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베넬리

2. 경력

피렌체에서 태어났으며, 사격 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사격을 시작했다.

== 초기 경력 (1978년 ~ 1987년) ==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루차노도 사격 선수로 활약했으며 아버지의 영향으로 사격을 시작했다. 1978년에 이탈리아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으며 동독 줄에서 열린 유럽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979년에는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같은 해 9월 유고슬라비아 스플리트에서 열린 1979년 지중해 게임 스키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983년 아르헨티나 투쿠만에서 열린 세계 산탄총 선수권 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첫 국제 사격 연맹(ISSF) 공인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986년 줄에서 열린 1986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미국의 매슈 드라이크의 뒤를 이어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해에 몬테카티니테르메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첫 사격 월드컵 메달을 획득했다. 1987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1987년 세계 산탄총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 올림픽 참가 (1988년 ~ 2008년) ==

안드레아 베넬리는 1988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1988년 하계 올림픽 스키트 종목에 참가하여 20위를 기록했다. 이후 199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1992년 하계 올림픽 스키트 종목에서는 25위에 머물렀다. 1996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1996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남자 스키트 종목에서 엔니오 팔코와 미로스와프 젭코프스키의 뒤를 이어 동메달을 획득하며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2000년 시드니에서 열린 2000년 하계 올림픽 남자 스키트 종목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2004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2004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마르코 켐파이넨과 후안 미겔 로드리게스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공로로 이탈리아 정부에게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장 사령관장 훈장을 받았다. 2008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08년 하계 올림픽 남자 스키트 종목에서 24위를 기록한 후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