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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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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산갈치는 Regalecidae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최대 8미터까지 자랄 수 있으며 붉은색 등지느러미 볏, 옅은 갈색 머리, 은색 몸을 특징으로 한다. 전 세계 적도 부근의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며, 크릴새우, 작은 물고기, 오징어를 먹고 산다. 일본 신화에서는 "용궁의 사자"로 불리며, 지진의 징조라는 미신이 존재한다. 보존 상태는 '관심대상'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기생충과 관련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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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갈치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중화민국 타이베이에 있는 아카데미아 시니카에 보존된 R. russelii 표본
중화민국 타이베이에 있는 아카데미아 시니카에 보존된 R. russelii 표본
학명Regalecus russelii
명명자Cuvier, 1816
상태관심 필요
상태 기준IUCN3.1
생물학적 분류
진핵생물
동물계
척삭동물문
아문척추동물아문
상강경골어상강
조기어강
아강신기아강
하강진골어하강
상목이악어상목
이악어목
산갈치과
산갈치속
산갈치
일반 정보
영어 이름Russell's oarfish

2. 분류

''R. russelii''는 Regalecus 속 괭이갈치과(Regalecidae) 어종이다. 현재 이 속에는 괭이갈치의 다른 종인 ''Regalecus glesne'' 한 종만 포함되어 있다.[2][3] ''R. russelii''는 Lampriformes목, Actinopterygii강에 속하는 조기어류이다.[2]

2. 1. 학문적 분류

''R. russelii''는 Regalecus 속 괭이갈치과(Regalecidae)에 속하는 어종이다. 현재 이 속에는 괭이갈치의 다른 종인 ''Regalecus glesne'' 한 종만 포함되어 있다.[2][3] ''R. russelii''는 관목어와 리본고기를 대표하는 Lampriformes목에 속하며, Actinopterygii라고 불리는 더 큰 분류군인 조기어류에 속한다.[2]

3. 형태 및 해부학적 특징

산갈치(''R. russelii'')는 최대 8미터까지 자랄 수 있으며, 높이가 1미터에 달하는 두 개의 등지느러미 볏을 가지고 있다.[2] 붉은색 등지느러미 볏, 옅은 갈색 머리, 비늘이 없고 은색인 몸을 가지고 있으며, 몸은 결절로 덮여 있다.[2][3]

각 등지느러미는 333개에서 371개의 지느러미줄기를 가지며, 지느러미줄기는 짧아졌다가 몸 중간에서 길어진다.[3][2] 배지느러미는 3개 이상의 막상 부속지를 포함하며, 단일의 길쭉한 지느러미줄기이다.[2] 위는 복부 뒤쪽에서 시작하여 몸의 끝까지 뻗어 있는 긴 맹장을 가지고 있다.[2] 근육은 근육 사이의 중격에 포함되어 있으며, 등쪽 및 배쪽 중격과 함께 경골어류의 특징인 수평, 수직 및 가로 중격이 존재한다.[2] 나이가 많은 산갈치는 종종 꼬리가 자절되어 짧아지지만, 재생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2]

대부분 이빨이 없는 턱을 가지고 있지만, 작은 흔적 치아가 일부 관찰되었다.[2] 척추에는 113개에서 122개의 척추뼈가 존재한다.[2] 골격에는 과골증 (뼈가 과도하게 골화된 부위)이 있는데, 이는 등쪽 지느러미지지대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만 쇄골과 머리뼈 위쪽의 후두골을 따라서도 존재한다.[4] 나머지 골격은 연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과골증은 움직임 동안 지느러미지지대에 추가적인 지지력을 제공하고, 등지느러미의 지렛대 역할을 하여 부력에 기여한다는 가설이 있다.[4] 산갈치의 축 늘어진 골격은 광물화가 부족하여 심해에서 부력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4]

이석은 움직임과 중력을 감지하는 데 관여하는 내이의 구조이다.[5] 산갈치는 관찰하기 매우 어려운 작은 시상 이석을 가지고 있으며, 작은 크기는 감지에서 미미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다.[5]

3. 1. 외부 형태

''R. russelii''(산갈치)는 최대 8미터까지 자랄 수 있으며, 높이가 1미터에 달하는 두 개의 등지느러미 볏을 가지고 있다.[2] 이 종은 붉은색 등지느러미 볏, 옅은 갈색 머리, 비늘이 없고 은색인 몸으로 구별할 수 있다.[2][3] 몸은 결절로 덮여 있으며, 이는 몸의 배쪽과 아래쪽 부위에 집중되어 있다.[3] 각 등지느러미는 333개에서 371개의 지느러미줄기를 가지며, 지느러미줄기는 짧아졌다가 몸 중간에서 길어진다.[3][2] 배지느러미는 3개 이상의 막상 부속지를 포함하며, 단일의 길쭉한 지느러미줄기이다.[2] 위는 복부 뒤쪽에서 시작하여 몸의 끝까지 뻗어 있는 긴 맹장을 가지고 있다.[2] 근육은 근육 사이의 중격에 포함되어 있으며, 등쪽 및 배쪽 중격과 함께 경골어류의 특징인 수평, 수직 및 가로 중격이 존재한다.[2] 나이가 많은 ''R. russelii''는 종종 꼬리 뒤쪽이 그루터기처럼 짧아지는데, 이는 자절의 결과이지만 재생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2] 일부 표본에서는 이 꼬리가 갓 자절된 것과 일치하는 톱니 모양으로 치료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2]

이 물고기들의 대부분은 이빨이 없는 턱을 가지고 있지만, 작은 흔적 치아가 일부 관찰되었다.[2] 척추에는 113개에서 122개의 척추뼈가 존재한다.[2] 골격에는 과골증, 즉 뼈가 과도하게 골화된 뚜렷한 부위가 있는데, 이는 등쪽 지느러미지지대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만 쇄골과 머리뼈 위쪽의 후두골을 따라서도 존재한다.[4] 나머지 골격은 연골로 이루어져 있다.[4] 과골증은 움직임 동안 지느러미지지대에 추가적인 지지력을 제공한다.[4] 또한 이 과골화는 산갈치 등지느러미의 지렛대 역할을 하여 생물의 부력에 기여한다는 가설이 제기되었다.[4] 과골증의 존재는 다양한 연령과 크기의 ''R. russelii''에 따라 다르며, 대부분의 큰 성어에서 나타나고, 많은 작은 물고기들은 이러한 부위의 부풀어 오른 뼈가 없다.[4] ''R. russelii''의 축 늘어진 골격은 광물화가 부족하여 심해에서 부력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4]

연구된 몇 안 되는 생물학적 구조 중 하나는 이석인데, 이는 움직임과 중력을 감지하는 데 관여하는 내이의 구조이다.[5] ''R. russelii''는 관찰하기 매우 어려운 작은 시상 이석을 가지고 있으며, 작은 크기는 감지에서 미미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다.[5] 연구자들은 사망한 ''R. russelii''의 이 구조에 대한 CT 스캔 및 드문 침습적 연구를 수행하여 생리학적 중요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5]

3. 2. 지느러미

''R. russelii''(산갈치)는 최대 8미터까지 자랄 수 있으며, 높이가 1미터에 달하는 두 개의 등지느러미 볏을 가지고 있다.[2] 이 종은 붉은색 등지느러미 볏, 옅은 갈색 머리, 비늘이 없고 은색인 몸으로 구별할 수 있다.[2][3] 몸은 결절로 덮여 있으며, 이는 몸의 배쪽과 아래쪽 부위에 집중되어 있다.[3] 각 등지느러미는 333개에서 371개의 지느러미줄기를 가지며, 지느러미줄기는 짧아졌다가 몸 중간에서 길어진다.[3][2] 배지느러미는 3개 이상의 막상 부속지를 포함하며, 단일의 길쭉한 지느러미줄기이다.[2]

3. 3. 내부 구조

''R. russelii''(산갈치)는 붉은색 등지느러미 볏, 옅은 갈색 머리, 비늘이 없고 은색인 몸을 가지고 있다.[2][3] 몸은 결절로 덮여 있으며, 이는 몸의 배쪽과 아래쪽 부위에 집중되어 있다.[3] 각 등지느러미는 333개에서 371개의 지느러미줄기를 가지며, 지느러미줄기는 짧아졌다가 몸 중간에서 길어진다.[3][2] 배지느러미는 3개 이상의 막상 부속지를 포함하며, 단일의 길쭉한 지느러미줄기이다.[2] 위는 복부 뒤쪽에서 시작하여 몸의 끝까지 뻗어 있는 긴 맹장을 가지고 있다.[2] 근육은 근육 사이의 중격에 포함되어 있으며, 등쪽 및 배쪽 중격과 함께 경골어류의 특징인 수평, 수직 및 가로 중격이 존재한다.[2] 나이가 많은 ''R. russelii''는 종종 꼬리 뒤쪽이 그루터기처럼 짧아지는데, 이는 자절의 결과이지만 재생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2]

이 물고기들의 대부분은 이빨이 없는 턱을 가지고 있지만, 작은 흔적 치아가 일부 관찰되었다.[2] 척추에는 113개에서 122개의 척추뼈가 존재한다.[2] 골격에는 과골증, 즉 뼈가 과도하게 골화된 뚜렷한 부위가 있는데, 이는 등쪽 지느러미지지대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만 쇄골과 머리뼈 위쪽의 후두골을 따라서도 존재한다.[4] 나머지 골격은 연골로 이루어져 있다.[4] 과골증은 움직임 동안 지느러미지지대에 추가적인 지지력을 제공한다.[4] 또한 이 과골화는 산갈치 등지느러미의 지렛대 역할을 하여 생물의 부력에 기여한다는 가설이 제기되었다.[4] ''R. russelii''의 축 늘어진 골격은 광물화가 부족하여 심해에서 부력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4]

이석은 움직임과 중력을 감지하는 데 관여하는 내이의 구조이다.[5] ''R. russelii''는 관찰하기 매우 어려운 작은 시상 이석을 가지고 있으며, 작은 크기는 감지에서 미미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다.[5]

3. 4. 골격

''R. russelii''(산갈치)는 최대 8미터까지 자랄 수 있으며, 높이가 1미터에 달하는 두 개의 등지느러미 볏을 가지고 있다.[2] 이 종은 붉은색 등지느러미 볏, 옅은 갈색 머리, 비늘이 없고 은색인 몸으로 구별할 수 있다.[2][3] 몸은 결절로 덮여 있으며, 이는 몸의 배쪽과 아래쪽 부위에 집중되어 있다.[3] 각 등지느러미는 333개에서 371개의 지느러미줄기를 가지며, 지느러미줄기는 짧아졌다가 몸 중간에서 길어진다.[3][2] 배지느러미는 3개 이상의 막상 부속지를 포함하며, 단일의 길쭉한 지느러미줄기이다.[2] 위는 복부 뒤쪽에서 시작하여 몸의 끝까지 뻗어 있는 긴 맹장을 가지고 있다.[2] 근육은 근육 사이의 중격에 포함되어 있으며, 등쪽 및 배쪽 중격과 함께 경골어류의 특징인 수평, 수직 및 가로 중격이 존재한다.[2] 나이가 많은 ''R. russelii''는 종종 꼬리 뒤쪽이 그루터기처럼 짧아지는데, 이는 자절의 결과이지만 재생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2] 일부 표본에서는 이 꼬리가 갓 자절된 것과 일치하는 톱니 모양으로 치료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2]

이 물고기들의 대부분은 이빨이 없는 턱을 가지고 있지만, 작은 흔적 치아가 일부 관찰되었다.[2] 척추에는 113개에서 122개의 척추뼈가 존재한다.[2] 골격에는 과골증, 즉 뼈가 과도하게 골화된 뚜렷한 부위가 있는데, 이는 등쪽 지느러미지지대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만 쇄골과 머리뼈 위쪽의 후두골을 따라서도 존재한다.[4] 나머지 골격은 연골로 이루어져 있다.[4] 과골증은 움직임 동안 지느러미지지대에 추가적인 지지력을 제공한다.[4] 또한 이 과골화는 산갈치 등지느러미의 지렛대 역할을 하여 생물의 부력에 기여한다는 가설이 제기되었다.[4] 과골증의 존재는 다양한 연령과 크기의 ''R. russelii''에 따라 다르며, 대부분의 큰 성어에서 나타나고, 많은 작은 물고기들은 이러한 부위의 부풀어 오른 뼈가 없다.[4] ''R. russelii''의 축 늘어진 골격은 광물화가 부족하여 심해에서 부력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4]

연구된 몇 안 되는 생물학적 구조 중 하나는 이석인데, 이는 움직임과 중력을 감지하는 데 관여하는 내이의 구조이다.[5] ''R. russelii''는 관찰하기 매우 어려운 작은 시상 이석을 가지고 있으며, 작은 크기는 감지에서 미미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다.[5] 연구자들은 사망한 ''R. russelii''의 이 구조에 대한 CT 스캔 및 드문 침습적 연구를 수행하여 생리학적 중요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5]

3. 5. 이석

움직임과 중력을 감지하는 데 관여하는 내이 구조인 이석은 연구된 몇 안 되는 산갈치의 생물학적 구조 중 하나이다.[5] 산갈치(''R. russelii'')는 관찰하기 매우 어려운 작은 시상 이석을 가지고 있으며, 이 작은 크기는 감지에서 이석의 역할이 미미함을 나타낼 수 있다.[5] 연구자들은 사망한 산갈치(''R. russelii'')의 이석 구조에 대한 CT 스캔 및 드문 침습적 연구를 수행하여 생리학적 중요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5]

4. 생태 및 생활사

최근 연구를 통해 산갈치의 생식 기관에 대한 정보가 밝혀졌다. 연구자들은 사진, 조직학적 단면, 4개의 ''R. russelii'' 표본 측정을 통해 성 기관을 묘사하였다. 암컷 산갈치는 난소가 갈라져 있고, 그 안에 알이 산갈치 몸 밖으로 나가기 전에 통과하는 공동이 있다. 수컷 산갈치의 고환은 암컷 산갈치의 난소와 유사하게 복강 내 소화관 근처에 위치한다. 산갈치는 두 개의 분리된 고환을 가지고 있으며, 왼쪽 고환이 오른쪽 고환보다 더 길다. 연구자들은 ''R. russelii''가 매 산란기에 많은 수의 자손을 생산하는 일괄 산란을 하는 물고기일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6]

사망한 ''R. russelii'' 표본의 알과 정자를 이용한 인공 수정 연구를 바탕으로, 산갈치 유생의 형태를 조사하였다. 유생은 길지만 몸집이 작고, 무척추동물이지만 머리 부분과 지느러미에 뼈가 있었다. 유생은 주로 가슴지느러미를 사용하여 운동성을 확보한다.[7]

4. 1. 생식

최근 연구를 통해 산갈치의 생식 기관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밝혀졌다. 사진, 조직학적 단면, 그리고 4개의 ''R. russelii'' 표본 측정을 통해 연구자들은 이 종의 성 기관을 질적으로 묘사할 수 있었다. 이 연구는 암컷 산갈치가 난소가 갈라져 있고, 그 안에 알이 산갈치 몸 밖으로 나가기 전에 통과하는 공동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수컷 산갈치의 고환은 암컷 산갈치의 난소와 유사한 위치, 즉 복강이라고 하는 소화관 근처에 위치한다. 산갈치는 두 개의 분리된 고환을 가지고 있으며, 관찰된 왼쪽 고환이 오른쪽 고환보다 더 길었다. 이러한 발견에 대한 분석을 통해 연구자들은 ''R. russelii''가 매 산란기에 많은 수의 자손을 생산하는 일괄 산란을 하는 물고기일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6]

사망한 ''R. russelii'' 표본 한 쌍의 알과 정자를 이용한 인공 수정 연구를 바탕으로, 산갈치 유생의 형태를 조사할 수 있었다. 이 연구는 유생이 길지만, 몸집이 작다고 묘사했다. 유생은 무척추동물이지만 머리 부분과 지느러미에 뼈가 있었다. 유생의 수영 패턴을 분석한 결과, 유생은 주로 가슴지느러미를 사용하여 운동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7]

4. 2. 유생

최근 연구를 통해 산갈치의 생식 기관에 대한 정보가 더 밝혀졌다. 사진, 조직학적 단면, 그리고 4개의 ''R. russelii'' 표본 측정을 통해 연구자들은 이 종의 성 기관을 질적으로 묘사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 암컷 산갈치는 난소가 갈라져 있고, 그 안에 알이 산갈치 몸 밖으로 나가기 전에 통과하는 공동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컷 산갈치의 고환은 암컷 산갈치의 난소와 유사하게 복강이라고 하는 소화관 근처에 위치한다. 산갈치는 두 개의 분리된 고환을 가지고 있으며, 관찰된 왼쪽 고환이 오른쪽 고환보다 더 길었다. 이러한 발견을 통해 연구자들은 ''R. russelii''가 매 산란기에 많은 수의 자손을 생산하는 일괄 산란을 하는 물고기일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6]

사망한 ''R. russelii'' 표본 한 쌍의 알과 정자를 이용한 인공 수정 연구를 바탕으로, 산갈치 유생의 형태를 조사하였다. 이 연구에서 유생은 길지만, 몸집이 작은 것으로 묘사되었다. 유생은 무척추동물이지만 머리 부분과 지느러미에 뼈가 있었다. 유생의 수영 패턴을 분석한 결과, 유생은 주로 가슴지느러미를 사용하여 운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7]

5. 분포

산갈치는 주로 바다의 중층 해역에 서식한다.[7] 왕산갈치는 대부분의 시간을 약 300~1000m 깊이에서 보내기 때문에 중층어류로 불린다.[10]

5. 1. 기타 지역 분포

일본, 캘리포니아, 바하칼리포르니아 등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깊은 바다에서 ''러셀산갈치''(Regalecus russelii)가 서식한다.[2] 1901년 이후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19건의 목격 및 좌초 사례가 확인되었다.[8]

''R. russelii''는 전 세계 적도 부근에서 발견되는 반면, 왕산갈치(Regalecus glesne)는 반열대 분포를 보인다.[9]

2022년 6월,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 인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어린 산갈치가 스노클링 투어 리더에게 목격되었다. 파나마의 스미소니언 열대 연구소 전 연구원 타이슨 로버츠 박사가 사진을 통해 확인했다.[11]

2024년 1월과 2월 사이, 태국 안다만 해에서 두 마리의 러셀산갈치가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첫 번째는 뜨랑 주와 사뚠 주 사이에서, 두 번째는 푸껫에서 발견되었다. 잔해는 태국 국립 과학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12][13]

''Regalecus''의 정확한 분포는 산갈치의 생존 모습이 드물게 목격되어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6. 먹이 및 식성

산갈치는 먹이를 보기 위해 특정한 자세를 취한다. 크릴새우, 작은 물고기, 오징어를 먹이로 하며, 튀어나오는 턱을 사용하여 먹이를 빨아들인다.[14] 주로 크릴[15]을 에너지원으로 섭취하며, 턱을 사용하여 입인두강을 크릴새우로 채운 다음 식도로 넘긴다.[16]

7. 보존 상태

''R. russelii''에 대한 구체적인 보존 조치는 없으며, 최소한 하나의 해양 보호 구역에 서식한다. IUCN 적색 목록에 의해 '관심대상'으로 분류되어 있다.[14]

8. 민속 및 전설

일본에서는 산갈치가 용궁의 사자라고 불리며, 지진의 징조로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산갈치 출현과 지진 사이의 과학적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다. 2009년 말부터 2010년 초까지 일본에서 산갈치가 많이 발견되었는데,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이러한 믿음이 강화되기도 했다.

8. 1. 일본

일본 신화에서 산갈치는 "용궁의 사자" (竜宮の使い|류구노츠카이일본어)라고 불린다.

2019년 1월 28일, 일본 오키나와 해안에서 두 마리의 심해 산갈치가 그물에 살아있는 채로 잡혔다. 두 마리 모두 모토부 마을 내륙의 수족관으로 옮겨지기 전에 죽었다. 한 어부는 그물 안에서 몸부림치는 두 마리의 산갈치를 "진짜 용"처럼 보였다고 묘사했다.[17]

8. 2. 지진과의 연관성

산갈치가 "지진의 징조"라는 믿음이 있지만, 기록된 산갈치 출현과 지진 사이의 과학적 증거나 연관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8]

생태 지진학 전문가이자 지진 연구 단체 e-PISCO의 이사인 와다츠미 키요시는 심해어가 해수면 가까이에 사는 어류보다 활성 단층의 지각 운동이나 진동에 더 민감하다고 주장한다.[18]

2009년 12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일본의 해역과 해변에서 산갈치가 평소보다 많이 발견되었다.[19] 2만 명 이상이 사망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많은 사람들이 2009–2010년에 산갈치가 나타난 것을 근거로 이 미신을 강화했다.[20]

9. 기생충

2014년 과학자들은 일본 연안에서 잡힌 산갈치(''R. russelii'')의 위장관에서 ''Spinitectus gabata''(선충강: Cystidicolidae)라는 새로운 선충 종을 발견했다.[1] 알려진 ''Spinitectus'' 종들이 종종 갑각류를 중간 숙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S. gabata''는 산갈치가 섭취하는 크릴을 중간 숙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15]

캘리포니아주 산타 카탈리나 섬에 있는 카탈리나 해양 연구소에서 회수된 산갈치의 내장 조직 분석을 기반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청상아리와 향유고래가 기생충 전파 패턴을 근거로 산갈치의 포식자일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21]

산갈치에서 발견되는 기생충은 다음과 같다.


  • ''Rhadinorhynchus mariserpentis'' (Steinauer, Garcia-Vedrenne, Weinstein & Kuris, 2019) Huston, Cribb & Smales, 2020
  • ''Spinitectus gabata'' Poinar, Weinstein, Garcia-Vedrenne & Kuris, 2014[1]

참조

[1] 웹사이트 WoRMS - World Register of Marine Species - Regalecus russelii (Cuvier, 1816) http://www.marinespe[...] 2019-03-28
[2] 웹사이트 Regalecus russelii summary page https://www.fishbase[...] 2019-03-28
[3] 논문 New records of lampriform fishes (Teleostei: Lampriformes) from the Pacific coast of lower Central America, with comments on the diversity, taxonomy and distribution of the Lampriformes in the eastern Pacific Ocean 2017
[4] 논문 Presence of repeating hyperostotic bones in dorsal pterygiophores of the oarfish, Regalecus russellii 2016
[5] 논문 The first description of oarfish (Regalecus russellii Cuvier 1816) (Regalecidae) ageing structures 2015
[6] 논문 Reproductive Morphology of Oarfish ( Regalecus russellii ): OARFISH REPRODUCTIVE MORPHOLOGY 2017-09
[7] 논문 First observation of larval oarfish, Regalecus russelii, from fertilized eggs through hatching, following artificial insemination in captivity 2020-04-08
[8] 논문 California Records of the Oarfish, Regalecus russelii (Cuvier, 1816) (Actinopterygii: Regalecidae) https://www.biodiver[...] 2018-12
[9] 논문 Systematics, Biology, and Distribution of the Species of the Oceanic Oarfish Genus Regalecus (Teleostei, Lampridiformes, Regalecidae) 2013
[10] 논문 Five in situ observations of live oarfish Regalecus glesne (Regalecidae) by remotely operated vehicles in the oceanic waters of the northern Gulf of Mexico https://onlinelibrar[...] 2013-07
[11] 뉴스 Oarfish spotted on the Great Barrier Reef during snorkel swim https://www.abc.net.[...] ABC News Online 2022-07-02
[12] 웹사이트 Highlight Activities 2024: First of Regalecus russellii (Cuvier, 1816) (Teleostei:Regalecidae) from the southwestern Thailand. https://biology.sc.m[...] 2024-08-26
[13] 웹사이트 Museum upbeat as dead Oarfish offers opportunity to increase scientific knowledge https://www.nationth[...] 2024-08-26
[14] 웹사이트 The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https://www.iucnredl[...] 2019-03-28
[15] 논문 First description of a nematode, Spinitectus gabata n. sp. (Spirurina: Cystidicolidae), from the deep sea oarfish, Regalecus russelii (Regalecidae) in Japan https://www.research[...] 2014
[16] 웹사이트 Regalicus russelii http://fishbase.sini[...] 2020-03-11
[17] 뉴스 Okinawan fishermen reel in two live oarfish, eat portion of one https://www.japantim[...] 2020-03-11
[18] 뉴스 Sea serpents' arrival puzzling, or portentous? https://www.japantim[...] 2020-03-11
[19] 뉴스 Sea serpents' arrival puzzling, or portentous? http://search.japant[...] Kyodo News 2010-03-06
[20] 뉴스 Pair of rare oarfish discovered alive in Japan https://www.cnn.com/[...] 2019-02-24
[21] 논문 Monsters of the Sea Serpent: Parasites of an Oarfish, ''Regalecus russellii'' https://bioone.org/j[...] 2015-02
[22] 간행물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23] 웹인용 피시베이스 요약본 http://www.fish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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