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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무크 수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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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르무크 수용소는 1957년 팔레스타인 난민을 수용하기 위해 건설된 시리아 다마스쿠스 인근의 지역이다. 시리아 내전 기간 동안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으며, 2015년에는 ISIL의 점령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시리아 정부군의 탈환 과정에서 수용소는 심각하게 파괴되었고, 많은 난민이 이주했다. 2018년 시리아 정부군이 수용소를 완전히 재탈환했으나, 이후에도 재건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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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무크 수용소 - [지명]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2008년 야르무크 수용소의 자프라 팔레스타인 청년 센터
2008년 야르무크 수용소의 자프라 팔레스타인 청년 센터
별칭수용소
유형муниципалитет/난민 캠프
국가시리아
다마스쿠스 주
도시다마스쿠스
설립1957년
면적2.11 km²
기후반건조 기후(BSk)
시간대EET (+3)
하계 시간 (썸머 타임)EEST (+2)
지역 번호11
인구
2004년137,248명 (전쟁 이전)
민족팔레스타인
종교무슬림, 기독교
추가 정보
웹사이트정보 없음

2. 역사

2. 1. 설립

야르무크는 난민들을 수용하기 위해 2.11km² 면적에 1957년에 건설되었다.[2] 공식적으로 난민 캠프로 인정받지는 않았지만, 이 지역으로 이어지는 도로 표지판에는 무카얌 알-야르무크/Muḵayyam al-Yarmūkar라고 적혀 있었으며, 이는 "야르무크 난민 캠프"를 의미했다.[2] 행정적으로 야르무크는 다마스쿠스 주의 도시(마디나/madīnaar)이다.[7] 따라서 사실상 다마스쿠스의 또 다른 구역이 되었다.[8]

2. 2. 운영 및 생활

시간이 지나면서 야르무크에 거주하는 난민들은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확장했다. 이 지역은 인구 밀도가 높아졌으며, "야르무크 거리"와 "팔레스타인 거리"라는 두 개의 주요 도로에는 상점들이 늘어서 있었고, 캠프를 통과하는 서비스 택시와 미니버스가 가득했다.[2] BBC는 야르무크가 "캠프로 인식되지만, 텐트나 빈민가는 보이지 않는다. 미용실과 인터넷 카페가 있는 주거 지역"이라고 보도했다.[9]

야르무크의 생활 환경은 시리아의 다른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보다 더 나아 보였고, 캠프 거주자들은 의사, 엔지니어, 공무원 등 전문직 종사자뿐만 아니라 많은 일용직 노동자와 노점상도 포함하고 있었다.[2]

4개의 병원과 여러 개의 정부 운영 중등학교가 있었다. UNRWA는 캠프 내에 20개의 초등학교와 8개의 예비학교를 운영했으며, 2개의 여성 프로그램 센터를 후원했다. 야르무크에는 3개의 UNRWA 의료 센터가 있었는데, 그 중 2개는 1996년 캐나다 정부의 지원으로 개선되었다. 1997년에는 6개의 학교가 미국 정부의 지원으로 개선되었고, 호주 정부의 자금으로 유치원이 건설되었다. 1998년에는 UNRWA가 네덜란드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의료 센터를 건설할 수 있었다.[2] 또 다른 의료 센터는 지중해 빈혈의 예방 및 치료에 전념했으며, 스페인 국제 개발 협력 기구(AECID)가 제공한 자금으로 2009년에 건설되었다.

2. 3. 시리아 내전

시리아 내전 기간 동안 야르무크 수용소자유 시리아군과 팔레스타인 동맹인 리와 알 아시파 사이의 격렬한 전투의 장이 되었으며, 한편에는 시리아군 정부군이 지원하는 팔레스타인 해방 인민 전선 - 총사령부(PFLP-GC)가 있었다.[10] 그 후 시리아군은 수용소를 포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 지역을 떠나게 되었고, UN이 "완전한 박탈"이라고 묘사한 18,0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난민과 수용소 내에 남아 있는 다른 시리아인들의 상황이 심각하게 악화되었다.[10]

2015년 4월 1일,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 전투원들이 알 하자르 알 아스와드 지구에서 수용소에 진입하여 아크나프 바이트 알-마크디스 및 자유 시리아군과의 충돌을 촉발했다.[11]—보고에 따르면, 당시 지역적으로 동맹을 맺었던 수용소 내 자바트 알 누스라 전투원과의 협력이 있었다.[12] ISIL은 초기에 수용소의 상당 부분을 점령했지만, 나중에는 일부 지역에서 밀려났다가 결국 통제권을 되찾았다. 4월 2일, ISIL이 밀려났다고 보도되었지만, 4월 3일에 다시 진입했다.[13] 4월 4일까지, 수용소가 ISIL에 의해 완전히 점령되었고, 주민들의 처형이 시작되었다고 보도되었다.[14] 팔레스타인 소식통은 약 12명의 수용소 주민이 사망했다고 보고했으며,[15] 시리아 인권 네트워크는 4월 5일 ISIL에 의해 13명의 주민이 처형되었다고 보고했다.[16] 독립 소식통 또한 다마스쿠스 인근 지역에서 박격포 공격으로 인한 두 명의 사망자를 확인했다. 팔레스타인 민병대의 저항과 시리아 공군의 병행 폭격에도 불구하고, ISIL은 4월 6일까지 수용소의 90%를 통제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수용소의 상황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주목을 받았고, 약 18,000명의 점령된 수용소 거주민들의 상황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17] 유엔 사무총장은 야르무크에서 팔레스타인인 학살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18] 전투 중에 많은 민간인 팔레스타인인들이 사망했다고 보도되었다.[19]

2015년 7월, UN은 4개월 동안 구호 물품을 전달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야르무크를 시리아의 포위 지역 목록에서 조용히 삭제했으며 그 이유를 설명하기를 거부했다.[20] 2016년 4월까지, 격렬한 전투, 정권에 의한 징집, 그리고 배럴 폭탄과 같은 광범위한 지역 피해 무기의 사용으로 인해 수용소에는 7,000~8,000명의 거주민만 남게 되었다. 이전 거주민들은 시리아의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거나 레바논과 유럽을 포함한 국가 밖으로 도망쳤다.[21]

2017년 초, 카타르의 중재로, 알 푸아와 카프리야 포위전, 다라야와 무아다미야 포위전을 포함한 진행 중인 포위 공격을 종식시키고 야르무크와 접경 지역에서의 휴전을 시작하기 위해 친정부 및 살라피 파벌 간에 "4개 도시" 휴전이 중재되었다. 이 협정의 결과로, 하야트 타흐리르 알 샴 전투원들은 5월 7일에 야르무크에서 철수했으며, ISIL 전투원들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12][22]

시리아 내전 기간 중 2018년 4월 19일, 시리아 정부군과 동맹군은 야르무크 수용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하자르 알 아스와드, 타다문, 베이트 사헴을 점령하기 위한 공세를 시작했다. 이들은 지대지 미사일, 드럼통 폭탄, 집속탄, 박격포 공격을 통해 580회 이상의 공습을 가했고, 현지 활동가들은 최소 15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보고했다.[25] 이 공세에는 알레포에 기반을 둔 팔레스타인 민병대 알 쿠드스 여단(Liwa al-Quds), 러시아가 지원하는 호랑이 부대(Tiger Forces), 국방군 (시리아)(National Defense Force (Syria)), 사적으로 자금을 지원받는 팔레스타인 민병대, 그리고 팔레스타인 파벌 파타 알 인티파다(Fatah al-Intifada)와 팔레스타인 해방 인민 전선 - 일반 사령부(Popular Front for the Liberation of Palestine – General Command, PFLP-GC)가 참여했다.[35]

UNRWA는 야르무크에서 5,000명가량의 팔레스타인 난민이 이후 6일 동안 얄다로 피난했으며, 1,200명의 주민이 남았다고 보고했지만,[25] 현지 소식통은 2,500가구[27] 또는 3,000명[26]이 여전히 그곳에 있다고 보고했다. 4월 25일까지, 현지 소식통은 최소 20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27] UN은 이 수용소를 "죽음의 수용소로 변했다"고 묘사하며, 수천 채의 주택과 마지막으로 기능하던 병원이 파괴되었다고 보고했다.[28] 시리아 팔레스타인인들을 위한 영국 기반의 행동 그룹은 4월 27일까지 정부의 공세로 인해 수용소의 60%가 파괴되었다고 밝혔다.[26]

4월 30일, 알 누스라의 남은 전투원들은 항복했고, 이들리브로 버스를 타고 철수했다.[29] 5월 5일까지, 러시아 국방부는 시리아군이 수용소의 3분의 2를 장악했다고 발표했다.[30] 5월 16일, 공습과 지대지 미사일을 동반한 새로운 친정부 공격이 수용소에서 벌어졌고, 소수의 주민, 주로 노인들만이 남았다. 수십 명의 민간인과 양측에서 100명 이상의 전투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31]

5월 19일, 러시아 및 친정부 소식통은 정부와 ISIL 간의 휴전을 보고했지만,[32] 이는 공식 정부 언론에 의해 부인되었고, ISIL 전투원들을 태운 버스가 정부에 의해 철수된 것으로 알려졌다.[33][34] 5월 21일, 친정부군은 ISIL 전투원들이 도시 동쪽의 사막으로 철수하면서 수용소를 완전히 재탈환했고, 이에 따라 시리아 아랍군은 6년 만에 수도를 통제하게 되었다.[35][36]

한 달간의 전투에서, 최소 21명의 민간인이 사망했고, 7,000명(팔레스타인인 6,200명 포함)이 집에서 쫓겨난 것으로 보고되었다.[35] UNRWA 대변인은 100명에서 200명의 민간인이 야르무크에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36] 정부에 충성하는 종교인 셰이크 모하메드 알 오마리는 정부군과 동맹 민병대가 점령된 지역의 가옥을 약탈한 것을 비난했다.[36]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에 따르면, 많은 팔레스타인인들은 정부가 시리아인들이 사용하도록 야르무크를 재개발할 계획이라고 믿고 있다.[5]

2014년 국제앰네스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야르무크에서 팔레스타인 및 시리아 민간인을 대상으로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가 저질러졌다. 보고서는 2013년 7월 봉쇄가 강화되면서 약 200명의 민간인이 사망했으며, 필수적인 식량 및 의약품 공급이 차단되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국제앰네스티의 조사에 따르면, 이 비참한 인도주의적 위기 속에서 128명이 굶어 죽었다. 국제앰네스티 중동 및 북아프리카 프로그램 책임자인 필립 루터는 이를 "야르무크의 민간인들은 자신들이 통제할 수 없는 치명적인 게임의 졸로 취급받고 있다"고 묘사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샤르 알 아사드가 이끄는 시리아 정부군은 학교, 병원, 모스크와 같은 민간 지역에 대한 무차별 공격을 포함한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 또한 시리아군은 민간인의 기아를 전쟁 무기로 사용했는데, 이는 또 다른 형태의 전쟁 범죄이다. 보고서가 발표된 2014년 4월 당시에는 1년 동안 전력 공급이 끊기기도 했다.[23]

자유 팔레스타인 운동의 일원인 무아파크 다와는 "야르무크의 도살자"로 악명이 높았으며, 2023년 2월 독일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다와는 2014년 야르무크 난민촌에서 전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여기에는 난민촌 내 무방비 상태의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보복적이고 무차별적인 공격이 포함되었다. 학살은 2014년 3월 23일에 발생했는데, 다와가 식량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팔레스타인 민간인 그룹에 RPG(대전차 유탄)를 발사했다. 이로 인해 무사 니달 알-에스우드라는 어린 소년을 포함한 7명이 사망했고, 다른 사람들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24]

2. 3. 1. 2012년 전투

시리아 내전 기간 동안 야르무크 수용소는 자유 시리아군과 팔레스타인 동맹인 리와 알 아시파 사이의 격렬한 전투의 장이 되었으며, 한편에는 시리아군 정부군이 지원하는 팔레스타인 해방 인민 전선 - 총사령부(PFLP-GC)가 있었다.[10] 그 후 시리아군은 수용소를 포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 지역을 떠나게 되었고, UN이 "완전한 박탈"이라고 묘사한 18,0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난민과 수용소 내에 남아 있는 다른 시리아인들의 상황이 심각하게 악화되었다.[10]

2. 3. 2. ISIL 점령 (2015년)

시리아 내전 기간 중, 2015년 4월 1일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 전투원들이 알 하자르 알 아스와드 지구에서 야르무크 수용소에 진입하여 아크나프 바이트 알-마크디스 및 자유 시리아군과의 충돌을 일으켰다.[11] 당시 지역적으로 동맹을 맺었던 수용소 내 자바트 알 누스라 전투원과의 협력이 있었다는 보고가 있었다.[12] ISIL은 초기에 수용소의 상당 부분을 점령했지만, 나중에는 일부 지역에서 밀려났다가 결국 통제권을 되찾았다. 4월 2일, ISIL이 밀려났다고 보도되었지만, 4월 3일에 다시 진입했다.[13] 4월 4일까지, 수용소가 ISIL에 의해 완전히 점령되었고, 주민들의 처형이 시작되었다고 보도되었다.[14]

팔레스타인 소식통은 약 12명의 수용소 주민이 사망했다고 보고했으며,[15] 시리아 인권 네트워크는 4월 5일 ISIL에 의해 13명의 주민이 처형되었다고 보고했다.[16] 독립 소식통 또한 다마스쿠스 인근 지역에서 박격포 공격으로 인한 두 명의 사망자를 확인했다. 팔레스타인 민병대의 저항과 시리아 공군의 병행 폭격에도 불구하고, ISIL은 4월 6일까지 수용소의 90%를 통제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수용소의 상황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주목을 받았고, 약 18,000명의 점령된 수용소 거주민들의 상황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17] 유엔 사무총장은 야르무크에서 팔레스타인인 학살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18] 전투 중에 많은 민간인 팔레스타인인들이 사망했다고 보도되었다.[19]

2015년 7월, UN은 4개월 동안 구호 물품을 전달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야르무크를 시리아의 포위 지역 목록에서 조용히 삭제했으며 그 이유를 설명하기를 거부했다.[20] 2016년 4월까지, 격렬한 전투, 정권에 의한 징집, 그리고 배럴 폭탄과 같은 광범위한 지역 피해 무기의 사용으로 인해 수용소에는 7,000~8,000명의 거주민만 남게 되었다. 이전 거주민들은 시리아의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거나 레바논과 유럽을 포함한 국가 밖으로 도망쳤다.[21]

2017년 초, 카타르의 중재로, 알 푸아와 카프리야 포위전, 다라야와 무아다미야 포위전을 포함한 진행 중인 포위 공격을 종식시키고 야르무크와 접경 지역에서의 휴전을 시작하기 위해 친정부 및 살라피 파벌 간에 "4개 도시" 휴전이 중재되었다. 이 협정의 결과로, 하야트 타흐리르 알 샴 전투원들은 5월 7일에 야르무크에서 철수했으며, ISIL 전투원들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12][22]

2. 3. 3. 포위와 전쟁 범죄

시리아 내전 기간 동안 야르무크 수용소는 자유 시리아군과 팔레스타인 동맹인 리와 알 아시파 사이의 격렬한 전투의 장이 되었으며, 한편에는 시리아군 정부군이 지원하는 팔레스타인 해방 인민 전선 - 총사령부(PFLP-GC)가 있었다.[10] 그 후 시리아군은 수용소를 포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 지역을 떠나게 되었고, UN이 "완전한 박탈"이라고 묘사한 18,0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난민과 수용소 내에 남아 있는 다른 시리아인들의 상황이 심각하게 악화되었다.[10]

2015년 4월 1일,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ISIL) 전투원들이 알 하자르 알 아스와드 지구에서 수용소에 진입하여 아크나프 바이트 알-마크디스 및 자유 시리아군과의 충돌을 촉발했다.[11]—보고에 따르면, 당시 지역적으로 동맹을 맺었던 수용소 내 자바트 알 누스라 전투원과의 협력이 있었다.[12] ISIL은 초기에 수용소의 상당 부분을 점령했지만, 나중에는 일부 지역에서 밀려났다가 결국 통제권을 되찾았다. 4월 2일, ISIL이 밀려났다고 보도되었지만, 4월 3일에 다시 진입했다.[13] 4월 4일까지, 수용소가 ISIL에 의해 완전히 점령되었고, 주민들의 처형이 시작되었다고 보도되었다.[14] 팔레스타인 소식통은 약 12명의 수용소 주민이 사망했다고 보고했으며,[15] 시리아 인권 네트워크는 4월 5일 ISIL에 의해 13명의 주민이 처형되었다고 보고했다.[16] 팔레스타인 민병대의 저항과 시리아 공군의 병행 폭격에도 불구하고, ISIL은 4월 6일까지 수용소의 90%를 통제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수용소의 상황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주목을 받았고, 약 18,000명의 점령된 수용소 거주민들의 상황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17] 유엔 사무총장은 야르무크에서 팔레스타인인 학살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18] 전투 중에 많은 민간인 팔레스타인인들이 사망했다고 보도되었다.[19]

2015년 7월, UN은 4개월 동안 구호 물품을 전달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야르무크를 시리아의 포위 지역 목록에서 조용히 삭제했으며 그 이유를 설명하기를 거부했다.[20] 2016년 4월까지, 격렬한 전투, 정권에 의한 징집, 그리고 배럴 폭탄과 같은 광범위한 지역 피해 무기의 사용으로 인해 수용소에는 7,000~8,000명의 거주민만 남게 되었다. 이전 거주민들은 시리아의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거나 레바논과 유럽을 포함한 국가 밖으로 도망쳤다.[21]

2017년 초, 카타르의 중재로, 알 푸아와 카프리야 포위전, 다라야와 무아다미야 포위전을 종식시키고 야르무크와 접경 지역에서의 휴전을 시작하기 위해 친정부 및 살라피 파벌 간에 "4개 도시" 휴전이 중재되었다. 이 협정의 결과로, 하야트 타흐리르 알 샴 전투원들은 5월 7일에 야르무크에서 철수했으며, ISIL 전투원들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12][22]

2014년 국제앰네스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야르무크에서 팔레스타인 및 시리아 민간인을 대상으로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가 저질러졌다. 보고서는 2013년 7월 봉쇄가 강화되면서 약 200명의 민간인이 사망했으며, 필수적인 식량 및 의약품 공급이 차단되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국제앰네스티의 조사에 따르면, 이 비참한 인도주의적 위기 속에서 128명이 굶어 죽었다. 국제앰네스티 중동 및 북아프리카 프로그램 책임자인 필립 루터는 이를 "야르무크의 민간인들은 자신들이 통제할 수 없는 치명적인 게임의 졸로 취급받고 있다"고 묘사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샤르 알 아사드가 이끄는 시리아 정부군은 학교, 병원, 모스크와 같은 민간 지역에 대한 무차별 공격을 포함한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 또한 시리아군은 민간인의 기아를 전쟁 무기로 사용했는데, 이는 또 다른 형태의 전쟁 범죄이다. 보고서가 발표된 2014년 4월 당시에는 1년 동안 전력 공급이 끊기기도 했다.[23]

자유 팔레스타인 운동의 일원인 무아파크 다와는 "야르무크의 도살자"로 악명이 높았으며, 2023년 2월 독일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다와는 2014년 야르무크 난민촌에서 전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여기에는 난민촌 내 무방비 상태의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보복적이고 무차별적인 공격이 포함되었다. 학살은 2014년 3월 23일에 발생했는데, 다와가 식량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팔레스타인 민간인 그룹에 RPG(대전차 유탄)를 발사했다. 이로 인해 무사 니달 알-에스우드라는 어린 소년을 포함한 7명이 사망했고, 다른 사람들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24]

2. 3. 4. 시리아 정부군 탈환 (2018년)

시리아 내전 기간 중 2018년 4월 19일, 시리아 정부군과 동맹군은 야르무크 수용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하자르 알 아스와드, 타다문, 베이트 사헴을 점령하기 위한 공세를 시작했다. 이들은 지대지 미사일, 드럼통 폭탄, 집속탄, 박격포 공격을 통해 580회 이상의 공습을 가했고, 현지 활동가들은 최소 15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보고했다.[25] 이 공세에는 알레포에 기반을 둔 팔레스타인 민병대 알 쿠드스 여단(Liwa al-Quds), 러시아가 지원하는 호랑이 부대(Tiger Forces), 국방군 (시리아)(National Defense Force (Syria)), 사적으로 자금을 지원받는 팔레스타인 민병대, 그리고 팔레스타인 파벌 파타 알 인티파다(Fatah al-Intifada)와 팔레스타인 해방 인민 전선 - 일반 사령부(Popular Front for the Liberation of Palestine – General Command, PFLP-GC)가 참여했다.[35]

UNRWA는 야르무크에서 5,000명가량의 팔레스타인 난민이 이후 6일 동안 얄다로 피난했으며, 1,200명의 주민이 남았다고 보고했지만,[25] 현지 소식통은 2,500가구[27] 또는 3,000명[26]이 여전히 그곳에 있다고 보고했다. 4월 25일까지, 현지 소식통은 최소 20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27] UN은 이 수용소를 "죽음의 수용소로 변했다"고 묘사하며, 수천 채의 주택과 마지막으로 기능하던 병원이 파괴되었다고 보고했다.[28] 시리아 팔레스타인인들을 위한 영국 기반의 행동 그룹은 4월 27일까지 정부의 공세로 인해 수용소의 60%가 파괴되었다고 밝혔다.[26]

4월 30일, 알 누스라의 남은 전투원들은 항복했고, 이들리브로 버스를 타고 철수했다.[29] 5월 5일까지, 러시아 국방부는 시리아군이 수용소의 3분의 2를 장악했다고 발표했다.[30] 5월 16일, 공습과 지대지 미사일을 동반한 새로운 친정부 공격이 수용소에서 벌어졌고, 소수의 주민, 주로 노인들만이 남았다. 수십 명의 민간인과 양측에서 100명 이상의 전투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31]

5월 19일, 러시아 및 친정부 소식통은 정부와 ISIL 간의 휴전을 보고했지만,[32] 이는 공식 정부 언론에 의해 부인되었고, ISIL 전투원들을 태운 버스가 정부에 의해 철수된 것으로 알려졌다.[33][34] 5월 21일, 친정부군은 ISIL 전투원들이 도시 동쪽의 사막으로 철수하면서 수용소를 완전히 재탈환했고, 이에 따라 시리아 아랍군은 6년 만에 수도를 통제하게 되었다.[35][36]

한 달간의 전투에서, 최소 21명의 민간인이 사망했고, 7,000명(팔레스타인인 6,200명 포함)이 집에서 쫓겨난 것으로 보고되었다.[35] UNRWA 대변인은 100명에서 200명의 민간인이 야르무크에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36] 정부에 충성하는 종교인 셰이크 모하메드 알 오마리는 정부군과 동맹 민병대가 점령된 지역의 가옥을 약탈한 것을 비난했다.[36]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에 따르면, 많은 팔레스타인인들은 정부가 시리아인들이 사용하도록 야르무크를 재개발할 계획이라고 믿고 있다.[5]

3. 전후 상황

3. 1. 이스라엘군 유해 발견

4. 한국의 관점

참조

[1] 서적 Life lived in relief : humanitarian predicaments and Palestinian refugee politics https://www.worldcat[...] 2018
[2] 웹사이트 Yarmouk:Unofficial Refugee Camp https://www.un.org/u[...] UNRWA 2002-06-30
[3] 웹사이트 Starving to death in Syria's Yarmouk camp http://www.aljazeera[...]
[4] 웹사이트 'Afraid of return': Palestinians fearful of life in Yarmouk camp https://www.aljazeer[...]
[5] 뉴스 Syria is erasing the Palestinians' largest refugee camp https://www.economis[...]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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