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 (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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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손보는 후한 시대의 인물로, 손견의 아들이자 손책과 손권의 사촌 동생이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형 손분에게 양육되었으며, 손책을 도와 강동 지역 평정에 기여했다. 여릉태수를 역임하고 평남장군, 교주자사를 겸했으나, 손책 사후 손권이 강동을 지켜내지 못할 것을 우려하여 조조에게 항복하려다 발각되어 처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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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보 (후한)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인물 정보 | |
| 이름 | 손보 |
| 원어 이름 | 孫輔 |
| 로마자 표기 | Sun Fu |
| 자 | 국의(國儀) |
| 생몰 정보 | |
| 출생지 | 푸양(富陽) |
| 사망 | 미상 |
| 가족 관계 | |
| 아버지 | 손강(孫羌) |
| 친척 | 동오 손씨 가계도 참고 |
| 자녀 | 손흥(孫興) 손조(孫昭) 손위(孫緯) 손흔(孫昕) 나통의 아내 |
| 관직 정보 | |
| 직위 | 교주자사(交州刺史) 평남장군(平南將軍) 여강태수(廬陵太守) |
| 여강태수 임기 시작 | 199년 |
2. 생애
어려서 부모를 잃고, 형 손분에게 양육되어 우애가 매우 두터웠다.[7][5]
양무도위로써 손책의 3군(단양, 오, 회계) 평정을 도왔고, 손책이 단양군 소속 7현을 토벌할 때 역양에 주둔하며 원술에게 항거했다. 또 손책의 능양 토벌에 종군하여, 조랑을 산 채로 잡았다.[2] 여강태수 유훈을 칠 때에는 사졸들보다 앞서 나아가 공을 세웠다.[3]
이 무렵 예장군에서는 단양군 사람 동지(僮芝)가 태수 화흠의 통치에 따르지 않고 거짓 조서로 여릉현을 기반으로 하는 여릉태수를 일컫고 있었다. 손책이 회군하면서 화흠을 굴복시키고 손분을 예장태수로 삼을 때, 손보도 손책의 명으로 예장군 남창현에 주둔하면서 주유·손분과 함께 동지(僮芝)를 노리는 임무를 맡았다. 동지가 병들자 손분·주유와 함께 나아가 여릉군을 손에 넣었고, 여릉태수에 임명되어 군에 속한 성들을 안무하고 관리들을 두었다. 평남장군으로 옮겼으며, 가절을 받고 교주자사를 겸했다.[7][5]
손책 사후, 손권이 강동을 지켜낼 수 없을 것을 두려워하여 손권이 회계군 동야현으로 나간 사이 글을 딸린 사람을 보내 조조를 불러들이려 했으나, 밀고자가 있어 손권이 알아차리고는 장소와 함께 손보에게 갔다. 손보는 자신이 벌인 일이 들통나자 부끄러워 아무 말도 못 했다. 손권은 손보의 측근들을 베고 거느린 부곡을 나누었으며, 손보 자신은 동쪽으로 유폐되었다가 주살되었다.[6] 손권이 손책의 뒤를 잇고 수 년이 지났을 때의 일이었다.[7][4]
점술가 유돈을 수하로 두었으며, 그 법술을 기이히 여겨 군사로 삼았다.
2. 1. 초기 생애 및 강동 평정
어려서 부모를 잃고, 형 손분에게 양육되어 우애가 매우 두터웠다.[7][5] 양무도위로써 손책의 3군(단양, 오, 회계) 평정을 도왔고, 손책이 단양군 소속 7현을 토벌할 때 역양에 주둔하며 원술에게 항거했다.[2] 또 손책의 능양 토벌에 종군하여, 조랑을 산 채로 잡았다.[2] 여강태수 유훈을 칠 때에는 사졸들보다 앞서 나아가 공을 세웠다.[3]이 무렵 예장군에서는 단양군 사람 동지(僮芝)가 태수 화흠의 통치에 따르지 않고 거짓 조서로 여릉현을 기반으로 하는 여릉태수를 일컫고 있었다. 손책이 회군하면서 화흠을 굴복시키고 손분을 예장태수로 삼을 때, 손보도 손책의 명으로 예장군 남창현에 주둔하면서 주유·손분과 함께 동지(僮芝)를 노리는 임무를 맡았다. 동지가 병들자 손분·주유와 함께 나아가 여릉군을 손에 넣었고, 여릉태수에 임명되어 군에 속한 성들을 안무하고 관리들을 두었다. 평남장군으로 옮겼으며, 가절을 받고 교주자사를 겸했다.[7][5]
손책 사후, 손권이 강동을 지켜낼 수 없을 것을 두려워하여 조조에게 항복하려 했으나, 밀고자가 있어 손권이 알아차리고는 장소와 함께 손보에게 갔다. 손보는 자신이 벌인 일이 들통나자 부끄러워 아무 말도 못 했다. 손권은 손보의 측근들을 베고 거느린 부곡을 나누었으며, 손보 자신은 동쪽으로 유폐되었다가 주살되었다.[6] 손권이 손책의 뒤를 잇고 수 년이 지났을 때의 일이었다.[7][4]
점술가 유돈을 수하로 두었으며, 그 법술을 기이히 여겨 군사로 삼았다.
2. 2. 여강 및 여릉 평정
어려서 부모를 잃고, 형 손분에게 양육되어 우애가 매우 두터웠다.[7] 양무도위로써 손책의 3군(단양, 오, 회계) 평정을 도왔고, 손책이 단양군 소속 7현을 토벌할 때 역양에 주둔하며 원술에게 항거했다. 또 손책의 능양 토벌에 종군하여, 조랑을 산 채로 잡았다.[2] 여강태수 유훈을 칠 때에는 사졸들보다 앞서 나아가 공을 세웠다.[3]이 무렵 예장군에서는 단양군 사람 동지(僮芝)가 태수 화흠의 통치에 따르지 않고 거짓 조서로 여릉현을 기반으로 하는 여릉태수를 일컫고 있었다. 손책이 회군하면서 화흠을 굴복시키고 손분을 예장태수로 삼을 때, 손보도 손책의 명으로 예장군 남창현에 주둔하면서 주유·손분과 함께 동지(僮芝)를 노리는 임무를 맡았다. 동지가 병들자 손분·주유와 함께 나아가 여릉군을 손에 넣었고, 여릉태수에 임명되어 군에 속한 성들을 안무하고 관리들을 두었다. 평남장군으로 옮겼으며, 가절을 받고 교주자사를 겸했다.[7][5]
2. 3. 조조와의 내통 및 최후
어려서 부모를 잃고, 형 손분에게 양육되어 우애가 매우 두터웠다. 양무도위로써 손책의 3군(단양, 오, 회계) 평정을 도왔고, 손책이 단양군 소속 7현을 토벌할 때 역양에 주둔하며 원술에게 항거했다.[7] 여강태수 유훈을 칠 때에는 사졸들보다 앞서 나아가 공을 세웠다. 손책 사후, 손권이 강동을 지켜낼 수 없을 것을 두려워하여 손권이 회계군 동야현으로 나간 사이 글을 딸린 사람을 보내 조조를 불러들이려 했다.[6] 적벽 전투 전에 손보는 조조에게 항복하기로 결심하고 서신을 보냈지만, 도중에 가로채졌다.[4] 손권은 분노하여 손부의 모든 관직을 박탈하고 투옥했지만, 효(孝)를 고려하여 사형은 면했다. 손보는 자신이 벌인 일이 들통나자 부끄러워 아무 말도 못 했다. 손권은 손보의 측근들을 베고 거느린 부곡을 나누었으며, 손보 자신은 동쪽으로 유폐되었다가 주살되었다.[6] 손권이 손책의 뒤를 잇고 수 년이 지났을 때의 일이었다.[7] 석방된 후 적벽 전투 몇 년 후에 사망했으며, 다시는 군 지휘권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그의 아들들은 모두 관직을 받았다.2. 4. 점술가 유돈
3. 가계
손견과 손정의 계보는 각 항목을 참조해야 한다.
손강의 아들은 손분과 손보이며, 손분의 아들은 손린이다. 손보의 아들은 손흠이다. 손견의 아들은 손책과 손권이며, 손책의 아들은 손소이다. 손권의 아들은 손등, 손려, 손패, 손휴, 손량이다.
4. 평가
참조
[1]
서적
太平御覧
[2]
서적
江表伝
[3]
서적
三国志
[4]
서적
典略
[5]
서적
삼국지
[6]
간행물
격오장교부곡문
[7]
서적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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