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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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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일은 도지샤 대학 상학 박사 출신으로, 릿쇼 대학 강사, 오사카 시립 대학 조교수 및 교수를 역임하고, 2022년 오사카 시립 대학 명예 교수가 된 경제학자이다. 그는 북한과의 국교 정상화를 주장하며 납치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독도 문제에 대해 일본이 묵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재일 한국·조선인의 통명 보도를 옹호하고, 외국인 참정권 부여 및 이중 국적 허용을 지지하며, 재일 특권을 용서하지 않는 시민의 모임 활동을 비판했다. 현재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저술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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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 (교수)
기본 정보
이름박일
한자 표기朴一
한국어 표기박일
로마자 표기Bak Il (2000년식)
로마자 표기 (매큔-라이샤워)Pak Il
출생1956년
출생지일본효고현아마가사키시
직업오사카 시립 대학 명예 교수
학력도시샤 대학 상학부 졸업

2. 약력

1980년 도지샤 대학 상학부를 졸업하고, 1988년 도지샤 대학 대학원 상학 연구과 후기 박사 과정을 수료하여 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같은 해 릿쇼 대학 경제학부 강사, 1990년 오사카 시립 대학 경제학부 강사, 1992년 오사카 시립 대학 경제학부 조교수로 취임하였다. 같은 해 류코쿠 대학 경제학부 객원 교수로 4년간 세미나와 수업을 담당했다. 2000년 오사카 시립 대학 경제학부 교수, 2001년 오사카 시립 대학 대학원 경제학 연구과 교수로 취임하였다. 2012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2022년 오사카 시립 대학 명예 교수가 되었다.

3. 주요 주장 및 논란

3. 1. 북한 문제

일본 정부에 북한과의 조속한 국교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국교 정상화 후에 납치 문제 해결을 주장하고 있다.[2] 2003년 9월 23일 유엔 총회에서 가와구치 요리코 외상(당시)이 일본 외상으로서 처음으로 일반 연설에서 납치 문제에 언급하자, 다음 날 북한은 "납치 문제는 일본의 전례도 없는 강력한 적대 정책의 산물이다. 일본은 한반도 점령 시대, 840만 명을 강제 연행하는 등, 형언하기 어려운 피해와 비극을 가져왔다. 일본의 학살과, 단지 몇 명의 납치 피해자의 죽음을 어떻게 비교할 수 있겠는가. 게다가 일본은 아직도 이러한 범죄의 진실을 밝히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일본이 말하는 납치 문제는 양국 간에 해결해야 할 것이며, 우리의 성실한 협력으로 문제는 해결되었으며, 남은 것은 (귀국한 납치 피해자) 5명의 귀환뿐이다. 5명은 평양으로 돌아갈 텐데, 일본이 거부했다"라고 답변권을 이용하여 반론했다.[2] 『일본의 논점 2004』는 "이 북한의 논법은, 종래 일본은 빨리 식민지 지배의 보상을 하라고 주장해 온 진보파 문화인이나 재일 코리안 지식인의 논리와 매우 유사하다"라며, 박일의 『론자』(2003년 1월호)의 논문 "정상화 없이는 납치 문제의 해명은 없다"의 내용을 언급하며 비판했다. 해당 논문에서 박일은 "과거 전쟁 중에 일어난 강제 연행과 평화로운 현재의 납치 문제를 비교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납치 사건도 강제 연행도, 국가 폭력에 의해 개인의 인권이 침해되었다는 점에서는 공통되며, 평시이든 아니든, 폭력을 행사한 국가가 피해자인 개인에게 사죄보상을 하는 것은 당연하며, 의무이기도 하다"라고 주장했다.[2] 『일본의 논점』은 이를 "납치라는 북한의 국가 범죄와 일본의 구 식민지 지배가 동일하다고 주장함으로써, 납치 범죄의 떳떳하지 못함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려는 상쇄론이다"라고 비판했다.[2]

3. 2. 독도 문제

2012년 8월 10일 이명박 대한민국 대통령의 독도 방문으로 한국과 일본의 외교 갈등(한국의 천황 사죄 요구)이 촉발되었다.[3] 박일은 임기 종료를 앞둔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적 행위이므로, 일본은 반론을 제기하지 않고 한국 정부의 행위를 묵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3] 또한 "일본이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해도 승산이 없을 것이다"라고 일본 외무성 출신 인사가 증언했다고 밝히며,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기보다는 양국 어선이 주변 해역에서 평등하게 조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먼저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4]

3. 3. 통명 보도 문제

박일은 저서 『재일 한국·조선인이란 무엇인가?』에서 재일 한국·조선인이 가해자가 된 범죄 행위는 본명이 아닌 통명으로 보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5] 아사카와 아키히로는 제군! 2006년 4월호에서, 박일이 재일 한국·조선인이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음에도 일본인에게는 보이기 어려운 존재가 되고 있다고 말하며, 재일 한국·조선인이 일본 이름을 사용하는 것에 불쾌감을 표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면은 몇 배로 강조하고, 부정적인 면은 은폐한다는 주장에 지나지 않으며, 이는 너무나 모순되는 것이 아니냐고 비판했다.[5]

박일은 1998년에 닛코 증권에 대한 부정한 이익 제공 의혹으로 자살한 아라이 마사타카 중의원 의원에 대해 "자신의 범죄와 출신을 연결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을 때는 불쾌했다"고 아라이의 부인에게 말했다.[5]

3. 4. 재일 인정

박일은 한국인이나 재일 한국인 등이 일본의 유명인을 근거 없이 재일 한국인이나 한국계 동포라고 주장하는 재일 인정 행위에 거부감이 없으며, 다카쿠라 켄을 재일 한국인으로 소개하고 있다.[6] 다카쿠라 켄의 조상은 가마쿠라 시대집권호조 가문에 봉사한 카리타시키부다이후 아츠토키(호조 아츠토키)이며, 아츠토키의 자손은 서쪽으로 이주하여 오우치 씨를 섬긴 뒤 북큐슈로 향했다.[7] 그곳에서 호조의 이름을 버리고 "고마츠야"라는 상호로 환전상을 운영했으며, 후에 지쿠젠 국 번주 구로다 가문으로부터 성과 칼을 찰 수 있는 권한을 허가받아 오다 성을 사용하게 되었다.[7] 에도 시대 말기에 『동로일기』를 기록한 지쿠젠 국의 촌장의 안주인 오다 이에코는 선조에 해당한다.[7]

3. 5. 외국인 참정권

박일은 "우리의 한 표를 무기로, 재일 한국인의 지위 개선을 요구할 수 있다. 비례대표라면 재일 한국인에서 대표를 보낼 수 있는 힘도 있다"고 주장하며, 재일 외국인에게 참정권 부여를 요구하고 있다. 재일 외국인에게 참정권 부여에 반대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우리가 여기에 있는 역사성을 일본인에게 제대로 이해받고 싶다"고 반론하고 있다.

3. 6. 이중 국적

2010년 대한민국 국적법 개정으로 이중 국적 취득이 가능해지자, 일본재일 한국인에 대해 이중 국적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9] 이중 국적 허용은 재일 한국인의 참정권 문제 해결과 양국을 잇는 소중한 자산인 재일 동포 전체를 포용할 수 있게 한다고 언급했다.[9] 김미령은 "일본 국적은 갖고 싶지 않지만, 일본 정치에는 간섭하고 싶다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비판했다.[10]

3. 7. 재일 특권을 용서하지 않는 시민의 모임

재일 특권을 용서하지 않는 시민의 모임의 활동에 대해서는 "한국인에 대한 혐오 발언은 장기적으로 볼 때 외국인에 대한 일본 투자를 악화시켜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아베 총리가 경기를 좋게 하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은 외국인 투자자다. 불만을 외국인에게 돌리는 것은 스스로 목을 조르는 것과 같다"고 비판하며 "일본도 경제 개혁을 진지하게 추진하고 싶다면 혐오 발언을 처벌하는 등 인종 차별을 규제하는 입법을 검토할 시기에 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3. 8. 조선학교 무상화 문제

박일은 조선학교의 고등학교 등 취학 지원금 대상 제외에 반대하는 '무상화 연락회 오사카'의 찬동인을 맡고 있다.[12]

4. 출연 프로그램

4. 1. 텔레비전

4. 1. 1. 현재


  • 거기까지 말해 위원회NP (요미우리 TV)
  • 비트 타케시의 TV 태클 (TV 아사히)
  • 선데이 자퐁 (TBS)
  • 칸사이 정보 넷 ten. (요미우리 TV)
  • 고고스마 -GO GO!Smile!- (CBC 텔레비전)
  • 가르쳐줘! 뉴스 라이브 정의의 미카타 (아사히 방송 텔레비전)

4. 1. 2. 과거


  • 미노 몬타의 새터데이 즈밧토 (TBS)
  • 타카진 NO 돈~인생은 금시계~ (TV 오사카)

4. 2. 라디오

MBS 라디오의 보도하는 라디오 등에 출연하였다.

5. 저서


  • 『한국 NIES화의 고뇌 - 경제 개발과 민주화의 딜레마』, 동문관출판, 1992년
  • 『"재일"이라는 삶의 방식 - 차이와 평등의 딜레마』, 고단샤 선서 메치에, 1999년
  • 『"재일 코리안"이란 대체 뭔가?』, 고단샤+α신서, 2005년
  • 『조선 반도를 보는 눈 - "친일과 반일" "친미와 반미"의 구도』, 후지와라 서점, 2005년
  • 『우리들의 영웅은 모두 재일이었다』, 고단샤, 2011년, 이후 +α문고
  • 『일본인과 한국인 "겉과 속" - "한류 지일"을 가로막는 것』, 고단샤, 2012년
  • 『월경하는 재일 코리안 - 한일 사이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아카시 서점, 2014년

5. 1. 공저


  • 히라카와 히토시/平川均일본어 공편 『아시아 NIEs 전환기의 한국·대만·홍콩·싱가포르』 세게시소샤 1994
  • 테라시마 제인 터너, 야에자와 유이치/八江沢由一일본어 공저 『일본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가는 것』 이와사키 서점 1998
  • 니시구치 아키오/西口清 অপে일본어 공편 『전환기의 아시아 경제를 배우는 사람들을 위해』 세계사상사 2000
  • 『변모하는 한국 경제』편 세계사상사 2004
  • 오타 오사무 외 공저 『『만화 혐한류』의 여기가 엉터리』 코몬즈, 2006년
  • 이수임 편저 하명생/河明生일본어, 기무라 겐지/木村 健二일본어, 다나카 히로, 나카무라 나오시/中村尚司일본어 공저 『재일 코리안의 경제 활동 이주 노동자, 기업가의 과거·현재·미래』 후지 출판 2012
  • 이성시, 정조묘, 강덕상, 강재언, 박일, 다카하시 테츠야, 미즈노 나오키, 니시노 루미코, 다와라 요시후미 『마음 있는 일본 분들께 중학교 『역사 교과서』 채택에 즈음하여, 지금 알아주셨으면 하는 것 - 함께 생각해 봅시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문교국

: 번역

  • 제임스 V. 제스더슨 『에스니시티와 경제 말레이시아에서의 국가·화인 자본·다국적 기업』 감역 클레인 2003

5. 2. 번역

참조

[1] 문서
[2] 서적 日本の論点2004 文藝春秋 2003-11-10
[3] 뉴스 週プレNEWS https://web.archive.[...] 2012-08-28
[4] 뉴스 民団新聞 2013-05-29
[5] 뉴스 民団新聞 http://www.mindan.or[...] 2011-11-16
[6] 강연 講演記録日本籍朝鮮人をめぐる諸問題 https://megalodon.jp[...]
[7] 서적 千葉流 サムライへの道 ぶんか社
[8] 웹사이트 "国政参政権は本国でというのが世界の潮流。在日韓国人が日本にいる歴史性を理解してもらいたい」大阪市立大・朴教授" http://mainichi.jp/a[...] 毎日新聞 2009-07-05
[9] 뉴스 統合ニュース http://japanese.yonh[...] 2011-02-02
[10] 방송 VOICE http://www.mbs.jp/vo[...] 2010-09-08
[11] 뉴스 民団新聞 http://www.mindan.or[...] 2013-03-20
[12] 웹사이트 http://www.renraku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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