 다양한 품목에 대해 빈번하게 물물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안데스 산맥에서 열리는 시장(いちば)에서는, 냉전 시대 무렵까지 보통 물물교환이 주류를 이루었다(21세기 이후에는 화폐가 우세해졌다).[45]

일본에서도 제2차 세계 대전(태평양 전쟁) 중, 종종 물물교환이 이루어졌다. 식량이 부족해 정부는 식료품을 배급제로 했지만, 배급량이 줄어들어 도시 사람들은 기모노, 장식품, 식기, 골동품, 손목시계 등, 교환할 수 있는 물건을 가지고 농촌으로 가 쌀이나 채소와 교환했다.[46] 농가에는 충분한 쌀이나 채소가 있었고, 도시 주민들은 굶어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기에 거래의 주도권은 농가 측이 쥐고 있었다.

유사한 예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소비에트 연방에서의 식량 사정과 관련해서도 볼 수 있었다. 이오시프 스탈린의 농업 정책으로 집단 농장화를 추진한 것, 독소 통상 협정(영어판)이 1941년에 파기된 것으로 식량 사정이 악화되어, 도시 주민들은 텃밭 작물이나 배급품 빵과 콜호스 농작물을 물물교환하여 식량을 보충했다.[47]

최근의 선진국이나 신흥공업국에서는, 화폐에 대한 신뢰가 없어지거나, 초인플레이션이 일어나거나, 화폐 발행이 끊기는 상황에서 물물교환이 이루어진다.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직후 러시아에서는 루블 대신 말보로가,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정권 붕괴 후 루마니아에서는 레우(ROL) 대신 브리티쉬 아메리칸 타바코의 켄트가 화폐 대신 사용되었다.[48][49][50]

현대의 선진국에서도 식물에 대해 정기적으로 물물교환의 장이 마련되는 경우가 있다. 재배자들은 특정 품종이 대량으로 늘어나 남는 경향이 있는데, 서로 가지고 있지 않은 품종과 물물교환을 하면 다양한 식물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물물교환은 화폐 수치로 나타나지 않아 단순한 숫자로 파악하기 어렵고, 세금 부과도 어렵다. 최근 인터넷의 출현으로 온라인 사이트에서 물물교환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3. 1. 교환의 기원과 역사

애덤 스미스시장이 국가보다 먼저 존재했으며, 돈은 정부의 창조물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시장이 노동 분업에서 생겨났고, 개인은 특정 기술을 전문으로 하기 시작했고 생필품을 얻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의존해야 했다고 보았다. 이러한 상품은 처음에는 물물교환을 통해 교환되었으나, 물물교환은 '욕구의 이중적 일치', 즉 교환이 발생하려면 각 참여자가 상대방이 가진 것을 원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었다.[3] 스미스에 따르면, 장인들은 소금이나 금속과 같이 누구도 거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특정 상품을 비축했고, 이것이 돈의 기원이다.[3] 돈은 보편적으로 원하는 교환 매체로서 거래의 각 부분을 분리할 수 있게 한다.[3]

물물교환은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에서 "흥정, 교환, 딜링"과 같은 비하적인 어휘로 특징지어지며, 부정적인 상호주의 또는 "이기적인 이익 추구"로 묘사되기도 한다.[6] 그러나 데이비드 그레이버(David Graeber)와 같은 인류학자들은 물물교환과 유사한 현상이 무국가 사회에서 발생할 때, 그것은 거의 항상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난다고 주장한다.[7]

마르셀 모스는 저서 '증여'에서 최초의 경제 계약은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행동하지 않는 것이었으며, 화폐 이전에는 물물교환이 아닌 호혜성 및 재분배 과정을 통해 교환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10] 이러한 사회에서의 일상적인 교환 관계는 일반화된 호혜성, 즉 각자가 필요에 따라 가져가고, 가진 만큼 주는 비계산적인 가족적 "공산주의"로 특징지어진다.[11]

물물교환은 화폐 등의 매개물을 거치지 않고, 물건이나 서비스를 직접 교환하는, 교환의 기본 형태이다. 경제학에서는 욕망의 이중적 일치 조건이 충족되어야 물물교환이 성립 가능하다고 보며, 시장의 범위가 넓어지고, 취급하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다양해질수록, 욕망의 이중적 일치에는 많은 노력을 요하고, 확률적으로도 어려워진다.[44] 이러한 비효율성을 해소하기 위해 화폐가 출현했다는 설이 유력해지고 있다.[44]

19세기나 20세기 초까지는 다양한 품목에 대해 빈번하게 물물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안데스 산맥에서 열리는 시장에서는 냉전 시대 무렵까지 보통 물물교환이 주류를 이루었다.[45] 일본에서도 제2차 세계 대전(태평양 전쟁) 중, 종종 물물교환이 이루어졌다. 식량이 부족해 도시 사람들이 기모노, 장식품, 식기, 골동품, 손목시계 등과 같은 물건을 농촌으로 가져가 쌀이나 채소와 교환했다.[46]

소비에트 연방에서의 식량 사정과 관련해서도 물물교환의 예를 볼 수 있었다. 1930년대 이오시프 스탈린의 농업 정책으로 농촌이 황폐화되고, 1941년 독소 통상 협정이 파기되면서 식량 사정이 악화되자, 도시 주민들은 텃밭 작물이나 배급 빵을 콜호스의 농작물과 물물교환하여 식량을 보충했다.[47]

최근의 선진국이나 신흥공업국에서는 화폐 경제가 마비된 상황에서 물물교환이 이루어진다.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직후 러시아에서는 루블 대신 말보로가,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정권 붕괴 후 루마니아에서는 레우(ROL) 대신 켄트가 화폐 대신 사용되어 물물교환 경제가 현저했다.[48][49][50]

현대의 선진국에서도 식물에 대해 정기적으로 물물교환의 장이 마련되는 경우가 있다. 인터넷의 출현으로 교환 조건 제시와 열람이 용이해져, 물물교환을 주체로 한 온라인 사이트가 출현하고 있다. 또한, "짚신 장자"라는, 물물교환을 테마로 한 일본의 옛날 이야기가 있다.

3. 2. 교환의 기능과 특징

물물교환은 화폐 등의 매개물을 거치지 않고, 물건이나 서비스를 직접 교환하는 교환의 기본 형태이다.[44] 경제학에서는 이러한 조건을 "욕망의 이중적 일치"라고 하는데, 시장의 범위가 넓어지고, 취급하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다양해질수록, 욕망의 이중적 일치에는 많은 노력을 요하고, 확률적으로도 어려워진다. 이러한 비효율성을 해소하기 위해 화폐가 출현했다는 설이 유력해지고 있다.[44]

물물교환 거래는 종종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 '''상호 간에 다른 종류의 것에 대한 수요가 존재한다.''' 대부분의 경우, 당사자들은 포기하려는 것과는 다른 상품이나 서비스를 상품 또는 서비스와 교환한다.
  • '''물물교환 거래 당사자는 동등하며 자유롭다.''' 어느 한쪽도 다른 쪽에 비해 유리하지 않으며, 양측 모두 언제든지 거래를 중단할 수 있다.
  • '''거래는 동시적으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상품은 같은 시점에 교환된다. 하지만 드물게 상품의 지연된 물물교환도 발생할 수 있다.[12]
  • '''거래는 변환적이다.''' 물물교환 거래는 "가치의 영역 사이에서 물건을 이동"시키는데, 이는 교환되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원래 소유자와는 다른 의미나 가치를 수령자에게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13]
  • '''가치 기준이 없다.''' 거래의 각 측면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없다. 각 당사자의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치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 거래에 참여하는 각자가 상대방이 제공하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협상이 이루어진다.[13]


예를 들어, 마을이나 도시의 시장(いちば)에서, 고구마를 대량으로 가진 사람이, 옷을 대량으로 가진 사람에게, 고구마와 옷을 교환하는 것을 제안하고, 교환 비율이나 그 양과 같은 내용에 대해 합의할 수 있다면, 물물교환이 이루어진다. 또한 시장 외에도, 어떤 물품을 대량으로 가진 사람이 집집마다, 마을마다 돌아다니며 물물교환을 하는 방법이 있다.

실태로는, 전문이라기보다는 농민의 부업·내직에 가까웠을 것이다. 쌀 농가가 채소·보리를 짓거나, 농한기·밤샘 등으로 옷·닭고기·달걀이나 두부·낫토·된장을 만들어 물물교환을 했다. 점차 채소 농가·양계장이 생겨나고, 마을에 두부 가게 등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생겨났다. 그 교환 가치에 대해서는, 일본에서는 쌀이 기준이 되었을 것이다. 상품 경제의 발달과 함께 불편함이 용납되지 않게 되어, 화폐가 사용되게 되었다.

19세기나 20세기 초까지는 다양한 품목에 대해 빈번하게 이루어졌으며, 안데스 산맥에서 열리는 시장(いちば)에서는, 냉전 시대 무렵까지 보통 물물교환이 주류를 이루었다(21세기 이후에는 화폐가 우세해졌다).[45]

일본에서도 제2차 세계 대전(태평양 전쟁) 중, 종종 물물교환이 이루어졌다. 식량이 부족해 일본 정부는 식료품을 배급제로 했지만, 점차 배급되는 식량의 양이 줄어들어,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이 가진 물건을 가지고 농촌까지 가서, 농가와 물물교환을 했다.[46] 유사한 예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소비에트 연방에서의 식량 사정과 관련해서도 볼 수 있었다.[47]

최근의 선진국이나 신흥공업국에서는, 화폐에 대한 신뢰가 없어지거나, 초인플레이션이 일어나거나, 화폐의 발행이 끊기면서, 화폐 경제가 마비된 상황에서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직후의 러시아에서는 루블 대신 말보로가 화폐 대신 사용되었고,[48]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정권에 의한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붕괴와 그 후 성립한 루마니아의 혼란기에서는, 레우(ROL) 대신 브리티쉬 아메리칸 타바코의 켄트가 유사한 역할을 하였다.[50]

현대의 선진국에서도, 식물에 대해, 정기적으로 물물교환의 장이 마련되는 경우가 있다.

물물교환은, 화폐의 수치로는 나타나지 않으므로, 단순한 숫자로 파악하기 어렵고, 세금을 부과하는 것도 어렵다. 최근, 인터넷의 출현으로, 쌍방향 통신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교환 조건의 제시와 열람이 용이해진 세상에서, 물물교환을 주체로 한 온라인 사이트가 출현하고 있다.

또한, "짚신 장자"라는, 이 물물교환을 테마로 한 일본의 옛날 이야기가 있다.

3. 3. 교환의 장점과 한계

물물교환은 돈으로 지불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현금이 부족하거나, 거래 상대방의 신용도를 파악할 정보가 부족하거나, 거래 당사자 간의 신뢰가 부족할 때 활용될 수 있다. 특히 돈의 가치가 빠르게 하락하는 하이퍼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소량의 재산을 돈으로 보관할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선택지이다.[14]

하지만 물물교환은 화폐에 비해 교환을 촉진하는 데 있어 다음과 같은 비효율적인 한계점을 갖는다.

  • '''욕구의 이중적 일치 필요''': 물물교환이 성립하려면 양쪽 모두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경제학에서는 이 조건을 "욕망의 이중적 일치"라고 하는데, 시장의 범위가 넓어지고, 취급하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다양해질수록, 욕망의 이중적 일치에는 많은 노력을 요하고, 확률적으로도 어려워진다.[44] 이러한 비효율성을 해소하기 위해 화폐가 출현했다는 설이 유력하다.[44]
  • '''가치의 공통 척도/표준 회계 단위 부재''': 화폐 경제에서 화폐는 모든 상품의 가치를 측정하는 역할을 하므로, 서로의 가치를 비교할 수 있지만, 물물교환 경제에서는 이러한 가치 척도가 부재할 수 있다.
  • '''특정 상품의 불가분성''':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상품을 특정 수량만큼 구매하고 싶지만, 지불할 수 있는 것이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보다 더 가치가 있는 불가분 단위의 다른 상품 하나뿐이라면, 물물교환 거래는 발생할 수 없다.
  • '''부의 저장의 어려움''': 썩기 쉬운 상품에만 의존한다면, 미래를 위해 부를 저장하는 것은 비현실적일 수 있다. 그러나 일부 물물교환 경제에서는 이러한 목적으로 양이나 소와 같은 내구재에 의존한다.[15]


19세기나 20세기 초까지는 다양한 품목에 대해 빈번하게 물물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안데스 산맥에서 열리는 시장(いちば)에서는, 냉전 시대 무렵까지 보통 물물교환이 주류를 이루었다(21세기 이후에는 화폐가 우세해졌다).[45]

일본에서도 제2차 세계 대전(태평양 전쟁) 중, 종종 물물교환이 이루어졌다. 식량이 부족해 정부는 식료품을 배급제로 했지만, 배급량이 줄어들어 도시 사람들은 기모노, 장식품, 식기, 골동품, 손목시계 등, 교환할 수 있는 물건을 가지고 농촌으로 가 쌀이나 채소와 교환했다.[46] 농가에는 충분한 쌀이나 채소가 있었고, 도시 주민들은 굶어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기에 거래의 주도권은 농가 측이 쥐고 있었다.

유사한 예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소비에트 연방에서의 식량 사정과 관련해서도 볼 수 있었다. 이오시프 스탈린의 농업 정책으로 집단 농장화를 추진한 것, 독소 통상 협정(영어판)이 1941년에 파기된 것으로 식량 사정이 악화되어, 도시 주민들은 텃밭 작물이나 배급품 빵과 콜호스 농작물을 물물교환하여 식량을 보충했다.[47]

최근의 선진국이나 신흥공업국에서는, 화폐에 대한 신뢰가 없어지거나, 초인플레이션이 일어나거나, 화폐 발행이 끊기는 상황에서 물물교환이 이루어진다.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직후 러시아에서는 루블 대신 말보로가,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정권 붕괴 후 루마니아에서는 레우(ROL) 대신 브리티쉬 아메리칸 타바코의 켄트가 화폐 대신 사용되었다.[48][49][50]

현대의 선진국에서도 식물에 대해 정기적으로 물물교환의 장이 마련되는 경우가 있다. 재배자들은 특정 품종이 대량으로 늘어나 남는 경향이 있는데, 서로 가지고 있지 않은 품종과 물물교환을 하면 다양한 식물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물물교환은 화폐 수치로 나타나지 않아 단순한 숫자로 파악하기 어렵고, 세금 부과도 어렵다. 최근 인터넷의 출현으로 온라인 사이트에서 물물교환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4. 인류학적 관점

아리스토텔레스 시대부터 존 로크, 애덤 스미스 등이 화폐가 물물교환에서 생겨났다고 주장했지만, 문화인류학적 연구 결과는 이에 부정적이다.[43][51] 경제인류학자 조지 덜턴은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가지고 있는 과거 또는 현재의 경제 제도에서, 화폐를 사용하지 않는 시장 교환이라는 엄밀한 의미에서의 물물교환이, 양적으로 중요한 방법이었거나, 가장 유력한 방법이었던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43][51] 인류학자 캐롤라인 험프리도 "물물교환에서 화폐가 생겨났다는 사례는 물론이고, 순수하고 단순한 물물교환 경제의 사례조차, 어디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 구할 수 있는 모든 민족지(民族誌)를 살펴보아도, 그런 것은 지금까지 단 하나도 없다"고 언급했다.[43][51][52]

경제사학자 찰스 킨들버거는 "경제사학자들은 매번 경제 거래는 자연 경제나 물물교환 경제에서 화폐 경제를 거쳐, 최종적으로 신용 경제로 진화해 왔다고 주장해 왔다. 1864년에는 경제학의 독일 역사학파의 브루노 힐데브란트가 이러한 견해를 제시했다. 불행하게도, 그것은 틀렸다"고 지적했다. 펠릭스 마틴은 "21세기 초에는 실증적 증거에 관심을 갖는 학자들 사이에서, 물물교환에서 화폐가 생겨났다는 종래의 생각은 틀렸다는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언급했고, 인류학자 데이비드 그레이버는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증거는 하나도 없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시사하는 증거는 산더미처럼 있다"고 주장한다.[43]

펠릭스 마틴은 이러한 오류의 원인이 "남아있는 화폐의 거의 전부가 동전뿐"이라는 것에 기인하며, 신용 거래나 청산 거래, 혹은 회계 시스템과 같은 (원시 사회에도 존재했을) 무형의 것들이 쉽게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53]

4. 1. 침묵 무역

스칸디나비아와 러시아 상인들이 물품을 교환하는 모습. 올라우스 마그누스, 1555


침묵 무역은 벙어리 물물교환(여기서 '벙어리'는 '말없는'의 오래된 의미로 사용됨) 또는 창고 무역이라고도 불리며, 서로의 언어를 구사할 수 없는 상인들이 대화 없이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이다.[16] 벤자민 올로브는 물물교환이 낯선 사람들 사이의 "침묵 무역"을 통해 발생하지만, 상업 시장에서도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16] 물물교환은 거래를 수행하는 어려운 방식이기 때문에, 돈의 사용에 대한 강력한 제도적 제약이 있거나 물물교환이 상징적으로 특별한 사회적 관계를 나타내고 잘 정의된 조건에서 사용되는 경우에만 발생한다.[16]

트로브리안드 제도의 해안 마을과 내륙 마을 간의 물물교환을 분석하면서, 키스 하트는 공동체 지도자 간의 매우 의례적인 선물 교환과 개별 가구 간에 일어나는 물물교환의 차이점을 강조했다.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흥정은 지도자들의 선물 교환으로 확립된 더 큰 일시적인 정치 질서 때문에 가능하다. 이를 통해 그는 물물교환이 사회의 존재를 전제로 하는 상호작용이며,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전형적인 것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17]

4. 2. 증여와 호혜성

아리스토텔레스 시대부터 존 로크, 애덤 스미스 등이 화폐가 물물교환에서 생겨났다고 주장했지만, 문화인류학적 연구 결과는 이에 부정적이다.[43][51] 경제인류학자 조지 덜턴은 화폐를 사용하지 않는 시장 교환으로서의 물물교환이 중요한 방법이었던 적은 없다고 말했다.[43][51] 인류학자 캐롤라인 험프리도 순수한 물물교환 경제의 사례는 기록된 바 없다고 언급했다.[43][51][52]

경제사학자 찰스 킨들버거는 경제 거래가 물물교환 경제에서 화폐 경제, 신용 경제로 진화했다는 주장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했다. 펠릭스 마틴은 21세기 초 학자들이 물물교환 기원설이 틀렸다는 데 동의했다고 언급했고, 인류학자 데이비드 그레이버는 그러한 증거는 없고 반대 증거는 많다고 주장한다.[43]

펠릭스 마틴은 이러한 오류의 원인이 신용 거래나 청산 거래 등 무형의 것들이 쉽게 사라지는 반면, 남아있는 화폐는 대부분 동전뿐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53]

5. 현대 사회에서의 교환

5. 1. 통화 위기 시의 교환

오를로브가 언급했듯이, 물물교환은 상업 경제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통화 위기 기간 동안 발생한다.[18] 이러한 위기 동안에는 통화 공급이 부족하거나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치가 크게 하락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돈은 보편적인 교환 매체 또는 가치 척도의 역할을 멈추게 된다. 돈이 너무 부족하여 교환 수단이 아닌 물물 교환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또한,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돈을 보유할 여력이 없을 때에도 물물교환이 발생할 수 있다.[18]

이에 대한 예시로는 볼리바르 베네수엘라 위기 당시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물물교환에 의존하게 된 경우가 있다.[19]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직후의 러시아에서는 루블 대신 말보로가 화폐 대신 사용되었고,[48] 속칭 "말보로 통화" "말보로 본위제"라고 불리었다.[49]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정권에 의한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붕괴와 그 후 성립한 루마니아의 혼란기에서는, 레우(ROL) 대신 브리티쉬 아메리칸 타바코의 켄트가 유사한 역할을 하여, 말보로와 마찬가지로 "켄트 본위제"라고 조롱받았다.[50]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물물교환 거래소들은 법정 화폐의 부족과 통화 시스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회원 수가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20]

5. 2. 조직적 물물교환 (Organized Barter)

'백인 상인과 인디언의 물물교환' c. 1820


경제사학자 칼 폴라니는 물물교환이 널리 퍼져 있고 현금 공급이 제한적인 경우, 신용, 중개, 그리고 돈을 회계 단위(즉, 품목 가격 책정에 사용됨)로 사용하는 것이 물물교환을 돕는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모든 전략은 프톨레마이오스 이집트를 포함한 고대 경제에서 발견된다.[21]

1대1 물물교환은 개인과 기업 간에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지지만, 물물교환의 몇 가지 제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3자 물물교환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화된 물물교환이 발전했다. 물물교환은 구매 시 계정에 차감되고 판매 시 적립되는 계정을 각 참여 구성원이 갖는 중개인 및 은행으로 운영된다.

현대 물물교환 및 무역은 전 세계 기업의 판매 증가, 현금 절약, 재고 이동, 잉여 생산 능력 활용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크게 발전했다. 물물교환에 참여하는 기업은 계정에 예치되는 (현금 대신) 무역 신용을 얻는다. 그들은 무역 신용을 활용하여 다른 구성원으로부터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그들은 판매자에게 구매할 의무가 없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물물교환은 기록 유지, 중개 전문 지식 및 각 구성원에게 월별 명세서를 제공하기 때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업적 물물교환은 모든 구매 측면, 모든 판매 측면 또는 둘 다의 조합으로 각 거래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거래 수수료는 일반적으로 8%에서 15% 사이이다. 성공적인 예로는 1985년에 설립되었고 1982년 TEFRA 법 이후 북미에서 개설된 최초의 물물교환 중 하나인 국제 통화 시스템이 있다.

1930년대 이후, 조직적 물물교환은 기업들이 물물교환 조직(물물교환 회사)에 가입하여 돈을 매개체로 사용하지 않고 상품과 서비스를 교환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일반적인 형태의 물물교환이 되었다. 증권 중개 회사와 유사하게, 물물교환 회사는 회원 회사 간의 상품 및 서비스 교환을 촉진하여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대가로 상품 및 서비스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 회원사는 회원 자격의 조건으로 물물교환 회사와 물물교환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그 대가로 물물교환 회사는 각 회원에게 시스템 내에서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각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현재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제공한다. 이러한 거래는 회원 회사의 물물교환 담당자가 중재한다. 그런 다음 물물교환 회원 회사는 미리 정해진 기간 내에 다른 회원 회사로부터 원하는 상품 또는 서비스를 획득할 수 있다. 정해진 기간 내에 상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면 현금으로 부채가 정산된다. 각 회원 회사는 계약에 명시된 연회비와 구매 및 판매 수수료를 지불한다. 조직적 물물교환은 거래를 정산하기 위한 현금 요구 사항을 완화하여 회원 회사의 유동성을 증가시켜 초과 생산 능력 또는 잉여 재고로 판매 및 구매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조직적 물물교환은 산업 및 부문 내에서 경쟁 우위를 촉진한다. 물물교환 조직 내 상품 및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 균형에 따른 거래량을 고려할 때, 회원 회사들은 자체 운영 부문 내에서 최소한의 경쟁에 직면하는 경향이 있다.

물물교환(물물교환, バーター貿易일본어)이란 물물교환에 의한 무역을 말한다. 구상 무역(求償貿易)이라고도 한다.

전체 무역액을 등가 교환하는 것부터,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교환으로 생긴 무역 차액을 현금으로 청산·계산하는 것까지 다양한 형태가 있다.

주로 외화가 부족한 개발도상국과의 무역에서 사용되었으며, 구공산권 내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기업 간 현금 없는 거래는 '바터 거래'라고 불리지만, IRTA 등 국제적 조직에 의한 바터 거래는 법정 통화 대신 브로커가 발행하는 대체 통화를 통한 무역으로, 본래 의미의 물물 교환과는 거리가 있다.[54]

5. 3. 기업 간 물물교환 (Corporate Barter)

생산자, 도매업자 및 유통업체는 사업을 하는 회사와 상품 및 서비스를 교환하는 방법으로 기업 간 물물교환에 참여하는 경향이 있다.[22] 이러한 양자 간 물물교환 거래는 정체된 재고를 수취 가능한 상품이나 서비스로 전환하고, 현금 투자 없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유동성을 보호하려는 회사를 대상으로 한다.[22] 그러나 이러한 거래에서 원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 불균형과 교환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치를 효율적으로 일치시킬 수 없다는 문제가 발생한다.[22] 사업에서 물물교환은 서로를 알게 해주고, 임대 투자를 억제하며 (비효율적임), 부정직한 파트너에 대한 무역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29]

국제 상호 무역 협회(IRTA)에 따르면, 업계 단체는 2008년에 45만 개 이상의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100억 달러의 거래를 했으며, 관계자들은 2009년에 무역 규모가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30] 2010년에는 미국에서 45만 개 이상의 기업이 물물교환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31] 전 세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업 및 기업 물물교환 회사는 약 400개이다.[31] 미국에는 두 개의 산업 단체, 전국 무역 거래소 협회(NATE)와 국제 상호 무역 협회(IRTA)가 있다.[31] 이 두 단체는 모두 회원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높은 윤리 기준을 장려한다.[31] 또한 각 단체는 회원 물물교환 회사가 거래할 수 있는 자체 통화를 만들었다.[31] NATE의 통화는 BANC로 알려져 있으며 IRTA의 통화는 Universal Currency(UC)라고 불린다.[31]

기업 물물교환은 전통적인 소매 지향 물물교환과 달리 더 큰 거래에 초점을 맞춘다. 기업 물물교환은 일반적으로 더 큰 거래를 위해 미디어 및 광고를 활용한다. 여기에는 "무역 신용"이라는 통화 단위를 사용하는 것이 포함된다.

러시아어로 된 펩시-콜라 라벨:


소련의 양자 무역은 때때로 "물물교환 무역"이라고 불리는데, 구매가 미국 달러로 표시되었지만 거래는 국제 청산 계정에 기록되어 현금 사용을 피했기 때문이다.

물물교환(물물교환, バーター貿易)이란 물물교환에 의한 무역을 말한다. 구상 무역(求償貿易)이라고도 한다. 주로 외화가 부족한 개발도상국과의 무역에서 사용되었으며, 구공산권 내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기업 간 현금 없는 거래는 '바터 거래'라고 불리지만, IRTA 등 국제적 조직에 의한 바터 거래는 법정 통화 대신 브로커가 발행하는 대체 통화를 통한 무역으로, 본래 의미의 물물 교환과는 거리가 있다.[54]

5. 4. 지역 화폐 (Local Currencies)

지역 화폐 운동은 1830년대 영국과 미국의 오웬주의 사회주의자들이 물물교환을 조직하려는 시도에서 비롯되었다.[23] 이들은 자본가와 노동자 간의 착취적 임금 관계에 대한 비판으로 "공정한 교환 이론"을 개발하고, 노동 시간을 기반으로 한 노동 시간표 체계를 제안했다.[23] 조시아 워렌은 1826년 뉴 하모니 공동 정착지에서, 그리고 1827년 신시내티 '타임 스토어'에서 이 아이디어를 구현했다.[24]

19세기 물물교환의 예: 신시내티 타임 스토어의 노동 시간표의 샘플. 조시아 워렌의 ''공정한 상업''(1846)에서 스캔


영국에서는 1830년에 "공정한 노동 교환"이 설립되었고, 1832년 런던 그레이스 인 로드에서 전국 공정 노동 교환으로 확대되었다.[25] 1848년, 피에르조제프 프루동은 ''시간 지폐'' 시스템을 제안했다.

마이클 린턴은 1983년에 "지역 교환 거래 시스템" (LETS)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었다.[26] LETS 네트워크는 무이자 지역 신용을 사용하며, 거래는 중앙 위치에 기록된다.

최초의 교환 시스템은 스위스의 WIR 은행으로, 1934년 통화 부족으로 인해 설립되었다.[27] 바터카드는 1991년 설립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물물교환으로, 전자 지역 통화인 트레이드 달러를 사용한다.[28]

5. 5. 온라인 물물교환

인터넷 플랫폼을 이용한 물물교환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스페인(특히 카탈루냐 지방)에서는 돈 없이 운영되는 교환 시장이 늘고 있다.[37] 참가자들은 필요 없는 물건을 가져와 다른 참가자의 필요 없는 물건과 교환하며, 3자 간 교환을 통해 취향을 만족시키기도 한다.[38] 멕시코 치아파스주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의 엘 캄발라체[39]와 구소련 사회[40]도 물물교환의 사례이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분산적이고 자율적인 물물교환이 가능해졌다. BarterMachine[41][42]은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 기반 시스템으로, 여러 유형과 수량의 토큰을 직접 교환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사용자가 브라우저에서 물물교환 솔루션을 계산하고 제출하면, BarterMachine은 블록체인 주소 간에 토큰을 일괄 전송한다. 사용자의 요구 사항이 충족된 후 남은 잉여 토큰은 솔루션 마이너에게 보상으로 제공된다.

5. 6. 블록체인 기반 물물교환

최근의 블록체인 기술은 대규모 군중이 사용할 수 있는 분산적이고 자율적인 물물교환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41][42]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 기반 시스템인 BarterMachine은 여러 유형과 수량의 토큰을 다른 사람들과 직접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사용자가 브라우저에서 직접 물물교환 솔루션을 계산할 수 있는 솔루션 마이너도 제공한다. 물물교환 솔루션은 BarterMachine에 제출될 수 있으며, BarterMachine은 사용자에 속한 블록체인 주소 간에 토큰을 일괄적으로 전송한다. 사용자의 요구 사항이 충족된 후 남은 잉여 토큰은 솔루션 마이너에게 보상으로 주어진다.[41][42]

6. 한국 사회와 교환

6. 1. 역사 속의 물물교환

6. 2. 현대 한국 사회의 물물교환

7. 결론

참조

[1] 웹사이트 Barter https://www.merriam-[...] 2024-12-12
[2] 서적 Economics: Principles in Action https://archive.org/[...] Pearson Prentice Hall
[3] 서적 Debt: the first 5,000 years https://archive.org/[...] Melville House
[4] 간행물 Barter and Economic Disintegration
[5] 웹사이트 The Myth of the Barter Economy https://www.theatlan[...] 2019-12-20
[6] 서적 Barter, Exchange and Value: An Anthropological Approach https://archive.org/[...] Cambridge University Press
[7] 서적 Toward an Anthropological Theory of Value: The False Coin of our Dreams https://libcom.org/a[...] Palgrave
[8] 간행물 Barter and Economic Disintegration
[9] 서적 Debt: the first 5,000 years https://archive.org/[...] Melville House
[10] 서적 Toward an Anthropological Theory of Value: The false coin of our own dreams https://archive.org/[...] Palgrave
[11] 서적 Debt: The First 5,000 Years https://archive.org/[...] Melville House
[12] 간행물 Barter and Economic Disintegration
[13] 서적 Barter, Exchange and Value: An Anthropological Approach Cambridge University Press
[14] 간행물 Barter and Economic Disintegration
[15] 문서 Robert E. Wright and Vincenzo Quadrini. Money and Banking. http://www.saylor.or[...]
[16] 서적 Economic Anthropology Stanford University Press
[17] 서적 Money and the Morality of Exchange https://archive.org/[...] Cambridge University Press
[18] 간행물 Barter and Economic Disintegration
[19] 뉴스 Fish for flour? Barter is the new currency in collapsing Venezuela https://www.reuters.[...] 2018-07-04
[20] 간행물 Barter markets, indivisibilities, and Markovian https://onlinelibrar[...]
[21] 서적 Trade and Market in the Early Empires The Free Press
[22] 간행물 Barter as an alternative trading and financing tool and its importance for businesses in times of economic crisis https://www.pressaca[...] 2017
[23] 서적 Quest for the New Moral World: Robert Owen and the Owenites in Britain and America https://archive.org/[...] Charles Scibners Sons
[24] 서적 Quest for the New Moral World: Robert Owen and the Owenites in Britain and America https://archive.org/[...] Charles Scibners Sons
[25] 서적 Quest for the New Moral World: Robert Owen and the Owenites in Britain and America https://archive.org/[...] Charles Scibners 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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