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용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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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건용 마스크는 독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고대 로마 시대부터 사용되었으며, 17세기 흑사병 유행 시기에는 흑사병 의사 복장으로 활용되었다. 19세기 말부터 수술 시 사용되었으며, 1910년 만주 페스트와 1918년 스페인 독감 유행을 거치며 일반 시민들에게도 널리 사용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KF 등급으로 분류되며, KF80, KF94, KF99, KF-AD 등급이 있다. N95 마스크는 미국 NIOSH 기준에 따라 에어로졸을 95% 이상 걸러내는 효과를 가지며, 산업용 마스크는 산업 현장에서 안전을 위해 사용된다. 천 마스크는 방한용으로 사용되며, 일상생활에서의 감염 예방 효과도 있다.
고대 로마 시대에 독을 막기 위해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는 습관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17세기에는 흑사병이 미아즈마 때문이라고 믿은 의사들이 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흑사병 의사 복장을 하였다.
2. 역사
19세기 말부터 유럽 의사들이 수술할 때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다. 1910년 만주 페스트 때 의사 Wu Lien-teh|우롄더영어는 서양의 면 마스크를 개량하여 보급하였는데, 이때 의사와 군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다.[1] 이후 1918년 스페인 독감이 전 세계적으로 범유행했을 때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쓰는 것이 세계적인 기준이 되었다.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국가는 자국에서 생산한 마스크를 다른 나라로 수출하는 것을 제한하였다.
2. 1. 고대와 중세
독을 막기 위해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는 습관은 고대 로마 시대에도 기록되어 있다. 17세기에는 흑사병이 미아즈마 때문이라고 믿은 의사들이 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흑사병 의사 복장을 하였다.
2. 2. 근대
독을 막기 위해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는 습관은 고대 로마 시대에도 기록되어 있다. 17세기에는 흑사병이 미아즈마 때문이라고 믿은 의사들이 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흑사병 의사 복장을 하였다.
19세기 말부터 유럽 의사들이 수술할 때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다. 1910년 만주 페스트 때 의사 Wu Lien-teh|우롄더영어는 서양의 면 마스크를 개량하여 보급하였는데, 이때 의사와 군인뿐만이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다.[1] 이후 1918년 스페인 독감이 전 세계적으로 범유행했을 때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쓰는 것이 세계적인 기준이 되었다.
2. 3. 현대
고대 로마 시대에 독을 막기 위해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는 습관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17세기에는 흑사병이 미아즈마 때문이라고 믿은 의사들이 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흑사병 의사 복장을 하였다.
19세기 말부터 유럽 의사들이 수술할 때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다. 1910년 만주 페스트 때 의사 Wu Lien-teh|오진덕영어은 서양의 면 마스크를 개량하여 보급하였는데, 이때 의사와 군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다.[1] 이후 1918년 스페인 독감이 전 세계적으로 범유행했을 때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쓰는 것이 세계적인 기준이 되었다.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국가는 자국에서 생산한 마스크를 다른 나라로 수출하는 것을 제한하였다.
3. 한국의 보건용 마스크
대한민국의 경우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보건 및 안전 그리고 건강을 위해 2009년 7월 전후 '보건용 마스크의 기준 규격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정을 시행하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 포장지에는 '의약외품'이라는 문구가 있으며 KF80, KF94, KF99 세 종류가 있다.[2]
3. 1. KF 등급
대한민국의 보건용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KF(Korea Filter) 등급으로 나뉜다.[2]
| 등급 및 기준 | 분진포집효율(μm) | 안면부흡기저항 | 누설률 | 적용 예 |
|---|---|---|---|---|
| KFAD | 50% 이상(0.6) | 비말(침방울) 차단용 | ||
| KF80 | 80% 이상(0.6) | 60Pa 이하 | 25.0% 이하 | 황사 방지용 |
| KF94 | 94% 이상(0.4) | 70Pa 이하 | 11.0% 이하 | 방역용 |
| KF99 | 99% 이상(0.4) | 100Pa 이하 | 5.0% 이하 |
'''분진포집효율'''(粉塵捕執效率)은 공기를 들이마실 때 마스크가 먼지를 걸러주는 비율을 말하며, 한국형 필터(Korea Filter, KF) 필터링의 주요 성능 중 하나이다. 필터링 효율은 안면부흡기저항과 적절한 상관관계를 고려해서 착용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안면부 흡기저항'''(顔面部吸氣抵抗)은 공기를 들이마실 때 마스크 내부가 받는 저항을 말하며, 호흡 시 흡입력에 대한 호흡 난이도와 마스크와 안면부 접합의 밀폐 용이성과도 관계있다. KF99 마스크를 사용한다고 모두에게 다 좋은 게 아니라, 연령대와 자신의 건강, 호흡기관의 상태에 따라 자신에게 잘 맞는 마스크를 사용하여야 한다.
'''누설률'''(漏泄率/漏洩率)은 마스크와 얼굴 사이의 틈새로 공기가 새는 비율을 말한다.
3. 2. KF-AD (비말 차단용 마스크)
대한민국에서는 2020년 6월 여름철 더워진 날씨로 인해 수술용 마스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비말 차단용 마스크로 KF-AD 등급이 신설되었다.[2] KF-AD는 비말(침방울) 차단용으로 50% 이상(0.6μm)의 분진포집효율을 가진다.| 등급 및 기준 | 분진포집효율(μm) | 적용 예 |
|---|---|---|
| KF-AD | 50% 이상(0.6) | 비말(침방울) 차단용 |
4. N95 마스크
NIOSH 기준 N95(Not resistant to oil, 95%) 마스크는 기름 성분에 대한 저항성은 없지만 에어로졸을 포함하는 공기 중에 떠다닐 수 있는 0.3µm 미세입자를 95% 이상 걸러내는 효과를 가진다.[1] 1회용 마스크의 착용 및 사용 시간은 제품 성능마다 다르나 일반적으로 4시간을 권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또한 감염 전문가들은 보호 장비의 적절한 착용만큼이나 보호 장비 탈의 과정 중의 교차 오염 방지를 중요하게 강조한다.[1]
5. 산업용 마스크
산업 현장에서 안전과 보건을 위해 사용되도록 성능 기준이 정해진 방진 마스크를 가리킨다.[3][4] 이는 보건복지부에서 정하는 KF 시리즈보다 적합성을 요구하는 항목이 더 많다. 호흡용 보호구에 속한다.
6. 천 마스크
천(면 등)으로 된 세탁 가능한 천마스크는 보통 방한용 마스크로 잘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마스크 역시 적절한 사용방법으로 일상생활에서 충분한 감염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The untold origin story of the N95 mask
https://www.fastcomp[...]
2020-04-25
[2]
뉴스
금주 공급되는 '비말 차단용 마스크' 덴탈마스크·보건마스크와 차이
http://dongascience.[...]
동아사이언스
2020-11-25
[3]
법률
「산업안전보건법」제34조제1항과「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제28조제1항제3호에 따른 보호구의 안전인증기준 규정
[4]
간행물
보호구 안전인증 고시
고용노동부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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