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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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삽살개는 "악귀와 재앙을 쫓는 개"라는 뜻을 가진 한국의 토종견으로, 삼국 시대부터 사육되었다. 신라 시대에는 귀족의 반려견으로, 이후에는 일반 백성들의 번견으로 널리 길러졌으나, 일제강점기에는 모피를 얻기 위해 대량 도살되어 멸종 위기에 놓였다. 1960년대부터 품종 복원 노력이 시작되어 1992년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되었으며, 201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의 마스코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수천 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온순하고 충성스러운 성격으로 애완견이나 치료견으로도 활용된다. 삽살개는 청삽살과 황삽살 두 종류로 나뉘며, 긴 털과 튼튼한 체격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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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개 | |
---|---|
기본 정보 | |
![]() | |
다른 이름 | 삽사리 |
국가 | 대한민국 |
비고 | 천연기념물 제368호 |
특징 | |
털 색깔 | 다양한 색상 |
2. 역사
삽살개라는 이름은 "악귀와 재앙을 쫓는 개"라는 뜻이며, 가사, 전래 이야기, 그림에 자주 등장한다.[1] "귀신 사냥꾼"이나 "햇살 개"라고도 불리고, 큰 발과 덥수룩한 털 때문에 "사자 개"라고도 불린다.[3]
삽살개는 기원전 220년에서 280년경 삼국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3] 신라 시대에는 주로 귀족들의 반려견으로 사육되었지만, 통일 신라 멸망 이후에는 일반 백성들도 기르게 되었다. 대한민국 남동부에 있는 300년 된 석비에는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강둑에서 잠이 든 귀족 이야기가 새겨져 있다. 잠든 귀족의 파이프에서 떨어진 불씨가 산불을 일으켰고, 충직한 삽살개는 강에 뛰어들어 젖은 털로 불을 끄고 주인을 구했지만, 자신은 목숨을 잃었다.[4]
2. 1. 일제강점기와 멸종 위기
일제강점기 태평양 전쟁으로 인해 생활 물자 부족이 심화된 1942년 이후, 삽살개는 식용이나 전쟁 물자로 사용될 모피를 얻기 위해 도살되어 멸종 직전에 놓였다.[5] 풍산개나 진돗개와 달리 조선총독부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지 않아 잡종화도 급격히 진행되었다.1960년대 중반, 한국에서는 잡종견으로 취급되던 삽살개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어, 과학기술처(당시 명칭)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순수한 삽살개 30마리를 확보하여 번식에 착수했다.
1992년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되었다.[1]
2. 2. 복원 노력과 천연기념물 지정
삽살개는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이 만주군의 겨울 코트를 만들기 위해 대량으로 도살했다.[5] 1942년 이후에는 식용이나 전쟁 물자로 사용될 모피를 얻기 위해 멸종 직전까지 몰렸다. 풍산개나 진돗개와 달리 조선총독부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지 않아 잡종화도 급격히 진행되었다.1960년대 중반, 한국에서는 잡종견으로 취급되던 삽살개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어, 과학기술처(당시 명칭)로부터 삽살개 수집 및 연구에 필요한 연구비를 확보하여 외국 개의 피가 섞이지 않은 순수한 삽살개 30마리를 확보하여 번식에 착수했다.[4] 그러나 1980년대 중반에는 8마리만 남아 멸종 위기에 놓였다. 유전학자 하지홍 박사가 DNA 기법을 사용하여 품종을 재건하고 선천적인 문제를 제거함으로써 품종이 부활되었다.[5]
1992년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되었고,[1] 2011년 한국에서 개최된 2011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는 공식 마스코트로 선정되었다.
2. 3. 현대의 삽살개
1960년대 중반, 한국에서는 잡종견으로 취급되던 삽살개에 대한 연구 작업이 시작되어, 과학기술처(당시 명칭)로부터 삽살개 수집 및 연구에 필요한 연구비를 확보하여, 외국 개의 피가 섞이지 않은 순수한 삽살개 30마리를 확보하여 번식에 착수했다.[4] 하지만 1980년대 중반에는 8마리만 남아 멸종 위기에 놓였다. 유전학자 하지홍 박사가 DNA 기법을 사용하여 품종을 재건하고 선천적인 문제를 제거함으로써 품종이 부활되었다.[5]1992년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되었고,[1] 2011년 한국에서 개최된 2011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는 공식 마스코트로 선정되었다.[7]
현재 삽살개의 개체 수는 수천 마리에 달하며, 온순한 성격, 충성스러운 본성, 친근함 때문에 가정용 애완견과 치료견으로 흔히 볼 수 있다.[6] 삽살개는 대부분 한국이나 북한에서 사육되고 있으며, 외국에서는 거의 사육되지 않는다. 1998년 한국삽살개보존회가 독도 경비대에 삽살개 몇 마리를 기증했으나, 섬에 서식하는 야생 조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문제를 일으켜 섬에서 제거되었다.
3. 특징
삽살개는 대담하고 용감하며, 주인에게 충성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2]
3. 1. 외형
삽살개는 수컷의 키가 51cm, 암컷은 49cm이며, 긴 털로 덮여 추위로부터 보호된다. 털색은 단색 또는 혼합색일 수 있으며, 다음과 같다.털색 종류 |
---|
검정색 |
금색 |
주황색 |
갈색 |
회색 |
파란색 |
흰색 |
귀는 아래로 처지고, 주둥이는 진돗개처럼 뾰족하지 않고 비교적 뭉툭하다. 꼬리는 위로 들리고 머리가 크기 때문에 사자와 비슷한 모습이다.[2] 삽살개에는 두 가지 계통이 있다.
- '''청삽살'''(Chung Sapsal영어): '청색 삽살개'라고도 불리며, 은색 또는 청색의 털색을 가진다. 황삽살보다 약간 작고, 방어 본능이 더 강하다.
- '''황삽살'''(Hwang Sapsal영어): '황색 삽살개'라고도 불리며, 노란색과 검은색이 섞인 털색을 가진다. 청삽살보다 다소 크다.
삽살개는 온몸이 긴 털로 덮여 있으며, 턱과 입 주위의 털도 풍성하다. 작은 처진 귀와 처진 꼬리를 가지고 있다. 튼튼한 체격에 주둥이는 짧고, 송곳니는 크고 날카롭다. 털이 두꺼워 추위에는 강하지만 더위에는 매우 약하므로, 애완동물로 기르는 경우 여름에 털을 짧게 깎는다.
3. 2. 종류
삽살개에는 청삽살(Chung Sapsal영어)과 황삽살(Hwang Sapsal영어) 두 가지 계통이 있으며, 각각 다른 외모와 성격을 가지고 있다.3. 2. 1. 청삽살
삽살개에는 두 가지 계통이 있으며, 각각 다른 외모와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청삽살'''(Chung Sapsal영어) 또는 '''청색 삽살개'''라고 불리는 것으로, 은색 또는 청색의 털색을 가지며, 크기는 후술하는 종류보다 약간 작고, 방어 본능이 더 강하다.3. 2. 2. 황삽살
삽살개에는 두 가지 계통이 있으며, 각각 다른 외모와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중 하나는 황삽살(英: Hwang Sapsal) 또는 황색 삽살개라고 불리는 것으로, 노란색과 검은색이 섞인 털색을 가지며, 크기는 청삽살보다 다소 크다.온몸이 긴 털로 덮여 있으며, 턱과 입 주위의 털도 풍성하다. 작은 처진 귀와 처진 꼬리를 가지고 있다. 튼튼한 체격에 주둥이는 짧고, 송곳니는 크고 날카롭다. 털이 두꺼워 추위에는 강하지만 더위에는 매우 약하므로, 애완동물로 기르는 경우 여름에 털을 짧게 깎는다.
3. 3. 관리
삽살개에는 두 가지 계통이 있으며, 각각 다른 외모와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청삽살'''(Chung Sapsal영어) 또는 '''청색 삽살개'''라고 불리는 것으로, 은색 또는 청색의 털색을 가지며, 크기는 후술하는 종류보다 약간 작고, 방어 본능이 더 강하다. 또 하나는 '''황삽살'''(Hwang Sapsal영어) 또는 '''황색 삽살개'''라고 불리는 것으로, 노란색과 검은색이 섞인 털색을 가지며, 크기는 앞서 언급한 것보다 다소 크다.온몸이 긴 털로 덮여 있으며, 턱과 입 주위의 털도 풍성하다. 작은 처진 귀와 처진 꼬리를 가지고 있다. 튼튼한 체격에 주둥이는 짧고, 송곳니는 크고 날카롭다. 털이 두꺼워 추위에는 강하지만 더위에는 매우 약하므로, 애완동물로 기르는 경우 여름에 털을 짧게 깎는다.
참조
[1]
웹사이트
Sapsaree Dog of Gyeongsan - Heritage Search
http://english.cha.g[...]
2022-06-06
[2]
웹사이트
한국애견협회 (Breed Standard)
http://www.kkc.or.kr[...]
2022-06-06
[3]
웹사이트
Korea's "Ghost Dog"
https://nationalpure[...]
2022-06-06
[4]
뉴스
Korean Sapsaree dogs bounce back from the brink
https://www.reuters.[...]
2010-11-17
[5]
뉴스
Man Saves Rare Sasparee Dog Breed From Extinction
http://www.globalani[...]
Global Animal
2011-09-27
[6]
웹사이트
[Herald Interview] 'Father of native Sapsaree breed' seeks to redefine Korea's dog culture
http://www.koreahera[...]
2022-06-06
[7]
웹사이트
This mascot is a national treasure
https://koreajoongan[...]
201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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