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노바이라젤트루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빌라노바 이 라 젤트루는 낭만주의 시대에 번성하여 19세기에 호화로운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도시이다. 쿠바에서 재산을 모은 섬유 재벌 호세프 토마스 벤토사 솔레르의 자금 지원을 받아 조성된 플라사 데 라 빌라 광장과 공공 건물들이 있으며, 스페인 내전 동안 남부 지역 빈곤을 피해 이주해 온 사람들과 북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유럽에서 온 이민자들의 정착지이기도 하다. 경제적으로는 농업, 어업, 금속, 섬유, 화학 산업이 발달했으며, 카탈루냐에서 세 번째로 큰 항구를 보유하고 있다. 문화적으로는 국제 민속 음악 축제, 카니발, 페스타 마요르와 같은 다양한 축제가 열리며, 비블리오테카 무세우 비크토르 발라게르와 철도 박물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스페인의 해수욕장 - 알리칸테
알리칸테는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의 지중해 연안 도시로, 7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지중해성 기후를 띠며 관광 및 서비스업 기반 경제를 갖춘 33만 명 이상 거주하는 도시이며, 산타 바르바라 성, 알리칸테 항구 등의 관광 명소와 축구 클럽, 볼보 오션 레이스 본부 도시로서의 특징을 가진다. - 스페인의 해수욕장 - 베니도름
베니도름은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의 휴양 도시로, 1325년 설립되었으며, 참치 어업과 관광 산업의 발전을 통해 유럽의 대표적인 국제 관광 도시로 성장하여 아름다운 해변, 고층 건물, 다양한 문화 행사, 테마파크, 활기찬 밤 문화로 유명한 다문화 도시이다. - 바르셀로나도의 자치체 - 만레사
만레사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바예스 지역의 도시로, 4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며 이냐시오 데 로욜라의 영적 체험지로 유명하고, 섬유, 야금, 유리 제조 등의 산업과 문화 행사로 지역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키며 유로타운스 회원 도시로서 유럽 도시들과 협력하고 있다. - 바르셀로나도의 자치체 - 바르베라델발례스
바르베라델발례스는 스페인 도시로, 20세기 인구 증가를 겪었으며, 다양한 문화 단체가 활동하고 과거 축제가 개최되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졌다. - 공식 웹사이트에 알 수 없는 변수를 사용한 문서 - 브루클린 미술관
브루클린 미술관은 1823년 브루클린 견습생 도서관으로 시작하여 현재 약 50만 점의 소장품을 보유한 뉴욕 브루클린 소재의 미술관으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며 특히 아프리카 미술과 여성주의 미술에 대한 기여가 크다. - 공식 웹사이트에 알 수 없는 변수를 사용한 문서 - 광주지방기상청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의 기상 예보, 특보, 관측, 기후 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상청 소속 기관으로, 1949년 광주측후소로 설치되어 1992년 광주지방기상청으로 개편되었으며, 기획운영과, 예보과, 관측과, 기후서비스과와 전주기상지청, 목포기상대를 두고 있다.
빌라노바이라젤트루 - [지명]에 관한 문서 | |
---|---|
지리 | |
기본 정보 | |
![]() | |
지리적 위치 | 스페인, 카탈루냐, 바르셀로나, 가라프 |
자치체 종류 | 지방 자치제 |
시장 | 후안 루이스 루이스 |
면적 | 34.0 km2 |
해발고도 | 22 m |
기후 | Csa |
우편 번호 | 08800 |
웹사이트 | vilanova.cat |
인구 통계 | |
인구 | 65941 |
인구 밀도 | 자동 계산 |
주민의 호칭 | vilanoví/-vina |
기타 | |
로마자 표기 | Vilanova i la Geltrú |
2. 역사
빌라노바 이 라 젤트루는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로, 특히 낭만주의 시대에 번성하여 19세기에 지어진 호화로운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다.[3] 전설에 따르면 초야권을 피하려는 주민들에 의해 세워졌다고 전해지며, 1274년 아라곤의 하이메 1세로부터 헌장을 받아 공식적인 마을이 되었다. 18세기 중반 카를로스 3세가 카탈루냐와 신대륙 간의 무역을 허가하면서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하였고, 이는 문화적인 투자로도 이어졌다. 19세기에는 쿠바와의 무역 등으로 부를 축적한 이들의 후원으로 도시의 기반 시설과 건축물들이 들어섰다.[4] 스페인 내전 시기를 비롯하여 20세기와 21세기에 걸쳐 스페인 다른 지역 및 해외로부터 여러 차례 이주민들이 유입되어 도시의 사회 및 문화 구성에 영향을 미쳤다.[5][6][7][8]
2. 1. 기원과 중세
마을의 기원에 대한 전설에 따르면, 제르토르 백작이 초야에 영주의 권리인 초야권을 행사하려 하자, 이에 반발한 제르토르 주민들이 인근 쿠베야스 지역의 해안가로 이주하여 '빌라노바 데 쿠베야스'라는 새로운 마을을 세웠다고 한다. 시간이 흘러 제르토르와 빌라노바 데 쿠베야스는 함께 성장하여 하나의 자치체를 이루게 되었다. 이후 1274년, 아라곤의 하이메 1세가 이 지역에 헌장을 수여하면서 공식적인 마을로 인정받았다.2. 2. 근대
18세기 중반, 부르봉 왕가의 카를로스 3세가 카탈루냐 지방과 신대륙 간의 무역을 허가하면서 마을은 경제적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은 부의 축적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문화에 대한 투자로도 이어졌다.빌라노바 이 라 젤트루는 낭만주의 시대에 특히 번성하여 19세기에 지어진 호화로운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다. 분위기 있는 마을 광장인 플라사 데 라 빌라[3]와 여러 상징적인 공공 건물들은 주로 쿠바에서 재산을 모은 섬유 재벌 호세프 토마스 벤토사 솔레르(Josep Tomàs Ventosa i Soler, 1797-1874)의 자금 지원으로 지어졌다. 벤토사를 기리는 청동 조각상이 광장 중앙에 서 있으며, 동일한 조각상이 제작된 쿠바의 마탄사스에도 세워져 있다.[4] 오늘날 이 기념비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하고, 카스텔러(인간 탑 쌓기) 참가자나 시위자, 카니발 참가자들이 올라가 자신들의 상징물을 걸어놓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사진 참조).

스페인 내전 시기에는 스페인 남부의 빈곤을 피해 많은 사람들이 빌라노바로 이주해 왔다.[5][6] 이들은 초기에 지역 주민들의 편견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점차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져 'els altres Vilanovins', 즉 "다른 빌라노바인"으로 불리게 되었다. 1970년경에는 마을 인구의 상당수가 다른 지역 출신 이주민으로 채워졌다.[7] 21세기 초반에는 주로 북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유럽 등지에서 온 새로운 이민자들이 유입되었는데, 이들은 현지에서 'nouvinguts', 즉 "새로운 사람들"이라고 불린다.[8]
2. 3. 현대
빌라노바 이 라 젤트루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낭만주의 시대에 번성하여 19세기에 지어진 화려한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다. 분위기 있는 마을 광장인 플라사 데 라 빌라[3]와 여러 상징적인 공공 건물들은 주로 쿠바에서 재산을 모은 섬유 사업가 호세프 토마스 벤토사 이 솔레르(Josep Tomàs Ventosa i Soler, 1797-1874)의 자금 지원으로 지어졌다. 벤토사를 기리는 청동 조각상이 광장 중앙에 서 있으며, 같은 조각상이 쿠바 마탄사스에도 세워져 있다.[4] 오늘날 이 기념비는 아이들이 주변에서 놀고, 카스텔러(인간 탑 쌓기) 참가자부터 시위자, 카니발 참가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올라가 자신들의 상징물을 걸어 놓는 장소가 되었다(사진 참조).스페인 내전 시기에는 스페인 남부의 가난을 피해 많은 사람이 빌라노바에 정착했다.[5][6] 이들은 처음에는 편견에 시달렸지만 점차 지역 사회에 받아들여져 'els altres Vilanovins', 즉 "다른 빌라노바 사람들"로 불리게 되었다. 1970년에는 마을 인구의 대다수가 다른 지역 출신일 정도였다.[7] 21세기 첫 십 년 동안에는 주로 북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유럽에서 온 이민자들(현지에서는 'nouvinguts', 즉 "새로운 사람들"이라고 부름)이 새롭게 유입되는 또 다른 흐름이 있었다.[8]
3. 경제
전통적으로 18세기와 19세기에는 농업과 와인 해상 무역이 주요 수입원이었으나, 오늘날에는 농업과 상당한 규모의 어업과 함께 금속, 섬유, 화학 분야의 산업이 주요 경제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9]
빌라노바이라젤트루는 바르셀로나에서 45km, 타라고나에서 45km 떨어져 있으며, 카탈루냐에서 세 번째로 큰 항구를 보유한 주요 어항이다. 빌라노바 어부 형제단은 1579년 설립된 유서 깊은 산트 엘름 형제단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1921년에는 새로운 Pòsit de Pescadors (어부 기록 보관소)가 설립되었다. 현재는 인터넷 생선 경매를 통해 신선한 생선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국 및 국제 수준의 주요 요트 경기를 개최하는 에스타시오 나우티카가 있다.
이 도시는 여러 세대에 걸쳐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왔으며, 1902년부터 카탈루냐 공과대학교(UPC)와 연계하여 직업 및 전통 대학교를 운영해 왔다. 2006년에는 ICT 및 멀티미디어를 위한 공공 혁신 기관인 네아폴리스 건물이 건설되었다. 지중해 학제 간 참조 센터의 대학교 캠퍼스에서는 사회, 문화, 관광, 환경, 정보 사회, 과학 기술, 경제 및 비즈니스 과정을 포함한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캠퍼스는 빌라노바이라젤트루 시의회, 카탈루냐 공과대학교, 유럽 지중해 연구소의 주도로 시립 교육 및 작업 연구소(IMET)의 후원 하에 설립되었다.
연구, 개발 및 혁신의 중심지 중 하나는 카탈루냐 건축가 오리올 보히가스 이 과르디올라가 설계한 독특한 건물인 Edifici Neapolis이다. 이 건물은 유럽 리빙 랩 네트워크(ENoLL)의 회원이며, 2012년에는 유엔이 인정한 국제 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코워킹 센터를 시작했다.
최근 몇 년간 인구가 증가했으며, 현재 해변 확장, "Sant Jordi" (성 조지) 다각형 패턴 'Catalunya', 미래의 해안가 재개발과 같은 여러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4. 교통
빌라노바는 파우 카잘스 고속도로라고도 불리는 C-32 고속도로 또는 바르셀로나-엘프라트 공항과 연결되는 가라프 바르셀로나 고속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마나레사와 A-7 고속도로를 지중해와 연결하는 C-15 고속도로(Eix Diagonal)도 이용 가능하다.
빌라노바에서 철도는 중요한 교통 수단이다. 1882년부터 1884년까지 도로 개발자이자 이사인 헤로니 그라넬 이 문데트가 건설한 철도는 산 빈센스 데 칼데르스와 마사넷 데 라 셀바를 잇는 근교 철도 노선과 연결된다. 이 노선을 통해 타라고나, 토르토사, 레우스, 레이다 등 주요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스페인 지중해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장거리 도보길인 GR 92가 빌라노바 이 라 젤트루를 지난다. 이 길의 22단계는 북쪽으로 가라프까지 22km 거리이며, 23단계는 남쪽으로 칼라펠까지 13.4km 거리이다.[13]
5. 문화
빌라노바이라젤트루에서 열리는 전통 축제(ca)는 카탈루냐에서 가장 풍부하고 다양한 축제 중 하나로 꼽힌다.[14] 현지인들은 빌라노바 사람들이 축제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음을 "항상 다리를 들고 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러한 지역 축제 참여를 통해 주민들은 출신 배경에 상관없이 이웃 간의 적극적인 교류, 즉 '공존'(ca)에 힘쓰는 공동체로서의 소속감을 다진다.[15]
대표적인 축제로는 2월 말에 열리는 카니발과 8월 초 도시의 수호 성인인 눈의 성모(ca)를 기리는 페스타 마요르가 있다.[16][17] 이 외에도 Tots Sants(11월 1일), 나달(ca, 12월 25일), 캅 다니(ca, 1월 1일), 엘스 Tres Tombs(1월 17일), 라 Diada de Sant Jordi(4월 23일), 니트 데 산트 조안(ca, 성 요한의 밤), 산트 페레(ca, 성 베드로의 날) 등 다양한 축제가 연중 이어진다.[16] 또한, 1981년부터 시작된 빌라노바 국제 월드 뮤직 페스티벌은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월드 뮤직 축제로 국제적인 중요성을 지닌다.
문화 시설로는 카탈루냐의 시인이자 역사가, 외교관이었던 비크토르 발라게르(1824–1901)가 설립한 비블리오테카 무세우 비크토르 발라게르 박물관이 있다. 이곳에는 로마, 이집트, 선사 시대 유물과 그림, 조각, 동전 등 다양한 소장품과 방대한 도서관이 있다.[18] 또한 세계적으로도 규모가 큰 역사적 증기 기관차 컬렉션을 보유한 무세우 델 페로카릴 드 빌라노바 이 라 젤트루도 중요한 문화 공간이다.
이 지역의 음식 문화 또한 독특하다. 전통적인 해산물 요리 외에도 샤토(Xató)라는 아몬드, 올리브, 생선 등을 이용한 소스를 곁들인 겨울 샐러드가 유명하며, 인근 마을과 함께 샤토 축제(ca)를 열기도 한다. 카니발 기간에 먹는 머랭 과자 '글로리에스'(ca)나 여름 음료 '미그-미그'(ca) 등 지역 특색을 담은 음식들도 찾아볼 수 있다.[19][20]
5. 1. 카니발
빌라노바 이 라 젤트루의 카니발은 2월 말에 열리며, 일주일 동안 다양한 행사로 가득 찬다.[14][15] 이 기간에는 춤, 가면극, 사회 풍자, 모의 전투, 허용된 범위 내에서의 무례한 행동, 연회, 행렬, 장난 등이 펼쳐진다. 축제의 중심에는 '사 마제스타트 엘 레이 카르네스톨테스'(Sa Majestat el Rei Carnestoltes|cat)라고 불리는 "무감각의 왕"이 있으며, 그는 뛰어난 성적 능력과 날카로운 풍자로 유명하다.카니발의 주요 행사 중 하나는 '레스 콤파르세스'(Les Comparses|cat)로, 도시 인구의 약 3분의 1이 참여하는 커플 댄스이다. 참가자들은 서로에게 사탕을 던지며 즐거움을 나누는데, 이를 '단맛 전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디조스 그라스'(Dijous Gras|cat, 뚱뚱한 목요일)에는 아이들이 학교를 쉬고 '메렌가다'(Merengada|cat)를 기념한다. 이날 사람들은 끈적한 머랭을 먹고 서로에게 던지며 놀아 도시 곳곳에 달콤한 흔적을 남긴다.
카니발의 많은 행사는 전통적인 형식을 따르지만, 매년 사회의 부유층, 권력층, 또는 무능하고 부패한 이들을 풍자하는 새로운 내용이 더해진다.[16] 카니발 기간에는 '글로리에스'(Glòries|cat)라는 정교한 머랭 과자를 맛볼 수 있는데, 이는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일 수도 있다.[19]
5. 2. 페스타 마요르

1784년부터 매년 8월 초, 도시의 수호 성인인 '눈의 성모'(Mare de Déu de les Neus)를 기리는 축제인 페스타 마요르가 열린다.[17] 축제의 행렬은 1832년에 시작되어 1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카탈루냐의 전통 악마 춤 중 하나인 Ball de Diables de Vilanova i la Geltrú가 이끄는 correfoc(불의 달리기)으로 시작된다.
행렬에는 세랄롱가, Ball de Bastons(막대기 춤), 신테스, 판데로스, 캅그로소스(머리가 큰 인형), 세르콜레츠, 파스토레츠, 히타네스, 발렌시아스 등 다양한 전통 춤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헤간츠(거인 인형), 드락스(불 뿜는 용), 물라세스(악마 노새)와 같은 상상 속 존재들의 행진과 함께 카탈루냐의 전통인 카스텔(인간 탑 쌓기)도 선보인다.
5. 3. 기타 축제 및 문화 시설
빌라노바이라젤트루에서 기념하는 전통 축제(ca)는 카탈루냐에서 가장 풍부하고 다양한 축제 중 하나로 꼽힌다.[14] 현지인들은 빌라노바 사람들이 축제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음을 "항상 다리를 들고 있다"는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지역 축제에 참여하는 것은 원주민이든 새로 이주한 사람이든 상관없이 모든 주민이 이웃 간의 적극적인 교류, 즉 '공존'(ca)에 힘쓰는 공동체에 소속감을 느끼게 한다.[15]매년 2월 말에 열리는 카니발은 일주일 동안 춤, 가면극, 사회 풍자, 모의 전투, 허용된 범위 내에서의 무례함, 연회, 행렬, 장난 등으로 가득하며, '사 마제스타트 엘 레이 카르네스톨테스'(ca, 카니발 왕 폐하) 또는 "무감각의 왕"에게 바쳐진다. 그는 뛰어난 성적 능력과 파괴적인 풍자로 유명하다. 인구의 약 3분의 1이 '레스 콤파르세스'(ca)에 참여하는데, 이는 여러 그룹으로 나뉜 커플들이 서로에게 사탕을 던지는 춤으로, '단맛 전쟁'이라고도 불린다. 아이들은 '디조스 그라스'(ca, 뚱뚱한 목요일)를 기념하기 위해 학교를 쉬는데, 이날은 '메렌가다'(ca)를 즐기는 날로, 끈적하고 달콤한 머랭을 먹고 서로에게 던지며 놀아 도시 전체에 흔적을 남긴다. 카니발의 많은 요소는 변함없이 유지되지만, 매년 부유하고 강력하며 무능하고 부패한 이들을 풍자하는 새로운 시도와 시사적인 내용이 더해진다.[16]
1784년부터 빌라노바 사람들은 8월 초에 도시의 수호 성인인 눈의 성모(ca)에게 헌정하는 페스타 마요르(ca)를 기념해 왔다.[17] 축제 행렬은 1832년에 설립되어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카탈루냐의 8개 악마 춤 중 하나인 Ball de Diables de Vilanova i la Geltrú가 이끄는 의례적인 악마의 correfoc(ca, 불 달리기)으로 시작된다. 행렬에는 세랄롱가(ca), Ball de Bastons(ca), 신테스(ca), 판데로스(ca), 캅-그로소스(ca, 머리 큰 난쟁이), 세르콜레츠(ca), 파스토레츠(ca), 히타네스(ca), 발렌시안스(ca) 등 전통 의상을 입은 인물들의 춤과 함께, 제간츠(ca, 거인), 드락스(ca, 불을 뿜는 용), 물라세스(ca, 악마의 노새)와 같은 상상의 존재들, 그리고 높은 인간 탑(ca) 쌓기 공연이 포함된다.
빌라노바에서 기념하는 다른 축제들로는 Tots Sants(ca, 11월 1일), 나달(ca, 12월 25일), 캅 다니(ca, 1월 1일), 엘스 Tres Tombs(ca, 1월 17일), 라 Diada de Sant Jordi(ca, 4월 23일), 니트 데 산트 조안(ca, 성 요한의 밤), 산트 페레(ca, 성 베드로의 날) 등이 있다.[16] 또한, 1981년부터 개최되어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월드 뮤직 축제인 빌라노바 국제 월드 뮤직 페스티벌(국제 민속 음악 축제)은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행사이다.

빌라노바에는 카탈루냐의 시인, 역사가이자 외교관인 비크토르 발라게르(1824–1901)가 설립한 비블리오테카 무세우 비크토르 발라게르(ca) 박물관이 있다. 이곳에는 로마, 이집트, 선사 시대 유물뿐만 아니라 그림, 조각, 동전 컬렉션과 방대한 도서관이 소장되어 있다.[18]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역사적인 증기 기관차 컬렉션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는 무세우 델 페로카릴 드 빌라노바 이 라 젤트루(ca)라는 철도 박물관도 있다.
전통적인 해산물 레스토랑 외에도, 랑강킷(ca)과 제니토(ca)와 같은 곳에서는 현지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제공한다. 빌라노바는 샤토(ca)의 중심지로도 알려져 있는데, 샤토는 아몬드, 올리브, 생선, 기름, 마늘로 만든 풍부한 소스를 곁들인 겨울 샐러드이다. 인근 마을들과 함께 샤토 축제(ca)를 열기도 한다. 다른 지역 특색 음식으로는 카니발 기간에 제공되는 정교한 머랭 과자인 '글로리에스'(ca)가 있는데, 이는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일 수 있다.[19] 또한, 젤라테리아 칼 로렌스(ca)에서 발명된 상쾌한 여름 음료인 '미그-미그'(ca)는 타이거 너트로 만든 '오르차타 데 슈파'(ca)와 레몬 시럽으로 만든 '그라니삿 데 림모나'(ca, 레몬 슬러시)를 50:50 비율로 섞은 것이다.[20]
5. 4. 음식
빌라노바이라젤트루에는 전통적인 해산물 레스토랑이 많으며, 랑강킷(L'Oganquitcat)이나 제니토(Genitocat)와 같은 곳에서는 현지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이기도 한다.이 도시는 특히 샤토(Xató)라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샤토는 아몬드, 올리브, 생선, 기름, 마늘 등을 넣어 만든 풍부한 소스를 곁들인 겨울 샐러드로, 빌라노바는 샤토의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다. 인근 마을들과 함께 샤토 축제(Xatonadacat)를 열기도 한다.
그 외에도 빌라노바만의 독특한 음식이 있다. 카니발 기간에 먹는 정교한 머랭 과자인 '글로리에스'(Glòriescat)가 있지만, 이는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일 수도 있다.[19] 또한, 젤라테리아 칼 로렌스(Cal Llorenscat)에서 처음 만들어진 '미그-미그'(Mig-Migcat)는 여름철에 즐겨 마시는 상쾌한 음료이다. 미그-미그는 기름골(타이거 너트)로 만든 음료인 오르차타 데 슈파(orxata de xufacat)와 레몬 슬러시인 그라니삿 데 림모나(granissat de llimonacat)를 반반씩 섞어 만든다.[20]
6. 민속
전통에 따르면 빌라 노바(새로운 마을)는 라 젤트루 성의 봉건 영주가 행사한 초야권( jus primae noctisla )의 부당함을 피해 도망친 사람들이 세웠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이것이 역사적 사실이라는 증거는 없다. 이 외에도 침략하는 무어인과의 갈등, 철도의 등장, 도시 아래에 있다는 접근 불가능한 터널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또한 빌라노바 사람들이 "llunàtics"(광인)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이야기도 있는데, 이는 예측 불가능하고 변덕스러운 감정 상태를 빗댄 것으로, 물에 비친 보름달 그림자를 보고 혼란스러워하는 젊은이에 관한 이야기에서 유래했다.[21][22]
빌라노바의 민속과 축제는 단순히 고정된 전통에 머무르지 않고, 이민 문제나 국가 정치 상황, 심지어 새로운 유행병에 대한 사회적 두려움과 같은 당대의 사건에 대응하는 공적인 표현 수단으로 자주 활용된다. 예를 들어, 매년 열리는 어린이 크리스마스 연극에서는 과거 무어인 해적을 다소 문제적으로 희화화했던 인종적 캐리커처인 모로 마나니(Moro Manani) 대신, 전통적인 카탈루냐 인물인 카가네르[23]가 등장하게 되었다. 또한 2006년 카니발에서는 당시 사회적으로 퍼져 있던 조류 독감에 대한 공포를 ''Moixó Foguer''라는 인물을 통해 풍자하기도 했다.[24]
7. 스포츠
이 도시에는 롤러 하키 팀인 CP 빌라노바가 있다. 이 팀은 스페인에서 중요한 팀 중 하나로, 주요 국내 롤러 하키 리그인 OK 리가에 소속되어 있다. 2011년에는 CERS컵 파이널 포를 개최하였다.
8. 출신 인물
- 프란세스크 마시아 (1859–1933): 1932년부터 1933년까지 카탈루냐 자치 정부의 대통령.
- 메르세 포라다다 (1947): 작가.
- 마르크 솔레르 (1993): 현재 UCI 월드팀 UAE 팀 에미리트에서 활동하는 프로 사이클 선수.
- 아이타나 본마티 (1998): 리가 F 클럽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프로 축구 선수; UEFA 여자 챔피언스 리그, 발롱도르, 월드컵 우승자.
- 클라라 푸에요 호르네트 (1914): 프랑코 정권에 저항한 지하 저항 단체 회원.
- 에두아르도 토르드라 (1895-1962): 작곡가, 지휘자, 바이올리니스트.
- 세르지 로페스 (1965-): 배우.
- 이사크 갈베스 (1975-2006): 사이클 선수.
9. 자매 도시
참조
[1]
웹사이트
Ajuntament de Vilanova i la Geltrú
http://aplicacions.m[...]
Generalitat of Catalonia
2015-11-13
[2]
웹사이트
El municipi en xifres: Vilanova i la Geltrú
http://www.idescat.c[...]
Institut d'Estadística de Catalunya
2015-11-23
[3]
간행물
Vilanova: una de les places clàssiques
2006-05
[4]
서적
Diccionari Biogràfic de Vilanova i la Geltrú
Ajuntament de Vilanova i la Geltrú
2003
[5]
서적
Els altres catalans
Edicions 62
1964
[6]
서적
Els altres catalans del segle XXI
Editorial Planeta
2001
[7]
서적
Vilanova i la Geltrú
Editorial Selecta
1974
[8]
간행물
Vilanova i la Geltrú, una ciutat en creixement: població presenti escenaris de futur (1997-2014)
Ajuntament de Vilanova i la Geltrú
2004
[9]
뉴스
Catalunya poble a poble
La Vanguardia
2006
[10]
웹사이트
Centres cívics
http://www.vilanova.[...]
2014-04-16
[11]
웹사이트
Ordenances pendents d'aprovació
http://www.vilanova.[...]
2014-04-16
[12]
웹사이트
CNL de l'Alt Penedès i el Garraf
http://www.cpnl.cat/[...]
[13]
웹사이트
GR 92: Sender de la Mediterrània
https://www.cataluny[...]
2022-11-07
[14]
뉴스
Catalunya poble a poble
La Vanguadia
2006
[15]
논문
Utopian Virtues: Muslim neighbors, ritual sociality, and the politics of convivència
2011
[16]
논문
Sensory Politics: Catalan Ritual and the New Immigration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2008
[17]
서적
La Festa Major de Vilanova i la Geltrú al Segle XX
1994
[18]
문서
Villanueva y Geltru
[19]
뉴스
Sense pena ni glòria: Els pastissers lamenten que les glòries de Vilanova es vagin perdent
2006-02-24
[20]
서적
Què no hem de deixar de tastar a Vilanova i la Geltrú
Cossetània Edicions
2006
[21]
서적
Mites vilanovins
La Cep i la Nansa edicions
2005
[22]
서적
Un Estiu diferent
La Cep i la Nansa edicions
2006
[23]
간행물
Les virtuts cíviques del caganer
2011
[24]
뉴스
Plomes amb control sanitari per al Moixó
2006-02-24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