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비글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비글은 사냥개로 사용되어 온 개의 품종으로, 17세기 경 현재의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크기가 작고 후각이 발달하여 토끼 사냥에 주로 이용되었으며, 19세기에는 여우 사냥의 유행으로 인기가 다소 줄었으나, 현재는 탐지견, 실험동물, 애완동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비글은 온화하고 다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13~16인치 정도의 키에 흰색 바탕에 검은색, 갈색 등의 삼색 또는 두 가지 색깔의 털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외이염, 간질, 비만 등의 질병에 취약하며, 털갈이가 많아 빗질이 필요하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후각 수렵견 - 닥스훈트
    독일어에서 유래된 닥스훈트는 짧은 다리와 긴 몸통을 가진 사냥개로, 크기와 털 종류에 따라 총 9가지 품종으로 나뉘며, 뛰어난 후각과 고집 센 성격을 지니고 척추 질환에 취약하지만 유럽 왕실과 미국에서 인기가 높다.
  • 후각 수렵견 - 빌리 (개)
    빌리는 19세기 프랑스에서 개발된 센트하운드 품종으로, 푸아티뱅의 세 가지 품종을 결합하여 만들어졌으며, 노루나 멧돼지 사냥에 사용되고 흰색, 황백색 또는 회색 털에 오렌지색이나 레몬색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잉글랜드산 개 품종 - 에어데일 테리어
    에어데일 테리어는 영국에서 유래한 가장 큰 테리어 품종으로, 활동적이고 용감하며, 사냥, 경비, 군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었고, 검은색과 황갈색 털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 잉글랜드산 개 품종 - 잉글리시 스프링어 스패니얼
    잉글리시 스프링어 스패니얼은 영국에서 유래한 사냥개로, 1500년대 스패니얼 종에서 시작되어 1902년 영국 케널 클럽에 의해 고유종으로 인정받았으며, 플러싱과 레트리빙에 사용되는 건독으로 사냥견, 탐지견으로 활용된다.
비글
기본 정보
비글 이미지
트라이컬러 비글
다른 이름잉글리시 비글
원산지잉글랜드
수컷 무게10-11 kg (22-25 lb)
암컷 무게9-10 kg (20-23 lb)
33-41 cm (13-16 in)
짧고 단단한 중간 길이의 털
털 색상트라이컬러 또는 흰색과 검정 & 황갈색/갈색 또는 갈색/황갈색 또는 노랑/흰색 조합
수명12-15년
공인 기관 및 표준
켄넬 클럽 (KC) 이름켄넬 클럽
KC 표준켄넬 클럽 비글 표준
국제 축견 연맹 (FCI) 그룹6
FCI 섹션1
FCI 번호161
FCI 표준FCI 비글 표준
미국 켄넬 클럽 (AKC) 그룹하운드
AKC 표준AKC 비글 표준
호주 국립 켄넬 클럽 (ANKC) 그룹그룹 4 (하운드)
ANKC 표준ANKC 비글 표준
캐나다 켄넬 클럽 (CKC) 그룹그룹 2 – 하운드
CKC 표준CKC 비글 표준
영국 켄넬 클럽 (KCUK) 그룹하운드
KCUK 표준KCUK 비글 표준
뉴질랜드 켄넬 클럽 (NZKC) 그룹하운드
NZKC 표준NZKC 비글 표준
유나이티드 켄넬 클럽 (UKC) 그룹센트하운드
UKC 표준UKC 비글 표준
일본 켄넬 클럽 (JKC) 그룹제6그룹
JKC 표준JKC 비글 표준

2. 역사

사우스혼드는 비글의 조상으로 여겨진다


옛날부터 사냥개로 쓰여온 개의 품종이며, 17세기에 지금의 이름이 붙여졌다.[104][105] 20세기 이전까지만해도 귀와 주둥이가 길었다. 20세기에 오면서 오늘날의 비글과 같이 주둥이와 귀가 짧아짐과 함께 애완용으로 기르기도 한다.

비글의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다.[6] 11세기, 윌리엄 정복자는 생트 위베르 헌트와 탈보트 헌트를 영국으로 가져왔다. 영국에서 이 두 품종은 그레이하운드와 교배되어 사슴 사냥을 위한 속도와 지구력을 높이기 위해 그레이하운드와 교배되었다.[1] 비글은 해리어와 멸종된 사우스혼드와 유사하지만, 크기가 더 작고 속도가 느리다.[6]

중세부터 "비글"은 더 작은 헌트들을 일반적으로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지만, 이 개들은 현대 품종과 상당히 달랐다. 에드워드 2세와 헨리 7세 시대부터 알려져 있었는데, 두 왕 모두 장갑에 들어갈 만큼 작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글러브 비글 무리를 소유하고 있었다. 그리고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 어깨 높이가 20~23cm인 포켓 비글이라는 품종을 길렀다. "주머니"나 안장 가방에 들어갈 만큼 작았기에 사냥에 함께 갔다. 엘리자베스 1세는 이 개들을 그녀의 "노래하는 비글"이라고 불렀고, 종종 왕실 식탁에서 손님들을 포켓 비글들이 그릇과 컵 사이에서 뛰어노는 것을 보여주며 즐겁게 했다.[2] 19세기 자료에서는 이 품종들을 서로 바꿔서 언급하고 있으며, 두 이름이 같은 소형 품종을 가리키는 것이 가능하다. 17세기 초 시인이자 작가인 저베이스 마캄을 인용하여 비글이 남자의 손 위에 앉을 만큼 작다고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3]

18세기까지 토끼 사냥을 위해 두 품종이 개발되었다: 사우스혼드와 노스 컨트리 비글 (또는 노던 헌트). 네모난 머리와 길고 부드러운 귀를 가진 키 크고 무거운 개인 사우스혼드는 트렌트 강 남쪽에서 흔했으며 아마도 탈보트 헌트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을 것이다. 속도는 느렸지만, 지구력이 뛰어나고 후각 능력이 탁월했다. 요크셔에서 주로 사육되었던 노스 컨트리 비글은 북부 카운티에서 흔했다. 사우스혼드보다 작고 덜 육중했으며 더 뾰족한 주둥이를 가지고 있었다. 남부의 사촌보다 빨랐지만 후각 능력은 덜 발달되었다.[4]

포켓 비글에 대한 표준은 1901년에 와서야 마련되었으며, 이러한 유전적 계보는 현재 멸종되었지만, 현대의 브리더들은 그 품종을 재현하려고 시도하고 있다.[5]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따르면, 영어 문헌에서 "비글(beagle)"이라는 단어가 처음 언급된 것은 1475년경 '''낮은 신분의 젊은 귀족'''에서이다. 비글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불확실하지만, "좁은 목구멍"을 뜻하는 프랑스어 "begueule"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이 있다.[22]

아일랜드에서 켈트 시대부터 존재해 온 검은색과 황갈색의 케리 비글이 왜 "비글"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56~61cm의 키로 현대 비글보다 훨씬 크며, 과거에는 더 컸기 때문이다. 일부 저술가들은 비글의 후각 능력이 초기 품종과 케리 비글의 교배에서 유래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원래 사슴 사냥에 사용되었지만, 오늘날에는 토끼 사냥과 드랙헌팅에 사용된다.[23]

비글은 영국에서 토끼 사냥에 사용되었던 스포츠용 개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토끼 사냥에 사용되었던 개의 후손이라는 설도 있다.[103] 개 이름은 고대 프랑스어의 "열린 목구멍"에서 유래했다는 설[104]과 게일어의 "작은"(beag)에서 유래했다는 설[105]이 있다.

비글은 다른 견종에 비해 결코 빠르지 않지만, 풍부한 체력과 토끼를 추격하며 계속 짖는 "추격 짖음"이라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냥꾼이 말을 타지 않아도 되고, 도보로 사냥이 가능했던 점도 장점으로 여겨졌다.[106][107] 사냥에서는 무리(팩)를 지어 움직였고, 사냥꾼은 나팔 소리를 사용하여 비글에게 지시를 내렸다. 토끼는 비글의 눈을 속이기 위해 바위에서 바위로 뛰어다니거나,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등 교묘하게 도망쳤다. 비글들은 높은 목소리로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토끼들을 추격했다. 그 울음소리 때문에 비글에게는 "숲의 종", "숲의 트럼펫 연주자", "초원의 성악대"와 같은 애칭이 붙었다. 일본에서는 멧돼지 사냥의 세코견 등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비글은 지역에 따라 외모와 크기가 상당히 다르다.[106] 16세기 후반에는 키 20~25cm 정도의 초소형 비글 ('''포켓 비글''', Pocket Beagle)이 애호되었다.[108] 드워프 비글(Dwarf Beagle), 미톤 비글 등으로도 불렸으며, 대형 하운드도 들어갈 수 없는 험준한 곳에서도 사냥이 가능했고, 말 안장 옆의 가방에 들어갈 수 있도록 소형화된 품종이다.[108] 영국 왕실에서는 엘리자베스 1세와 조지 3세, 조지 4세가 초소형 비글 무리(팩)를 소유하고 있었다.[108] 그러나 시대에 따라 사냥개에 대한 요구가 변하면서 대형견이 선호되자 초소형 비글의 수요는 줄었다. 빅토리아 시대에는 부활의 움직임도 있었지만, 부적절한 번식 등으로 인해 품질에 대한 평판이 떨어지고, 출산이 어려운 점 때문에 인기도 시들해져 비글의 견종 표준에서 제외되었다. 기록에 남은 마지막 한 마리는 1935년에 죽은 암컷이었다.[108]

또한 20세기 초까지는 뻣뻣하고 긴 러프 코트(와이어 코트)를 가진 비글도 있었다. 이 혈통을 스무스 코트 비글과 구분할 때는 '''와이어헤어드 비글'''(Wire-haired Beagle), 러프헤어드 비글, 러프코티드 비글, 테리어 비글 등으로 불렸다.[108][109] 와이어헤어 비글은 영국 북부에서 많이 볼 수 있었고, 추운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스무스 코트 비글에 와이어헤어 테리어를 교배하여 만들어졌다고 추측된다.[108] 북부 비글은 남부 비글보다 체력이 좋다고 여겨졌다.[108][109] 특히 웨일스에는 뛰어난 와이어헤어 비글 혈통이 20세기 초까지 남아 있었다고 한다.[109] 이 혈통은 웨일시 비글이라고도 불렸다.[108] 하지만 19세기 말에는 개체 수가 줄어들어 결국 멸종했다.[108] 1969년에 러프헤어 비글이 도그쇼에 출품된 기록이 마지막 기록으로 남아 있다.[109]

일본에는 메이지 초기에 수입되었다. 일본산 토끼는 영국이나 미국의 토끼보다 크기 때문에, 이에 맞춰 개량이 이루어졌다. 특히 규슈에서의 개량이 두드러졌으며, 사가현의 '''가라쓰 비글'''(唐津ビーグル)이라고 불리는 것은 일반 비글보다 훨씬 대형이 되었다. 또한 가고시마현에서는 '''사쓰마 비글'''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었다.[110] 하지만 이들은 재래종으로 불리며 혈통 등록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111]

2. 1. 중세 시대

비글의 기원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6] 11세기, 윌리엄 정복자는 생트 위베르 헌트와 탈보트 헌트를 영국으로 가져왔다.[1] 영국에서 이 두 품종은 그레이하운드와 교배되어 사슴 사냥을 위한 속도와 지구력을 높였다.[1] 비글은 해리어와 멸종된 사우스혼드와 유사하지만, 크기가 더 작고 속도가 느렸다.[6]

중세부터 "비글"은 더 작은 헌트들을 일반적으로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지만, 이 개들은 현대 품종과 상당히 달랐다. 에드워드 2세와 헨리 7세 시대부터 장갑에 들어갈 만큼 작은 글러브 비글이 알려져 있었고,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 어깨 높이가 20~23cm인 포켓 비글을 길렀다.[2] 엘리자베스 1세는 이 개들을 "노래하는 비글"이라고 불렀고, 왕실 식탁에서 손님들을 즐겁게 했다.[2] 19세기 자료에서는 이 품종들을 서로 바꿔서 언급하고 있다.[2] 17세기 초 시인이자 작가인 저베이스 마캄은 비글이 남자의 손 위에 앉을 만큼 작다고 언급했다.[3]

18세기까지 토끼 사냥을 위해 사우스혼드와 노스 컨트리 비글 두 품종이 개발되었다.[4] 트렌트 강 남쪽에서 흔했던 사우스혼드는 탈보트 헌트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4] 노스 컨트리 비글은 주로 요크셔에서 사육되었고, 사우스혼드보다 작고 덜 육중했으며 더 뾰족한 주둥이를 가지고 있었다.[4]

포켓 비글에 대한 표준은 1901년에 마련되었지만, 현재는 멸종되었다.[5] 비글은 영국에서 토끼 사냥에 사용되었던 스포츠용 개이며, 고대 그리스에서 토끼 사냥에 사용되었던 개의 후손이라는 설도 있다.[103] 개 이름은 고대 프랑스어의 "열린 목구멍"에서 유래했다는 설[104]과 게일어의 "작은"(beag)에서 유래했다는 설[105]이 있다.

비글은 풍부한 체력과 "추격 짖음"이라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도보로 사냥이 가능했던 점이 장점으로 여겨졌다.[106][107] 사냥에서는 무리를 지어 움직였고, 사냥꾼은 나팔 소리를 사용하여 비글에게 지시를 내렸다. 비글의 울음소리 때문에 "숲의 종", "숲의 트럼펫 연주자", "초원의 성악대"와 같은 애칭이 붙었다.

비글은 지역에 따라 외모와 크기가 달랐다.[106] 16세기 후반에는 키 20~25cm 정도의 초소형 비글 ('''포켓 비글''')이 애호되었다.[108] 영국 왕실에서는 엘리자베스 1세와 조지 3세, 조지 4세가 초소형 비글 무리를 소유하고 있었다.[108] 그러나 시대에 따라 대형견이 선호되자 초소형 비글의 수요는 줄었다. 빅토리아 시대에는 부활의 움직임도 있었지만, 품질 문제와 출산의 어려움 때문에 인기가 시들해져 비글의 견종 표준에서 제외되었다. 기록에 남은 마지막 한 마리는 1935년에 죽었다.[108]

20세기 초까지는 뻣뻣하고 긴 러프 코트(와이어 코트)를 가진 비글도 있었다. 이들은 '''와이어헤어드 비글''', 러프헤어드 비글, 러프코티드 비글, 테리어 비글 등으로 불렸다.[108][109] 와이어헤어 비글은 영국 북부에서 많이 볼 수 있었고, 추운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스무스 코트 비글에 와이어헤어 테리어를 교배하여 만들어졌다고 추측된다.[108] 특히 웨일스에는 뛰어난 와이어헤어 비글 혈통이 20세기 초까지 남아 있었다고 하며, 웨일시 비글이라고도 불렸다.[108][109] 하지만 19세기 말에는 개체 수가 줄어들어 결국 멸종했다. 1969년에 러프헤어 비글이 도그쇼에 출품된 기록이 마지막 기록이다.[109]

일본에는 메이지 초기에 수입되었다. 일본산 토끼는 영국이나 미국의 토끼보다 크기 때문에, 이에 맞춰 개량이 이루어졌다. 규슈에서의 개량이 두드러졌으며, 사가현의 '''가라쓰 비글'''은 일반 비글보다 훨씬 대형이 되었다. 가고시마현에서는 '''사쓰마 비글'''이 있었다.[110] 하지만 이들은 재래종으로 불리며 혈통 등록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111]

2. 2. 근대

옛날부터 사냥개로 쓰여온 비글은 17세기에 지금의 이름이 붙여졌다.[104][105] 20세기에 오면서 오늘날과 같이 주둥이와 귀가 짧아지면서 애완용으로도 길러진다. 그 이전에는 귀와 주둥이가 길었다.

비글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다.[6] 11세기, 윌리엄 정복자는 생트 위베르 헌트와 탈보트 헌트를 영국으로 데려왔다. 영국에서 이 두 품종은 그레이하운드와 교배되어 사슴 사냥을 위한 속도와 지구력이 향상되었다.[1] 비글은 해리어와 멸종된 사우스혼드와 유사하지만, 더 작고 느리다.[6]

중세부터 "비글"은 더 작은 헌트들을 일반적으로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지만, 이 개들은 현대 품종과는 상당히 달랐다. 에드워드 2세와 헨리 7세 시대부터는 장갑에 들어갈 만큼 작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글러브 비글 무리가 있었고,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 어깨 높이가 20~23cm인 포켓 비글을 길렀다. 포켓 비글은 "주머니"나 안장 가방에 들어갈 만큼 작아서 사냥에 함께 데려갔다. 엘리자베스 1세는 이 개들을 "노래하는 비글"이라고 불렀고, 왕실 식탁에서 포켓 비글들이 그릇과 컵 사이에서 뛰어노는 것을 보여주며 손님들을 즐겁게 했다.[2] 1901년에 포켓 비글에 대한 표준이 마련되었지만, 현재는 멸종되었다.[5]

18세기까지 토끼 사냥을 위해 사우스혼드와 노스 컨트리 비글 두 품종이 개발되었다. 사우스혼드는 네모난 머리와 길고 부드러운 귀를 가진 크고 무거운 개로, 트렌트 강 남쪽에서 흔했으며 탈보트 헌트와 관련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속도는 느렸지만, 지구력이 뛰어나고 후각 능력이 탁월했다. 노스 컨트리 비글은 주로 요크셔에서 사육되었고 북부 카운티에서 흔했다. 사우스혼드보다 작고 덜 육중했으며 더 뾰족한 주둥이를 가지고 있었다. 남부의 사촌보다 빨랐지만 후각 능력은 덜 발달되었다.[4]

비글은 영국에서 토끼 사냥에 사용되었던 스포츠용 개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토끼 사냥에 사용되었던 개의 후손이라는 설도 있다.[103] 비글은 다른 견종에 비해 빠르지 않지만, 풍부한 체력과 토끼를 추격하며 계속 짖는 "추격 짖음"이라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106][107] 또한 사냥꾼이 말을 타지 않고 도보로 사냥이 가능했던 점도 장점으로 여겨졌다.[106][107] 사냥에서는 무리(팩)를 지어 움직였고, 사냥꾼은 나팔 소리를 사용하여 비글에게 지시를 내렸다. 토끼는 비글의 눈을 속이기 위해 바위에서 바위로 뛰어다니거나,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등 교묘하게 도망쳤다. 비글들은 높은 목소리로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토끼들을 추격했다. 그 울음소리 때문에 비글에게는 "숲의 종", "숲의 트럼펫 연주자", "초원의 성악대"와 같은 애칭이 붙었다.

비글은 지역에 따라 외모와 크기가 상당히 달랐다.[106] 16세기 후반에는 키 20~25cm 정도의 초소형 비글 ('''포켓 비글''')이 애호되었다.[108] 드워프 비글, 미톤 비글 등으로도 불렸으며, 대형 하운드도 들어갈 수 없는 험준한 곳에서도 사냥이 가능했고, 말 안장 옆의 가방에 들어갈 수 있도록 소형화된 품종이다.[108] 영국 왕실에서는 엘리자베스 1세와 조지 3세, 조지 4세가 초소형 비글 무리(팩)를 소유하고 있었다.[108] 그러나 시대에 따라 사냥개에 대한 요구가 변하면서 대형견이 선호되자 초소형 비글의 수요는 줄었다. 빅토리아 시대에는 부활의 움직임도 있었지만, 부적절한 번식 등으로 인해 품질에 대한 평판이 떨어지고, 출산이 어려운 점 때문에 인기도 시들해져 비글의 견종 표준에서 제외되었다.

20세기 초까지는 뻣뻣하고 긴 러프 코트(와이어 코트)를 가진 비글도 있었다. 이 혈통을 스무스 코트 비글과 구분할 때는 '''와이어헤어드 비글''', 러프헤어드 비글, 러프코티드 비글, 테리어 비글 등으로 불렸다.[108][109] 와이어헤어 비글은 영국 북부에서 많이 볼 수 있었고, 추운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스무스 코트 비글에 와이어헤어 테리어를 교배하여 만들어졌다고 추측된다.[108] 북부 비글은 남부 비글보다 체력이 좋다고 여겨졌다.[108][109] 특히 웨일스에는 뛰어난 와이어헤어 비글 혈통이 20세기 초까지 남아 있었다고 한다.[109] 이 혈통은 웨일시 비글이라고도 불렸다.[108] 하지만 19세기 말에는 개체 수가 줄어들어 결국 멸종했다.[108] 1969년에 러프헤어 비글이 도그쇼에 출품된 기록이 마지막 기록으로 남아 있다.[109]

일본에는 메이지 초기에 수입되었다. 일본산 토끼는 영국이나 미국의 토끼보다 크기 때문에, 이에 맞춰 개량이 이루어졌다. 특히 규슈에서의 개량이 두드러졌으며, 사가현의 '''가라쓰 비글'''이라고 불리는 것은 일반 비글보다 훨씬 대형이 되었다. 또한 가고시마현에서는 '''사쓰마 비글'''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었다.[110] 하지만 이들은 재래종으로 불리며 혈통 등록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111] 일본에서는 멧돼지 사냥의 세코견 등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2. 3. 현대

비글의 기원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6] 11세기, 윌리엄 정복자가 생트 위베르 헌트와 탈보트 헌트를 영국으로 데려왔고, 이 두 품종은 그레이하운드와 교배되었다.[1] 중세 시대부터 "비글"은 작은 사냥개들을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는데, 이 개들은 현대 품종과는 많이 달랐다. 에드워드 2세와 헨리 7세는 장갑에 들어갈 만큼 작은 글러브 비글을 길렀고, 엘리자베스 1세는 포켓 비글을 길렀다.[2] 엘리자베스 1세는 이 개들을 "노래하는 비글"이라 부르며 손님들을 즐겁게 했다.[2] 19세기 자료에서는 이 품종들을 혼용해서 언급하기도 한다.[2] 17세기 초 시인이자 작가인 저베이스 마캄은 비글이 사람 손 위에 앉을 수 있을 만큼 작다고 언급했다.[3]

18세기에는 토끼 사냥을 위해 사우스혼드와 노스 컨트리 비글이 개발되었다.[4] 1830년대에 필립 허니우드 목사는 에식스에서 비글 사냥개 무리를 조직했는데, 이 무리가 현대 비글 품종의 기초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알버트 공작과 윈터턴 경도 비글 사냥개 무리를 소유하여 품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7] 1840년대에는 표준 비글 유형이 발전하기 시작했지만, 사냥개 무리 간에는 여전히 큰 차이가 있었다.[9] 1856년, 존 헨리 월시는 비글을 네 가지 품종으로 나누었다.[10]

1887년까지 멸종 위협이 줄어들었고,[11] 1890년에는 비글 클럽이 설립되고 첫 번째 표준이 제정되었다.[12] 이듬해에는 해리어와 비글 사냥개 주인 협회가 설립되었다.[13] 1902년까지 사냥개 무리의 수는 44개로 증가했다.[11] 비글은 최소한 1840년대부터 미국에 있었지만, 초기에는 품질이 다양했다.[14] 1870년대 초, 리처드 로웻 장군이 영국에서 개들을 수입하여 번식을 시작하면서 질 좋은 혈통을 확립하려는 노력이 시작되었다.[14]

비글은 영국에서 토끼 사냥에 사용되었던 스포츠용 개이다.[103] 고대 그리스에서 토끼 사냥에 사용되었던 개의 후손이라는 설도 있다.[103] 개 이름은 고대 프랑스어의 "열린 목구멍"에서 유래했다는 설[104]과 게일어의 "작은"(beag)에서 유래했다는 설[105]이 있다. 비글은 체력이 좋고 "추격 짖음"이라는 습성이 있으며, 도보로 사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다.[106][107] 사냥에서는 무리를 지어 움직였고, 사냥꾼은 나팔 소리로 지시를 내렸다. 비글은 높은 목소리로 서로 연락하며 토끼를 추격했고, "숲의 종", "숲의 트럼펫 연주자", "초원의 성악대"와 같은 애칭을 얻었다. 일본에서는 멧돼지 사냥의 세코견 등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지역에 따라 외모와 크기가 달랐으며,[106] 16세기 후반에는 초소형 비글 ('''포켓 비글''')이 애호되었다.[108] 그러나 대형견이 선호되면서 초소형 비글의 수요는 줄었고, 빅토리아 시대에 부활 움직임이 있었지만, 인기가 시들해져 비글의 견종 표준에서 제외되었다.[108] 20세기 초까지는 '''와이어헤어드 비글'''도 있었지만,[108][109] 19세기 말에 개체 수가 줄어들어 멸종했다.[108] 1969년에 러프헤어 비글이 도그쇼에 출품된 기록이 마지막이다.[109]

일본에는 메이지 초기에 수입되었다. 일본산 토끼는 영국이나 미국의 토끼보다 커서 이에 맞춰 개량이 이루어졌다. 규슈에서의 개량이 두드러졌으며, '''가라쓰 비글'''은 일반 비글보다 훨씬 컸다. '''사쓰마 비글'''도 있었지만,[110] 이들은 재래종으로 불리며 혈통 등록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111]

비글의 초기 이미지(왼쪽 위에서 시계 방향): 1833년, 1835년, 스톤헨지의 중형 비글(1859년, 유엇의 1852년 "비글" 이미지 재사용) 및 소형 비글(1859년).

2. 4. 한국으로의 유입과 현재

비글은 영국에서 토끼 사냥에 사용되었던 스포츠용 개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토끼 사냥에 사용되었던 개의 후손이라는 설도 있다.[103] 개 이름은 고대 프랑스어의 "열린 목구멍"에서 유래했다는 설[104]과 게일어의 "작은"(beag)에서 유래했다는 설[105]이 있다.

일본에는 메이지 초기(明治初期)에 수입되었다. 일본산 토끼는 영국이나 미국의 토끼보다 크기 때문에, 이에 맞춰 개량이 이루어졌다. 특히 규슈(九州)에서의 개량이 두드러졌으며, 사가현(佐賀県)의 '''가라쓰 비글'''(唐津ビーグル)이라고 불리는 것은 일반 비글보다 훨씬 대형이 되었다. 또한 가고시마현(鹿児島県)에서는 '''사쓰마 비글'''(薩摩ビーグル)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었다.[110] 하지만 이들은 재래종으로 불리며 혈통 등록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111]

3. 특징

영국 켄넬 클럽(The Kennel Club) 표준에 따르면 비글은 조잡하지 않으면서도 우수한 품질을 보여주어야 한다.


== 특징 ==

=== 외형 ===

비글의 일반적인 외모는 폭스헌드와 비슷하지만, 머리는 더 넓고 주둥이는 더 짧으며, 표정이 다르고 몸에 비해 다리가 짧다.[24] 어깨 높이는 보통 33~40cm이며,[24][103]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작다.[25]

매끄럽고 둥근 두개골, 중간 길이의 사각형 주둥이, 검은색(또는 간색) 코를 가지고 있다. 턱은 강하고, 위아래 이빨이 맞물리는 가위형 교합이다. 눈은 크고 헤이즐색 또는 갈색이며, 온순하고 애원하는 듯한 표정이다. 크고 부드러운 귀는 낮게 위치하며, 뺨쪽으로 향하고 끝이 둥글다. 냄새를 맡기 위해 땅에 쉽게 구부릴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긴 목을 가지고 있으며, 목덜미에 약간의 주름이 있다. 넓은 가슴은 가늘어지는 복부와 허리로 이어지며, 흰색으로 끝나는 길고 굽은 꼬리를 가지고 있다. 이 흰색 꼬리 끝은 냄새를 맡을 때 꼬리가 쉽게 보이도록 선택적으로 사육된 결과이다.[26] 비글은 근육질 몸매와 중간 길이의 매끄럽고 단단한 털을 가지고 있다. 앞다리는 곧고, 뒷다리는 근육질이며 슬개골에서 잘 구부러져 있다.[27]

비글의 색깔: 두 가지 색깔의 "황갈색과 흰색", 삼색의 얼룩덜룩한 무늬, 두 가지 색깔의 "적갈색과 흰색", "삼색"


가장 흔한 색깔은 흰색 바탕에 넓은 검은색 부분과 연갈색 음영이 있는 삼색 비글이다.[28] 삼색 비글은 "클래식 삼색"부터 "다크 삼색", "페이드 삼색"까지 다양하며, 얼룩덜룩한 무늬를 가진 경우도 있다. 삼색 비글은 대부분 검은색과 흰색으로 태어나지만, 성장하면서 검은색 부분이 갈색으로 변할 수 있다.[28] 두 가지 색깔 종류는 흰색 바탕에 황갈색, 레몬색, 적갈색, 간색, 검은색 등 다양한 색깔이 나타날 수 있다.[28] 얼룩덜룩한 종류는 흰색 또는 검은색에 다른 색깔의 반점이 있을 수 있다.[28][29]

비글


아메리칸 케넬 클럽은 비글을 13인치 미만과 13~15인치의 두 가지로 구분하지만,[103] 유나이티드 케넬 클럽과 재팬 케넬 클럽은 13인치 이상, 16인치 이하의 크기를 허용한다. 영국 켄넬 클럽과 국제사냥개연맹은 13~16인치의 단일 유형을 인정한다.

영국식과 미국식 비글이라는 구분은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포켓 비글은 현재 어떤 켄넬클럽에서도 인정하지 않지만, 패치 하운드는 1896년부터 토끼 사냥 능력을 위해 개발된 계통이다.[34][35]

귀의 평균 길이는 18cm이다. 털 색깔은 블랙, 탄, 화이트의 트라이컬러나 레드 앤 화이트 등 다양하며, 레버색을 제외한 하운드 컬러는 허용된다.

=== 후각 ===

비글은 혈하운드, 바셋하운드와 함께 매우 발달된 후각을 가진 견종이다.[32] 1950년대 존 폴 스콧과 존 풀러는 개의 행동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여러 품종의 후각 능력을 테스트했다. 1에이커 넓이의 들판에 쥐를 풀어놓고 개들이 쥐를 찾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비글은 1분도 채 걸리지 않아 쥐를 찾은 반면, 폭스테리어는 15분이 걸렸고 스코티시테리어는 전혀 찾지 못했다.[32] 비글의 긴 귀와 큰 입술은 코 가까이에 냄새를 가두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33]

후각이 예민하여 마약 탐지견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성격 ===

비글은 온화하고 다정한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품종 표준에서 "쾌활한" 것으로 묘사된다.[38]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며,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하지만 쉽게 친해진다. 이러한 이유로 보호견으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낯선 것을 보면 짖거나 울부짖는 경향이 있어 감시견으로는 적합하다.[38] 1985년 Ben과 Lynette Hart의 연구에 따르면 비글은 요크셔 테리어, 케언 테리어, 미니어처 슈나우저,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폭스 테리어와 함께 가장 높은 흥분성을 보였다.[38]

비글은 편안하게 쉬는 것을 좋아한다


아이들과 잘 지내 가족 애완동물로 인기가 많으며, 무리 동물이므로 분리 불안에 걸리기 쉽다.[41] 모든 비글이 울부짖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낯선 상황에 처했을 때 짖으며, 일부는 사냥감 냄새를 맡았을 때 짖는다.[42] 고양이와 다른 개들과도 잘 어울린다.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 증가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43]

스탠리 코렌의 저서 ''개의 지능''에서는 비글을 작업/복종 지능이 낮은 그룹으로 분류했지만, 코렌의 척도는 이해력, 독립성, 창의성을 평가하지 않는다.[39][40]

비글은 활발하고 장난기가 많으며, 놀기 좋아하고 똑똑하고 순종적이어서 훈련하기 쉽다. 건강하고 병에 잘 걸리지 않지만, 식욕이 왕성하여 살이 찌기 쉽다.[112] 귀가 늘어져 있어 외이염에 걸리기 쉬우며,[112] 운동량이 상당히 필요하다.[113] 몸집에 비해 짖는 소리가 매우 크다.[114]

3. 1. 외형

비글의 일반적인 외모는 폭스헌드와 비슷하지만, 머리는 더 넓고 주둥이는 더 짧으며, 표정이 다르고 몸에 비해 다리가 짧다.[24] 어깨 높이는 보통 33~40cm이며,[24][103]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작다.[25]

매끄럽고 둥근 두개골, 중간 길이의 사각형 주둥이, 검은색(또는 간색) 코를 가지고 있다. 턱은 강하고, 위아래 이빨이 맞물리는 가위형 교합이다. 눈은 크고 헤이즐색 또는 갈색이며, 온순하고 애원하는 듯한 표정이다. 크고 부드러운 귀는 낮게 위치하며, 뺨쪽으로 향하고 끝이 둥글다. 냄새를 맡기 위해 땅에 쉽게 구부릴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긴 목을 가지고 있으며, 목덜미에 약간의 주름이 있다. 넓은 가슴은 가늘어지는 복부와 허리로 이어지며, 흰색으로 끝나는 길고 굽은 꼬리를 가지고 있다. 이 흰색 꼬리 끝은 냄새를 맡을 때 꼬리가 쉽게 보이도록 선택적으로 사육된 결과이다.[26] 비글은 근육질 몸매와 중간 길이의 매끄럽고 단단한 털을 가지고 있다. 앞다리는 곧고, 뒷다리는 근육질이며 슬개골에서 잘 구부러져 있다.[27]

가장 흔한 색깔은 흰색 바탕에 넓은 검은색 부분과 연갈색 음영이 있는 삼색 비글이다.[28] 삼색 비글은 "클래식 삼색"부터 "다크 삼색", "페이드 삼색"까지 다양하며, 얼룩덜룩한 무늬를 가진 경우도 있다. 삼색 비글은 대부분 검은색과 흰색으로 태어나지만, 성장하면서 검은색 부분이 갈색으로 변할 수 있다.[28] 두 가지 색깔 종류는 흰색 바탕에 황갈색, 레몬색, 적갈색, 간색, 검은색 등 다양한 색깔이 나타날 수 있다.[28] 얼룩덜룩한 종류는 흰색 또는 검은색에 다른 색깔의 반점이 있을 수 있다.[28][29]

아메리칸 케넬 클럽은 비글을 13인치 미만과 13~15인치의 두 가지로 구분하지만,[103] 유나이티드 케넬 클럽과 재팬 케넬 클럽은 13인치 이상, 16인치 이하의 크기를 허용한다. 영국 켄넬 클럽과 국제사냥개연맹은 13~16인치의 단일 유형을 인정한다.

영국식과 미국식 비글이라는 구분은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포켓 비글은 현재 어떤 켄넬클럽에서도 인정하지 않지만, 패치 하운드는 1896년부터 토끼 사냥 능력을 위해 개발된 계통이다.[34][35]

귀의 평균 길이는 18cm이다. 털 색깔은 블랙, 탄, 화이트의 트라이컬러나 레드 앤 화이트 등 다양하며, 레버색을 제외한 하운드 컬러는 허용된다.

3. 2. 후각

비글은 혈하운드, 바셋하운드와 함께 매우 발달된 후각을 가진 견종이다.[32] 1950년대 존 폴 스콧과 존 풀러는 개의 행동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여러 품종의 후각 능력을 테스트했다. 1에이커 넓이의 들판에 쥐를 풀어놓고 개들이 쥐를 찾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비글은 1분도 채 걸리지 않아 쥐를 찾은 반면, 폭스테리어는 15분이 걸렸고 스코티시테리어는 전혀 찾지 못했다.[32] 비글의 긴 귀와 큰 입술은 코 가까이에 냄새를 가두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33]

후각이 예민하여 마약 탐지견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3. 3. 성격

비글은 온화하고 다정한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품종 표준에서 "쾌활한" 것으로 묘사된다.[38]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며,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하지만 쉽게 친해진다. 이러한 이유로 보호견으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낯선 것을 보면 짖거나 울부짖는 경향이 있어 감시견으로는 적합하다.[38] 1985년 Ben과 Lynette Hart의 연구에 따르면 비글은 요크셔 테리어, 케언 테리어, 미니어처 슈나우저,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폭스 테리어와 함께 가장 높은 흥분성을 보였다.[38]

아이들과 잘 지내 가족 애완동물로 인기가 많으며, 무리 동물이므로 분리 불안에 걸리기 쉽다.[41] 모든 비글이 울부짖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낯선 상황에 처했을 때 짖으며, 일부는 사냥감 냄새를 맡았을 때 짖는다.[42] 고양이와 다른 개들과도 잘 어울린다.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 증가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43]

스탠리 코렌의 저서 ''개의 지능''에서는 비글을 작업/복종 지능이 낮은 그룹으로 분류했지만, 코렌의 척도는 이해력, 독립성, 창의성을 평가하지 않는다.[39][40]

비글은 활발하고 장난기가 많으며, 놀기 좋아하고 똑똑하고 순종적이어서 훈련하기 쉽다. 건강하고 병에 잘 걸리지 않지만, 식욕이 왕성하여 살이 찌기 쉽다.[112] 귀가 늘어져 있어 외이염에 걸리기 쉬우며,[112] 운동량이 상당히 필요하다.[113] 몸집에 비해 짖는 소리가 매우 크다.[114] 후각이 예민하여 마약 탐지견으로도 활동한다.

4. 활용

비글은 오래전부터 사냥개로 이용되어 온 품종이다. 특히 토끼나 멧토끼 사냥에 주로 활용되었는데, 이러한 활동은 '비글 사냥(beagling)'으로 알려져 있다.[59] 비글은 뛰어난 후각 추적 능력과 지구력을 바탕으로 사냥감을 추격하는 데 적합하며, 무리를 지어 달리는 특성은 오랜 사냥에서 길을 잃은 개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6] 19세기에는 여우 사냥이 유행하면서 비글의 인기가 다소 떨어졌지만, 여전히 토끼 사냥에는 널리 사용되었다.[2]

비글은 후각이 뛰어납니다. 이 개는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국(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Agency)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대에 들어 비글은 사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미국 농무부의 '비글 여단(Beagle Brigade)'에서는 비글을 탐지견으로 활용하여 미국으로 반입되는 수하물에서 식품을 탐지한다.[66] 이 외에도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일본, 중국 등 여러 국가에서 검역 탐지견으로 활약하고 있다.[67]

비글은 품종이 처음 개발된 이래로 토끼 사냥에 사용되어 왔다.


비글은 작은 크기와 온순한 성격 덕분에 동물실험에도 자주 사용되는 견종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수만 마리의 비글이 의학, 화장품, 미용 및 기타 화학 물질 테스트에 사용된다.[69] 이러한 현실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하며, 실험실에서 비글을 구조하고 보호하기 위한 활동도 이루어지고 있다.[70]

적갈색 및 흰색 비글


사냥개로 사육되었지만, 비글은 다재다능하여 오늘날에는 탐지, 치료, 가족 애완동물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26] 호주에서는 흰개미 탐지견으로 활약하며,[89] 온순한 성격과 친근한 외모 덕분에 동물매개치료에도 활용된다.[92]

4. 1. 실험동물

비글은 크기가 작고 온순한 성격 때문에 동물실험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견종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의학, 화장품, 미용 및 기타 화학 물질 테스트에 최대 6만 5천 마리의 비글이 사용된다.[69] 이들은 실험용으로 특별히 사육되며 실험 과정 동안 우리 속에서 생활한다.[69] 구조 및 자유 프로젝트(구 비글 자유 프로젝트)는 실험실에서 비글을 방출하기 위한 옹호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70]

비글은 기초 생물학 연구, 응용 인간 의학, 응용 수의학, 인간, 동물 또는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연구 절차에 사용된다.[74][71] 2004년 영국에서 실험에 사용된 8,018마리의 개 중 7,799마리(97.3%)가 비글이었다.[72] 영국에서는 1986년 동물(과학적 절차)법(Animals (Scientific Procedures) Act 1986)이 영장류, 말과, 고양이, 개에게 특별한 지위를 부여했고, 2005년 동물절차위원회(법에 의해 설립됨)는 더 많은 개체 수의 동물이 관련되더라도 쥐를 이용한 실험이 더 바람직하다고 판결했다.[73] 2005년 영국에서 실시된 동물 실험 전체 중 비글이 포함된 실험은 0.3% 미만이었지만, 개를 대상으로 한 7,670건의 실험 중 7,406건(96.6%)에 비글이 사용되었다.[74] 대부분의 개는 하란(Harlan)과 같은 회사에서 이 목적으로 특별히 사육된다. 영국에서는 연구용 동물을 사육하는 회사는 동물(과학적 절차)법에 따라 면허를 받아야 한다.[73]

유럽 연합 회원국에서는 화장품 동물 실험이 금지되어 있지만, 프랑스는 이 금지 조치에 반대하며 해제를 위해 노력해 왔다. 미국에서는 허용되지만, 다른 방법으로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는 의무적이지 않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서 시험 종을 특정하지 않는다. FDA는 식품 첨가물, 식품 오염 물질 및 일부 의약품과 화학 물질의 독성을 시험할 때 비글과 미니어처 돼지를 직접적인 인체 시험의 대체물로 사용한다. 미네소타는 2014년에 비글 자유 입양 법을 제정한 첫 번째 주로, 연구 시험을 완료한 개와 고양이는 입양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비비섹션 단체들은 시험 시설 내에서 동물 학대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1997년 영국의 헌팅던 생명과학 내부에서 프리랜서 기자에 의해 비밀리에 촬영된 영상에는 직원들이 비글을 때리고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영국에 본사를 둔 비글 번식업체인 콘소트 케넬스는 동물 권리 단체들의 압력으로 1997년에 문을 닫았다.

다양한 활동가들이 정보 공개법(FOIA)(Freedom of Information Act (FOIA)) 요청을 활용하여 납세자의 동물 실험 자금 지원에 대한 정보를 얻는 사례가 있다. 예를 들어, 납세자들이 매년 동물 실험에 200억 달러를 지불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활동가 단체인 화이트 코트 웨이스트 프로젝트(White Coat Waste Project)는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가 28마리의 비글을 병원균으로 감염시키는 실험에 40만 달러의 납세자 돈을 지원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화이트 코트 프로젝트는 실험에 참여한 개들이 이물질을 주사받은 후 "고통스러워하며 울부짖었다"는 보고서를 발견했다. 이에 대한 여론의 비난이 일자, 동물윤리적처우를위한단체(PETA)는 국립보건원의 모든 구성원이 즉시 사임하고, "비인간 동물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연구를 중단할 새로운 NIH 원장을 프랜시스 콜린스를 대신하여 임명할 필요가 있다"는 행동 촉구를 했다.
동물 복지 연구2023년 연구 논문에 따르면, 장난감이 있는 더 넓은 공간에서 사육된 비글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더 낮았다고 보고되었다.[87]

2024년 논문에서는 실험실 비글의 우리에 장난감을 추가하는 등의 환경 풍부화 활용에 대한 연구를 다루고 있다.[88]

4. 1. 1. 동물 복지 연구

2023년 연구 논문에 따르면, 장난감이 있는 더 넓은 공간에서 사육된 비글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더 낮았다고 보고되었다.[87]

2024년 논문에서는 실험실 비글의 우리에 장난감을 추가하는 등의 환경 풍부화 활용에 대한 연구를 다루고 있다.[88]

4. 2. 기타

비글은 활동량이 매우 많아 넓은 공간이 있는 단독주택에서 키우는 것이 적합하다.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에서는 키우기 어렵다.[115] 느긋하고 쾌활하며 응석받이 같은 성격을 지녔지만,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 사람의 말에 잘 복종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115]

뛰어난 후각을 활용하여 미국 농무부의 비글 여단(Beagle Brigade)에서 탐지견으로 활약하며, 미국으로 반입되는 수하물에서 식품을 탐지한다.[66] 비글은 작고 위협적이지 않으며, 관리가 쉽고 지능이 높아 탐지견으로 선택되었다.[66]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일본, 중국 등에서도 비슷한 목적으로 비글을 활용한다.[67] 하지만 폭발물 탐지와 같이 높은 곳을 오르내려야 하는 작업에는 일반적으로 더 큰 견종이 사용된다.[68]

사냥개로 사육되었지만, 다재다능한 비글은 탐지, 치료, 가족 애완동물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26] 호주에서는 흰개미 탐지에 사용되며,[89] 마약 및 폭발물 탐지에도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90][91] 온순한 성격과 위압적이지 않은 체격 덕분에 애완동물 치료에도 활용되며,[92] 훈련된 비글 보조견이 주인의 생명을 구한 사례도 있다.[93] 2010년 아이티 지진 당시에는 비글 수색 구조견이 생존자를 구조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94] 뉴욕시에서는 빈대 탐지를 위해 비글을 고용하기도 했지만,[95] 탐지견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96]

5. 건강

비글은 외이염, 백내장, 뇌전증, 비만, 허리 디스크, 방광암 등에 취약하다.[44][45] 2024년 영국 연구에 따르면 비글의 평균 수명은 12.5년으로, 순종견의 평균 수명 12.7년과 잡종견의 평균 수명 12년에 비해 다소 짧았다.[44] 반면, 같은 해 이탈리아 연구에서는 비글의 평균 수명이 11년으로, 전체 평균 수명 10년보다 길게 나타났다.[45]

비글은 간질에 걸리기 쉬우나, 약물로 조절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저갑상선증과 여러 유형의 난장이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비글에게만 나타나는 두 가지 질병이 있는데, "재미있는 강아지(Funny Puppy)" 증후군은 강아지의 발달이 느리고 다리가 약해지며 등이 굽어지는 증상을 보인다.[46] 머슬라딘-루크 증후군(Musladin-Lueke syndrome, MLS)은 눈이 비스듬하고 바깥쪽 발가락이 발달하지 않는 질환이다.[47] 하운드 종과 일부 대형견에게서 흔한 고관절 이형성증은 비글에서는 드물게 나타난다.[48] 비글은 연골 발육 이상증 품종으로 간주되어, 여러 유형의 디스크 질환에 걸리기 쉽다.[49]

체중 증가는 나이가 들거나 활동량이 적은 비글에게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심장 및 관절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드물게 비글은 어린 나이에도 면역 매개 다발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스테로이드 치료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46] 소뇌 피질 변성 또한 드물게 나타나는 질병으로, 유전자 검사가 가능하다.[50][51]

긴 처진 귀는 내이에 충분한 공기 흐름을 막아 귀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녹내장과 각막 이영양증은 비글에게 흔한 안과 질환이다.[52] 체리 아이와 이중 속눈썹이 나타날 수 있으며, 수술로 교정할 수 있다.[46] 여러 유형의 망막 위축증을 앓을 수 있으며, 비루관 배액 시스템의 기능 장애는 안구건조증이나 얼굴로의 눈물 누출을 유발할 수 있다.[46] 비글의 일차 개방각 녹내장의 원인은 상염색체 열성 ADAMTS10 유전자 돌연변이이다.[53]

사냥개로서 비글은 경미한 부상을 입기 쉽고, 비만이 흔한 문제이므로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46] 작업 중이거나 자유롭게 뛰어다닐 때는 벼룩, 진드기, 털진드기, 촌충과 같은 기생충과 잔디 씨앗과 같은 자극물이 눈, 귀, 발에 끼일 수 있다.[54]

비글은 역재채기라는 행동을 보일 수 있는데, 이는 입과 코를 통해 공기를 빨아들이는 행동으로, 개에게 해롭지 않다.[55]

개의 소아 다발동맥염 증후군은 소동맥의 다발성 전신 괴사성 혈관염으로, '비글 통증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56][57][58] 3~7일 동안 재발하는 급성 발열과 경부통을 특징으로 한다.[57]

비글은 털이 짧지만, 더블코트 종이기 때문에 털의 양이 많고, 털갈이 시기에는 털갈이가 많으므로 빗질은 필수이다.

6. 대중 문화

트라이컬러 비글


1950년대부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비글"로 알려진 만화 ''피너츠''의 등장인물 스누피를 비롯하여 만화 스트립과 애니메이션에 의인화된 비글이 등장했다.[97] 점토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에도 주인공인 비글 그로밋이 등장한다.[98]

린든 B. 존슨 전 미국 대통령은 여러 마리의 비글을 길렀는데, 백악관 잔디밭에서 공식 환영 행사 중 비글의 귀를 잡는 행위로 비난을 받았다.[99] 문재인 전 대통령도 비글을 키웠다.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에 대한 영감을 상당 부분 얻은 항해를 했던 배는 이 견종의 이름을 따서 HMS ''비글''이라고 명명되었으며, 이 이름은 불운한 영국의 화성 착륙선 ''비글 2''에도 사용되었다.

미국에서 사육된 15인치 수컷 비글로 등록 이름은 Ch K-Run's Park Me In First, 애칭은 "우노"인 개가 2008년 웨스트민스터 케넬 클럽 도그쇼에서 우승했다.[100] 캐나다에서 사육된 15인치 암컷 비글로 등록 이름은 Gr Ch Tashtins Lookin For Trouble, 애칭은 "미스 P"인 개가 2015년 웨스트민스터 케넬 클럽 도그쇼에서 우승했다.[101]

6. 1. 만화



1950년대부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비글"로 알려진 만화 ''피너츠''의 등장인물 스누피를 비롯하여 만화 스트립과 애니메이션에 의인화된 비글이 등장했다.[97] 가필드와 동거하는 개 오디, 겁쟁이 강아지 커리지의 주인공 커리지, 스머프에 나오는 퍼피, 쥬얼 펫의 쥬얼 펫 중 하나인 유크도 비글 품종이다. 점토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에도 주인공인 비글 그로밋이 등장한다.[98]

6. 2. 영화

영화 캣츠 앤 독스 시리즈의 주인공이 키우는 개의 품종이며, 개를 영웅으로 한 영화 언더독에서도 등장한다.[97] 1950년대부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비글"로 알려진 만화 ''피너츠''의 등장인물 스누피를 비롯하여 만화 스트립과 애니메이션에 의인화된 비글이 등장했다. 점토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에도 주인공인 비글 그로밋이 등장한다.[98]

미국의 전 대통령 린든 B. 존슨은 여러 마리의 비글을 길렀으며, 백악관 잔디밭에서 공식 환영 행사 중 비글의 귀를 잡는 행위로 비난을 받았다.[99]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에 대한 영감을 상당 부분 얻은 항해를 했던 배는 이 견종의 이름을 따서 HMS ''비글''이라고 명명되었으며, 이 이름은 불운한 영국의 화성 착륙선 ''비글 2''에도 사용되었다.

미국에서 사육된 15인치 수컷 비글로 등록 이름은 Ch K-Run's Park Me In First, 애칭은 "우노"인 개가 2008년 웨스트민스터 케넬 클럽 도그쇼에서 우승했다.[100] 캐나다에서 사육된 15인치 암컷 비글로 등록 이름은 Gr Ch Tashtins Lookin For Trouble, 애칭은 "미스 P"인 개가 2015년 웨스트민스터 케넬 클럽 도그쇼에서 우승했다.[101]

7. 주요 인물


  • 우노(Uno)는 2008년 웨스트민스터 케넬 클럽 도그쇼에서 우승한 최초의 비글이다.[102]
  • 미스 P(Miss P)는 2015년 웨스트민스터 케넬 클럽 도그쇼 우승자이다.[102]

8. 기타

비글은 넓은 놀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단독주택에서 키우는 것이 적합하다. 비글의 활동량은 다른 개들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에 아파트나 다세대주택 등 막힌 공간에서는 키우기 어렵다. 비글은 느긋한 성질을 가졌으며 쾌활하고 명랑한 응석꾸러기 같은 성품을 가지고 있다.[115] 또한,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 사람의 말에 잘 복종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115]

참조

[1] 논문
[2] 논문
[3] 논문
[4] 학술지 The fox-hound, and fox-hunting Baldwin and Craddock
[5] 웹사이트 What is a Pocket Beagle? http://clubs.akc.org[...] American Kennel Club 2007-07-09
[6] 논문
[7] 논문
[8] 논문
[9] 논문
[10] 논문
[11] 논문
[12] 논문
[13] 논문
[14] 논문
[15] 논문
[16] 논문
[17] 웹사이트 Beagle Breakthrough: Westminster Crowd Favorite Uno Is Top Dog https://web.archive.[...] Bloomberg 2008-02-12
[18] 웹사이트 AKC Registration Statistics http://www.akc.org/p[...] American Kennel Club 2007-07-11
[19] 웹사이트 AKC Breed Registration Statistics https://web.archive.[...] American Kennel Club 2007-07-11
[20] 웹사이트 Registration statistics for all recognised dog breeds – 2005 and 2006 https://web.archive.[...] The Kennel Club 2007-07-09
[21] 웹사이트 American Kennel Club 2013 Dog Registration Statistics Historical Comparisons & Notable Trends https://web.archive.[...] American Kennel Club 2014-04-29
[22] 웹사이트 Beagle http://www.oed.com/v[...] 2016-10-03
[23] 웹사이트 Kerry Beagle https://web.archive.[...] Breeds of Dog 2007-07-09
[24] 논문
[25] 논문
[26] 웹사이트 What you need to know about Beagles https://web.archive.[...] The Beagle Club of Queensland 2011-10-14
[27] 문서 See various breed standards linked from the breed box at the top of the article.
[28] 논문
[29] 웹사이트 Beagle Colors http://clubs.akc.org[...] American Kennel Club 2007-07-09
[30] 웹사이트 A NEWLY DISCOVERED "OLD" COLOR: DOMINO AKA PIED IN THE BEAGLE https://www.laboklin[...] 2020-04-01
[31] 웹사이트 Beagle Coat Colors {{!}} Coats and Colors https://coatsandcolo[...] 2023-09-25
[32] 논문
[33] 논문
[34] 서적 Rabbit hunting Woods N' Water, Inc
[35] 웹사이트 Randall. The Patch Era at Beaver Meadows https://web.archive.[...]
[36] harvard_reference
[37] 웹사이트 Designer Dogs: Meet the Puggle http://www.foxnews.c[...] Fox News 2005-11-04
[null] 웹사이트 Designing A Cuter Dog https://www.cbsnews.[...] CBS 2006-08-06
[null] 뉴스 Stars fuel designer dogs fashion http://news.bbc.co.u[...] 2006-02-06
[38] harvard_reference
[39] 웹사이트 The Intelligence of Dogs. Ranks 70 to 79 http://petrix.com/do[...]
[40] 웹사이트 Canine Intelligence—Breed Does Matter http://www.psycholog[...] Psychology Today 2009-07-15
[41] harvard_reference
[42] harvard_reference
[43] harvard_reference
[44] 논문 Longevity of companion dog breeds: those at risk from early death Springer Science and Business Media LLC 2024-02-01
[45] 논문 Factors related to longevity and mortality of dogs in Italy 2024
[46] 웹사이트 Beagle Health Problems http://clubs.akc.org[...] American Kennel Club
[47] 웹사이트 The Beagle – A Healthy Breed http://www.thebeagle[...] The Beagle Club 2019-06
[48] harvard_reference
[49] 논문 Spine – Abstract: Volume 31(10) May 1, 2006 p 1094-1099 Notochord Cells Regulate Intervertebral Disc Chondrocyte Proteoglycan Production and Cell Proliferation http://www.spinejour[...] Spinejournal.com 2006-05
[50] 웹사이트 Neonatal Cerebellar Cortical Degeneration http://www.aht.org.u[...] Animal Health Trust
[51] 웹사이트 Frequency of the neonatal cerebellar cortical degeneration (NCCD) mutations in Beagles in the UK http://www.aht.org.u[...] Kennel Club Genetics Centre at the Animal Health Trust
[52] 서적 Veterinary Ophthalmology Lippincott, Williams & Wilkins
[53] 서적 BSAVA Textbook of Veterinary Nursing British Small Animal Veterinary Association 2020
[54] harvard_reference
[55] 웹사이트 FAQ http://www.beagleclu[...] Beagle Club of Victoria
[56] 서적 Blackwell's Five-Minute Veterinary Consult Clinical Companion Wiley-Blackwell 2011-01-25
[57] 논문 Pathologic Features of Naturally Occurring Juvenile Polyarteritis in Beagle Dogs SAGE Publications
[58] 논문 What's your diagnosis? Fever and leukocytosis in a young beagle. Canine juvenile polyarteritis syndrome (beagle pain syndrome).
[59] harvard_reference
[60] harvard_reference
[61] 서적 Henry Salt: Humanitarian Reformer and Man of Letters https://archive.org/[...] University of Illinois Press
[62] 뉴스 Activists steal beagle pack http://news.bbc.co.u[...] 2001-01-05
[63] 웹사이트 Directory of UK hunts 2006/2007 http://www.horseandh[...] 2006-11-20
[64] harvard_reference
[65] 웹사이트 Submission to Lord Burns' Committee of Inquiry into Hunting with Dogs http://www.defra.gov[...] The Mammal Society 2000-03-16
[66] 웹사이트 USDA's Detector Dogs: Protecting American Agriculture: Why Beagles? http://www.aphis.usd[...]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Animal and Plant Health Inspection Service
[67] 웹사이트 A beagle honoured as a defender at national gate http://english.peopl[...] 2006-12-06
[null] 웹사이트 Old dogs — new tricks Original quarantine K9's on the scent of retirement http://www.daff.gov.[...] Australian Government: Department of Agriculture, Fisheries and Forestry 2000-11-30
[null] 웹사이트 Australian Quarantine a shared responsibility http://www.daff.gov.[...] Department of Primary Industries and Energy
[68] 웹사이트 USDA's Detector Dogs: Protecting American Agriculture: More Detector Dog Programs http://www.aphis.usd[...]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Animal and Plant Health Inspection Service
[69] 웹사이트 Questions & Answers https://www.beaglere[...] Beagle Rescue League
[70] 웹사이트 Rescue + Freedom Project https://rescuefreedo[...]
[71] 웹사이트 Select Committee on Animals In Scientific Procedures Report https://publications[...] House of Lords 2007-07-09
[72] 웹사이트 Statistics of Scientific Procedures on Living Animals Great Britain 2004 http://www.official-[...] Home Office 2007-07-09
[73] 웹사이트 Report of the Animal Procedures Committee for 2004 http://www.official-[...] Home Office 2007-07-09
[74] 웹사이트 Statistics of Scientific Procedures on Living Animals Great Britain 2005 http://www.official-[...] Home Office 2007-07-09
[75] 웹사이트 Cosmetics and animal tests https://web.archive.[...] European Commission — Enterprise and Industry Directorate General 2007-07-09
[76] 웹사이트 Animal-Testing Ban for Cosmetics to Be Upheld, EU Court Rules https://web.archive.[...] Bloomberg 2005-05-24
[77] 웹사이트 Animal Testing http://www.cfsan.fda[...]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2007-07-09
[78] 웹사이트 How to do Business with FDA https://www.fda.gov/[...]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2007-07-11
[79] 뉴스 Beagle Freedom Law makes history in Minnesota http://www.startribu[...] 2014-05-21
[80] 웹사이트 Seeing Is Believing — cruelty to dogs at Huntingdon Life Sciences https://web.archive.[...] 2001-03-01
[81] 뉴스 Extremists seek fresh targets close to home https://web.archive.[...] 2005-08-25
[82] 웹사이트 White Coat Waste Project https://www.whitecoa[...] 2022-03-08
[83] 뉴스 Should dogs be guinea pigs in government research? A bipartisan group says no. https://www.washingt[...] 2016-11-15
[84] 웹사이트 WCW Exposé: Fauci Spend $424K on Beagle Experiments, Dogs Bitten to Death by Flies https://blog.whiteco[...] 2021-07-30
[85] 웹사이트 PETA calls for Dr. Fauci to resign: 'Our position is clear' https://www.foxnews.[...] 2021-11-05
[86] 웹사이트 Experimenters Fed Puppies' Heads to Infected Flies, but That's Not All Fauci's NIH Funded https://www.peta.org[...] 2021-10-25
[87] 논문 Assessment of Stress Caused by Environmental Changes for Improving the Welfare of Laboratory Beagle Dogs. 2023-03-19
[88] 논문 Environmental enrichment interaction for laboratory beagle dogs used in research. 2024-00-00
[89] 웹사이트 Termite Detection Dogs http://www.k9centre.[...] K9 Centre.com 2011-11-08
[90] 웹사이트 Police Powers (Drug Detection Dogs) Bill https://web.archive.[...] Parliament of New South Wales 2001-12-13
[91] 뉴스 The unlikely enemy of the terrorist http://news.bbc.co.u[...] 2005-07-13
[92] 서적 (정보 부족)
[93] 뉴스 Dog praised for life-saving call http://news.bbc.co.u[...] 2006-06-20
[94] 뉴스 In Haiti, a shattered symbol reluctantly yields dead http://www.twincitie[...] 2010-01-25
[95] 뉴스 NYC Enlists Pair Of Bedbug-Detecting Dogs http://newyork.cbslo[...] CBS-NY 2011-11-17
[96] 뉴스 Doubts Rise on Bedbug-Sniffing Dogs https://www.nytimes.[...] 2010-11-11
[97] 뉴스 World's Most Famous Beagle https://news.google.[...] 1974-12-15
[98] 웹사이트 Gromit: Purebred Dog https://nationalpure[...] 2018-12-13
[99] 웹사이트 President Johnson's Dogs https://web.archive.[...] Lyndon Baines Johnson Library and Museum 2007-07-09
[100] 뉴스 Beagle, a Breed Long Unsung, Wins Best in Show https://www.nytimes.[...] 2008-02-13
[101] 웹사이트 Canadians triumph at Westminster https://web.archive.[...]
[102] 웹사이트 Westminster Crowns 2020 Best in Show, Standard Poodle 'Siba' https://www.akc.org/[...] American Kennel Club 2020-02-11
[103] 웹사이트 世界の犬 - ビーグル http://www.jkc.or.jp[...] ジャパンケネルクラブ 2015-09-08
[104] 웹사이트 beagle, n. http://www.oed.com/v[...] Oxford University Press 2015-09-08
[105] 서적 デズモンド・モリスの犬種事典 誠文堂新光社
[106] 서적 新犬種大図鑑 ペットライフ社
[107] 서적 最新 世界の犬種大図鑑 誠文堂新光社
[108] 서적 デズモンド・モリスの犬種事典 誠文堂新光社
[109] 서적 Training Your Beagle Barron's
[110] 서적 日本狩猟百科 全日本狩猟倶楽部
[111] 서적 全猟五十年史 全日本狩猟倶楽部
[112] 서적 日本と世界の愛犬図鑑 2007 辰巳出版
[113] 서적 学研版 犬のカタログ2004 学習研究社
[114] 서적 日本と世界の愛犬図鑑 最新版 辰巳出版
[115] 웹사이트 http://www.etoday.co[...]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