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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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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로리는 일본 전통 난방 시설로, 주로 방 중앙에 위치하여 난방, 조명, 조리, 건조, 불씨 유지, 가족 간 소통의 장소, 주택 내구성 향상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했다. 난방과 조리 외에도, 이로리는 밤에는 조명으로 사용되었고, 불씨를 보관하는 역할도 했다. 이로리의 연기는 음식 훈연에 사용되기도 했으며, 가족 간의 소통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했다. 이로리는 흙바닥이나 부엌에 가까운 방의 바닥에 설치되었으며, 자재갈고리, 로연, 천선반 등의 구조를 갖는다. 이로리에는 고토쿠, 히바시, 주노 등 다양한 도구가 사용되었으며, 연료로는 땔나무나 숯이 사용되었다. 지역에 따라 형태가 다르며, 다도에서는 "로"라고 불리는 유사한 시설이 사용된다.

2. 기능

이로리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한다.


  • 난방: 을 지펴 따뜻하게 하는 데 사용된다.[7] 이로리는 일반적으로 방 중앙에 위치했으며, 방 전체를 난방하는 데 사용되었다.[2]
  • 조리: 음식의 끓이거나 굽는 데 사용된다. 이로리에서는 지자이카기(自在鉤)나 삼발이를 사용하여 냄비를 불에 걸어 밥을 짓는 것을 시작으로 모든 조리를 하였다. 키리탄포[8]나 생선 등의 식재료를 꼬치에 꽂아 불 주위의 재에 세우거나, 재 속에 식재료를 묻어 굽는 일도 많다. 술을 채운 도쿠리(徳利)를 재에 묻어 데우는 일도 있다. 호쿠리쿠 지방에서 가마도(かまど)(취사 도구)가 널리 보급될 때까지 이로리로 요리를 했다. 따뜻한 서일본에서는 하계의 이로리 사용을 싫어하여 가마도와의 용도 구분이 오래전부터 이루어지고 있다.

  • 조명: 이로리는 야간의 채광에 사용되었다. 불이 주요한 조명이었던 근세 이전 시대에 이로리는 안전하게 방을 비출 수 있는 설비였다. 옛날에는 화로가의 밝힘대에 횃불을 태워 손에 닿는 곳을 밝게 했다. 또한, 조명 전용 도구로서 기름이나 촛불이 있었다.
  • 건조: 불선반을 만들어 의류, 식료, 생나무 등의 건조에 사용했다. 의류 건조에는 옷걸이를 이로리 끝에 놓는 경우도 있었다.
  • 불씨: 성냥 등으로 점화하는 것이 쉽지 않던 시대, 이로리의 불은 끊이지 않고 가마도나 조명 도구의 불씨로 사용되었다.
  • 가족의 커뮤니케이션 장소: 이로리는 가족이나 사람을 모이게 하는 장소로서의 기능이 있었다. 식사 중이나, 야간에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이로리 주위에 모여 대화가 생겨난다. 통상 가족 구성원의 앉는 자리가 정해져 있었으며, 가족 내의 서열 질서를 재확인하는 기능도 있었다. 앉는 자리의 명칭은 지방에 따라 다르지만, 예를 들어 횡좌, 아내 좌석(かかざ), 객좌, 나무 꼬리 또는 하좌(げざ) 등이 있다. 토방에서 가장 먼 자리(횡좌)가 집주인의 자리였으며, 토방에 가까운 자리(나무 꼬리)에는 아이들이 앉았고, 그 사이 양쪽에 손님이나 집주인의 아내가 앉았다.[9]
  • 가옥의 내구성 향상: 방 안에 따뜻한 공기를 채움으로써, 목재 중의 함수율을 낮춰 부식을 덜하게 한다. 또한 장작을 태울 때의 연기에 포함된 타르(목타르)가, 대들보나 짚][지붕, 짚 지붕의 건재에 침투하여 방충성이나 방수성을 높인다.


이로리의 연기를 훈연에 이용한 것이, 아키타현의 향토 음식인 이부리 즈케이다. 화로의 상부에 생선을 매달아 훈제를 만드는 예도 있다. 한편 연기는 안질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로리가 사용되던 가옥의 개수, 해체 시 나오는 폐재는, 연기를 오랫동안 쐬어 검게 변색된 독특한 풍취가 있어, 점포 내장이나 예술품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10]

2. 1. 난방

이로리는 주거 공간의 난방, 요리, 조명, 건조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전통적인 일본식 화덕이다.[2] 방 중앙에 위치하여 방 전체를 따뜻하게 하고,[2] 불을 피워 음식을 조리하는 데 사용되었다. '지자이카기'(自在鉤)라는 갈고리나 삼발이를 사용하여 냄비를 불 위에 걸고 밥을 짓거나, 키리탄포[8]나 생선 등을 꼬치에 꽂아 불 주위에 세우거나 재 속에 묻어 굽기도 했다.[8] 도쿠리(徳利)에 담긴 술을 재 속에 묻어 데우는 경우도 있었다.[8]

호쿠리쿠 지방에서는 1950년대까지 이로리가 취사의 중심이었으며, 따뜻한 서일본에서는 계절에 따라 '가마도(かまど)'(취사 도구)와 이로리를 구분하여 사용했다.[8] 밤에는 조명으로 사용되었으며,[2] 근대 이전에는 불이 주요 조명원이었기 때문에 이로리는 방을 안전하게 밝히는 역할을 했다. '히다나'(hidana)라는 나무 격자를 천장에 매달거나 옷걸이를 이로리 옆에 놓아 옷, 음식, 생나무 등을 건조하는 데도 사용되었다.

성냥이 없던 시절에는 이로리의 불씨가 '가마도'의 불을 지피거나 조명 장비를 사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이로리는 가족 구성원이 모여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었으며,[2] 각자의 자리가 정해져 있어 가족 내 위계질서를 나타내기도 했다.[3][9] '요코자'(yokoza), '카카자'(kakaza), '캬쿠자'(kyakaza), '키지리'(kijiri), '게자'(geza)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자리 중, '요코자'는 가장의 자리였다.[3]

이로리는 집 안을 따뜻하게 하여 목재의 부패를 막고, 연기에 포함된 타르(목재 타르)는 들보와 초가(thatching) 지붕에 스며들어 방충 및 방수 기능을 향상시키는 등 집의 내구성을 높이는 역할도 했다. 아키타현의 이부리 즈케는 이로리의 연기를 훈연에 이용한 향토 음식이다.[10] 그러나 연기는 눈병 등의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10]

2. 2. 조리

이로리는 요리에 사용되었다.[2] '지자이카기(自在鉤)'는 불 위에 냄비를 걸기 위해 사용되었다. 생선 및 기타 음식은 종종 꼬챙이에 꿰어 불 주변의 재에 꽂았다. 또한 재 속에 묻어 구울 수도 있었다.[2] 때로는 술이 담긴 '도쿠리(徳利)'를 재 속에 묻어 데우기도 했다.[2] 호쿠리쿠 지방에서는 1950년대에 '가마도(かまど)'(취사 도구)가 널리 보급될 때까지 이로리로 요리를 했다.[2] 따뜻한 서부 일본에서는 예전부터 여름 동안 이로리 사용을 싫어하여 계절에 따라 '가마도'와 '이로리'를 별도로 사용해왔다.[2]

이로리에서는 자재 갈고리(후술)나 삼발이를 사용하여 냄비를 불에 걸어 밥을 짓는 것을 시작으로 모든 조리를 하였다. 키리탄포[8]나 생선 등의 식재료를 꼬치에 꽂아 불 주위의 재에 세우거나, 재 속에 식재료를 묻어 굽는 일도 많다.

2. 3. 조명

이로리는 밤에 조명으로 사용되었다.[2] 불이 주요 조명원이었던 근대 이전 시대에는 이로리가 방을 안전하게 밝힐 수 있는 설비였다.[7] 옛날에는 화로가의 밝힘대에 횃불을 태워 손에 닿는 곳을 밝게 했다. 또한, 조명 전용 도구로서 기름이나 촛불이 있었다.[7]

2. 4. 건조

이로리는 '히다나'(hidana, 나무 격자)를 이로리 위 천장에 매달거나 이로리 옆에 옷걸이를 놓아 옷, 음식, 생나무 등을 건조하는 데 사용되었다.[2]

2. 5. 불씨 보관

이로리의 불은 계속 타오르게 유지되었으며, 특히 성냥이 없던 시절에는 가마도의 불을 지피거나 조명 장비를 사용하기 위한 불씨 공급원으로 사용되었다.[2][7]

2. 6. 가족 소통 공간

이로리는 가족이 모이는 장소의 기능을 했다.[2] 식사 시간이나 밤에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이로리 주변에 모여 대화를 나누었다.[2][9] 일반적으로 가족 구성원 각자는 고정된 자리를 갖고 있었으며, 이로리는 가족 내 위계질서를 재확인하는 장소로 기능했다.[2]

이로리 주변 각 좌석의 이름은 다양하지만, 몇 가지 예로는 '요코자'(yokoza), '카카자'(kakaza), '캬쿠자'(kyakaza), '키지리'(kijiri), 또는 '게자'(geza)가 있다.[3] 도마에서 가장 먼 '요코자'는 가문의 가장의 자리였고, 아이들은 도마와 가장 가까운 '카지리'라는 자리에 앉았다. 손님과 가장의 아내는 이 자리들의 양쪽에 앉았다.[3]

2. 7. 주택 내구성 향상

이로리는 방을 따뜻한 공기로 채워 목재의 수분 함량을 낮춰 부패를 방지한다.[2] 또한, 나무를 태울 때 나오는 연기에 포함된 타르(목재 타르)는 들보와 초가(thatching) 지붕에 스며들어 해충에 강하고 방수 기능을 갖게 한다.[2] 그러나 집 안의 연기는 눈병 등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2]

3. 구조


  • '''자재갈고리'''(지자이카기/自在鉤일본어)는 천장에 매달린 끝이 갈고리 모양인 것으로, 자재라고도 부른다. 화력을 조절하기 위해 지렛대를 빼서 통 속에 넣은 철이나 나무로 만든 갈고리의 높이를 바꾼다[12]. 자재갈고리에 냄비나 주전자를 걸어 끓이거나 물을 끓인다. 영어권에는 “pothook”라는 비슷한 도구가 있다. 과거에는 불의 신의 의뢰(依代)로서의 생각도 있었다.
  • '''가로대'''는 자재갈고리 상단에 부착되어 갈고리를 임의의 위치에 고정하기 위한 지렛대로, 화재를 막는 의미를 담아 물고기 모양인 경우가 많다. 글자 그대로 나무로 만든 것도 있지만 내마모성을 얻기 위해 금속으로 만든 것도 있다.
  • '''로연'''은 이로리의 가장자리이다. 배나무의 재목이 많이 사용되었다. 눈에 띄는 부분이기 때문에 명목을 사용하거나 다양한 장식이 施される(시세라레루) 경우도 있다.
  • '''천, 천선반, 화선반'''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이로리 상단에는 아마/天일본어가 설치되는 경우도 있다. 아마타나/天선반일본어 혹은 히다나/火선반일본어라고도 불린다. 이것은 이로리 상부에 천장에서 매달린 나무나 대나무로 만든 판으로, 이로리보다 한 바퀴 크게 만들어져 날아오르는 불티를 막는 동시에 연기나 열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피나 조와 같은 곡물 등을 건조시키거나, 민물고기 등의 식품을 매달아 연기로 훈제하여 건어물을 만든다. 최근 만들어지는 화선반은 장식용으로 격자 모양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그 경우에는 상부에 어떤 연기를 차단하는 것이 없으면 불티나 연기가 통과해 버려, 본래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

3. 1. 구성 요소


  • '''자재갈고리'''(지자이카기/自在鉤일본어): 천장에 매달린 끝이 갈고리 모양인 것으로, 자재라고도 부른다. 화력을 조절하기 위해 지렛대를 빼서 통 속에 넣은 철이나 나무로 만든 갈고리의 높이를 바꾼다[12]. 자재갈고리에 냄비나 주전자를 걸어 끓이거나 물을 끓인다. 영어권에는 “pothook”라는 비슷한 도구가 있다. 과거에는 불의 신의 의뢰(依代)로서의 생각도 있었다.
  • '''가로대''': 자재갈고리 상단에 부착되어 갈고리를 임의의 위치에 고정하기 위한 지렛대로, 화재를 막는 의미를 담아 물고기 모양인 경우가 많다. 글자 그대로 나무로 만든 것도 있지만 내마모성을 얻기 위해 금속으로 만든 것도 있다.
  • '''로연''': 이로리의 가장자리이다. 배나무의 재목이 많이 사용되었다. 눈에 띄는 부분이기 때문에 명목을 사용하거나 다양한 장식이 施される(시세라레루) 경우도 있다.
  • '''천, 천선반, 화선반''':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이로리 상단에는 아마/天일본어가 설치되는 경우도 있다. 아마타나/天선반일본어 혹은 히다나/火선반일본어라고도 불린다. 이것은 이로리 상부에 천장에서 매달린 나무나 대나무로 만든 판으로, 이로리보다 한 바퀴 크게 만들어져 날아오르는 불티를 막는 동시에 연기나 열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피나 조와 같은 곡물 등을 건조시키거나, 민물고기 등의 식품을 매달아 연기로 훈제하여 건어물을 만든다. 최근 만들어지는 화선반은 장식용으로 격자 모양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그 경우에는 상부에 어떤 연기를 차단하는 것이 없으면 불티나 연기가 통과해 버려, 본래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

3. 2. 이로리에 사용되는 도구


  • 고토쿠(五徳): 쇠 등 금속으로 만든 받침대로, 냄비를 올려놓거나 석쇠를 올려 구이를 할 때 사용한다. 호쿠리쿠 지방의 금륜(かなわ)은 큰 링이 달려 있어 무거운 쇠 냄비를 올리는 데 사용된다.
  • 와타시(わたし): 금속 격자 모양 받침대로, 떡이나 경단을 굽는 데 사용한다. 지방에 따라 '텟키'라고도 불린다.
  • 히바시(火箸): 금속 젓가락으로, 숯이나 나무를 옮겨 화력을 조절한다.
  • 재고르개(はいならし): 금속 헤라로, 재를 정리하거나 재 무늬를 그린다.
  • 주노(十能): 쇠판으로 만든 작은 국자 또는 삽 모양 도구로, 재를 고르거나 숯을 추가할 때 사용한다.
  • 다이주노(台十能): 숯불을 안전하게 옮기기 위한 도구로, 깊은 주노에 다리가 달려 있다.
  • 소화 항아리(火消し壷): 숯불을 끄는 항아리로, 뚜껑으로 밀폐하여 산소를 차단한다. 도기, 금속, 돌 등으로 제작된다.
  • 코타츠 야구라(炬燵櫓): 나무 또는 대나무로 만든 야구라로, 이로리 위에 놓고 코타츠로 사용한다.
  • 이로리 냄비(囲炉裏鍋): 주물 쇠 냄비로, 자재 갈고리나 고토쿠를 사용해 설치하며 둥근 바닥과 나무 뚜껑을 가진다.
  • 쇠 주전자: 이로리 냄비와 같이 매달아 사용하는 주물 야칸(주전자)이다.

4. 연료

이로리의 연료는 숯(목탄)인 경우도 있지만, 땔나무를 때는 경우가 많다. 이로리에서는 화력의 강함보다 불씨가 오래가는 것이 중요하며, 현존하는 이로리에서는 연기가 적은 숯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옛 민가에서는 사토야마나 산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땔나무에 비해 목탄은 귀한 존재였으며, 화로에만 사용하는 집도 있었다. 불을 오래 유지하려면, 너무 건조하지 않은 땔나무를 사용하거나, 왕겨나 재를 덮어 훈증하면서 태우는 등의 방법이 있지만, 민가에서는 가지를 짧게 자르지 않고 긴 채로 땔나무로 사용하며, 밀어 넣으면서 훈증하는 방식으로 태워 불을 오래 유지했다. 지방에 따라서는 파낸 그루터기를 쪼개지 않고 때기도 했다. 또한, 이로리는 불을 다루는 곳이므로, 불의 신을 모시는 경우도 많았다.

산에서 생활하는 오우치 마사노부는 이로리를 사용하면서 장작 사용량이 급감했다고 한다. 땅에 떨어진 마른 가지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비에 조금 젖은 가지라도 가느다란 것은 햇볕에 2~3일 말리면 마른다. 장작 불꽃으로 냄비 요리를 만들면서 숯불을 옮기면 숯불구이도 동시에 할 수 있다. 남은 숯불을 불 꺼 넣는 항아리에 넣으면 숯이 만들어져 화로, 안카, 코타츠에 사용할 수 있다. 재를 덮어 숯을 다음날 아침까지 유지하려면 큰 숯을 만들 수 있는 굵은 장작이 적합하다고 한다. 과거에 대량으로 식재된 삼나무는 지금은 수요가 줄어들고 있으며, 연료로는 불씨가 오래가지 않아 장작 스토브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부뚜막이나 이로리라면 화력 조절도 가능하며, 요리에 편리한 연료이다. 산중에 대량으로 버려지는 삼나무의 가지와 잎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11] 하지만, 밀폐형 장작 스토브의 경우에는 삼나무라도 천천히 태울 수 있으므로, 연료로서의 문제점은 없다.

5. 지역별 형태

이로리는 흙바닥이나 부엌에 가까운 방[4]의 바닥, 또는 흙바닥에 설치하며, 정방형 또는 장방형 형태를 띤다.

일본의 전통 민가는 바닥 부분과 흙바닥 부분이 대들보를 축으로 결합된 구조이며, 이로리는 주로 바닥 중앙에 설치된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흙바닥 쪽에 설치하기도 한다. 남부 지방의 구마가리야에 있는 "후미코미로"는 흙바닥 이로리의 전형으로, 농작업 중 신발을 신은 채 걸터앉을 수 있게 만들어졌다. 도호쿠 지방 등 추운 지역에는 파묻이 코타츠 형태도 있다. 이처럼 이로리는 지역별로 독자적인 형태로 발전했다.

사용 중인 이로리


집에 따라 여러 개의 이로리를 설치하고 신분에 따라 사용 이로리를 지정하기도 했다. 이로리가 두 개일 경우, 장작을 때는 가족용과 숯을 연료로 쓰는 손님용으로 구분했다. 연기가 나지 않는 숯 이로리는 고급 자재 갈고리나 찻주전자를 사용하기도 했다.

바닥 공사가 필요 없는 간이형은 "놓는 이로리"라고 하며, 화로 테이블이나 화분처럼 사용한다. 큰 화분이나 나무 테이블 중앙에 숯불을 피우는 좌탁도 이로리라고 부르지만, 이동 가능한 것은 엄밀히 말하면 화분이다.

다실에도 이로리와 비슷한 불 자리가 있지만, 다도에서는 "로"라고 부르며 다다미방에 설치한다. 크기는 42.42cm 또는 우라센케의 큰 로는 54.54cm 정도로, 일반 이로리보다 작다. 다도에서는 지름 약 30cm의 쇠로 된 원형 둥근 로(간로)를 사용하며, 서원 다도에서는 둥근 로만 사용한다.

6. 기타

6. 1. 다른 명칭

6. 2. 다도(茶道)에서의 로(炉)

6. 3. 현대의 이로리

wikitext

참조

[1] 서적 2001
[2] 서적 食の民俗辞典 柊風舎
[3] 서적 絵でわかる社会科事典3 昔のくらし・道具 株式会社学研教育出版 2013-02-05
[4] 웹사이트 Web版むかしの道具展:22.いろり【囲炉裏】教師用解説 https://www.chiba-mu[...] 2024-05-13
[5] 웹사이트 囲炉裏端(読み)いろりばた 精選版 日本国語大辞典 https://kotobank.jp/[...] 2024-05-13
[6] 웹사이트 ほっこり囲炉裏を囲まない?都内で昔懐かしい囲炉裏のあるお店5選 https://rtrp.jp/arti[...] 2024-05-13
[7] 서적 食の民俗事典 柊風舎 2011
[8] 뉴스 「半殺し」につぶし木串に巻き付け、新米きりたんぽ https://www.yomiuri.[...] 読売新聞 2024-05-13
[9] 서적 絵でわかる社会科事典3 昔のくらし・道具 株式会社学研教育出版 2013-02-05
[10] 뉴스 [読む写真]再び出番を待つ 毎日新聞 2024-04-20
[11] 서적 囲炉裏と薪火暮らしの本 農山漁村文化協会 2013-03
[12] 웹사이트 自在鉤 http://www.edu.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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