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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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광배는 밤에도 빛을 내는 옥으로 만든 술잔으로, 중국 서주 시대부터 헌상품으로 사용되었다. 주나라 목왕 시기에 서호가 곤오할옥도와 함께 야광배를 바쳤다는 기록이 있으며, 호탄산 옥으로 제작되어 장안 등으로 운반되었다. 운송 중 파손 문제로 인해 주천 지역에서 가공하여 사용되었고, 이후 기련산맥에서 나는 주천 옥으로 제작되었다. 야광배는 묵옥, 벽옥, 황옥 등으로 만들어지며, 당나라 시인 왕한의 시 「양주사」에 등장하여 널리 알려졌다.

야광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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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전한 무제 때 동방삭이 지은 《해내십주기》(海内十洲記)에 따르면, 주나라 목왕 때 서쪽 오랑캐가 곤오할옥도와 야광상만배를 바쳤다고 한다. 곤오할옥도는 길이가 한 자 남짓이었고, 야광상만배는 석 되들이 크기였다. 곤오할옥도는 옥을 진흙처럼 쉽게 잘랐고, 야광상만배는 으뜸가는 옥으로 만들어 밤에도 빛을 냈다.

이 기록을 통해 서주 시대에 이미 야광배가 중국에 헌상품으로 바쳐졌음을 알 수 있다. 처음에는 호탄산 옥으로 만들어 장안이나 낙양까지 운반했지만, 깨지기 쉬워 주천에서 가공하여 운송하게 되었다. 호탄에서 옥이 더 이상 나지 않자 기련산의 주천 옥을 사용하게 되었다. 주천산 옥은 색에 따라 먹옥, 벽옥, 황옥으로 나뉘며, 모두 야광배 제작에 쓰였다. 야광배의 문양은 자연적으로 생겨났으며, 고온과 저온에 강해 뜨겁거나 차가운 술을 담아도 깨지지 않는다. 밤에 술을 채워 달빛 아래 두면 빛이 나서 야광배라는 이름이 붙었다.

야광배가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당나라 시대 왕한의 「양주사」 덕분이다. 작가 진순신은 소설 「야광배를 들어라」에서 야광배를 만드는 장인의 모습을 그렸다.

2.1. 고대 중국

전한 무제 때 동방삭이 지은 《해내십주기》(海内十洲記) 봉린주(鳳麟洲)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이 자료를 통해 중국 서주 시대에 이미 야광배가 중국 정권에 대한 헌상품이었던 역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이 시기에는 호탄의 옥으로 야광배를 제작하여 장안이나 낙양 지역으로 멀리 운반했다.

이후 운송 중에 옥배가 쉽게 깨져 주천(酒泉) 땅으로 옮겨 그곳에서 야광배를 가공해다 운송하게 되었다. 나아가 훗날 호탄에서 옥이 산출되지 않게 되자 기련산에서 가져온 주천의 옥을 써서 야광배를 만들게 되었다.

주천산 옥은 그 색에 따라 먹옥, 벽옥, 황옥으로 분류되며, 모두 야광배 제작에 사용된다. 야광배의 문양은 천연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그 먹색은 옻칠과 같고, 벽록색은 비취와 같으며, 흰색은 양의 지방과 같다고 한다. 모두 고온과 저온에 견디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따뜻하게 데운 술을 넣어도, 차가운 술을 넣어도 깨지지 않는다.

밤에 잔에 술을 채워 달빛 아래서 비춰보면 잔에 빛이 나기 때문에 야광배라고 불리게 되었다.

3. 특징

동방삭의 『해내십주기』에 따르면, 서주 시대에 이미 야광배가 중국 정권에 헌상품으로 바쳐졌던 역사가 있었다. 다만 이 시기에는 호탄산 옥으로 야광배를 제작해 장안이나 낙양까지 운반했다.

훗날 운송 중에 야광배가 쉽게 깨지는 일이 자주 발생하자, 호탄산 옥을 주천으로 옮겨 그곳에서 가공하여 운송하게 되었다. 더 나아가 호탄에서 옥이 생산되지 않게 되자 기련산에서 가져온 주천의 옥을 써서 야광배를 만들게 되었다.

주천산 옥은 묵옥(墨玉), 벽옥(碧玉), 황옥(黃玉)으로 분류되며 모두 야광배 제작에 사용된다. 야광배의 문양은 천연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묵옥은 검기가 옻칠한 것 같고, 벽옥은 푸르기가 비취와 같으며, 황옥은 희기가 양의 기름 같다고 전해진다. 고온이나 저온에도 견디는 특징이 있어 아무리 뜨거운 술이나 차가운 술을 담아도 깨지지 않는다.

깊은 밤에 술을 채워 달빛 아래 두면 잔에 달빛이 투영되어 환하게 빛나기 때문에 야광배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4. 왕한의 《양주사》

대 시인 왕한(王翰)의 양주사(涼州詞)에 야광배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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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사(凉州詞)(일부)
葡萄美酒夜光杯맛 좋은 포도주 야광배에 담아 마시려니
欲陰琵琶馬上催비파가 말 위에서 재촉하오
醉臥沙場君莫笑취해 모래 위에 널브러져도 그대 웃지 말지니
古來征戰幾人回예로부터 전장 나갔다 살아온 이가 몇이었소


야광배가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당나라 시대 왕한의 「양주사」에 의해서이다.

5. 현대의 야광배

현대에는 문학 작품에서 야광배가 등장하고, 이를 재현 및 복원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문화 상품으로도 개발되고 있다.

왕한의 「양주사」는 야광배가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진순신은 소설 「야광배를 들어라」에서 야광배를 만드는 장인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동방삭의 『해내십주기』의 「봉린주」 기록에 따르면, 서주 시대에 이미 야광배가 중국 정권에 헌상품으로 바쳐졌던 역사가 있었다. 다만, 이 시기에는 호탄의 옥으로 야광배를 제작하여 장안이나 낙양 지역으로 멀리 운반했다. 이후 운송 중에 옥배가 쉽게 깨지는 문제 때문에 호탄의 옥을 주취안으로 옮겨 그곳에서 야광배로 가공하여 운송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호탄의 옥이 나오지 않게 되자 기련산에서 나는 주취안의 옥을 사용하여 야광배를 제작하게 되었다.

주취안옥은 그 색에 따라 먹옥, 벽옥, 황옥으로 분류되며, 모두 야광배 제작에 사용된다. 야광배의 문양은 천연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그 먹색은 옻칠과 같고, 벽록색은 비취와 같으며, 흰색은 양의 지방과 같다고 한다. 모두 고온과 저온에 견디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따뜻하게 데운 술이나 차가운 술을 넣어도 깨지지 않는다. 밤에 잔에 술을 채워 달빛 아래서 비춰보면 잔에 빛이 나기 때문에 야광배라고 불리게 되었다.

5.1. 문학 작품

대(唐代)의 시인 왕한(王翰)이 지은 양주사(凉州詞)에 야광배가 등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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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사(凉州詞)(일부)
葡萄美酒夜光杯맛 좋은 포도주 야광배에 담아 마시려니
欲陰琵琶馬上催비파가 말 위에서 재촉하오
醉臥沙場君莫笑취해 모래 위에 널브러져도 그대 웃지 말지니
古來征戰幾人回예로부터 전장 나갔다 살아온 이가 몇이었소


왕한의 「양주사」는 야광배가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진순신은 소설 「야광배를 들어라」에서 야광배를 만드는 장인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5.2. 재현 및 복원

동방삭의 『해내십주기』의 「봉린주」 기록에 따르면, 서주 시대에 이미 야광배가 중국 정권에 헌상품으로 바쳐졌던 역사가 있었다. 다만, 이 시기에는 호탄의 옥으로 야광배를 제작하여 장안이나 낙양 지역으로 멀리 운반했다.

이후 운송 중에 옥배가 쉽게 깨지는 문제 때문에 호탄의 옥을 주취안으로 옮겨 그곳에서 야광배로 가공하여 운송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호탄의 옥이 나오지 않게 되자 기련산에서 나는 주취안의 옥을 사용하여 야광배를 제작하게 되었다.

주취안옥은 그 색에 따라 먹옥, 벽옥, 황옥으로 분류되며, 모두 야광배 제작에 사용된다. 야광배의 문양은 천연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그 먹색은 옻칠과 같고, 벽록색은 비취와 같으며, 흰색은 양의 지방과 같다고 한다. 모두 고온과 저온에 견디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따뜻하게 데운 술이나 차가운 술을 넣어도 깨지지 않는다.

밤에 잔에 술을 채워 달빛 아래서 비춰보면 잔에 빛이 나기 때문에 야광배라고 불리게 되었다.

야광배가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당나라 시대 왕한의 「양주사」에 의해서이다.

작가 진순신은 소설 「야광배를 들어라」에서 야광배를 만드는 장인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5.3. 문화 상품

당나라 시대 왕한의 「양주사」를 통해 야광배가 널리 알려졌다.

진순신의 소설 「야광배를 들어라」는 야광배를 만드는 장인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