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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 (농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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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박찬숙은 대한민국의 전 농구 선수이자 지도자이다. 1975년 숭의여자고등학교 1학년 때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1979년 세계 여자 농구 선수권 대회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구기 종목 최초의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1988년 서울 올림픽에도 출전했다. 실업팀 태평양화학 선수로 활동했으며, 은퇴 후에는 대만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1985년 은퇴 후 태평양화학 코치, 염광여중 코치를 역임했으며, 2005년 동아시아 대회 여자 농구 대표팀 감독, 2006년 윌리엄 존스컵 대회 코치를 맡았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KBS 해설위원, 한국여자농구연맹 경기감독관, 대한농구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4년 유방암 수술 후 파산 신청을 했으나, 법원과의 소송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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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 (농구인)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박찬숙 (2008년)
박찬숙 (2008년)
이름박찬숙
한글박찬숙
한자朴贊淑
로마자 표기Bak Chansuk
출생일1959년 6월 3일
출생지경상남도 남해군
신장190cm
체중82kg
포지션센터
선수 경력
고등학교숭의여자고등학교
대학교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업팀태평양화학 여자 농구단 (1978-1985, 1992-1993)
바이진주바오 여자 농구단 (1988, 중화 타이베이)
국가대표팀대한민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 (1975-1988)
코치 경력
코치팀바이진주바오 여자 농구단 (1988, 중화 타이베이, 플레잉코치)
태평양화학 여자 농구단 (1992-1993, 플레잉코치)
태평양화학 여자 농구단 (1993-1996, 코치)
청주 현대 하이페리온 (1997-2003, 코치)
대한민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 (2005, 코치)
대한민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 (2006, 코치)
서대문구청 농구단 (감독)
수상 내역
올림픽1984년 하계 올림픽 은메달 (단체전)
FIBA 여자 농구 월드컵1979년 FIBA 세계 여자 선수권 대회 은메달 (단체전)
아시안 게임1978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 (단체전)
1982년 아시안 게임 은메달 (단체전)
FIBA 여자 아시아컵1978년 FIBA 아시아 여자 선수권 대회 금메달 (단체전)
1980년 FIBA 아시아 여자 선수권 대회 금메달 (단체전)
1982년 FIBA 아시아 여자 선수권 대회 금메달 (단체전)
1984년 FIBA 아시아 여자 선수권 대회 금메달 (단체전)
1976년 FIBA 아시아 여자 선수권 대회 은메달 (단체전)

2. 생애 및 선수 경력

박찬숙은 1960년대 박신자와 함께 대한민국 여자 농구를 대표하는 인물로, 1970년대와 1980년대 대한민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장신에 유연성을 겸비한 박찬숙은 동양 선수들이 취약했던 센터 포지션에서 외국 선수들을 압도했다.[1]

1985년 현역에서 은퇴한 후 태평양화학 코치와 염광여중 코치를 역임했다. 2005년 마카오에서 열린 2005년 동아시아 경기 대회에 국가대표 여자 농구팀 감독으로, 2006년 중화민국에서 열린 윌리엄 존스컵 대회에 코치로 참가했다.

2. 1. 초기 생애 및 선수 경력

경상남도 남해군 출생으로 숭의국민학교 5학년 때 농구를 시작하여 1975년 숭의여자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1979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 여자 농구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이후 국가대표팀의 주전 센터로 활약했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는 준결승전에서 중국을 꺾고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구기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듬해 잠시 은퇴했다가 다시 복귀하여 1988년 서울 올림픽에도 출전했다.

소속팀은 실업팀 태평양화학이었으며, 현역 은퇴 후에는 대만의 난야플라스틱, 백금보석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태평양화학에서는 홍영순, 홍혜란 등 숭의여고 선배들과 함께 태평양화학의 '무적 함대' 시기를 이끌었다. 그는 여자 선수들이 결혼과 함께 일찍 은퇴하던 시절에 해외에 진출했고, 국내에 복귀한 뒤에도 코치 겸 선수, 주부 선수 등으로 늦게까지 선수 생활을 하면서 좋은 귀감이 되었다.

박찬숙은 1960년대에 활동한 박신자와 함께 여자 농구 선수로는 가장 유명했던 선수 중 하나로, 대한민국 여자 농구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그가 활약하던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대한민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은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는 장신에 유연성을 함께 갖춘 박찬숙이 본래 동양 선수들이 취약하던 이 포지션에서 외국 선수들을 압도했기 때문이다.

2. 2. 국가대표 경력

숭의국민학교 5학년 때 농구를 시작하여 1975년 숭의여자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1] 1979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 여자 농구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과 1988년 서울 올림픽에 출전하여 대한민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 박찬숙은 장신에 유연성을 갖춰 동양 선수들이 취약한 포지션에서 외국 선수들을 압도했다.[1] 2005년 마카오 동아시아 대회에는 국가대표 여자 농구팀 감독으로, 2006년 중화민국에서 열린 윌리엄 존스컵 대회에는 코치로 참가했다.[1]

2. 2. 1. 1979년 세계 여자 농구 선수권 대회

세계 여자 농구 선수권 대회가 서울에서 열렸으며, 박찬숙은 이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1] 그 후 국가대표팀의 주전 센터로 활약했다.[1]

2. 2. 2.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준결승전에서 중국을 꺾고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구기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1] 이후 잠시 은퇴했다가 복귀하여 1988년 서울 올림픽에도 출전했다.[1]

2. 2. 3. 1988년 서울 올림픽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잠시 은퇴했다가 복귀하여 1988년 서울 올림픽에도 출전했다.[1]

2. 3. 실업팀 경력

태평양화학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했으며, 홍영순, 홍혜란 등 숭의여고 선배들과 함께 태평양화학의 '무적 함대' 시기를 이끌었다.[1] 여자 선수들이 결혼과 함께 일찍 은퇴하던 시절에 해외에 진출했고, 국내에 복귀한 뒤에도 코치 겸 선수, 주부 선수 등으로 늦게까지 선수 생활을 하면서 좋은 귀감이 되었다.[1] 현역 은퇴 후에는 대만의 난야플라스틱, 백금보석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1]

2. 4. 은퇴 이후

1985년 현역에서 1차 은퇴한 뒤 태평양화학 코치와 염광여중 코치를 지냈다. 2005년 마카오에서 열린 동아시아 대회에 국가대표 여자 농구팀 감독으로, 2006년 중화민국에서 열린 윌리엄 존스컵 대회에 코치로 참가했다.

은퇴 이후 활동 내역은 다음과 같다.

연도활동 내용
1985년태평양화학 코치
1992년 ~ 1993년태평양화학 코치 겸 선수
1993년 ~ 1996년태평양화학 코치
1997년염광여중 코치
2004년제28회 아테네 올림픽 KBS 해설위원, 한국여자농구연맹 경기감독관, 대한농구협회 이사
2005년대한체육회 부회장, 제4회 마카오 동아시아 대회 여자 농구 대표팀 감독
2006년제28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대회 여자 농구 대표팀 코치


3. 지도자 경력

박찬숙은 현역 은퇴 이후 지도자 경력을 이어갔다. 1992년부터 1993년까지 태평양화학에서 코치 겸 선수로 활동했고,[1] 1993년부터 1996년까지는 태평양화학 코치를 맡았다.[1] 1997년에는 염광여중 코치를 맡았다.[1]

2005년에는 제4회 마카오 동아시아 대회 여자 농구 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며, 2006년에는 제28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대회 여자 농구 대표팀 코치를 역임했다.[1]

4. 학력

5. 방송 활동

6. 개인사 및 논란

박찬숙은 2014년 유방암 수술 후 수입이 줄어 채무를 갚지 못하게 되자 법원에 파산, 면책을 신청했다. 그러나 채권자들의 이의 제기와 법원 조사 결과 소득을 숨긴 사실이 드러나 প্রথমে 불허가 결정을 받았다.[4] 이후 항고하여 서울중앙지법에서 2016년 12월 16일 허가 결정을 받았다.[5]

6. 1. 가족 관계

관계이름출생비고
배우자서재석?~ 2009년
딸서민서1986년 5월 22일치어리더 출신 방송인, 배우
아들서수원1996년 ~모델


6. 2. 파산 신청 논란

2014년 유방암 수술로 농구교실 강의를 못해 수입이 줄어들어 채무 12.7억원을 갚지 못하겠다며 법원에 파산, 면책 신청을 했다.[4] 돈을 빌려준 채권자들은 박찬숙이 거짓 파산 신청을 했다며 법원에 이의를 제기했고, 법원 조사에서 박찬숙은 2013년∼2015년 다른 농구교실 강의를 하며 월 200만원∼300만원을 벌고 있었고 소득을 숨기고자 월급을 딸의 계좌로 입금 받아 숨긴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법원은 박찬숙의 파산·면책 신청에 불허가 결정을 내렸다.[4] 그러나 박찬숙은 불복해 항고하였고 서울중앙지법은 항고심에서 불허가 결정을 내린 1심을 깨고 2016년 12월 16일 허가 결정을 내렸다.[5]

참조

[1] Sports-Reference Park Chan-Suk https://web.archive.[...] 2012-05-23
[2] 웹사이트 1984 Olympic Games: Tournament for Women: Korea: 15 - Park Chan Sook https://archive.fiba[...] FIBA.com 2016-10-15
[3] 뉴스 "[DA:리뷰] '복면가왕' 레나·김수찬·박형준·박찬숙 탈락…레전드 총출동(종합)" https://sports.donga[...] 2020-06-14
[4] 뉴스 “파산했다”던 농구스타 박찬숙, 알고보니 위장 파산 ‘충격이야’ http://entertain.nav[...] 한국경제TV 2016-02-29
[5] 뉴스 법원 "농구스타 박찬숙씨, 빚 21억원 안 갚아도 된다" http://sports.news.n[...] 뉴스1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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