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라스테
1. 개요
안드라스테는 고대 브리튼 켈트족의 여신으로, 특히 서기 61년 로마 제국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킨 부디카가 전투 전에 기도한 여신으로 알려져 있다. 카시우스 디오의 기록에 따르면 안드라스테는 승리를 관장하는 여신으로 여겨졌으며, 켈트족의 화폐 등에서 조각상으로 묘사되기도 했다. 부흥 이교주의에서는 안드라스테를 야생 토끼와 연관시키기도 하는데, 이는 부디카가 기도를 올릴 때 토끼를 풀어 길흉을 점치는 점술을 행한 기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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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이름 | 앙드라스타, 아드라스트, 안드레드 |
|---|---|
| 문화 | 켈트 신화 |
| 로마자 표기 | Andeuraeseuteu |
| 성별 | 여성 |
| 속성 | 승리, 전쟁, 보호 |
| 숭배 장소 | 신성한 숲 |
| 숭배자 | 아이케니족 |
| 역할 | 아이케니족의 전쟁 여신 |
|---|---|
| 관련 인물 | 부디카 |
| 기록 | 카시우스 디오의 《로마사》 |
|---|---|
| 내용 | 부디카가 로마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킬 때 앙드라스트 여신에게 승리를 기원하며 숭배함. |
2. 어원 및 기록
서기 61년경 로마 제국에 맞서 반란을 일으킨 부디카가 전투 전에 안드라스테에게 기도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디오의 기록에 따르면 안드라스테는 한 번 언급되는데, 다른 철자인 Andante 역시 같은 여신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 여신은 로마 신화의 빅토리아처럼 승리를 관장하는 신으로 여겨진다. 안드라스테의 모습은 켈트의 화폐 등에 새겨져 사용되었다.
3. 부디카와의 관계
서기 61년경 로마 제국에 맞서 반란을 일으킨 브리튼족의 여왕 부디카는 전투 전에 안드라스테에게 기도를 올린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부디카가 안드라스테를 승리의 여신으로 숭배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이다.
3.1. 부디카의 기도
서기 61년경 로마 제국에 맞서 반란을 일으킨 브리튼족의 여왕 부디카는 전투 전에 안드라스테에게 기도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역사가 디오 카시우스의 기록에는 안드라스테가 한 번 언급되는데, 다른 철자인 Andante 역시 동일한 여신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안드라스테는 로마 신화의 빅토리아 여신처럼 승리를 관장하는 여신으로 여겨졌다. 켈트족은 안드라스테의 모습을 화폐 등에 새기기도 했다.
현대의 신이교주의에서는 여신 안드라스테와 야생 토끼를 강하게 연결하기도 하지만, 이는 부디카가 기도할 때 토끼를 풀어주었다는 디오의 기록을 잘못 해석한 결과일 수 있다. 디오의 기록에 따르면, 부디카는 기도를 마친 후 외투 속에 숨겨둔 야생 토끼 한 마리를 풀어주었는데, 이는 토끼가 달아나는 방향을 보고 길흉을 점치는 일종의 점술 행위였다. 이 방식은 고대 로마에서 새를 날려 보내 그 비행 방향으로 점을 치던 것과 유사하다. 로마인들은 새가 왼쪽으로 날아가면 불길하고(`sinistra`), 오른쪽으로 날아가면 길하다고 여겼다.
디오는 부디카가 군중에게 연설한 뒤 토끼를 이용한 점을 쳤고, 토끼가 상서로운 방향으로 달려가자 군중이 환호했다고 기록했다. 이후 부디카는 하늘을 향해 손을 들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 "그러므로, 행운을 대담하게 믿고 (로마군에) 맞서 싸웁시다. 그들이 개나 늑대를 지배하려는 토끼나 여우임을 보여주자." 부디카가 말을 마치자, 그녀는 점술의 일종을 사용했고, 옷자락에서 토끼 한 마리를 놓아주었다: "그리고, 부디카는 하늘을 향해 손을 들고, 이렇게 말했다. 안드라스테여, 당신께 감사드리며, 여자로서 여자에게 말하듯 당신을 부릅니다... 저는 승리와 자유의 유지를 간청합니다」
4. 토끼와의 연관성
신이교주의에서는 여신 안드라스테와 야생 토끼를 강하게 연관시키는 경향이 있다. 이는 부디카가 로마군과의 전투를 앞두고 안드라스테에게 기도를 드리며 토끼를 풀어 길흉을 점쳤다는 디오 카시우스의 기록에 근거한 해석으로 보인다. 디오 카시우스에 따르면, 부디카는 토끼가 달아나는 방향을 보고 점술을 행했으며, 이는 고대 로마의 점술 방식과 유사한 면이 있다.
4.1. 점술 의식
신이교주의에서는 여신 안드라스테의 상징으로 야생 토끼를 강하게 연관시키는 해석이 있다. 이는 부디카가 기도를 드릴 때 외투에 숨겨둔 야생 토끼를 풀어놓았다는 디오의 기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디오의 기록에 따르면, 부디카는 로마군과 싸우기 전 연설에서 "그러므로, 행운을 대담하게 믿고 (로마군에) 맞서 싸웁시다. 그들이 개나 늑대를 지배하려는 토끼나 여우임을 보여주자"라고 말한 뒤, 점술 의식의 일종으로 옷자락에서 토끼 한 마리를 풀어주었다. 토끼가 상서롭다고 여겨지는 방향으로 달려가자 모든 무리가 기뻐하며 소리쳤고, 부디카는 하늘을 향해 손을 들고 외쳤다. "안드라스테여, 당신께 감사드리며, 여자로서 여자에게 말하듯 당신을 부릅니다... 저는 승리와 자유의 유지를 간청합니다."
이처럼 토끼를 풀어놓는 행위는 토끼가 달아나는 방향으로 길흉을 점치는 점술 기법이었다. 이는 고대 로마에서 새가 날아가는 방향으로 점을 치던 방식과 유사하다. 로마에서는 새가 왼쪽(sinistra라틴어)으로 날아가면 불길하고, 오른쪽으로 날아가면 길하다고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