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나 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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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스타나 왕궁은 싱가포르 대통령의 공식 관저이자 대통령 집무실이다. 1869년 영국 식민지 시대에 건설되어,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군의 침략으로 파괴되었으나 이후 개축되었다. 싱가포르가 자치를 획득한 1959년 '이스타나'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현재 대통령의 공식 행사 및 외교 활동에 사용된다. 춘절, 디파발리, 국경일 등 특정 공휴일에 일반에 공개되며, 근위병 교대식도 매월 첫 번째 일요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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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나 왕궁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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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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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명칭 | 정부 청사 (1869–1959), 이스타나 네가라 싱가푸라 (1959–1965) |
종류 | 저택 |
건축 양식 | 팔라디오 건축 |
위치 | 오차드, 싱가포르 |
소유주 | 싱가포르 정부 |
현재 거주자 |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의 대통령 |
착공 | 1867년 |
완공 | 1869년 |
층수 | 3 |
문화재 지정일 | 1992년 2월 14일 |
지정 번호 | 24 |
건축 및 설계 | |
건축가 | 존 프레더릭 아돌푸스 맥네어 |
2. 역사
(내용 없음)
2. 1. 영국 식민지 통치 시기 (1867-1942)
이스타나 왕궁의 건설은 1867년부터 1869년까지 싱가포르의 초대 영국 식민 총독이었던 해리 세인트 조지 오르드 경의 지시로 이루어졌다. 이전에는 정부 청사(Government House)라고 불렸으며, 당시 인근에는 싱가포르에 파견된 영국의 주요 인사들의 사택이 모여 있었다고 전해진다.오르드 경은 계속해서 청사를 임대하고 이전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껴 직접 청사를 짓기로 결정했다. 초기 청사는 낡은 목재 건물이었으나, 이는 해체되어 현재는 찾아볼 수 없다. 그의 건설 계획은 과도한 비용 문제로 인해 많은 반대에 부딪혔다. 그러나 오르드 경은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여 1867년 부지를 매입하고 건설에 착수했으며, 같은 해 3월 건설 계획을 완성했다.
2. 2.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1942-1945)
1942년 일본군의 침략 당시, 이스타나 왕궁은 포격을 받아 상당 부분 파괴되고 폐허가 되었다. 당시 싱가포르 지사였던 쉔톤 토마스 경과 데이지 토마스 부인은 일본군의 포격이 거세지자 대피해야 했다. 이들은 대피 직전 건물 꼭대기에 있던 영국 국기를 챙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싱가포르가 일본에 점령된 후, 이스타나 왕궁은 일본군 장교들의 숙소 등으로 사용되었다.2. 3. 전후 및 독립 시기 (1945-현재)
1959년 싱가포르가 자치권을 획득하면서, 이 건물은 싱가포르 정부에 이관되었고 '이스타나'로 이름이 바뀌었다. 초대 양 디-퍼르투안 네가라(국가 원수)로 임명된 유소프 빈 이샤크가 이스타나에서 집무를 시작했다.1965년 싱가포르가 독립한 이후, 이스타나는 싱가포르 대통령의 공식 거주지이자 집무실이 되었다. 1869년 처음 사용된 이후 이스타나는 여러 지도자를 거쳤는데, 21명의 총독(1869–1959), 두 명의 양 디-퍼르투안 네가라(1959–1965)가 사용했으며, 1965년 독립 이후에는 9명의 대통령이 이곳을 거쳐 갔다. 이는 1942년부터 1945년까지의 일본 점령 기간을 제외한 기록이다.
1996년부터 1998년까지 3년간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통해 공간을 확장하고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었다. 현재 이스타나에는 의전 및 공식 행사에 사용되는 6개의 연회장이 있으며, 싱가포르 대통령과 참모들의 집무실도 이곳에 있다.
이스타나는 싱가포르 대통령의 공식 거주지이지만, 세 번째 대통령인 데반 나이르 이후 실제로 이곳에서 거주한 대통령이나 각료는 없다.[3] 외국 정상 방문 시 사용하도록 마련된 빌라도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현재 이스타나 건물과 부지는 주로 국가적인 행사나 의례적인 목적으로 사용된다. 대통령 취임식, 서훈식, 외교 사절단의 신임장 제정식 등이 이곳에서 열린다.
또한, 싱가포르 총리, 싱가포르 선임 장관, 장관 멘토 등 주요 인사의 사무실이 이스타나 부지 내 별관에 위치하고 있다.
이스타나는 1년에 다섯 번, 특정 공휴일인 춘절, 디파발리, 하리 라야 푸아사, 노동절, 국경일에 일반 대중에게 개방된다. 다만, 이슬람력에 따라 날짜가 변동되는 하리 라야 푸아사가 다른 공휴일과 날짜가 가까울 경우, 두 공휴일을 묶어 한 번만 개방하기도 한다.
매달 첫째 주 일요일에는 근위병 교대식이 열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3. 건축
이스타나 왕궁은 영국군의 인도인 기술자들이 설계했으며, 18세기 신팔라디오주의 건축 양식을 따른다. 이는 인도의 영국 군사 기술자들이 설계한 다수의 18세기 신고전주의 팔라디안 양식 건물과 유사점을 보인다. 열대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말레이 주택처럼 넓은 문과 창문, 지붕창, 넓은 베란다, 루버 창문, 통풍을 위한 패널 문 등을 갖추고 있다.
건물 중앙에는 28m 높이의 3층 타워 블록이 두드러지며, 양옆으로는 비교적 균형 잡힌 2층 날개가 이어진다. 건물 외관은 조각 같은 기둥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1층에는 도리아식 열주, 2층에는 이오니아식 열주를 사용했으며, 코린트식 요소도 함께 적용되었다. 이스타나 왕궁은 웅장한 부지 내 높은 곳에 자리 잡아 주변 경관을 내려다보고 있으며, 이는 잉글랜드의 정원을 연상시킨다.
3. 1. 주요 건물 및 시설
- '''스리 테마섹''': 1869년 해협 식민지의 식민지 장관을 위해 지어졌으며, 독립 이후 싱가포르 총리의 공식 관저로 사용되고 있다.
- '''별관'''
- '''이스타나 빌라''' (1938년 건립)
- '''로지''' (1974년 건립)
- 일본 야전 포병포: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1945년 싱가포르에서 영국에 공식 항복한 일본군에 대한 승전을 기념하여 귀환한 영국군 사령관 루이스 마운트배튼 경에게 증정된 것이다.
- '''마쉬 가든''' (1970년 조성)
- '''빅토리아 연못'''
- 9홀 골프 코스
- 벤쿨렌 무슬림 묘지: 1825년에서 1828년 사이에 싱가포르로 이주한 벤쿨렌 무슬림들의 묘지로, 오차드 로드 입구 근처 부지 남쪽 경사면에 위치해 있다.
3. 2. 주요 공간 (본관)
이스타나 본관은 여러 층에 걸쳐 다양한 용도의 주요 공간들을 갖추고 있다.1층에는 주로 국가적인 행사와 접견을 위한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대통령이 외국 정상이나 고위 인사를 맞이하는 '''리셉션 홀''', 국빈 만찬 등이 열리는 '''연회장''', 그리고 대통령의 집무 및 회의 공간인 '''국무회의실'''이 위치한다.[1]
2층은 외교 활동과 관련된 공간들이 중심을 이룬다. 외교 사절과의 면담이 이루어지는 '''접견실'''과 '''동쪽 및 서쪽 응접실'''이 있으며, 이들 공간에는 각국에서 받은 선물들이 전시되기도 한다. 또한, 전 대통령들의 이름을 딴 '''쉬어스 룸'''과 '''유소프 룸'''은 각각 개인 식당과 응접실로 사용된다.[1]
중간층에는 2층과 3층을 연결하는 '''웅장한 계단'''이 특징적이다. 이 계단의 첫 번째 층계참에는 이스타나 건설 당시 인도 노동자들이 증정한 것으로 알려진 수호신상이 놓여 있다.[1]
3층에는 백악관의 블루룸과 유사하게 꾸며진 '''대통령 라운지'''가 있어 의전 광장과 잔디밭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싱가포르 대통령 집무실'''이 자리 잡고 있다.[1]
본관 꼭대기에는 깃대가 있는 직사각형 돔이 있으며, 이는 이스타나 단지 내에서 가장 높은 지점이다. 싱가포르의 대통령이 이스타나에 머물 때는 이곳에 대통령기가 게양된다.[1]
3. 2. 1. 1층
- '''리셉션 홀'''은 대통령이 방문하는 고위 인사와 외국 국가 원수를 접견하는 장소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국빈 만찬 후 이곳에서 다과회가 열린다.
- '''연회장'''에서는 대통령과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오락을 즐긴다. 홀 끝에는 난초를 배경으로 한 트롱프뢰유 그림이 있다. 이전에는 주방과 일부 작업장이었던 이 방은 국빈 선물 전시에도 사용된다.
- '''국무회의실'''은 대통령의 집무실이자 사무실이다. 이 홀은 새로 선출된 내각 구성원이나 대통령의 취임식, 또는 훈장 수여식과 같은 행사에 사용된다. 션튼 토마스 경이 거실로 사용했을 당시에는 방 한쪽 끝에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을 두었으나, 이후 현재의 대통령 의자와 싱가포르 국기, 대통령 깃발 두 개를 놓을 공간을 만들기 위해 옮겨졌다.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은 현재 이스타나 부지 남쪽에 위치한 빅토리아 연못 끝에 서 있다.
3. 2. 2. 2층
- '''접견실'''은 동쪽과 서쪽 응접실로 이어지는 2층의 작은 응접실이다. 이곳은 대통령이 외교 사절과 면담을 갖는 장소이다.
- '''동쪽 응접실'''에는 프랑스에서 제작되어 벤자민 쉬어스 대통령에게 증정된 도자기 세트 등 여러 국가에서 받은 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방탄 유리 케이스에 보관되어 있다.
- '''서쪽 응접실'''은 여러 국가 원수와 국회의원들과의 인터뷰가 진행된 응접실이다. 이 방은 1930년대의 오리지널 목재 바닥으로 마감되었다. 이 방의 벽에는 1990년대 오만 술탄이 옹텡청 대통령에게 증정한 아랍 태피스트리의 귀중한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 '''쉬어스 룸'''은 싱가포르의 제2대 대통령인 벤자민 쉬어스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개인 식당이다. 대통령과 그 가족, 또는 경우에 따라 내각 구성원들이 사용한다. 각 사람의 좌석 위치를 나타내는 명함은 Risis에서 인쇄하고 금도금한다. 방에 있는 독특한 배 모양의 식탁 외에도, 7명의 대통령과 해당 내각 구성원을 묘사한 7개의 패널 페인팅이 방 오른쪽에 걸려 있다.
- '''유소프 룸'''은 싱가포르의 초대 대통령인 유소프 이샤크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그의 흉상이 이 응접실 끝에 놓여 있다. 이 방에는 봉황과 모란이 그려진 대형 중국식 패널이 특징이다.
3. 2. 3. 중간층
U자형의 '''웅장한 계단'''은 이스타나의 2층과 3층으로 이어진다. 첫 번째 층계참에는 높은 진열장에 집의 수호신이 서 있다. 35cm 크기의 이 조각상은 인도산 나무, 상아, 자개로 만들어졌다. 이 수호신은 이스타나를 건설한 인도 노동자들이 만들었으며, 션턴 토마스 경이 그곳에 거주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증정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조각상은 창고에 보관되었다. 1995년 이스타나 경비병들이 창고를 정리하라는 임무를 받을 때까지 잊혀졌으며, 그 당시에는 이스타나 정문에 걸려 있던 영국 문장 옆에 놓여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3. 2. 4. 3층
- '''대통령 라운지'''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이스타나의 주요 발코니 역할을 하며, 1층의 의전 광장과 잔디밭을 조망할 수 있다. 이 방은 백악관의 블루룸과 유사하게 스타일링되었으며, 블루룸 또한 백악관 잔디밭을 조망한다. 이 라운지 맞은편에는 대통령 집무실이 있다.
-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싱가포르 대통령 집무실'''에는 네 개의 주요 가구가 있다. 손님들이 쉴 수 있는 적갈색 소파, 나무로 만들어진 주 집무 책상, 소가죽 사무실 의자, 그리고 나무 사이드 책상이다.
본관 상단부의 건축 특징으로는 이스타나 단지에서 가장 높은 지점을 나타내는 깃대가 있는 직사각형 돔이 있다. 싱가포르 대통령이 단지 내에 있을 때는 대통령기가 건물에서 게양된다.
4. 기타
이스타나는 싱가포르 대통령의 공식 거주지이다. 그러나 싱가포르의 세 번째 대통령인 데반 나이르 이후로는 실제로 거주하는 대통령이나 각료는 없다.[3] 외국 국가 원수를 위해 마련된 빌라는 드물게 사용된다. 이스타나 건물과 부지는 취임식, 서훈식, 외교 사절단의 신임장 제정 등 국가 행사 및 의례 행사에 자주 사용된다. 또한 싱가포르 총리, 싱가포르 선임 장관, 장관 멘토는 이스타나 별관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이스타나 부지는 특정 공휴일인 춘절, 디파발리, 하리 라야 푸아사, 노동절, 국경일 등 1년에 5일간 일반 대중에게 개방된다. 하리 라야 푸아사는 이슬람력에 따라 날짜가 변동하기 때문에, 다른 공휴일과 날짜가 가까울 경우 한 번만 개방되기도 한다.
매월 첫 번째 일요일에는 근위병 교대 행사가 열려 대중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참조
[1]
웹사이트
URA Maps
https://www.ura.gov.[...]
Urban Redevelopment Authority
[2]
웹사이트
The Istana Buildings
https://www.istana.g[...]
2020-12-08
[3]
서적
Our Istana: Through The Years
President's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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