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조지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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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인트 조지 요새는 인도 첸나이에 위치한 요새로, 17세기 건설을 시작으로 18세기에 프랑스와의 경쟁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요새 내에는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공회 교회인 세인트 메리 교회, 영국령 인도 제국 시대의 유물을 전시하는 요새 박물관, 그리고 인도 총독 리처드 웰즐리의 거주지였던 웰즐리 하우스 등의 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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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 조지 요새 | |
|---|---|
| 지도 | |
| 기본 정보 | |
 | |
| 일반 정보 | |
| 위치 | 첸나이 |
| 좌표 | 13°05′05″N 80°17′13″E |
| 건설 시작 | 1644년 |
| 완공 | 1667년 |
| 건설 주체 | 영국 동인도 회사 |
| 건축 양식 | 요새 |
| 상태 | 보존됨 |
| 소유주 | 타밀나두 주 정부 |
| 공개 | 공개 |
| 입장료 | 무료 |
| 역사 | |
| 설립 | 1644년 |
| 중요 사건 | 1746년 프랑스에 함락, 1749년 영국에 반환 |
| 특징 | |
| 상세 정보 | 인도에서 영국이 건설한 최초의 요새 |
| 추가 정보 | 현재 타밀나두 주의회와 박물관으로 사용 중 |
| 기타 | |
| 관련 정보 | 세인트 조지 교회 (첸나이) |
2. 역사
1600년경, 영국 동인도 회사는 인도로 들어와 수라트에서 무역을 시작했고, 그곳에 초기 요새를 건설했다. 그러나 향신료 무역에서 말라카 해협에 가까운 상업 항구가 필요했다.
1639년, 영국 동인도 회사는 다르말라 벤카타 나야카가 마드라스파티남(마드라스, 첸나파트남이라고도 불림)이라고 불렀던 해안 일부를 매입하여 항구와 요새 건설을 시작했다. 1644년 4월 23일 (세인트 조지 데이)에 요새는 완성되었으며, 세인트 조지를 기려 '''세인트 조지 요새'''로 명명되었다. 요새는 조지타운이라는 새로운 정착지를 낳았고, 마드라스 시의 구조 방향성을 결정했다. 영국 동인도 회사는 카르나틱 지방으로의 정착을 추진했고, 아르코트와 스리랑가파트나 군주와도 교류했다. 프랑스군은 퐁디셰리에 거점을 두었다.
18세기에는 요새가 6미터 높이의 벽으로 강화되었다. 1746년부터 1749년까지 프랑스 식민지에 편입되었지만, 아헨 조약 체결 후 영국에 반환되었다.
오늘날 요새는 인도 타밀나두 주의 입법 의회 본부 및 군 주둔지로 이용되고 있다. 요새 자료관은 영국령 인도 제국의 유물을 수용하고 있다.
2. 1. 건설 배경 및 초기 역사 (17세기)
1600년경, 영국 동인도 회사는 무역을 위해 인도로 들어와 수라트에서 무역 허가를 받고 초기 요새를 건설했다. 그러나 향신료 무역에서 무역 항로와 통상 사업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말라카 해협에 가까운 상업 항구가 필요했다.1639년, 영국 동인도 회사는 다르말라 벤카타 나야카로부터 마드라스파티남(마드라스, 첸나파트남이라고도 불림) 지역의 해안 땅을 매입하여 항구와 요새 건설을 시작했다.[1]
1644년 4월 23일, 세인트 조지 데이에 요새가 완공되었고, 영국의 수호 성인 세인트 조지를 기려 '''세인트 조지 요새'''로 명명되었다. 바다와 어촌에 면한 요새는 즉시 상업 활동 거점이 되었다.[1]
요새는 조지타운이라는 새로운 정착지를 탄생시켰다. 이는 영국 동인도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주었고, 주변 농촌을 통합하며 성장하여 마드라스 시의 구조를 결정했다. 영국 동인도 회사는 카르나틱 지방으로 영국인 정착을 추진했고, 아르코트와 스리랑가파트나 군주와도 교류했다. 프랑스군은 세인트 조지 요새에 대항하기 위해 퐁디셰리에 거점을 마련했다.[1]
2. 2. 프랑스와의 경쟁 및 확장 (18세기)
18세기에 세인트 조지 요새는 적의 공격에 저항할 수 있도록 6미터 높이의 벽으로 강화되었다. 영국 동인도 회사는 카르나틱 지방으로 세력을 확장했고, 아르코트와 스리랑가파트나의 군주와도 교류했다. 프랑스는 세인트 조지 요새에 대항하기 위해 퐁디셰리에 거점을 두었다. 1746년부터 1749년까지 요새는 프랑스 식민지에 일시적으로 편입되었지만,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종결 후 아헨 조약을 체결하면서 영국에 반환되었다.2. 3. 현재 (20세기 ~ 21세기)
오늘날 요새는 인도 타밀나두 주의 입법 의회 본부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남인도와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등 다양한 곳으로 수송을 수행하기 위한 군의 주둔지로도 행정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요새 자료관에는 역대 영국 동인도 회사 총독의 사진을 포함하여 영국령 인도 시대의 많은 유물이 보관되어 있다.3. 요새 내부 시설
요새 내부에는 여러 주요 건물들이 있다. 1678년부터 1680년까지 건설된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공회 교회인 세인트 메리 교회는 "동쪽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1] 1795년에 완공된 요새 박물관은 원래 마드라스 은행의 사무소로 사용되었으며, 인도 통치법의 기록을 전시하고 있다.[1] 리처드 웰즐리의 거주지였던 웰즐리 하우스 1층에는 역대 총독과 조직 간부들의 초상화가 장식된 연회장이 있었다. 약 4.42m 크기의 콘월리스 경 조각상도 있는데, 조각상 받침대에는 마이소르 왕국의 티푸 술탄의 특사가 인질로 잡힌 두 아들의 몸값을 지불하지 못했던 상황이 묘사되어 있다.
3. 1. 세인트 메리 교회
1678년부터 1680년까지 건설된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공회 교회이다. 교회 안뜰에는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영국인 묘지가 있다.이 교회에서는 영국 장교 로버트 클라이브와 영국 동인도 회사 총독 엘리후 예일의 결혼식이 거행되었으며, 예일은 이후 미국에 예일 대학교를 설립했다. 세인트 메어리 교회는 "동쪽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널리 알려졌다.
3. 2. 요새 박물관
요새 박물관은 인도 통치법의 기록을 전시하고 있다. 이 건물은 1795년에 완공되었으며, 마드라스 은행의 사무소로 사용된 최초의 건물이다. 대강당 위층은 공공 환전소와 공공 집회소, 복권 추첨회, 때로는 연회장으로 사용되었다. 이 유물들은 인도에서의 영국 통치법을 떠올리게 한다. 이 박물관에는 영국령 인도 제국 시대의 무기, 동전, 메달, 훈장, 군복, 그리고 영국, 프랑스, 인도에서 온 공예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1]로버트 클라이브가 작성하고 콘월리스 경이 읽고 매료된 인도 통치법 서한의 원문과 당시의 고풍스러운 군복도 전시되어 있다. 하지만 옥의 티는 콘월리스 경의 과장된 조각상이다.[1]
3. 3. 웰즐리 하우스
리처드 웰즐리의 거주지 1층은 역대 총독과 조직 간부들의 초상화가 장식된 연회장이었다. 가톨릭 신자인 총독 리처드 웰즐리가 자료관 벽면의 능선을 장식했다.그리고 약 4.42m의 콘월리스 경의 조각상이 자료관 정문 근처에 세워졌다. 이 조각상은 영국의 찰스 은행에 의해 건립되어 인도에 운반된 것이었다. 조각상의 받침대에는 마이소르 왕국의 티푸 술탄의 특사가 인질로 잡힌 그의 두 아들의 몸값을 인도에 지불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웠던 당시의 모습이 상세하게 묘사되어 새겨져 있다.
4. 갤러리
참조
[1]
서적
History of the World
Penguin
1994
[2]
뉴스
Acentenary's links with Chennai
http://www.hinduonne[...]
The Hindu
2002-06-09
[3]
서적
History of the World
Penguin
1994
[4]
뉴스
A centenary's links with Chennai
http://www.thehindu.[...]
The Hindu
2002-09-06
[5]
웹사이트
http://www.ilovei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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