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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해 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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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해 평형은 고체 화합물이 용액과 화학 평형 상태에 있을 때 성립하며, 용해와 침전 속도가 같아지는 동적 평형의 한 예시이다. 용액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 용질의 농도는 용해도이며, 이는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 용해 평형은 단순 용해, 해리 반응을 동반한 용해, 이온화 반응을 동반한 용해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용해도곱 상수(Ksp)는 포화 용액에서 염을 구성하는 이온의 농도 곱이며, 용해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온도, 공통 이온 효과, 입자 크기, 염 효과, 상 효과, 압력 등이 있다. 용해 평형의 정량적 측면은 단순 용해, 해리를 동반한 용해, 반응을 동반한 용해로 구분되며, 용해 평형은 정적 및 동적 방법을 통해 측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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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해 평형
일반 정보
개념고체와 용액 간의 평형 상태
관련 항목용해도
침전
용해도곱 상수
상평형

2. 용해 평형의 정의 및 종류

용해 평형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분자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상태를 보여주는 동적 평형의 한 예시이다. 방사성 동위 원소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방사성 요오드를 포함한 요오드화납 결정을 요오드화납 포화 용액에 넣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용액에서도 방사능이 검출된다. 이는 결정과 용액 사이에서 요오드화납 분자들이 끊임없이 이동하며, 용해침전이 같은 속도로 일어나는 동적 평형 상태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1]

2. 1. 용해 평형의 종류

용해 평형은 고체 상태의 화합물이 그 화합물을 포함하는 용액화학 평형 상태에 있을 때 성립한다. 이러한 평형은 동적 평형의 한 예로, 일부 개별 분자는 고체상과 용액상 사이를 이동하여 용해침전의 속도가 서로 같아진다. 평형이 확립되고 고체가 모두 용해되지 않은 경우, 용액은 포화되었다고 한다. 포화 용액에서 용질의 농도용해도라고 한다. 용해도의 단위는 몰농도(mol dm−3) 또는 질량/부피(예: μg mL−1)로 나타낼 수 있다. 용해도는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 용해도보다 더 높은 농도의 용질을 포함하는 용액은 과포화되었다고 한다. 과포화 용액은 용질의 작은 결정이나 작은 고체 입자와 같은 "씨앗"을 첨가하여 평형에 도달하도록 유도할 수 있으며, 이는 침전을 시작한다.

주요 용해 평형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

# 단순 용해.

# 해리 반응을 동반한 용해. 이것은 의 특징이다. 이 경우 평형 상수는 용해도곱으로 알려져 있다.

# 이온화 반응을 동반한 용해. 이것은 수용액에서 다양한 pH를 갖는 약산 또는 약염기의 용해의 특징이다.

각 경우에 평형 상수활동도의 몫으로 지정할 수 있다. 활동도는 무차원량이므로 이 평형 상수는 무차원이다. 그러나 활동도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불편하므로, 평형 상수는 일반적으로 활동도 계수의 몫으로 나누어 농도의 몫이 된다. 또한, 고체의 활동도는 정의상 1과 같으므로 정의 표현에서 생략된다.

화학 평형

: \mathrm A_p \mathrm B_q \leftrightharpoons p\mathrm A + q\mathrm B

에 대해, 화합물 A''p''B''q''의 용해도곱 ''K''sp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 K_\mathrm{sp} = [\mathrm A]^p[\mathrm B]^q

여기서 [A]와 [B]는 포화 용액에서 A와 B의 농도이다. 용해도곱은 평형 상수와 유사한 기능을 가지지만, 형식적으로 ''K''sp는 (농도)''p''+''q''차원을 갖는다.

3. 용해도곱 상수 (Ksp)

'''용해도곱 상수'''(Solubility product영어)는 의 포화용액에서 양이온과 음이온 농도의 곱으로 정의되며, 보통 '''Ksp'''로 표시한다.[5] 용해도곱은 평형 상수의 일종이지만, 농도의 차원을 갖는다.

화학 평형

\mathrm A_p \mathrm B_q \leftrightharpoons p\mathrm A + q\mathrm B

에서, 화합물 A''p''B''q''의 용해도곱 ''K''sp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5]

K_\mathrm{sp} = [\mathrm A]^p[\mathrm B]^q

여기서 [A]와 [B]는 포화 용액에서 A와 B의 농도이다.

3. 1. 염화 은 (AgCl)의 용해도곱

염화 은(AgCl)은 대표적인 앙금으로, Silver chloride영어 Ksp = 1.77×10-10의 용해도곱 상수값을 가진다.[5] 평형 상수 K = [Ag+][Cl-] = 1.77×10-10이다. 이때, [Ag+] = 1.33×10−5이며, 이로부터 용해도를 계산하면 1.923×10−4g/물 100g(20°C)이다.

4. 용해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용해도온도, 공통 이온 효과, 입자 크기, 염 효과, 상(phase) 효과, 압력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 온도 효과: 대부분의 경우 온도가 상승하면 용해도가 증가하지만, 황산나트륨처럼 특정 온도 이상에서 용해도가 감소하는 경우도 있다.
  • 공통 이온 효과: 염화나트륨을 염화 은 수용액에 첨가하면 염화 은의 용해도 감소에서 볼수 있듯이, 어떤 염의 용해도는 공통 이온을 포함하는 다른 염이 존재하면 감소한다.
  • 입자 크기 효과: 용질 입자가 작을수록 표면 에너지가 증가하여 용해도가 증가한다. 이 효과는 입자가 매우 작을 때(보통 1μm 미만) 두드러진다.
  • 염 효과: 용질과 공통 이온이 없는 염은 용액의 이온 강도에 영향을 주어 활동도 계수를 변화시키고, 결과적으로 용해도에 영향을 미친다.
  • 상(Phase) 효과: 같은 화학 성분을 가지더라도 결정 구조에 따라 용해도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아라고나이트방해석은 모두 탄산 칼슘이지만 서로 다른 용해도곱을 갖는다.
  • 압력 효과: 응축상(고체, 액체)의 경우 압력에 따른 용해도 변화는 일반적으로 작지만, 황산 칼슘처럼 압력에 따라 용해도가 উল্লেখযোগ্য하게 변하는 경우도 있다.

4. 1. 온도 효과

대부분의 경우, 온도가 상승하면 용해도가 증가한다. 예를 들어, 설탕은 찬물보다 뜨거운 물에 더 잘 녹는다. 이는 르 샤틀리에의 원리에 따라 용해 과정이 흡열 반응(열이 흡수됨)일 때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용해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효과는 화합물을 정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재결정 과정의 기초가 된다. 용해가 발열 반응(열이 방출됨)일 때는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용해도가 감소한다.[1]

황산나트륨은 약 32.4 °C 이하의 온도에서는 용해도가 증가하지만, 더 높은 온도에서는 용해도가 감소한다.[2]

여러 무기염의 온도에 따른 용해도 변화

4. 2. 공통 이온 효과

공통 이온 효과는 다른 염이 공통 이온을 가지고 있을 때 한 염의 용해도가 감소하는 효과이다. 예를 들어, 염화 은(AgCl)의 용해도는 물속 AgCl 현탁액에 염화 이온의 공통 이온원인 염화 나트륨을 첨가하면 감소한다.[5]

:AgCl(s)영어 Ag+ (aq)영어 + Cl- (aq)영어

공통 이온이 없을 때의 용해도 ''S''는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 1몰의 AgCl이 1몰의 Ag+와 1몰의 Cl로 해리되므로, [Ag+]와 [Cl]의 농도는 같다. [Ag+(aq)]의 농도를 ''x''라고 하면,

:''K''sp=[Ag+] [Cl-]= x2

:용해도 = [Ag+]=[Cl-] = x =

25 °C에서 AgCl의 ''K''sp는 1.77 x 10-10이므로, 용해도는 1.33 x 10-5이다.

이제 0.01 mol dm−3 = 0.01 M의 농도로 염화나트륨이 존재한다고 가정하자. 나트륨 이온의 가능한 영향을 무시하면 용해도는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K''sp=[Ag+] [Cl-]=x(0.01 M + x)

이는 ''x''에 대한 이차 방정식이며, ''x''는 용해도와 같다.

: x2 + 0.01 M x - ''K''sp = 0

염화은의 경우, ''x''2는 0.01 M ''x''보다 훨씬 작으므로 첫 번째 항을 무시할 수 있다. 따라서

:용해도=[Ag+] = x = ''K''sp / 0.01 M = 1.77 x 10-8

이는 1.33 x 10-5보다 상당히 감소한 값이다. 무게 분석법에서 은을 분석할 때, 공통이온 효과에 의한 용해도 감소는 AgCl의 "완전한" 침전을 보장하는 데 사용된다.

4. 3. 입자 크기 효과

용질 입자(또는 작은 방울)의 크기가 감소함에 따라 표면 에너지가 증가하기 때문에 용해도는 증가한다. 이 효과는 입자가 매우 작아지지 않는 한, 일반적으로 1μm보다 작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작다. 입자 크기의 용해도 상수에 대한 영향은 다음과 같이 정량화할 수 있다.[6]

:\log(^*K_{A}) = \log(^*K_{A \to 0}) + \frac{\gamma A_\mathrm{m}} {3.454RT}

여기서 *KA*는 몰 표면적 A를 갖는 용질 입자에 대한 용해도 상수이고, *K*A→0는 몰 표면적이 0에 가까워질 때(즉, 입자가 클 때)의 물질에 대한 용해도 상수이며, γ는 용매 내 용질 입자의 표면 장력, Am은 용질의 몰 표면적(m2/mol), R은 기체 상수, T는 절대 온도이다.[6]

4. 4. 염 효과 (Salt Effect)

용질과 공통 이온이 없는 염이 존재하면 용액의 이온 강도에 영향을 미치고, 이에 따라 활동도 계수에 영향을 미쳐 농도 몫으로 표현된 평형 상수가 변화한다.

4. 5. 상(Phase) 효과

평형은 특정 결정 상에 대해 정의된다. 따라서 용해도곱은 고체의 상에 따라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아라고나이트방해석은 둘 다 같은 화학적 성분(탄산 칼슘)을 가지고 있지만 용해도곱이 다르다.[8][9] 어떤 조건 하에서도 한 상이 다른 상보다 열역학적으로 더 안정적이다. 따라서 열역학적 평형이 확립될 때 이 상이 형성된다. 그러나 동역학적 요인은 불리한 침전물(예: 아라고나이트)의 형성을 선호할 수 있으며, 이를 메타안정 상태라고 한다.

약리학에서 메타안정 상태는 비정질 상태라고도 한다. 비정질 약물은 결정 격자에 내재된 장거리 상호작용이 없기 때문에 결정질 약물보다 용해도가 더 높다. 따라서 비정질 상에서 분자를 용매화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적다. 이러한 효과는 약물의 용해도를 높이기 위해 널리 사용된다.

4. 6. 압력 효과

이상용액을 가정하면, 응축상(고체 및 액체) 용해도의 압력 의존성은 다음과 같이 정량화할 수 있다.[10]

: \left(\frac{\partial \ln x_i}{\partial P} \right)_T = -\frac{\bar{V}_{i,\mathrm{aq}}-V_{i,\mathrm{cr}}} {RT}

여기서 x_i는 용액에서 i번째 성분의 몰분율이고, P는 압력, T는 절대온도, \bar{V}_{i,\text{aq}}는 용액에서 i번째 성분의 부분몰부피, V_{i,\text{cr}}는 용해되는 고체에서 i번째 성분의 부분몰부피, R은 기체상수이다.

용해도의 압력 의존성은 때때로 실질적인 중요성을 갖는다. 예를 들어, 압력 감소에 따라 용해도가 감소하는 황산칼슘에 의한 유전 및 유정의 침전 파울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산성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5. 용해 평형의 정량적 측면

용해 평형은 특정 온도에서 고체 화합물용액화학 평형 상태에 있을 때 성립하며, 이때 용해침전 속도는 같아진다. 포화 용액에서의 용질 농도용해도라고 하며, 몰농도(mol dm−3) 또는 질량/부피(μg mL−1) 등의 단위로 나타낸다. 용해도는 온도에 따라 달라지며, 과포화 용액은 "씨앗" 역할을 하는 물질을 첨가하여 평형에 도달하게 할 수 있다.

용해 평형에는 세 가지 주요 유형이 있다.


  • 단순 용해
  • 해리 반응을 동반한 용해 (주로 의 용해)
  • 이온화 반응을 동반한 용해 (주로 약산, 약염기의 용해)


각 경우에 평형 상수(활동도의 몫)를 정의할 수 있지만, 활동도 사용의 불편함 때문에 일반적으로 활동도 계수의 몫으로 나누어 농도의 몫으로 나타낸다. 고체의 활동도는 1이므로 생략한다.

화학 평형

\mathrm A_p \mathrm B_q \leftrightharpoons p\mathrm A + q\mathrm B

에서 화합물 A''p''B''q''의 용해도곱 ''K''sp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K_\mathrm{sp} = [\mathrm A]^p[\mathrm B]^q

여기서 [A]와 [B]는 포화 용액에서 A와 B의 농도이다. ''K''sp는 (농도)''p''+''q''차원을 갖는다.

5. 1. 단순 용해

설탕(수크로스)이 포화 용액을 형성할 때와 같이, 유기 고체의 용해는 고체 상태와 용해된 상태의 물질 사이의 평형으로 설명될 수 있다.

:C12H22O11(s) }

이 반응에 대한 평형 상수 ''K''o(열역학적 용해도 상수)는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

중괄호는 활동도를 나타내며, 순수 고체의 활동도는 정의상 1이므로 다음과 같이 단순화된다.

:

용액 내 물질 A의 활동도는 농도 [A]와 활동도 계수 ''γ''의 곱으로 표현될 수 있다. ''K''o를 ''γ''로 나누면 용해도 상수 ''K''s는 다음과 같다.

:

이는 활동도 계수가 1이 되도록 포화 용액을 표준 상태로 정의하는 것과 같다. 용해도 상수는 활동도 계수가 존재할 수 있는 다른 용질의 존재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경우에만 진정한 상수이다. 용해도 상수의 단위는 용질 농도의 단위와 같다. 설탕의 경우 25 °C에서 ''K''s = 1.971mol dm−3이다. 이는 25 °C에서 설탕의 용해도가 거의 2mol dm−3(540g/L)임을 보여준다. 설탕은 다른 대부분의 탄수화물과 달리 고농도에서 과포화 용액을 쉽게 형성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5. 2. 해리를 동반한 용해

이온 화합물은 물에 녹을 때 일반적으로 구성 이온으로 해리된다. 예를 들어, 염화은의 경우 다음과 같다.

AgCl_{(s)} <=> Ag^+_{(aq)}{} + Cl^-_{(aq)}

이 반응의 평형 상수는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K^\ominus

= \frac{\left\{\ce{Ag+}_\ce{(aq)}\right\}\left\{\ce{Cl-}_\ce{(aq)}\right\}}{ \left\{\ce{AgCl_{(s)}}\right\}}

=\left\{\ce{Ag+}_\ce{(aq)}\right\}\left\{\ce{Cl-}_\ce{(aq)}\right\}



여기서 K^\ominus는 열역학적 평형 상수이고, 중괄호는 활동도를 나타낸다. 순수한 고체의 활동도는 정의에 따라 1과 같다.

염의 용해도가 매우 낮을 때 용액 내 이온의 활동도 계수는 거의 1과 같다. 이들을 실제로 1과 같다고 설정하면 이 표현식은 '''용해도곱''' 표현식으로 축소된다.

K_\ce{sp} = [\ce{Ag+}] [\ce{Cl-}]= [\ce{Ag+}]^2= [\ce{Cl-}]^2.

CaSO4 및 FePO4와 같은 2:2 및 3:3 염의 경우, 용해도곱에 대한 일반 표현식은 1:1 전해질과 같다.

\mathrm{AB} \leftrightharpoons \mathrm{A}^{p+} + \mathrm{B}^{p-}

:K_{sp}= \mathrm{[A] [B]} = \mathrm{[A]^2}= \mathrm{[B]^2} (단순화를 위해 일반 표현식에서는 전하를 생략함)

Ca(OH)2와 같은 비대칭 염의 경우, 용해도 표현식은 다음과 같다.

\ce{ Ca(OH)_2 <=> {Ca}^{2+} + 2OH^- }

K_{sp} = \ce{[Ca]} \ce{[OH]}^2

수산화 이온의 농도가 칼슘 이온 농도의 두 배이므로 이것은 \mathrm{K_{sp} = 4[Ca]^3 }으로 축소된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화학 평형식에서

\ce{A}_p \ce{B}_q ~\ce{\leftrightharpoons}~ p\ce{A}^{n+} + q\ce{B}^{m-}

\ce{[B]} = \frac{q}{p}\ce{[A] }

다음 표는 화합물의 용해도와 용해도곱의 값 사이의 관계를 보여준다.[11]

pq용해도, S
AgCl, Ca(SO4), Fe(PO4)11
Na2(SO4), Ca(OH)22, 11, 2\sqrt[3]{K_\ce{sp}\over4}
Na3(PO4), FeCl33, 11, 3\sqrt[4]{K_\ce{sp}\over27}
Al2(SO4)3, Ca3(PO4)22, 33, 2\sqrt[5]{K_\ce{sp}\over 108}
Mp(An)qpq\sqrt[p+q]{K_\ce{sp}\over p^p q^q}



용해도곱은 종종 로그 형태로 표현된다. 예를들어 황산칼슘의 경우, `K`sp 값이 작을수록 또는 로그 값이 더 음수일수록 용해도가 낮다.

일부 염은 용액에서 완전히 해리되지 않는다. 예로는 MgSO4가 있으며, 만프레트 아이겐바닷물에 내부 구체 착물과 외부 구체 착물 모두로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한 것으로 유명하다.[12]

5. 2. 1. 수산화물 (Hydroxides)

금속 이온 M''n''+의 수산화물에 대한 용해도곱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M(OH)n ⇌ Mn+ + n OH-

:''K''sp = [Mn+] [OH-]n

하지만, 범용 컴퓨터 프로그램들은 수소 이온 농도를 사용하는 대안적인 정의를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M(OH)n + nH+ ⇌ Mn+ + n H2O

:''K''*sp = [Mn+] [H+]-n

수산화물의 경우, 용해도곱은 종종 수산화물 이온 농도 대신 수소 이온 농도를 사용하는 수정된 형태, ''K''*sp로 제시된다. 두 값은 자동이온화 상수 ''K''w와 관련이 있다.[13]

:''K''w = [H+] [OH-]

:''K''*sp = ''K''sp / (''K''w)n

:log ''K''*sp = log ''K''sp - n log ''K''w

예를 들어, 상온에서 수산화칼슘 Ca(OH)2의 경우, lg ''K''sp는 약 -5이고, lg ''K''*sp ≈ -5 + 2 × 14 ≈ 23이다.

5. 3. 반응을 동반한 용해

진한 암모니아수를 염화은 현탁액에 첨가하면 Ag+ 착물이 생성되므로 용해가 일어난다


반응을 동반하는 용해의 전형적인 예는 약한 염기 B가 산성 수용액에 용해되는 경우이다.

: \mathrm {B} \mathrm{(s)} + \mathrm H^+ \mathrm {(aq)} \leftrightharpoons \mathrm {BH}^+ (\mathrm{aq)}

이 반응은 의약품에 매우 중요하다.[14] 알칼리성 매질에서 약산의 용해도 역시 중요하다.

: \mathrm{ HA(s) + OH^-(aq) \leftrightharpoons A^- (aq) + H_2O}

비전하 분자는 일반적으로 이온 형태보다 용해도가 낮으므로 용해도는 pH와 용질의 산 해리 상수에 따라 달라진다. "본질적 용해도"라는 용어는 산이나 알칼리가 없을 때 비이온화 형태의 용해도를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산성비에 의한 알루미늄염의 용출은 반응을 동반하는 용해의 또 다른 예이다. 알루미노실리케이트는 산과 반응하여 Al3+(aq)와 같은 수용성 종을 형성하는 염기이다.

화학 착물의 형성 또한 용해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 잘 알려진 예로 진한 암모니아 용액을 염화은 현탁액에 첨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서 암모니아 착물의 형성으로 용해가 용이해진다.

: \mathrm{AgCl(s) + 2 NH_3(aq) \leftrightharpoons [Ag(NH_3)_2]^+(aq) + Cl^- (aq)}

충분한 암모니아를 염화은 현탁액에 첨가하면 고체가 용해된다. 세탁 분말에 물 연화제를 첨가하여 비누때 형성을 억제하는 것은 실제적인 중요성을 보여주는 예이다.

6. 용해도 측정 방법

용해도 측정은 여러 어려움이 따르는데,[6] 우선 특정 온도에서 계(System)가 평형 상태에 도달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침전 및 용해 반응이 느리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정이 매우 느린 경우 용매 증발이 문제가 될 수 있고, 과포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특히, 잘 녹지 않는 물질은 용액 내 농도가 매우 낮아 측정하기 어렵다. 용해도 측정 방법은 크게 정적 방법과 동적 방법으로 나뉜다.

6. 1. 정적 방법 (Static Methods)

정적 방법에서는 혼합물을 평형 상태로 만들고, 용액 상의 종의 농도를 화학 분석으로 결정한다. 이를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고체상과 용액상을 분리해야 한다. 평형화와 분리는 항온 조절실에서 수행해야 한다.[15] 고체상에 방사성 추적자를 넣으면 매우 낮은 농도도 측정할 수 있다.

정적 방법의 변형으로는 디메틸설폭사이드와 같은 비수용매에 물질의 용액을 수용액 완충액 혼합물에 첨가하는 방법이 있다.[16] 이 경우 즉시 침전이 발생하여 혼탁한 혼합물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혼합물에 대해 측정된 용해도를 "동역학적 용해도"라고 한다. 혼탁함은 침전 입자가 매우 작아 틴달 산란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사실 입자가 매우 작아 입자 크기 효과가 작용하며, 동역학적 용해도는 종종 평형 용해도보다 크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정의 크기가 증가하면서 혼탁함이 사라지고, 결국 침전물의 노화라는 과정을 통해 평형에 도달한다.[17]

6. 2. 동적 방법 (Dynamic Methods)

"평형 용해도 추적" 방법을 통해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유기산, 염기 및 양쪽성 전해질의 용해도를 얻을 수 있다.[18] 이 과정에서 일정량의 물질을 주로 이온화된 형태로 존재하는 pH에서 먼저 용해시킨 다음, pH를 변화시켜 중성(비이온화) 종의 침전물을 형성한다. 그 후, 침전 또는 용해로 인한 pH 변화율을 모니터링하고 강산 및 강염기 적정액을 첨가하여 두 비율이 같아지는 평형 조건을 찾는다. 이 방법은 침전물의 양이 매우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과포화 용액의 형성으로 인해 방법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참조

[1] 서적 General Chemistry Dover Publishing 1970
[2] 서적 Solubilities of Inorganic and Metal Organic Compounds Van Nostrand 1965
[3] 서적 The Principles of Chemical Equilibrium 1957
[4] 서적 Physical Chemistry
[5] 서적 Section 6.10.
[6] 서적 The Experimental Determination of Solubilities Wiley-Blackwell 2003
[7] 서적 Section 2.14
[8] 학술지 pH-Induced Precipitation Behavior of Weakly Basic Compounds: Determination of Extent and Duration of Supersaturation Using Potentiometric Titration and Correlation to Solid State Properties 2012-05-12
[9] 학술지 Recent advances in co-amorphous drug formulations 2016-05
[10] 서적 Mechanochemistry of Solid Surfaces World Scientific Publishing 1994
[11] 서적 Fundamentals of Analytical Chemistry Brooks/Cole 2004
[12] 웹사이트 Nobel lecture http://nobelprize.or[...] 1967
[13] 서적 The Hydrolysis of Cations Wiley 1976
[14] 웹사이트 Potential Of Solubility In Drug Discovery And development http://www.pharmainf[...] Pharminfo.net 2010-07-05
[15] 서적 The Determination of Stability Constants https://archive.org/[...] McGraw-Hill 1961
[16] 웹아카이브 Aqueous solubility measurement – kinetic vs. thermodynamic methods https://web.archive.[...] 2009-07-11
[17] 서적 Chapter 11: Gravimetric analysis
[18] 학술지 Chasing Equilibrium: Measuring the Intrinsic Solubility of Weak Acids and Bases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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