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스의 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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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모스의 코논은 이오니아의 사모스 섬에서 태어났으며,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대의 알렉산드리아에서 사망한 고대 그리스의 천문학자이자 수학자이다. 그는 프톨레마이오스 3세의 궁정 천문학자였으며, 왕비 베레니케 2세의 머리카락을 기원하여 머리털자리 별자리의 이름을 붙였다. 코논은 7권으로 된 《천문학》을 저술하고 황도를 세심하게 관찰했으며, 아르키메데스의 나선 발견에 기여하고 원뿔 곡선을 연구했다.

사모스의 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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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와 업적

코논은 이오니아의 사모스 섬에서 태어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가 지배하던 알렉산드리아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톨레마이오스 3세의 궁정 천문학자였으며, 아르키메데스와는 친구 사이로 알렉산드리아에서 만났을 것으로 보인다.

2.1. 천문학 연구

코논은 프톨레마이오스 3세의 궁정 천문학자였다. 7권으로 된 《천문학》을 남겼으며 여기에서 계절의 변화를 나타내는 17가지 징후를 설명하였다. 천문사학자 오토 뉴게바우어는 코논이 "매우 세심하게 황도를 관찰하였다"고 평하였다. 세네카는 코논이 이집트인들이 관측한 일식을 기록했다고 언급했지만, 이 진술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된다. 코논은 이탈리아와 시칠리아에서 천체 관측을 수행했다.

2.2. 머리털자리 명명

코논은 프톨레마이오스 3세의 궁정 천문학자였다. 그는 프톨레마이오스 3세의 아내이자 공동 파라오였던 베레니케 2세를 기려 머리털자리의 이름을 붙였다.

베레니케 2세는 기원전 246년에 시작된 제3차 시리아 전쟁에서 남편 프톨레마이오스 3세가 무사히 귀환하기를 기원하며 자신의 머리카락을 아프로디테 신전에 바쳤다. 그러나 다음 날, 신전에 바쳐진 머리카락이 사라지자 왕과 왕비는 크게 분노했고, 신관들은 사형을 각오해야 했다. 이때 코논은 아프로디테 여신이 왕비의 행동에 감동하여 머리카락을 하늘에 올려 장식했다고 설명하며 왕과 왕비를 달랬다. 그는 당시 사자자리 성단의 꼬리 부분을 가리키며, 그것이 왕비의 머리카락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 별자리는 '베레니케의 머리카락'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머리털자리는 프톨레마이오스 48개 별자리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16세기에 독일의 지도 제작자 카스파르 포페르가 자신이 만든 천구의에 그려 부활시켰고, 국제천문연맹이 정한 현재의 88개 별자리에 포함되었다.

2.3. 수학 연구

파푸스는 아르키메데스 소용돌이가 코논에 의해 발견된 것이라 밝히고 있다. 아르키메데스는 코논으로부터 기하학을 배웠고 코논이 죽자 매우 슬퍼하였다. 아폴로니우스는 자신의 저서 《원뿔 곡선》 제4권에서 코논 역시 원뿔 곡선을 연구하였으며, 그의 연구가 자신의 저서 4권의 기초가 되었다고 밝혔다. 아폴로니우스는 또한 코논이 자신의 연구 일부를 트라시데우스에게 보냈지만, 그 내용이 부정확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이 연구는 현재 남아 있지 않아 아폴로니우스의 언급이 정확한지 평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3. 유산

코논 (분화구)는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