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육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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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십육심(十六心)은 부파불교의 4제현관(四諦現觀)을 통해 견도(見道)에 이르는 과정을 16찰나로 세분화한 것으로, 8인(八忍)과 8지(八智)로 구성된다. 16심은 고제현관, 집제현관, 멸제현관, 도제현관의 순서로 진행되며, 각 종파에 따라 견도에 대한 해석이 다르다.
4제현관(四諦現觀)은 '''성제현관'''(聖諦現觀)이라고도 하는데, 부파불교의 교학에 따르면, 4성제를 직접적으로 보고 깨닫는 것을 의미한다. 4제현관은 고제현관(苦諦現觀) · 집제현관(集諦現觀) · 멸제현관(滅諦現觀) · 도제현관(道諦現觀)을 통칭하는 말이다.
16심(十六心)은 4제현관(四諦現觀)을 통해 견도(見道)에 이르는 과정을 16찰나로 세분화한 것으로, 8인(八忍)과 8지(八智)로 구성된다. 16심은 고제현관(苦諦現觀) · 집제현관(集諦現觀) · 멸제현관(滅諦現觀) · 도제현관(道諦現觀)의 순서로 진행되며, 성문(聲聞)의 4향4과(四向四果)와 대비하면, 제1심인 고법지인(苦法智忍)이 증득될 때 수행자는 예류향(預流向) 즉 수다원향(須陀洹向)에 들어가 범부(凡夫)의 지위(地位)를 벗어나 성인(聖人)의 지위에 들게 된다. 이후 15찰나가 순식간에 지나 제16심인 도류지(道類智)를 증득하면 수행자는 예류과(預流果) 즉 수다원과(須陀洹果)를 증득한 상태가 되고, 견도(見道)를 넘어 수도(修道)를 걷게 된다. 예류향(預流向)과 예류과(預流果) 사이에는 단지 15찰나의 간격만이 있으므로, 사실상 예류향과 예류과는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류과(預流果)를 증득한 후부터, 견도(見道)에서 증득한 무루지(無漏智) 즉 무루성혜(無漏聖慧)를 바탕으로 수도(修道)의 과정이 시작되며, 이러한 이유로 수도(修道)를 진정한 도(道) 즉 진정한 성도(聖道)라고 할 수 있다. 수도(修道)는 대승불교의 52위(五十二位)의 보살 수행계위(菩薩修行階位)에서 10지(十地) 가운데 제2지부터 제10지까지에 해당한다.
2. 4제현관
고제현관(苦諦現觀)은 고제(苦諦)에 대해 미혹하게 하는 번뇌를 실제로 끊는 지혜인 '''고지인'''(苦智忍)과 그 번뇌가 끊어진 해탈의 상태에서 고제를 직접적으로 면전에서 보고 있는 상태인 '''고지'''(苦智)를 통칭한다. 고제현관에는 욕계의 고제현관과 색계 · 무색계의 상2계(上二界)의 고제현관의 2가지가 있다. 색계 · 무색계의 상2계의 견혹은 그 모두가 한꺼번에 끊어지기 때문에 색계의 고제현관과 무색계의 고제현관으로 2가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상2계의 고제현관'이라는 1가지만이 있다.
집제현관(集諦現觀)은 집제(集諦)에 대해 미혹하게 하는 번뇌를 실제로 끊는 지혜인 '''집지인'''(集智忍)과 그 번뇌가 끊어진 해탈의 상태에서 집제를 직접적으로 면전에서 보고 있는 상태인 '''집지'''(集智)를 통칭한다. 집제현관에는 욕계의 집제현관과 색계 · 무색계의 상2계(上二界)의 집제현관의 2가지가 있다.
멸제현관(滅諦現觀)은 멸제(滅諦)에 대해 미혹하게 하는 번뇌를 실제로 끊는 지혜인 '''멸지인'''(滅智忍)과 그 번뇌가 끊어진 해탈의 상태에서 멸제를 직접적으로 면전에서 보고 있는 상태인 '''멸지'''(滅智)를 통칭한다. 멸제현관에는 욕계의 멸제현관과 색계 · 무색계의 상2계(上二界)의 멸제현관의 2가지가 있다.
도제현관(道諦現觀)은 도제(道諦)에 대해 미혹하게 하는 번뇌를 실제로 끊는 지혜인 '''도지인'''(道智忍)과 그 번뇌가 끊어진 해탈의 상태에서 도제를 직접적으로 면전에서 보고 있는 상태인 '''도지'''(道智)를 통칭한다. 도제현관에는 욕계의 도제현관과 색계 · 무색계의 상2계(上二界)의 도제현관의 2가지가 있다.
2. 1. 고제현관
고제에 대한 미혹을 끊는 지혜인 고지인(苦智忍)과 그 번뇌가 끊어진 해탈의 상태에서 고제를 직접 보는 고지(苦智)를 통칭한다.
욕계의 고제에 대한 2찰나의 수행 과정은 다음과 같다.
고류지인(苦類智忍, duhkhe 'nvaya-jñāna-ksāntisa)은 색계 · 무색계의 고제에 대한 찰나의 수행이다.
고류지(苦類智, duhkhe 'nvaya-jñānasa)는 색계 · 무색계의 고제에 대한 찰나의 수행이다.
2. 1. 1. 욕계의 고제현관
욕계의 고제에 대한 2찰나의 수행 과정은 다음과 같다.2. 1. 2. 상2계의 고제현관
고류지인(苦類智忍, duhkhe 'nvaya-jñāna-ksāntisa)은 색계 · 무색계의 고제에 대한 찰나의 수행이다.
고류지(苦類智, duhkhe 'nvaya-jñānasa)는 색계 · 무색계의 고제에 대한 찰나의 수행이다.
2. 2. 집제현관
집제(集諦)에 대한 미혹을 끊는 지혜인 집지인(集智忍)과 그 번뇌가 끊어진 해탈의 상태에서 집제를 직접 보는 집지(集智)를 통칭한다.
욕계의 집제에 대한 수행으로 집법지인(samudaye-dharma-jñāna-ksāntisa)은 욕계의 집제에 대한 2찰나의 수행 과정 중 첫 번째 찰나이다.
집법지(samudaye dharma-jñānasa)는 욕계의 집제에 대한 2찰나의 수행 과정 중 두 번째 찰나이다.
색계 · 무색계의 집제에 대한 수행으로 집류지인(samudaye 'nvaya-jñāna-ksāntisa)은 색계 · 무색계의 집제에 대한 찰나의 수행이다.
집류지(samudaye 'nvaya-jñānasa)는 색계 · 무색계의 집제에 대한 찰나의 수행이다.
2. 2. 1. 욕계의 집제현관
집법지인(集法智忍, samudaye-dharma-jñāna-ksāntisa)은 욕계의 집제에 대한 2찰나의 수행 과정 중 첫 번째 찰나이다.
집법지(集法智, samudaye dharma-jñānasa)는 욕계의 집제에 대한 2찰나의 수행 과정 중 두 번째 찰나이다.
2. 2. 2. 상2계의 집제현관
집류지인(集類智忍, samudaye 'nvaya-jñāna-ksāntisa)은 색계 · 무색계의 집제에 대한 찰나의 수행이다.
집류지(集類智, samudaye 'nvaya-jñānasa)는 색계 · 무색계의 집제에 대한 찰나의 수행이다.
2. 3. 멸제현관
십육심의 제7은 욕계의 멸제(滅諦)를 증득하는 지혜인 멸법지인(nirodhe dharma-jñāna-ksāntisa)이다. 제8은 욕계의 멸제를 증득하는 지혜인 멸법지(nirodhe dharma-jñānasa)이다. 멸류지인(nirodhe 'nvaya-jñāna-ksāntisa)은 색계 · 무색계의 멸제에 대한 찰나의 수행이다. 멸류지(nirodhe 'nvaya-jñānasa)는 색계 · 무색계의 멸제에 대한 찰나의 수행이다.
2. 3. 1. 욕계의 멸제현관
십육심의 제7은 욕계의 멸제(滅諦)를 증득하는 지혜인 멸법지인(산스크리트어: nirodhe dharma-jñāna-ksānti)이다. 제8은 욕계의 멸제를 증득하는 지혜인 멸법지(산스크리트어: nirodhe dharma-jñāna)이다.
2. 3. 2. 상2계의 멸제현관
멸류지인(nirodhe 'nvaya-jñāna-ksāntisa)은 색계 · 무색계의 멸제에 대한 찰나의 수행이다. 멸류지(nirodhe 'nvaya-jñānasa)는 색계 · 무색계의 멸제에 대한 찰나의 수행이다.
2. 4. 도제현관
도법지인(道法智忍, mārge dharma-jñāna-ksāntisa)은 욕계의 도제(道諦)를 인가(印可)하는 지혜이다.
도법지(道法智, mārge dharma-jñānasa)는 욕계의 도제(道諦)를 아는 지혜이다.
색계 · 무색계의 도제에 대한 2찰나의 수행 과정은 다음과 같다.2. 4. 1. 욕계의 도제현관
도법지인(道法智忍, mārge dharma-jñāna-ksāntisa)은 욕계의 도제(道諦)를 인가(印可)하는 지혜이다.
도법지(道法智, mārge dharma-jñānasa)는 욕계의 도제(道諦)를 아는 지혜이다.
2. 4. 2. 상2계의 도제현관
색계 · 무색계의 도제에 대한 2찰나의 수행 과정은 다음과 같다.3. 16심 (8인8지)
16심, 즉 8인8지(八忍八智)의 각각은 아래 목록에 나타난 명칭과 순서를 따른다.3. 1. 8인 (八忍)
3. 1. 1. 고법지인(苦法智忍)
duhkhe dharma-jñāna-ksāntisa
3. 1. 2. 고류지인(苦類智忍)
두흐케 안바야 즈냐나 크샨티/duhkhe 'nvaya-jñāna-ksāntisan는 색계 · 무색계의 고제(苦諦)를 관찰하여 얻는 지혜 (무간도)이다.
3. 1. 3. 집법지인(集法智忍)
samudaye-dharma-jñāna-ksāntisa
3. 1. 4. 집류지인(集類智忍)
집류지인(集類智忍, samudaye 'nvaya-jñāna-ksāntisa)은 색계 · 무색계의 집제를 관찰하여 얻는 지혜 (무간도)이다.
3. 1. 5. 멸법지인(滅法智忍)
nirodhe dharma-jñāna-ksāntisa는 욕계의 멸제(滅諦)를 관찰하여 얻는 지혜, 즉 무간도(無間道)이다.
3. 1. 6. 멸류지인(滅類智忍)
멸류지인(nirodhe 'nvaya-jñāna-ksāntisa)은 색계 · 무색계의 멸제(滅諦)를 관찰하여 얻는 지혜 (무간도)이다.
3. 1. 7. 도법지인(道法智忍)
마르게 다르마 즈냐나 크샨티/mārge dharma-jñāna-ksāntisa
3. 1. 8. 도류지인(道類智忍)
mārge 'nvaya-jñāna-ksāntisa는 색계 · 무색계의 도제를 관찰하여 얻는 지혜(무간도)이다.
3. 2. 8지 (八智)
3. 2. 1. 고법지(苦法智)
두ㅎ케 다르마 즈냐-나/duhkhe dharma-jñānasa
3. 2. 2. 고류지(苦類智)
색계 · 무색계의 고제(苦諦)를 깨달아 얻는 지혜 (해탈도)이다.
3. 2. 3. 집법지(集法智)
samudaye dharma-jñānasa
3. 2. 4. 집류지(集類智)
색계 · 무색계의 집제(괴로움의 원인)를 깨달아 얻는 지혜(해탈도)이다.
3. 2. 5. 멸법지(滅法智)
니로데 다르마 즈냐-나/nirodhe dharma-jñānasa
3. 2. 6. 멸류지(滅類智)
색계 · 무색계의 멸제(고멸성제)를 깨달아 얻는 지혜 (해탈도)이다.
3. 2. 7. 도법지(道法智)
마르게 다르마 즈냐나/mārge dharma-jñānasan
3. 2. 8. 도류지(道類智)
색계 · 무색계의 도제를 깨달아 얻는 지혜 (해탈도)이다.
4. 16심과 견도
4. 1. 설일체유부: 16심 견도
설일체유부에서는 16심 전체를 견도로 본다.4. 2. 경량부: 15심 견도
도류지를 제외한 15심을 견도로 보는 견해가 있다.4. 3. 독자부: 12심 견도
십육심에는 견도와 수도가 있는데, 독자부에서는 각 제(諦)마다 법지, 법인, 유지를 포함하여 12심을 견도로 본다.4. 4. 대중부: 1심 견도
대승불교의 교의에 따르면, 1찰나에 4제(고제, 집제, 멸제, 도제)를 모두 관찰하는 1심 견도를 주장한다.4. 5. 유식유가행파: 진견도·상견도
유식유가행파에서는 견도를 진견도(眞見道)와 상견도(相見道)로 나누어 설명한다. 진견도는 무분별지(無分別智)로써 이(理)와 진여(眞如)를 깨닫는 것을 말하고, 상견도는 진견도에서 얻은 무분별지를 바탕으로 후천적으로 얻은 지혜, 즉 후득지(後得智)로써 사(事)를 깨닫는 것을 말한다.진견도와 상견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여러 가지 견해가 있는데, 1심 진견도, 3심 상견도, 16심 상견도 등의 견해가 있다.
참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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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間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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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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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所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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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十八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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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智 苦諦現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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