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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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리고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이카리우스의 딸이다. 이카리우스는 디오니소스에게 포도주를 받았고, 목동들에게 포도주를 나눠주었다가 그들에게 살해당했다. 에리고네는 아버지의 죽음에 슬퍼하며 자살했고, 디오니소스는 아테네의 소녀들에게 같은 방식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저주를 내렸다. 이후 에리고네는 디오니소스 또는 제우스에 의해 처녀자리 별자리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오비디우스의 기록에 따르면, 디오니소스는 포도송이로 변하여 에리고네를 유혹하려 했다.
이카리오스는 디오니소스에게 호의를 베풀었고, 디오니소스는 그에게 포도주를 주었다. 이카리오스는 이것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나, 사람들은 술에 취해 그를 독살범으로 오해하고 죽였다. 그의 딸 에리고네와 개 마이라는 그의 시신을 발견했고, 에리고네는 슬픔에 빠져 아버지의 무덤 위에서 자살했다.[2] 디오니소스는 분노하여 아테네에 저주를 내려 모든 소녀들이 같은 방식으로 자살하게 만들었다. 이후 에리고네는 디오니소스 또는 제우스에 의해 처녀자리가 되었다.[3]
로마 시인 오비디우스에 따르면, 디오니소스는 포도 송이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에리고네에게 접근해 그녀를 유혹했다고 한다.[4]
[1]
서적
Bibliotheca
2. 신화
오비디우스에 따르면, 디오니소스는 "거짓 포도로 에리고네를 속였다"[4]고 하는데, 이는 그가 포도 송이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에리고네를 유혹했음을 의미한다.
2. 1. 디오니소스와의 만남
이카리오스는 디오니소스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았고, 디오니소스는 그 보답으로 포도주와 양조 기술을 선물했다.[2] 디오니소스는 이카리오스의 목동들에게 포도주를 주었는데, 목동들은 술에 취해 이카리오스가 자신들을 독살하려 했다고 오해하여 그를 죽였다.[2] 이카리오스의 딸 에리고네와 그의 개 마이라는 시신을 발견했고, 에리고네는 아버지의 무덤 위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2]
2. 2. 이카리오스의 죽음
이카리우스는 디오니소스에게 호의를 베풀었고, 디오니소스는 그에게서 받은 호의에 대한 보답으로 그의 목동들에게 포도주를 주었다. 목동들은 술에 취해 이카리우스를 독살했다고 오해하여 그를 죽였다.[2] 이카리우스의 딸 에리고네와 그의 개 마이라는 그의 시신을 발견했다. 에리고네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아버지의 무덤 위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2] 디오니소스는 이 비극에 분노하여 아테네의 모든 소녀들이 에리고네와 같은 방식으로 자살하도록 벌을 내렸다. 이후 에리고네는 불행을 가엾게 여긴 디오니소스 또는 제우스에 의해 처녀자리 별자리가 되었다.[3]
오비디우스에 따르면, 디오니소스는 "거짓 포도로 에리고네를 속였다"[4]고 하는데, 이는 디오니소스가 포도 송이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에리고네에게 접근해 그녀를 유혹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2. 3. 에리고네의 슬픔과 죽음
이카리오스가 디오니소스에게 호의를 베풀자, 디오니소스는 그의 목동들에게 포도주를 주었다. 목동들은 술에 취해 이카리오스를 독살범으로 오인하여 죽였다. 이카리오스의 딸 에리고네와 개 마이라는 아버지의 시신을 발견하고 슬픔에 빠져, 에리고네는 아버지의 무덤 위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2] 디오니소스는 분노하여 아테네의 모든 소녀들이 에리고네와 같은 방식으로 자살하도록 벌을 내렸다. 이후 디오니소스 또는 제우스는 불행한 에리고네를 가엾게 여겨 그녀를 처녀자리 별자리로 만들어 주었다.[3]
오비디우스에 따르면, 디오니소스는 "거짓 포도로 에리고네를 속였다"[4]고 하는데, 이는 디오니소스가 포도 송이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에리고네에게 접근해 그녀를 유혹한 것을 의미한다.
2. 4. 디오니소스의 분노와 저주
이카리오스가 디오니소스에게 받은 포도주를 목동들에게 나누어 주자, 술에 취한 목동들은 이카리오스가 자신들을 독살하려 했다고 오해하여 그를 죽였다. 이카리오스의 딸 에리고네는 아버지의 개 마이라와 함께 아버지의 시신을 발견하고 슬픔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2] 이에 분노한 디오니소스는 아테네의 모든 처녀들이 에리고네와 같은 방식으로 자살하게 만드는 저주를 내렸다.[3]
2. 5. 별자리
이카리우스는 목동자리가 되었고, 에리고네는 처녀자리가 되었으며, 개 마이라는 큰개자리(또는 작은개자리)가 되었다고 전해진다.[3] 이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이들을 기리기 위한 신의 자비로 해석될 수 있다.
3. 오비디우스의 기록
참조
[2]
서적
Fabulae
[3]
서적
De Astronomica
[4]
서적
Metamorph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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