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 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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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파르타 패권은 스파르타가 펠로폰네소스 전쟁 이후 에게 해 지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시기를 의미한다. 스파르타는 헤일로타이, 페리오이코이, 스파르티아테의 세 계층으로 구성된 사회 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며,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펠로폰네소스반도 남부를 장악했다. 리산드로스의 지휘 아래 스파르타는 에게 해 지역에 친 스파르타 정부를 수립하고 과두제를 강화했지만, 아테네와의 관계, 아게실라오스 2세의 원정, 코린토스 전쟁 등을 거치면서 스파르타의 패권은 흔들렸다. 특히 레욱트라 전투에서의 패배는 스파르타의 몰락을 가속화시켰고, 민주주의 비판과 함께 스파르타의 정치적 중요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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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스파르타 인들은 초기에 펠로폰네소스반도 남부를 정복하여 영토를 통합해서 스파르타 도시 국가를 성립시켰다. 스파르타 사회는 ''호모이오이'' 또는 ''스파르티아테'', ''페리오이코이'', 그리고 ''헤일로타이'' 3개의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헤일로타이''는 전쟁포로와 국가가 소유한 스파르타의 국가 소유 노예였다.[12] 그리하여, 헤일로타이는 도시 국가의 농업 경제와 노동력을 담당했다. 부가적으로, 스파르타 사회에서 다른 노동 계층 인구는 ''페리오코이''(주변 거주자들이라는 의미)였으며, 이것은 정복된 자유민들이었다. ''페리오코이''는 자신들의 기반과 행정 제도와 지역 경제를 유지하도록 허용되었지만, 스파르타에 공물을 바치고, 병력을 제공해야 했다. ''스파르티아테''는 스파르타의 시민들이었다.[13] 그들은 엘리트 계급이었으며, 스파르타 인이라는 부를 수 있을 유일한 계층이었다. 결과적으로, 스파르타의 인구는 노동자 계층에 비해 매우 적었다. 스파르타 시민과 헤일로타이의 비율은 1명 대 7~8명이었다.[12] 이 세 계층의 인구는 스파르타를 독특한 경제와 사회 조직을 구분하는 상호보완적인 기능을 수행했다. 헤일로타이와 페리오코이가 농업과 산업의 노동력이었던 반면, 스파르타인들은 군대를 훈련하고, 유지하고, 운영하는데 투입되었다. 지속적인 강군이 유지되었던 이유는 스파르타 내의 질서를 유지하고, 많은 노예 인구들을 견제했기 때문이었다.
2. 1. 사회 구조
스파르타는 펠로폰네소스반도 남부를 정복하여 영토를 통합하면서 도시 국가를 성립시켰다. 스파르타 사회는 ''스파르티아테''(''호모이오이'') , ''페리오이코이'', ''헤일로타이''의 세 계층으로 구성되었다.[12] ''헤일로타이''는 전쟁 포로 출신으로 스파르타의 국유 노예였으며,[12] 도시 국가의 농업 경제와 노동력을 담당했다. ''페리오이코이''는 "주변 거주자들"이라는 의미로, 정복된 자유민들이었다. 이들은 자체 기반 시설, 행정 제도, 지역 경제를 유지했지만, 스파르타에 공물을 바치고 병력을 제공해야 했다.[13] ''스파르티아테''는 스파르타의 시민으로,[13] 엘리트 계급이자 '스파르타인'이라 불릴 수 있는 유일한 계층이었다. 스파르타 시민과 헤일로타이의 비율은 1명 대 7~8명이었다.[12] 이 세 계층은 상호 보완적인 기능을 수행하여 스파르타를 독특한 경제 및 사회 조직으로 구분했다. 헤일로타이와 페리오이코이가 농업과 산업 노동력이었던 반면, 스파르티아테는 군사 훈련, 유지 및 운영에 전념하여 강력한 군사력을 유지했다. 이는 스파르타 내 질서 유지와 노예 인구 견제를 위한 것이었다.2. 2. 펠로폰네소스 전쟁과 패권
리산드로스는 기원전 404년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끝난 이후 에게 해 전체를 통해 많은 친 스파르타 정부가 들어서게 한 스파르타인이었다. 그는 또한 많은 스파르타 요새를 세우기도 했다. 그가 수립한 대부분의 폴리스 통치 체제는 10두정이라고 불리는 10인으로 구성된 과두제였다. 스파르타의 군 사령관인 하르모스트가 10두정의 수장이 되었다.[14] 지명된 이는 스파르타보다는 리산드로스에게 충성하는 사람들이었고, 이 체제는 리산드로스의 개인 제국이라는 말로 묘사되어 왔다.[15] 이런 새로운 에게 해 질서 확립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거나, 추방되었지만, 반면 아기나나 멜로스는 그들의 전 주민들로 복구되었다.[16]스파르타는 아테네인들을 어떻게 처리할까를 두고 분열되었다. 리산드로스와 아기스 왕은 주요한 동맹이었던 코린토스와 테바이에 그랬던 것 같이 완전한 파괴를 주장했다. 반면 파우사니아스가 이끄는 온건파가 우세했다. 아테네인들은 목숨은 건질 수 있었지만, 장성과 피레우스의 요새들은 허물어졌다. 리산드로스는 아테네인들이 추방자들은 복귀시켜야 한다는 중요한 조항을 가까스로 넣었다.[16]
추방자들의 아테네 복귀는 아테네인들의 정치적 혼란을 불러왔고, 리산드로스에게 은혜를 입은 사람들로 구성된 삼십인 정권[17]이라고 불렸던 과두정을 단기간에 수립하도록 여지를 주었다. 한 사람의 손아귀에 집중된 엄청난 권력의 위험은 아기스 왕이나 파우사니아스 왕 모두 리산드로스의 날개를 자를 필요가 있다는 합의를 충분히 이끌어 냈다. 선포된 십두정이 폐지되었고, 아테네인들은 스파르타가 민주정 복원을 허락했을 때 재빠르게 조치를 취했다.[18]
2. 3. 아게실라오스 2세의 원정과 코린토스 전쟁
아게실라오스 2세는 스파르타 패권기의 두 왕들 중 하나였다. 플루타르코스는 아게실라오스가 전통적인 스파르타 이상을 가진 왕이었으며, 낡은 전통적인 망토를 자주 입었다고 기록했다.[4] 그는 형 아기스 2세가 죽고 후계자가 없어(아기스의 아들 레오튀키다스는 아테네의 알키비아데스의 사생아라는 소문이 있었다.[2])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끝난 후 왕위에 올랐다. 아게실라오스의 가장 큰 지지자 중 한 명은 이전에 아게실라오스의 ''에라스테스'' 또는 멘토였던 유명한 스파르타 해군 사령관 리산드로스였다.
아게실라오스는 헬레스폰트를 통해 동부 에게해와 페르시아 영토로 원정을 시작했다. 그는 먼저 "그리스인들과의 '엄숙한 동맹'을 깨고 '신들의 노골적인 경멸'을 받았다"고 비난받는 프리기아인과 그들의 지도자 티사페르네스를 공격했다. 그는 티사페르네스를 따라 페르시아 영토로 들어갔다. 페르시아 왕은 그의 나라가 더 약탈당할까 두려워 티사페르네스의 목을 베라고 명령했고, 아게실라오스에게 소아시아를 떠나도록 돈으로 매수하려 했다.[4] 스파르타의 엄격한 생활 방식을 고수하며 아게실라오스는 금을 거절하고,[4] 군대를 프리기아로 이동시켰다.
아게실라오스는 곧 페르시아 제국 서부 지역으로 또 다른 원정을 시작했다. 플루타르코스는 그가 군대를 이끌고 페르시아의 수도인 수사까지 진군하고 싶어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에피키디다스로부터 본토 그리스 폴리스들이 다시 전쟁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저지당했다.[4] 이는 후에 코린토스 전쟁(기원전 395–387년)으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아르고스, 코린토스, 아테네, 테베가 스파르타에 대항하여 동맹을 맺었다. 코린토스 전쟁은 기원전 395년에서 386년 사이에 일어났다.[7]
그리스에서 아게실라오스 휘하의 스파르타군은 수많은 반란 폴리스와 마주쳤다. 스파르타가 이 전쟁에서 치른 가장 중요한 전투 중 하나는 코로네이아 전투로, 그리스 동맹, 특히 테베와 싸웠다. 스파르타는 페르시아인들에게 테베, 코린토스, 아테네에 대한 지원을 끊어달라고 요청하며 도움을 구했다. 그 결과 기원전 386년에 스파르타와 협상한 스파르타인의 이름을 딴 안탈키다스의 평화가 체결되었고, 스파르타는 아시아 영토를 잃게 되었다.[8]
2. 4. 보이오티아 전쟁과 스파르타의 몰락
기원전 379/378년 겨울, 테베 망명자들은 도시에 잠입하여 1,500명 규모의 스파르타 수비대에도 불구하고 테베를 해방시키는 데 성공했다.[9] 그 후 몇 년 동안 스파르타는 테베를 상대로 4차례 원정을 벌였지만 테베를 굴복시키는 데 완전히 실패했다.[3] 기원전 375년, 스파르타는 테기라 전투에서 테베에게 상징적인 패배를 겪었다. 마침내 그리스 도시 국가들은 스파르타에서 아게실라오스와 만나는 외교관들을 파견하여 본토에서 평화를 시도했다. 테베 외교관 에파미논다스는 라코니아의 비 스파르타인들의 자유를 주장하여 아게실라오스를 화나게 했다. 그러자 아게실라오스는 조약에서 테베를 제외시켰다. 기원전 371년의 레욱트라 전투는 스파르타의 패권 종식을 알렸다.[2] 아게실라오스 자신은 너무 호전적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 레욱트라에서 싸우지 않았다.[4]3. 민주주의 비판과 스파르타의 쇠퇴
아테네의 스파르타 패권 기간 동안 민주주의 비판에 대한 증거가 존재한다. 기원전 420년대에 "구 과두정치 신봉자"로 알려진 정치 저술가가 쓴 문서는 아테네의 반민주주의적 정서를 보여준다. "구 과두정치 신봉자"의 정치적 견해는 경제 계급이 정치적 동기의 근원이라는 그의 믿음에 의해 형성되었는데, 이러한 견해는 시민적 통일을 확립하려는 민주주의의 노력을 직접적으로 거부하는 것이다. "구 과두정치 신봉자"는 본질적으로 폴리스가 공공 대화의 장이 아니라, 개인들이 자신의 사회 경제적 계급에 따라 편을 들기 때문에, 전쟁터라고 주장한다.[10] 그러나 이러한 반민주주의적 감정에도 불구하고, 30인 참주 추방 후 아테네는 결국 민주주의를 되찾았다.
스파르타의 정치적 중요성은 레욱트라 전투에서의 스파르타 패배 이후 크게 줄어든다. 기원전 360년 아게실라오스 2세 사망 후, 아르키다무스 3세가 왕이 되었고 아테네와 제2차 해상 동맹(기원전 357-355년) 사이에 비분쟁 정책을 펼쳤다. 기원전 355년부터 346년 사이에 그들은 아테네와 동맹하여 테베 및 암피크티오니아 동맹에 대항하여, 테베의 관심을 펠로폰네소스에서 효과적으로 돌렸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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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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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ger
200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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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University Press
1959-67
[5]
서적
Sparta: Unfit for Empire
https://books.google[...]
Frontline Books
2014
[6]
웹사이트
Epitaph of Dexileos, cavalryman killed in Corinthian war (394 BC)
https://www.atticins[...]
2023-12-31
[7]
간행물
"Corinthian Politics and the Revolution of 392 B.C."
1962-10
[8]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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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guin Books
1978
[9]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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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1987-04-17
[10]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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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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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14]
서적
플루타르크 영웅전
하버드 대학교 출판부
19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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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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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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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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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tans, a new histor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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