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손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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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손녕은 요나라의 장군으로, 983년 요 경종의 딸인 월국공주와 결혼하여 부마도위가 되었다. 그는 고려를 침략하여 서희와의 담판을 통해 강동 6주를 획득했으며, 송나라를 공격하는 등 군사적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올야 정벌 실패와 궁녀와의 불륜으로 인해 예지황후의 미움을 사 사사되었고, 사후 난릉군왕으로 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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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적렬은 요나라 재상 소달렬의 4대손으로, 우군창사를 시작으로 국구상온, 동중서문하평장사, 상경 유수를 역임하며 관대하고 행정에 능숙했으나 추밀사 임용은 무산되었고 중경 유수를 거쳐 사망하였다.
| 소손녕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소손녕 |
| 현지어 표기 | 蕭遜寧 |
| 자 | 손녕 |
| 사망일 | 996년 |
| 국적 | 요나라 |
| 성별 | 남성 |
| 군사 경력 | |
| 충성 | 요나라 |
| 소속 군대 | 요나라 육군 |
| 참전 | 주요 참전 전투/전쟁 |
| 기타 이력 | |
| 기타 이력 | 기타 이력 |
2. 생애
소손녕은 요나라(거란)의 장군이자 외교관이다. 983년 요 성종의 막내딸인 월국공주와 결혼하면서 부마도(駙馬都)에 임명되었다. 986년 송나라의 공격에 대항한 공로로 동경유수(東京留守)에 임명되었고, 988년에는 송나라 공격에 참여했다.
993년 8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략하여 제1차 고려-거란 전쟁을 일으켰으나, 서희와의 담판으로 강동 6주를 획득하였다. 994년 계성갈력공신(啓聖竭力功臣) 칭호를 받았으나, 995년 올야(兀惹) 공격 실패, 996년 여진 포로모타부(蒲盧毛朵部) 공격 등 순탄치 않은 군사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월국공주와의 사별, 궁녀와의 사통 등 복잡한 사건을 겪고 예지황후에 의해 사사되었다. 사후 난릉군왕(蘭陵郡王)으로 봉해졌다.
2. 1. 초기 생애 및 경력
983년 요 경종의 막내딸인 월국공주와 결혼하면서 부마도에 임명되었고 이후 남면림아가 되었다. 986년 송나라의 조빈과 미신이 연운 16주를 되찾기 위해 진격해 오자, 야율휴가에게 조언을 하였고, 채택되어 동경유수가 되었다.988년 성종이 북송을 상대로 친정하여 사퇴를 포위하자, 소항덕은 포위의 한 면을 담당했다. 소항덕은 스스로 선두에 서서 성벽을 탈취했다. 성은 함락되었지만, 유시에 맞아 부상을 입었고, 예지태후의 문병을 받고 약을 받았다. 장성구를 공격했을 때 다시 선두에 섰고, 태후는 소항덕의 공적을 높이 평가했다.
2. 2. 고려-거란 전쟁
993년 소손녕은 8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략하였다. 제1차 고려-거란 전쟁에서 압록강을 넘어 봉산(蓬山)을 빼앗았으나, 안융진(安戎鎭)에서 고려군과 격전을 벌인 끝에 패배하였다. 이후 고려의 내사시랑(內史侍郞) 서희가 소손녕과 담판을 벌여 강동 6주를 획득하였다.994년 8월, 소손녕은 계성갈력공신(啓聖竭力功臣) 칭호를 받았다. 995년에는 발해 유민이 세운 올야(兀惹)를 공격했으나, 올야의 필사적인 저항으로 성 함락에는 실패했다. 소손녕은 공을 세우지 못하고 돌아갈 수 없다고 주장하며 화삭노(和朔奴)와 함께 동남제부(東南諸部)까지 진격, 고려 북쪽 경계에 이르렀다. 그러나 식량 보급 문제와 많은 사상자 발생으로 인해 결국 공신(功臣) 칭호를 박탈당했다.
2. 3. 요나라 귀환 및 죽음
994년 8월 계성갈력공신(啓聖竭力功臣) 칭호를 받았다. 995년 발해 유민이 세웠던 올야(兀惹)를 공격했으나, 올야의 필사적인 저항으로 성을 함락시키지 못했다. 소손녕은 공을 세우지 못하고 돌아갈 수 없다고 주장하며 화삭노(和朔奴)와 함께 동남제부(東南諸部)까지 진격해 고려 북쪽 경계에 이르렀다. 식량 보급이 오래가지 못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소손녕은 공신(功臣) 칭호를 박탈당했다.996년 여진의 포로모타부(蒲盧毛朵部)를 공격하고 요나라로 귀환했다. 월국공주가 병이 들자 생모 예지황후가 궁녀 현석(賢釋)을 파견해 시중을 들게 했지만, 소손녕은 현석과 사사로이 지냈다. 월국공주가 사망하자 분노한 예지황후는 소손녕에게 사약을 내려 사사했다. 사후 난릉군왕(蘭陵郡王)으로 봉해졌다.
3. 소손녕이 등장한 작품
4. 전기 자료
- 요사 권88 열전 제18 소항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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