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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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리아드는 프랑스 브리 지역에서 유래된 양치기 개로, 털이 길고 특징적인 외모를 지닌 대형견 품종이다. 14세기에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1863년 파리에서 처음 도그 쇼에 등장했다. 제1, 2차 세계 대전 중 군견으로 활약하며 개체수를 유지했고, 1954년 국제 애견 연맹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현재는 애완견으로 많이 길러지며, 한국에서는 희귀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다. 브리아드는 온순하고 애정이 깊은 성격을 지녔으며, 털이 길고 늑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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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아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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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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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 브리 베르제 프랑스 평원 목양견 |
원산지 | 프랑스 |
신체적 특징 | |
무게 | 수컷: 정보 없음 암컷: 정보 없음 |
키 | 수컷: 약 62~68cm 암컷: 약 56~64cm |
털 | 길고 약간 물결 모양이며 염소털과 유사함 |
색상 | 단색 검정색, 황갈색, 회색 또는 파란색; 검은색으로 덮인 황갈색 |
기타 정보 | |
수명 | 12.6년 |
견종 표준 | Société Centrale Canine |
FCI 표준 | FCI No. 113 |
2. 역사
브리아드는 프랑스 북중부 브리 지역이 원산지인 견종으로, 전통적으로 양을 몰고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1863년 파리에서 열린 첫 번째 도그쇼에 선보여졌고, 1885년에는 프랑스 견종 등록부에 최초로 등록되었다. 1897년에 품종 표준이 제정되었으며, 1909년에는 품종 협회인 레 자미 뒤 브리아르가 결성되었다.[1]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군견으로 활약하면서 개체 수 감소를 겪었지만, 멸종 위기를 넘기고 전후 품종 클럽들이 합병되었다. 1954년 국제 애견 연맹(FCI)에 의해 공식 품종으로 인정받았다.[1] 1989년에는 새로운 품종 협회인 Association du Berger de Brie|브리 양치기 협회프랑스어가, 1996년에는 유럽 9개국 10개 품종 협회가 연합하여 Union Européenne du Berger de Brie|유럽 브리 양치기 연합프랑스어를 결성했다.[1]
처음에는 양을 인도하는 목양견으로 사용되었지만, 프랑스 혁명 이후 방목지가 감소하면서 양을 보호하는 호축견으로 주로 사용되었다. 브리아드는 약 700마리의 양을 관리할 수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군견으로 보급 탄약이나 메시지를 전달하고, 부상자를 찾거나 구급상자를 전달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현재는 애완동물이나 쇼독으로 주로 길러지고 있으며, 귀 모양에 따라 유럽에서는 늘어진 귀를, 남북 아메리카와 일본 등에서는 쫑긋 선 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2. 1. 기원 및 초기 역사
브리아드는 프랑스 북중부 브리 지역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름도 여기에서 따왔다.[1] 전통적으로 양을 몰이하고, 보호하는 데 사용되었다.[1] 8세기경에는 이미 존재했다고 여겨지지만, 유래에 대한 자세한 것은 알려져 있지 않다. 보스롱과는 형제 관계, 피카르디 시프도그와는 친척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여겨진다.과거에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에게도 사랑받아 길러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브리아드"라는 이름이 처음 사용된 것은 14세기의 일로, 일설에 따르면 이 무렵 일어난 어떤 사건이 그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14세기에 '''오브리'''라는 이름의 남자가 정체불명의 자에게 살해되었는데, 이것을 목격한 그의 애견이 주인을 살해한 범인을 며칠 동안 끈질기게 따라다니며, 범인이 바로 이 자임을 마을 사람들에게 말없이 호소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당시 프랑스 국왕은 그 개에게 주인의 원수 갚기를 명령했고, 개는 죽은 주인의 원수를 갚을 수 있었다. 이 일이 감명을 불러일으켜, 당시 정해진 견종명이 없었던 이 종에 정식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다. 이 개와 이 종은 처음에는 "오브리의 개"(Aubry's dog)라고 불렸지만, 그것이 점차 와전되어 "오브리의 개" → "오브리" → "도브리"(d'aubry) → "도브리"(debri) → "브리도"(Brido) → "브리아드"가 되어 오늘날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장-밥티스트 프랑수아 로지에는 1783년에 "브리 개"는 털이 길고 보통 검은색이며, 드넓은 평원에서는 늑대의 위험이 거의 없어서 개들이 방어보다는 몰이에 더 많이 사용되었고, 양치기 개는 양들이 작물이나 포도원으로 들어가 피해를 입히는 것을 막는 역할을 했다고 기록했다.[1] 피에르 메니는 1895년에 짧은 털을 가진 뵈스 개(현대의 보세론)와 털이 긴 브리 개(브리아드)를 명확히 구분했다.[1]
2. 2. 품종 표준화 및 발전
브리아드는 1863년 파리에서 열린 첫 번째 도그쇼에 처음으로 선보여졌다.[1] 1885년 파리 도그쇼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상 젠느(Sans-Gêne)가 프랑스 견종 등록부에 최초로 등록되었다.[1] 1897년에는 품종 표준이 제정되었는데, 양털 유형과 염소털 유형 두 가지가 있었으나 양털 유형은 사라졌다.[1] 1909년에는 품종 협회인 레 자미 뒤 브리아르(Les Amis du Briard)가 결성되었다.[1]2. 3. 세계 대전과 그 이후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군견으로 징발되어 개체 수가 감소했다.[1] 1923년 품종 협회가 활동을 재개하고, 1935년 첫 단일 품종 쇼를 개최했다.[1]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 점령 하에서 다시 개체 수가 급감했으나,[1] 군견으로 활약하며 번식이 장려되어 멸종 위기를 넘겼다.[1] 전후 두 품종 클럽이 합병되었고,[1] 1954년 국제 애견 연맹(FCI)에 의해 완전히 인정받았다.[1] 1989년 새로운 품종 협회인 Association du Berger de Brie|브리 양치기 협회프랑스어가 인정받았다.[1] 1996년 9개국 10개의 유럽 품종 협회가 연합하여 Union Européenne du Berger de Brie|유럽 브리 양치기 연합프랑스어를 결성했다.[1]2. 4. 한국에서의 브리아드
한국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몇 년에 한 번 수입되어 국내 등록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0년도에도 등록이 이루어졌다. 브리아드는 유럽에서는 늘어진 귀, 남북 아메리카와 일본 등에서는 쫑긋 선 귀의 유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3. 특징
브리아드는 길고 풍성하며 약간 웨이브가 있는 털을 가지고 있고, 털은 염소털처럼 두껍고 거칠다. 털 색깔은 검정, 회색, 파랑, 황갈색, 검정색이 덧입혀진 황갈색 등이 있다. 회색 털이 나타나기도 한다. 수컷은 어깨높이 62cm~68cm, 암컷은 56cm~64cm이다. 뒷다리에 이중 늑구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늑구가 하나이거나 없으면 품종 표준에 어긋난다.
눈까지 덮는 길고 풍성하며 약간 웨이브가 있는 샤기 코트(무성모)는 비바람을 막고 방한을 하기 위해 발달했다. 근육질의 탄탄한 체형에 다리가 길고, 뒷다리에는 2개의 늑구가 있다. 쇼 독에서도 늑구는 절제하지 않는다.
귀 모양은 '''늘어진 귀'''와 '''선 귀'''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모양에 따라 인상이 상당히 다르다. 어느 타입이든 귀에는 장식모가 있다. 과거에는 늘어진 귀를 단이하여 세우기도 했지만, 현재는 늘어진 귀도 그대로 허용된다. 지역에 따라 선호하는 귀 유형이 다른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다. 늘어진 귀와 선 귀 사이의 교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겨진다.
꼬리는 길고 푹신한 늘어진 꼬리이다. 체고 57cm~69cm, 체중 34kg 전후의 대형견이다.
3. 1. 성격 및 기질
성격은 온순하고 애정이 깊으며 상냥하다. 가족뿐만 아니라 가족 이외의 사람이나 개와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으며, 아이나 강아지를 돌보는 것도 매우 좋아한다. 훈련 습득과 상황 판단력은 보통이지만, 애완동물로 기르기에 매우 적합한 기질을 가지고 있다. 다만, 원래 하루에 총 80km나 되는 거리를 뛰어다니는 견종이기 때문에, 많은 운동량이 필요하다.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는 대형견에게 흔한 고관절 형성 부전, 맨살이 습기로 인해 짓무르면서 생기는 피부질환, 코트가 눈에 들어가 발생하는 안질환 등이 있다.3. 2. 건강
2024년 영국 연구에 따르면 브리아드의 기대 수명은 12.6년이다.[1]브리아드는 고관절 형성 부전, 피부 질환, 안질환 등에 취약할 수 있다. 2001년 코넬 대학교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유전자 치료를 통해 레버 선천성 흑암시와 유사한 질병으로 인한 실명을 브리아드 강아지 세 마리에게 부분적으로 회복시켰다.[2]
4. 현대적 역할
농업의 기계화와 그로 인한 농촌 인구 감소로, 브리아드는 일반적으로 애완견으로 길러지게 되었다.[1] 1970년대와 1980년대에 개체 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프랑스 전국 견종 등록부인 ''Livre des Origines Françaises''에 연간 등록된 수는 1970년 317마리에서 1975년 905마리, 1980년에는 4101마리, 1986년에는 6364마리로 정점을 찍은 후 급격히 감소했다.[1]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브리아드는 군견으로 맹활약하며, 보급품 운반, 전령, 부상병 탐색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
참조
[1]
논문
Longevity of companion dog breeds: those at risk from early death
Springer Science and Business Media LLC
2024-02-01
[2]
간행물
In Gene Therapy First, Scientists Restore Vision To Dogs Born Blind
https://www.scien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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