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용 심씨
1. 개요
숙용 심씨는 조선 성종의 후궁으로, 1465년에 태어나 1515년에 사망했다. 본관은 청송이며, 개국공신 심덕부의 증손녀이다. 심말동과 성주 이씨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신분상 얼자였으나 심말동이 세조를 도운 공으로 신분이 상승했다. 경순옹주, 숙혜옹주, 이성군, 영산군을 낳았으며, 1482년 경순옹주를 낳을 당시에는 궁인이었고, 이후 숙원으로 진봉되었다. 1515년 사망 후 묘표가 일본에서 발견되어 2000년에 국내로 반환되었으며, 현재 영산군 이전 묘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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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5년 출생 -
요한 테첼
요한 테첼은 독일 도미니코회 수사이자 로마 가톨릭교회의 면죄부 판매 대리인으로, 과장된 면죄부 판매 방식으로 마르틴 루터의 반발을 사 종교 개혁의 발단이 되는 95개조 반박문이 나오게 된 주요 원인이 되었다. -
1465년 출생 -
쇼신왕
쇼신왕은 류큐왕국 제2 쇼씨 왕조의 제3대 국왕으로, 중앙 집권 체제 확립, 지방 제도 개혁, 문화적 번영, 영토 확장, 외교 관계 안정 등 왕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
1515년 사망 -
장경왕후 (조선)
조선 중종의 계비인 장경왕후 윤씨는 파평 윤씨, 순천 박씨 가문 출신으로 중종의 후궁이 되었다가 단경왕후 폐출 후 왕비가 되었으며, 효혜공주와 인종을 낳았으나 산후병으로 젊은 나이에 사망하여 조선 왕실에 큰 영향을 미쳤다. -
1515년 사망 -
채수
채수는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작가로, 문과 급제 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고 폐비 윤씨의 휼양을 청하다 파직되었으나, 중종반정 가담 후 벼슬을 버리고 은거하며 《설공찬전》과 《나재집》 등의 저서를 남겼고, 사후 임호서원이 건립되고 신도비가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
16세기 한국 사람 -
정유길
정유길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중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거쳐 명종 때 왕의 총애를 받았으며, 윤원형 탄핵에 앞장서 훈구파, 소윤파, 사림파 모두에게 존경받아 좌의정에 이르렀다. -
16세기 한국 사람 -
정여립
정여립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동인으로 전향하여 이이를 비판하다 관직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간 후 대동계를 결성했으나 반란 혐의로 자결했으며, 기축옥사로 동서인 갈등을 심화시킨 인물이다.
2. 생애
1465년(세조 11년), 심말동(沈末同)과 성주 이씨(星州 李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청송(靑松)이며, 심덕부(沈德符)의 증손녀이자 심정(沈泟)의 손녀이다. 문종, 세조와는 육촌 관계이다.
아버지 심말동과 어머니 이씨는 양반 신분이지만 천민 출신 첩이 낳은 자녀로, 신분상 얼자에 속했다. 심말동은 세조를 도운 공을 인정받아 원종공신에 임명되고 노적에서 삭제되어 양인으로 신분이 상승하였다. 아내 이씨 또한 허통되어 양인이 되었다.
숙용 심씨가 후궁이 된 경위는 알 수 없다. 1482년(성종 13년) 경순옹주를 낳았고, 1483년 정희왕후의 지문(誌文)에는 '궁인(宮人)'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종4품 숙원(淑媛)으로 진봉되었다.
성종과의 사이에서 경순옹주, 숙혜옹주, 이성군, 영산군을 낳았다. 언제 종3품 숙용(淑容)으로 진봉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1515년(중종 10년) 11월 16일, 51세로 졸하였다.
2.1. 출생과 가계
1465년(세조 11년), 심말동(沈末同)과 성주 이씨(星州 李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개국공신 심덕부(沈德符)의 증손녀이자 심정(沈泟)의 손녀이다. 심정은 세종의 비 소헌왕후의 아버지인 심온(沈溫)의 동생으로, 심온과 심정 형제는 태종에게 처형되었다. 숙용 심씨는 문종, 세조와 육촌 관계인데, 아버지 심말동이 소헌왕후의 사촌 동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숙용 심씨의 부모인 심말동과 이씨는 양반 신분이지만 천민 출신 첩이 낳은 자녀로, 신분상 얼자에 속했다. 심말동은 심정의 비첩이 낳은 아들이었고, 어머니 이씨 또한 아버지가 이의륜(李義倫)의 비첩이 낳은 얼자였기 때문이다. 심말동은 본래 종(奴)의 신분이었으나, 세조의 심복으로서 세조를 도운 공을 인정받아 원종공신에 임명되고 노적에서 삭제되어 양인으로 신분이 상승하였다. 아내 이씨 또한 허통되어 양인이 되었다.
2.2. 후궁 시절
숙용 심씨가 후궁이 된 경위는 알 수 없다. 1482년(성종 13년)에 첫째 딸 경순옹주를 낳았다. 1483년에 사망한 정희왕후의 지문(誌文)에는 심씨의 신분이 '궁인(宮人)'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종4품 숙원(淑媛)으로 진봉되었다.
성종과의 사이에서 경순옹주, 숙혜옹주, 이성군, 영산군을 낳았다. 《성종대왕 묘지문(墓誌文)》에도 숙원 심씨로 기록되어 있어 성종 사망 당시까지 숙원이었음을 알 수 있다. 언제 종3품 숙용(淑容)으로 진봉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숙용(淑容) 심씨(沈氏)’라는 명칭이 등장하는 것은 《선원계보기략(璿源系譜記略)》, 《전주이씨 장흥군파 종보》, 《숙용심씨 묘비》 등이다.
2.3. 사망
1515년(중종 10년) 11월 16일, 51세로 졸하였다.
3. 숙용 심씨 묘표 반환
숙용 심씨의 묘소와 묘비는 실전되었으나,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 아카사카에 있는 다카하시 고레키요 기념 공원에서 〈숙용 심씨 묘표〉가 발견되었다. 묘비와 석물 등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부산일보 도쿄지사장인 최성규이며,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이성군파와 영산군파 후손들이 〈숙용심씨묘표 환원위원회〉를 결성하여 숙용 심씨 묘표의 반환을 촉구하였다.
2000년 7월 3일, 숙용 심씨 묘표는 미나토구로부터 반환 확답을 받고 국내로 반환되었다. 묘표는 현재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영산군 이전 묘역에 있다.
4. 가족 관계
| 항목 | 내용 |
|---|---|
| 조부 | 심정(?~1418) - 심덕부의 아들이자 소헌왕후의 숙부 |
| 조모 | 심정의 첩 |
| 아버지 | 심말동(?~1493) |
| 어머니 | 성주 이씨(생몰년 미상) - 이의륜의 손녀 |
| 오빠 | 심계손(沈繼孫) |
| 부군 | 성종(1457~1494) |
| 장녀 | 경순옹주(1482~?) |
| 사위 | 의성위(宜城尉) 남치원(南致元) - 신승선의 외손자 |
| 차녀 | 숙혜옹주(1486~1525) |
| 사위 | 한천위(漢川尉) 조무강(1488~1541) |
| 장남 | 이성군 관(1489~1552) |
| 며느리 | 곤산군부인(昆山郡夫人) 남평 문씨(?~1515), 풍산군부인(豊山郡夫人) 안동 권씨 |
| 차남 | 영산군 전(1490~1538) |
| 며느리 | 금릉군부인(金陵郡夫人) 청송 심씨(?~1524) - 세종의 13남인 왕자 수춘군의 외손녀, 교성군부인(交城郡夫人) 경주 정씨, 함흥군부인(咸興郡夫人) 황씨(黃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