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오크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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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디오크러시》는 2006년에 개봉한 SF 코미디 영화로, 루크 윌슨, 마야 루돌프, 댁스 셰퍼드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전직 미국 육군 사서가 미래 사회로 시간 여행을 떠나, 지적 수준이 낮아진 사회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 과정에서 배급사의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제한적인 개봉을 했으나, 컬트 영화로 자리 잡았다. 영화는 우생학적 디스토피아를 다루며, 현대 사회의 저속함과 무지함을 풍자하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영화의 예측이 현실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디오크러시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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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개봉 포스터
감독마이크 저지
각본에탄 코헨
마이크 저지
스토리마이크 저지
제작엘리사 코플로비츠
마이크 저지
주연루크 윌슨
마야 루돌프
댁스 셰퍼드
테리 크루스
촬영팀 서스테드
편집데이비드 레니
음악시오도어 샤피로
제작사테르니온
배급사20세기 폭스
개봉일2006년 9월 1일
상영 시간84분
국가미국
언어영어
제작비240만 달러
흥행 수익495,303 달러
한국어 제목
제목26세기 청년 (일본어 제목)
로마자 표기Isipio keureosi (이디오크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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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인물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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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로 밀어서 보기
배우역할일본어 더빙
루크 윌슨조 바우어스관준언
마야 루돌프리타타카노 우라라
댁스 셰퍼드프리토코모리 소스케
테리 크루스카마초 대통령야마노이 진
데이빗 허만국무장관
저스틴 롱의사
앤드류 윌슨비프 슈프림
랜달 리더시크릿 서비스 떠그
밴드 "스카페이스" 요르단업그레이디
토머스 헤이든 처치브라운도 CEO
브래드 조던업그레이드
스티븐 루트헥터 판사
앤서니 "시트릭" 캄포스국방부 장관노무라 켄지
사라 루변호사 (크레딧 미기재)
얼 만내레이터이시즈카 운쇼

2.1.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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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크 윌슨 - 조 바우어스/확실하지 않음 역 - 전직 미국 육군 사서이자 결국 미국 대통령.
* 마야 루돌프 - 리타 역 - 매춘부이자 결국 미국 영부인.
* 댁스 셰퍼드 - 프리토 펜데호 역 - 변호사이자 결국 미국 부통령.
* 테리 크루즈 - 드웨인 엘리존도 마운틴 듀 허버트 카마초 역 - 미국 대통령.
* 앤드류 윌슨 - 비프 수프림 역 - 재활 담당관
* 브래드 조던 - 업그레이드 역 - 포주

좌측에서 우측으로: 루크 윌슨 (2016년), 마야 루돌프 (2012년), 댁스 셰퍼드 (2013년)

그 외 출연진으로는 데이비드 허먼 (국무장관 역), 저스틴 롱 (렉서스 박사 역), 스티븐 루트 (헥터 판사 역), 앤서니 "시트릭" 캄포스 (국방부 장관 역), 토머스 헤이든 처치 (브랜도 최고 경영자 역), 사라 루 (변호사 역, 크레딧 미기재) 등이 있다.

2.2. 기타 인물

* 루크 윌슨 - 조 바우어스 역
* 마야 루돌프 - 리타 역
* 댁스 셰퍼드 - 프리토 역
* 테리 크루스 - 카마초 대통령 역
* 데이빗 허만 - 국무장관 역
* 저스틴 롱 - 의사 역
* 앤드류 윌슨 - 비프 슈프림 역
* 랜달 리더 - 시크릿 서비스 떠그 역
* 밴드 "스카페이스" 요르단 - 업그레이디 역
* 토머스 헤이든 처치 - 브라운도 CEO 역
* 브래드 조던 - 업그레이드 역
* 스티븐 루트 - 헥터 판사 역
* 앤서니 "시트릭" 캄포스 - 국방부 장관 역
* 사라 루 - 변호사 역 (크레딧 미기재)

일본어 더빙판 성우는 다음과 같다.

* 조 바우어스 - 루크 윌슨 (관준언)
* 리타 - 마야 루돌프 (타카노 우라라)
* 플리트 - 댁스 셰퍼드 (코모리 소스케)
* 카마초 대통령 - 테리 크루즈 (야마노이 진)
* 국방장관 - 앤서니 "시트릭" 캄포스 (노무라 켄지)
* 닥터 렉서스 - 저스틴 롱 (사토 하루오)
* 내레이터 - 얼 만 (이시즈카 운쇼)

3. 2505년의 사회

2505년에는 교육받은 사람들이 자녀를 갖는 것을 꺼리고, 교육 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무차별적으로 번식하면서 평균 지능이 감소했다. 그 결과 우생학은 탈모와 발기 부전 치료에 밀려나고, 사회 기반 시설은 악화되었으며, 저속한 코미디와 문화, 그리고 소비주의가 만연하게 되었다.

이는 지능이 높은 사람은 K 전략을 취하여 출산을 자제하는 반면, 지능이 낮은 사람은 R 전략을 취하여 본능에 따라 아이를 낳는 현상에 기반한 것이다.

3.1. 문화와 기술

2005년, 미국 육군은 극비리에 인간 동면 실험을 시작한다. 실험체로 선택된 것은 "어느 모로 보나 평균적"이고 "미국에서 가장 평균적인 능력의 남자"로 여겨진 군인 조 바우어스와 매춘부 리타였다. 1년간의 계획이었지만, 극비 실험 책임자가 마약 불법 소지 및 매춘 알선 혐의로 체포되었기 때문에 잊혀져, 두 사람은 500년 후의 미래에 깨어나게 된다.

지능이 낮은 개체만 강력하게 번식한 결과, 인류의 평균 IQ는 500년간 계속 하락했다. 2505년의 세계는 완전히 타락한 사회가 되어 있었다. 사람들의 오락은 저속하고, 거리는 황폐해졌으며, 쓰레기가 쉴 새 없이 쌓였다. 농지에는 물 대신 스포츠 음료가 공급되는 등 형편없는 상황이었다.

이를 목격한 조는 당황한다. 깨어난 곳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 플리트에게 의지하여 타임머신을 찾으려 하지만, 교도소에 수감된다. 그곳에서 다른 죄수들과 함께 IQ 테스트를 받지만, 2005년의 인간으로서는 간단한 문제에 고전하는 자들의 모습이 있었다.

3.2. 정치와 경제

조 바우어스는 2005년 미국 육군에서 가장 평범한 인물로 선정되어 정부의 인공 동면 실험에 참여했고, 매춘부 리타도 함께 참여했다. 그러나 관련 스캔들로 인해 프로젝트는 중단되었고, 500년 후 이들은 쓰레기 산사태로 인해 깨어나게 된다.

500년 동안 지적 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무차별적으로 번식하면서 사회 전반의 평균 지능은 감소했다. 그 결과, 저속한 문화가 만연하고 소비주의가 억제되지 않는 사회가 되었다.

이러한 사회에서 조는 높은 말투 때문에 반(反)지성주의와 충돌하며 어려움을 겪는다. 병원 청구서를 지불하지 못해 체포된 조는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감옥에 가게 된다. 이후 조는 감옥에서 탈출하고, 프리토, 리타와 함께 타임머신을 찾아 나선다.

조는 미국 내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흉작, 먼지 폭풍, 경제 문제 해결에 나선다. 그는 미국의 작물에 스포츠 음료 브란도(Brawndo) 대신 물을 사용하도록 설득하여 작황을 개선하려 한다. 그러나 브란도의 파산으로 폭동이 일어나고, 조는 공개 처형 위기에 처한다.

리타와 프리토는 조가 물을 공급하면서 작물이 자라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리고, 카마초 대통령은 조에게 대통령 사면을 내린다. 이후 조는 대통령이 되고 리타와 결혼하여 세 자녀를 낳는다.

3.3. 문제점

인류의 평균 IQ는 500년간 계속 하락하여, 2505년의 세계는 완전히 타락한 사회가 되었다. 사람들의 오락은 저속하고, 거리는 황폐해졌으며, 쓰레기가 쉴 새 없이 쌓였다. 농지에는 물 대신 스포츠 음료가 공급되는 등 형편없는 상황이었다.

조는 500년 전과 비교해 모든 것이 형편없이 퇴보한 상황, 특히 지능이 낮은 개체만 번식하여 인류 전체의 지적 수준이 현저하게 낮아졌다는 점에 당황한다. 이는 단순한 사회적 퇴보를 넘어, 농업 생산성 저하와 같은 심각한 문제로 이어졌다.

4. 제작 과정

초기 가제는 《미합중국 어메리카》(The United States of Uhh-merica)와 《3001》이었다. 촬영은 2004년에 오스틴 스튜디오의 여러 촬영장과 텍사스주 오스틴, 샌마르코스, 플러거빌, 라운드 록에서 진행되었다. 2005년 3월경 시사회를 통해 관객 반응이 좋지 않다는 비공식적인 보고가 있었다. 2005년 여름 재촬영을 거친 후 8월 영국 시사회에서는 긍정적인 인상을 받았다는 보고가 나왔다.

5. 개봉 및 평가

《이디오크러시》는 2400의 예산으로 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총 495303USD의 수익을 올렸다. 이 중 미국 내 수익은 444093USD, 해외 수익은 51210USD였다.

현재는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SF 코미디 작품이지만, 제작 완료 당시(2005년)에는 극장 개봉까지 1년 이상 묶여 있었고, 평론가 시사회도 개최되지 않았으며, 스튜디오의 선전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등 냉대받았다. 미국 내에서는 단 130개의 영화관에서만 소규모 상영되었다. 일각에서는 영화에서 그려지는 미래인들이 폭스 뉴스의 주요 타겟인 가난한 백인(푸어 화이트)을 웃음거리로 삼고 있었기 때문에 배려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었다. 흥행에는 대참패했지만, 로튼 토마토에서는 평론가와 관객 모두 대체로 호평을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이 영화가 예언한 내용이라는 평가와 함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마이크 저지(Mike Judge)는 인터뷰에서 "나는 예언자가 아니다. 예언 시기를 490년이나 빗나갔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영화에는 폭도화된 군중이 백악관을 습격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5.1. 개봉 지연과 제한 상영

마이크 저지(Mike Judge)에 따르면, 이 영화의 원래 개봉일은 2005년 8월 5일이었다. 2006년 4월, 개봉일은 2006년 9월 1일로 정해졌다. 8월에는 여러 기사에서 개봉이 무기한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디오크러시는 예정대로 개봉되었지만, 단 7개 도시(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토론토, 시카고, 댈러스, 휴스턴, 그리고 마이크 저지의 고향인 오스틴, 텍사스)에서만 개봉되었고, 600개 이상의 극장이 아닌, 단 130개의 극장으로 확대되었다. 이는 일반적인 와이드 릴리스와는 거리가 멀었다. 오스틴 아메리칸-스테이츠먼에 따르면, 영화 배급사인 20세기 폭스는 이 영화 홍보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다. 포스터는 극장에 배포되었지만, "영화 예고편, 광고, 스틸 사진은 단 두 장"뿐이었으며, 보도 자료도 배포되지 않았다.

이 영화는 평론가들에게 시사되지 않았다. 폭스로부터의 구체적인 정보 부족으로 인해, 배급사가 DVD 출시 전에 극장 개봉에 대한 계약 의무를 이행하면서, 영화가 많은 관객에게 공개되는 것을 막으려 했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었는데, 이는 AP 통신의 라이언 피어슨(Ryan Pearson)의 의견이다. 이 추측에 이어, Ain't It Cool News, 타임, 에스콰이어는 스튜디오의 지원 부족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타임의 조엘 스타인(Joel Stein)은 "이 영화의 광고와 예고편은 형편없는 평가를 받았다"고 적었지만, "그래도 이디오크러시를 포기하는 것은 특히 부당한데, 저지가 폭스에 많은 돈을 벌어주었기 때문이다."

뉴욕 타임스에서 댄 미첼(Dan Mitchell)은 폭스가 지능 저하와 관련된 경고성 이야기를 꺼리는 이유는, 영화가 시청자나 잠재적 광고주를 불쾌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이론은 영화에서 카마초 대통령 역을 맡은 테리 크루스(Terry Crews)에 의해 더욱 힘을 얻었다. 2018년 GQ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광고주들이 영화에서 묘사된 방식에 불만을 품었고, 이것이 스튜디오의 영화 홍보 노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2017년 저지는 뉴욕 타임스에 영화의 마케팅 부재와 와이드 릴리스 실패는 부정적인 시사회 결과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폭스가 이후 영화에 강력한 마케팅을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배급사가 입소문을 통해 컬트 영화가 형성되고, 저지의 이전 영화 오피스 스페이스처럼 홈 비디오 판매를 통해 제작비를 회수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5.2. 비평가들의 평가

평론가들을 위한 사전 시사회는 없었지만, 이디오크러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로튼 토마토에서 이 영화는 52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71%의 점수와 6.4/10의 평균 평점을 기록했다. 이 웹사이트의 영화에 대한 "평론가 의견"은 "실망스러울 정도로 들쭉날쭉하지만 전체적으로 즐거우며, 이디오크러시는 사회의 퇴화를 유쾌하고 어리석지만 교묘하게 날카로운 재치로 꿰뚫는다." 메타크리틱에서 이 영화는 12명의 평론가 리뷰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66점을 기록하여 "대체적으로 호의적인 평가"를 나타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평론가 카리나 초카노는 이 영화를 "정확한" 풍자이자 "암울하고 우스꽝스러운 미국 미래의 비전"이라고 묘사했지만, "줄거리는 당연히 어리석고 논리에 정확히 얽매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디오크러시를 정화의 즐거움으로 만드는 것은, 나이트메어적인 추론에 대한 저지의 날카로운 감각이다."라고 평가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조슈아 리치는 이 영화에 "D" 등급을 부여하며 "마이크 저지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케빈 페더라인이 새로운 아담과 이브와 같아지는 미래에 대해 성찰하도록 간청한다."라고 비평했다. The A.V. Club의 네이선 라빈은 루크 윌슨을 "전형적인 모든 사람으로 완벽하게 캐스팅"했다고 평했으며, "훌륭한 SF 영화가 그렇듯이, 이디오크러시는 환상적인 미래를 통해 현재를 논평한다. ... 저지의 영리하고 저속한 이디오크러시가 포의 법칙에 의해 조롱하는 대상과 혼동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평가했다. 데보라는 뉴 웨이브 밴드의 창립 멤버인 제럴드 카살레는 이디오크러시를 "데보가 만들었어야 할 영화"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다른 국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가디언의 평론가 존 패터슨은 "이디오크러시는 걸작은 아니지만—폭스는 저지에게 모든 단계에서 돈을 뜯어낸 것 같다—끝없이 재미있다."고 썼고, 영화의 인기에 대해 "텅 빈 극장에서" 영화를 보았지만 "이틀 후 같은 장소에서 같은 상영—매진되었다"고 묘사했다. 브라질 뉴스 잡지 베자는 이 영화를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영화라고 칭하며 독자들에게 DVD를 볼 것을 권장했고, "영화는 [미국] 극장을 날아다녔고 브라질에서는 개봉하지 않았다. 저지가 생각하는 미래가 그리 멀지 않다는 증거이다."라고 썼다.

브라질 웹사이트 CinePlayers.com의 평론가 알렉상드르 코발은 이 영화에 5점 만점에 5점을 부여했다. 또 다른 직원 리뷰어는 "이디오크러시는 정확히 웃기지도 혁신적이지도 않지만, 적어도 5분이라도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그리고 그 때문에 지난 몇 년 동안 미국에서 개봉된 끔찍한 코미디 영화의 평균보다 한 단계 위에 머물렀다."라고 평가했다.

현재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SF 코미디 작품이지만, 제작이 완료된 2005년 당시에는 극장 개봉까지 1년 이상 묶여 있었고, 평론가 시사회도 개최되지 않았으며, 스튜디오의 선전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등 냉대받아, 미국 내에서는 단 130개의 영화관에서만 소규모 상영되었다. 이 이유에 대해, 영화에서 그려지는 미래인들이 폭스 뉴스(FOX News)의 주요 타겟인 가난한 백인(푸어 화이트)이며, 그것을 웃음거리로 삼고 있었기 때문에 배려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그 때문에 흥행적으로는 대참패로 끝났지만, 로튼 토마토에서는 평론가와 관객 모두 대체로 호평을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었을 때, 이 영화가 예언한 내용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마이크 저지(Mike Judge)는 인터뷰에서 "나는 예언자가 아니에요. 왜냐하면 예언 시기를 490년이나 빗나갔으니까요"라고 답했다. 또한, 이 영화에는 폭도화된 군중이 백악관을 습격하는 장면도 있다.

5.3. 흥행 실패와 컬트적 인기

《이디오크러시》는 2006년에 개봉되었지만, 제한된 극장에서만 상영되었고, 홍보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흥행에 실패했다. 원래 개봉일은 2005년 8월 5일이었으나 2006년 9월 1일로 연기되었고, 개봉관 수도 130개에 불과했다. 이는 일반적인 와이드 릴리스와는 거리가 멀었다.

영화 배급사인 20세기 폭스는 영화 홍보에 거의 참여하지 않았다. 포스터는 배포되었지만, 예고편, 광고, 스틸 사진은 거의 없었고, 보도 자료도 배포되지 않았다. 평론가 시사회도 열리지 않았다.

이러한 소극적인 배급 방식에 대해, AP 통신의 라이언 피어슨은 배급사가 DVD 출시 전에 극장 개봉 계약 의무를 이행하면서, 영화가 많은 관객에게 공개되는 것을 막으려 했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Ain't It Cool News, 타임, 에스콰이어 등은 스튜디오의 지원 부족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타임의 조엘 스타인은 "이 영화의 광고와 예고편은 형편없는 평가를 받았다"고 지적하면서도, "《이디오크러시》를 포기하는 것은 특히 부당한데, 저지가 폭스에 많은 돈을 벌어주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뉴욕 타임스의 댄 미첼은 폭스가 지능 저하와 관련된 경고성 이야기를 꺼리는 이유는, 영화가 시청자나 잠재적 광고주를 불쾌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영화에서 카마초 대통령 역을 맡은 테리 크루스는 광고주들이 영화에서 묘사된 방식에 불만을 품었고, 이것이 스튜디오의 영화 홍보 노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2017년, 마이크 저지는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부정적인 시사회 결과 때문에 영화의 마케팅 부재와 와이드 릴리스 실패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폭스가 영화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배급사가 입소문을 통해 컬트 영화가 형성되고, 저지의 이전 영화 《오피스 스페이스》처럼 홈 비디오 판매를 통해 제작비를 회수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이디오크러시》는 로튼 토마토에서 평론가와 관객 모두에게 대체로 호평을 받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영화가 예언한 내용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다시 주목받았다.

6. 주제와 사회적 영향

《이디오크러시》는 500년 후 미래를 배경으로, 지능이 낮은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번식하고 지능이 높은 사람들이 출산을 꺼리면서 평균 지능이 극도로 낮아진 디스토피아 사회를 그린다. 이러한 사회는 열성유전에 기반하며, 소비주의가 만연하고 저질 문화가 주류를 이루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영화 속에서는 스포츠 음료 브란도(Brawndo)가 물 대신 사용되어 작물 생장을 망치고, 익스트림 법원에서는 몬스터 트럭 파괴 더비를 통해 공개 처형이 이루어지는 등 비상식적인 상황이 펼쳐진다.

2005년 제작 당시에는 극장 개봉이 1년 이상 지연되고, 평론가 시사회도 열리지 않았으며, 홍보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미국 내 130개 극장에서만 소규모 상영되는 등 냉대를 받았다. 일각에서는 영화 속 미래인들이 폭스 뉴스(FOX News)의 주 시청층인 가난한 백인(푸어 화이트)을 희화화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되었다.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는 평론가와 관객 모두에게 대체로 호평을 받았다.

6.1. 우생학과 열등생식

디스토피아 사회가 열등생식에 기반한다는 아이디어는 우생학자 프랜시스 골턴 경의 연구에서 기원한다. H. G. 웰스의 1895년 소설 타임머신은 도전의 부족으로 퇴화된 인간 사회를 상정하고 있으며, 올더스 헉슬리의 1932년 소설 멋진 신세계에 등장하는 "엡실론-마이너스 세미 모론"들은 낮은 수준의 노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길러졌다. 아마도 가장 유사한 예시는 시릴 M. 콘블루스의 1951년 단편 소설 "행진하는 바보들"일 것이다.

6.2. 현대 사회에 대한 풍자

2016년 미국 공화당 대통령 예비 선거 당시, 영화 공동 작가 에탄 코헨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은 이 영화의 예측이 현실과 가까워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감독 마이크 저지(Mike Judge) 역시 이러한 견해를 반복했다. 저지 감독은 공화당 대통령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를 영화 속 프로 레슬러 출신 대통령 카마초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미래 예측에 대한 질문에 "나는 예언자가 아니다. 490년이나 빗나갔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영화와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 사이에 여러 비교가 이루어졌다. Collider의 한 기사는 도널드 트럼프의 정치적 입장이 과학,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환경, 의료, 법 집행 및 정치 분야에서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결정과 어떻게 유사한지를 지적했다. 트럼프와 영화 속 등장인물을 비교하는 인터넷 밈도 퍼져나갔다.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이 영화가 미래를 예언했다는 평가와 함께 다시 주목받았다. 마이크 저지는 인터뷰에서 "나는 예언자가 아니다. 예언 시기를 490년이나 빗나갔다"라고 말했다. 영화에는 폭도화된 군중이 백악관을 습격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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