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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1981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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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비욘드(1981년 영화)는 루이지애나의 한 호텔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인 사건을 그린 이탈리아 공포 영화이다. 1927년, 호텔은 흑마법사에 의해 7개의 지옥으로 통하는 문 위에 세워졌고, 54년 후 호텔을 상속받은 여주인공이 호텔을 개조하려 하면서 기이한 죽음들이 연이어 발생한다. 결국 여주인공은 호텔이 저주받은 곳임을 깨닫고, 악령의 위협에 직면하며, 지옥의 문이 열리는 것을 목격한다. 영화는 과도한 폭력성으로 개봉 당시 비판을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 컬트 영화로 자리 잡았으며, 시각적 연출과 특수 효과, 파비오 프리치의 음악으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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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1981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원제...E tu vivrai nel terrore! L'aldilà
번역 제목그리고 너는 공포 속에서 살 것이다! 저 너머
엔조 시오티의 이탈리아 극장 개봉 포스터
엔조 시오티의 이탈리아 극장 개봉 포스터
감독루치오 풀치
제작자파브리지오 데 안젤리스
각본다르다노 사케티
조르조 마리우초
루치오 풀치
원작다르다노 사케티
출연캐서린 맥콜
데이비드 워벡
사라 켈러
앙투안 생존
베로니카 라자르
음악파비오 프리치
촬영세르조 살바티
편집빈센초 토마시
제작사풀비아 필름
배급사메두사 디스트리부치오네
개봉일1981년 4월 29일
상영 시간87분
국가이탈리아
언어영어
제작비40만 달러
흥행 수입7억 4760만 이탈리아 리라 (416,652.16 미국 달러)

2. 줄거리

1927년 루이지애나주, 세븐 도어즈 호텔에서 사람들이 차례로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분노한 마을 사람들은 호텔에 투숙한 화가 슈바이크를 린치 후 잔인하게 살해하고, 그의 시신을 훼손한다. 마을 사람들은 호텔이 7개의 지옥문 위에 세워졌다는 『에이본의 서』의 내용을 믿고 이러한 끔찍한 짓을 저지른다.[1]

1981년, 슈바이크의 조카딸 리자 메릴은 호텔을 상속받아 재개장을 위해 공사를 시작한다. 그러나 공사 현장에서는 인부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리자 주변에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진다. 어느 날, 리자는 마을로 가던 중 맹인 여성 에밀리와 그녀의 안내견 디키를 만난다. 에밀리는 리자에게 호텔을 다시 여는 것은 실수이며 뉴욕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경고한다. 리자는 지역 의사인 존에게 에밀리와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존은 마을에 맹인 여성은 살지 않는다고 말하며, 그녀가 에밀리가 산다고 주장하는 집은 수년 동안 버려진 집이라고 말한다.[1]

결국 리자와 존은 호텔 지하실에서 지옥으로 가는 문을 발견하고, 그들은 슈바이크의 그림과 똑같은 황무지에 도착한다. 어디로 가든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상황에서, 그들은 에밀리처럼 눈이 멀고 사라진다.[1]

3. 등장인물

다음은 영화에 등장하는 배역 목록이다.

인물배우설명
리자 메릴카트리오나 맥콜삼촌에게 상속받은 세븐 도어즈 호텔을 운영하려는 인물.
존 맥케이브 박사데이비드 워벡리자의 상담을 받은 의사로, 호텔 지하에서 지옥의 문을 발견한다.
슈바이크앙투안 생 존1927년 세븐 도어즈 호텔에 머물던 화가. 괴이 현상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린치당한다.
에밀리친치아 몬레알레리자에게 호텔을 떠나라고 경고하는 눈먼 여성.
마르타베로니카 라자르
래리래리 레이
좀비 슈바이크조반니 데 나바[5]
해리스 박사알 클리버
마틴 에이버리미켈레 미라벨라
질마리아 피아 마르살라
아서잔파올로 사카롤라
메리앤라우라 데 마르키
조 더 플러머토니노 풀치[4]
사서루치오 풀치[4]


3. 1. 주요 인물


  • 리자 메릴: 카트리오나 맥콜
  • 존 맥케이브 박사: 데이비드 워벡
  • 슈바이크: 앙투안 생 존
  • 에밀리: 친치아 몬레알레
  • 마르타: 베로니카 라자르
  • 래리: 래리 레이
  • 좀비 슈바이크: 조반니 데 나바[5]
  • 해리스 박사: 알 클라이버
  • 마틴 에이버리: 미켈레 미라벨라
  • 질: 마리아 피아 마르살라
  • 아서: 잔파올로 사카롤라
  • 메리앤: 라우라 데 마르키

3. 2. 조연


  • 카트리오나 맥콜 - 리자 메릴 역 (캐서린 맥콜)
  • 데이비드 워벡 - 존 맥케이브 박사 역
  • 친치아 몬레알레 - 에밀리 역 (사라 켈러)
  • 앙투안 생 존 - 슈바이크 역
  • 조반니 데 나바 - 좀비 슈바이크 역[5]
  • 베로니카 라자르 - 마르타 역
  • 래리 레이 - 래리 역 (앤서니 플리스)
  • 알 클리버 - 해리스 박사 역
  • 미켈레 미라벨라 - 마틴 에이버리 역
  • 잔파올로 사카롤라 - 아서 역
  • 마리아 피아 마르살라 - 질 역
  • 라우라 데 마르키 - 메리앤 역
  • 토니노 풀치 - 조 더 플러머 역 (크레딧 없음)[4]
  • 루치오 풀치 - 사서 역 (크레딧 없음)[4]

4. 제작

풀치는 원래 티사 패로를 리자 메릴 역으로 캐스팅하려 했지만, 이전에 ''살아있는 시체들의 도시''에서 함께 작업했던 영국 배우 커트리오나 맥콜을 선택했다. 맥콜은 이후 풀치의 "지옥의 문" 3부작의 마지막 영화인 ''무덤 속의 집''에도 출연한다.[13] 맥콜은 나중에 ''비욘드''를 3부작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으며, 영화가 발산하는 "퇴폐적인 이탈리아의 음울한 시"에 계속해서 매료된다고 말했다.[9]

데이비드 워백은 ''검은 고양이''(1981)를 제작하는 동안 풀치와 친구가 된 후 존 맥케이브 박사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원래 조와 해리스 교수의 역할은 각각 베난티노 베난티니와 이반 라시모프가 맡을 예정이었지만, 풀치의 친구인 연극 배우 토니노 풀치와 ''조르비 2''의 공동 출연자 알 클리버로 교체되었다. 풀치는 그에게 "투퍼스"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촬영 중간에 비운의 화가 슈바이크 역을 맡았던 프랑스 배우 앙투안 생존은 조반니 데 나바가 맡아 이 역할을 "좀비화"된 버전으로 연기했다.[8]

유령 에밀리 역에는 원래 스테파니아 카시니가 고려되었지만, 카시니는 착용해야 할 콘택트 렌즈가 눈을 멀게 할 것 같아 역할을 거절했다. 풀치는 대신 이전에 그의 스파게티 웨스턴 ''실버 새들''(1978)에 출연했던 배우이자 모델인 친치아 몬레알레를 캐스팅했다.[10]

영화의 감독과 제작진은 다음과 같다.

역할담당
감독루치오 풀치
제작파브리지오 데 안젤리스
각본루치오 풀치, 다르다노 사케티, 조르지오 마우리초
촬영세르지오 살바티
음악파비오 프리치
특수 분장잔네토 데 로시
특수 효과제르마노 나탈리
미술・의상마시모 렌티니
편집빈첸초 토마시


4. 1. 기획 및 각본

L'aldilàit (비욘드)의 각본은 다르다노 사케티, 조르지오 마리우초, 루치오 풀치가 함께 썼다. 사케티는 이 영화의 원작 스토리를 만들었으며, 풀치는 그가 구상한 다양한 죽음 장면과 핵심적인 단어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사케티는 L'aldilàit를 죽음에 대한 고찰, 즉 "죽음으로 정해져 태어난 고통"과 "지워지기 위해 태어난" 것에 기초하여 구상했다고 한다. 그는 L'aldilàit를 죽은 영혼으로 가득 찬 지옥, 즉 유클리드 기하학 밖에 존재하는 다른 세계로 묘사하고자 했다.[9] 영화의 결말 부분은 원래 놀이공원에서 촬영될 예정이었으나, 물류상의 제약으로 인해 변경되었다.

4. 2. 촬영

영화 《비욘드》의 대부분은 1980년 후반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와 주변 도시인 메테리, 몬로, 매디슨빌에서 촬영되었다.[14] 뉴올리언스에서는 비유 카레 구역과 딜라드 대학교 캠퍼스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11] 묘지 장면은 세인트 루이스 묘지 1번지에서 촬영되었다.[11]

폰차트레인 호수 근처 페어뷰-리버사이드 주립공원의 유서 깊은 오티스 하우스가 세븐 도어스 호텔로 사용되었다.[12] 촬영 당시, 프로덕션 디자이너들은 집 외관을 낡아 보이게 하기 위해 물과 어두운 염료를 뿌리고, 바닥에 시멘트와 모래를 뿌려 먼지와 퇴락한 모습을 연출했다.[11]

리자가 에밀리를 다리에서 만나는 장면은 폰차트레인 호수 코즈웨이에서 촬영되었고,[11] 에밀리의 집은 루이 말의 영화 《예쁜 아이》(1978)에 사용된 뉴올리언스 저택이었다.[13]

촬영 감독 세르지오 살바티는 도시의 "햇빛, 열기, 재즈"를 포착하기 위해 따뜻한 색상을 사용하여 뉴올리언스 외관을 촬영했다.[8] 살바티는 뉴올리언스의 도시적 배경과 호텔 내부의 차가운 파란색, 주황색, 보라색 조명을 대조시켰다.[8]

풀치는 《비욘드》 촬영 당시 공식적인 촬영 대본 없이, 단 세 페이지 분량의 트리트먼트만 가지고 있었다.[11] 대부분의 출연진은 영어를 사용했고, 풀치는 이탈리아어를 사용했다.[11] 언어 장벽으로 인해 풀치의 지시는 "배우들이 그가 원하는 바를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몸짓을 하고, 표정을 짓고, 몸을 움직이는 것"으로 이루어졌다.[11]

미국에서의 촬영이 끝난 후, 로마의 데 파올리스 스튜디오에서 추가 촬영이 이루어졌으며, 주로 특수 효과가 많이 사용되는 장면들이 촬영되었다.[15] 에밀리 집의 내부 복제품도 여기서 촬영되었다.[10]

4. 3. 특수 효과

영화의 특수 효과는 대부분 실용적인 방식으로 제작되었다.[15] 학자들은 이를 풀치의 "대표적인 폭력적인 세트 조각"으로 언급했다. 특수 효과가 많이 사용된 장면의 대부분은 이탈리아의 사운드 스테이지에서 촬영되었다.[15]

몬레알레는 정교한 세팅과 풀치가 원하는 시각적 결과를 얻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낸 탓에 특수 효과 준비를 위해 세트장에서 보낸 시간을 가장 "강렬했다"고 회상했다.[10] 몬레알레는 자신의 캐릭터가 개에게 잔혹하게 물려 죽는 시퀀스가 있었다.[10] 이 효과를 위해 가짜 개의 머리와 개가 이빨로 찢는 겹겹의 보철 목을 제작했다.[10] 이 시퀀스 하나만 완성하는 데 약 3일이 걸렸으며, 더미 개는 수동으로 인형극을 통해 조작되었다.[10] 세트장에서 풀치는 가짜 개 머리를 "푸폴라"라고 농담 삼아 불렀다.[15]

영화에 출연한 몇몇 배우들이 착용한 흰색 콘택트 렌즈는 유리로 만들어졌으며 여러 색상의 에나멜 페인트로 손으로 칠해졌다.[15] 맥콜과 워벡은 모두 이 렌즈가 매우 불편하다고 묘사했다. 맥콜은 영화의 마지막 시퀀스를 마친 후 자신과 워벡 모두 눈에서 렌즈를 제거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회상했다.[13] 렌즈는 또한 착용자의 시야를 가려 완전히 또는 거의 완전히 실명하게 만들었다.[10] 몬레알레는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자신에게 극도로 어려웠다고 표현했다. 그녀는 자신의 장면 중 하나를 제외한 모든 장면에 렌즈를 착용해야 했고, 세트를 돌아다니는 데 영화의 분장 담당자인 마우리치오 트라니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10]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트라니는 테이크 사이에 배우들의 눈에서 렌즈를 정기적으로 제거하고 소독했다.[15]

몇몇 배우들(사진 속의 친치아 몬레알레)이 착용한 흰색 콘택트 렌즈는 시야를 완전히 차단했다.


영화의 더 정교한 특수 효과 시퀀스 중 하나는 타란툴라 거미떼에게 공격받는 마틴 에이버리의 죽음 장면이었다.[15] 트라니에 따르면 이 시퀀스를 제작하는 것은 "복잡했지만, 예상보다 간단했다."[15] 특수 효과 디자이너 지아네토 데로시는 배우 미켈레 미라벨라의 라텍스와 치과 의사로부터 얻은 치과 인상으로 반쪽의 보철 입을 만들었다.[15] 일부 거미는 진짜였지만, 에이버리의 입과 얼굴을 물어뜯는 장면은 가짜였으며 손으로 잡는 클램프로 조종되었다.[15] 미라벨라의 진짜 입 클로즈업 장면은 가짜 입(가짜 혀 클로즈업 포함)이 거미에게 물어뜯기는 장면과 번갈아 사용되어 공격의 완벽한 이미지를 연출했다.[15]

영화의 첫 번째 시체 안치소 장면에서 메리앤의 얼굴에 산이 쏟아지는 특수 효과는 특수 효과 아티스트 제르마노 나탈리가 제작했다.[15] 얼굴이 녹는 효과를 얻기 위해 실제 황산을 배우의 얼굴 석고에 부었는데, 석고는 왁스와 점토의 혼합물로 만들어졌다. 황산은 후자를 용해시킨다.[15] 조의 눈알이 찔리는 효과를 내기 위해 비슷한 더미 머리가 제작되었다.[15]

오프닝 시퀀스에 나오는 슈비크의 십자가형도 실용적인 방법으로 구현되었다. 성 요한이 십자가 뒤에 팔뚝을 숨길 수 있도록 구멍이 뚫렸고, 가짜 피 저장소가 채워진 더미 팔뚝이 십자가 앞쪽에 부착되었다.[15] 데로시는 더미 팔뚝 끝에 두 개의 구멍을 더 뚫고 자신의 손을 삽입했다.[15] 그 결과 두 개의 완벽한 팔이 나타났고, 손이 움직일 수 있고 반응하여 뒤틀릴 수 있었기 때문에 십자가형이 실제처럼 보였다.[15] 트라니의 손은 십자가형을 완성하는 못 박는 사람으로 화면에 등장한다.[15]

4. 4. 음악

영화 음악은 파비오 프리치가 작곡했다. 그는 밴드와 오케스트라를 결합한 독특한 사운드트랙을 만들고자 했으며, 멜로트론, 베이스 기타 등 다양한 악기와 오케스트라 및 합창 편성을 활용했다.[13]

5. 주제 및 해석

영화는 노예제, 마법, 폭도 정의, 복수 등 다양한 하위 텍스트를 가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등장하는 "비욘드"의 개념은 가톨릭의 연옥 개념에 대한 진술로 해석되기도 한다. 루치오 풀치 자신은 가톨릭 신자였으며, 그의 이전 영화들에서 그는 자신의 신앙에 대한 고민을 다루기도 했다. 영화 학자 필립 L. 심슨은 영화의 주요 주제가 악에 노출된 결과로 나타나는 실명이며, 특히 에이본의 책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영화 속 실명과 안구 절단의 이미지를 등장인물들이 책에 노출된 직접적인 결과로 해석한다.[13]

6. 평가 및 유산

《비욘드》는 개봉 당시 일관성 없는 줄거리와 과도한 폭력성으로 인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32] 팀 풀레인(Tim Pulleine)은 "이야기의 간결함은 이탈리아 공포 영화의 강점이 아니었음을 감안하더라도, 이 영화는 여전히 극도로 혼란스러운 플롯에 의해 완전히 망가졌다"고 말했다.[33] 로저 이버트는 "엉터리 대사로 가득 찬" 영화라고 평가하며, 일관성 없는 줄거리를 비판했다.[34] 그는 이 영화를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영화 목록에 포함시키기도 했다.[34] 런던의 《타임 아웃》은 "부끄러울 정도로 예술성이 없는 호러 영화"라고 혹평했다.[36]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비욘드》는 컬트 영화로서의 지위를 획득했다.[37] 영화 평론가 스티븐 제이 슈나이더는 그의 저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101편의 호러 영화》에서 이 영화를 71위로 선정했다.[38] 리뷰 집계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비욘드》는 21명의 평론가 리뷰를 기반으로 67%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며, 평점은 6.50/10이다.[34] 올무비는 이 영화를 "초현실적이고 피비린내 나는 호러 서사시"라고 칭하며 "극단적인 이탈리아 호러"라고 묘사했다.[3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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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사이트 Substream's 31 Days of Halloween: 'The Beyond' (1981) https://substreammag[...] 2019-10-26
[3] 웹사이트 Lucio Fulci's The Beyond (1981) https://popmatters.c[...] 2007-10-15
[4] 웹사이트 Beyond, The (1981)- DVD Review http://cinefantastiq[...] 2009-02-20
[5] 간행물 The Beyond: Resurrecting Frederick S. Clarke
[6] 웹사이트 More than Just Gore: The Macabre Moral Compass of Lucio Fulci https://www.popmatte[...] 2010-05-19
[7] 웹사이트 Godfather of Gore Lucio Fulci's 'The Beyond' https://bloody-disgu[...] 2018-02-24
[8] 인터뷰 Looking Back: The Making of ''The Beyond'' Grindhouse Releasing
[9] 인터뷰 Introduction by Catriona MacColl Grindhouse Releasing
[10] 인터뷰 See Emily Play Grindhouse Releasing
[11] 웹사이트 Larry Ray – actor/assistant to the producer (The Beyond) http://www.luciofulc[...] 2012-11-03
[12] 웹사이트 'My Stunt Fall to a Bloody Death, First to Die From the Deadly Zombie Gaze - Rare Production Photos' http://www.larryray.[...] Larry Ray 2014
[13] 인터뷰 Beyond and Back: Memories of Lucio Fulci Grindhouse Releasing
[14] 인터뷰 The New Orleans Connection Grindhouse Releasing
[15] 인터뷰 Making it Real: The Special Effects of ''The Beyond'' Grindhouse Releasing
[16] 간행물 35 Greatest Horror Soundtracks https://www.rollings[...] 2016-10-26
[17] 웹사이트 Frizzi 2 Fulci: A Look at Composer Fabio Frizzi's Work with Director Lucio Fulci https://comingsoon.n[...]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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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인터뷰 Beyond Italy: Louis Fuller and the Seven Doors of Death Grindhouse Releasing
[24] 뉴스 Movies https://www.newspape[...] 198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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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웹사이트 There Was a Shot from Fulci's 'The Beyond' in Raimi's 'Spider-Man'?! https://bloody-disgu[...] 2017-04-19
[29] 웹사이트 The Beyond's Coast-to-Coast Trek Rolls On https://dreadcentral[...] 2015-01-29
[30] 뉴스 'Fire' and 'Death' a Pair of Silly Scarers https://www.newspape[...] 1984-05-01
[31] 뉴스 'Doors of Death' should be under lock and key https://www.newspape[...] 1984-01-24
[32] 뉴스 Film 'Seven Doors of Death' just isn't worth your time https://www.newspape[...] 1985-03-16
[33] 간행물 …E tu vivrai nel terrore! L'Aldila (The Beyond) British Film Institute
[34] 웹사이트 E tu vivrai nel terrore - L'aldilà (The Beyond) (1981) https://rottentomato[...]
[35] 웹사이트 The Beyond (1981) https://allmovie.com[...]
[36] 웹사이트 The Beyond (1981) https://timeout.com/[...] 2012-06-25
[37] 웹사이트 Lucio Fulci's The Beyond (1981) https://www.popmatte[...] 2007-10-15
[38] 웹사이트 The 100 best horror films - the scariest movies ranked by experts https://www.timeout.[...] 2019-10-01
[39] AV media The Beyond Anchor Bay Entertainment
[40] 웹사이트 The Beyond https://www.dvdtalk.[...] 2000-10-03
[41] AV media Seven Doors of Death Diamond Entertainment
[42] 웹사이트 Cinema Cult: The Beyond at EzyDVD http://www.ezydvd.co[...]
[43] 웹사이트 Grindhouse Releasing's The Beyond Blu-ray Detailed https://www.dreadcen[...] 2015-01-07
[44] 웹사이트 Seven Doors of Death https://www.amazon.c[...]
[45] 웹사이트 The Beyond Blu-Ray - Shameless Films https://www.sham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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