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1. 개요
하나님은 일반적으로 세상을 창조한 창조주를 지칭하는 말로, 유대교, 개신교, 이슬람교 등 다양한 종교에서 사용된다. 한국어에서 '하나님'은 히브리어 '엘로힘'을 한자어 '천주'로 번역하고, 다시 근대 한국어로 번역된 용어이다. 존 로스가 최초의 한국어 성경에서 '하느님'을 제안했으나, 현대 한국어에서는 '하나님'으로 굳어졌다. 하지만 '하나님'의 표준어 여부와 관련하여 논쟁이 있으며, 1992년에는 '하나님' 명칭 도용 관련 소송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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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 신의 이름 -
하느님
하느님은 한국어로 신을 지칭하는 용어로, 하늘에 존칭 접미사 '-님'이 붙은 어원을 가지며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기독교의 신을 지칭하기 위해 처음 사용되었다. -
개신교 -
자유 교회
자유 교회는 국가나 기존 교회의 권위에서 벗어나 자발적인 신앙 공동체를 지향하는 교회들을 의미하며, 왈덴스파와 재세례파 운동에서 기원하여 스코틀랜드에서 발원, 유럽과 미국으로 확산되어 각 국가 및 교파별로 다양한 형태를 띤다. -
기독교 신의 이름 -
여호와
여호와는 히브리어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이름인 테트라그라마톤(יהוה, YHWH)을 로마자로 표기한 것 중 하나로, 정확한 발음은 불확실하지만 '야훼'라는 가설이 유력하며, '여호와'라는 표기가 널리 사용되지만, 발음과 표기에 대한 논쟁과 함께 '하나님'이라는 호칭이 더 적절하다는 시각도 있다. -
기독교 신의 이름 -
야훼
야훼는 히브리어 성경에 나오는 하느님의 고유한 이름인 YHWH를 가리키며, 다양한 종교에서 다르게 이해되고 숭배되며, 고대 이스라엘 종교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2. 용어
일반적으로 세상을 창조한 창조주를 지칭하는 말로서, 유대교에서는 유일신(여호와)은 성부 하느님만을 가리키는 반면, 현대의 개신교에서 하나님은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 성령 보혜사 이 셋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한국이슬람교의 코란 해설본에서도 알라를 "하나님"으로 호칭하고 있다. 그러나 이슬람에서는 오로지 아랍어로 쓰인 '꾸란'만을 인정하므로, 한국이슬람교에서 '하나님'은 영어의 'God'에 해당하는 한국 교계의 호칭이다. 이와 비슷한 양상으로 이집트, 레바논, 이라크, 인도네시아 등에서 쓰이는 "알라"라는 표기는 이슬람 탄생 이전부터 쓰여왔던 용어이자 기독교에서의 신을 지칭하기도 한다.
4. 유래
존 로스가 번역한 최초의 한국어 성경 《예수셩교 누가복음젼서》에서 '하나님'이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되었다. 로스 목사는 당시 선교 보고서에서 “하늘”(heaven)과 “님”(prince)의 합성어인 “하느님”이 가장 적합한 번역어일 것이라고 보고했다. 1882년판 《예수셩교 누가복음젼서》에는 "하느님"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으나, 1883년판에는 ".....두사람이 하나님의 압페셔 올은쟈라......"라는 문구가 있다.
현대 한국어에서 아래아가 제외됨으로써 “하나님”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아래아의 현대화 과정에서 모음은 'ㅡ'나 'ㅏ'뿐 아니라 'ㅓ' 등 다양하게 변화했다(아래아). 현대 민속 종교에서도 “하나님”과 “하느님”을 혼용한다. 개신교에서는 “하나님”을 “하나”, 곧 “유일하신 분”이라는 신앙고백적 의미로 이해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하나님'은 “하나”라는 수 관형사에 “님”을 붙인 것은 아니다.
5. 번역의 역사와 논쟁
초기 개신교에서는 상제, 천주, 하느님 등 다양한 용어를 사용했다. 그러나 개역성서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아래아(·)를 홀소리 'ㅏ'로 일괄 변경하면서 '하나님'이라는 호칭을 쓰기 시작했다. 1977년 공동번역 성서에서는 당시 표준어였던 '하느님'으로 표기했다. 개신교와 천주교가 함께 번역한 현대어번역성서에서 신의 호칭을 '하느님'으로 표준화하려 했으나, 대부분의 개신교 교파는 '하나님' 표기를 고수했다. 이로 인해 개신교 교단 전반에서는 공동번역 성서를 교육용으로, 기존의 '개역성경전서'를 예배용으로 사용했다. 정중호 계명대 기독교학과 교수는 "하나님이란 명칭이 유일신의 의미가 강한데다 하나님이라 부르던 기존 습관을 바꾸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상제(上帝)는 '하나님'의 한자식 표기이다.
5.1. 표준어 논쟁
2014년 기준으로 '하나님'은 표준어로 인정하지만, 이에 대해 찬반 논쟁이 있다. 표준어로 부적합하다는 시각에서는 국어학개설 등을 인용하며 '하ᄂᆞ님한국어'을 잘못 읽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대부분 'ᆞ'의 음가를 'ㅏ'로만 알고 있으나 비어두음절일 경우는 'ㅡ'로 발음하는 것이므로, '하ᄂᆞ님한국어'는 '하느님'으로 읽는 것이 맞다고 평가한다.
반면, 표준어로 합당하다는 시각에서는 16세기에 'ᆞ'가 제1단계 소실로 'ㅡ'로 바뀌었고, 18세기 중엽에는 'ㅡ'가 아닌 'ㅏ'로 대치되면서 기존의 변화된 양상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고 본다. 따라서 "하나님"이라는 용어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다.
1992년에는 하나님이라는 용어를 도용하였다는 주장과 관련한 특이한 재판 사건이 있었다. 그해 11월 11일 강원도의 정근철은 기독교 측을 피고로 '하나님 이름 도용에 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고소장을 제출하였다. 그는 "한민족 하나님 도용죄"라는 죄목으로 개신교가 허락 없이 '하나님'이라는 용어를 무단으로 사용해왔으므로 보상금 100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2. 명칭 도용 논란
2014년 기준으로 '하나님'은 표준어로 인정하지만, 이에 대해 찬반 논쟁이 있다. 표준어로 부적합하다는 시각에서는 국어학개설 등을 인용하며, 하나님은 '하ᄂᆞ님한국어'을 잘못 읽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대부분 'ᆞ'의 음가를 'ㅏ'로만 알고 있으나 비어두음절일 경우는 'ㅡ'로 발음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므로 '하ᄂᆞ님한국어'는 하느님으로 읽는 것이 맞다고 평가한다.
반면, 표준어로 합당하다는 시각에서는 16세기에 'ᆞ'가 1단계 소실로 'ㅡ'로 바뀌었고, 18세기 중엽에는 'ㅡ'가 아닌 'ㅏ'로 대치되면서 기존의 변화된 양상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한편, 하나님이라는 용어를 도용하였다는 주장에 대한 특이한 재판 사건이 1992년에 있었다. 그해 11월 11일 강원도의 정근철은 기독교 측을 피고로 '하나님 이름 도용에 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고소장을 제출하였다. 그는 "한민족 하나님 도용죄"라는 죄목으로 개신교가 허락 없이 무단으로 하나님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왔으므로 보상금 100을 지급하라고 재판을 신청하였다.
6. 기타
2014년 기준으로 '하나님'은 표준어로 인정하지만, 이에 대해 찬반 논쟁이 있다. 표준어로 부적합하다는 시각에서는 국어학개설 등을 인용하며 하나님은 '하ᄂᆞ님한국어'을 잘못 읽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대부분 'ᆞ'의 음가를 'ㅏ'로만 알고 있으나 비어두음절일 경우는 'ㅡ'로 발음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므로 '하ᄂᆞ님한국어'는 하느님으로 읽는 것이 맞다고 평가한다.
반면 표준어로 합당하다는 시각에서는 16세기에 'ᆞ'가 제1단계 소실로 'ㅡ'로 바뀌었으며, 18세기 중엽에는 'ㅡ'가 아닌 'ㅏ'로 대치되면서 기존의 변화된 양상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이에 따라 "하나님"이라는 용어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제시된다.
1992년에는 하나님이라는 용어를 도용하였다는 주장과 관련한 특이한 재판 사건이 있었다. 그해 11월 11일 강원도의 정근철은 기독교 측을 피고로 '하나님 이름 도용에 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고소장을 제출하였다. 그는 "한민족 하나님 도용죄"라는 죄목으로 개신교에서 허락 없이 무단으로 하나님이라는 용어를 써왔으므로 보상금 100을 지급하라고 재판을 신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