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동 화재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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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현동 화재 참사는 1999년 10월 30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현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52명이 사망하고 71명이 부상당한 대형 참사이다. 건물 지하 노래방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시작된 불은 2층과 3층으로 번졌고, 가을 축제 뒤풀이를 하던 많은 청소년들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사망했다. 좁은 통로, 불법 영업, 소방 시설 미비 등 건물 및 업소의 문제와 관리 소홀, 매니저의 무책임한 행동, 경찰의 초동 대처 미흡 등 행정 당국의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피해를 키웠다.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으며, 관련 추모 사업과 문화적 영향, 비판 및 논란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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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동 화재 참사 | |
---|---|
기본 정보 | |
![]() | |
사건 명칭 | 인현동 화재 참사 |
로마자 표기 | Inhyeondong Hwajae Chamsa |
한자 표기 | 仁峴洞 火災 惨事 |
발생 날짜 | 1999년 10월 30일 |
발생 시간 | 18시 55분 (KST) |
발생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인현동 |
원인 및 결과 | |
원인 | 지하 1층 노래방 아르바이트생의 불장난 |
보고된 사망자 | 56명 |
보고된 부상자 | 78명 |
참여 기관 | |
참여 기관 | 인천중부소방서 인천중부경찰서 인천광역시 중구청 |
매장지 |
2. 사건 개요
1999년 10월 30일 저녁 7시경 인천광역시 중구 인현동에 있는 4층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52명이 사망하고 71명이 부상당했다.[4][5][6][7][8][9][10][11] 화재는 건물 지하 노래방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시작되어 계단을 통해 2층과 3층으로 번졌다.
당일 인천 시내 10여 개 고등학교에서 가을 축제가 열렸고, 축제가 끝난 뒤 뒤풀이를 하던 많은 청소년들이 건물 2층과 3층에 있었다. 이들은 비상구와 비상계단을 찾지 못하고 유독가스에 질식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4][5][6][7][8][9][10][11]
소방차 15대, 구급차 19대, 소방관 180명, 경찰관 160명이 출동하여 35분 만에 불을 껐다.[4][5][6][7][8][9][10][11] 사망자는 인천여상 8명, 경인여상 4명, 인천광성고 4명, 계산여자고등학교 3명,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3명 등 52명으로 집계되었다.[4][5][6][7][8][9][10][11] 부상자들은 가천대 길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등 인천 지역 8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4][5][6][7][8][9][10][11]
2. 1. 발생 경과
1999년 10월 30일 저녁 7시경 인천광역시 중구 인현동에 있는 4층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52명이 사망하고 71명이 부상당했다.[4][5][6][7][8][9][10][11] 화재는 건물 지하 노래방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시작되어 계단을 통해 2층과 3층으로 번졌다.당일 인천 시내 10여 개 고등학교에서 가을 축제가 열렸고, 축제가 끝난 뒤 뒤풀이를 하던 많은 청소년들이 건물 2층과 3층에 있었다. 이들은 비상구와 비상계단을 찾지 못하고 유독가스에 질식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4][5][6][7][8][9][10][11]
소방차 15대, 구급차 19대, 소방관 180명, 경찰관 160명이 출동하여 35분 만에 불을 껐다.[4][5][6][7][8][9][10][11] 사망자는 인천여상 8명, 경인여상 4명, 인천광성고 4명, 계산여자고등학교 3명,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3명 등 52명으로 집계되었다.[4][5][6][7][8][9][10][11] 부상자들은 가천대 길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등 인천 지역 8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4][5][6][7][8][9][10][11]
2. 2. 피해 상황
1999년 10월 30일 토요일 저녁 7시경 인천광역시 중구 인현동에 위치한 4층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건물 2층 '라이브II' 생맥주집과 3층 그린당구장에 있던 10대 청소년 등 52명이 사망하고, 71명이 부상당했다.[4][5][6][7][8][9][10][11] 부상자들은 가천대 길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등 인천지역 8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4][5][6][7][8][9][10][11]화재는 건물 지하 노래방의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시작되어 계단을 타고 2층과 3층으로 번졌다. 화재 당일 인천 시내 10여개 고등학교에서 가을 축제가 열렸고, 축제가 끝난 후 뒤풀이를 하던 많은 청소년들이 비상구와 비상계단을 찾지 못해 유독가스에 질식되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4][5][6][7][8][9][10][11]
소방차 15대, 구급차 19대, 소방관 180명, 경찰관 160명이 진화에 참여하여 35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학생 사망자는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8명, 경인여자상업고등학교 4명, 인천광성고등학교 4명, 계산여자고등학교 3명,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3명 등 총 52명으로 집계되었다.[4][5][6][7][8][9][10][11]
3. 문제점
50여 평 규모의 생맥주집은 탁자와 의자들로 빽빽이 가득 차 있었고, 통로는 겨우 한 사람이 다닐 수 있을 만큼 비좁았다. 이 때문에 화재 사고 당시 대피 공간을 찾지 못해 인명피해가 커졌다. 내부 구조물은 인화성, 유독성 물질이어서 연기가 순식간에 확산되었고, 유독가스로 인한 질식 사상자가 많았다. 출입구는 하나뿐이었고, 창문은 통유리로 변경하고 베니어판을 덧붙여 비상 탈출구를 막아버렸다.[12]
많은 청소년들이 희생된 호프집은 문제 업소로 경찰에 적발되어 업소 폐쇄 명령을 받은 상황에서 미성년자에게 술을 파는 등 불법 영업을 계속하다가 대형 참사를 빚었다. 특히 화재가 일어난 상가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건축법상 소규모 건물로 구분돼 별도의 비상계단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유일한 출입통로인 계단의 폭이 1.2m 남짓으로 비좁았기 때문에 신속하게 대피하지 못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12]
불이 난 이 건물 지하 노래방 천정에 설치되었던 '확산소화기'는 화재 당시 공사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허가 없이 모두 제거돼 있어 초기진화에 실패하였다. 관리 당국의 소홀로 인해 평소 화재 발생시 대량 인명 피해로 이어질 요인들이 있었다.
무책임한 호프집 매니저는 학생들이 화재로 대피하려 하자 돈을 내라며 소리치다가 화재가 난 것을 알자 자신만 아는 비상구를 통해 학생들을 버리고 탈출했다.
해당 호프집은 상시 미성년자 손님을 받아왔다. 그러다보니 해당 경찰서에 신고도 자주 있었지만 경찰의 초동 대처는 없었다. 당시 호프집 주인은 경찰과 상당히 친했으며 자주 상납도 했다고 한다.[13][14]
3. 1. 건물 및 업소의 문제
50여 평 규모의 생맥주집은 탁자와 의자들로 빽빽이 가득 차 있었고, 통로는 겨우 한 사람이 다닐 수 있을 만큼 비좁았다. 이 때문에 화재 사고 당시 대피 공간을 찾지 못해 인명피해가 커졌다. 내부 구조물은 인화성, 유독성 물질이어서 연기가 순식간에 확산되었고, 유독가스로 인한 질식 사상자가 많았다. 출입구는 하나뿐이었고, 창문은 통유리로 변경하고 베니어판을 덧붙여 비상 탈출구를 막아버렸다.[12]화재가 일어난 상가 건물은 건축법상 소규모 건물로 구분돼 별도의 비상계단을 설치하지 않았고, 유일한 출입통로인 계단의 폭이 1.2m 남짓으로 좁아 신속한 대피가 어려웠다. 지하 노래방 천정에 설치되었던 '확산소화기'는 화재 당시 공사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허가 없이 제거돼 초기 진화에 실패했다.
호프집 매니저는 학생들이 대피하려 하자 돈을 내라고 소리치다가 화재가 난 것을 알자 자신만 아는 비상구를 통해 학생들을 버리고 탈출했다. 해당 호프집은 상시 미성년자 손님을 받아왔고, 경찰에 신고도 자주 있었지만 초동 대처는 없었다. 당시 호프집 주인은 경찰과 상당히 친했으며 자주 상납도 했다고 한다.[13][14]
3. 2. 행정 당국의 문제
50여 평 규모의 생맥주집은 탁자와 의자들로 빽빽이 가득 차 있었고, 통로 공간은 한 사람이 겨우 다닐 수 있을 만큼 비좁았다. 이 때문에 화재 사고 당시 대피할 공간을 찾지 못한 채 서로 뒤엉켜 인명피해가 커졌다. 내부 구조물은 화재 시 인화성, 유독성 물질이어서 연기가 순식간에 확산되었고, 매캐한 유독가스로 인한 질식 사상자가 많았다. 출입구는 하나뿐이었고, 창문은 통유리로 변경하고 베니어판을 덧붙여 비상 탈출구를 막아버렸다.[12]많은 청소년들이 희생된 호프집은 문제 업소로 경찰에 적발되어 업소 폐쇄 명령을 받은 상황에서 미성년자에게 술을 파는 등 불법 영업을 계속하다가 대형 참사를 빚었다. 화재가 일어난 상가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건축법상 소규모 건물로 구분돼 별도의 비상계단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유일한 출입 통로인 계단의 폭이 1.2m 남짓으로 비좁아 신속하게 대피하지 못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12]
불이 난 건물 지하 노래방 천정에 설치되었던 '확산소화기'는 화재 당시 공사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허가 없이 제거돼 초기 진화에 실패했다. 평소 화재 발생 시 대량 인명 피해로 이어질 요인들이 있었지만, 관리 당국의 소홀로 방치되었다.
호프집 매니저는 학생들이 화재로 대피하려 하자 돈을 내라고 소리치다가 화재가 난 것을 알자 자신만 아는 비상구를 통해 학생들을 버리고 탈출했다.
해당 호프집은 상시 미성년자 손님을 받아왔고, 경찰서에 신고도 자주 있었지만 경찰의 초동 대처는 없었다. 당시 호프집 주인은 경찰과 상당히 친했으며 자주 상납도 했다고 한다.[13][14]
3. 3. 호프집 매니저의 무책임
학생들이 화재로 대피하려 하자 호프집 매니저는 돈을 내라며 소리치다가, 화재가 난 것을 알자 자신만 아는 비상구를 통해 학생들을 버리고 탈출했다.4. 사회적 영향
SAT의 노래 <이게 나에요>의 뮤직 비디오는 이 사건을 바탕으로 하였다. 인근의 인천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앞에는 2004년에 추모석과 위령비가 세워졌다.[15] 전 하키 선수였던 김순덕 여사는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로 자식을 잃은 고통 때문에, 4개월 만에 이 사건이 발생하자 대한민국에 환멸을 느껴 이민을 결심하고 자신의 모든 메달과 훈장을 반납한 뒤 대한민국 국적을 버리고 뉴질랜드로 영구 이민을 떠났다.
2022년 4월 7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이 사건을 다루면서, 사건명에서 '호프집'이란 단어를 빼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15] 학생이 술을 마신 것이 떳떳하다고 할 수는 없겠으나, 그것이 죽을 죄는 아니다. 청소년들이 모여서 건전하게 놀 수 있는 곳에 가지 그랬냐고 한다면, 서울 중심지에서 학교를 다니는 당시 학생들조차도 갈 곳이 없어서 학교 인근의 호프집으로 가는 게 별다른 문제가 없던 시기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해당 참사는 업소 주인의 불법과 탈법,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공권력의 부패가 결합된 것이 주 원인인 만큼, 그러한 비난은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전형적인 억지 논리이므로 지양해야 할 것이다.
대형사고임에도 이 사고는 당시 김대중 정부에서 일어나,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사고 책임 요구가 없었다.
4. 1. 추모 사업
SAT의 노래 <이게 나에요>의 뮤직 비디오는 이 사건을 바탕으로 하였다. 인근의 인천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앞에는 2004년에 추모석과 위령비가 세워졌다. 전 하키 선수였던 김순덕 여사는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로 자식을 잃은 고통 때문에, 4개월 만에 이 사건이 발생하자 대한민국에 환멸을 느껴 이민을 결심하고 자신의 모든 메달과 훈장을 반납한 뒤 대한민국 국적을 버리고 뉴질랜드로 영구 이민을 떠났다. 2022년 4월 7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이 사건을 다루면서, 사건명에서 '호프집'이란 단어를 빼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 대형사고임에도 이 사고는 당시 김대중 정부에서 일어나,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사고 책임 요구가 없었다.4. 2. 문화적 영향
SAT의 노래 <이게 나에요>의 뮤직 비디오는 이 사건을 바탕으로 하였다. 인근의 인천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앞에 추모석과 위령비가 2004년 세워졌다.[15] 전 하키 선수였던 김순덕 여사는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로 자식을 잃은 고통 때문에, 4개월 만에 이 사건이 발생하자 대한민국에 환멸을 느껴 이민을 결심하고 자신의 모든 메달과 훈장을 반납한 뒤 대한민국 국적을 버리고 뉴질랜드로 영구이민을 떠났다.[15]2022년 4월 7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이 사건을 다뤘다.[15] 학생이 술을 마신 것이 떳떳하다고 할 수는 없겠으나, 그것이 죽을 죄는 아니다. 청소년들이 모여서 건전하게 놀 수 있는 곳에 가지 그랬냐 라고 한다면 서울 중심지에서 학교를 다니는 당시 학생들 조차도 갈 곳이 없어서 학교 인근의 호프집으로 가는 게 별다른 문제가 없던 시기이기도 했다.[15] 무엇보다 해당 참사는 업소 주인의 불법과 탈법,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공권력의 부폐가 결합된 것이 주 원인인만큼 그러한 비난은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전형적인 억지 논리이므로 지양해야 할 것이다.[15]
대형사고임에도 이 사고는 자칭 민주정부에서 일어나,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사고 책임 요구가 없었다.
4. 3. 이민 및 국적 포기 사례
전 하키 선수였던 김순덕 여사는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로 자식을 잃은 고통 때문에, 4개월 만에 이 사건이 발생하자 대한민국에 환멸을 느껴 이민을 결심하고 자신의 모든 메달과 훈장을 반납한 뒤 대한민국 국적을 버리고 뉴질랜드로 영구 이민을 떠났다.5. 비판 및 논란
- SAT의 노래 <이게 나에요>의 뮤직 비디오는 이 사건을 바탕으로 하였다.
- 인근의 인천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앞에 추모석과 위령비가 2004년 세워졌다.
- 전 하키 선수였던 김순덕 여사는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로 자식을 잃은 고통 때문에, 4개월 만에 이 사건이 발생하자 대한민국에 환멸을 느껴 이민을 결심하고 자신의 모든 메달과 훈장을 반납한 뒤 대한민국 국적을 버리고 뉴질랜드로 영구이민을 떠났다.
- 2022년 4월 7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이 사건을 다뤘다.[15] 때문에 사건명에서 '
''' 호프집이란 단어를 떼어달라.'''' 는 부탁을 했다. 참고로 상술된 씨랜드를 다룬 12월 9일자 방송에서도 짤막하게 언급된 바 있다. 학생이 술을 마신 것이 떳떳하다고 할 수는 없겠으나, 그것이 죽을 죄는 아니다. 청소년들이 모여서 건전하게 놀 수 있는 곳에 가지 그랬냐 라고 한다면 서울 중심지에서 학교를 다니는 당시 학생들 조차도 갈 곳이 없어서 학교 인근의 호프집으로 가는 게 별다른 문제가 없던 시기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해당 참사는 업소 주인의 불법과 탈법,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공권력의 부폐가 결합된 것이 주 원인인만큼 그러한 비난은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전형적인 억지 논리이므로 지양해야 할 것이다. - 대형사고임에도 이 사고는 자칭 민주정부에서 일어나,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사고 책임 요구가 없었다.
5. 1. 피해자 책임론에 대한 비판
SAT의 노래 <이게 나에요>의 뮤직 비디오는 이 사건을 바탕으로 하였다. 전 하키 선수였던 김순덕 여사는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로 자식을 잃은 고통 때문에, 4개월 만에 이 사건이 발생하자 대한민국에 환멸을 느껴 이민을 결심하고 자신의 모든 메달과 훈장을 반납한 뒤 대한민국 국적을 버리고 뉴질랜드로 영구이민을 떠났다.[15] 2022년 4월 7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이 사건을 다뤘는데, 방송에서 피해 학생의 유족은 사건명에서 '5. 2. 정부 책임론 부재
대형사고임에도 이 사고는 자칭 민주정부에서 일어나,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사고 책임 요구가 없었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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