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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동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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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법동은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속하는 지역으로, 조선 시대 회덕현 내 법천리에서 유래했다.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대전군 내남면 법동리가 되었고, 이후 대전시와 대덕군을 거쳐 현재 대덕구에 속한다. 법1동과 법2동으로 행정동이 구분되며, 법정동은 법동이다. 주요 기관으로는 대전지방국세청, 대전대덕소방서, 대전대덕경찰서 등이 있으며, 쌍청당, 송애당 등 문화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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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동 (대전) - [지명]에 관한 문서
지도
법1동 정보
이름법1동
한자 표기法1洞
영문 표기Beop 1(il)-dong
광역시도대전광역시
시군구대덕구
면적0.77
세대5,612
세대 조사2014년 11월 30일
인구13,025
인구 조사2022년 3월
법정동법동
25
146
동주민센터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로663번길 36
홈페이지법1동 행정복지센터
법2동 정보
이름법2동
한자 표기法2洞
영문 표기Beop 2(i)-dong
광역시도대전광역시
시군구대덕구
면적1.86
세대6,978
세대 조사2014년 11월 30일
인구15,789
인구 조사2022년 3월
법정동법동
28
203
동주민센터대전광역시 대덕구 동춘당로 187
홈페이지법2동 행정복지센터

2. 연혁

1789년 정조 13년에 편찬된 《호구총수》에 따르면, 지금의 법동은 조선 중기 회덕현 현내면 법천리(法泉里)였다.[1] 1895년 고종 32년 갑오개혁으로 회덕현은 공주부에 속하는 회덕군으로, 법동은 회덕군 내남면 법천리가 되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회덕군과 진잠군이 통합되어 대전군이 되면서 법동 일부가 분리되어 대전군 내남면 법동리가 되었다.[1] 1931년 대전군 대전면이 대전읍으로 승격하였고, 1935년 대전읍이 대전부로 승격하면서 대전부와 대덕군으로 분리되었는데, 이때 법동은 대덕군 내남면 법동리가 되었다.[1]

1983년 대전시 영역 확장에 따라 법동은 대전시 동구에 소속되었다.[1] 1989년 1월 1일 대전시가 직할시로 승격하면서 대덕군이 폐지되고 대덕구가 설치되면서 법동은 대덕구에 속하게 되었다.[1] 현재 행정동은 법1동과 법2동으로, 법정동은 법동이다.[1]

2. 1. 조선시대

1789년 정조 13년에 편찬된 《호구총수》에 따르면, 지금의 법동은 회덕현 현내면 법천리(法泉里)로 기록되어 있어 조선 중기에 이미 법천리(법동의 옛 이름)라는 행정 구역과 지명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1] 1895년 고종 32년 갑오개혁으로 행정 구역이 개편되면서, 태종 이래 실시되었던 8도제가 폐지되고 전국에 23부제가 실시되었다. 이로 인해 종래의 부·목·군·현 등의 지방 행정 단위는 모두 폐합되어 336개 군이 신설되고 23개의 부에 속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회덕현은 공주부에 속하는 27개 군 중 하나인 회덕군으로 개편되었고, 법동은 회덕군 내남면 법천리가 되었다. 당시 회덕의 구역은 기존의 회덕 7개 면(현내면, 동면, 외남면, 내남면, 서면, 근북면, 일도면)에 공주군의 5개 면(천내면, 유등면, 탄동면, 구즉면, 산내면)과 청원군 주안면이 편입되어 이전보다 크게 확대되었다.[1]

2. 2. 일제강점기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회덕군과 진잠군이 통합되어 대전군이 되면서 법동 일부가 분리되어 대전군 내남면 법동리가 되었다.[1] 1931년 대전군 대전면이 읍으로 승격하여 대전군은 1읍 11개 면이 되었고, 1935년 대전읍이 대전부로 승격함에 따라 대전부와 대덕군으로 분리되었는데, 이때 법동은 대덕군 내남면 법동리가 되었다.[1]

2. 3. 대한민국

1983년 대전시 영역 확장에 따라 법동은 대전시 동구에 소속되었다.[1] 1989년 1월 1일 대전시가 직할시로 승격됨에 따라 대덕군이 폐지되고 대덕구가 설치되면서 법동은 대덕구에 속하게 되었다.[1] 현재 행정동은 법1동과 법2동으로, 법정동은 법동이다.[1]

3. 교육

법동에는 대전법동초등학교, 대전중리초등학교, 대전양지초등학교, 대전법동중학교가 있다.

3. 1. 초등학교

3. 2. 중학교

대전법동중학교

4. 주요 기관

5. 문화재

법동에는 다음과 같은 문화재가 있다.

종류명칭설명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쌍청당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호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송애당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8호



'''법동 고려 건물지 유적'''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 선비마을1단지아파트 및 한마음아파트와 인접한 북동쪽에 있으며, 우측에는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1995~1996년 3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되어 고려시대 건물지 7동, 배수로 시설 1기, 우물 1기, 수혈유구 1기, 고려와 조선시대에 걸친 담장시설 2기가 확인되었다.[2] 조사 이후 유적 일부가 주거용지로 편입되어 선비마을1단지아파트와 주변 도로가 개설되어 파괴되었고, 나머지 지역은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2]

'''남양홍씨집터'''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 441-2 일대에 있다. 조선 중기 손우당 홍석이 왕세자의 시위를 맡은 공로로 현 위치의 집터를 하사받았다고 전해진다. 1천 평 99칸 규모의 저택이 있었는데, 전통 한옥 담장 모습을 보이는 집터 담장은[3] 일반적인 전통 담장 높이가 1.5m 안팎인데 비해 이 집터 담장은 기와를 포함해 2.2m나 된다.[4] 1988년 강제 수용되어 저택이 사라지고[4] 그 자리에는 영구임대아파트 한마음아파트가 건설되었으며, 1992년 입주를 시작했다.[5] 이에 180m 길이의 담장만 남아 집터의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가 점점 허물어져 10여 m만이 제 모습을 유지하였고, 2020년경 잔존 담장도 거의 무너지자 2021년 10월 27일 대덕구에서 담장 복원 작업을 시작하였다.[4]

5. 1. 지정문화재


  •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호 쌍청당
  •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8호 송애당

5. 2. 비지정문화재

; 법동 고려 건물지 유적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 선비마을1단지아파트 및 한마음아파트와 인접하여 북동쪽에 있으며, 우측에는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1995~1996년 3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되어 고려시대 건물지 7동, 배수로 시설 1기, 우물 1기, 수혈유구 1기, 고려와 조선시대에 걸친 담장시설 2기가 확인되었다.[2] 조사 이후 유적 일부가 주거용지로 편입되어 선비마을1단지아파트와 주변도로가 개설되어 파괴되었고, 나머지 지역은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2]

; 남양홍씨집터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 441-2 일대에 있다. 조선 중기 손우당 홍석이 왕세자의 시위를 맡은 공로로 현 위치의 집터를 하사받았다고 전해진다. 1천 평 99칸 규모의 저택이 있었는데, 전통 한옥 담장 모습을 보이는 집터 담장은[3] 일반적인 전통 담장 높이가 1.5m 안팎인데 비해 이 집터 담장은 기와를 포함해 2.2m나 된다.[4] 1988년 강제수용되어 저택이 사라지고[4] 그 자리에는 영구임대아파트 한마음아파트가 건설되었으며, 한마음아파트는 1992년 입주를 시작했다.[5] 이에 180m 길이의 담장만 남아 집터의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가 점점 허물어져 10여 m만이 제 모습을 유지하였고, 2020년경 잔존 담장도 거의 무너지자 2021년 10월 27일 대덕구에서 담장 복원 작업을 시작하였다.[4]

6. 주거 시설

단지명건설사시행사주소입주비고
선비마을 1단지경남기업, ㈜대원계족로690번길 211999년 11월


참조

[1] 웹사이트 법동 연혁 http://www.daedeok.g[...] 2012-08-29
[2] 보고서 대전 연축동 도시개발지구 내 문화재 지표조사 보고서 (종합) http://geumgang.re.k[...] 현대옵셋 2010-03-20
[3] 인용 남양홍씨 집터
[4] 뉴스 사라질뻔한 400살 전통담장 일부 복원…문화재 지정도 추진 https://www.yna.co.k[...] 2021-12-02
[5] 뉴스 19년 된 임대아파트 깜짝변신 “환경 바뀌니 사람들도 달라져” https://www.hani.co.[...]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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