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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시스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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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나시스 2호는 대한민국 최초의 순수 군사용 통신 위성으로, 2020년 7월 미국에서 발사되어 정지 궤도에 진입했다. F-35 스텔스 전투기 도입과 연계하여 록히드 마틴으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의 유로스타 E3000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아나시스 2호는 기존 무궁화 5호(아나시스 1호)보다 향상된 통신 능력과 보안성을 제공하여, 전시 상황에서의 안정적인 통신망 확보와 한국군의 작전 수행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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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시스 2호
기본 정보
ANASIS-II 미션 (2020)
다른 이름Koreasat 116
KMilSatCom 1
임무
임무 유형군사 통신
운영 기관국방과학연구소 (ADD)
COSPAR ID2020-048A
SATCAT45920
임무 기간15년
위성 정보
위성 버스Eurostar E3000
제조사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
발사 질량5000-6000 kg
전력15 kW
발사 정보
발사 일자2020년 7월 20일, 21:30 UTC
발사 로켓팰컨 9 블록 5 B1058.2
발사 장소케이프 커내버럴, SLC-40
발사 계약자스페이스X
궤도 정보
궤도 기준 좌표계지구 중심 궤도
궤도 유형정지 궤도
경도116.2° E
원지점gee
프로그램 정보
프로그램국방과학연구소
이전 미션Koreasat-5

2. 역사

2006년 8월 22일 발사된 무궁화 5호(아나시스 1호)는 대한민국 최초의 민군겸용 정지궤도 통신위성이었지만, 순수 군사용은 아니었다. 아나시스 1호는 한국군의 통신영역을 수백km에서 반경 6천km로 확장시켰다.[5] STX엔진2009년 7월 16일, 문무대왕함과 대조영함에 무궁화 5호와 직접 통신이 가능한 수상함용 군 위성통신체계를 제작,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 무선통신의 영역은 기존 100km에서 1만2000Km로 확대되었고, 통신 보안성도 강화되었다. 기존 통신체계보다 5배 빠른 속도로 주파수를 바꿔가며 통신망을 보호한다.

2014년 우리 군은 차세대 전투기로 F-35A를 선택하면서 록히드 마틴이 절충교역으로 군 통신위성을 제작해 주기로 했으나, 이후 록히드 마틴이 비용 문제를 제기하며 무산되었다. 방위사업청은 F-35A 가격 하락분을 위성 제작 비용으로 충당하는 방식으로 록히드 마틴과 합의했고, 록히드 마틴은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에 하청을 주어 아나시스 2호를 제작하게 되었다. 아나시스 2호의 보유로 한국은 세계 10번째 군사위성 보유국이 되었다.

2020년 6월 8일, 아나시스 2호는 프랑스 툴루즈에서 안토노프 수송기에 실려 미국 케네디 우주센터로 이동했다. 이후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 내 스페이스X 시설에서 테스트와 연료 공급을 거친 뒤 팰컨 9 로켓에 실려 2020년 7월 20일 발사되었다.

2020년 10월, 조선일보대한민국 국군이 ANASIS-II의 지상 단말기를 아직 개발하지 못해 1년 이상 활용되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10] 그러나 방위사업청은 국회의원의 자료 해석 오해라고 해명했다.[11] "제어 단말"은 위성 간 통신을 위한 휴대용 기기를 의미하며, 아나시스 1호용 단말로도 통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나시스 2호 자체 제어 시스템은 이미 도입되어 시험 중이며, 통신 단말은 2021년 예산으로 연말부터 운용 개시될 예정이었다.

2. 1. 개발 배경

2006년 8월 22일 발사된 무궁화 5호(아나시스 1호)는 대한민국 최초의 민군겸용 정지궤도 통신위성이었다. 그러나 순수 군사용 전용 정지궤도 통신위성은 발사된 적이 없었고, 무궁화 5호는 통신 방해에 취약하여 전시에 제약을 받을 가능성이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군 통신망을 확보하기 위해 순수 군용 통신위성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5]

2010년대 한국에서는 군사 통신 위성으로 무궁화 5호가 사용되어 왔지만, 곧 15년의 임무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새로운 군용 통신위성 도입이 추진되었다.

2014년, 우리 군은 차세대 전투기로 F-35A 전투기를 선택하면서, 전투기 제작사인 록히드 마틴과 절충교역(기술 공유 등의 대가) 차원에서 군사 통신위성 1기를 제공받기로 계약했다.[5] 그러나 계약 체결 이후 록히드 마틴은 위성 제작 비용을 한국이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입장을 바꿨다.[12]

이에 방위사업청은 록히드 마틴과 협상을 거듭했고, F-35A의 가격 하락분을 위성 설계·제작·발사 비용으로 충당하는 방식으로 합의를 보았다. 결국 록히드 마틴은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에 하청계약을 하여 아나시스 2호를 제작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당초 공짜로 받기로 했던 위성 도입에 실제로는 5800억 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기도 했다.[12]

결과적으로 아나시스 2호는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가 자사의 통신위성 유로스타 E3000을 기반으로 제작하게 되었고, 계약에 따라 한국군이 소유권을 갖게 되었다.[6]

2. 2. 제작 과정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는 자사의 통신위성 유로스타 E3000을 기반으로 아나시스 2호를 제작했고, 계약에 따라 한국군이 소유권을 갖게 된다.[12] 유로스타 E3000은 최초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상업용 위성이다. 무게는 4.5-6톤이며, 50-90개의 트랜스폰더를 탑재했다. 주로 Ku 밴드와 C 밴드 주파수를 사용한다. 2015년 3월, 에어버스는 스넥마와 새로운 5 kW PPS5000 홀 효과 추력기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새롭게 개발된 추력기는 기존 추력기 대비 위성의 추력을 40%가량 향상시킬 전망이다.

무궁화 5호의 군사용 중계기 채널은 12개에 불과하지만 유로스타 E3000은 50-90개의 트랜스폰더 채널을 탑재해서, 최소 4배 이상의 채널을 사용할 수 있다.

2. 3. 발사 및 운용

2020년 7월 21일 오전 6시 30분(미국 현지 시각 20일 오후 5시 30분), 아나시스 2호는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 제40우주발사구역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컨 9 로켓(B1058)에 실려 발사되었다.[8] 발사 32분 뒤, 아나시스 2호는 고도 630km 지점에서 2단계 발사체와 성공적으로 분리되었다.[8] 이어 오전 7시 8분경 프랑스 툴루즈 위성관제센터(TSOC)에 신호를 보내고, 8시 19분경 교신에 성공했다.[8] 툴루즈는 아나시스 2호의 기반 모델인 유로스타 E3000이 제작되는 곳이다.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 SLC-40 발사장


이 발사에 사용된 팰컨 9 로켓(B1058)은 스페이스X DM-2 임무에 사용된 후 회수되어 재사용된 것이다. 스페이스X는 이번 발사로 발사체 최단 재사용 주기 기록을 경신했다. 1단계 부스터는 해상 드론쉽 ''저스트 리드 더 인스트럭션스''에 착륙했고, 페어링 양쪽 절반은 회수 선박 ''Ms. Tree''와 ''Ms. Chief''에 의해 회수되었다.[8]

발사 후 아나시스 2호는 안테나와 태양전지판을 펼쳐 전력 공급 및 운용 가능 여부를 점검했다. 약 2주간 궤도 변경을 거쳐 정지천이궤도에 진입했다.[9]

2020년 10월, 대한민국 국군이 아나시스 2호의 지상 단말기를 아직 개발하지 못해 1년 이상 활용되지 못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10] 그러나 방위사업청은 국회의원의 자료 해석 오해라고 해명했다.[11] "제어 단말"은 위성 간 통신을 위한 휴대용 기기를 의미하며, 아나시스 1호용 단말로도 통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나시스 2호 자체 제어 시스템은 이미 도입되어 시험 중이며, 통신 단말은 2021년 예산으로 연말부터 운용 개시될 예정이었다.

3. 기술적 특징

아나시스 2호는 대한민국2010년대무궁화 5호(군사용 명칭: 아나시스 1호)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한 순수 군사 위성이다. 무궁화 5호는 민군 겸용 위성이었고 통신 방해에 취약했기 때문에, 전시 상황에 제약이 있을 수 있었다.

2014년, F-35 스텔스 전투기 도입 계약의 일환으로,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사로부터 군사 통신 위성 1기를 제공받는 조건이 포함되어 아나시스 2호 구매가 이루어졌다[5]。 위성은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Airbus Defence and Space)사의 유로스타 E3000 위성 버스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6]

2020년 7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스페이스X(SpaceX)사의 팰컨 9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다[7][8]。 이후 궤도 이동을 통해 7월 31일, 고도 3만 5786km의 정지 궤도에 안착했다[9]

2020년 10월 19일, 한국 보수 야당 국회의원이 아나시스 2호 제어 단말 조달 사업 관련 문제를 제기했다[10]。 국방연구원(KIDA)의 타당성 조사와 예산 미편성으로 인해 위성이 1년 이상 정상 작동하지 못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방위사업청장은 의원의 자료 해석 오류라고 해명했다[11]。 방위사업청장에 따르면, '제어 단말'은 위성 간 통신용 휴대 기기를 의미하며(아나시스 1호와 호환), 아나시스 2호 자체 제어 시스템은 이미 도입 및 시험 중이었다. 통신 단말은 타당성 검증 후 2021년 예산으로 운용될 예정이었다.

3. 1. 유로스타 E3000 플랫폼

아나시스 2호는 에어버스사가 제작한 유로스타 E3000 기종을 사용한다. 에어버스는 유로스타 E3000을 전세계에 수출하고 있으며, 52대가 제작되었다.[1] 이온 엔진을 사용하며, 최초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상업용 위성이다.[1] 무게는 4.5-6톤이며, 50-90개의 트랜스폰더를 탑재했다.[1] 주로 Ku 밴드와 C 밴드 주파수를 사용한다.[1] 2015년 3월, 에어버스는 스넥마와 새로운 5kW PPS5000 홀 효과 추력기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1] 새롭게 개발된 추력기는 기존 추력기 대비 위성의 추력을 40%가량 향상시킬 전망이다.[1]

무궁화 5호의 군사용 중계기 채널은 12개에 불과하지만, 유로스타 E3000은 50-90개의 트랜스폰더 채널을 탑재하여 최소 4배 이상의 채널을 사용할 수 있다.[1]

3. 2. 통신 성능

아나시스 2호는 기존 무궁화 5호(군사용 명칭: 아나시스 1호)에 비해 통신 가능 영역이 크게 확장되었다. 무궁화 5호는 수백 km 정도의 통신 범위를 가졌지만, 아나시스 2호는 반경 6,000km까지 통신이 가능하다.[5] 또한, 통신 보안성도 강화되어 주파수 변경 속도가 빨라져 통신 방해에 대한 대응 능력이 향상되었다.[6] STX엔진은 수상함용 군 위성통신체계 개발 및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아나시스 2호의 통신 성능 향상에 기여했다.

4. 논란과 비판

아나시스 2호의 개발 및 운용 과정에서 발생한 지상 단말기 문제 등 여러 논란과 비판이 제기되었다.

4. 1. 지상 단말기 문제

2020년 10월 19일, 한국 보수 야당 국회의원은 국방연구원(KIDA)이 아나시스 2호의 제어 단말 조달 사업 타당성을 조사 중이며, 올해 및 내년도 구매 예산에 편성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10] 이 때문에 위성이 1년 이상 헛돌 것이라고 언론에서 보도했지만, 방위사업청장은 이는 의원의 자료 해석 오류라고 해명했다.[11]

방위사업청장에 따르면 "제어 단말"이라는 명칭 때문에 오해가 있었지만, 아나시스 2호는 통신 위성이며, 여기서 말하는 단말은 위성 간 통신을 수행하는 휴대용 기기(휴대 전화와 같은 역할)를 의미한다. 통신 방식은 아나시스 1호와 호환되며, 아나시스 1호용 단말로도 통신할 수 있다. 아나시스 2호 자체의 제어 시스템은 이미 도입되어 시험 중이며, 통신 단말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한 후 2021년 예산으로 연말부터 운용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 의의 및 영향

아나시스 2호는 한국군 최초의 군사 전용 통신위성으로, 2020년 발사되어 한국군의 통신 능력 및 국방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5. 1. 군 통신 능력 강화

아나시스 2호는 2010년대 한국군이 운용하던 무궁화 5호(군사용 명칭: 아나시스 1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무궁화 5호는 민군 겸용 위성이었고, 통신 방해에 취약하여 전시 상황에서 운용에 제약이 따를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5] 이러한 배경에서 순수 군사 위성으로 기획된 것이 아나시스 2호이다.

아나시스 2호 도입은 2014년 F-35 스텔스 전투기 도입 계약과 함께 진행되었다. 한국은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으로부터 군사 통신 위성 1기를 제공받는 계약을 체결했다.[5] 위성 본체는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Airbus Defence and Space)의 Eurostar E3000 위성 버스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6]

2020년 7월 20일, 아나시스 2호는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스페이스X(SpaceX)의 팰컨 9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8] 이후 궤도 이동을 거쳐 7월 31일, 고도 3만 5786킬로미터의 정지 궤도에 안착했다.[9]

아나시스 2호 도입으로 한국군은 독자적인 군 통신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통신 가능 범위가 넓어지고, 보안성이 강화되어 안정적인 군 작전 수행이 가능해졌다.

5. 2. 국방력 강화 기여

2010년대 한국은 군사 통신 위성으로 무궁화 5호(군사용 명칭: 아나시스 1호)를 사용해 왔지만, 민군 겸용 위성이었고 통신 방해에 취약하여 전시에 제약을 받을 가능성이 있었다. 이에 따라 순수 군사 위성으로 계획된 통신 위성이 아나시스 2호이다. 2014년 F-35 스텔스 전투기 도입과 함께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으로부터 군사 통신 위성 1기를 제공받는 계약을 체결하여 구매가 실현되었다.[5] 위성은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Airbus Defence and Space)의 범용 위성 버스 Eurostar E3000을 커스터마이징한 것이다.[6]

2020년 7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스페이스X(SpaceX)의 팰컨 9에 탑재되어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전날 연기되었고,[7] 7월 20일에 발사되었다.[8] 궤도 이동을 거쳐 7월 31일에는 35786km 상공의 정지 궤도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9]

2020년 10월 19일, 한국 보수 야당 국회의원은 아나시스 2호의 제어 단말 조달 사업이 국방연구원(KIDA)에서 타당성 조사 중이며, 올해 및 내년도 구매 예산에 편성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10] 이로 인해 위성이 1년 이상 헛돌 것이라는 보도가 각 언론에서 나왔지만, 방위사업청장은 의원의 자료 해석 오류였다고 해명했다.[11] "제어 단말"이라는 명칭이 오해를 낳았지만, 아나시스 2호는 통신 위성이며, 여기서 말하는 단말은 위성 간 통신을 하는 휴대용 기기(휴대 전화와 같은 역할, 통신 방식은 아나시스 1호와 호환되며 아나시스 1호용 단말로 통신 가능)를 뜻한다. 아나시스 2호 자체의 제어 시스템은 이미 도입되어 시험 중이며, 통신 단말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한 후 2021년 예산으로 연말부터 운용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참조

[1] 웹사이트 KOREASAT 116 https://www.n2yo.com[...] 2024-07-11
[2] 웹사이트 ANASIS 2 (KMilSatCom 1, URC-700K) https://space.skyroc[...]
[3] 뉴스 Lockheed buys military telecom sat from Airbus for S. Korea https://www.spaceint[...] 2024-07-08
[4] 웹사이트 위성 쏴놓고 '조종 리모컨'은 준비안한 軍 https://www.chosun.c[...] The Chosun Ilbo 2020-10-20
[5] 웹사이트 韓国軍初の専用通信衛星「アナシス2号」、14日に打ち上げ https://www.donga.co[...] 東亜日報 2020-07-20
[6] 웹사이트 韓国初の軍事衛星打ち上げへ=韓国ネット歓喜「ついに韓国も!」 https://www.recordch[...] レコードチャイナ 2020-07-20
[7] 웹사이트 韓国軍初の専用通信衛星 打ち上げが延期に https://jp.yna.co.kr[...] 聯合ニュース 2020-07-20
[8] 웹사이트 韓国軍初の軍事衛星「アナシス2号」打上げ成功 実わエアバス社製 https://n-seikei.jp/[...] 2020-10-04
[9] 웹사이트 韓国軍初の通信衛星「アナシス2号」 静止軌道投入に成功 http://world.kbs.co.[...] 2020-10-04
[10] 웹사이트 衛星を打ち上げたけれど制御用端末を準備していなかった韓国軍 http://www.chosunonl[...] 2020-10-20
[11] 웹사이트 방사청장 “군용 통신위성, 단말기 없어 못 쓴다는 건 오해” http://www.newdaily.[...] 2020-10-25
[12] 뉴스 "[뉴스해설] 공짜라던 위성에 수천억 원…혈세 낭비 재발 막아야" KBS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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