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프레데터

2. 역사

아디다스 프레데터 시리즈는 현재까지 20개의 제품이 출시되었다. 보급형 버전은 프레데터의 기술 일부가 적용되지 않으며 약간씩 다른 이름이 붙는다. 예를 들어 프레데터 펄스(Predator Pulse)의 보급형 제품 이름은 펄사도(Pulsado)이다.^[5]

프레데터 시리즈는 검은 캥거루 가죽 바탕에 흰색 줄무늬와 빨간색 포인트를 더한 디자인이었으나, 보급형은 검은 바탕에 흰색 줄무늬, 파란색 포인트를 사용했다. 프리시젼 보급형부터는 흑백만 사용하였고, 수퍼노바(프레데터 마니아의 보급형)는 검은색 바탕에 은색 혹은 금색의 발꿈치 덮개와 줄무늬로 되어 있었다. 데이비드 베컴과 지네딘 지단은 현역 시절 대부분 이 시리즈를 사용했다.^[5]

''프레데터 요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했다.^[5] 초기 프레데터는 슈팅 파워에 초점을 맞췄지만, 점차 공의 회전과 정밀도에 영향을 주는 방향으로 변화했다.^[5] 아디다스 기술팀은 신발 앞쪽에 고무를 부착하여 공의 스피드를 증진시켰다고 밝혔다.

2. 1. 개발 배경

2. 2. 연도별 모델

참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출시된 프레데터 인컬자 3, 프레데터 인컬자 4, 프레데터 말리스, 크레이지퀵 말리스, 프레데터 말리스 컨트롤, 프레데터 플레어는 축구화가 아닌 럭비화이다.

2. 2. 1. 1990년대

• 프레데터 (1994): 오리지널 모델로, 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고무 능선이 특징이다. 프로 선수 중에서는 존 콜린스가 1994년 4월 셀틱 소속으로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프레데터를 신고 골을 기록했다.^[5]
• 프레데터 라피어 (1995): 처음으로 여러 색상으로 출시된 모델이다. 기존 아디다스 축구화는 모두 검은색 가죽이었지만, 라피어는 흰색과 빨간색으로도 (한정판) 출시되었다.^[5]
• 프레데터 터치 (1996): 사각형으로 해부학적으로 배치된 트랙션(trx) 스터드를 특징으로 하며, 이전의 둥근 스터드와 차별화되었다.^[5]
• 프레데터 액셀러레이터 (1998):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 맞춰 출시되었다. 재설계된 TRX 아웃솔, 비대칭 레이싱, 앞발 고무 뱀프, "feet you wear" 인솔을 특징으로 한다.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지네딘 지단, 데이비드 베컴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착용했다.^[7] 흰색/검정색, 검정색/빨간색/흰색, 빨간색/검정색, 전기 옐로우(전 세계 999켤레 한정판)의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 프레데터 프리시전 (2000): 교체 가능한 트랙션 스터드를 도입하여 지면 상태에 맞게 조절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스터드가 자주 풀리는 문제가 있었다. 2001년에는 개선된 프레데터 기술이 적용된 모델이 출시되었다.

2. 2. 2. 2000년대

2. 2. 3. 2010년대

2. 2. 4. 202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