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축구인)

1. 개요

신범철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로, 골키퍼로 활약했다. 1993년 대우 로얄즈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하여,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199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다. 특히 1994년 월드컵 예선에서는 주전 골키퍼의 부상으로 8경기 모두 출전하여 1실점만 허용했다. 은퇴 후에는 인천 유나이티드 FC, FC 서울, 수원 삼성 블루윙즈, 장쑤 쑤닝 등에서 골키퍼 코치를 역임했으며, 2019 시즌 전남 드래곤즈의 골키퍼 코치를 맡았다. 1997년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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