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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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침윤성 암으로, 유방의 유관이나 유엽 상피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가족력, 유전자 변이, 생식 관련 요인, 음주, 비만, 흡연 등의 다양한 위험 인자들이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며,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암이 진행되면 멍울, 유두 분비, 유방 피부 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유방암은 발생 부위와 암세포의 침윤 정도에 따라 여러 종류로 분류되며, 유방촬영술, 초음파 검사, 생검 등을 통해 진단한다. 치료에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호르몬 요법 등이 사용되며, 보조 요법을 통해 부작용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체중 유지, 절주, 신체 활동 증가, 모유 수유 등이 권장되며,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조기 검진과 예방 노력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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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 - BRCA1
BRCA1은 DNA 복구, 전사 조절, 세포 주기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유방암 및 난소암과 관련되어, 이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유전성 유방-난소암 증후군을 유발하여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 - 유방암 - 염증성 유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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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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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질병 이름 | 유방암 |
분야 | 종양학 |
ICD10 | C50 |
ICD9 | 174-175, V10.3 |
OMIM | 114480 |
MedlinePlus | 000913 |
DiseasesDB | 1598 |
eMedicine 주제 | med/2808 |
eMedicine 멀티 | med/3287, radio/115, plastic/521 |
메쉬 ID | D001943 |
문화어 | 젖암 |
영어 | breast cancer |
일본어 | 乳癌 |
증상 | |
주요 증상 | 유방의 멍울 유방 모양의 변화 피부 함몰 젖꼭지 분비물 젖꼭지 함몰 유방의 붉고 비늘 모양의 피부 반점 |
기타 증상 | 겨드랑이 멍울 유방 통증 |
원인 및 위험 요인 | |
위험 요인 | 여성 비만 운동 부족 음주 폐경 중 호르몬 대체 요법 이온화 방사선 초경 연령이 빠른 경우 늦은 나이에 출산하거나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나이가 많은 경우 유방암 병력이 있는 경우 유방암 가족력 클라인펠터 증후군 |
기타 원인 | 40대 이후의 여성 초경 연령이 14세 이전 폐경 연령이 50세 이후인 경우 만삭 분만을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경우 첫 만삭 분만이 35세 이후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체중이 63kg 이상, 혹은 비만지수가 25 이상인 여성 |
진단 | |
진단 방법 | 조직 생검 유방 X선 촬영 초음파 검사 |
자가 검진 | 자가 검진 |
임상 진찰 | 임상 진찰 |
방사선 검사 | 유방 촬영술 유방 초음파술 |
감별 진단 | |
감별해야 할 질병 | 유방통 유방의 엽상 종양 유방 종양 유방의 섬유선종 유방의 유선관 내 유두종 유방의 미세석회화 |
예방 및 검진 | |
예방 | 조기 검진 비만 조절 운동 |
권장 검진 | 미국 암 협회는 45세에서 54세 사이의 여성은 매년 유방 X선 촬영을 권장하며, 55세 이상은 매년 또는 2년에 한 번 검진을 권장합니다. 검진은 최소 10년 이상 지속되어야 합니다. |
치료 | |
치료 방법 | 수술 방사선 요법 화학 요법 호르몬 요법 표적 치료 |
수술적 치료 | 유방 보존술 전체 절제 |
유형 | |
유방암 유형 | 침윤성 유관암 침윤성 소엽암 유관 상피내암 (비침윤성) 소엽 상피내암 (비침윤성) 유방 파제트병 남성 유방암 등 |
빈도 및 예후 | |
유병률 (2020년) | 220만 명 (전 세계) |
사망자 수 (2020년) | 685,000명 (전 세계) |
5년 생존율 | 약 85% (미국, 영국), 92.8% (한국) |
기타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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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인
유방암은 여러 암 중에서도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편이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까지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뿐, 확립된 정설은 없다.[216] 다만 여러 연구를 통해 특정 요인들이 유방암 발생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특히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발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216] 유방 세포는 에스트로겐의 자극을 받아 증식하고 분화하기 때문에, 일생 동안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총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여겨진다.[217]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유방암은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으로 암에 취약한 개인 간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한다. 정상 세포는 필요한 만큼만 분열하고 성장을 멈추며, 다른 세포에 부착하여 조직 내 제 위치를 유지한다. 또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으면 스스로 파괴되는 세포자멸사(프로그램된 세포 사멸)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세포가 분열을 멈추는 능력, 다른 세포에 부착하는 능력, 제자리에 머무르는 능력, 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사멸하는 능력을 상실하면 암세포로 변하게 된다.
세포는 여러 단백질과 신호 전달 경로를 통해 세포자멸사로부터 보호받는다. 대표적인 경로로는 PI3K/AKT 경로와 RAS/MEK/ERK 경로가 있다. 때때로 이 경로에 관여하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 경로가 비정상적으로 계속 활성화되면, 세포는 필요 없을 때에도 사멸하지 않고 계속 증식하게 된다. 예를 들어, ''PTEN'' 유전자는 일반적으로 PI3K/AKT 경로를 억제하여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데, 일부 유방암에서는 이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PI3K/AKT 경로가 계속 활성화되고 암세포가 사멸하지 않게 된다.[81] 이러한 과정은 다른 유전자 변이와 결합하여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
유방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전자 돌연변이는 에스트로겐 노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82] 에스트로겐은 유방 세포의 증식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에스트로겐의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이 DNA 손상과 돌연변이를 증가시킬 수도 있다.[79] 반복적인 세포 분열과 손상된 DNA 복구 과정의 오류는 정상 세포를 암세포로 변화시킬 수 있다. 또한, p53, ''BRCA1'', ''BRCA2''와 같은 특정 유전자는 DNA 오류를 수정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유전자들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DNA 손상이 제대로 복구되지 않아 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87][88][89] 특히 ''BRCA1''과 ''BRCA2'' 유전자 변이는 유전성 유방암의 주요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218]
GATA-3 유전자 또한 유방암 발생과 관련이 있다. 이 유전자는 에스트로겐 수용체(ER) 및 상피 세포 분화와 관련된 다른 유전자들의 발현을 조절하는데, GATA-3 기능 상실은 세포 분화 능력을 떨어뜨리고 암세포의 침윤 및 전이를 촉진하여 예후 불량과 관련될 수 있다.[90]
결론적으로 유방암의 발생은 에스트로겐과 같은 호르몬의 영향, 세포 성장 및 사멸 조절 시스템의 이상, DNA 복구 능력의 결함 등 다양한 생물학적 요인과 환경적, 유전적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 발생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2. 1. 위험 인자
유방암의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연구를 통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발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216] 유방 세포는 에스트로겐 자극에 의해 증식하고 분화하므로, 일생 동안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총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생각된다.[217]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여러 인자들이 알려져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전적 요인
- 가족력: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5~10%는 가족력이 있는 유전성 유방암이다.[218] 부모, 형제, 자매, 딸 등 1촌 직계 가족 중에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이 1.7배 증가한다. 특히 가족의 유방암이 폐경 이전에 발생했다면 위험도는 2.4배로 높아지며, 가족 중 2명 이상이 양쪽 유방에 암이 발생한 경우(양측성 유방암)에는 위험도가 9배까지 증가한다.[216] 1촌 친척 중 유방암 환자가 없는 경우 80세 이전 유방암 발병 위험은 7.8%이지만, 1명일 경우 13.3%, 2명일 경우 21.1%로 증가한다.[75]
- 유전자 변이: 특정 유전자 변이는 유방암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 대표적으로 BRCA1과 BRCA2 유전자 변이가 있으며,[218] 이 변이를 가진 여성은 평생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약 70%에 달하고, 난소암 발병 확률도 약 33%로 높아진다. 외국 보고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의 약 10%가 BRCA1 또는 BRCA2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다.[216] 이 외에도 PALB2, p53(리-프라우메니 증후군 유발), PTEN(카우덴 증후군 유발), PALB1 등 종양 억제 유전자의 변이도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인종: 인종에 따라서도 유방암 발생 위험에 차이가 있으며, 아시아계 여성에 비해 유럽계 및 아프리카계 여성의 유방암 발생 위험이 더 높다.
생식 및 호르몬 요인
-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 초경이 빠르거나(12세 이전) 폐경이 늦을수록(51세 또는 55세 이후)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이 길어져 유방암 위험이 높아진다.[216][159]
- 출산 및 수유: 임신 및 출산 경험이 없거나 출산 횟수가 적은 경우, 30세 이후에 첫 아이를 출산한 경우, 모유 수유 경험이 없는 경우 유방암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216][159] 특히 십대에 출산한 여성은 아이를 낳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약 70% 낮으며, 첫 출산 연령이 높아질수록 이러한 보호 효과는 감소하여 35세 이후에는 사라진다. 모유 수유는 기간 12개월당 유방암 위험을 약 4% 감소시킨다. 다만, 모유 수유와 유방암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상반된 보고도 있다.[159]
- 호르몬 치료 및 피임약: 폐경 증상 완화나 골다공증, 심장 질환 예방 목적으로 호르몬 대체 요법을 받는 경우, 특히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 병용 요법을 6~7년 이상 지속하면 유방암 위험이 약 2배 증가할 수 있다.[216] (단, 이 치료는 대장암 위험은 감소시킨다.) 에스트로겐 단독 요법은 유방암 위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자궁내막암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자궁 적출술을 받은 여성에게 주로 사용된다. 장기간(10년 이상) 피임약을 복용한 경우에도 유방암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나,[216][159] 호르몬 피임제 사용이 대부분 여성에게 유방암을 유발하지 않으며, 만약 영향이 있더라도 미미하고 일시적이며, 난소암 및 자궁내막암 위험 감소 효과로 상쇄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54][55]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의 경우, 현대 경구 피임약 사용은 유방암 위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56]
생활 습관 요인

- 음주: 알코올 음료 섭취는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키며, 하루 반 잔 미만의 소량 음주자에게도 해당된다.[57] 과음할수록 위험은 더 커지며,[58] 전 세계 유방암 발생의 약 10%는 알코올 섭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58] 음주는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 중 하나이다.[59][160]
- 흡연: 담배 흡연은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이며, 흡연량이 많고 흡연 시작 연령이 어릴수록 위험이 높아진다.[67][161] 장기간 흡연자의 경우 유방암 발생 상대 위험이 35~50% 증가할 수 있다.[67] 일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흡연 여성의 유방암 위험이 비흡연 여성에 비해 1.9배 높았다.[161]
- 비만 및 식습관: 비만(높은 체질량 지수)과 당뇨병은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킨다.[60][61][77] 특히 폐경 후 여성의 체중 과다, 성인기 이후 급격한 체중 증가, 복부 지방 과다는 위험을 높일 수 있다.[216][62][162] 고지방 식단(특히 쇠고기의 포화지방, 옥수수 기름이나 마가린 등 다불포화지방), 비만과 관련된 고콜레스테롤혈증도 위험 요인으로 간주된다.[216][63][64][65] 식이 요오드 결핍도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66]
- 신체 활동 부족: 신체 활동 부족은 유방암 사례의 약 10%와 관련이 있다.[68] 장시간 규칙적으로 앉아 있기는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와 관련 있으며, 규칙적인 운동은 위험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지만 감소시킨다.[69]
- 교대 근무: 교대 근무로 인한 서카디안 리듬 장애는 유방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국제암연구기관(IARC)은 "서카디안 리듬을 깨는 교대근무"를 발암 가능성이 있는 요인(2A군)으로 분류했다.[71][163]
환경 및 기타 요인
- 방사선 노출: 30세 이전에 가슴 부위에 상당한 양의 방사선(예: 반복적인 흉부 투시촬영, 호지킨 림프종 치료를 위한 맨틀 방사선 조사)에 노출된 경우 유방암 위험이 증가한다.[216] 유방촬영술의 방사선량은 낮지만, 40세부터 80세까지 매년 검진받을 경우 백만 명당 약 225건의 치명적인 유방암이 발생할 수 있다는 추정도 있다.[74] 30세 이후의 방사선 노출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유방암 위험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 화학 물질 노출: 폴리염화비페닐(PCB),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PAH), 유기 용매 등 일부 화학 물질 노출도 유방암 발생과 관련될 수 있다.[73]
- 과거 병력: 이전에 유방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대장암을 앓았거나, 비정형 유관 과형성이나 섬유낭종성 유방 변화와 같은 양성 유방 질환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216][76]
- 기타 질환: 당뇨병[77]이나 루푸스와 같은 자가면역 질환도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78]
- EB 바이러스 감염: EB 바이러스 감염과 유방암의 연관성이 일부 지역(인도, 중국, 북아프리카, 남유럽 등)에서 제기되고 있으며, 유방암 조직에서 EB 바이러스가 약 30% 정도 검출된다는 보고가 있다.[164][165][166][167][168][169][170][171] 2016년 하버드 대학교 연구팀은 EB 바이러스가 유선 상피세포에 감염되어 악성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172]
- 여성형 유방: 남성의 경우 여성형 유방이 있으면 유방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논란 및 기타
- 브래지어 착용: 2009년 미국에서 브래지어 착용이 유방암의 결정적인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다. 금속 와이어가 림프액 흐름을 막아 유방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주장이었으나,[219] 이 연구는 다른 위험 인자를 고려하지 않았고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여 현재 받아들여지지 않는다.[220]
- 낙태: 과거 낙태-유방암 가설이 제기되었으나, 광범위한 연구 결과 인공 유산이나 자연 유산은 유방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려졌다.[53]
호발 연령유방암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 여성의 유방암 호발연령은 평균 45세로, 미국 여성의 평균 55세보다 10년 정도 빠르다.[216]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유방암은 더 공격적인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염증성 유방암은 젊은 여성에게 비교적 흔하며, 종종 유방염과 유사한 염증 증상으로 나타나고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 검사로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위험 인자들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유방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위험 인자가 없는 사람에게도 유방암이 발생할 수 있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주, 건강한 체력 유지, 금연, 건강한 식단 섭취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러한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전 세계 유방암 발생의 약 4분의 1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70]
3. 증상
유방암 초기 단계에서는 대부분 증상이 없다. 암이 진행되어 유방에서 만져질 정도(최소 1cm 이상)가 되면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수 있다.[216]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는 진단 당시 증상이 없으며, 종양은 주로 유방암 검진을 통해 발견된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가장 흔한 것은 유방에 새로 생긴 멍울이다. 멍울은 유방 조직에서 비정상적인 혹이 자라는 것을 의미하며, 대개 통증이 없고 단단하며 가장자리가 불규칙한 경우 암일 가능성이 높다.[216][21] 유방은 부위마다 만져지는 느낌이 다를 수 있는데, 평소와 달리 단단한 멍울이 만져진다면 종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멍울은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방치되기 쉬우며, 커지면 겉으로 드러나거나 유방 피부 또는 유두의 변형을 일으키기도 한다.[216]
다른 증상들은 다음과 같다.[216][21]
- 유두 분비: 유두에서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오는 현상이다. 호르몬 이상이나 약물 복용 등 다른 원인일 수도 있지만, 암과 관련된 분비물은 주로 한쪽 유방의 특정 유관에서 나오며, 맑거나 우유 빛보다는 노란색이나 피 색깔을 띤다. 비정상적인 유두 분비 중 약 5~10%만이 유방암과 관련 있다.[216]
- 유방 및 피부 변화: 유방의 크기나 모양이 변하거나,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움푹 들어가는 함몰 현상(보조개 모양)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 색깔이나 감각이 변하거나, 습진과 비슷한 피부 병변(특히 유두와 유륜 주변)이 생기기도 한다. 암세포가 피부를 지지하는 섬유인대를 침범하면 피부를 안쪽으로 당겨 함몰시키거나 탄력을 잃게 만들 수 있다. 암이 더 진행되면 피부가 두꺼워지고 붉어지며(발적) 벗겨지기도 한다.[216][21]
- 유두 변화: 암이 발생한 쪽으로 유두가 끌려 들어가 함몰될 수 있다.[216][21]
- 기타: 유방이 붓거나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겨드랑이 아래 또는 쇄골 부근의 림프절이 부어 만져지기도 한다.[21]
일부 드문 유형의 유방암은 다음과 같은 특징적인 증상을 보인다.
- 염증성 유방암: 전체 유방암의 약 5%를 차지한다. 암세포가 림프관을 막아 3~6개월에 걸쳐 한쪽 유방이 심하게 붓고 붉어지는 증상을 유발한다. 멍울이 만져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 검사로도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다. 젊은 여성에게 비교적 흔하며, 유방염과 유사한 염증 증상을 보인다.[22]
- 유방 파제트병: 전체 유방암의 약 3%를 차지한다. 유두와 유륜 부위에 습진처럼 붉고 비늘이 있는 자극 증상이 나타난다.[23]
암이 진행되어 다른 장기로 전이될 경우, 전이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주요 전이 부위는 뼈, 간, 폐, 뇌이다.
- 뼈 전이: 붓기, 심해지는 골통, 뼈 약화로 인한 골절 위험 증가.[24]
- 간 전이: 복통, 메스꺼움, 구토, 피부 문제(발진, 가려움증, 황달).[24]
- 폐 전이: 흉통, 호흡 곤란, 지속적인 기침.[24]
- 뇌 전이: 지속적인 두통, 발작, 메스꺼움, 구토, 언어/시력/기억력 장애, 행동 변화.[24]
남성 유방암의 경우, 여성과 유사하게 유방 멍울, 유두 분비, 피부 함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남성은 유방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오해로 인해 진단 및 치료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남성은 여성보다 유선 조직이 피부나 흉벽에 가까워 암세포가 주변으로 침윤하기 쉬우며, 간혹 유방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여성형 유방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4. 종류
유방암은 암 중에서도 매우 다양한 종류를 가지며, 약 15가지 이상으로 분류된다.[216] 주로 발생하는 부위와 암세포의 침윤 정도에 따라 구분된다.
발생 부위 및 침윤 정도에 따른 분류유방암은 크게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유관이나 유엽의 상피 세포에서 생기는 암과 기질에서 생기는 암으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유방암은 유관과 유엽의 상피 세포에서 발생하며, 기질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유관과 유엽에서 발생한 암은 암세포가 주변 조직으로 퍼져나가는 침윤 정도에 따라 비침윤성 유방암과 침윤성 유방암으로 다시 분류된다.
- 비침윤성 유방암 (상피내암): 암세포가 발생한 위치(유관 또는 유엽)의 기저막을 넘어서 퍼지지 않은 초기 단계의 암이다. 종종 "전암성 병변"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 상피내 관암 (DCIS, Ductal Carcinoma In Situ): 유관 내에 암세포가 머물러 있는 상태이다. 치료하지 않으면 약 3분의 1이 5년 이내에 침윤성 유방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다.
- 상피내 소엽암 (LCIS, Lobular Carcinoma In Situ): 유엽 내에 암세포가 있는 상태로, 눈에 띄는 종괴를 형성하는 경우는 드물고 다른 이유로 조직 검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양쪽 유방에 나타날 수 있으며, 침윤성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매년 약 1%). 하지만 상피내 소엽암 자체가 직접적인 사망 위험을 높이지는 않는다.
- 침윤성 유방암: 암세포가 기저막을 뚫고 주변 유방 조직으로 퍼져나간 상태이다.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다.
- 침윤성 관암종 (Invasive Ductal Carcinoma): 가장 흔한 유형으로, 전체 유방암의 약 85~90%를 차지한다. 유관에서 시작하여 주변 조직으로 침윤한 암이다. 일본 유방암 취급 규약에서는 이를 다시 유두선관암, 충실선관암, 경암으로 세분류하기도 한다.
- 침윤성 소엽암종 (Invasive Lobular Carcinoma): 유엽에서 시작하여 주변 조직으로 침윤한 암으로, 전체 유방암의 약 10%를 차지한다. 때로는 관암종과 혼합된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조직학적 분류현미경으로 관찰한 암 조직의 모양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세부적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종류 | 특징 | 발생 빈도 (대략) |
---|---|---|
침윤성 관암종 | 유관 상피에서 기원하여 침윤 | 85~90% |
침윤성 소엽암종 | 유엽 상피에서 기원하여 침윤 | 10% |
점액암 (Mucinous Carcinoma) | 암세포 주변에 점액이 많음 | 2.5% |
관상암 (Tubular Carcinoma) | 작은 관 모양의 구조를 형성 | 1.5% |
수질암 (Medullary Carcinoma) | 림프구가 풍부하고 경계가 명확한 편 | 1% |
유두암 (Papillary Carcinoma) | 손가락 모양의 돌기 구조를 형성 | 1% |
이 외에도 화생성 암종, 아포크린 암종, 선양낭성 암종, 분비성 암종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216]
특수 유형
- 젖꼭지의 파제트병 (Paget's Disease of the Nipple): 유두와 유륜 주변 피부에 습진과 유사한 변화를 보이는 드문 형태의 유방암이다. 대부분 유관암(상피내 관암 또는 침윤성 관암)을 동반한다.
- 악성 엽상종양 (Malignant Phyllodes Tumor): 유방의 기질 세포와 상피 세포 모두에서 발생하는 드문 종양으로, 빠르게 자라는 경향이 있다.
종양 등급, 수용체 상태, 병기에 따른 분류유방암은 치료 계획 수립과 예후 예측을 위해 여러 등급 시스템과 분류 체계를 사용한다.
- 등급 (Grade): 침윤성 종양 조직이 정상 유방 조직과 얼마나 다른지를 기준으로 등급이 매겨진다.[32] 암세포의 소관 형성 비율, 세포핵의 모양, 활발하게 복제되는 세포의 수 등 세 가지 특징을 각각 3점 척도로 평가하여 합산 점수에 따라 등급을 결정한다.
- 1등급 (저등급): 3~5점. 분화도가 좋고 비교적 천천히 성장하는 암.
- 2등급 (중등급): 6~7점.
- 3등급 (고등급): 8~9점. 분화도가 나쁘고 더 빠르게 성장하며 공격적인 암.[32]
- 호르몬 수용체 및 HER2 상태: 면역조직화학 검사를 통해 암세포 표면의 에스트로겐 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인간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 2(HER2) 단백질 유무를 확인한다.
- 호르몬 수용체 양성 (ER+ 또는 PR+):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에 반응하여 성장하는 암으로, 호르몬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33]
- HER2 양성 (HER2+): HER2 단백질이 과발현된 암으로, 약 15~20%를 차지하며 HER2 표적 치료제를 사용한다.[34]
- 삼중 음성 (Triple Negative): ER, PR, HER2 수용체가 모두 없는 경우로, 다른 유형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경향이 있다.[33]
- 병기 (Stage): 암의 진행 정도를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미국암합동위원회(AJCC)와 국제암연구연합(UICC)의 TNM 병기 분류 시스템을 사용한다.
- T (Tumor): 원발 종양의 크기와 침범 범위. T1 (2cm 이하), T2 (2cm 초과 5cm 이하), T3 (5cm 초과), T4 (흉벽이나 피부 침범).
- N (Node): 주변 림프절 전이 여부와 범위. N0 (전이 없음), N1 (가장 가까운 액와 림프절 전이), N2 (유방 내 림프절 전이 또는 유착된 액와 림프절), N3 (더 먼 림프절(쇄골상 림프절 등) 또는 여러 영역 림프절 전이).
- M (Metastasis): 다른 장기로의 원격 전이 여부. M0 (원격 전이 없음), M1 (원격 전이 있음).
이 TNM 점수와 종양 등급, 수용체 상태를 종합하여 최종적으로 예후 병기 그룹 (0기, IA, IB, IIA, IIB, IIIA, IIIB, IIIC, IV기)을 결정한다. 병기가 높을수록 예후가 좋지 않다.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M1) 다른 요인과 관계없이 항상 IV기로 분류된다.
유전적 요인 관련전체 유방암의 약 5~10%는 유전적 소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173]
- BRCA1 및 BRCA2 유전자 변이: 유전성 유방암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전체 유전성 유방암의 약 90%를 차지한다. 이 유전자 변이를 가진 여성은 유방암 및 난소암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이를 "유전성 유방암-난소암 증후군 (Hereditary Breast and Ovarian Cancer syndrome|유전성 유방암-난소암 증후군영어, HBOC)"이라고 한다. HBOC 관련 유방암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생하고 삼중 음성 유방암인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2020년부터 특정 조건 하에 HBOC 유전자 검사 및 예방적 수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시작했다.[174]
- 기타 관련 유전자 및 증후군: 리-프라우메니 증후군(p53 유전자 변이), 카우덴 증후군(PTEN 유전자 변이), 포이츠-예거 증후군(STK11 유전자 변이) 등 드문 유전 질환과 관련된 유방암도 있다. 그 외 CHEK2, ATM, BRIP1, PALB2 등의 유전자 변이도 유방암 발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73]
5. 진단
유방암 진단은 주로 유방촬영술이나 신체 검사에서 종양이 의심될 때 시작한다. 의심되는 경우, 종양의 존재와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추가 영상 검사(일반적으로 두 번째 "진단용" 유방촬영술과 초음파 검사)를 먼저 시행한다. 그 후, 의심되는 종양 부위에 대해 생검을 실시한다.
유방 생검은 보통 굵은 바늘 생검 방식을 사용하며, 속이 빈 바늘로 조직 샘플을 채취한다.[31] 만약 종양이 액체로 채워진 것으로 보이면 세침흡인검사로 검체를 채취하는 경우가 많다.[31] 유방 생검 결과 약 10~20%만이 암으로 확진된다. 생검을 받는 유방 종괴의 대부분은 양성 질환인 섬유낭종성 유방 변화로 인한 것이다. 이는 체액이 든 주머니, 세포의 과도한 성장, 또는 섬유 조직의 증식을 포함하는 상태를 말한다.
유방암은 크게 비침윤성 유관암, 비침윤성 소엽암, 침윤성 유관암, 그리고 페이제트병의 네 가지로 분류된다. 일본 유방암 취급 규약에서는 침윤성 유관암을 다시 유두선관암, 충실선관암, 경암의 세 가지로 세분류한다.
검진30대 이상 여성, 특히 고령일수록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므로 많은 국가에서 정기적인 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검진 방법으로는 유방 자가 검진과 유방촬영술(맘모그래피)이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고령 여성을 대상으로 매년 유방촬영술 검진을 시행하여 조기 유방암 발견에 효과를 보고 있다.
하지만 검진에는 단점도 있다. 유방암 환자 1명을 발견하기 위해 그 10배 이상의 여성이 실제로는 암이 아님에도 정밀 검사나 생검(유방 조직 채취)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2009년 미국 예방의학 작업부회(USPSTF)가 40대 여성의 정기적인 유방촬영술 검진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발표하면서 큰 논쟁이 일기도 했다. 또한, 검진에서 발견되는 유방암 중 약 3분의 1은 치료하지 않아도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비진행성 암일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180]
검사 방법의 선택유방촬영술은 조기 유방암 발견을 위한 중요한 방법이지만, 모든 연령대의 모든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연령별 차이: 젊은 여성(특히 20대)은 유선 조직이 발달하여 유방촬영술 사진에서 유방이 하얗게 보이는 '고밀도 유방'인 경우가 많아 병변 발견이 어렵다. 따라서 20대 여성의 경우 유방촬영술(검출률 43%)보다 초음파 검사(검출률 86%)가 진단에 더 유용할 수 있다.[175] 30대의 경우에도 유방촬영술만으로는 2cm 이하의 만져지는 암을 발견하는 민감도가 78%에 그치는 반면, 초음파 검사는 만져지는 종양을 모두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176] NCCN(미국 국립 종합 암 네트워크) 가이드라인에서는 30세 미만 여성이 멍울을 만져서 병원을 찾은 경우, 첫 영상 진단으로 초음파 검사를 권장한다. 비정상적인 유두 분비물이 있는 경우에는 초음파 검사 단독 또는 유방촬영술과 함께 시행할 것을 권장한다.[177] 반면, 고령 여성은 유선이 위축되어 유방촬영술만으로도 병변을 비교적 쉽게 발견할 수 있다.
- 고위험군 및 고밀도 유방: 유럽과 미국에서는 평생 유방암 발병 위험이 20% 이상인 고위험군 여성에게 조영제를 사용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통한 선별 검사를 권장한다. 또한, 유방촬영술에서 고밀도 유방으로 판정된 경우, 암 발견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보완적으로 MRI 검사를 시행하면 유방암 발견율을 높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178]
- 기타: 컴퓨터단층촬영(CT)은 X선 노출량과 비용 문제로 유방암 검진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40대 여성을 대상으로 초음파 검사를 병행하는 검진의 효과에 대한 대규모 임상 연구가 진행 중이다.
확진 검사일반적인 선별 검사(문진, 촉진, 유방촬영술, 초음파)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확진을 위해 추가 검사를 시행한다. 유방 MRI 검사, 세포 검사, 생검 등이 있으며, 최종적으로 병리학적 진단을 통해 암 여부를 판별한다. 유방촬영술의 조기 유방암 검출률은 약 56%로, MRI 검출률 92%에 비해 낮다는 보고가 있다.[179]
세포 검사는 대부분 초음파 유도 하에 가는 바늘을 종양에 삽입하여 세포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생검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초음파 유도 하에 비교적 굵은 바늘을 사용하여 종양 조직의 일부를 얻는 침 생검이 가장 표준적인 방법이다. 세포 검사나 침 생검만으로 진단이 어려운 경우에는 맘모톰 생검(초음파나 유방촬영술 유도 하에 시행)이나 MRI 유도하 유방 생검(MRI에서만 보이는 병변 대상)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6. 검사
대부분의 유방암 검사는 유방촬영술과 유방 초음파로 진행되며, 유방암이 의심될 경우에는 유방 조직 검사를 통해 확진한다.
=== 연령별 검사 방법 ===
10대에서 30대 사이의 젊은 여성은 유방 조직이 치밀하여 유방촬영술의 정확도가 떨어지고 방사선 노출 위험이 있어, 주로 유방 초음파를 중심으로 검사를 진행한다.[175] 유방촬영술은 20대 여성에서 검출률이 43%에 불과한 반면, 유방 초음파 검사는 86%의 검출률을 보여 젊은 여성에게 더 유용할 수 있다.[175] 또한, 30대 여성에서 만져지는 유방 종괴의 경우, 유방촬영술의 민감도는 78%였으나 초음파 검사는 모든 사례에서 종괴를 발견했다.[176] 미국 국립 종합 암 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도 30세 미만 여성이 유방에 만져지는 덩어리가 있을 경우, 첫 영상 진단으로 초음파 검사를 권장한다.[177]
반면, 30대 이상, 특히 고령 여성은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권장된다. 고령 여성은 유선 조직이 위축되어 유방촬영술에서도 병변을 비교적 쉽게 발견할 수 있다.
=== 검진 ===
일반적인 유방암 검진에는 문진, 촉진, 유방촬영술, 초음파 검사 등이 포함된다. 많은 국가에서 고령 여성을 대상으로 매년 유방촬영술 검진을 시행하여 조기 발견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검진에는 한계도 따른다. 유방암 환자 1명을 발견하기 위해 10명 이상의 건강한 여성이 추가 정밀 검사나 생검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과잉 진단 문제로 보기도 한다.[180] 2009년 미국 예방의학 전문위원회(USPSTF)는 40대 여성의 정기적인 유방촬영술 검진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발표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네덜란드 연구에서는 유방촬영술 검진이 유방암 사망률을 줄이지 못했으며, 검진으로 발견된 암의 52%가 과잉 진단된 암일 수 있다는 추정을 내놓았다.[181]
=== 주요 검사 방법 ===
==== 유방촬영술 (맘모그래피) ====
유방촬영술은 X선을 이용하여 유방 내부를 촬영하는 검사이다. 조기 유방암 발견을 위한 중요한 검사 방법 중 하나이지만, 모든 연령대나 모든 종류의 유방암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젊은 여성처럼 유선 조직이 밀도가 높은 '고밀도 유방'의 경우, 암 병변이 가려져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다.[178] 유방촬영술에서는 다음과 같은 소견이 관찰될 경우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다.
- 불규칙한 모양의 종괴 음영
- 유방 구조의 비대칭적인 변화나 왜곡
- 종괴 가장자리가 가시처럼 뾰족하게 보이는 스피큘라(spicula) 형성
- 미세한 석회화 병변 (특히 선상 또는 분지상 형태)
==== 유방 초음파 검사 ====
유방 초음파는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하여 유방 내부 구조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검사이다. 방사선 노출이 없어 젊은 여성이나 임산부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으며, 유방촬영술에서 잘 보이지 않는 치밀 유방의 병변을 발견하는 데 유용하다. 유방 초음파에서는 다음과 같은 소견이 관찰될 경우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다.
- 경계가 불분명하고 모양이 불규칙한 종괴
- 종괴 내부의 에코(초음파 반사 강도)가 불균일함
- 종괴 뒤쪽으로 초음파가 잘 통과하지 못해 어둡게 보이는 후방 에코 감쇠
==== 자기공명영상 (MRI) ====
유방 MRI는 강력한 자기장과 고주파를 이용하여 유방의 상세한 단면 영상을 얻는 검사이다. 유방암 발병 고위험군(평생 유방암 위험 20% 이상) 여성의 선별 검사나[178],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에서 발견된 이상 소견을 더 정밀하게 평가할 때 사용된다. 특히 고밀도 유방에서 유방촬영술의 보조적인 검사로 유용하며, 조기 유방암 발견율이 92%로 유방촬영술(56%)보다 높다는 보고도 있다.[179]
==== 컴퓨터단층촬영 (CT) ====
CT는 X선을 이용하여 신체의 단면 영상을 얻는 검사이지만, 유방암 검진 목적으로는 X선 노출량과 비용 문제로 인해 드물게 사용된다. 주로 유방암 진단 후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된다.
=== 조직학적 진단 ===
영상 검사에서 유방암이 의심되는 병변이 발견되면, 최종 확진을 위해 조직 검사를 시행한다.
- '''세포 검사 (세침 흡인 세포 검사)''': 초음파 유도 하에 가는 주사 바늘을 이용하여 종괴에서 세포를 채취하여 검사한다.
- '''생검''':
'''침 생검 (Needle Biopsy)''': 초음파 유도 하에 세포 검사보다 굵은 바늘을 사용하여 조직 조각을 얻는 가장 표준적인 방법이다.
'''맘모톰 생검 (Mammotome Biopsy)''': 세포 검사나 침 생검으로 진단이 어려운 경우, 초음파나 유방촬영술 유도 하에 특수 장비(맘모톰)를 이용하여 더 많은 조직을 채취하는 방법이다.
'''MRI 유도하 유방 생검''': MRI에서만 보이는 병변의 경우, MRI 유도 하에 생검을 시행한다.
드물지만 염증성 유방암과 같이 특별한 형태의 유방암은 만져지는 덩어리 없이 유방 피부의 염증(붉어짐, 부기, 열감 등)과 유사한 증상으로 나타나며,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 검사로도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다.
=== 종양 표지자 검사 ===
종양 표지자 검사는 혈액 검사를 통해 특정 단백질 수치를 측정하여 암의 진단이나 치료 경과 관찰에 보조적으로 사용된다. 유방암 진단 후 전이 여부를 확인하거나 치료 후 재발을 감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종양 표지자 수치는 암이 아닌 다른 요인(예: CEA는 흡연)에 의해서도 변동될 수 있으며, 모든 암 환자에게서 수치가 상승하는 것은 아니므로 민감도와 특이도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CT 등 다른 영상 검사와 함께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유방암 관련 종양 표지자는 다음과 같다. (정상 수치는 검사 기관 및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종양 표지자 | 약어 | 일반적인 참고치 |
---|---|---|
암태아성 항원 | CEA | 2.5 ng/ml 이하 |
암항원 15-3 | CA15-3 | 30 U/ml 이하 |
7. 치료
유방암의 치료는 환자의 건강 상태, 암의 분자적 특징, 그리고 진단 당시 종양의 전이 정도(병기)에 따라 결정된다.
수술유방을 넘어 전이되지 않은 종양 환자는 종종 종양과 주변 유방 조직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다. 수술 방법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유방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도록 선택되며, 종양만 제거하는 부분 절제술 또는 유방의 더 큰 부분을 제거하는 (부분 유방 절제술)이 있다. 종양이 크거나 여러 개인 경우, 이후 암 발생의 유전적 위험이 높거나 방사선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전유방 절제술)을 선택할 수 있다. 암 전이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성들은 종종 보초림프절 생검이라고 하는 절차를 통해 가장 가까운 림프절을 제거한다. 염료를 종양 부위 근처에 주사하면 몇 시간 후에 염료가 축적되는 림프절을 제거한다.
최근에는 유방보존술과 유방절제술의 예후에 차이가 없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확대 수술보다는 축소 수술이 시행되는 경향이 있다. 종양의 크기에 따라 절제 범위가 선택되며, 3cm 이상의 큰 종양이나 흉벽, 피부에 직접 침윤된 진행암의 경우 광범위 절제가 필요하다. 절제 부위에 암세포가 남아있는 경우(절제면 양성) 재발 위험이 높아 최대한의 종양 절제가 요구된다. 수술 시에는 센티넬 림프절 생검이 시행되며, 림프절 전이 여부에 따라 겨드랑이 림프절 전체를 제거하는 곽청술 시행 여부를 결정한다. 유방을 직접 절개하는 방법 외에 내시경을 이용한 절제술도 있다.[187]
방사선 치료수술 후 많은 사람들이 암 재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방사선 치료를 받는다. 부분 절제술을 받은 경우 유방 전체에 방사선을 조사하며,[35] 유방 절제술을 받았고 종양 전이 위험이 높은 환자(종양 크기가 5cm 초과 또는 인근 림프절 전이)는 유방 절제술 흉터와 흉벽에 방사선을 조사받는다.[35] 암세포가 인근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 해당 림프절에도 방사선을 조사한다.[35] 방사선 치료는 일반적으로 최대 7주 동안 주 5일 동안 실시된다.[35]
유방암 방사선 치료는 주로 외부 방사선 치료로 시행되지만, 일부는 근접 방사선 치료(종양이 제거된 수술 부위에 삽입된 장치에 방사성 물질 배치)를 받기도 한다.[35]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면 유방 종양 재발률은 5% 미만이다.
유방보존술 후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치료법은 국소 재발률 등 치료 성적이 유방전절제술과 동등하다. 단, 임신 중이거나 특정 유전자 변이(ATM 동형접합체)가 있는 경우 등 방사선 치료가 금기인 경우도 있다. 유방 보존 수술 후 국소 재발 예방을 위한 유방 전체 방사선 조사는 국소 재발을 1/3~1/4로 감소시키고 생존 기간 연장 효과도 인정된다. 조사 범위는 일반적으로 치료받은 쪽 유방 전체이며, 림프절 전이 정도에 따라 쇄골 상부나 흉골 안쪽 림프절 영역을 포함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총 50 Gy를 25회 분할하여 조사하며, 절제면 양성 등 재발 위험이 높은 경우 원래 종양이 있던 자리에 10 Gy를 5회 분할하여 추가 조사(부스트 조사)하기도 한다.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 치료(PMRT)는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4개 이상인 경우 표준치료이며, 1~3개인 경우에도 권장된다. 조사 범위는 흉벽 및 쇄골상 림프절 영역 등이다. 전이 및 재발 시에는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예: 골 전이 통증 완화, 척수 압박 해소, 뇌 전이 치료). 방사선 치료의 주요 부작용으로는 피부 변화, 림프 부종, 드물게 심장 관련 문제나 2차 암 발생 위험 등이 있다.
화학 요법화학 요법은 향후 10년 동안 암 재발 가능성을 약 3분의 1 정도 줄이지만, 1~2%는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암 재발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제공되며, 대상 선정 기준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화학 요법 약물은 보통 2~3주 간격으로 투여되며, 약물 치료 기간과 회복 기간을 번갈아 총 4~6회 진행한다.[36]
사용되는 항암제 종류는 다양하며, 알킬화 항암제(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안트라사이클린(독소루비신, 에피루비신), 대사 길항제(플루오로우라실, 카페시타빈, 메토트렉세이트), 탁산(독세탁셀, 파클리탁셀), 백금 기반 화학 요법(시스플라틴, 카르보플라틴) 등이 있다. 보통 여러 종류를 병용하며, 환자 상태와 부작용을 고려하여 선택한다. 일부 약물은 백혈병, 울혈성 심부전, 말초 신경병증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수술 전에 종양을 축소시켜 안전한 제거를 돕기 위해 화학 요법을 시행하는 것을 신보조 요법이라고 한다.
침윤성 유방암의 경우, 수술 전후에 안트라사이클린 기반 요법과 탁산 계열 약물을 순차적으로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재발 위험이 높으면 고용량 화학요법이나 카페시타빈 병용을 고려할 수 있다. 수술 전 화학요법 후 병리학적 완전 관해(pCR, 현미경 검사상 암세포 소멸)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수술 후 카페시타빈 병용을 고려하기도 한다. 호르몬 수용체 양성이면서 유전자 검사상 재발 위험이 낮으면 화학요법을 생략하고 호르몬 요법만 시행하기도 한다.
전이·재발 유방암의 경우, 연명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화학요법을 시행한다. 1차 치료로는 안트라사이클린, 탁산 계열 약물이 권장되며, PD-L1 양성 삼중음성 유방암에는 나브파클리탁셀+아테졸리주맙 병용 요법도 가능하다. 2차 이후 치료에는 1차에서 사용하지 않은 약물(카페시타빈, 엘리블린, 젬시타빈, 비노렐빈 등)이나 베바시주맙 병용을 고려한다. BRCA 유전자 변이 양성인 경우 올라파립 사용이 권장된다.
표적 치료HER2 양성 종양 환자의 경우, 화학 요법에 HER2 표적 항체 트라스투주맙을 추가하면 암 재발 및 사망 위험을 3분의 1 이상 줄일 수 있다. 트라스투주맙은 12개월 동안 매주 또는 3주마다 투여된다. 두 번째 HER2 표적 항체인 퍼투주맙을 추가하면 치료 효과가 약간 향상된다. 트라스투주맙은 드물게 심장 기능을 저해할 수 있어, 심독성 위험이 있는 안트라사이클린과 함께 투여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HER2 양성 유방암의 약물 치료는 수술 전후에 이루어진다. 세포독성 약물에 트라스투주맙을 1년간 병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재발 위험이 높으면 퍼투주맙 병용도 권장된다. 트라스투주맙 포함 수술 전 화학요법 후 pCR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T-DM1 투여를 고려한다.
전이·재발 HER2 양성 유방암의 1차 치료는 독세탁셀+트라스투주맙+퍼투주맙 병용이 표준이지만, 트라스투주맙 엠탄신(T-DM1) 등 다른 요법도 고려된다. 2차 치료는 T-DM1이 표준이다. 3차 이후로는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 등이 권장되지만, 간질성 폐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호르몬 수용체도 양성인 경우, 항 HER2 요법과 내분비 요법 병용이 권장된다.
기타 분자표적치료제로는 EGFR·HER2 저분자 억제제(라파티닙), PARP 억제제(올라파립 - BRCA 변이 양성 시), mTOR 억제제(에베롤리무스), CDK4/6 억제제(팔보시클립, 아베마시클립), 항PD-L1 항체(아테졸리주맙) 등이 특정 조건 하에 사용될 수 있다.
내분비 요법 (호르몬 요법)화학 요법 과정이 끝난 후, 종양이 에스트로겐 수용체(ER) 양성 또는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양성인 사람들은 내분비 요법의 이점을 볼 수 있다. 이 요법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생존에 필요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수치를 감소시킨다.[37]
- 타목시펜: 유방 등 일부 조직에서 ER을 차단하여 향후 10년간 유방암 사망 위험을 약 40% 줄인다.
- GnRH 표적 약물(고세렐린, 루프롤라이드, 트립토렐린) 및 아로마타제 억제제(아나스트로졸, 레트로졸, 엑세메스탄): 에스트로겐 생성을 화학적으로 차단하여 생존율을 약간 향상시키지만 부작용이 더 심각할 수 있다.
내분비 요법은 일반적으로 수술과 화학 요법 후 최소 5년 동안 권장되며, 때로는 10년 이상 계속될 수 있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열감, 질 불편함, 근육 및 관절 통증 등이 있다.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의 수술 후 호르몬 요법은 폐경 여부에 따라 다르다.
- 폐경 전: 타목시펜이 기본이며, 경우에 따라 LH-RH 작용제 추가를 고려한다.
- 폐경 후: 아로마타제 억제제가 권장된다.
수술 후 호르몬 요법 기간은 5년보다 10년 투여가 더 우수하므로, 재발 위험과 부작용을 고려하여 10년 투여가 권장된다.
전이·재발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의 경우, 폐경 전에는 타목시펜+난소 기능 억제 요법이 1차 치료로 권장된다. 폐경 후 1차 치료는 비스테로이드성 아로마타제 억제제+CDK4/6 억제제가 강하게 권장된다. 2차 이후 치료는 이전 치료 약물 및 반응에 따라 결정된다.
병기 분류유방암의 병기는 종양의 유방 내 확산 정도(크기, 피부/흉벽 침윤, 염증성 유방암 여부 등), 림프절 전이 유무, 원격 전이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침윤·전이가 의심되면 CT, 골 신티그래피, FDG-PET, MRI, 혈액 검사 등으로 원격 전이 여부를 확인한다.
병 기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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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기 | 비침윤성 유방암으로, 유관 내에 국한된 암 또는 유두에 발생하는 퍼젯병. 매우 초기 단계. |
I기 | 종양 크기 2cm 이하, 림프절/다른 장기 전이 없음. |
IIA기 | 종양 크기 2cm 이하 &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이동성 있음) 또는 종양 크기 2~5cm & 림프절/다른 장기 전이 없음. |
IIB기 | 종양 크기 2~5cm &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이동성 있음) 또는 종양 크기 5cm 초과 & 림프절/다른 장기 전이 없음. |
IIIA기 | 종양 크기 5cm 이하 &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주변 조직 고정/서로 유착) 또는 흉골 안쪽 림프절 전이(겨드랑이 림프절 전이 없음) 또는 종양 크기 5cm 이상 & 겨드랑이 또는 흉골 안쪽 림프절 전이. |
IIIB기 | 종양 크기/림프절 전이 무관, 피부 침윤(궤양, 부종 등) 동반. |
IIIC기 | 종양 크기 무관, 겨드랑이 림프절과 흉골 안쪽 림프절 모두 전이 또는 쇄골 위/아래 림프절 전이. |
IV기 | 다른 장기로 원격 전이. |
※ “국립암센터 암 정보 서비스”의 유방암 병기 분류표[185]를 인용하여 수정.
유방 재건술
수술 후 심미적인 측면과 환자의 정신적인 케어를 위해 유방재건술을 시행할 수 있다. 유방 보형물을 삽입하거나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조직을 이식하는 방법이 있다. 재건 후 유방에 맞는 브래지어 상담 및 맞춤 제작도 이루어진다.[191]
3D 스캐너 등을 이용한 인공 유방 제작 기술도 개발되었다.[192]
예후유방암의 예후는 진단 시 병기와 암의 특성, 치료 반응 등에 따라 달라지며, 조기 발견 및 치료 시 완치율이 높다. 전반적으로 유방암 진단 후 5년 생존율은 91% 이상이다. 종양이 유방에 국한된 경우 5년 생존율은 99% 이상이지만,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 31%로 낮아진다.[46][47] 삼중음성 유방암이나 염증성 유방암은 예후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다.[48][49] 젊은 연령(35세 미만)의 유방암은 공격적인 경향이 있고, 고령(75세 이상)의 경우에도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다.
남성 유방암은 여성에 비해 진행된 상태로 발견될 확률이 높아 예후가 좋지 않다는 보고가 있었으나,[195][196] 최근에는 전체 생존율 등에서 여성과 큰 차이가 없다는 보고도 있다.[197]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장기간 경과 후 재발하는 경우가 있어 수술 후 10년 정도의 경과 관찰이 일반적이다. 주로 폐, 뼈, 뇌, 부신, 간 등으로 전이된다.[214]
7. 1. 보조 요법
유방암으로 진단받으면 치료 전부터 치료 후까지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암화학요법 또는 방사선 치료는 암세포를 소멸시키지만 정상 조직에도 손상을 줄 수 있어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치료 부작용 및 관리
-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 공통 부작용: 위장관 손상으로 인한 식욕부진, 체중 변화, 인후부 불편감, 목마름증, 치아 또는 잇몸 이상, 음식 맛 변화, 오심, 구토, 변비,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은 사용한 약제나 치료 방법에 따라 지속 기간이 다르지만, 대부분 치료가 완료되면 자연스럽게 회복된다.[216]
- 오심 및 구토 관리: 가장 흔한 증상인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해 의사는 항구토제를 처방할 수 있다. 또한 식사를 소량씩 여러 번 나누어 먹고, 항암제 투여 3~4시간 전에는 식사를 피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216]
- 화학요법 특유 부작용:
- 탈모, 오심, 구토: 화학요법은 거의 모든 환자에게 탈모, 오심, 구토를 유발한다. 항구토제로 오심과 구토를 완화할 수 있으며, 화학요법 중 두피에 차가운 모자를 써서 냉각시키면 탈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인지 장애 (케모 브레인): 많은 환자가 화학요법 중 인지 장애를 경험하지만, 대부분 치료 종료 후 몇 달 안에 회복된다.
- 방사선 치료 특유 부작용:
- 피부 변화: 수술 후 예방적 방사선 치료 시 피부 발적, 갈색 또는 흑갈색 색소 침착, 건조, 가려움증, 수술 부위 주변의 따끔거림 등이 흔히 발생하지만 대개 경미하며 시간이 지나면서(약 1년) 서서히 사라진다.
- 림프 부종: 수술로 인한 림프절 절제와 방사선 치료의 영향으로 팔이나 손이 붓는 림프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쇄골 위 림프절에 방사선을 조사하면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림프 부종은 치료가 어려우므로,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는 등 해당 팔을 조심해서 사용하는 생활 지도가 중요하다.
- 심장 관련 문제: 좌측 유방암의 경우 방사선 조사 영역에 심장이 일부 포함될 수 있어 심막염,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위험이 있다.
- 2차 암 발생: 드물지만 방사선 치료로 인한 2차 암 발생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 내분비 요법 부작용: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를 낮추는 내분비 요법은 홍조(Hot flashes), 근육 및 관절 통증, 질 건조 및 불편함으로 인한 성생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 관리: 여성의 약 절반은 항우울제 복용으로 홍조가 완화될 수 있다. 통증은 물리 치료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로 관리할 수 있으며, 상담과 윤활제 사용이 성 문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심리 및 신체 활동 보조 요법전이되지 않은 유방암 여성의 경우, 인지 행동 치료와 같은 심리적 개입은 인지 장애, 불안, 우울증, 기분 장애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41][42][43] 또한, 신체 활동, 요가, 명상 등은 치료 후 건강 관련 삶의 질, 인지 기능, 불안감 개선, 체력 향상 등에 유익한 효과를 줄 수 있다.[44][42][43][45]
8. 예방
유방암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건강한 체중 유지, 알코올 섭취 감소, 신체 활동 증가, 모유 수유 등이 유방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91] 이러한 생활 습관 개선은 미국에서는 38%, 영국에서는 42%, 브라질에서는 28%, 중국에서는 20%의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91]
특히 규칙적인 운동은 중요한 예방 요소이다. 빠른 속도로 걷기와 같은 중등도 이상 강도의 운동을 하루 평균 30분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권장된다.[221] 이러한 신체 활동은 모든 연령대에서 유방암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91][92] 특히 높은 수준의 활동은 위험을 약 14% 감소시킨다.[93] 신체 활동 수준이 높고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적을수록 유방암 위험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95]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비만을 줄이는 것은 심혈관 질환 및 당뇨병 위험 감소와 같은 다른 건강상의 이점도 가져다준다.[94] 또한, 급격한 체중 증가를 피하고,[221] 지나친 음주(하루 평균 소주 1-2잔 이하)를 삼가는 것이 좋다.[221]
식이 요인과 유방암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명확하게 확립된 요인은 많지 않다. 고지방식이가 유방암 발생률을 높인다는 명확한 증거는 부족하지만, 동물성 지방이나 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할 경우 젊은 여성의 유방암 위험을 다소 높일 가능성은 있다.[221] 고기, 과일·채소(총량), 비타민, 섬유소(총량), 두부·콩(총량) 섭취량과 유방암 발생 간의 뚜렷한 관련성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채식주의가 유방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증거도 없다.[221] 최근 일부 연구에서는 혈당을 쉽게 올리는 식품(쌀밥, 감자 등)이 유방암 위험도를 높인다거나, 베타-카로틴, 엽산, 저지방 우유 등이 위험도를 낮춘다는 결과가 있지만, 아직 연구가 부족하여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다.[221]
하지만 특정 식품이나 식단 패턴이 유방암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미국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와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는 2016년에 채소, 과일, 통곡물, 콩류가 풍부한 식단을 권고했다.[96] 수용성 섬유가 풍부한 식품,[97][98] 감귤류 과일(섭취량이 많을 경우 위험 10% 감소 관련),[99] 해양 오메가-3 다불포화지방산,[100] 콩 기반 식품[101] 섭취가 유방암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콩이소플라본인 게니스테인의 혈중 농도가 높거나 된장국 섭취가 많을수록 유방암 발생률이 낮다는 보고가 있으며,[204][205] 폐경 전 여성의 경우 십자화과 채소 섭취량이 많을수록,[206] 콩과 식물, 가금류, 견과류, 어류 섭취량의 합계가 육류(적색육) 섭취량보다 많을수록 유방암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207] 일부 연구에서는 유제품 섭취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208]
유전적 요인 등으로 유방암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여성의 경우, 예방적 유방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다. 이 수술은 유방암 발생 위험을 95% 이상 감소시키며, 유전적으로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은 여성의 경우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여준다. 정상적인 위험군에 속하는 여성에게는 예방적 유방절제술이 사망 가능성을 낮추지 않으므로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는다. 유방암이 있는 사람의 반대쪽 유방을 제거하는 수술(대측 위험 감소 유방절제술 또는 CRRM)은 반대쪽 유방에 암이 발생할 위험을 줄일 수 있지만, 반대쪽 유방을 제거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102] 결함이 있는 ''BRCA1'' 또는 ''BRCA2'' 유전자 검사 결과가 양성인 여성 중 점점 더 많은 수가 위험 감소 수술을 선택하고 있다. 수술을 받기 위한 평균 대기 시간은 2년으로, 권장 시간보다 훨씬 길다.[103][104]
약물을 통한 예방 방법도 있다.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s)는 유방암 위험을 감소시키지만, 혈전색전증 및 자궁내막암 위험을 증가시킨다.[105] 전반적인 사망 위험에는 변화가 없다.[105][106] 따라서 평균 위험군 여성의 유방암 예방에는 권장되지 않지만, 고위험군이며 35세 이상인 여성에게는 제공하는 것이 권장된다.[107] 유방암 감소 효과는 이러한 약물 치료 과정을 중단한 후에도 최소 5년 동안 지속된다.[108] 아로마타제 억제제(예: 엑세메스탄 및 아나스트로졸)는 유방암 위험 감소에 있어 SERMs(예: 타목시펜)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으며, 자궁내막암 및 혈전색전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없다.[109]
9. 역학
유방암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여성에게 가장 흔한 침윤성 암이며, 여성 암 환자의 약 30%를 차지한다.[110] 2022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230만 명의 여성이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67만 명이 사망했다.[110] 많은 국가에서 인구 고령화에 따라 유방암의 발생률은 연간 약 3%씩 증가하고 있다.
유방암 발생률은 전 세계적으로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국가의 부유함과 상관관계를 보인다. 부유한 국가에서는 여성이 평생 유방암 진단을 받을 확률이 12명 중 1명인 반면, 저소득 국가에서는 27명 중 1명꼴이다.[110] 이러한 차이는 주로 월경 및 출산 관련 이력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부유한 국가의 여성들은 초경을 더 일찍 경험하고 출산을 늦추는 경향이 있는데, 이 두 가지 요인 모두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반면, 저소득 국가에서는 유방암 선별 검사나 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사망률이 더 높은 경향이 있다. 부유한 국가에서는 71명의 여성 중 1명이 유방암으로 사망하는 반면, 저소득 국가에서는 48명 중 1명이 사망한다.[110]
대한민국 여성의 경우,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연평균 암 발생 건수는 46,476건이었다. 당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16.1%)이었고, 유방암은 14.2%로 두 번째로 많았다. 그 뒤를 대장암(10.6%), 자궁경부암(9.5%), 폐암(7.9%)이 이었다. 2005년 대한민국에서 암으로 사망한 여성은 총 24,104명(인구 10만 명당 100.9명)이었으며, 전체 여성 사망 원인의 21.9%를 차지했다.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은 위암(10만 명당 15.7명, 15.8%)이었고, 다음은 폐암(15.0명, 15.1%), 대장암(11.2명, 11.5%), 간암(11.1명, 11.2%) 순이었으며, 유방암은 6.2%로 5위였다.[222]
일본에서도 유방암은 여성암 중 발병률 1위이며 증가 추세에 있다. 일본 여성의 평생 유방암 발병 확률은 11명 중 1명으로, 서구 국가(8~10명 중 1명)보다는 낮다. 2021년 기준 일본 여성의 암 사망 원인 중 유방암은 4위이다.[210] 오사카부의 암등록 자료(1975년~2001년)에 따르면, 전체 유방암 환자 39,879명 중 남성은 226명(0.57%)이었으며, 남성 유방암의 최빈 연령은 60대로 나타났다.[211][212]
유방암은 주로 여성에게 발생하며, 전체 환자 중 남성은 1% 미만이다. 청소년기에도 발병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위험이 증가하여 50세 이상 여성이 전체 환자의 75%를 차지한다. 여성의 평생 유방암 발병 위험은 40세에 약 1.5%, 50세에 3%, 70세에는 4% 이상으로 증가한다.[111]
국가 간 유방암 발생률 차이의 최대 80%는 여성의 생식력 관련 요인, 특히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수치 차이와 관련이 있다. 초경(월경 시작)이 빠른 여성(12세 미만)이나 폐경이 늦은 여성(51세 이후)은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다. 젊은 나이에 출산한 여성은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아지는데, 십대에 첫 출산을 한 여성은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보다 위험이 약 70% 낮다. 이러한 보호 효과는 첫 출산 연령이 높아질수록 감소하여 35세 이후에는 사라진다. 모유 수유 역시 유방암 발병 가능성을 낮추며, 모유 수유 기간 12개월당 위험이 약 4% 감소한다. 기능이 없는 난소를 가진 여성은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 유방암 위험이 크게 감소한다.
호르몬 대체 요법은 폐경 증상 완화에 사용되지만, 유방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그 영향은 치료 종류와 기간에 따라 다르다.[50][51]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을 병용하는 요법은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키며, 6~7년간 치료 시 위험이 약 두 배가 된다(단, 이 요법은 대장암 위험은 감소시킨다). 에스트로겐 단독 요법은 유방암 위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자궁내막암 위험을 높이므로 자궁 적출술을 받은 여성에게만 사용된다.
1980년대에는 유산 유도(인공 임신 중절)가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낙태-유방암 가설이 제기되었으나[52], 광범위한 연구 결과 자연 유산이나 인공 임신 중절 모두 유방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53]
호르몬 피임제 사용은 대부분의 여성에게 유방암을 유발하지 않는다.[54] 만약 영향이 있더라도 사용자-연간 0.01% 정도의 미미한 수준이며 일시적이고, 피임제 사용으로 인한 난소암 및 자궁내막암 위험 감소 효과로 상쇄된다.[55]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의 경우에도 현대의 경구 피임약 사용은 유방암 위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56]
10. 역사
유방암은 눈에 잘 띄는 특성 때문에 고대 문서에서 가장 자주 묘사된 암의 형태였다.[112] 고대에는 부검이 드물어 내부 장기의 암은 발견하기 어려웠지만, 유방암은 피부를 통해 만져볼 수 있었고, 병이 진행되면 종양이 피부 밖으로 터져 나와 악취가 나는 검은 액체를 흘리는 궤양 형태로 나타나기도 했다.[112]
가장 오래된 유방암의 증거는 고대 이집트에서 발견되었으며, 약 4200년 전인 이집트 제6왕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113] 쿠벳 엘 하와 묘지에서 발견된 한 여성의 유골에는 암세포가 다른 부위로 퍼지면서 생긴 전형적인 손상 흔적이 남아 있었다.[113] 고대 이집트의 의학 문서인 에드윈 스미스 파피루스에는 유방에 생긴 8가지 종양 또는 궤양에 대한 설명이 있으며, 소작술(불로 지지는 치료법)로 치료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이 문서는 유방암에 대해 "치료법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114] 수 세기 동안 의사들은 비슷한 사례들을 겪으며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17세기까지 의학은 체액설에 기반을 두었기 때문에, 유방암은 몸의 균형을 이루는 기본 체액, 특히 흑담즙이 과도하게 많아져 생기는 불균형 때문이라고 믿었다.[112] 때로는 신의 벌로 여겨지기도 했다.[115]
유방 절제술은 최소한 서기 548년 이전부터 시행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동로마 제국의 궁정 의사였던 아미다의 아에티우스는 황후 테오도라에게 유방 절제술을 제안했다.[112] 16세기 프랑스 외과의사 암브루아즈 파레는 실로 암 조직을 묶어 괴사시키는 방법을 시도했다.[215] 17세기에 이르러 의사들은 혈액 순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유방암이 겨드랑이의 림프절로 전이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8세기 초 프랑스 외과의사 장 루이 쁘띠(Jean-Louis Petit, 1674년~1750년)는 암 주변 조직과 함께 액와 림프절까지 제거하는 완전 유방 절제술을 시행하여 재발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116][215] 이는 17세기 외과의사 베르나르 페이릴이 유방 아래의 대흉근까지 추가로 제거하여 예후를 개선하려 했던 방법을 발전시킨 것이다.[117] 하지만 당시 수술은 결과가 좋지 않고 위험이 컸기 때문에, 17세기 외과의사 니콜라스 툴프처럼 "유일한 치료법은 시기적절한 수술"이라고 주장하는 의견에 모든 의사가 동의하지는 않았다. 저명한 외과의사 리처드 와이즈먼은 17세기 중반 12건의 유방 절제술을 기록했는데, 그중 2명은 수술 중 사망했고 8명은 수술 후 암이 진행되어 사망했으며, 단 2명만이 치유되었다.[118] 의사들은 초기 유방암 치료에 보수적이었으며, 환자들은 해독 설사약, 사혈, 알칼리성 비소 등 전통적인 치료를 받았다.[119]
1664년 오스트리아의 안나가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 초기에는 독미나리 즙을 적신 압박붕대로 치료했다. 종양이 커지자 왕의 의사는 비소 연고를 사용했지만, 결국 안나 여왕은 1666년 극심한 고통 속에서 사망했다.[1] 이러한 실패는 새로운 치료법을 찾으려는 노력을 자극했고, 사기꾼, 약초상, 화학자 등이 광고하는 다양한 치료법 시장이 형성되었다.[120] 마취제와 살균제가 없었기 때문에 유방 절제술은 매우 고통스럽고 위험한 수술이었다.[118]
18세기에는 해부학적 발견과 함께 유방암의 원인에 대한 새로운 이론들이 등장했다. 외과의사 존 헌터는 신경액이 암을 유발한다고 주장했고, 다른 이들은 유관 속 모유가 암으로 변한다고 생각했다. 유방 외상이 악성 변화를 일으킨다는 이론도 제기되었다. 유방 종괴가 발견되었을 때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지에 대한 의학적 견해는 다양했다.[118] 외과의사 벤자민 벨은 일부만 암에 걸렸더라도 유방 전체를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21] 1804년 일본의 의사 화강청주(華岡青洲)는 세계 최초로 전신 마취 하에 유방암 절제 수술에 성공했다.[215]
19세기에는 위생 개선과 전염병 관리로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이전 시대보다 유방암 발병 사례가 증가했다. 이전에는 많은 여성이 유방암이 발생할 만큼 오래 살지 못했기 때문이다.[122]
현대적인 유방암 수술법의 기틀을 마련한 사람은 미국의 외과의사 윌리엄 스튜어트 할스테드(William Stewart Halsted)이다. 그는 1882년 무균 수술법과 마취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근치적 유방 절제술을 시행하기 시작했다.[112][215] 할스테드의 수술은 종양에서 멀리 떨어진 정상 조직과 유방 전체, 관련된 림프절, 그리고 가슴 근육(대흉근)까지 광범위하게 제거하는 방식이었다. 이는 종종 장기간의 통증과 장애를 유발했지만, 암 재발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고 여겨졌다.[112] 이 수술법 도입 전 20년 생존율은 10%에 불과했으나, 할스테드의 수술로 50%까지 높아졌다.[112] 1894년 메이어(Meyer)는 소흉근까지 절제하는 더 광범위한 수술을 보고하며 근치 수술법을 더욱 발전시켰다.[215] 할스테드의 근치적 유방 절제술은 이전의 재발률 60~70%를 6%로 극적으로 감소시켰으며,[215] 1970년대까지 전 세계적으로 표준 치료법으로 인정받았다.[112][215]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유방암 연구와 치료는 더욱 발전했다.
- 1920년대~1930년대: 암의 진행 정도를 나타내는 암 병기 시스템이 개발되었다.[112]
- 1926년: 영국의 재닛 레인-클레이폰은 유방암 환자 500명과 건강한 여성 500명을 비교하는 최초의 대규모 대조군 연구를 수행하여 유방암 역학 연구의 기초를 마련했다.[124]
- 1950년대: 유럽에서는 근치적 절제술 대신 유방을 보존하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방식이 채택되기 시작했다.[112]
- 1955년: 미국의 외과의사 조지 크라일 주니어는 ''암과 상식''이라는 책을 출판하여 환자들이 자신의 치료법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25] 그는 환경 운동가 레이철 카슨과 교류했는데, 카슨은 1960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근치적 유방 절제술을 받았다.[125]
- 1960년대: 미국의 종양학자 제롬 어번은 더 많은 조직을 제거하는 '초근치적 유방 절제술'을 개발했지만, 생존율은 기존 근치적 절제술과 큰 차이가 없었다.[112]
- 1970년대: 레이철 카슨이 1964년 사망한 후, 크라일은 언론과 의학 저널을 통해 근치적 유방 절제술의 광범위한 사용에 의문을 제기했다. 1974년 미국 대통령 부인 베티 포드가 유방암 진단을 받고 이를 공개하면서 유방암 치료 선택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졌다.[1] 또한 암이 단순히 국소적인 문제가 아니라 전이를 통해 전신으로 퍼질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효과는 비슷하면서도 절제 범위를 줄인 수술법들이 개발되었다.[126]
- 1980년대~1990년대: 수천 명의 여성이 장기 생존율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로 고용량 골수 이식 치료를 받았으나, 실제로는 효과가 없었으며 오히려 치료 과정에서 15~20%의 환자가 사망하는 비극적인 결과를 낳았다.[127]
- 1995년, 2002년: 간호사 건강 연구(Nurses' Health Study)와 여성 건강 이니셔티브(Women's Health Initiative) 연구를 통해 폐경기 여성에게 사용되던 호르몬 대체 요법(HRT)이 유방암 발생률을 상당히 높인다는 사실이 명확히 밝혀졌다.[127]
11. 사회와 문화
20세기 이전, 유방암은 수치스럽게 여겨져 은밀하게 이야기되고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질병이었다. 당시의 수술 기법으로는 안전하게 치료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여성들은 치료를 받기보다는 조용히 고통받는 경우가 많았다. 수술 기술이 발전하고 장기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여성들은 유방암과 성공적인 치료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시작했다. 1930년대와 1940년대에 미국 암 학회의 전신인 미국 암 관리 협회가 운영한 "여성 야전군"은 초기 조직적 캠페인 중 하나였다. 1952년에는 최초의 동료 지원 그룹인 "Reach to Recovery"가 활동을 시작했는데, 유방암을 극복한 여성들이 병원에서 유방 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었다.[127]
1980년대와 1990년대의 유방암 운동은 20세기 여성 운동과 여성 건강 운동의 흐름 속에서 발전했다.[127] 에이즈 인식 캠페인의 성공 사례에서 영감을 받아, 정치적이고 교육적인 캠페인들이 연이어 진행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수술 전 두 번째 의견을 구하는 문화 확산, 덜 침습적인 수술 방법 개발, 지원 그룹 활성화 등 치료 환경 개선으로 이어졌다.[128]
분홍 리본은 유방암 인식 개선을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표식이다.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는 분홍 리본은 때때로 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되기도 하며, 유방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을 기리거나 관련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착용된다.[127] 1990년대 미국 기업들은 유방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이는 기업 사회 공헌 마케팅의 일환으로 분홍 리본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유방암 관련 사업에 기부하는 방식이었다.[129] ''월스트리트 저널''은 "유방암이 불러일으키는 강한 감정이 기업의 순이익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많은 기업이 기존 유방암 단체에 기부했지만, 에이본과 같은 일부 기업은 자체적으로 유방암 재단을 설립하기도 했다.[1]
그러나 분홍 리본 캠페인은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실질적인 효과 없이 상징적인 행동에 그친다는 무의미한 행동주의라는 비판이 있으며, 분홍 리본을 착용하면서도 정작 환자 권리나 환경 보호 법안처럼 여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에는 반대하는 위선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지적도 있다.[127][130] 비평가들은 분홍 리본과 분홍색 소비가 주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유방암 예방 및 치료의 실질적인 진전 부족이라는 현실에서 대중의 시선을 돌리게 만든다고 주장한다.[127] 또한, 성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여성을 객관화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127] 유방암 행동(Breast Cancer Action)은 2002년 핑크워싱에 반대하는 "Think Before You Pink"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이는 알코올 음료처럼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이 분홍 리본 캠페인을 홍보에 이용하는 행태를 겨냥한 것이었다.[131]
2006년 사만다 킹(Samantha King)은 저서 『핑크 리본 주식회사: 유방암과 자선의 정치』에서 유방암이 심각한 질병이자 개인의 비극에서 시장 중심의 생존자 산업 및 기업 판촉 활동으로 변질되었다고 주장했다.[132] 2010년 게일 술릭(Gayle Sulik)은 유방암 문화의 주된 목적이 유방암을 여성 건강의 최우선 문제로 유지하고, 사회가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며, 유방암 운동가들의 사회적, 정치적, 재정적 영향력을 유지 및 확장하는 데 있다고 분석했다.[127] 같은 해 바버라 에런라이크(Barbara Ehrenreich)는 『하퍼스 매거진』 기고를 통해 유방암 문화가 질병 자체보다는 일종의 통과 의례처럼 여기는 경향을 비판했다. 이러한 문화 속에서 유방암 환자는 외모를 정상적이고 여성스럽게 유지하며 자신의 건강 문제가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요구받는다. 분노나 슬픔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억압되며, 이러한 문화적 모델에 순응하는 사람은 '암 생존자'라는 사회적 지위를 얻게 된다.[133] 반면, 이를 거부하는 여성은 소외되거나 비난받고 수치심을 느끼게 된다. 성인 여성을 어린아이 취급하는 행태(예: 분홍색 테디베어 선물) 역시 이러한 문화의 문제점으로 지적된다.[133]
2009년 미국의 과학 저널리스트 크리스티 애슈원든(Christie Aschwanden)은 유방암 검진 강조가 오히려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 생검, 수술로 이어져 여성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진단된 유방암 중 일부는 자연적으로 사라질 수도 있다는 점도 지적되었다.[134] 선별적 유방촬영술은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무증상 암이나 전암 병변을 효과적으로 찾아내는 반면, 정작 심각한 암은 놓칠 수 있다. 암 연구자 H. 길버트 웰치(H. Gilbert Welch)는 선별 검사가 위험한 암을 찾는 것보다 단순히 많은 암을 찾아내는 데 집중하는 "무지한 접근 방식"을 취해왔다고 비판했다.[134]
유방암에 대한 높은 인지도는 통계 해석의 오류로 이어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여성 8명 중 1명이 평생 유방암 진단을 받는다'는 주장은 95세 이전에 다른 질병으로 사망하는 여성이 없다는 비현실적인 가정을 전제로 한다.[112] 2010년 기준 유럽의 유방암 1년 생존율은 91%, 5년 생존율은 65%였다. 미국의 경우, 국소 유방암의 5년 생존율은 96.8%에 달했지만, 전이가 발생한 경우에는 20.6%로 크게 낮아졌다.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예후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여성 사망 원인 중 유방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암 사망의 13.9%였다. 여성의 암 사망 원인 2위는 폐암이며,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남녀 모두에게 가장 흔한 암이다. 생존율 향상으로 유방암은 세계에서 가장 흔하게 진단되는 암이 되었다. 2010년 기준으로 지난 5년간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은 전 세계적으로 약 360만 명에 달했지만, 폐암 생존자는 140만 명에 불과했다.[135]
유방암 사망률과 치료 접근성에는 인종 간 불균형이 존재한다. 미국에서는 유방암이 모든 인종의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이지만, 인종별로 차이가 나타난다.
이러한 불균형에는 사회경제적 지위, 진단 시기(말기 진단 비율), 유전적 차이에 따른 종양 아형, 의료 접근성 차이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특히 빈곤, 문화적 장벽, 사회적 불의와 같은 사회경제적 요인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136] 저소득층 여성은 유방암 선별 검사를 받을 가능성이 낮아 말기에 진단될 확률이 높다.[136] 모든 인종의 여성이 공평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이러한 불균형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137]
12. 유방암에 걸린 유명인
-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 리타 윌슨
- 대공 마유미 - 배우
- 오타 유미 - 삼중음성유방암
- 카와무라 카오리 - 록 가수
- 칸 - 하나오카 세이슈가 시행한 세계 최초의 전신마취 수술을 받음
- 쿠노 아야코 - 전 극단 시키 소속 뮤지컬 배우
- 고바야시 마오 - 전 프리 아나운서, 캐스터. 11대 이치카와 에비조(현・13대 이치카와 단쥬로 시라자루)의 아내
- 사쿠라 모모코 - 만화 치비 마루코짱의 원작자
- 시오자와 토키
- 식시 내친왕 - 헤이안 시대 말기의 가인
- 안젤리나 졸리 - 어머니를 포함한 3명의 가족이 유전성 유방암·난소암으로 젊은 나이에 사망한 가족력을 고려하여 유방암 예방을 위해 양쪽 유방을 절제함
- 스즈키 미호
- 무하라 에이코 - 배우. 니시노 단의 전처
- 타나카 요시코 - 캔디즈의 전 멤버. 재발을 포함하여 19년간 투병 생활을 했으며, 사후에 「타나카 요시코 마지막 180일」이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공개됨
- 지바 아츠코 - 논픽션 작가. 저서 『유방암 따위에 지지 않겠다』(분슌문고)
- 나카죠 후미코 - 유방암 발병 후 『유방 상실』이라는 제목의 시집을 발표한 여류 시인
- 클라라 히틀러 - 아들 아돌프 히틀러는 어머니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암으로 죽는 강박관념을 갖게 되었다고 함
- 제인 폰다
- 브라더 콘 - 남성
- 미즈타니 유코 - 성우. TV 애니메이션 『치비 마루코짱』의 언니(사쿠라 사키코) 역 등을 맡음
- 캐시 베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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