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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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팔꿈치는 상완골, 요골, 척골 사이의 관절로, 굴곡과 신전 운동을 수행한다. 팔꿈치 관절은 상완척골 관절, 상완요골 관절, 근위 요척 관절로 구성되며, 척측 측부 인대와 요골 측부 인대와 같은 인대와 관절낭, 활막, 근육으로 지지된다. 팔꿈치의 기능은 팔을 펴고 구부리며 물건을 잡는 것이며, 굽이각(운반각)이라는 특징을 보인다. 팔꿈치는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골화 중심의 발달을 거치며, 혈액 공급은 상완 동맥과 그 분지에서, 신경 공급은 근육피부 신경, 정중 신경, 요골 신경, 척골 신경에서 받는다. 팔꿈치 부상은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주관절 증후군, 류마티스 관절염, 팔꿈치 탈구, 감염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사회 문화적으로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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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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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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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라틴어 | articulatio cubiti |
세부 정보 | |
전구체 | 해당 없음 |
계통 | 해당 없음 |
동맥 | 해당 없음 |
정맥 | 해당 없음 |
신경 | 해당 없음 |
림프 | 해당 없음 |
2. 구조
척골 상단부의 주두는 구부리면 튀어나온다. 앞면에는 팔오금(주와, 肘窩)이라고 불리는 얕은 오목이 보이며, 정맥 주사에 자주 이용된다. 피정맥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팔꿉관절(주관절)은 상완골, 요골, 척골 사이에 존재하는 관절이다. 굽힘과 폄(굴신)을 행하는 것은 주로 위팔뼈와 척골 사이이다.
2. 1. 관절
팔꿈치 관절은 공통 관절낭으로 둘러싸인 세 개의 다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상완의 상완골, 전완의 요골와 척골 사이의 관절이다.관절 | 에서 | 로 | 설명 |
---|---|---|---|
상완척골 관절 | 자뼈의 도르래절흔 | 상완골의 도르래 | 단순한 경첩 관절로 굴곡 및 신전 운동만 가능하다. |
상완요골 관절 | 요골 머리 | 상완골의 작은머리 | 볼 소켓 관절이다. |
근위 요척 관절 | 요골 머리 | 자뼈의 요골절흔 | 굴곡 또는 신전의 모든 위치에서 요골은 손을 함께 운반하며 회전할 수 있다. 이 움직임에는 손바닥 엎침과 손바닥 뒤침이 포함된다. |
해부학적 자세에서 팔꿈치에는 네 개의 주요 뼈대 랜드마크가 있다. 상완골의 하단에는 몸에 가장 가까운 쪽(내측)과 몸에서 가장 먼 쪽(외측) 표면에 있는 상완골 내측 상과와 상완골 외측 상과가 있다. 세 번째 랜드마크는 자뼈 머리에서 발견되는 주두이다. 이들은 ''Hueter 선''이라고 하는 수평선상에 놓여 있다. 팔꿈치가 굴곡될 때, 이들은 정삼각형과 유사한 ''Hueter 삼각형''이라고 하는 삼각형을 형성한다.[5]
관절과 마주하는 상완골 표면에는 상완골의 도르래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에서 도르래를 가로지르는 홈은 앞쪽에서는 수직이지만 뒤쪽에서는 나선형으로 되어 있다. 이는 굴곡 시 전완이 상완에 정렬되지만 신전 시에는 상완에 각도를 이루게 한다. 이 각도는 운반 각도라고 알려져 있다.[6]
상위 요척 관절은 팔꿈치 관절과 관절낭을 공유하지만 팔꿈치에서 기능적인 역할을 하지 않는다.[7]
2. 2. 관절낭
팔꿈치 관절과 위쪽의 요척골 관절은 하나의 섬유성 관절낭으로 둘러싸여 있다. 관절낭은 측면의 인대에 의해 강화되지만 앞쪽과 뒤쪽은 상대적으로 약하다.[9]앞쪽에서 관절낭은 주로 세로 섬유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섬유 중 일부 묶음은 비스듬하거나 가로로 뻗어 관절낭을 두껍게 하고 강화한다. 이러한 묶음은 관절낭 인대라고 한다. 상완근의 깊은 섬유는 앞쪽으로 관절낭에 삽입되어 굴곡 시 관절낭과 그 아래의 막을 당겨 꼬집히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9]
뒤쪽에서 관절낭은 얇고 주로 가로 섬유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섬유 중 일부는 부착되지 않고 주두와를 가로질러 뻗어 자유로운 윗부분 경계를 가진 가로 띠를 형성한다. 자쪽 측면에서 관절낭은 요골 고리 인대의 뒤쪽 부분까지 내려온다. 뒤쪽 관절낭은 삼두근 힘줄에 부착되어 신전 시 관절낭이 꼬집히는 것을 방지한다.[9]
2. 3. 활막
팔꿈치 관절의 활막은 매우 넓다. 위팔뼈에서는 관절 연골 가장자리에서 위로 뻗어 앞쪽으로는 코로나돌 와와 노뼈오목을 덮고 뒤쪽으로는 주두와를 덮는다. 먼쪽으로는 노뼈 목과 위쪽 노자 관절까지 연장된다. 이는 고리 인대 아래의 사각 인대에 의해 지지되며, 이곳에서 노뼈 머리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주름을 형성한다.[9]여러 활막 주름이 관절의 함몰 부위로 튀어나온다.[9] 이러한 주름 또는 추벽은 정상적인 배아 발달의 잔재이며 앞쪽(앞쪽 위팔뼈 함몰) 또는 뒤쪽(주두 함몰)으로 분류될 수 있다.[8] 초승달 모양의 주름은 일반적으로 노뼈 머리와 위팔뼈의 자갈 사이에 존재한다.[9]
2. 4. 인대
팔꿈치는 양쪽에 인대가 있다. 이들은 관절 주머니와 혼합되는 삼각 띠이다.[9] 척측 측부 인대는 내측 상과에 정점을 갖는다. 전방 띠는 내측 상과의 앞쪽에서 갈고리 돌기의 내측 가장자리까지 뻗어 있으며, 후방 띠는 내측 상과의 뒤쪽에서 주두의 내측까지 뻗어 있다. 이 두 띠는 더 얇은 중간 부분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원위 부착 부위는 관절 운동 중 활막이 돌출되는 아래의 가로 띠에 의해 결합된다. 전방 띠는 전완부의 얕은 굽힘근 힘줄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심지어 얕은 손가락 굽힘근의 기원이기도 하다. 척골 신경은 전완부로 들어갈 때 중간 부분을 가로지른다.[9] 요골 측부 인대는 외측 상과에 공통 신근 힘줄 아래에 부착되어 있다. 척측 측부 인대보다 덜 뚜렷하며, 이 인대는 요골의 환상 인대와 혼합되고 그 가장자리는 척골의 요골 절흔 근처에 부착된다.[9]2. 5. 근육
팔꿈치 관절의 기능은 팔을 뻗고 구부리고 물건을 잡는 것이다. 팔꿈치의 움직임 범위는 팔꿈치 확장 0도부터 팔꿈치 굴곡 150도까지이다. 기능에 기여하는 근육은 굴곡근(상완이두근, 상완근, 상완요골근) 및 신전 근육(삼두근, 주근)이 있다.[10]인간의 경우 팔꿈치의 주요 임무는 상지를 단축시키고 늘려 손을 공간에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이다. 위아래노자관절(상 요척골 관절)은 팔꿈치 관절과 관절낭을 공유하지만 팔꿈치에서는 기능적 역할을 하지 않는다.
팔꿈치를 펴면 위팔뼈(상완골)의 장축과 척골의 장축이 일치한다. 동시에 두 뼈의 관절 표면은 해당 축 앞에 위치하며 45° 각도로 벗어난다. 또한, 팔꿈치에서 시작되는 팔뚝 근육은 관절의 측면에 모여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다. 이 배열로 인해 가능해진 팔꿈치의 넓은 굴곡 각도(거의 180°)로 인해 뼈가 서로 거의 평행하게 될 수 있다.
척골 상단부의 주두는 구부리면 튀어나온다. 앞면에는 팔오금(주와, 肘窩)이라고 불리는 얕은 오목이 보이며, 정맥 주사에 자주 이용된다.
팔꿉관절(주관절)은 상완골, 요골, 척골 사이에 존재하는 관절이다. 굽힘과 폄(굴신)을 행하는 것은 주로 위팔뼈와 척골 사이이다.
2. 5. 1. 굴곡
팔꿈치 굴곡에는 상완근, 상완요골근, 상완이두근이 관여한다.[10] 상완근은 팔꿈치 굴곡에만 작용하는 유일한 근육이다.[10] 상완요골근은 굴곡근 역할 외에도 극심한 엎침 동안에는 뒤침을, 극심한 뒤침 동안에는 엎침을 일으킨다.[10] 상완이두근은 주요 굴곡근이자 뒤침근이며, 어깨 안정화에도 기여한다.[10]상완근은 팔꿈치를 천천히 굽힐 때 주로 사용되는 근육이다. 빠르고 강력하게 굽힐 때는 팔꿈치 안쪽에서 시작하는 얕은 전완 굴곡근의 도움을 받아 세 근육 모두 작용한다.[11] 팔꿈치가 90° 굽혀진 상태에 가까워질수록 굴곡근의 효율이 크게 증가한다. 상완이두근은 80~90°에서, 상완근은 100~110°에서 최대 효율 각도에 도달한다.[10]
능동 굴곡은 위팔과 전완 앞쪽 근육의 접촉으로 인해 145°로 제한되며, 굴곡 시 수축으로 인해 근육이 경화되어 더욱 제한된다. 수동 굴곡(굴곡근 이완 상태에서 전완을 위팔에 밀어 넣음)은 노뼈 머리가 노뼈 오목에, 갈고리돌기가 갈고리오목에 눌리면서 160°로 제한된다. 수동 굴곡은 뒤쪽 관절낭 인대와 위팔세갈래근의 긴장에 의해서도 제한된다.[12]
2. 5. 2. 신전
팔꿈치 신전은 위팔세갈래근(상완삼두근)과 주근에 의해 수행된다.[10] 위팔세갈래근은 팔꿈치를 20–30° 굽혔을 때 가장 효율적이며, 완전 굴곡 시에는 주두에 의해 효율성이 보상된다. 신전은 주두와, 앞쪽 인대, 굴곡 근육의 저항에 의해 제한된다.3. 기능
팔꿈치 관절의 주요 기능은 팔을 뻗고 구부려 물건을 잡는 것이다.[18] 팔꿈치의 운동 범위는 팔꿈치 신전 0도에서 팔꿈치 굴곡 150도까지이다.[19] 이 기능에는 위팔두갈래근, 위팔근, 아래팔굽근과 같은 굴곡 근육과 세갈래근, 팔꿈치근과 같은 신전 근육이 관여한다.
인간의 팔꿈치는 상지를 짧게 하고 길게 하여 손을 적절한 위치에 놓는 역할을 한다. 위쪽 노자 관절은 팔꿈치 관절과 관절 캡슐을 공유하지만, 팔꿈치에서 기능적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7]
팔꿈치를 편 상태에서는 위팔뼈와 자뼈의 장축이 일치한다.[20] 동시에 두 뼈의 관절면은 해당 축 앞에서 45° 각도로 벗어난다.[21] 팔꿈치에서 시작되는 아래팔 근육은 관절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도록 관절 측면에 모여 있다. 이러한 배열 덕분에 팔꿈치는 거의 180°의 넓은 굴곡 각도를 가질 수 있으며, 뼈가 서로 거의 평행하게 된다.[7]
3. 1. 굽이각 (운반각)
팔을 펴고 손바닥을 앞이나 위로 향하게 했을 때, 위팔뼈(상완골)와 전완의 뼈(노뼈와 자뼈)는 완벽하게 일직선으로 정렬되지 않는다. 일직선에서 벗어나는 각도는 엄지손가락 방향으로 발생하며, 이를 "굽이각"이라고 한다.[22]
굽이각은 팔이 엉덩이에 닿지 않고 흔들리도록 해준다. 여성은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어깨가 작고 엉덩이가 넓어 굽이각이 더 크다(즉, 남성보다 일직선에서 더 큰 편차를 보임). 그러나 개인 간의 굽이각에는 광범위한 중첩이 있으며, 성별 편향은 과학 연구에서 일관되게 관찰되지 않았다.[23]
굽이각은 양성 모두에서 지배적인 팔이 지배적이지 않은 팔보다 더 크다.[24] 이는 팔꿈치에 작용하는 자연적인 힘이 굽이각을 수정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발달,[25] 노화 및 인종적 영향은 이 매개변수의 가변성에 더욱 기여한다.
4. 발생
팔꿈치는 유아기 및 청소년기에 걸쳐 뼈가 만들어지는 중심(골화 중심)의 역동적인 발달을 겪는다. 방사선 사진에서 소아 팔꿈치를 평가할 때 골단 성장 중심의 출현 및 유합 순서가 외상성 골절이나 골단 분리를 정상적인 발달과 구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16] 출현 순서는 CRITOE라는 약어로 이해할 수 있는데, 이는 다음 뼈들이 나타나는 순서를 의미한다.
약어 | 뼈의 이름 | 나타나는 시기(세) |
---|---|---|
C | 자뼈머리 | 1 |
R | 요골두 | 3 |
I | 내측 상과 | 5 |
T | 도르래 | 7 |
O | 주두 | 9 |
E | 외측 상과 | 11 |
이러한 골단 중심은 청소년기에 융합되며, 내측 상과와 주두가 마지막으로 융합된다. 융합 연령은 골화보다 더 가변적이지만, 일반적으로 각각 13, 15, 17, 13, 16, 13세에 발생한다.[16] 또한, 지방 패드 징후의 존재로 관절 삼출액의 존재를 추론할 수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생리학적으로 존재하지만, 액체에 의해 상승될 때는 병리학적이며, 뒤쪽에 있을 때는 항상 병리학적인 구조이다.[17]
5. 혈액 및 신경 공급
팔꿈치 관절은 상완 동맥과 그 말단 가지 사이의 광범위한 혈관 문합에서 혈액을 공급받는다. 상완 동맥의 위쪽 자쪽 측부 동맥과 아래쪽 자쪽 측부 동맥, 심상완 동맥의 요골 측부 동맥과 중간 측부 동맥은 위에서부터 관절 피막으로 내려와 재연결되며, 여기서 자 동맥의 앞쪽 자쪽 재귀 동맥과 뒤쪽 자쪽 재귀 동맥, 요골 동맥의 요골 재귀 동맥, 총 골간 동맥의 골간 재귀 동맥과도 연결된다.[14] 혈액은 요골 정맥, 자 정맥, 상완 정맥에서 오는 혈관을 통해 되돌아간다.
팔꿈치에는 두 세트의 림프절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내상과 위에 위치한다. 즉, 심부 및 천층 주관절 림프절(상완골 내상과 림프절이라고도 함)이다. 팔꿈치의 림프 배출은 상완 동맥 분기점의 심부 림프절을 통해 이루어지며, 천층 림프절은 전완 및 손의 자쪽 부분을 배출한다. 팔꿈치에서 나오는 수출 림프관은 액와 림프절의 외측 그룹으로 이어진다.[14][15]
팔꿈치는 앞쪽으로는 근육피부, 정중, 요골 신경의 가지에 의해 지배되며, 뒤쪽으로는 척골 신경과 주근육으로 가는 요골 신경의 가지에 의해 지배된다.[14]
5. 1. 혈액 공급
팔꿈치 관절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은 상완 동맥과 그 말단 가지 사이의 광범위한 혈관 문합에서 유래한다. 상완 동맥의 위쪽 자쪽 측부 동맥과 아래쪽 자쪽 측부 동맥, 심상완 동맥의 요골 측부 동맥과 중간 측부 동맥은 위에서부터 관절 피막으로 내려와 재연결되며, 여기서 자 동맥의 앞쪽 자쪽 재귀 동맥과 뒤쪽 자쪽 재귀 동맥, 요골 동맥의 요골 재귀 동맥, 총 골간 동맥의 골간 재귀 동맥과도 연결된다.[14]혈액은 요골 정맥, 자 정맥, 상완 정맥에서 오는 혈관을 통해 되돌아간다. 팔꿈치에는 두 세트의 림프절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내상과 위에 위치한다. 즉, 심부 및 천층 주관절 림프절(상완골 내상과 림프절이라고도 함)이다. 팔꿈치의 림프 배출은 상완 동맥 분기점의 심부 림프절을 통해 이루어지며, 천층 림프절은 전완 및 손의 자쪽 부분을 배출한다. 팔꿈치에서 나오는 수출 림프관은 액와 림프절의 외측 그룹으로 이어진다.[14][15]
5. 2. 신경 공급
팔꿈치는 앞쪽으로는 근육피부, 정중, 요골 신경의 가지에 의해 지배되며, 뒤쪽으로는 척골 신경과 주근육으로 가는 요골 신경의 가지에 의해 지배된다.[14]6. 임상적 의의
팔꿈치 통증은 부상, 질병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흔한 질환으로는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원위 요척 관절 류마티스 관절염, 주관 증후군 등이 있다. 팔꿈치 통증은 팔꿈치 조직의 압통에 염증이 생길 때 발생하며, 팔꿈치 운동은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팔꿈치 질환 중 가장 흔한 유형은 부상이다. 팔꿈치 관절에는 세 개의 뼈가 있으며, 팔꿈치 골절은 이 뼈들의 어떤 조합과도 관련될 수 있다. 팔꿈치를 완전히 펼 수 있는 환자는 골절이 없을 가능성이 높으며(98% 확실성), 주두 골절이 배제된다면 엑스레이는 필요하지 않다.[27] 급성 골절은 엑스레이에서 쉽게 보이지 않을 수 있다.[28]
팔꿈치 탈구는 모든 팔꿈치 부상의 10~25%를 차지한다. 팔꿈치는 신체에서 가장 흔하게 탈구되는 관절 중 하나이며, 연간 급성 탈구 발생률은 10만 명당 평균 6건이다.[30] 팔꿈치 탈구는 어깨 탈구 다음으로 흔한 상지 부상이다. 팔꿈치 완전 탈구는 재정렬을 위해 전문적인 의료 처치가 필요하며, 회복에는 약 6주가 소요될 수 있다.
팔꿈치 관절 감염(패혈성 관절염)은 흔하지 않다. 이는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수술과 관련되거나 신체 다른 부위(예: 심내막염) 감염과 관련되어 발생할 수도 있다.[31]
주두 점액낭염은 굴곡 및 신전 시 압통, 열감, 부종, 통증을 동반하며, 만성적인 경우 굴곡이 심하게 제한되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6. 1. 테니스 엘보 (외측 상과염)
테니스 엘보는 매우 흔한 과사용 부상 유형이다. 손과 팔뚝을 만성적으로 반복하여 움직이거나 해당 부위에 외상이 생기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반복적인 움직임은 손목을 회전시키고 펴는 뒤침근을 팔꿈치 머리(팔꿈치라고도 함)에 연결하는 힘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종종 팔뚝 바깥쪽에서 방사되는 통증이 발생한다. 쇠약, 무감각, 뻣뻣함 또한 매우 흔하며, 만졌을 때 압통도 나타난다.[33]통증 관리를 위한 비침습적 치료법은 휴식이다. 휴식이 어려울 경우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여 손목이 굴곡된 상태로 유지하면 신전근의 부담을 덜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얼음찜질, 온열치료, 초음파, 스테로이드 주사 및 압박 또한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통증이 감소된 후에는 향후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 치료가 중요하다. 운동은 저속으로 진행하고, 점차적으로 무게를 늘려야 한다.[34] 굴곡근과 신전근 스트레칭 및 강화 운동도 도움이 된다. 마사지는 신전 방아쇠점에 집중하면 유용할 수 있다.[35]
6. 2. 골프 엘보 (내측 상과염)
골프 엘보는 테니스 엘보와 매우 유사하지만, 더 흔하지는 않다. 내측 상과에서 시작하는 굴근 기시부의 힘줄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골프 스윙과 같은 과도한 사용과 반복적인 움직임이나 외상으로 인해 발생한다.[36][26] 손목 굽힘과 회내(전완의 회전)는 팔꿈치 안쪽 힘줄에 자극을 주어, 팔꿈치 안쪽에서 손가락으로 뻗치는 통증, 뻣뻣함, 감각 상실, 쇠약을 유발할 수 있다.휴식이 이 부상의 주요 치료법이며, 냉찜질, 진통제, 스테로이드 주사, 강화 운동, 악화시키는 활동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술은 최후의 수단이며,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운동은 전완을 강화하고 스트레칭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하며, 움직임을 수행할 때 적절한 자세를 활용해야 한다.[37]
6. 3. 주관절 증후군 (척골 신경 포착)
척골 신경병증으로 흔히 알려진 주관절 증후군은 척골 신경이 자극을 받아 염증이 생길 때 발생한다. 이는 척골 신경이 가장 표면적으로 노출되는 팔꿈치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척골 신경은 팔꿈치 위, 즉 "팔꿈치 뼈"라고 알려진 부위를 지나간다. 이 부위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스트레스와 압력이 가해지거나 외상으로 인해 자극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뼈의 변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종종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39] 증상으로는 통증과 함께 저림, 무감각, 쇠약 등이 있다.1차 통증 관리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와 같은 경구용 약물 사용이 포함된다. 이러한 약물은 신경과 신경 주변의 염증, 압력,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른 간단한 해결책으로는 인체 공학적으로 친숙한 습관을 익혀 향후 신경 압박과 자극을 예방하는 것이 있다. 보호 장비 또한 매우 유용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보호용 팔꿈치 패드와 팔 부목 등이 있다. 더 심각한 경우에는 종종 수술이 필요하며, 이 수술에서는 신경이나 주변 조직을 이동시켜 압력을 완화한다. 수술 후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예후는 종종 좋다. 회복에는 움직임 제한, 운동 범위 활동 등이 포함되며 몇 달 동안 지속될 수 있다(주관절 및 요골 터널 증후군, 2).
6. 4. 류마티스 관절염
팔꿈치 관절염은 주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서 나타난다.[32]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 질환으로, 통증, 뻣뻣함, 변형을 일으킨다.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법으로는 손목 부목, 수술, 물리 치료 및 작업 치료, 항류마티스 약물 등이 있다.[38] 관절 손상이 심하면 근막 성형술 또는 팔꿈치 관절 치환술을 고려할 수 있다.[32]
6. 5. 기타 질환
팔꿈치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 유형은 부상이다.팔꿈치 관절에는 세 개의 뼈가 있으며, 팔꿈치 골절에는 이 뼈들의 어떤 조합이든 관련될 수 있다. 팔꿈치를 완전히 펼 수 있는 환자는 골절이 없을 가능성이 높으며(98% 확실성), 주두 골절이 배제된다면 엑스레이는 필요하지 않다.[27] 급성 골절은 엑스레이에서 쉽게 보이지 않을 수 있다.[28]
팔꿈치 탈구는 모든 팔꿈치 부상의 10%에서 25%를 차지한다. 팔꿈치는 신체에서 가장 흔하게 탈구되는 관절 중 하나이며, 연간 급성 탈구 발생률은 10만 명당 평균 6건이다.[30] 상지 부상 중에서 팔꿈치 탈구는 어깨 탈구 다음으로 흔하다. 팔꿈치의 완전 탈구는 재정렬을 위해 전문적인 의료 처치가 필요하며, 회복에는 약 6주가 소요될 수 있다.
팔꿈치 관절의 감염(패혈성 관절염)은 흔하지 않다. 이는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수술과 관련되거나 신체의 다른 부위(예: 심내막염)의 감염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도 있다.[31]
주두 점액낭염은 굴곡 및 신전 시 압통, 열감, 부종, 통증을 동반하며, 만성적인 경우에는 굴곡이 심하게 제한되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7. 사회와 문화
엘(ell)은 현재 사용되지 않는 길이 단위로, 팔꿈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Elle"(엘, 남성의 팔꿈치에서 손가락 끝까지의 팔뚝 길이)와 "Ellbogen"(팔꿈치)이라는 게르만어 단어의 기원에서 그 연관성을 찾을 수 있다.[40] 영어에서 "ell"의 두 번째 "l"이 언제, 왜 삭제되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영어 척도로서의 "ell"은 팔꿈치처럼 직각으로 굽혀진 문자 L에서 유래했다고 볼 수도 있다.[40] 엘은 여섯 손뼘으로 측정되었는데, 세 손뼘은 팔꿈치까지, 나머지 세 손뼘은 팔꿈치에서 어깨까지였다.[41] 큐빗(cubit)은 팔꿈치에서 가운데 손가락 끝까지의 길이를 의미하는 또 다른 척도였다.[42]
''웨니스(wenis)''와 ''와기나(wagina)''는 각각 팔꿈치 뒷부분의 느슨한 피부 조각(주두 피부)과 주관절와의 피부 주름을 가리키는 속어로, 1990년대에 등장하여 인터넷 밈으로 퍼져나갔다.[43][44]
팔꿈치를 부딪쳤을 때 찌릿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뼈나 근육으로 보호받지 않는 곳에 척골 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자극이 신경에 직접 전달되어 찌릿한 통증을 유발하며, 이 부위를 '퍼니 본(funny bone)'이라고도 부른다.
8. 다른 영장류
모든 유인원의 팔꿈치는 다양한 회내-회외 및 굴곡-신전을 통해 안정성을 위해 유사하게 적응되었지만,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수목 생활을 하는 오랑우탄과 같은 유인원의 경우, 상완골의 상과에서 기원하는 큰 전완근은 팔꿈치 관절에 상당한 횡력을 발생시킨다. 이러한 힘에 저항하는 구조는 자뼈의 활차절흔에 뚜렷한 용골이 있는데, 예를 들어 인간과 고릴라에서는 더 평평하다. 반면에, 네 발 보행을 하는 유인원의 팔꿈치는 뻗은 전완을 통과하는 큰 수직 하중을 처리해야 하며, 따라서 관절은 이러한 힘에 수직인 더 큰 관절면을 제공하기 위해 더 확장되어 있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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