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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 태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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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즈텍 태양석은 멕시카족이 후고전기 시대 말에 조각한 기념물로, 멕시코시티 국립 인류학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중앙 원반에는 아즈텍 통치자 모테쿠소마 2세의 이름 문자가 새겨져 있으며, 1502년부터 1520년 사이 그의 통치 기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돌 표면의 조각은 멕시카 우주론의 핵심 요소를 나타내며, 아즈텍 달력, 우주, 신화 등을 상징한다. 1790년 발견 이후 여러 학자들의 해석이 있었으며, 멕시코 문화와 예술, 동전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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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 태양석
개요
태양의 돌
태양의 돌, 멕시코 시티의 국립 인류학 박물관에 위치
명칭태양의 돌
종류메소아메리카 조각
문명멕시카
시대후기 고전 시대
세부 정보
재료현무암
제작 시기1502년에서 1520년 사이
발견1790년 12월 17일, 멕시코 시티의 소칼로 광장
현재 위치멕시코 시티 국립 인류학 박물관

2. 역사

아즈텍 태양석은 메소아메리카 후고전기 시대 말 멕시카족에 의해 조각되었다. 정확한 제작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1502년에서 1520년 사이로 추정된다.[6]

스페인 정복 이후 템플로 마요르 외부에 전시되었으나, 1551년에서 1572년 사이에 알론소 데 몬투파르 멕시코 대주교의 명령으로 매장되었다.[8] 1790년 12월 17일, 누에바 에스파냐의 수도였던 멕시코시티에서 도시 개혁 과정 중 소칼로 광장 지하에서 발견되었고,[8] 안토니오 데 레온 이 가마에 의해 '아즈텍 달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10]

레온 이 가마는 태양석의 학술적 가치를 주장하며 멕시코시티 대성당에 전시할 것을 중재했다.[11] 1791년 대성당 서쪽 탑에 전시되었고, 알렉산더 폰 훔볼트 등 많은 학자들이 연구했다.[8] 1885년 몬다 거리의 고고학 박물관으로 옮겨졌으며,[8] 1964년 국립 인류학 박물관으로 이전되어 현재까지 전시되고 있다.

2. 1. 제작

이 돌 기둥은 메소아메리카 후기 메소아메리카 후고전기 시대 말에 멕시카족에 의해 조각되었다. 제작 시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앙 원반에 있는 아즈텍 통치자 모테쿠소마 2세의 이름 문자 때문에 이 기념물은 1502년부터 1520년 사이 그의 통치 기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6] 이 기념물의 저작권이나 목적에 대한 명확한 지표는 없지만, 멕시카족이 그들의 마지막 번성기에 거대한 돌덩이를 건설했다는 언급이 있다. 디에고 두란에 따르면, 황제 아샤야카틀은 "또한 달과 해, 요일과 주를 조각한 유명하고 큰 돌을 조각하는 데 몰두했다."[7] 후안 데 토르케마다는 그의 저서 ''인디아 왕국''에서 모테쿠소마 쇼코요친이 오늘날 산 안헬인 테나니틀라에서 테노치티틀란으로 큰 바위를 가져오도록 명령했지만, 가는 길에 소코로 구역의 다리에 떨어졌다고 묘사했다.[8]

이 석재를 채취한 모암은 시틀레 화산에서 나왔으며, 산 안헬 또는 소치밀코에서 얻었을 수 있다.[9] 지질학자 에제키엘 오르도녜스는 1893년에 이러한 기원을 확정하고 이를 감람석 현무암으로 판정했다. 그것은 아마도 최대 22km 떨어진 테노치티틀란의 중심부까지 수천 명의 사람들에 의해 운반되었을 것이다.[9]

2. 2. 스페인 정복 이후

정복 이후, 이 돌은 당시 국립 부왕 궁전과 아세퀴아 레알 서쪽에 있는 ''템플로 마요르'' 외부로 옮겨졌고, 구호가 위로 향한 채로 오랫동안 덮이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었다.[8] 1551년부터 1572년까지 멕시코 대주교였던 알론소 데 몬투파르는 "그곳에서 행해졌던 고대 제사의 기억을 잃게 하기 위해" 태양석을 묻도록 명령했다.[8]

18세기 말, 부왕 후안 비센테 데 구에메스, 레빌라히헤도 백작 2세는 누에바 에스파냐의 수도에서 도시 개혁을 시작했다. 하수도와 보도를 설치하여 새로운 거리를 건설하고 도시 일부를 개선하는 것이었다. 당시 플라자 마요르의 경우, 하수도가 건설되었고, 바닥이 평평해졌으며, 지역이 재개발되었다. 공공 사업을 감독하는 건축가 호세 다미안 오르티스 데 카스트로가 1790년 12월 17일에 태양석을 발견했다. 이 기념물은 지표면에서 약 40cm 깊이, 부왕 궁전의 두 번째 문에서 서쪽으로 60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으며,[8] "이중 도르래가 달린 실제 장비"를 사용하여 땅에서 꺼냈다.[8] 안토니오 데 레온 이 가마는 발견 현장에 와서 발견된 기념물의 기원과 의미를 관찰하고 결정했다.[8] 알프레도 차베로에 따르면,[10] 이 기념물에 아즈텍 달력이라는 이름을 붙인 사람은 안토니오였으며, 그는 이 기념물을 공공 자문 대상으로 생각했다.

아즈텍 태양석의 복제품


레온 이 가마는 자신이 발견한 기념물이 이교도적 기원 때문에 (거의 2세기 전에 묻혔던 이유) 다시 묻히지 않도록 대성당의 회장 앞에서 중재했다.[11] 레온 이 가마는 이탈리아와 같은 국가에서 과거의 기념물을 발굴하고 대중에게 전시하는 데 많은 투자를 했다고 주장했다.[11] 당시 시대 정신에 따르면, 이 기념물을 공공 장소에 전시하고 연구를 장려하려는 노력이 있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11] 레온 이 가마는 그의 저서에서 조르주 루이 르클레르크 드 뷔퐁 백작과 같은 작가들의 주장에 맞서 돌의 예술적 성격을 옹호했는데, 그는 예술적 재능을 포함하여 아메리카 대륙에서 태어난 사람들에게 덜 가치를 부여했다.[11]

이 기념물은 1791년 7월 2일 수도 대성당 서쪽 탑의 한쪽에 놓였다. 그곳에서 알렉산더 폰 훔볼트를 포함한 사람들이 이 기념물을 관찰했으며, 훔볼트는 이 기념물의 도상학에 대한 여러 연구를 했다.[8] 멕시코 소식통은 미국-멕시코 전쟁 중에 광장을 점령한 미국 육군 군인들이 이를 표적 사격에 사용했다고 주장했지만, 조각품에 그러한 손상이 있었다는 증거는 없다.[8] 승리한 윈필드 스콧 장군은 멕시코인들이 평화를 맺지 않으면 이를 전리품으로 워싱턴 D.C.로 가져갈 것을 고려했다.[12]

1885년 8월, 이 석재는 같은 해의 관장인 헤수스 산체스의 주도로 몬다 거리의 고고학 박물관의 기념물 갤러리로 옮겨졌다.[8] 당시의 문서들을 통해 이 공공 도시 아이콘의 "감금"으로 인해 대중의 반감이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8]

1964년에 이 석재는 국립 인류학 박물관으로 옮겨졌으며, 그곳에서 이 석재는 박물관의 멕시카 홀을 주재하고 있으며 다양한 멕시코 동전에 새겨져 있다.

높이 4m, 너비 3.57m의 대지 여신 틀랄테쿠틀리 기념물이 발견되기 전까지, 태양석이 멕시카 기념물 중 가장 크다고 여겨졌다.

멕시코시티의 플라자 마요르 (페드로 구리디, c. 1850)는 대성당 탑 측면에 부착된 태양 원반을 보여주며, 1790년에 발견되어 1885년까지 탑에 남아 있었다.


대성당에 있는 돌의 이미지

3. 내용 및 상징

주요 상징이 표시된 태양석


모놀리스의 두 개의 가장 안쪽 원의 세부 묘사


돌 표면의 조각은 멕시카 우주론의 중심 요소를 나타낸다. 국가 후원으로 만들어진 이 기념물은 폭력과 전쟁의 중요성, 우주 순환, 신과 인간의 관계 등 아즈텍 이데올로기를 연결한다. 아즈텍 엘리트들은 우주와의 관계, 그리고 유혈 사태를 이용해 인구를 통제했으며, 태양석은 이러한 이데올로기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도구였다.[13]

중앙 원반에는 중앙 인물과 네 개의 사각형이 있다. 중앙 인물은 토나티우, 틀랄테쿠틀리, "요우알테쿠틀리" 등으로 해석되며,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목테수마 2세의 초상으로 보기도 한다.[45] 네 개의 사각형은 현재 시대 이전의 네 시대, 즉 "네 재규어", "네 바람", "네 비", "네 물"을 나타내며, 각 시대는 파멸로 끝났다.[16] 이 사각형들 사이에는 "하나의 부싯돌", "하나의 비", "일곱 원숭이"라는 세 개의 추가 날짜와 통치자의 터키석 왕관 문자가 있어, 역사적, 우주적 중요성을 가지며 목테수마 2세와 연결될 수 있다.[17]

첫 번째 고리에는 시우포왈리의 20개의 날짜 기호가 시계 반대 방향으로 나열되어 있다.[18]

그림나와틀어 이름영어 번역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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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pactli|시파크틀리nci악어
앨리게이터
카이만
악어형 괴물
드래곤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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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ēcatl|에에카틀nci바람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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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칼리nci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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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etzpalin|쿠에츠팔린nci도마뱀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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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ōātl|코아틀nci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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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quiztli|미키즈틀리nci죽음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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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ātl|마자틀nci사슴
동물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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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ōchtli|토치틀리nci토끼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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Ātl|아틀nci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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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cuīntli|이츠쿠인틀리nci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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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omahtli|오소마틀리nci원숭이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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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īnalli|말리날리nci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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Ācatl|아카틀nci갈대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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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ēlōtl|오셀로틀nci오셀롯
재규어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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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āuhtli|쿠아우틀리nci독수리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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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ōzcacuāuhtli|코스카쿠아우틀리nci독수리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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Ōlīn|올린nci움직임
지진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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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patl|테크파트nci부싯돌
부싯돌 칼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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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yahuitl|키아우이틀nci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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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ōchitl|쇼치틀nci남쪽



두 번째 고리에는 다섯 개의 점이 있는 사각형, 깃털 장식, 박차 모양 아치, 태양 광선을 뜻하는 여덟 개의 각도가 있다.[22]

세 번째 고리에는 시우코아틀 두 마리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혀가 맞닿아 시간의 연속성과 권력 투쟁을 뜻한다.[19] 뱀 입에서 나오는 인간 머리는 신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히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22] 뱀 꼬리 사이 사각형은 "13-갈대" 날짜(1479년)를 나타내며, 다섯 번째 태양이 나타난 해이자 태양석 조각 해이다.[22]

가장자리 영역


돌 가장자리의 띠에는 점들과 부싯돌 칼이 있으며, 밤하늘을 나타낸다.[22]

3. 1. 중앙 원반



돌 표면을 덮고 있는 조각된 모티프는 멕시카 우주론의 중심 요소를 나타낸다. 국가가 후원한 이 기념비는 폭력과 전쟁의 중요성, 우주적 순환, 신과 인간의 관계와 같은 아즈텍 이데올로기의 측면을 연결했다. 아즈텍 엘리트들은 이 우주와의 관계와 종종 연관된 유혈 사태를 이용하여 인구를 통제했으며, 태양석은 이러한 이데올로기가 시각적으로 나타나는 도구였다.[13]

거석의 중앙에는 종종 태양신 토나티우(Tonatiuh)의 얼굴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14] 현재 시대의 이름인 "움직임"(나와틀어: ''Ōllin'')의 상형 문자 안에 나타난다. 일부 학자들은 중앙 얼굴의 정체가 지모신 틀랄테쿠틀리(Tlaltecuhtli)이거나 "밤의 군주"로 불리는 혼성 신 "요우알테쿠틀리"(Yohualtecuhtli)라고 주장했다. 중앙 인물의 정체에 대한 이 논쟁은 다른 작품에 묘사된 신들의 모습과 시간의 순환을 보존하기 위해 신과 인간의 행동을 포함하는 희생적 맥락에서 태양석의 역할에 근거한다.[15] 중앙 인물은 갈고리 발톱 손으로 인간의 심장을 하나씩 들고 있으며, 그의 혀는 돌 제물 칼(''테크파트''Tecpatl)로 표현된다.

하나의 해석에 따르면 중앙에는 대지의 신인 틀랄테쿠틀리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그 주위 사방의 동물은 아즈텍 신화에서 현재 시대가 시작되기 전의 4개의 시대(4 재규어, 4 바람, 4 비, 4 물)를 상징한다. 그 주위에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260일 달력(톤알포왈리)을 구성하는 20개의 날짜 기호가 기록되어 있다. 그 바깥쪽의 8개의 삼각형은 8개의 방위를 나타내며, 전 세계를 상징한다. 가장 바깥쪽에는 위칠로포치틀리와 관련된 한 쌍의 시우코아틀(불의 뱀, 머리가 맨 아래에 있음)이 그려져 있다. 맨 위에는 "13 갈대"의 날짜가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현재(제5) 시대의 시작 연도이자 아즈텍 제국을 세운 이츠코아틀의 즉위 년도이기도 하며, 천지 창조와 아즈텍 제국의 건국을 일치시키고 아즈텍에 의한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한 중요한 해였다. 전체적으로 아즈텍 제국이 전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것을 나타낸다.[43]

다른 해석에 따르면 중앙의 얼굴은 낮의 태양이라고도 하고 밤의 태양이라고도 하지만 불분명하며, 입에서 혀를 내밀고 있는 것은 피와 살을 구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한다. 외주의 시우코아틀이 천상의 왕국을, 중앙 얼굴의 좌우에 그려진 재규어의 입이 지상의 왕국을 나타낸다. 20개의 날짜 기호는 달력에 의해 하늘의 왕국과 땅의 왕국을 결합시키는 것을 나타낸다. 석판 곳곳에 그려진 생물은 달력 체계에 따라 변신을 한다고 한다.[44]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중앙의 얼굴을 몬테수마 2세의 초상으로 보는 새로운 설을 주장하고 있다.[45]

3. 2. 첫 번째 고리

첫 번째 동심원에는 아즈텍 태양력(시우포왈리)의 18개월과 5일의 '네몬테미'에 해당하는 20개의 날짜 기호가 포함되어 있다. 이 기념물은 작동하는 달력은 아니지만, 아즈텍 이념 내의 시간의 순환적 개념과 우주적 갈등과의 관계를 언급하기 위해 달력 기호를 사용한다.[18] 이전 구역의 큰 점 바로 왼쪽의 기호에서 시작하여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읽으면 다음과 같다.

1. 시파크틀리 – 악어, 2. 에에카틀 – 바람, 3. 칼리 – 집, 4. 쿠에츠팔린 – 도마뱀, 5. 코아틀 – 뱀, 6. 미키즈틀리 – 해골/죽음, 7. 마자틀 – 사슴, 8. 토치틀리 – 토끼, 9. 아틀 – 물, 10. 이츠쿠인틀리 – 개, 11. 오조마트리 – 원숭이, 12. 말리날리 – 풀, 13. 아카틀 – 갈대, 14. 오셀로틀 – 재규어, 15. 쿠아우틀리 – 독수리, 16. 코즈카쿠아우틀리 – 독수리, 17. 올린 – 움직임, 18. 테크파트 – 부싯돌, 19. 퀴아우이틀 – 비, 20. 쇼치틀 – 꽃 [22]

그림나와틀어 이름발음영어 번역방향
Cipactli|악어nci악어
앨리게이터
카이만
악어형 괴물
드래곤
동쪽
Ehēcatl|바람nci바람북쪽
Calli|집nci서쪽
Cuetzpalin|도마뱀nci도마뱀남쪽
Cōātl|뱀nci동쪽
Miquiztli|죽음nci죽음북쪽
Mazātl|사슴nci사슴
동물
서쪽
Tōchtli|토끼nci토끼남쪽
Ātl|물nci동쪽
Itzcuīntli|개nci북쪽
Ozomahtli|원숭이nci원숭이서쪽
Malīnalli|풀nci남쪽
Ācatl|갈대nci갈대동쪽
Ocēlōtl|오셀롯nci오셀롯
재규어
북쪽
Cuāuhtli|독수리nci독수리서쪽
Cōzcacuāuhtli|독수리nci독수리남쪽
Ōlīn|움직임nci움직임
지진
동쪽
Tecpatl|부싯돌nci부싯돌
부싯돌 칼
북쪽
Quiyahuitl|비nci서쪽
Xōchitl|꽃nci남쪽


3. 3. 두 번째 고리

두 번째 동심원에는 여러 개의 사각형 구획이 있으며, 각 구획 안에는 다섯 개의 점이 있다. 이 사각형들 바로 위에는 깃털 장식으로 보이는 작은 아치들이 있다. 이 아치들 바로 위에는 네 개씩 묶여서 나타나는 박차 또는 뾰족한 아치들이 있다.[22] 또한 링을 여덟 부분으로 나누는 여덟 개의 각도가 있는데, 이는 아마도 사방을 향해 놓인 태양 광선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3. 4. 세 번째 고리

두 마리의 불뱀, 시우코아틀이 이 영역을 거의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꽃, 몸을 이루는 사각형 모양의 분절, 꼬리를 이루는 뾰족한 부분, 그리고 특이한 머리와 입으로 특징지어진다. 석재 표면의 맨 아래 부분에는 이 뱀의 입에서 나오는 인간의 머리가 있다. 학자들은 이 인간 머리 형상을 신으로 식별하려 시도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22] 두 뱀에 대한 한 가지 해석은 이들이 다섯 번째이자 현재의 "태양"의 창조 설화에 관련된 두 라이벌 신, 케찰코아틀테스카틀리포카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뱀의 혀가 맞닿아 있는데, 이는 시간의 연속성과 신들 사이의 지상 및 육지 세계에 대한 끊임없는 권력 투쟁을 의미한다.[19]

이 구역의 윗부분에서, 뱀의 꼬리 사이에 조각된 사각형은 날짜 ''마틀락틀리 오메이-아카틀''("13-갈대")를 나타낸다. 이것은 1479년에 해당하며, 아야카틀 통치 하에 테오티우아칸에서 다섯 번째 태양이 나타난 해이자, 이 거대한 태양석이 조각된 해이기도 하다.[22]

3. 5. 가장자리

돌의 가장자리는 약 20cm이며, 일련의 점들과 부싯돌 칼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이 있는 띠가 있다. 이 영역은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되어 왔다.[22]

4. 해석의 역사

아즈텍 태양석은 메소아메리카 후고전기 말 멕시카족이 조각한 것으로, 정확한 제작 시기는 알 수 없지만 모테쿠소마 2세의 통치 기간(1502-1520년)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6] 디에고 두란은 황제 아샤야카틀이 "달과 해, 요일과 주를 조각한 유명하고 큰 돌"을 조각했다고 기록했고,[7] 후안 데 토르케마다는 모테쿠소마 쇼코요친이 큰 바위를 테노치티틀란으로 가져오도록 명령했지만, 가는 길에 다리에서 떨어졌다고 묘사했다.[8]

이 돌은 시틀레 화산의 감람석 현무암으로 만들어졌으며,[9] 수천 명의 사람들이 최대 22km 떨어진 테노치티틀란까지 운반했을 것이다.[9] 정복 이후 템플로 마요르 외부로 옮겨져 오랫동안 덮이지 않은 채로 있다가, 알론소 데 몬투파르 대주교가 "고대 제사의 기억을 잃게 하기 위해" 묻도록 명령했다.[8]

1790년 12월 17일, 후안 비센테 데 구에메스, 레빌라히헤도 백작 2세의 도시 개혁 중 건축가 호세 다미안 오르티스 데 카스트로가 태양석을 발견했다.[8] 안토니오 데 레온 이 가마는 이 기념물에 아즈텍 달력이라는 이름을 붙였고,[10] 이교도적 기원에도 불구하고 다시 묻히지 않도록 중재했다.[11] 그는 이탈리아처럼 과거의 기념물을 발굴하고 전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조르주 루이 르클레르크 드 뷔퐁 백작의 주장에 맞서 돌의 예술적 가치를 옹호했다.[11]

1791년 7월 2일, 태양석은 수도 대성당 서쪽 탑에 놓였고, 알렉산더 폰 훔볼트 등 많은 사람들이 이를 관찰하고 연구했다.[8] 미국-멕시코 전쟁 중 미국 육군 군인들이 표적 사격에 사용했다는 주장이 있지만, 증거는 없다.[8] 1885년 8월, 몬다 거리의 고고학 박물관으로 옮겨졌고,[8] 1964년 국립 인류학 박물관으로 옮겨져 현재 멕시카 홀에 전시되어 있다.

태양석이 발견된 이후, 많은 학자들이 그 의미를 해석하려 노력해 왔다.[20] 초기에는 점성술, 연대기, 해시계 등으로 해석되었고, 안토니오 데 레온 이 가마는 돌에 새겨진 상형 문자가 달의 날짜를 나타낸다는 것을 밝혀냈다.[20] 알프레도 차베로는 돌이 수평으로 놓였다는 것을 정확하게 기술했다.[20]

로베르토 시에크 플란데스는 태양석이 밝은 파란색, 빨간색, 녹색, 노란색으로 칠해졌다는 증거를 제시했고,[22] 이는 펠리페 솔리스 등에 의해 확장되었다.[22] 돌에 새겨진 네 개의 기호는 멕시카가 믿었던 네 개의 과거 태양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4]

돌 중앙의 얼굴은 토나티우라는 설과 틀랄테쿠틀리라는 설이 있으며,[20] 현대 고고학자들은 검투사 희생을 위한 의식용 대야나 제단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4] 네 개의 점은 지구의 네 모서리 또는 방위를 나타낼 수 있고, 안쪽 원은 시간과 공간을 표현할 수 있다.[25]

또한, 태양석은 테노치티틀란을 세계의 중심으로 보여주려는 정치적 의도를 담고 있을 수 있다.[26] 리처드 타운젠드는 네 개의 이전 태양 중 추가 날짜의 작은 상형 문자가 멕시카 국가에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제를 나타내며, 모테쿠소마 2세의 이름이 등장하는 것은 돌의 도상학을 역사에 근거하고 국가의 정당성을 우주에 근거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한다.[27]

하나의 해석에 따르면 중앙에는 틀랄테쿠틀리의 얼굴이 있고, 주위의 동물은 4개의 시대(4 재규어, 4 바람, 4 비, 4 물)를 상징하며, 260일 달력(톤알포왈리)을 구성하는 20개의 날짜 기호, 8개의 방위, 시우코아틀 한 쌍이 그려져 있다. 맨 위에는 "13 갈대"의 날짜가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현재 시대의 시작 연도이자 이츠코아틀의 즉위 년도로, 아즈텍 제국의 지배를 정당화하는 의미를 가진다.[43]

다른 해석에 따르면 중앙의 얼굴은 낮 또는 밤의 태양이고, 시우코아틀은 천상의 왕국, 재규어의 입은 지상의 왕국을 나타내며, 20개의 날짜 기호는 달력을 통해 하늘과 땅의 왕국을 결합시키는 것을 나타낸다.[44]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중앙의 얼굴을 모테쿠소마 2세의 초상으로 보는 새로운 설을 주장하고 있다.[45]

5. 아즈텍 이데올로기와의 연관성

돌 표면의 조각은 멕시카 우주론의 핵심 요소를 나타낸다. 이 기념물은 폭력과 전쟁의 중요성, 우주적 순환, 신과 인간의 관계 등 아즈텍 이데올로기를 연결했다. 아즈텍 엘리트들은 우주와의 관계, 그리고 유혈 사태를 이용하여 인구를 통제했으며, 태양석은 이러한 이데올로기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도구였다.[13]

가운데에는 토나티우의 얼굴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시대의 이름인 "움직임"(나와틀어: ''Ōllin'')의 상형 문자 안에 있다. 일부 학자들은 틀랄테쿠틀리이거나 "밤의 군주"인 "요우알테쿠틀리"라고 주장한다. 중앙 인물의 정체에 대한 논쟁은 다른 작품에 묘사된 신들의 모습과 희생적 맥락에서 태양석의 역할에 근거한다.[15] 중앙 인물은 갈고리 발톱 손으로 인간의 심장을 들고 있으며, 혀는 돌 제물 칼(''테크파트''Tecpatl)로 표현된다.

네 개의 사각형은 중앙 신을 둘러싸고 있으며, 현재 시대인 "네 번의 움직임"(나와틀어: ''Nahui Ōllin'')보다 앞선 네 개의 이전 태양 또는 시대를 나타낸다. 아즈텍인들은 중앙 고원을 장악한 후 태양의 순서를 변경하고 "네 번의 움직임"이라는 다섯 번째 태양을 도입했다.[16] 각 시대는 세상과 인류의 파멸로 끝나고 다음 시대에 재창조되었다.


  • 오른쪽 상단 사각형은 "네 재규어"(나와틀어: ''Nahui Ōcēlotl'')를 나타내며, 676년 동안 지속된 후 괴물의 출현으로 인해 종말을 맞이했다.
  • 왼쪽 상단 사각형은 "네 바람"(나와틀어: ''Nahui Ehēcatl'')을 보여준다. 364년 후에 허리케인으로 지구가 파괴되고 인간이 원숭이로 변했다.
  • 왼쪽 하단 사각형은 "네 비"(나와틀어: ''Nahui Quiyahuitl'')를 보여준다. 312년 동안 지속된 후 불의 비로 파괴되었고, 인류는 칠면조로 변했다.
  • 오른쪽 하단 사각형은 "네 물"(나와틀어: ''Nahui Atl'')을 나타내며, 676년 동안 지속되었고 세상이 물에 잠기고 모든 인간이 물고기로 변하면서 종말을 맞이했다.


676, 364, 312라는 숫자의 공통 분모는 52의 배수이며, 52년은 아즈텍 "세기"의 기간이다. 676년은 13 아즈텍 세기, 364년은 7 아즈텍 세기, 312년은 6 아즈텍 세기이다.

네 개의 사각형 사이에는 "하나의 부싯돌"("Tecpatl"), "하나의 비"("Atl"), "일곱 원숭이"("Ozomahtli")라는 세 개의 추가 날짜와 ''Xiuhuitzolli'' 문자가 있다. 이 날짜들은 역사적, 우주적 중요성을 가질 수 있으며, 왕관은 목테수마 2세의 이름의 일부를 형성할 수 있다고 제안되었다.[17]

아즈텍 통치 방식은 멕시카 조상의 이야기에 영향을 받았다. 그들의 삶의 역사는 폭력과 원주민 집단의 정복으로 얼룩졌으며, 신화적인 역사는 정복과 수도 테노치티틀란 건립을 정당화하는 데 사용되었다. 국가가 강성해짐에 따라 정복된 민족에 대한 질서를 유지하고 통제할 방법을 찾아야 했으며, 종교와 폭력을 사용하여 이 과제를 수행했다.[28]

국가 종교는 죽음과 부활의 순환에 관여하는 신들의 정경을 포함했다. 신들이 해와 땅을 만들었을 때, 태양의 순환이 계속되고 생명이 지속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다. 신들이 인류를 위해 희생했기 때문에 인간은 그 대가로 신에게 자신을 희생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했다. 템플로 마요르 근처에서 발견된 태양석은 새 불 의식과 연결되어 있으며, 인간의 심장 제물은 우주적 순환을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28] 인간 제물은 종교적 맥락뿐만 아니라 군사적 전술로도 사용되었다. 국가는 이 관행의 신성함을 이용하여 자체적인 이념적 의도를 충족시켰다. 태양석은 도시 중심부에 있는 기념비적인 물체로서, 그리고 우주적 순환과 지상의 권력 투쟁과 관련된 의례적 물체로서 제국의 힘을 시각적으로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했다.[29]

한 해석에 따르면 중앙에는 틀랄테쿠틀리의 얼굴이 있다. 그 주위 사방의 동물은 현재 시대가 시작되기 전의 4개의 시대(4 재규어, 4 바람, 4 비, 4 물)를 상징한다. 그 주위에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260일 달력(톤알포왈리)을 구성하는 20개의 날짜 기호가 있다. 그 바깥쪽의 8개의 삼각형은 8개의 방위를 나타내며, 전 세계를 상징한다. 가장 바깥쪽에는 위칠로포치틀리와 관련된 한 쌍의 시우코아틀이 그려져 있다. 맨 위에는 "13 갈대"의 날짜가 있는데, 이는 현재(제5) 시대의 시작 연도이자 이츠코아틀의 즉위 년도이기도 하며, 천지 창조와 아즈텍 제국의 건국을 일치시키고 아즈텍에 의한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한 중요한 해였다. 전체적으로 아즈텍 제국이 전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것을 나타낸다.[43]

다른 해석에 따르면 중앙의 얼굴은 낮의 태양이라고도 하고 밤의 태양이라고도 하지만 불분명하며, 입에서 혀를 내밀고 있는 것은 피와 살을 구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한다. 외주의 시우코아틀이 천상의 왕국을, 중앙 얼굴의 좌우에 그려진 재규어의 입이 지상의 왕국을 나타낸다. 20개의 날짜 기호는 달력에 의해 하늘의 왕국과 땅의 왕국을 결합시키는 것을 나타낸다. 석판 곳곳에 그려진 생물은 달력 체계에 따라 변신을 한다고 한다.[44]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중앙의 얼굴을 몬테수마 2세의 초상으로 보는 새로운 설을 주장하고 있다.[45]

6. 현대적 사용

태양석 이미지는 멕시코 20 페소 금화 앞면에 표시되어 있는데, 이 금화는 금 함량이 15g이고 1917년부터 1921년까지 주조되었으며, 194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 1959년 날짜로 다시 주조되었다. 태양석의 다른 부분들은 현재 멕시코 동전에 표시되어 있으며, 각 액면가마다 다른 부분이 있다. 현재 이 이미지는 1992년에 시작된 신 페소 동전 시리즈의 일부인 10 페소 동전에도 있으며, .925 은색 중심과 알루미늄 청동 링을 가지고 있었고, 1996년에는 새로운 동전이 도입되어 은색 중심을 기본 금속으로 대체했다.

아즈텍 태양석을 그린 멕시코 아마테 종이 공예품


태양석 이미지는 또한 현대 멕시코와 멕시코계 미국인/치카노 문화의 인물들에 의해 채택되어 민속 예술에서 사용되며 문화적 정체성의 상징으로 사용된다.[30]

1996년, 스포츠웨어 제조업체 ABA 스포츠는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과 제휴하여 태양석 이미지를 홈, 원정 및 세 번째 경기 유니폼에 사용했으며, 각 셔츠에는 멕시코 국기의 녹색(홈), 흰색(원정) 및 빨간색(세 번째) 색상이 각각 지정되었다. 이 유니폼은 1998년 FIFA 월드컵까지 사용되었으며, 멕시코 팀은 만족스러운 결과로 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아즈텍 태양석을 사용하여 점프 수트를 제작했으며, 그는 콘서트 마지막 해에 이 수트를 사용했고, 1977년 6월 19-21일에 열린 Elvis in Concert TV 공연과 1977년 6월 26일에 열린 마지막 라이브 공연에서 이 수트를 입었다. 이 수트는 일반적으로 멕시코 해시계 수트라고 불린다.

7. 스페인 식민지화의 영향

스페인아즈텍 제국 정복 이후, 메소아메리카 제국의 중요성은 가혹한 조사를 받았다. 스페인인들은 아즈텍인들이 행한 유혈 사태와 희생에 경악했고, 발표된 기록들은 아즈텍에 대한 인식을 피에 굶주리고 야만적이며 열등한 사람들로 왜곡했다.[31] 태양석과 같은 아즈텍 유물들을 파괴, 제거 또는 매장하는 등 스페인인들의 말과 행동은 이러한 열등함의 메시지를 뒷받침했으며, 이는 오늘날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복 이후, 태양석은 템플로 마요르 외부로 옮겨져 오랫동안 덮이지 않은 채로 유지되었다.[8] 1551년부터 1572년까지 멕시코 대주교였던 알론소 데 몬투파르는 "고대 제사의 기억을 잃게 하기 위해" 태양석을 묻도록 명령했다.[8]

18세기 말, 부왕 후안 비센테 데 구에메스, 레빌라히헤도 백작 2세는 누에바 에스파냐의 수도에서 도시 개혁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1790년 12월 17일, 건축가 호세 다미안 오르티스 데 카스트로가 태양석을 발견했다.[8] 안토니오 데 레온 이 가마는 발견 현장에 와서 기념물의 기원과 의미를 결정하고, 아즈텍 달력이라는 이름을 붙였다.[10] 그는 이 기념물을 공공 자문 대상으로 생각하며, 이교도적 기원 때문에 다시 묻히지 않도록 중재했다.[11]

1791년 7월 2일, 태양석은 수도 대성당 서쪽 탑의 한쪽에 놓였다.[8] 알렉산더 폰 훔볼트를 포함한 사람들이 이 기념물을 관찰하고 연구했다.[8] 미국-멕시코 전쟁 중에는 미국 육군 군인들이 표적 사격에 사용했다는 주장이 있지만, 손상 증거는 없다.[8]

1885년 8월, 태양석은 몬다 거리의 고고학 박물관으로 옮겨졌고,[8] 1964년에는 국립 인류학 박물관으로 옮겨져 현재까지 전시되고 있다.

태양석의 재등장은 아즈텍 문화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서구 문화의 영향 아래 도시의 주요 대성당 옆에 공개 전시하는 것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32] 가톨릭 기관의 그늘에 배치된 것은 일부 사람들에게 스페인이 아즈텍 문화의 잔재를 계속 지배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32]

또한, 비서구 문화에 대한 서구적 시각으로 인해 문화 유물을 예술 작품으로 연구하고 제시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태양석은 예술 작품이 아니라 의례적 관행과 정치적 도구였지만, '조각'으로 칭하고 수직으로 전시함으로써 서구적 시각 내에서 정의되어 문화적 중요성을 잃게 되었다.[33][19] 이는 탈식민화 논쟁의 일부이다.

8. 유사 유물

비슷하게 비문이 새겨진 기념물과 조각품들이 몇 점 더 알려져 있다. 대부분은 멕시코시티 중심부 아래에서 발견되었으며, 나머지는 출처를 알 수 없다. 많은 것들이 의례적인 전투와 희생을 위해 만들어진 거대한 돌인 테말라카틀이라는 범주에 속한다. 마토스 옥토수마는 아즈텍 태양석 또한 이 중 하나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34]

티소크의 돌 윗면에는 아즈텍 태양석과 유사한 달력 묘사가 포함되어 있다. 많은 공식 요소가 동일하지만, 모서리와 중앙에 있는 다섯 개의 글리프는 없다. 여기서는 나침반의 끝이 조각의 가장자리까지 뻗어 있다. 티소크의 돌은 현재 아즈텍 태양석과 같은 전시실에 있는 국립 인류학 박물관에 있다.

모테쿠소마 1세의 돌은 지름 약 약 3.66m, 높이 약 0.91m의 거대한 물체로, 8각형 나침반 도상이 있다. 중앙에는 혀를 내민 태양 신 토나티우가 묘사되어 있다.[41]

필라델피아 미술관에도 비슷한 유물이 하나 있는데,[35] 훨씬 작지만, 달력 도상을 담고 있으며, 카탈로그에 "달력 돌"로 등재되어 있다. 측면은 두 개의 띠로 나뉘는데, 아래쪽은 칼눈을 가진 금성을 나타내고, 위쪽 띠에는 ''시트랄로'' 별 아이콘 두 줄이 있다.[41]

비슷한 물건이 예일 대학교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피바디 자연사 박물관에서 대여한 것이다.[36][37] 박물관 카탈로그에 공식적으로 아즈텍 달력 돌로 알려진 이 조각품은, ''다섯 개의 우주 생성 시대의 제단''이라고 불리며,[41] 중앙 나침반 모티프 주변에 유사한 상형 문자가 새겨져 있지만, 원통형 대신 직사각형 프리즘이라는 점에서 구별되며, 이를 통해 예술가들은 네 개의 이전 태양의 상징을 모서리에 추가할 수 있었다.[41] 모테크소마 2세의 대관석과 유사한 점이 있다.

'''모테크소마 2세의 대관석'''(일명 '5개의 태양의 돌')은 현재 시카고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55.9cm x 66cm x 22.9cm 크기의 조각이다. 아즈텍 태양석과 유사한 상형 문자 비문이 새겨져 있는데, 중앙에는 4-운동이 있고 그 주위에는 4-재규어, 4-바람, 4-비, 4-물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5개의 태양, 즉 "우주 시대" 중 하나를 나타낸다. 하단 중앙에 있는 연도 기호 11-갈대는 이 조각이 모테크소마 2세가 즉위한 해인 1503년에 만들어졌음을 나타내고, 상단 중앙에 있는 날짜 1-악어는 의식 날짜를 나타낼 수 있다. 조각 뒷면에 있는 날짜 문자 1-토끼는 모테크소마 2세를 우주적 순환에 맞추는데, 그 날짜가 "아득한 신화 시대의 시작"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몬테수마의 옥좌'''는 더 큰 전체의 일부로 동일한 방위점 도상학을 사용한다. 이 기념물은 아즈텍 태양석과 티소크의 돌과 함께 국립 인류학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이 기념물은 1831년 멕시코시티의 국립 궁전 아래에서 발견되었으며, 밑변이 약 1m2이고 높이가 1.23m이다. 사원 형태로 조각되었으며, 맨 위에 있는 연도 2-집은 1325년 테노치티틀란의 전통적인 건립을 나타낸다.

''Ollin''(올린)이 있는 나침반 모티프는 신성한 불 의식을 위해 지어진 석재 제단에서 찾을 수 있다. 또 다른 물건인 Eusebio Davalos Hurtado Mexica 조각 박물관 소유의 화재 의식용 의자는 시각적으로 유사하지만, 중앙의 ''Ollin'' 이미지를 태양으로 대체했다.

대영 박물관은 두 반대, 즉 태양의 힘(태양 얼굴로 표현)과 달의 힘(달 도상학으로 표현) 사이의 긴장을 묘사할 수 있는 쿠아우픽살리를 소유하고 있다. 이는 템플로 마요르가 위칠로포치틀리(사원의 두 신 중 하나)의 묘사와 코욜사우키의 대형 기념물로 묘사된 것과 유사하다.

아즈텍 태양석과 매우 유사한 도상은 티소크의 돌, 모테쿠소마 1세의 돌, 성스러운 전쟁의 테오칼리 등에서 발견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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