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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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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달 연골은 다리뼈와 허벅지뼈 사이의 무릎 관절에서 마찰을 분산시키는 섬유연골 조직으로 이루어진 두 개의 패드이다. 반달 연골은 신체의 무게를 분산시키고 움직임 동안 마찰을 줄이는 역할을 하며, 급성 및 만성 파열과 같은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반달 연골 파열은 운동선수에게 흔하며, 급성 파열은 봉합술로 치료하고, 만성 파열은 증상에 따라 치료한다. 불행한 삼주징은 내측 반달 연골 부상을 포함하는 무릎 부상이다. 치료에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으며, 반달 연골 절제술과 봉합술이 시행될 수 있다. '반달판'이라는 용어는 초승달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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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연골
개요
위에서 본 오른쪽 정강이뼈 머리, 반달연골 및 인대 부착 부위를 보여줌
위에서 본 오른쪽 정강이뼈 머리, 반달연골 및 인대 부착 부위를 보여줌
뒤에서 본 왼쪽 무릎관절, 내부 인대를 보여줌
뒤에서 본 왼쪽 무릎관절, 내부 인대를 보여줌
라틴어meniscus
그리스어μηνίσκος ("meniskos")
그리스어 음역meniskos
한국어 명칭반달연골, 반월상 연골
설명뼈 관절의 섬유연골 부분

2. 구조

반달연골은 무릎 관절의 중간에 위치한 반달 모양의 연골이다. 흔히 물렁뼈라고도 불리며, 좌우 무릎 관절에 초승달 모양의 연골 2개가 각각 한 쌍을 이루고 있다. 바깥쪽에 있는 것을 '외측 반달연골', 안쪽에 있는 것을 '내측 반달연골'이라고 한다. 이 연골판은 관절 사이에서 완충 작용을 하여 서 있거나 걷거나 달릴 때 체중이 위에서 아래로 전달될 때 관절 연골이 손상되지 않도록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달연골 사이 공간에는 '전방 십자인대'와 '후방 십자인대'가 가로지르며, 위쪽의 넙다리뼈와 아래쪽의 정강뼈를 단단히 연결한다.[11]

조직학적으로 반달연골은 섬유연골 조직으로 이루어진 두 개의 패드 형태이다. 이는 정강뼈와 넙다리뼈 사이의 무릎 관절에서 마찰을 줄이고 압력을 분산시키는 기능을 한다. 반달연골의 위쪽 면은 넙다리뼈의 둥근 관절면과 맞닿기 위해 오목한 형태를 띠고, 아래쪽 면은 정강뼈의 편평한 관절면 위에 놓이기 때문에 비교적 평평하다. 반달연골은 정강뼈의 관절융기 사이에 위치한 작은 함몰부(와)에 부착되어 있으며, 뼈의 가장자리에서 관절 중심을 향해 점차 얇아지는 쐐기 모양을 하고 있다.[3]

반달연골로의 혈액 공급은 주로 바깥쪽 가장자리(주변부)에서 안쪽(중심부)으로 이루어진다. 혈류량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며, 성인이 되면 반달연골의 중심부는 혈관이 거의 없는 무혈관 상태가 된다. 이 때문에 중심부 연골이 손상되면 혈액을 통한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자연적인 치유가 어렵고 회복 속도가 매우 느리다.[3]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시 반달연골은 일반적으로 낮은 신호 강도, 즉 어둡게 나타난다.[4]

3. 기능

반달연골은 무릎 관절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서 있거나 걷거나 달릴 때 체중이 위에서 아래로 전달되는데, 이때 넙다리뼈와 정강뼈 사이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여 관절 연골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완충 작용을 한다.[11][5] 또한, 신체의 무게를 넓게 분산시키고, 무릎이 움직이는 동안 발생하는 마찰을 줄여 부드러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5] 이는 넙다리뼈와 정강뼈의 관절융기가 한 점에서 만나기 때문에(이는 굽힘과 폄 동안 변화한다) 특히 중요한 기능으로, 반달연골이 체중 부하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것이다.[5] 이러한 기능은 주로 주변의 힘줄을 보호하고 기계적 효과를 높이는 종자뼈(뼈 조직으로 구성됨)와는 구별된다.[5]

4. 임상적 중요성

반달연골은 무릎 관절에서 넙다리뼈와 정강뼈 사이에 위치하며, 서 있거나 걷거나 달릴 때 체중 부하로 인한 충격을 흡수하여 관절 연골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완충 기능 때문에 외부 충격이나 퇴행성 변화에 의해 손상되기 쉬운 구조이기도 하다.[11]

4. 1. 손상

반달연골은 운동선수가 다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반달연골 파열'이라고 부른다. 반달연골 파열은 일반적으로 운동 중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50대 후반에서 60대 중반의 중년층에서는 퇴행성 관절염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 갑작스럽게 반달연골판 뒤쪽이 끊어지면서 파열이 많이 발생한다. 중년 여성들은 쪼그려 앉거나 무릎을 많이 구부리는 가사 일을 오랜 기간 지속해오면서 내측 반달연골판 뒤쪽이 파열되는 경우도 있다.[11]

1980년 부분 좌측 반월판 절제술 흉터(사진 촬영 약 30년 전); 최근 수술은 더 작은 흉터를 남깁니다.


스포츠정형외과 분야에서 사람들이 때때로 "연골 파열"이라고 말할 때는 실제로는 반달연골 중 하나의 손상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반달연골 손상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는 외상이나 스포츠 부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파열이고, 둘째는 만성적인 마모로 인한 파열이다. 급성 파열은 다양한 모양(수직, 수평, 방사형, 사선, 복합)과 크기로 나타난다. 급성 파열은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환자의 나이에 따라 수술적 봉합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만성 파열은 증상에 따라 치료하며, 물리 치료를 기본으로 하고 필요에 따라 주사나 소염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만약 파열로 인해 지속적인 통증, 부기 또는 무릎 기능 장애가 발생하면 파열된 부위를 수술로 제거하거나 봉합할 수 있다.

불행한 삼주징은 내측 반달연골 손상을 포함하여 무릎 부상이 일반적으로 함께 발생하는 일련의 부상을 말한다.

4. 2. 치료

반달연골 파열의 치료는 파열의 종류와 위치, 환자의 나이, 활동 수준, 의사의 선호도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된다.[6] 치료 방법은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경미하거나 만성적인 파열에는 활동 수정이나 물리 치료 등을 포함하는 보존적 치료가 우선 고려된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손상된 연골을 봉합하거나 부분 또는 전체적으로 절제하는 방법(반월상 연골 절제술)이 시행될 수 있다.[6] 하지만 최근 임상 진료 지침에서는 퇴행성 무릎 질환으로 인한 반달연골 파열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권장하지 않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7]

4. 2. 1. 보존적 치료

보존적 치료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소규모 또는 만성적인 파열에 대해 종종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보존적 치료는 활동 수정 또는 물리 치료를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운동 범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구성된다.

4. 2. 2. 수술적 치료

반달연골 수술은 크게 두 가지 방법이 흔하게 시행된다. 파열의 종류와 위치, 환자의 나이, 의사의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손상된 반달연골을 봉합하거나, 부분 또는 전체적으로 절제(반월상 연골 절제술)한다. 각 방법에는 장단점이 있다.

많은 연구를 통해 반달연골이 무릎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의사들은 가능하면 봉합술을 시도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반달연골은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봉합이 어려울 수 있다. 전통적으로는 봉합이 불가능할 경우, 손상되어 기능을 잃은 반달연골을 제거하는 것이 최선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소한 한 연구에서는 퇴행성 파열에 대해 반월상 연골 절제술을 시행해도 큰 차이가 없다는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다.[6]

수술을 하지 않으면 고강도 활동을 다시 시작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파열된 연골 조각이 움직여 무릎이 갑자기 움직이지 않는 '잠김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한편, 2017년에 발표된 임상 진료 지침에서는 퇴행성 무릎 질환 환자의 거의 모든 경우에 수술을 권장하지 않는다.[7]

5. 어원

반월판(meniscus)이라는 용어는 그리스어 μηνίσκος|메니스코스el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초승달"을 의미한다. 이 단어는 목걸이나 전투 대열과 같은 곡선 형태의 물건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다.[8]

6. 갤러리

참조

[1] 서적 Platzer (2004)
[2] 문서 Meniscus Stedman's
[3] 문서 Gray's (1918)
[4] 논문 MR Imaging–based Diagnosis and Classification of Meniscal Tears http://pubs.rsna.org[...] 2014-07
[5] 문서 Meniscus Tear — Torn Cartilage Cluett
[6] 논문 Arthroscopic Partial Meniscectomy versus Sham Surgery for a Degenerative Meniscal Tear https://uknowledge.u[...] 2013-12-26
[7] 논문 Arthroscopic surgery for degenerative knee arthritis and meniscal tears: a clinical practice guideline 2017-05-10
[8] 문서 Lexicon of Orthopaedic Etymology
[9] 서적 ひざの痛い人が読む本 講談社ブルーバックス 2006-10-20
[10] 웹사이트 ZAMST http://www.zamst.jp/[...]
[11] 뉴스 무릎 ‘반달연골판 파열’, ‘봉합술’ 치료로 퇴행성관절염 진행 막는다 http://news.naver.co[...] 스포츠월드 20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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