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두아르 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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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두아르 랄로(Édouard Lalo, 1823-1892)는 프랑스의 작곡가로,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협주곡과 오페라, 실내악 등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릴에서 태어나 파리 음악원에서 바이올린을 배우고 작곡 활동을 시작했으며, 1874년 사라사테에게 헌정된 《바이올린 협주곡 1번》과 《스페인 교향곡》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오페라 《이스의 왕》, 《첼로 협주곡》, 《스페인 교향곡》 등이 있으며, 강렬한 멜로디와 관현악법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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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두아르 랄로 | |
|---|---|
| 기본 정보 | |
 | |
| 본명 | 에두아르 빅토르 앙투안 랄로 |
| 출생일 | 1823년 1월 27일 |
| 출생지 | 릴, 프랑스 |
| 사망일 | 1892년 4월 22일 |
| 사망지 | 파리, 프랑스 |
| 국적 | , (프랑스) |
| 직업 | 작곡가, 바이올린 및 비올라 연주자 |
| 악기 | 바이올린, 비올라 |
| 작품 목록 | |
| 주요 작품 | 작품 목록 |
2. 생애
1823년 프랑스의 리이유(릴)의 스페인계 군인가문에서 태어난 랄로는 리이유에서 기초적인 음악을 배운후 파리음악원(conservatoire)에서 아브네크에게서 바이올린을, 쉬르호프, 크레빌 등에게서 작곡을 배웠다. 1855년부터는 현악 4중주의 비올라 주자로 활동하였고, 1865년 이후에는 작곡에 전념해서, 1867년에는 그의 최초의 가극인 '피에스크'(테아트르리리크의 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를 써냈고 1874년에는 그의 첫 번째 바이올린 협주곡(Concerto for Violin in F major op.20)을 사라사테(Pablo de Sarasate)에게 헌정해 큰 성공을 거둔 후 그의 두 번째 바이올린 협주곡( Symphonie Espagnole op.21)을 또다시 사라사테에게 헌정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 후 그는 오페라 '이스의 왕'(Le Roi d’Ys), 발레곡 나무나, 디베르티멘토, 첼로 협주곡, 현악 4중주곡 등을 발표하였다.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1823-1854)
에두아르 랄로는 1823년 프랑스 최북단의 릴에서 스페인계 군인 가문에서 태어났다. 조부 대까지는 바스크계였다. 그는 릴음악원에서 기초적인 음악 교육을 받았으며, 16세부터 파리 음악원에서 프랑수아 앙투안 아브네크에게 바이올린을 배웠다. 작곡은 숄호프 등에게 개인적으로 배웠으며, 파리 음악원과는 학생이나 교사로서 인연이 없었다.1845년부터 작곡을 시작했으나 초기에는 가곡과 실내악 작품 모두 실패하고 한동안 작곡에서 멀어졌다. 1848년, 친구들과 아르미노 4중주단을 창단하여 비올라를 연주했고, 이후에는 제2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현악 연주자와 교사로 활동했다. 1855년에는 동료와 현악 사중주단을 결성, 비올라 담당으로 활약했다.
1865년, 브르타뉴 출신의 알토 가수 줄리 베스니에 드 말리니와 결혼하면서 작곡에 대한 의욕을 되찾았다.
2. 2. 초기 작품 활동 및 좌절 (1845-1864)
에두아르 랄로는 1823년 프랑스 북부 릴의 스페인계 군인 가문에서 태어났다. 조부의 대까지는 바스크계였다. 그는 릴음악원에서 기초적인 음악 교육을 받은 후, 16세에 파리 음악원에서 프랑수아 앙투안 아브네크에게 바이올린을 배웠다. 아브네크는 1806년부터 음악원에서 학생 연주회를 지휘했으며, 1828년에는 오케스트르 드 라 소시에테 데 콘세르 뒤 콘세르바투아르의 창립 지휘자가 된 인물이다. 랄로는 숄호프, 크레빌 등에게서 작곡을 배웠지만, 파리 음악원과는 학생으로서도, 교사로서도 인연이 없었다.1845년부터 작곡을 시작했으나, 1848년부터 1849년까지 출판한 몇 곡의 가곡은 실패로 돌아갔다. 실내악 작곡도 시도했지만 마찬가지로 실패하여 한동안 작곡에서 멀어졌다. 1848년, 그는 친구들과 함께 아르미노 4중주단을 창단하여 비올라를 연주했고, 이후에는 제2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1855년에는 동료와 현악 사중주단을 결성하여 비올라 담당으로 활약했다.
1865년, 랄로는 브르타뉴 출신의 알토 가수 줄리 베스니에 드 말리니와 결혼했다. 이 결혼으로 용기를 얻은 그는 다시 작곡에 대한 의욕을 불태우게 되었다. 그의 현존하는 초기 작품으로는 가곡과 실내악이 있으며, 두 개의 초기 교향곡은 소실되었다.
2. 3. 작곡가로서의 재기 및 성공 (1865-1892)
1855년부터 현악 4중주의 비올라 주자로 활동했던 랄로는 1865년에 알토 가수와 결혼하면서 작곡에 전념하기 시작했다. 1867년에는 그의 최초의 가극인 '피에스크'를 써냈고, 1873년에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1874년에 작곡한 그의 첫 번째 바이올린 협주곡(Concerto for Violin in F major op.20)을 사라사테에게 헌정해 큰 성공을 거둔 후, 두 번째 바이올린 협주곡(스페인 교향곡 Symphonie Espagnole op.21)을 또다시 사라사테에게 헌정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랄로는 스페인 교향곡과 첼로 협주곡등으로 어느정도의 인기를 얻었다. 그 후 그는 오페라 '이스의 왕'(Le Roi d’Ys), 발레곡 나무나, 디베르티멘토, 첼로 협주곡, 현악 4중주곡 등을 발표하였다. 브르타뉴의 브르타뉴 전설인 이스를 바탕으로 한 오페라 ''이스의 왕''은 랄로의 가장 복잡하고 야심찬 창작물이었으며, 1888년에 초연되었다.랄로는 1892년 파리에서 사망했으며, 아르튀르 코카르에 의해 완성된 오페라 ''자크리''를 포함한 여러 미완성 작품을 남겼다.
2. 4. 죽음과 유산
에두아르 랄로는 1892년 파리에서 생을 마감하였고, 페르 라셰즈 묘지에 묻혔다. 그는 아르튀르 코카르에 의해 완성된 오페라 ''자크리''를 포함한 여러 미완성 작품을 남겼다. 랄로는 1823년 프랑스 북부 릴에서 스페인계 군인 가문에서 태어났으며, 조부 대까지 바스크계였다. 젊은 시절 릴음악원에서 기초적인 음악 교육을 받은 후, 16세에 파리 음악원에서 프랑수아 앙투안 아브네크에게 바이올린을 배웠다. 숄호프 등에게서 작곡을 사사했고, 파리 음악원과는 학생이나 교사로서 인연이 없었다.1845년부터 작곡을 시작했으나 초기에는 실패를 겪었고, 실내악도 시도했지만 마찬가지였다. 1855년 동료와 현악 사중주단을 결성, 비올라 담당으로 활약했다. 1865년 알토 가수와 결혼하며 작곡 의욕을 되찾았다. 1874년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바이올린으로 초연된 『바이올린 협주곡 1번 F장조』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후 『스페인 교향곡』, 『노르웨이 환상곡』 등이 사라사테에 의해 초연되며 랄로의 인기는 높아졌다.
그의 음악은 강렬한 멜로디와 다채로운 관현악법으로 유명하며, 동시대 다른 프랑스 작곡가들과 구별되는 게르만적인 견고함을 지니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스페인 교향곡'', 첼로 협주곡 라단조, 교향곡 사단조, ''스케르초 라단조'' 등이 있으며, 브르타뉴 전설을 바탕으로 한 오페라 ''이스의 왕''은 그의 가장 복잡하고 야심찬 창작물이다. 클로드 드뷔시의 ''가라앉은 대성당''에 영감을 준 것도 바로 이 이스 전설이다. 1873년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그의 아들 피에르는 르 탕 등 프랑스 정기간행물에 기고한 음악 평론가였다. 랄로는 성실한 성격으로 실내악에 열정을 쏟았다.
3. 주요 작품
- '''관현악 작품'''
- 교향곡 라단조
- 디베르티스망
- 관현악을 위한 스케르초
- 노르웨이 광시곡
- '''협주곡 (독주와 관현악을 위한 작품)'''
-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바장조 작품 20
- 『스페인 교향곡』 라단조 작품 21 (바이올린 협주곡 2번)
- 『러시아 협주곡』 사단조 작품 29 (바이올린 협주곡 4번)
- 『노르웨이 광시곡』/Rapsodie norvégienne영어 가장조 (바이올린 협주곡 3번)
- 첼로 협주곡 라단조
- 피아노 협주곡 바단조
- '''실내악'''
- 피아노 3중주 1번 다단조 작품 7
- 피아노 3중주 2번 라단조
- 피아노 3중주 3번 가장조 작품 26
- 현악 4중주 내림 마장조 작품 45
- 바이올린 소나타 라장조 작품 12
- 기타 라단조 작품 28
- 2개의 소품 작품 14
- '''오페라'''
- 피에스크/Fiesque영어
- 이스의 왕
- 자크리의 난/La jacquerie영어 (프랑스의 농민 반란을 소재로 한 오페라, 미완성이지만 아르튀르 코카르/Arthur Coquard영어에 의해 보필 완성되었다.)
- '''발레'''
- 나무나
- '''피아노곡'''
- 어머니와 아이
3. 1. 관현악
에두아르 랄로의 작품 목록을 참조하면 랄로의 관현악 작품에는 교향곡 라단조, 디베르티스망, 관현악을 위한 스케르초, 노르웨이 광시곡이 있다. 협주곡으로는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바장조 작품 20, 『스페인 교향곡』 라단조 작품 21 (바이올린 협주곡 2번), 『러시아 협주곡』 사단조 작품 29 (바이올린 협주곡 4번), 『노르웨이 광시곡』/Rapsodie norvégienne영어 가장조 (바이올린 협주곡 3번), 첼로 협주곡 라단조, 피아노 협주곡 바단조가 있다.3. 2. 협주곡
에두아르 랄로는 여러 협주곡을 작곡했다. 랄로의 협주곡 작품으로는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바장조 작품 20, 『스페인 교향곡』 라단조 작품 21 (바이올린 협주곡 2번), 『러시아 협주곡』 사단조 작품 29 (바이올린 협주곡 4번), 『노르웨이 광시곡/Rapsodie norvégienne영어』 가장조 (바이올린 협주곡 3번), 첼로 협주곡 라단조, 피아노 협주곡 바단조가 있다.3. 3. 실내악
에두아르 랄로는 피아노 3중주 1번 다단조 작품 7, 피아노 3중주 2번 라단조, 피아노 3중주 3번 가장조 작품 26, 현악 4중주 내림 마장조 작품 45, 바이올린 소나타 라장조 작품 12, 기타 라단조 작품 28, 2개의 소품 작품 14를 포함하는 실내악을 작곡했다.3. 4. 오페라
랄로는 오페라 Fiesque영어를 작곡했다. 또한 이스의 왕을 작곡하였으며, 프랑스의 농민 반란을 소재로 한 La jacquerie영어는 미완성이지만 Arthur Coquard영어에 의해 보필, 완성되었다.3. 5. 발레
나무나3. 6. 피아노
에두아르 랄로는 피아노 협주곡 바단조를 작곡했다. 또한 피아노 3중주 1번 다단조(작품 7), 피아노 3중주 2번 라단조, 피아노 3중주 3번 가장조(작품 26)를 포함하는 실내악 작품을 작곡했다. 피아노곡으로는 '어머니와 아이'가 있다.4. 영향 및 평가
모리스 자르는 1962년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의 이국적인 배경 음악에 랄로의 《피아노 협주곡》 주제를 사용했다.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더 나이스는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에서 따온 멜로디를 그들의 세 번째 앨범 ''Nice''에 수록된 곡 ''Diary of an Empty Day''에 사용했는데, 가사 대부분은 작가가 "이 음악에 대한 단어를 찾을 수 없다"는 내용에 관한 것이다. 랄로의 D단조 첼로 협주곡의 일부는 모차르트 인 더 정글의 두 번째 시즌에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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