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마키군

2. 역사

1869년 시마마키 군이 설치되어 홋카이도 시리베시국에 포함되었다. 에도 시대 시마마키 군 구역은 화인치였으며, 마쓰마에 번에 의해 시마코마키 바쇼가 개설되었다. 분카 4년(1807년)에는 천령이 되었으나, 분세이 4년(1821년)에 마쓰마에 번의 영토로 되돌아갔다. 안세이 2년(1855년) 다시 천령이 되었고, 쓰가루 번이 경비를 수행했다. 안세이 4년(1857년)에는 센소지가 개산했다. 안세이 6년(1859년), 6번 분령이 이루어졌고, 보신 전쟁까지 시마마키 군 구역은 쓰가루 번 영토가 되었다.

육상 교통은 오시마국에서 데시오국 마시케군으로 가는 길목이었으나, 남쪽의 세타나군으로는 가리바산·모쓰다 곶이 험난하여 육로가 끊겨 배에 의존했다. 안세이 연간에 에사시의 상인 스즈카 진에몬과 쓰가루의 상인 마쓰마에야 쇼헤이 등이 사비를 들여 스츠키(현재의 구도군 세타나정)에서 코타니시(현재의 시마마키군 시마마키촌 하라카 부근)에 이르는 가리바 산도(국도 229호의 전신)를 개척하여 연중 육로 이동을 가능하게 했다.

1869년 보신 전쟁(하코다테 전쟁) 종결 직후, 다이호 율령의 국군리제를 답습하여 시마마키 군이 설치되었다.

이쓰쿠시마 신사는 교와 3년(1803년) 7월 이전에 창건되었으며, 현재 "사계 발구" 현액·석등롱·코마이누·에비스상·봉납 북이 시마마키 촌 지정 유형 문화재이다. 혼메 신사 등도 에도 시대 이전에 건립되었다.

1869년 시마마키 군이 설치되어 홋카이도 시리베시국에 포함되었다. 1879년 군구정촌편제법이 홋카이도에서 시행되면서 행정 구역으로서의 시마마키 군이 발족하였다. 1880년 1월에는 스쓰군 외 삼 군 역소(스쓰, 이소야, 우타스키, 시마마키 군 역소)의 관할이 되었다. 1882년 폐사치현으로 하코다테현 관할이 되었다가, 1886년 폐현치청으로 홋카이도청 하코다테 지청 관할이 되었다. 같은 해 12월 하코다테 지청이 폐지되었다.

1897년 군 역소가 폐지되면서 슷쓰 지청 관할이 되었다. 1906년 4월 1일 홋카이도 2급 정촌제 시행에 따라 히가시시마마키 촌(혼메 촌, 우타시마 촌, 카루우스 촌)과 니시시마마키 촌(나가토요 촌, 센바시 촌, 에니베 촌, 하라카 촌)이 발족하였다. 1910년 3월 1일 슷쓰 지청이 폐지되어 시리베시 지청 관할이 되었다.

1943년 6월 1일 홋카이도 1, 2급 정촌제 폐지와 함께 홋카이도에서 정촌제가 시행되면서 2급 정촌은 지정 정촌이 되었다. 1946년 10월 5일 지정 정촌제가 폐지되었다. 1947년 5월 3일 지방 자치법 시행에 따라 홋카이도 시리베시 지청 관할이 되었다. 1956년 9월 30일 히가시시마마키 촌과 니시시마마키 촌이 합병하여 시마마키촌이 발족하였다. 2010년 4월 1일 시리베시 지청이 폐지되면서 시리베시 종합진흥국 관할이 되었다.

2. 1. 에도 시대 이전

2. 2. 에도 시대 후기 ~ 메이지 시대

2. 3. 메이지 시대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