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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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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편 82편은 하나님이 신들의 모임 가운데서 재판을 행하는 내용을 담은 시편이다. 이 시편은 불공정한 재판과 악인의 편을 드는 행위에 대한 비판과 함께, 가난하고 고아, 곤궁한 자들을 위해 공의를 베풀 것을 촉구한다. 또한, 신들로 불린 존재들이 결국 죽음을 맞이할 운명임을 언급하며, 하나님께 세상의 심판을 요청한다. 이 시편은 기독교에서 예수님이 인용하며, 교회 전례에서 사용되며, 유대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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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2편
성경 정보
앨범 아미코룸 페트로넬라 모엔스의 시편 82편 삽화
앨범 아미코룸 페트로넬라 모엔스 - 79 L 5 - 101r.jpg의 시편 82편 삽화
다른 이름시편 81편
Deus stetit in synagoga deorum
텍스트아삽의 시편
언어히브리어 (원어)
성경 장시편 82편
구약 성경시편
히브리어 성경케투빔
분류시프레이 에메트

2. 내용

אֱ‍ֽלֹהִ֗ים|엘로힘he(하나님)이 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서 재판한다. "너희는 언제까지 불공평하게 판단하고, 악인의 편을 들겠느냐?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해 공정하게 재판하고,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정의를 베풀어라.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의 손에서 건져라."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그들은 무지하고 깨닫지 못하여 흑암 속을 헤매고, 세상의 기초는 흔들린다. 시편 기자는 "너희는 신들이며, 모두 지존자의 아들들이다"라고 말했지만, 그들은 사람처럼 죽고, 지도자들처럼 몰락할 것이다. 하나님께 세상을 심판하시고,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임을 알리라고 간구한다.

2. 1. 히브리어 원문 및 번역

히브리어한국어 번역 (JPS 1917 기반)
1style="text-align:right" |아삽의 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회중 가운데 서시니, 재판관들 가운데서 그가 재판하시도다.
2style="text-align:right" |너희가 얼마나 오래 불의하게 재판하며 악인의 낯을 봐주려느냐? 셀라
3style="text-align:right" |가난한 자와 고아를 재판하며, 고통받는 자와 궁핍한 자에게 정의를 베풀라.
4style="text-align:right"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구출하고, 악인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내라.
5style="text-align:right" |그들은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며, 어두운 데를 거닐며, 세상의 모든 기초가 흔들린다.
6style="text-align:right" |내가 이르기를 너희는 신들이요, 너희는 모두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노라.
7style="text-align:right" |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고, 지도자 중 하나처럼 넘어지리라.
8style="text-align:right" |하나님이여, 일어나 땅을 심판하소서. 이는 주께서 모든 민족을 소유하시리이다.



위 표는 모음이 있는 히브리어 텍스트[5][6]와 JPS 1917 번역을 기반으로 한다.

3. 해석 및 의미

템플릿은 제거했다. 이 시편은 고대 히브리인들과 그들의 고대 근동 환경의 맥락에서 기원한다. 키크패트릭은 이 시편이 "지극히 시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형태로, 세상의 재판관들이 최고 재판관에게 져야 할 책임을 보여준다"고 언급한다.[4] 시편의 마지막 절인 8절에는 하나님이 미래 시제로 "나라를 상속"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다른 시편에서는 "아들"이 시편 2에서 나라를 상속하고, 신앙 공동체가 시편 25와 37에서 나라를 상속한다.

3. 1. 신학적 해석

시편 82편은 신들의 모임에서 재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묘사하며, 불공평한 판단과 악인의 편을 드는 행위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다.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위한 공의를 강조하며, 악인들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할 것을 촉구한다.

본문은 신들이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여 흑암 중에 왕래하며,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린다고 묘사한다. 이는 정의가 무너지고 사회 질서가 혼란스러워지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시편 기자는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고 말하지만, 동시에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 같이 넘어지리로다"라고 경고한다. 이는 권력자들의 유한성과 하나님의 심판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마지막으로,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일어나 세상을 심판하시고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임을 선포할 것을 간구한다.

3. 2. 윤리적 해석

시편 82편은 불의한 재판관에 대한 경고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불의한 재판관들에 대한 경고 (1-5절): 하나님은 "신들의 모임" 가운데 서서 불공평한 판단과 악인을 옹호하는 재판관들을 꾸짖는다. 여기서 '신들'은 재판관들을 의미한다.[1]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억압하는 악한 재판관들의 행태를 지적하며, 그들의 무지와 어리석음으로 인해 사회 질서가 무너지고 있음을 경고한다.
  • 재판관들의 타락과 하나님의 심판 (6-8절): 하나님은 재판관들을 "신들" 또는 "지존자의 아들들"이라고 부르지만, 그들이 사람처럼 죽을 것이며, 권력자들과 같이 몰락할 것이라고 선언한다.[1] 이는 재판관들이 하나님의 권위를 위임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타락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세상을 심판하시고 모든 나라를 다스리시기를 간구하는 내용으로 시편이 마무리된다.

3. 3. 현대적 적용

시편 82편은 사회 정의와 공의로운 재판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현대 사회에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불공평과 불의에 대한 경고: 시편 82편은 권력자들의 불공평한 판단과 악행을 비판하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정의를 실현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는 현대 사회의 부패, 권력 남용, 사회적 불평등 문제에 대한 경고로 해석될 수 있다.
지도자의 책임: 시편 82편은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공의를 행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상기시킨다. 현대 사회에서도 정치인, 법조인, 기업인 등 사회 지도층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권한을 행사하여 사회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
사회적 약자 보호: 시편 82편은 가난한 자, 고아, 곤궁한 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의를 강조한다. 현대 사회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 복지 시스템 강화, 인권 보호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심판에 대한 경고: 시편 82편은 불의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한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도 정의롭지 못한 행동은 결국 심판받게 될 것이라는 교훈을 준다.

시편 82편은 현대 사회에 정의, 공정, 책임, 약자 보호 등의 가치를 실현해야 함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4. 기독교에서의 사용

예수님은 요한복음 10장 34절[11]에서 시편 82편 6절("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을 인용하신다. 요한복음에는 6절 하반절 "너희는 다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는 나오지 않는다. 커크패트릭(Kirkpatrick)은 웨스트콧 감독의 말을 인용하여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을 선포하셨다"라고 말했다.[12]

예수님은 엘로힘(신들)이 심판과 정죄의 형태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시편 82편을 직접 언급하며, 토라에 이미 확립된 선례, 즉 하나님의 거룩한 자들 또는 그의 신성한 회의를 "신들"(엘로힘)이라고 불렀던 것에 호소하였다. 잉글랜드 성공회의 공동 기도문에서는 이 시편을 매월 16일 저녁에 읽도록 정하고 있다.[13]

동방 정교회와 동방 가톨릭성토요일 저녁예배(Vesperal Liturgy)에서 시편 82편(칠십인역 81편)은 지옥의 괴로움 동안 악하고 타락한 천사들에게 형벌이 선고되는 지점을 나타낸다.[15]

4. 1. 예수님의 인용

예수는 요한복음 10장 34절[11]에서 6절의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를 인용한다.[11] 예수는 이 구절을 사용하여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르는 것이 신성모독이 아님을 주장한다. 6절의 두 번째 부분인 "너희는 모두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다"는 요한복음에 인용된 본문에 나타나지 않는다. 웨스트코트 감독을 인용하여, 커크패트릭(Kirkpatrick)은 이 구절에 대해 "사람들이 하나님을 신 또는 신적인 존재로 묘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성육신의 예고였다. '율법 안에는 이미 그리스도께서 선포하신 진리, 즉 하나님과 인간의 연합의 씨앗이 있었다.'"[12]라고 설명한다.

예수는 시편 82편을 직접 언급하는데, 여기에서 엘로힘(신들)은 심판과 정죄의 형태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다. 예수는 자신을 고발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자들, 즉 그의 신성한 회의를 "신들"(엘로힘)이라고 지칭하는 토라에 이미 확립된 선례를 호소했다. 잉글랜드 성공회의 ''공동 기도문''에서 이 시편은 매월 16일 저녁에 읽도록 정해져 있다.[13]

4. 2. 교회 전통

예수께서는 요한복음 10장 34절의 6절을 인용하신다.[11] 요한복음에 인용된 본문에는 6절 하반절 "너희는 다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는 나오지 않는다. 커크패트릭(Kirkpatrick)은 웨스트콧 감독의 말을 인용하여 이 본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신 또는 신적인 존재로 묘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성육신의 예고였다. '율법 안에는 이미 그리스도께서 선포하신 진리, 즉 하나님과 인간의 연합의 씨앗이 있었다.'"[12]

예수께서는 엘로힘(신들)이 심판과 정죄의 형태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시편 82편을 직접 언급하셨다. 자신을 고발한 사람들에 대해 예수께서는 토라에 이미 확립된 선례, 즉 하나님의 거룩한 자들 또는 그의 신성한 회의를 "신들"(엘로힘)이라고 부른 선례에 호소하고 있었다. 잉글랜드 성공회의 ''공동 기도문''에서 이 시편은 매월 16일 저녁에 읽도록 정해져 있다.[13]

동방 정교회에서 시편 81편(마소라 본문에서는 시편 82편)은 시편의 열한 번째 카티스마 부분에 속하며, 사순절 기간 중 수요일 아침 조과, 화요일과 목요일 조과와 6시과에 각각 봉독된다.[14]

이 시편은 성 토요일 저녁 성찬 예식에서 복음 봉독 전에 불리며, 8절은 후렴으로 불린다. 이는 사제가 꽃잎과 월계수 잎을 뿌리는 의식과 함께 진행되며, 지옥으로의 강하 동안 악하고 타락한 천사들에게 형벌이 선고되는 지점을 나타낸다.[15]

5. 유대교에서의 사용


  • 시편 82편은 화요일 쉬르 쉘 욤의 오늘의 시편이다.[7]
  • 호샤나 라바에 낭송된다.[8]
  • 1절은 미쉬나 타미드 7:4[9]의 일부이며 피르케이 아보트 3장 7절에 나온다.[10]

참조

[1] 웹사이트 Psalmus 81 (82) http://medievalist.n[...] 2017-05-07
[2] 성경 Psalm 81 New International Version
[3] 성경 Psalm 82 NKJV
[4] 웹사이트 Cambridge Bible for Schools on Psalm 82 https://biblehub.com[...] A. F. Kirkpatrick 2022-03-09
[5] 웹사이트 Psalms – Chapter 82 https://mechon-mamre[...] Mechon Mamre
[6] 웹사이트 Psalms 82 - JPS 1917 https://www.sefaria.[...] Sefaria.org
[7] 서적 The Complete Artscroll Siddur
[8] 서적 The Artscroll Tehillim
[9] 서적 The Complete Artscroll Siddur
[10] 서적 The Complete Artscroll Siddur
[11] 서적 The Book of Psalms: with Introduction and Notes https://books.google[...] At the University Press 2019-02-28
[12] 웹사이트 Cambridge Bible for Schools and Colleges on Psalm 82 http://biblehub.com/[...] 2016-05-23
[13] 간행물 Book of Common Prayer: The Psalter https://www.churchof[...] John Baskerville
[14] 서적 The Holy Psalter Saint Ignatius Orthodox Press
[15] 웹사이트 https://blogs.anc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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