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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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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버글레이즈는 미국 플로리다 남부에 위치한 광대한 습지 생태계로, 1823년 지도에 처음 등장한 명칭이다. 이 지역은 독특한 지질학적 특성과 아열대/열대 기후로 인해 다양한 생태계를 형성하며, 갈대 습지, 슬로, 열대 활엽수 하목, 소나무 숲, 사이프러스 습지, 맹그로브, 해안 초원, 플로리다만 등 여러 유형의 서식지를 포함한다. 과거에는 칼루사족과 테케스타족 등 원주민들이 거주했으며, 19세기 이후에는 세미놀족이 정착했다. 20세기 초 배수 사업과 도시 개발로 인해 생태계가 훼손되었으나, 현재는 수질 개선, 침입종 관리, 키시미 강 복원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에버글레이즈 복원 계획(CERP)을 통해 복원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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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레이즈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종류습지
위치미국 플로리다
면적7800 sq mi (약 20201.94 sq km)
최고 고도25 ft (약 7.62 m)
지리
특징톱풀 초원
주요 특징플로리다 반도 남부 1/3 지역
추가 정보
관련 주제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플로리다 에버블레이즈
에버글레이즈 지역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톱풀 초원이다.

2. 명칭

에버글레이즈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땅을 직접 보지 못한 지도 제작자들이 만든 스페인 지도에 등장한다. 그들은 멕시코만과 대서양 연안 사이의 플로리다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을 성령의 호수/Laguna del Espíritu Santoes라고 명명했다.[3] 작가 제임스 그랜트 포브스는 1811년에 "인디언들은 [남쪽 지점]을 뚫을 수 없다고 말하며, [영국] 측량사, 난파선 수색자, 연안 주민들은 해안과 강어귀 너머를 탐험할 방법이 없었다"고 언급했다.[4]

1773년 플로리다 해안을 지도로 제작한 영국 측량사 존 제라드 드 브람은 이 지역을 "리버 글레이즈(River Glades)"라고 불렀다. "에버글레이즈(Everglades)"라는 이름은 1823년 지도에 처음 등장했지만, 1851년까지도 "에버 글레이즈(Ever Glades)"로 표기되기도 했다.[106] 세미놀족은 이곳을 "파호키(Pahokee)"라고 부르는데, 이는 "풀이 무성한 물"이라는 뜻이다.[5] 이 지역은 1839년 미국 군 지도에 "''Pa-hai-okee''"로 표기되었지만, 그 이전에는 제2차 세미놀 전쟁 기간 내내 "에버 글레이즈(Ever Glades)"로 불렸다.[4]

미국 군이 제작한 이 지도는 1857년에 이미 "에버글레이즈"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음을 보여줍니다.


2007년 지리학자 아리 J. 라메와 레이먼드 K. 올다코프스키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글레이즈(Glades)"는 플로리다의 고유한 구어적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은 플로리다 내륙 지역과 최남단 걸프만 연안을 포함하며, 대부분 에버글레이즈 자체와 일치한다. 이 지역은 플로리다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 중 하나이다.[6] 18세기 초, 영국인 측량사가 "River glades(강의 습지)"라고 불렀던 것을, 후에 영국인들이 잘못 들어 "Everglades(광대한 습지)"라고 지도에 기재한 데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다.

3. 지질

남부 플로리다의 지질은 따뜻하고 습한 아열대/열대 기후와 더불어 광대한 습지 생태계에 적합한 조건을 제공한다. 다공성이 높고 투수성이 좋은 석회암층은 대수층과 토양을 형성하여 남부 플로리다의 기후, 날씨 및 수문학에 영향을 미친다.[7]

에버글레이즈 아래 암석의 특성은 플로리다의 지질학적 역사로 설명할 수 있다. 플로리다 아래 지각은 한때 초대륙 곤드와나의 아프리카 지역의 일부였다. 약 3억 년 전, 북아메리카는 아프리카와 합쳐져 플로리다를 북아메리카와 연결했다. 플로리다 동쪽을 중심으로 한 화산 활동으로 널리 분포하던 퇴적암 위에 화성암이 덮였다. 약 1억 8천만 년 전, 대륙 균열이 시작되어 북아메리카와 곤드와나가 분리되기 시작했다.[8] 플로리다가 아프리카의 일부였을 때, 처음에는 수면 위에 있었지만, 더 서늘했던 쥐라기 동안 플로리다 대지가 얕은 해양 환경이 되어 퇴적암이 퇴적되었다. 백악기를 거치면서 플로리다는 대부분 다양한 깊이의 열대 해저로 남아 있었다.[9] 이 반도는 기반암이 형성된 이후 적어도 일곱 번 이상 바닷물에 잠겼다.[10]

에버글레이즈 사초 초원의 고르지 않은 석회암 지형


에버글레이즈 분지의 기반암 또는 석회암은 해당 지역의 수위 유지 기간(hydroperiod), 즉 일 년 내내 어떤 지역이 침수 상태로 유지되는 기간에 영향을 미친다.[37] 플로리다 지질이 형성되는 동안 더 오랜 기간 바닷물에 잠겨 있던 지역에서는 수위 유지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 다공성 오이드와 석회암은 해수면 위에 더 오래 있었던 오래된 암석보다 더 많은 물을 함유한다.[39] 10개월 이상의 수위 유지 기간은 사초의 성장을 촉진하는 반면, 6개월 이하의 짧은 수위 유지 기간은 조류와 기타 미세 유기체의 성장인 말초 생물군집의 서식지를 조성한다. 에버글레이즈에는 이탄과 석회니 두 가지 유형의 토양만 존재한다. 수위 유지 기간이 더 긴 곳에서는 수백 년 또는 수천 년에 걸쳐 여러 세대의 부패하는 식물 물질로 인해 이탄이 축적된다.[40] 말초 생물군집이 자라는 곳에서는 토양이 석회질 성분이 더 많은 석회니로 발달한다.

초기 오키초비 호 근처 농업 개발 시도는 성공적이었지만 이탄의 영양분은 빠르게 고갈되었다. 토양 침하라는 과정에서 이탄의 산화로 인해 부피가 감소한다.[41] 박테리아는 산소가 없는 물속에서 죽은 사초를 천천히 분해한다. 1920년대에 물이 배수되고 박테리아가 산소와 상호 작용하면서 호기성 반응이 발생했다. 미생물은 이탄을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했다. 일부 이탄은 정착민들이 토지를 개간하기 위해 태웠다. 초기 농장 지역에 지어진 일부 주택은 이탄이 악화됨에 따라 기초를 기둥으로 옮겨야 했고, 다른 지역은 약 2.4m의 토양 깊이가 손실되었다.[42]

3. 1. 석회암과 대수층

해수면 변동으로 인해 여러 층의 탄산칼슘, 모래, 조개껍데기가 압축되었다. 2천5백만 년 전에서 7천만 년 전 사이에 형성된 이 투수성 석회암 지층은 플로리다 북부 지역의 주요 담수원인 플로리다 대수층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 대수층은 레이크 오키초비에서 플로리다 반도 남단까지 수천 피트 두께의 불투수성 퇴적암 아래에 위치해 있다.[11]

2019년 3월에 촬영된 에버글레이즈의 위성 사진


남부 플로리다의 석회암 지층. 출처: 미국 지질조사국


플로리다 남부 지표면은 타미아미층, 칼루사해치층, 아나스타시아층, 마이애미 석회암, 포트 톰슨층 등 5개의 지질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미아미층은 투수성이 높은 밝은색 화석 함유 사암과 석영이 섞인 두께 46m의 압축층으로, 빅 사이프러스 습지의 상부 기반암을 따라 형성된 타미아미 트레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에버글레이즈 남부 지역의 지하에 놓여 있다. 타미아미층과 레이크 오키초비 사이에는 칼루사해치층이 있는데, 투수성이 훨씬 낮고 석회질이 풍부하며 모래가 섞인 조개껍데기 점토, 점토, 모래로 구성되어 있다. 칼루사해치층 아래의 지하수는 일반적으로 광물질이 매우 많다. 타미아미층과 칼루사해치층 모두 플라이오세에 형성되었다.[12][13]

레이크 오키초비 남부 주변에는 조밀하고 단단한 석회암, 조개껍데기, 모래로 구성된 포트 톰슨층이 있으며, 빗물은 석회암을 침식시켜 ''용해구멍''을 형성할 가능성이 적고, 지층은 일반적으로 불투수성이다.[14] 팜비치 군의 대도시 지역 아래에는 과거 맹그로브 또는 염습지였던 조개껍데기 석회암, 코퀴나, 모래로 구성된 아나스타시아층이 있으며, 투수성이 훨씬 높고 구멍과 용해구멍이 많다.[14] 포트 톰슨층과 아나스타시아층, 그리고 마이애미 석회암은 상감기 간빙기에 형성되었다.[15]

에버글레이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지질층은 마이애미 석회암과 포트 톰슨층이다. 마이애미 석회암에는 팜비치 군 남부에서 마이애미-데이드 군 남부까지 대서양 연안 산맥 아래에 있는 마이애미 오올라이트 상과, 마이애미-데이드 군과 몬로 군 일부의 동부 하부 에버글레이즈 아래에 있는 화석화된 이끼벌레 유기체로 구성된 두가지 상이 있다.[16] 이 독특한 구조는 20세기 초 남부 플로리다의 주택 건설에 사용된 최초의 재료 중 일부였다. 이 퇴적층의 구성은 그 위의 수문학, 식물, 야생 동물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다공성이어서 에버글레이즈의 건기에 물을 저장하고, 그 화학적 구성은 이 지역에 널리 퍼져 있는 식물을 결정한다. 마이애미 오올라이트 상은 또한 에버글레이즈에서 포트로더데일과 꾸트 베이( 케이프 세이블 근처) 사이의 바다로의 물 흐름을 방해한다.[17]

마이애미, 포트로더데일, 웨스트팜비치의 대도시 지역은 플로리다 동부 해안을 따라 마이애미 암초 능선이라고 불리는 고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이는 아나스타시아층 위에 퇴적된 잔존 오올라이트 여울이다.[18] 빅 사이프러스 습지의 서쪽 경계를 따라서는 칼루사해치 강과 빅 사이프러스 사이의 유출을 나누는 약간 높은 압축된 모래 지대인 이모콜리 능선(또는 이모콜리 고지)이 있다.[19] 에버글레이즈 양쪽의 이러한 약간의 고도 상승은 분지를 만들고, 레이크 오키초비에서 넘쳐흐르는 물이 남서쪽으로 흘러가도록 한다.[20] 마이애미 석회암 지층과 포트 톰슨 석회암 아래에는 비스케인 대수층이 있는데, 이는 마이애미 대도시권의 담수원으로 기능하는 지표수 대수층이며, 에버글레이즈의 강우량과 저장된 물은 비스케인 대수층을 직접 보충한다.[15]

약 1만 7천 년 전 플라이스토세에 발생한 해수면 상승으로 레이크 오키초비에서 흘러나오는 물의 흐름이 느려지면서 현재 에버글레이즈로 알려진 광대한 습지가 형성되었다. 흐름이 느려짐으로 인해 이 지역에 약 5.5m의 이탄이 축적되었다. 약 5천 년 전의 이탄 퇴적물의 존재는 그 당시 광범위한 홍수가 발생했음을 증명한다.[21]

에버글레이즈 분지의 기반암 또는 석회암은 해당 지역의 수위 유지 기간, 즉 일 년 내내 어떤 지역이 침수 상태로 유지되는 기간에 영향을 미친다.[37] 플로리다 지질이 형성되는 동안 더 오랜 기간 바닷물에 잠겨 있던 지역에서는 수위 유지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 다공성 오이드와 석회암은 해수면 위에 더 오래 있었던 오래된 암석보다 더 많은 물을 함유한다.[39] 10개월 이상의 수위 유지 기간은 사초의 성장을 촉진하는 반면, 6개월 이하의 짧은 수위 유지 기간은 조류와 기타 미세 유기체의 성장인 말초 생물군집의 서식지를 조성한다. 에버글레이즈에는 이탄과 석회니 두 가지 유형의 토양만 존재한다. 수위 유지 기간이 더 긴 곳에서는 수백 년 또는 수천 년에 걸쳐 여러 세대의 부패하는 식물 물질로 인해 이탄이 축적된다.[40] 말초 생물군집이 자라는 곳에서는 토양이 석회질 성분이 더 많은 석회니로 발달한다.

초기 오키초비 호 근처 농업 개발 시도는 성공적이었지만 이탄의 영양분은 빠르게 고갈되었다. 토양 침하라는 과정에서 이탄의 산화로 인해 부피가 감소한다.[41] 박테리아는 산소가 없는 물속에서 죽은 사초를 천천히 분해한다. 1920년대에 물이 배수되고 박테리아가 산소와 상호 작용하면서 호기성 반응이 발생했다. 미생물은 이탄을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했다. 일부 이탄은 정착민들이 토지를 개간하기 위해 태웠다. 초기 농장 지역에 지어진 일부 주택은 이탄이 악화됨에 따라 기초를 기둥으로 옮겨야 했고, 다른 지역은 약 2.4m의 토양 깊이가 손실되었다.[42]

3. 2. 수문학

개발 이전 오키초비 호수(Lake Okeechobee)에서 플로리다 만(Florida Bay)으로의 물 흐름 방향. 출처: 미국 지질조사국


에버글레이즈의 끊임없는 범람은 중부 플로리다의 키시미 강(Kissimmee River), 칼루사해치 강(Caloosahatchee River), 마이애미 강(Miami River), 마야카 강(Myakka River), 피스 강(Peace River) 등 광대한 유역에서 공급된다.[24] 키시미 강은 넓은 범람원을 가지고 있으며, 오키초비 호수로 직접 유입된다.[22] 오키초비 호수는 면적이 약 1,890 km2이고 평균 수심이 2.7 m인 광대하지만 얕은 호수이다.[22] 에버글레이즈 분지의 토양 퇴적물은 이탄이 일년 내내 지속적으로 범람하는 지역에 퇴적됨을 나타낸다. 범람 기간이 짧으면 칼슘 퇴적물이 남는다. 이러한 퇴적물은 암석에 물이 1년 내내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강수량에 따라 수위가 오르내리는 지역에 나타난다. 석회암이 더 많이 노출된 곳에는 칼슘 퇴적물이 존재한다.[23]

올랜도에서 플로리다 반도 끝까지의 지역은 한때 단일 배수 지역이었다. 강수량이 오키초비 호수와 키시미 강 범람원의 수용력을 초과하면 넘쳐 플로리다 만으로 남서쪽으로 흘러갔다. 플로리다의 도시 및 농업 개발 이전에는 에버글레이즈가 오키초비 호수 남쪽 가장자리에서 시작하여 약 160 km에 걸쳐 멕시코 만으로 유입되었다. 석회암 대지가 넓고 약간 경사진 형태이며, 대부분의 강에서 볼 수 있는 좁고 깊은 수로의 특징은 없다. 오키초비 호수에서 플로리다 만까지의 수직 경사는 마일당 약 5 cm로, 약 97 km 폭의 넓은 강이 하루에 약 0.8km 이동하는 거의 평평한 지형을 만들어낸다.[24] 이처럼 넓고 얕은 강의 느린 움직임을 시트흐름(sheetflow)이라고 하며, 에버글레이즈에 "풀의 강(River of Grass)"이라는 별명을 안겨주었다.[24] 오키초비 호수를 떠난 물은 최종 목적지인 플로리다 만에 도착하는 데 몇 달 또는 몇 년이 걸릴 수 있다. 시트흐름은 매우 느리게 이동하기 때문에 물은 일반적으로 다공성 석회암 기질에 습윤기에서 다음 습윤기까지 저장된다. 물의 간헐적인 흐름은 에버글레이즈의 추정 5,000년 역사 동안 남부 플로리다의 지형과 모든 생태계를 형성해 왔다. 물의 움직임은 식물 군집과 동물들이 서식지와 먹이원에 적응하는 방식을 결정한다.[25]

4. 기후

플로리다주 남부와 에버글레이즈는 아열대열대 기후 사이의 넓은 전이대에 위치하며, 쾨펜 기후 구분(Köppen climate classification)으로는 Aw, Am, Cfa에 해당한다.[26] 11월부터 4월까지는 건기(겨울), 5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여름)로, 연간 강수량의 약 70%가 우기에 집중된다.[26] 건기에는 강수량이 적고 이슬점과 습도가 낮아 산불과 물 사용 제한이 시행되기도 한다.[26]

연간 기온 범위는 11°C 미만으로, 1월 평균 기온은 약 18.3°C, 7월 평균 기온은 약 28.3°C이다.[26] 덥고 습한 여름철 내륙 지역의 최고 기온은 32.2°C를 넘지만, 해안 지역은 멕시코만과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다.[26] 건조한 겨울철 평균 최고 기온은 21.1~26.1°C이다.[26] 서리와 결빙은 드물지만, 10년에 몇 번씩 플로리다 남부 전역에서 최저 기온이 -1.1~4.4°C 사이로 떨어질 수 있다.[26] 내한성 구역은 북쪽이 10a(평균 연간 최저 기온 -1~2°C), 남쪽이 10b(평균 연간 최저 기온 2~4°C)이다.[26]

연간 강수량은 약 157.48cm이며, 동부 해안 산맥에서 가장 많고, 오키초비 호(Lake Okeechobee) 주변 지역은 약 121.92cm이다.[30] 지구상의 다른 습지 시스템과 달리, 에버글레이즈는 주로 대기로부터 유지된다.[27] 뇌우와 관련된 증발산량(지표면 증발+식물 증산)은 물이 이 지역을 빠져나가는 주요 방식이다.[28] 가뭄이 없을 때는 연간 101.6cm에 달하며, 가뭄 시에는 127cm를 초과하여 강수량을 넘어설 수 있다.[28] 증발산량은 에버글레이즈의 개발되지 않은 습지에 유입되는 물의 약 70~90%를 차지한다.[29]

우기의 강수량은 주로 기단 뇌우와 아열대 고기압(버뮤다 고기압)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기류에 의해 발생한다.[29] 지면의 강렬한 가열은 따뜻하고 습한 열대 공기를 상승시켜 오후 소나기를 만든다.[29] 플로리다 남부와 에버글레이즈 전역에서 일일 소나기의 평균 시간은 오후 2시이다.[29] 우기 후반(8월과 9월)에는 열대성 저기압과 저기압이 강수량을 증가시킨다.[29] 열대성 폭풍은 연평균 1개, 주요 허리케인은 10년에 한 번 정도 발생한다.[30] 1871년부터 1981년까지 에버글레이즈 바로 위 또는 근처에 138개의 열대성 사이클론이 상륙했다.[30] 이러한 폭풍의 강풍은 식물 씨앗을 흩뿌리고 맹그로브 숲, 산호초 등을 보충한다.[30] 가뭄, 홍수, 열대성 사이클론은 에버글레이즈의 자연 수계의 일부이다.[29]

2004년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의 허리케인 찰리가 플로리다주 남부의 멕시코만 연안에 상륙

5. 생태계

에버글레이즈는 복잡하고 상호 의존적인 생태계 시스템으로, 1947년 마조리 스토니먼 더글러스(Marjory Stoneman Douglas)는 이 지역을 "풀의 강(River of Grass)"이라고 묘사했다. 배수되기 전, 에버글레이즈는 약 10,360km²(4,000평방마일)에 달하는 습지와 초원의 그물망이었다.[35] 생태계 간 경계는 미묘하며, 지질학적 요인, 기후, 화재 빈도에 따라 변화한다.

물은 에버글레이즈의 지배적인 힘이다. 약 2만 1천 년 전 빙하기가 끝나고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플로리다 반도가 침수되고 지하수면이 상승했다. 담수는 석회암을 포화시켜 샘과 싱크홀을 만들었고, 풍부한 담수는 식물 성장을 촉진하고 대류성 뇌우를 형성했다.[37][36] 약산성 빗물은 석회암을 용해하여 습지 생태계를 만들었다.[37] 석회암 풍화작용으로 생긴 미묘한 고도 차이는 물 흐름과 식생에 영향을 미친다.[38]

불은 에버글레이즈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부분 뇌우로 인한 번개로 발생하며, 갈대 습지에서 관목 성장을 억제하고 영양분 방출을 촉진한다.[43] 건기에는 이탄에 불이 붙어 뿌리 시스템을 파괴할 수 있다.[43] 이탄 생성에는 약 225년이 걸리지만, 일부 지역은 화재로 인해 이탄 밀도가 낮다.[44] 과학자들은 화재를 에버글레이즈 진흙의 검은색 원인으로 지적하며, 검댕 층 분석 결과 기원전 940년 이후 화재 빈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44]

인간의 영향을 받기 전 에버글레이즈의 주요 지형 유형. 출처: 미국 지질조사국


곳곳에 키 큰 풀숲이 있고, 수로가 그물처럼 얽혀 있어, 수생 조류의 낙원을 이루고 있다.

5. 1. 사초 습지와 슬로

에버글레이즈에는 여러 생태계가 존재하며, 그 경계는 모호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에버글레이즈의 주요 특징은 갈대(Cladium) 습지이다. 오키초비 호수에서 플로리다 만까지 이어지는 길이 100마일(160km), 폭 60마일(97km)의 얕은 강에서 볼 수 있는 상징적인 물과 갈대의 조합은 종종 "진정한 에버글레이즈" 또는 단순히 "글레이즈"라고 불린다.[45][46] 1905년 최초의 배수 시도 이전에는 이러한 표층류가 플로리다 반도 남부의 3분의 1에 가까이를 차지했다.[37] 갈대는 느리게 움직이는 물에서 잘 자라지만, 산소가 뿌리에 도달하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침수되면 죽을 수 있다. 특히 화재 직후에는 취약하다.[47] 습지의 수위 유지 기간은 최소 9개월이며, 더 길어질 수도 있다.[48] 갈대가 빽빽하게 자라는 곳에는 악어(악어)가 둥지를 트는 곳을 제외하고는 다른 동물이나 식물이 거의 살지 않는다. 공간이 더 넓은 곳에는 말이끼류가 자란다.[49] 말이끼류는 유충 곤충과 양서류를 지탱하며, 이들은 다시 새, 물고기, 파충류의 먹이가 된다. 또한 물에서 칼슘을 흡수하여 마르(석회암 토양)의 석회질 구성에 더해진다.[50]

슬로(Sloughs) 또는 자유롭게 흐르는 수로는 갈대 초원 사이에 발달한다. 슬로는 갈대 습지보다 약 3피트(0.91m) 정도 더 깊으며, 일 년 중 최소 11개월 이상 침수될 수 있으며 때로는 여러 해 동안 연속으로 침수될 수 있다.[51] 거북이, 악어, 뱀, 물고기와 같은 수생 동물은 슬로에서 번성하며, 일반적으로 수생 무척추동물을 먹는다.[52] 통발(Utricularia), 수련( ''Nymphaeaceae''), 노랑어리연꽃/Nuphar luteala과 같은 잠수식물과 부유식물이 여기서 자란다. 에버글레이즈 시스템의 주요 슬로에는 플로리다 만으로 흘러드는 상어 강 슬로(Shark River Slough), 빅 사이프러스에 인접한 로스트맨스 리버 슬로, 그리고 동부 에버글레이즈의 테일러 슬로(Taylor Slough)가 있다.

에버글레이즈의 악어


습지 초원은 갈대 습지와 마찬가지로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하지만, 식물의 다양성이 더 높다. 지표면은 일 년 중 3~7개월 동안만 물에 잠기며, 평균 수심은 4인치(10cm) 정도로 얕다.[53] 침수될 때 마르는 다양한 수생 식물을 지탱할 수 있다.[54] 석회암이 침식된 깊은 구멍인 싱크홀(Solution holes)은 초원이 건조할 때도 침수된 채로 남아 있을 수 있으며, 가재와 달팽이와 같은 수생 무척추동물과 어린 섭금류의 먹이가 되는 양서류 유충을 지탱한다.[55] 이 지역은 일반적으로 슬로와 갈대 습지의 경계에 있다. 악어는 습지 초원에서 낮은 곳을 파서 건조기간 내내 잠겨 있는 식물이 없는 연못을 만드는데, 이 악어 구멍은 장기간의 가뭄 기간 동안 수생 무척추동물, 거북이, 물고기, 작은 포유류 및 조류의 생존에 필수적이다. 그런 다음 악어는 구멍으로 온 일부 동물을 잡아먹는다.[56][57] 곳곳에 키 큰 풀숲이 있고, 수로가 그물처럼 얽혀 있어, 수생 조류의 낙원을 이루고 있다.

5. 2. 열대 활엽수 해먹

열대 활엽수 하목에서는 나무들이 매우 빽빽하고 다양하다.


열대 활엽수 하목은 늪지와 초원보다 1~3 피트(약 0.3~0.9m) 높이로 솟은 땅에 자라는 작은 섬 모양의 나무 군락이다.[58] 면적은 4,000 m2(약 1,200평)에서 40,000 m2(약 12,000평)까지 다양하며, 담수 늪지, 사초 초원 또는 소나무 숲에 나타난다. 하목은 주변 이탄보다 수 센티미터 높이로 솟은 석회암 고원 위에 약간 높이 위치하거나, 깊은 이탄 화재의 피해를 입지 않은 땅에 자란다.

활엽수 하목에는 남부 떡갈나무 (''Quercus virginiana''), 검보 림보 (''Bursera simaruba''), 로열 야자 (''Roystonea''), 부스틱 (''Dipholis salicifolia'') 등 아열대 및 활엽수가 매우 빽빽하게 섞여 자란다.[59] 기저부 근처에는 날카로운 톱니 모양의 톱니 야자 (''Serenoa repens'')가 무성하게 자라 사람이 들어가기 어렵게 만들지만, 작은 포유류, 파충류 및 양서류에게는 이상적인 서식지를 제공한다. 늪지의 물은 섬 주변을 흘러 해자를 형성한다.

일부 생태계는 화재에 의해 유지되고 촉진되지만, 하목은 회복하는 데 수십 년 또는 수백 년이 걸릴 수 있다. 하목 주변의 해자는 나무들을 보호한다.[60] 나무의 높이는 서리, 낙뢰, 바람과 같은 기상 요인에 의해 제한되며, 하목의 대부분의 나무는 55 피트(16.7m)를 넘지 않는다.

5. 3. 소나무 숲

에버글레이즈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 중 일부는 소나무 숲(파인랜드 또는 소나무 암석지) 생태계로, 에버글레이즈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며 수위 변동이 거의 없다.[61] 일부 지역은 몇 달 동안 침수된 용식구멍이나 물웅덩이가 있을 수 있다. 파인랜드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남부 플로리다 슬래시 소나무(''Pinus elliottii'') 단일 종이다. 파인랜드 군집은 유지를 위해 불을 필요로 하며, 나무들은 불을 촉진하고 저항하는 여러 적응을 가지고 있다.[61] 소나무 숲의 모래 바닥은 매우 인화성이 높은 마른 소나무 바늘로 덮여 있다. 남부 플로리다 슬래시 소나무는 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나무껍질로 단열되어 있다. 불은 숲 바닥의 경쟁 식물을 제거하고 소나무 열매를 열어 종자를 발아시킨다.[62] 상당한 불이 없는 기간은 더 큰 나무가 슬래시 소나무를 압도함에 따라 파인랜드를 활엽수림으로 바꿀 수 있다.[63]

파인 암석지의 하층식생 관목은 내화성이 있는 톱니 야자(''Serenoa repens''), 양배추 야자(''Sabal palmetto''), 그리고 서인도 제도 라일락(''Tetrazygia bicolor'')이다. 소나무 군집에서 가장 다양한 식물군은 초본식물이며, 24종이 있다. 이 식물들은 괴경 및 기타 메커니즘을 포함하고 있어 불에 탄 후에도 빠르게 싹을 틔울 수 있다.[64]

남부 플로리다 지역의 도시 개발 이전에 파인 암석지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에 약 161,660에이커(654 km2)에 달했다.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내에는 19,840에이커(80 km2)의 소나무 숲이 보호되고 있지만, 공원 외부에는 1990년 기준으로 1,780에이커(7 km2)의 소나무 군집이 남아 있으며, 평균 면적은 12.1에이커(49,000 m2)이다.[61] 불의 역할에 대한 오해 또한 이 지역에서 소나무 숲이 사라지는 데 일조했는데, 자연적인 화재가 진화되면서 파인 암석지는 활엽수림으로 변했다. 계획적인 방화는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의 파인 암석지에서 3년에서 7년마다 발생한다.[65]

5. 4. 사이프러스 습지

섬프사이프러스 습지의 연못


사이프러스 습지는 에버글레이즈 전역에서 발견되지만, 가장 큰 습지는 콜리어 군(Collier County)의 대부분을 덮고 있는 빅 사이프러스 습지이다. 빅 사이프러스 습지는 사초 초원과 늪지의 서쪽에 위치하며, "빅 사이프러스(The Big Cypress)"라고 불린다.[66] 이 이름은 나무의 높이나 지름이 아닌 면적을 나타낸다. 가장 보수적인 추정으로도 습지는 약 1,200 km²에 달하지만, 빅 사이프러스의 수문 경계(hydrologic boundary)는 2,400 km²가 넘는 것으로 계산될 수 있다.[67] 빅 사이프러스의 대부분은 얇은 석회암층으로 덮인 기반암 위에 위치한다. 빅 사이프러스 아래의 석회암에는 석영이 포함되어 있어, 에버글레이즈의 다른 지역에서 발견되는 것과는 다른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는 모래 토양을 만든다.[66] 빅 사이프러스 유역은 우기에 평균 140 cm의 강수량을 기록한다.[68]

빅 사이프러스는 남플로리다에서 가장 큰 사이프러스 늪이지만, 사이프러스 습지는 대서양 연안 산맥 근처와 오키초비 호와 동부 평지 사이, 그리고 사초 습지에서도 발견된다. 사이프러스는 침수된 환경에서 번성하도록 독특하게 적응된 낙엽 침엽수로, 뿌리 받침대와 물 밖으로 돌출된 뿌리 돌기인 "무릎(knees)"을 가지고 있다.[69] 낙우송 나무는 가장 크고 두꺼운 줄기가 중앙에 위치하고 가장 깊은 이탄에 뿌리를 내린 형태로 자란다. 이탄이 얇아짐에 따라 사이프러스는 더 작고 가늘어져, 작은 숲은 외부에서 볼 때 돔 모양으로 보인다.[70] 또한, 양쪽에 늪지가 있는 석회암 능선 위에 약간 높이 자란다.[71] 사이프러스 돔에는 단풍나무, 늪지 월계수, 재목과 같은 다른 활엽수도 발견된다. 사이프러스가 제거되면 활엽수가 번성하고 생태계는 혼합 늪림으로 재분류된다.

5. 5. 맹그로브와 해안 초원

에버글레이즈의 조수 하구를 따라 있는 붉은 맹그로브 나무


오키초비 호와 빅 사이프러스의 물은 결국 바다로 흘러간다. 맹그로브 나무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 지역의 전이대에 잘 적응되어 있다.[72] 만섬(Ten Thousand Islands)의 하구 생태계는 거의 전적으로 맹그로브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면적은 약 809 km2에 달한다.[77] 우기에는 민물이 플로리다 만으로 흘러 들어가 갈대가 해안선 가까이 자란다. 건기, 특히 장기간 가뭄에는 바닷물이 해안 초원으로 내륙으로 이동한다. 해안 초원은 바닷물을 흡수하여 담수 습지를 완충하는 생태계이다. 바닷물이 내륙으로 충분히 들어오면 맹그로브 나무가 담수 생태계에서 자라기 시작한다.[73]

맹그로브로 간주되는 세 가지 나무 종은 붉은 맹그로브(''Rhizophora mangle''), 검은 맹그로브(''Avicennia germinans''), 흰 맹그로브(''Laguncularia racemosa'')이며, 모두 다른 과에 속한다.[74] 이들은 모두 산소가 부족한 토양에서 자라며, 급격한 수위 변화, 소금기 있는 물, 기수, 담수에 잘 견딘다.[75] 세 가지 맹그로브 종 모두 심한 폭풍 시 해안선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이다. 붉은 맹그로브는 뿌리가 가장 넓게 뻗어 있어 폭풍 후와 폭풍 사이에 해안선을 형성하는 퇴적물을 가둔다. 세 가지 나무 모두 파도와 폭풍 해일의 에너지를 흡수한다. 에버글레이즈 맹그로브는 갑각류와 어류의 산란장이자 조류의 번식지 역할을 한다. 이 지역은 토르투가스 분홍 새우(''Farfantepenaeus duorarum'')와 돌게(''Menippe mercenaria'') 산업을 지원한다.[76] 플로리다 염수에서 상업적으로 수확되는 갑각류 종의 80~90%는 에버글레이즈 근처에서 태어나거나 시간을 보낸다.[77][78]

5. 6. 플로리다만

해안과 내부 하구의 대부분은 맹그로브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안 습지와 베이 사이에는 경계가 없다. 따라서 플로리다 베이의 해양 생태계는 에버글레이즈 유역의 일부로 간주되며, 전체 에버글레이즈와 연결되어 영향을 받는 생태계 중 하나이다. 800 평방 마일(약 2,072 km²)이 넘는 플로리다 베이는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에 의해 보호되고 있으며, 공원 경계 내에서 가장 큰 수역을 나타낸다.[79] 플로리다 베이에는 약 100개의 키(키: 섬)가 있으며, 그중 많은 곳이 맹그로브 숲이다.[80] 에버글레이즈에서 플로리다 베이로 유입되는 담수는 베이의 동물 생명의 기초가 되는 광대한 바다풀(거북풀)과 조류 서식지에 완벽한 조건을 만든다. 바다거북매너티는 바다풀을 먹고, 벌레, 조개 및 기타 연체동물과 같은 무척추동물은 조류와 미세 플랑크톤을 먹는다.[81] 암컷 바다거북은 매년 해안에 알을 낳으러 돌아오고, 매너티는 겨울철을 베이의 따뜻한 물에서 보낸다. 바다풀은 또한 해저를 안정시키고 파도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해안선 침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멀리 보이는 맹그로브 숲, 플라밍고의 플로리다 베이

6. 역사

에버글레이즈에 터전을 마련한 세미놀족


칼루사족과 테퀘스타족의 몰락 이후, 1740년대 플로리다 남부의 원주민들은 스페인과의 우호적인 관계 때문에 "스페인 인디언"으로 불렸다. 크릭족이 플로리다 반도를 침략하여 콜럼버스 이전 사회의 잔재를 정복하고 크릭 연합에 동화시켰다. 그들은 잔존 인디언 집단과 합류하여 민족 형성을 통해 새로운 부족인 세미놀족을 형성했다. 세미놀족은 원래 영토의 북부 지역에 정착했다. 또한 자유 흑인과 탈주 노예들이 플로리다로 와서, 스페인은 가톨릭으로 개종하고 스페인에 충성을 맹세하면 노예들에게 자유와 무기를 약속했다. 이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점차 세미놀족 근처에 공동체를 형성했고, 흑인 세미놀족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들 집단은 동맹을 맺었다.

1817년, 앤드루 잭슨은 플로리다를 미국에 합병하기 위해 플로리다를 침공했는데, 이것이 제1차 세미놀 전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1821년 플로리다가 미국의 영토가 된 후, 이주민과 세미놀족 사이의 갈등이 증가했다. 이주민들이 토지를 확보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제2차 세미놀 전쟁은 1835년부터 1842년까지 지속되었고, 그 후 미국은 약 3,000명의 세미놀족과 800명의 흑인 세미놀족을 미시시피 강 서쪽의 인디언 준주(현재 오클라호마)로 강제 이주시켰다. 많은 사람들이 전쟁 중에 사망했다.[94] 1855년부터 1859년까지 제3차 세미놀 전쟁이 다시 발발하여 수백 명의 세미놀족이 에버글레이즈 늪지에서 미군을 격퇴했다. 미국은 이 장기간에 걸친 값비싼 전쟁 이후에도 세미놀족을 몰아낼 수 없자 결국 그들을 내버려 두기로 결정했다.

1913년까지 에버글레이즈의 세미놀족은 325명을 넘지 않았다.[96] 그들은 사냥과 백인 이주민과의 무역으로 생계를 유지했고, 가축을 길렀다.[95] 세미놀족은 경재림이나 소나무 숲에 마을을 지었고, 호미니와 쿤티 뿌리, 생선, 거북이, 사슴고기, 작은 사냥감을 먹었습니다.[96] 마을은 숲의 크기가 제한되어 있어서 크지 않았다. 마지막 세미놀 전쟁이 끝난 1930년대까지 이들은 주류 문화와 비교적 고립된 삶을 살았다.

1928년에 시작되어 탬파에서 마이애미까지 이어지는 태미아미 트레일의 건설은 그들의 삶의 방식을 바꿔 놓았다. 일부는 지역 농장, 목장, 기념품 가게에서 일하기 시작했다.[97] 유럽계 미국인과 더 많이 교류했던 사람들 중 일부는 1940년대에 보호구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이곳은 정부를 재편성하기 위한 기반이 되었고, 1957년 플로리다 세미놀 부족으로서 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전통적인 방식을 유지한 사람들은 태미아미 트레일을 따라 정착했고, 미카수키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들은 나중에 1962년 플로리다 미코수키 인디언 부족으로서 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남플로리다의 대도시 지역이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두 부족은 에버글레이즈와 밀접하게 관련되었다. 그들은 관광 명소가 되면서도 사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들은 악어 레슬링과 공예품 판매로 돈을 벌었다.[98] 2008년 현재, 플로리다 세미놀 부족은 5개의 보호구역을 가지고 있으며, 플로리다 미코수키 인디언 부족의 토지는 집합적으로 여섯 번째 보호구역으로 간주된다. 두 부족 모두 일부 소유지에 카지노 게임을 개발하여 지원, 서비스 및 경제 개발을 위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99]

6. 1. 원주민

인류는 약 1만 5천 년 전 플로리다 반도에 도착했다. 팔레오인디언들은 거대 나무늘보, 검치호 및 안경곰을 포함한 대형 동물들을 따라 플로리다에 왔을 것으로 추정된다.[82] 그러나 6,500년 전 기후 변화로 인해 더 습한 환경이 되었고, 플로리다에서는 대형 동물들이 멸종되었으며, 팔레오인디언들은 서서히 적응하여 고대 원주민이 되었다.[83] 후기 고대 시대 동안 기후가 다시 습해졌고, 기원전 약 3000년경 지하수면의 상승으로 인구와 문화 활동이 증가했다. 플로리다 인디언들은 오키초비, 칼루사해치, 글레이즈의 세 문화로 발전했다.[84]

에버글레이즈 지역에서는 칼루사족(칼루사족)과 테케스타족(테케스타족)이라는 두 개의 주요 부족이 등장했다. 칼루사족은 남부 플로리다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부족이었다. 이들은 플로리다 서해안, 오키초비 호수 주변 및 플로리다 키스(플로리다 키스)에 위치한 50개의 마을을 지배했다. 칼루사족은 작은 동물, 물고기, 거북이, 악어, 조개류 및 다양한 식물을 먹고 사는 수렵 채집인이었다.[85] 칼루사족의 무기는 활과 화살, 투창기, 창으로 구성되었다. 카누는 이동 수단으로 사용되었으며, 남부 플로리다 부족들은 종종 에버글레이즈를 통해 카누를 타고 이동했지만, 에버글레이즈에 거주하는 경우는 드물었다.[86] 쿠바로의 카누 여행도 흔했다.[87] 스페인의 지배가 시작될 무렵 칼루사족의 추정 인구는 4,000명에서 7,000명에 달했다.[88] 그러나 이들의 사회는 쇠퇴하여 인구도 감소했고, 1697년에는 약 1,000명으로 추산되었다.[87] 18세기 초, 칼루사족은 북쪽의 야마시족(야마시족)의 공격을 받았다. 그들은 쿠바로 피신을 요청했고, 거기서 약 200명이 질병으로 사망했다. 곧 그들은 다시 플로리다 키스로 이주했다.[89]

남부 플로리다에서 칼루사족 다음으로 강력하고 인구가 많았던 부족은 테케스타족(테케스타족)이었다. 그들은 오늘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와 브로워드 카운티(브로워드 카운티)에 있는 남동부 저지대에 거주했다. 칼루사족과 마찬가지로 테케스타족 사회는 강 어귀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스페인인들의 기록에 따르면 테케스타족은 선원들에게 큰 공포의 대상이었는데, 선원들은 그들이 난파선 생존자들을 고문하고 살해한다고 의심했다.[90] 1704년 쿠바 당국은 플로리다 키스 원주민들의 이주를 공식적으로 허용했다.[91] 스페인 선교사들은 1743년에 선교지를 설립하려고 시도했지만, 테케스타족이 이웃 부족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0명만 남게 되자 그들은 하바나로 이주했다. 1770년 영국 측량사는 테케스타족이 살았던 지역에 여러 개의 버려진 마을이 있다고 기술했다.[92] 1820년경 플로리다 원주민에 대한 일반적인 묘사에서는 "세미놀족"이라는 용어만 사용되었다.[93]

칼루사족과 테퀘스타족의 몰락 이후, 1740년대 플로리다 남부의 원주민들은 "스페인 인디언"으로 불렸다. 크릭족이 플로리다 반도를 침략하여 콜럼버스 이전 사회의 잔재를 정복하고 크릭 연합에 동화시켰다. 그들은 잔존 인디언 집단과 합류하여 민족 형성을 통해 새로운 부족인 세미놀족을 형성했다. 세미놀족은 원래 영토의 북부 지역에 정착했다. 또한 자유 흑인과 탈주 노예들이 플로리다로 와서, 스페인은 가톨릭으로 개종하고 스페인에 충성을 맹세하면 노예들에게 자유와 무기를 약속했다. 이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점차 세미놀족 근처에 공동체를 형성했고, 흑인 세미놀족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들 집단은 동맹을 맺었다.

1817년, 앤드루 잭슨은 플로리다를 미국에 합병하기 위해 플로리다를 침공했는데, 이것이 제1차 세미놀 전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1821년 플로리다가 미국의 영토가 된 후, 이주민과 세미놀족 사이의 갈등이 증가했다. 제2차 세미놀 전쟁은 1835년부터 1842년까지 지속되었고, 그 후 미국은 약 3,000명의 세미놀족과 800명의 흑인 세미놀족을 미시시피 강 서쪽의 인디언 준주(현재 오클라호마)로 강제 이주시켰다. 많은 사람들이 전쟁 중에 사망했다.[94] 1855년부터 1859년까지 제3차 세미놀 전쟁이 다시 발발하여 수백 명의 세미놀족이 에버글레이즈 늪지에서 미군을 격퇴했다.

1913년까지 에버글레이즈의 세미놀족은 325명을 넘지 않았다.[96] 그들은 사냥과 백인 이주민과의 무역으로 생계를 유지했고, 가축을 길렀다.[95] 세미놀족은 경재림이나 소나무 숲에 마을을 지었고, 호미니와 쿤티 뿌리, 생선, 거북이, 사슴고기, 작은 사냥감을 먹었습니다.[96] 1928년에 시작되어 탬파에서 마이애미까지 이어지는 태미아미 트레일의 건설은 그들의 삶의 방식을 바꿔 놓았다. 일부는 지역 농장, 목장, 기념품 가게에서 일하기 시작했다.[97] 유럽계 미국인과 더 많이 교류했던 사람들 중 일부는 1940년대에 보호구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이곳은 정부를 재편성하기 위한 기반이 되었고, 1957년 플로리다 세미놀 부족으로서 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전통적인 방식을 유지한 사람들은 태미아미 트레일을 따라 정착했고, 미카수키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들은 나중에 1962년 플로리다 미코수키 인디언 부족으로서 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남플로리다의 대도시 지역이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두 부족은 에버글레이즈와 밀접하게 관련되었다. 그들은 관광 명소가 되면서도 사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들은 악어 레슬링과 공예품 판매로 돈을 벌었다.[98] 2008년 현재, 플로리다 세미놀 부족은 5개의 보호구역을 가지고 있으며, 플로리다 미코수키 인디언 부족의 토지는 집합적으로 여섯 번째 보호구역으로 간주된다. 두 부족 모두 일부 소유지에 카지노 게임을 개발하여 지원, 서비스 및 경제 개발을 위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99]

6. 1. 1. 세미놀족



칼루사족과 테퀘스타족의 몰락 이후, 1740년대 플로리다 남부의 원주민들은 스페인과의 우호적인 관계 때문에 "스페인 인디언"으로 불렸다. 크릭족이 플로리다 반도를 침략하여 콜럼버스 이전 사회의 잔재를 정복하고 크릭 연합에 동화시켰다. 그들은 잔존 인디언 집단과 합류하여 민족 형성을 통해 새로운 부족인 세미놀족을 형성했다. 세미놀족은 원래 영토의 북부 지역에 정착했다. 또한 자유 흑인과 탈주 노예들이 플로리다로 와서, 스페인은 가톨릭으로 개종하고 스페인에 충성을 맹세하면 노예들에게 자유와 무기를 약속했다. 이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점차 세미놀족 근처에 공동체를 형성했고, 흑인 세미놀족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들 집단은 동맹을 맺었다.

1817년, 앤드루 잭슨은 플로리다를 미국에 합병하기 위해 플로리다를 침공했는데, 이것이 제1차 세미놀 전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1821년 플로리다가 미국의 영토가 된 후, 이주민과 세미놀족 사이의 갈등이 증가했다. 이주민들이 토지를 확보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제2차 세미놀 전쟁은 1835년부터 1842년까지 지속되었고, 그 후 미국은 약 3,000명의 세미놀족과 800명의 흑인 세미놀족을 미시시피 강 서쪽의 인디언 준주(현재 오클라호마)로 강제 이주시켰다. 많은 사람들이 전쟁 중에 사망했다.[94] 1855년부터 1859년까지 제3차 세미놀 전쟁이 다시 발발하여 수백 명의 세미놀족이 에버글레이즈 늪지에서 미군을 격퇴했다. 미국은 이 장기간에 걸친 값비싼 전쟁 이후에도 세미놀족을 몰아낼 수 없자 결국 그들을 내버려 두기로 결정했다.

1913년까지 에버글레이즈의 세미놀족은 325명을 넘지 않았다.[96] 그들은 사냥과 백인 이주민과의 무역으로 생계를 유지했고, 가축을 길렀다.[95] 세미놀족은 경재림이나 소나무 숲에 마을을 지었고, 호미니와 쿤티 뿌리, 생선, 거북이, 사슴고기, 작은 사냥감을 먹었습니다.[96] 마을은 숲의 크기가 제한되어 있어서 크지 않았다. 마지막 세미놀 전쟁이 끝난 1930년대까지 이들은 주류 문화와 비교적 고립된 삶을 살았다.

1928년에 시작되어 탬파에서 마이애미까지 이어지는 태미아미 트레일의 건설은 그들의 삶의 방식을 바꿔 놓았다. 일부는 지역 농장, 목장, 기념품 가게에서 일하기 시작했다.[97] 유럽계 미국인과 더 많이 교류했던 사람들 중 일부는 1940년대에 보호구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이곳은 정부를 재편성하기 위한 기반이 되었고, 1957년 플로리다 세미놀 부족으로서 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전통적인 방식을 유지한 사람들은 태미아미 트레일을 따라 정착했고, 미카수키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들은 나중에 1962년 플로리다 미코수키 인디언 부족으로서 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남플로리다의 대도시 지역이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두 부족은 에버글레이즈와 밀접하게 관련되었다. 그들은 관광 명소가 되면서도 사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들은 악어 레슬링과 공예품 판매로 돈을 벌었다.[98] 2008년 현재, 플로리다 세미놀 부족은 5개의 보호구역을 가지고 있으며, 플로리다 미코수키 인디언 부족의 토지는 집합적으로 여섯 번째 보호구역으로 간주된다. 두 부족 모두 일부 소유지에 카지노 게임을 개발하여 지원, 서비스 및 경제 개발을 위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99]

6. 2. 탐험

플로리다 남부 지역에 대한 군사 진출은 잘 알려지지 않고 대부분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던 국가의 일부를 지도로 제작할 기회를 제공했다. 1840년 에버글레이즈 탐험에 대한 익명의 저술가는 탐험대가 통과했던 지형을 "내가 들어본 어떤 지역과도 닮지 않았다. 마치 풀과 푸른 나무로 가득 찬 광대한 바다 같았고, 백인들이 그들을 몰아내려고 하지 않을 만한 곳, 악당 같은 인디언들의 피난처로 특별히 의도된 것 같았다"고 묘사했다.[100] 그 땅은 경외감 또는 증오심이라는 극단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았다. 제2차 세미놀 전쟁 당시 한 군의관은 "사실상 살기에 가장 끔찍한 지역이며, 인디언, 악어, 뱀, 개구리, 그리고 다른 모든 종류의 혐오스러운 파충류에게는 완벽한 낙원"이라고 적었다.[101]

1856년 에버글레이즈 지도: 세미놀 전쟁 당시 군사 작전을 통해 에버글레이즈의 특징에 대한 이해가 향상되었다.


1892년에는 철도 경영자 제임스 에드먼드슨 잉그라햄(James Edmundson Ingraham)이 이끄는 측량팀이 이 지역을 탐험했다.[102] 1897년 탐험가 휴 윌로비(Hugh Willoughby)는 하니 강(Harney River) 어귀에서 마이애미 강(Miami River (Florida))까지 8일 동안 일행과 함께 카누를 타고 여행하며 ''뉴올리언스 타임스-데모크랫''(New Orleans Times-Democrat)에 자신의 관찰 결과를 보냈다. 윌로비는 물이 건강하고 깨끗하며 수많은 샘(spring (hydrosphere))이 있고 레이크 오키초비에는 1만 마리 이상의 악어가 있다고 묘사했다. 샤크 강(Shark River (Florida)) 근처에서는 수천 마리의 새를 만났고 "수백 마리를 죽였지만 계속해서 돌아왔다"고 했다.[103] 윌로비는 플로리다의 이 지역을 제외한 국가의 대부분 지역이 탐험되고 지도에 표시되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우리는) 길이 130마일, 너비 70마일에 달하는 땅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아프리카의 심장부만큼이나 백인들에게 미지의 영역이다"라고 적었다.[104]

6. 3. 배수

19세기 후반, 미국에서는 농업용지 확보를 위해 에버글레이즈 배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역사학자들은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미국에서 습지 제거를 당연하게 여겼다고 말한다.[105] 1837년부터 에버글레이즈 배수가 제안되었고,[106] 1842년 의회 결의안이 통과되어 재무장관 로버트 J. 워커(Robert J. Walker)에게 배수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106] 1850년 의회는 습지를 주에 양도하는 법률을 통과시켰고, 늪지 및 범람지 법(Swamp and Overflowed Lands Act)에 따라 플로리다주는 습지 개발 자금을 책임지게 되었다.[107] 남북 전쟁과 재건 시대로 인해 1877년 이후까지 진전이 없었다.

해밀턴 디스턴의 토지 매각 공고


남북 전쟁 이후, 플로리다주의 내부 개량 기금(IIF)은 심각한 부채에 시달렸고, 펜실베이니아 출신 부동산 개발업자 해밀턴 디스턴(Hamilton Disston)이 배수 계획에 관심을 보였다. 디스턴은 1881년 4백만 에이커(약 16,187 km²)의 토지를 100만 달러에 매입하고,[108] 운하 건설을 시작했다.[109] 초기에는 효과가 있었지만, 우기에는 용량이 부족했다.[110] 디스턴의 토지 매입은 플로리다 경제를 활성화시켜 관광객과 토지 매수자를 끌어들였고, 4년 만에 부동산 가격이 두 배로 뛰고 인구가 증가했다.[108]

디스턴의 매입 덕분에 IIF는 개발에 투자할 수 있었고, 헨리 플래글러(Henry Flagler)는 플로리다 동부 해안을 따라 철도를 건설했다(1893년).[111] 그는 철도를 따라 리조트 호텔을 건설하여 작은 마을들을 관광지로 변화시켰다. 철도변 토지는 감귤 농장으로 개발되었다.[112] 1896년, 철도는 비스케인 만(Biscayne Bay)까지 연장되었고,[113] 로열 팜 호텔 개장 후 마이애미는 부자들을 위한 휴양지가 되었다.[114]

1904년 주지사 선거에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브라우어드(Napoleon Bonaparte Broward)는 에버글레이즈 배수를 적극 지지하며 당선되었다. 그는 남부 플로리다의 미래를 "에버글레이즈 제국"이라 불렀고, 1907년 에버글레이즈 배수 지구가 설립되어 운하 건설 및 자금 조달 연구가 시작되었다.[106] 브라우어드는 1910년 상원에 당선되었지만 취임 전 사망했다. 브라우어드 사망 한 달 후, 에버글레이즈 토지는 에이커당 15달러에 팔렸다.[116] 헨리 플래글러는 인구가 증가하는 마을마다 기차역을 계속 건설했다.[113]

6. 4. 도시 지역의 성장

1915년경 에버글레이즈 배수구역의 운하 수문


운하 건설과 함께 새로 개척된 에버글레이즈 땅은 미국 전역에 걸쳐 홍보되었다. 토지 개발업자들은 1912년 몇 달 만에 2만 개의 토지를 판매했다. 광고에서는 도착 후 8주 이내에 농부가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약속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토지를 개간하는 데 최소 두 달이 걸렸다. 어떤 사람들은 갈대 등을 태우려 했지만, 이탄(泥炭)이 계속 타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경작에 사용된 동물과 트랙터는 진흙에 빠져 무용지물이 되었다. 진흙이 마르자 미세한 검은 분말로 변해 모래폭풍을 일으켰다.[117] 처음에는 작물이 빠르고 무성하게 싹이 텄지만, 이유 없이 시들어 죽었다.[118]

에버글레이즈 인근 마을의 인구 증가로 인해 그 지역에서 사냥이 이루어졌다. 너구리와 수달이 가죽 때문에 가장 널리 사냥되었다. 사냥은 종종 무분별하게 이루어졌는데, 한 번의 사냥에서 오키초비 호수 사냥꾼이 악어 250마리와 수달 172마리를 사살했다.[120] 물새는 깃털 사냥의 특별한 표적이었다. 새의 깃털은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 여성의 모자에 사용되었다. 1886년에는 500만 마리의 새가 깃털을 위해 사살된 것으로 추산되었다.[119] 새들은 주로 봄에, 짝짓기와 둥지 짓기를 위해 깃털이 색깔이 있을 때 사살되었다. 모자 제작업계에서 에그렛(aigrette)이라고 불리는 장식용 깃털은 1915년 온스당 32달러, 즉 금값에 팔렸다.[120] 모자 제작은 연간 1,700만 달러 규모의 산업이었으며,[121] 이로 인해 깃털 채취꾼들은 번식기 동안 백로와 다양한 색깔의 새들의 둥지를 지켜보고 소구경 소총으로 부모를 사살하고 새끼들을 굶어 죽게 내버려 두었다.[120] 에버글레이즈 섭금류의 깃털은 아바나, 뉴욕시, 런던, 파리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사냥꾼들은 하루에 100마리의 새로부터 깃털을 채취할 수 있었다.[122]

밀주업자들은 금주법 시대에 에버글레이즈를 은신처로 사용했다. 너무 광대하여 순찰할 법 집행관이 충분하지 않았다.[123] 철도의 도착과 구리와 같은 미량 원소를 첨가하면 작물이 빠르게 싹이 트고 죽는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발견은 곧 인구 폭발을 일으켰다. 무어 헤이븐, 클리우스턴, 벨 글레이드와 같은 새로운 마을이 작물처럼 생겨났다.[106] 사탕수수는 남부 플로리다에서 재배되는 주요 작물이 되었다. 마이애미는 두 번째 부동산 호황을 경험했는데, 코럴 게이블스의 개발업자가 1억 5천만 달러를 벌었다. 마이애미 북쪽의 미개발 토지는 에이커당 3만 600달러에 팔렸다.[124] 1925년 마이애미 신문은 대부분 부동산 광고였던 3kg가 넘는 판을 발행했다.[125] 가장 가치가 높은 것은 해안가 부동산이었다. 조망을 개선하기 위해 맹그로브 나무가 잘리고 야자수로 대체되었다. 남부 플로리다 슬래시 소나무 수 에이커가 벌채되었다. 일부 소나무는 목재용이었지만, 데이드 카운티의 대부분의 소나무 숲은 개발을 위해 벌채되었다.[61]

6. 5. 홍수 통제

허버트 후버 제방 완공을 알리는 표지판


1926년과 1928년 발생한 두 차례의 대형 허리케인(1926년 마이애미 허리케인, 1928년 오키초비 허리케인)으로 오키초비 호의 제방이 무너져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후 정부는 배수보다는 홍수 통제에 중점을 두기 시작했다. 1929년 주와 연방 정부의 자금으로 오키초비 홍수 통제 지구가 설립되었다. 허버트 후버 대통령은 1928년 오키초비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은 마을들을 시찰하고 미 육군 공병대에 호수 주변 지역 사회 지원을 지시했다.[126] 1930년부터 1937년까지 호수 남쪽 가장자리를 따라 길이 106km에 달하는 제방이 건설되었다. 후버 제방과 오키초비 호의 수위 조절은 연방 정부의 권한으로 이양되었으며, 미국은 호수 수위를 4.3m에서 5.2m 사이로 제한하는 법적 기준을 설정했다.[104] 또한, 칼루사해치 강을 통과하는 너비 24m, 깊이 1.8m의 대규모 운하가 건설되었고, 호수 수위가 너무 높아지면 초과된 물이 운하를 통해 배출되었다.[104] 전체 프로젝트에는 2천만 달러가 넘는 비용이 소요되었다. 제방과 운하 건설 이후 사탕수수 생산량이 급증했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호수 주변 소도시 인구는 3,000명에서 9,000명으로 증가했다.[127]

후버 제방의 영향은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1930년대에는 장기간의 가뭄이 발생했고, 제방이 오키초비 호의 물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운하와 배수로가 다른 물을 제거하면서 에버글레이즈는 메말라 갔다. 이탄은 먼지로 변했고, 염분이 많은 바닷물이 마이애미의 우물로 유입되었다. 마이애미시가 전문가를 초청하여 그 이유를 조사하자, 에버글레이즈의 물이 이 지역의 지하수임이 밝혀졌는데, 이곳에서는 지표면에 나타났다.[128] 1939년에는 에버글레이즈 4,000km2가 불타올랐고, 이탄과 갈대 불의 검은 연기가 마이애미 상공을 뒤덮었다.[129] 배수 전 토양 샘플을 채취한 과학자들은 에버글레이즈의 이탄과 뻘의 유기적 구성이 건조해지면 토양 침하가 일어나기 쉽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았다. 에버글레이즈 이탄과 뻘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박테리아는 수중에서 분해 과정을 돕는데, 이 과정은 일반적으로 용존 산소 수치가 낮기 때문에 매우 느리다. 수위가 너무 낮아져 이탄과 뻘이 지표면에 드러나자, 박테리아는 공기 중의 훨씬 높은 산소 수준과 상호 작용하여 토양을 빠르게 분해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주택을 기둥 위로 옮겨야 했고, 2.4m의 토양이 유실되었다.[42]

6. 6. 중앙 및 남부 플로리다 홍수 통제 프로젝트

1947년 두 차례의 허리케인과 우기로 남부 플로리다에 254cm의 비가 내렸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농업계는 약 5,900만 달러(1949년 기준)의 손실을 입었다.[133] 1948년, 의회는 중남부 플로리다 홍수 방지 및 기타 목적 프로젝트(C&SF, Central and Southern Florida Project for Flood Control and Other Purposes)를 승인했다. 이 프로젝트는 에버글레이즈를 여러 유역으로 나누었는데, 북부 에버글레이즈에는 물 보존 지역(WCA, Water Conservation Areas)이, 오키초비 호수 남쪽에는 에버글레이즈 농업 지역(EAA, Everglades Agricultural Area)이 있었다. 남부 에버글레이즈에는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이 있었다. 각 WCA에는 제방과 펌핑 스테이션이 설치되어 건조한 시기에 물을 방출하거나 홍수 시에는 물을 제거하여 바다로 퍼 올렸다. WCA는 원래 에버글레이즈의 약 37%를 차지했다.[134] C&SF는 30년 이내에 1,600km가 넘는 운하와 수백 개의 펌핑 스테이션과 제방을 건설했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 마이애미 대도시권은 미국 다른 지역보다 네 배나 빠르게 성장했다. 1940년부터 1965년까지 600만 명이 남부 플로리다로 이주했는데, 마이애미로는 매주 1,000명이 이주했다.[135] 195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 후반까지 개발 지역은 네 배로 증가했다. 에버글레이즈에서 확보한 물의 상당 부분은 새로 개발된 지역으로 보내졌다.[136]

6. 7. 제트포트 제안

1960년대 후반, 마이애미 국제공항의 수용력이 한계에 달하면서 에버글레이즈 개발의 전환점이 될 제안이 등장했다. 새로운 제트포트는 오헤어 국제공항, 덜레스 국제공항,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합친 것보다 더 크게 건설될 계획이었으며,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북쪽 10km 지점이 후보지로 선정되었다.[142]

미국 내무부의 빅 사이프러스 습지 제트포트의 환경 영향 연구는 "제안된 제트포트와 그 부대 시설의 개발은 남부 플로리다 생태계, 그리고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을 필연적으로 파괴할 것이다."라고 밝혔다.[142] 연구 결과, 제트포트 건설로 하루에 15,000,000L의 생오수와 연간 9,100t의 제트 엔진 오염 물질이 배출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이 계획은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다. ''뉴욕 타임스''는 이를 "재앙의 청사진"이라고 칭했으며,[143] 위스콘신주 상원의원 게일로드 넬슨은 리처드 닉슨 대통령에게 반대 의견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144] 클로드 커크 주지사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고, 마조리 스토니먼 더글러스는 79세의 나이에 수백 건의 반대 연설을 하기 위해 순회 강연에 나섰다.

닉슨은 대신 빅 사이프러스 국립보존지역을 제안했으며, 1972년 환경 프로그램을 개괄하는 의회 특별 메시지에서 이를 발표했다.[145] 활주로 하나만 건설된 후 에버글레이즈 제트포트의 잔해는 데이드-콜리어 훈련 및 전환 공항으로 개장되어 때때로 항공 훈련 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7. 복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세계유산 전망 보고서는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의 2020년 보전 전망을 "위험"으로 평가했다. 현재 추세는 생태계 전반의 건강에 대한 "매우 높은 위협"으로 "악화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수십 년에서 수세기 동안 형성된 일부 생태적 특징은 원래 상태로 복원할 수 없다.[146] 살아남은 생태적 특징은 플로리다 주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지원과 세계 어느 곳에서도 알려지지 않은 독특한 특성으로 인해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여러 연구 분야에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쇠퇴의 주요 원인은 수질(영양염 오염), 수량(감소된 수류), 분포 및 시기, 침입종(외래종), 기후변화(해수면 상승 등), 해양 산성화 및 허리케인이다. 에버글레이즈 복원 및 보전에 대한 다른 중요한 위협은 지체되고 있는 물류 및 입법 조치이다. 플로리다의 다른 지역(예: 타미아미 트레일 다음 단계, 오키초비 호 남쪽의 물 저장 및 처리 등)의 복원 프로젝트와 생태계 상류의 다양한 관할 구역 및 지역 수질/수량 측정의 구획 해제는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추가적인 손실을 방지하는 데 필수적이다.[146]

일부 에버글레이즈 복원 프로젝트는 완료되었지만 중요한 계획은 여전히 미완성이다. 또한, 현재 계획의 CERP 이전 구성 요소는 이러한 계획의 수문 및 생태적 이점을 과대평가했으며, 이러한 "이점 후퇴"를 해결하는 2027년까지 완료될 복원 프로젝트는 시기 적절한 자금이 부족하다.[146]

최근 내부 현장 정책의 변화는 공원 방문객 활동 관리의 일관성 향상, 외래종 문제 해결 노력, 처방 화재 활동 개선, 내부 공원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조달 기회 증가를 포함하여 유망한 개선을 보여주는 것으로 칭찬받았다. 그러나 현장 자체가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증가시키고 있지만, 지역, 주 및 연방 차원의 지원은 보전 노력의 중요성에 비례하지 않았다.[146]

7. 1. 키시미 강

중앙 및 남부 플로리다 홍수 제어 프로젝트의 마지막 건설 프로젝트는 구불구불하게 흐르는 길이 약 145 km의 키시미 강을 직선화하는 것이었다. 이 강은 목초지와 농지를 조성하기 위해 배수되었다. 중앙 및 남부 플로리다 홍수 제어 프로젝트(C&SF)는 1962년에 C-38 운하 건설을 시작했고, 그 영향은 거의 즉시 나타났다. 물새, 섭금류, 물고기가 사라지면서 환경 보호론자와 낚시꾼들은 운하가 1971년에 완공되기 전에 이 지역을 복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147] 일반적으로 C&SF 프로젝트는 미래의 결과를 무시한 임시적인 해결책으로 비판을 받았으며, 끝없이 수십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었다.[148] 밥 그레이엄 주지사가 1983년에 에버글레이즈 보존 운동(Save Our Everglades)을 시작한 후, 1986년에 운하의 첫 번째 구간이 매립되었다. 그레이엄 주지사는 2000년까지 에버글레이즈가 배수 이전 상태로 최대한 복원될 것이라고 발표했다.[149] 키시미 강 복원 프로젝트는 1992년에 의회의 승인을 받았다. 운하 35 km만 전환하는 데 5억 7,8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전체 프로젝트는 2011년까지 완료될 예정이었지만,[150] 2017년 현재 프로젝트는 "절반 이상 완료"되었으며 새로운 완료 예정일은 2020년이다.[151]

7. 2. 수질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에는 수은 함량이 높아 물고기를 먹지 말라는 경고가 게시되어 있다. 특히 농어를 언급하고 있다.


1986년 레이크 오키초비의 5분의 1에서 광대한 부영양화 현상이 나타나면서 환경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같은 해 갈대가 록사하치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의 사초 습지를 잠식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과학자들은 에버글레이즈 농업 지역(EAA)에서 비료로 사용되는 인이 운하로 흘러들어가 호수로 다시 퍼져나가는 것을 발견했다.[152] 호수가 배수되면서 인은 습지의 물로 들어가 영양 수준을 변화시켰다. 이로 인해 에버글레이즈의 두 가지 토양 중 하나인 석회암이 형성되는 것을 막았다. 인의 유입으로 갈대가 빠르게 퍼져나갔다. 갈대는 조류나 악어가 둥지를 틀 수 없을 정도로 빽빽하게 자랐다. 또한 이탄의 산소를 용해시키고, 조류를 증가시켰으며, 먹이 사슬 하부의 토착 무척추동물의 성장을 억제했다.[153]

수은이 현지 어류에서 매우 높은 수준으로 발견되어 어부들을 위한 섭취 경고가 게시되었다. 플로리다 팬서 한 마리가 수은 수치가 인간을 사망에 이르게 할 만큼 높은 상태로 죽은 채 발견되었다.[154] 과학자들은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와 소각장이 대기 중으로 수은을 배출하고 있었고, 가뭄 기간 동안 비나 먼지 형태로 떨어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에버글레이즈 생태계에서 황을 감소시키는 자연 발생 박테리아가 수은을 메틸수은으로 변환시키고 있었고, 먹이 사슬을 통해 생물농축되고 있었다.[154] 더욱 엄격한 배출 기준은 발전소와 소각장에서 나오는 수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어 동물에서 발견되는 수은 수준을 낮추었지만, 여전히 우려 사항으로 남아 있다.[154]

로턴 차일즈 주지사가 1994년에 도입한 에버글레이즈 영원 조례는 에버글레이즈 수로의 인을 낮추기 위한 시도였다. 이 조례는 남부 플로리다 수자원 관리구역(SFWMD)과 플로리다 환경보호부(DEP)에 낮은 인 수준(1980년대 500ppb에서 10ppb로 감소)을 테스트하고 시행할 책임을 부여했다.[155] SFWMD는 EAA에서 나가는 물이 석회암과 이탄, 석회질 부착 조류 층으로 덮인 연못으로 흘러들어가는 사탕수수밭 근처에 강우 처리 지역(STA)을 건설했다. 테스트 결과 이 방법이 예상보다 효과적이며, 수준을 80ppb에서 10ppb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156]

7. 3. 침입종

미국, 카리브해, 남아메리카 간의 무역 및 여행 중심지인 남부 플로리다는 침입종(외래종)에 특히 취약하다.[157] 침입종은 에버글레이즈의 조건에 공격적으로 적응하여, 자연 서식지보다 더 빠르게 번식하고 더 크게 자란다. 남부 플로리다주의 어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종의 약 26%가 외래종이며, 이는 미국 내 다른 어떤 지역보다 높은 비율이다. 또한 이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외래 식물 종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157] 남부 플로리다주의 1,700,000에이커(6,900 km2)에 달하는 침입종 서식지를 관리하는 데는 연간 약 5억 달러가 소요된다.[158]

에버글레이즈에는 1,392종의 외래 식물이 활발하게 번식하고 있으며, 남부 플로리다 원산으로 간주되는 1,301종보다 많다.[159] 멜라류카 나무(`Melaleuca quinquenervia`)는 다른 나무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흡수한다. 멜라류카는 원산지인 호주보다 에버글레이즈에서 더 크고 밀집되어 자라기 때문에, 날개폭이 넓은 조류의 둥지로는 적합하지 않다.[160] 또한 토종 식물의 성장을 방해한다.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에서 멜라류카를 막기 위해 200만 달러 이상이 지출되었다.[161]

에버글레이즈에서 덩굴 고사리가 사이프러스 나무를 뒤덮고 있다. 이 고사리는 "화재 사다리" 역할을 하여, 그렇지 않으면 화재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나무들을 파괴한다.


브라질 고추나무 또는 플로리다 호лли(''Schinus terebinthifolius'') 또한 에버글레이즈에 큰 피해를 입혔다. 빠르게 퍼지는 경향이 있으며, 토종 식물을 밀어내고 토종 동물에게 불리한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제거하기 어렵고, 작은 붉은 열매를 먹는 새들에 의해 쉽게 번식한다.[162] 브라질 고추나무 문제는 에버글레이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플로리다 수로에서 광범위한 문제를 일으키고, 토종 종에 대한 주요 위협이 되며, 제거하기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부레옥잠(''Eichhornia crassipes'')도 마찬가지이다. 구세계 덩굴고사리(''Lygodium microphyllum'')는 지역을 두껍게 뒤덮어 동물이 통과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복원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종일 수 있다. 또한 나무를 타고 올라가 "화재 사다리" 역할을 하여, 그렇지 않으면 무사할 나무 부분까지 불에 타게 한다.[163]

많은 애완동물이 주변 도시 지역에서 에버글레이즈로 탈출하거나 방생되었다. 일부는 조건이 매우 유리하여 자체적으로 지속 가능한 개체군을 형성하여 토종 동물과 먹이와 공간을 놓고 경쟁한다. 많은 열대어가 방생되었지만, 파란색 티라피아(''Oreochromis aureus'')는 큰 둥지를 만들고 토종 어린 물고기를 보호하는 수생 식물을 소비하여 얕은 수로에 피해를 준다.[164]

남아시아 원산인 버마비단구렁이(''Python molurus bivittatus'')는 에버글레이즈의 비교적 새로운 침입종이다. 이 종은 최대 6.1m까지 자라며, 악어와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플로리다 야생동물 관리 당국은 탈출한 구렁이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환경에서 번식하기 시작했다고 추측한다.[165][166] 2017년 남부 플로리다 수자원 관리구는 파이썬 제거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포획 및 안락사된 파이썬의 길이에 따라 현금 보상을 하고, 추가 임금과 발견된 활성 둥지당 200달러를 지급하여 대중의 참여를 장려했다.[167]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에서만 2017년까지 2,000마리 이상의 버마비단구렁이가 제거되었다.[168] 연방 당국은 2012년 버마비단구렁이를 포함한 4종의 외래종 뱀을 금지했다.[169] 구렁이는 공원 내 일부 포유류 개체수의 급격한 감소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170] 미국 지질조사국, 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동물 보존위원회, 플로리다 대학교가 2015년에 실시한 연구에서, 침입종인 파이썬 개체군이 있는 지역에서 성체 늪토끼 95마리를 방사하여 추적했다. 11개월 후, 포식의 희생자가 된 토끼의 77%가 파이썬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171] 이러한 관계는 야생에 500마리 미만이 남아 있는 플로리다 팬서와 같은 토종 포식자 개체수 감소의 이유로 여겨진다.[172]

7. 4. 포괄적 에버글레이즈 복원 계획

1990년대 남플로리다의 자연 환경은 계속 악화되었고, 인근 도시의 삶도 이러한 침체를 반영하였다. 로턴 차일스 주지사는 마이애미 대도시 지역의 악화에 대처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보고서를 의뢰했다. 1995년, 차일스 주지사는 에버글레이즈 생태계의 훼손을 도시 지역의 삶의 질 저하와 관련짓는 보고서를 발표했다.[173] 보고서는 남플로리다 생태계 개선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지역 관광업에 연간 12,000개의 일자리와 2억 달러의 손실을, 상업 어업에 연간 3,300개의 일자리와 5,200만 달러의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173] 또한, 도시 지역은 스스로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넘어 성장하여, 혼잡, 높은 범죄율, 교통 체증, 과밀학교, 과도한 공공 서비스 부담과 같은 문제에 직면했으며, 연간 53인치의 강우량에도 불구하고 물 부족이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173]

1999년, C&SF에 대한 평가 보고서가 의회에 제출되었다. 이 보고서는 에버글레이즈의 50% 감소, 수자원 저장량 감소, 물 방류 시기 문제, 도요 물새 개체 수 감소, 상업 어업 생산량 감소 등 생태계 피해 지표를 제시했다.[174] 오키초비 호, 칼루사해치 강, 세인트루시 석호, 레이크워스 라군, 비스케인 만, 플로리다 만 등 여러 수역은 극심한 수위 변화, 과염분, 생태계 변화를 겪었으며, 이는 습지 손실로 인한 수질 저하 때문이라고 지적했다.[174] 보고서는 개입 없이는 남플로리다 생태계 전체가 악화되고 물 부족이 심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175]

CERP 전략을 사용한 계획된 물 회수 및 저장 구현


재검토 보고서는 악화되는 환경 질을 막기 위한 포괄적인 생태 복원 계획을 제시했다.[176] 포괄적 에버글레이즈 복원 계획(CERP)은 30년 동안 60개 이상의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물을 저수지, 지하 대수층, 채석장에 저장하고, 강우 처리 지역을 추가하며, 수로 방류를 규제하고,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과 수자원 보존 지역으로 물 방류를 개선하며, 타미아미 트레일을 높이고 마이애미 운하를 파괴하며, 폐수 재이용을 제안했다.[177] 전체 계획 비용은 78억 달러로 추산되었으며, 2000년 12월 11일 빌 클린턴 대통령이 서명했다.[178]

플로리다주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2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36,000 에이커가 넘는 강우 처리 지역을 건설하여 인을 여과했다. 2004년에는 17,000 에이커 규모의 세계 최대 인공 습지가 건설되었다. 복원에 필요한 토지의 55%가 매입되었고, "Acceler8" 계획을 통해 대형 저수지 건설 등 8개 건설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179] 그러나 연방 자금 부족, 의회 지지자 은퇴 등으로 복원 사업은 어려움을 겪었다.[180] 환경 운동가들은 Acceler8 프로젝트가 도시 지역에만 이익이 되고 에버글레이즈는 방치되고 있다고 비판한다.[181]

에어보트는 에버글레이즈에서 인기 있는 생태 관광 명소가 되었다.


미국 국립연구위원회의 보고서는 CERP 진행 상황을 검토했다. 2012년 보고서는 중앙 에버글레이즈 복원 진전이 거의 없고, 대부분 주변 지역에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고 지적했다.[182] 보고서는 생태계 감소를 되돌리려면 중앙 에버글레이즈 복원, 수질 및 수량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183] 에버글레이즈 생태계 속성 평가 결과, 대부분 C(악화됨)에서 D(심각하게 악화됨) 등급이었고, 달팽이말똥가리는 F(거의 돌이킬 수 없는 피해) 등급이었다.[183] 보고서는 수질 및 수문 개선을 위한 복원 조치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중앙 에버글레이즈의 수질과 수문을 모두 해결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7. 5. 에버글레이즈의 미래

2008년, 플로리다주는 미국 설탕 회사(U.S. Sugar Corporation)와 그 제조 및 생산 시설 전체를 약 17억 달러에 매입하는 데 동의했다.[184] 플로리다 주 당국은 직원들을 해고하고 공장을 해체하기 전에 미국 설탕 회사가 6년 동안 더 가공을 계속하도록 할 계획이었다. 그 지역은 7만 5천 헥타르(약 750km²)의 토지를 포함하며, 이후 복원될 것이고 오키초비 호수에서의 물 흐름이 회복될 것이다.[184] 2008년 11월, 이 합의는 13억 4천만 달러로 수정되어 클리우스턴의 설탕 공장이 생산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185] 수정된 계획에 대한 비판론자들은 이것이 최소한 10년 동안 더 에버글레이즈에서 사탕수수가 재배될 것이라고 주장한다.[186] 에버글레이즈에서 사탕수수 생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인산염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진행 중이다.[187]

에버글레이즈 복원에는 2009년 미국 경기 회복 및 재투자법(American Recovery and Reinvestment Act of 2009)에서 9600만 달러가 지원되었다.[188] 이 경기 부양책의 결과로,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북쪽 경계에 있는 타미아미 트레일(Tamiami Trail) 도로를 대체할 1.6km 길이의 다리가 2009년 12월 육군 공병대에 의해 건설되기 시작했다. 이 도로는 남쪽 에버글레이즈로의 물 흐름을 막고 있었다. 다음 달에는 공원 동쪽에 있는 C-111 운하의 재건 공사가 시작되었는데, 이 운하는 역사적으로 플로리다 베이로 물을 돌리는 역할을 했다.[189][190] 찰리 크리스트(Charlie Crist) 주지사는 같은 달 에버글레이즈 복원을 위해 5천만 달러의 주 예산을 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191] 2010년 5월, 타미아미 트레일에 8.8km의 다리를 추가하는 계획이 제안되었다.[192]

8. 항공 사고

에버글레이즈에서는 최소 세 건의 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 1963년 2월 12일, 노스웨스트 항공 705편 추락 사고로 탑승객과 승무원 43명 전원이 사망했다.
  • 1972년 12월 29일, 이스트른 항공 401편이 플로리다 에버글레이즈에 추락하여 101명이 사망하고 75명이 생존했다. 사고 원인은 조종사 과실이었다.[193]
  • 1996년 5월 11일, 밸류젯 항공 592편이 에버글레이즈에 추락하여 탑승객과 승무원 110명 전원이 사망했다. 사고 원인은 비행 중 발생한 화물 화재였다.[194]


인근에 마이애미 국제공항이 있으며, 해당 공항으로의 이착륙에 실패하여 에버글레이즈에 추락하는 사고가 2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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